'3'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3,48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서울제약(대표 김정호)이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장 생산시설을 충북 청주시 오송공장으로 확장, 이전하고 오송공장을 cGMP (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선진GMP) 수준으로 확장 준공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진출 시동을 걸었다. 서울제약은 3일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서울제약 오송공장에서 cGMP공장 확장 이전 기념식을 가지고 서울제약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 날 기념식에는 황우성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 외에 시공 건설사, 설계사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서울제약 오송공장은 대지면적 30,730m2, 건축연면적 11,000m2에 총 3층 규모로 총 425억원을 투자해 cGMP 수준으로 2013년 완공하였다. 2015년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KGMP 승인을 받았으며 국내 최초 ODF (Orally Disintegrating Film: 구강붕해필름) 전용 생산공장으로 지정되었다. 서울제약은 그 동안 오송공장은 ODF 제품을, 기존 시화공장은 정제, 캡슐제, 과립제 제품을 각각 생산해 왔으나 작년 12월 시화공장 시설을 오송으로 이전한 후 시험생산을 거쳐 이번 달부터 전 제형 통합 생산에 들어갔다. 김정호 사
보령제약그룹 가족사 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가 말라리아 진단키트 세계 점유율 1위인 엑세스바이오 자회사 웰스바이오(대표 한병돈)와 지난 6월 30일 ‘독감신속진단키트 제품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독감신속진단키트는 케어어스 플루 A&B 플러스(careUS™ Flu A&B Plus)와 케어어스 인플루엔자 A&B(careUS™ Influenza A&B) 2종이다. 케어어스 플루 A&B 플러스는 디바이스 타입으로 독감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검체를 채취하여, 인플루엔자 A형과 B형을 면역크로마토그래피((Immunochromatography) 방법(면역측량법 중 항체생산세포 또는 조직절편 표본에 존재하는 특정항원에 특이적으로 반응하는 항체를 검출하는 간접형광법을 기반으로 한 항원 검출방법)으로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컬러비드를 사용해 적▪청색으로 인플루엔자 A형과 B형을 육안으로 구분하는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판독시간은 3~10분이 소요된다. 케어어스 플루 A&B 플러스 및 케어어스 인플루엔자 A&B는 전용분석기인 케어스타트 라이트G(careST
의료규제는 독립된 면허관리기구에서 하는 것이 전 세계적 추세라는 당위성이 강조됐다. 의료윤리연구회(회장 최숙희)가 3일 오후 이촌동 의사회관 3층에서 7월 정례세미나를 가진 가운데 ‘Medical Regulation의 발전과 현황’을 주제로 발표한 안덕선 교수(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의인문학교실)가 이같이 소개했다. 먼저 유럽의 지배를 받은 동남아 국가는 의료규제를 독립적 제3의 면허관리기구에서 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받아 들였다고 소개했다. 안 교수는 “100여년간 유럽 국가의 지배를 받은 동남아국가들은 왜 면허관리 등 의료규제를 제3의 독립된 기구에서 맡아야 하는 지 생각하지 않았다. 식민지배를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제3의 면허관리기구가 정착됐다.”고 설명했다. 안 교수는 “인도네시아의 모델이 괜찮다. 이 국가의 면허기구는 스스로 재원을 조달함으로써 재정 독립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사회적 합의라는 루소의 철학이 접목돼 정부 사회대표 전문가 3자로 면허관리기구가 구성된다.”고 소개했다. 반면 우리나라 일본 등은 유럽지배를 받지 않고, 유교적 사상이 근저에 깔려 현재까지도 독립된 면허관리기구를 갖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안 교수는 “(구한말) 우리나라에 서양의학이
지난 2015년 다나의원 C형간염 집단감염 사건을 계기로 의료계는 현재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을 수행 중이다. 의사면허관리의 첫발이라는 의미는 있다. 하지만 의료계가 정부로부터 의사면허관리권을 가져오려면 앞으로 자율규제 근거를 쌓아야 하고, 사회적 합의도 있어야 하며, 정부와 국회의 결정도 필요한 지난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다나의원 사건 이후 대한의사협회는 의료법 내에서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을 수행했다. 지난 2016년 11월21일부터 금년 5월20일까지 6개월 단기간이었다. 이 때문인지 자율규제 건수가 부족했다, 이를 감안, 지난 4월 보건복지부와 협의하여 6개월을 연장했다.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은 오는 11월20일 끝난다. 이제 7개월을 넘어섰다. 경기 광주 울산 3개 지역의사회에서 진행 중이다. 이에 메디포뉴스는 경기도의사회 전문가평가단의 홍두선 단장을 지난 6월23일 만나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의 의미와 목적, 나타난 문제점, 앞으로 개선해 나갈 방향 등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일문일답으로 정리했다. [편집자 주] -지난해 11월 21일 경기, 광주, 울산에서 전문가평가제 시범사업이 시작됐다. 전문가평가제란 무엇인가? 다나의원 사건의 후속 조치로
한의계가 한의학의 표준화와 과학화를 통해 국민신뢰 회복에 나선다. 근거기반의 과학적 임상진료를 위해 검증된 한의진료지침 개발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한약진흥재단은 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한의임상진료정보화 시범사업’을 공고했다. 현재 한약은 환자 상태에 맞게 조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소수 한방병원을 제외하고는 가내 수공업 형태로 조제돼 품질관리 및 안전성 측면에서 문제 발생 가능성이 있다. 의약품·식품용 혼용, 무허가 한약제조업체 불량 한약 유통, 유효기간 조작, 중금속 및 이산화황 허용기준, 한약 안전성 검사를 받지 않은 한약 유통 등으로 한약의 신뢰도는 떨어진지 오래다. 또 다양한 경험과 문헌 등을 통해 전수된 한의 진료의 특성상 유사질환에 대해 환자별 치료법은 상이하고, 과학적 검증은 미흡한 상황이다. 실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한방 진료실태와 한의약 R&D에 대한 국민수요조사’에 따르면 한방 의료에서 개선돼야 할 점으로 한약재 안전성 확보(30.5%)와 치료효과에 대한 불확실성 및 과학적 근거 부족(17.3%)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한약진흥재단은 이번 시범사업의 목적을 ‘수많은 한의임상진료 정보의 객관화, 의약수치화, 쌍방향
일양약품의 역류성 식도염 치료 신약 ‘놀텍(성분명 일라프라졸)’이 국내 성인 감염률 75%에 달하는 ‘헬리코박터(H.pylori) 제균 효과를 인정받으며 제2의 도약을 노린다. 일양약품은 놀텍이 H.pylori 균 감염 환자의 1차 치료요법으로서 일라프라졸(놀텍)/레보플록사신/아목시실린 3제요법으로 적응증을 추가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H.pylori 균’은 인체 내 감염 시 자연치유가 힘든 장내 세균으로 WHO는 발암인자로 규정하였으며, 소화불량, 급성 위염, 만성활동성 위염 및 위.십이지장 궤양 그리고 위암 등의 질환을 유발하고 또한 최근 자료에 따르면 비알콜성 지방간의 원인이 된다고 발표되기도 했다. 국내의 경우는 성인에 약 75%가 감염률을 보이는 ‘H.pylori 균’은 십이지장궤양에 95%, 위궤양에 80% 정도가 발견되며, ‘H.pylori 제균’ 시 궤양 재발률을 5~10% 이내로 감소시켜 소화성 궤양 시장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적응증 확대는 2014년 9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위내시경을 통해 H.pylori 균 감염이 확인된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염 환자에서 일라프라졸/레보플록사신/아목시실린 3제요법의 제
청와대는 3일 장‧차관급 인사 브리핑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에 박능후 교수(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내정, 발표했다. 박능후 장관 내정자는 1956년생, 경남 함안생이다. 학력은 부산고, 서울대 경제학과, 서울대 정치학 석사, 미국 캘리포니아대 사회복지학 박사를 취득했다. 현재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이다. 한국사회보장학회 회장, 경기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원장,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청와대는 장관급 인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에 박능후 교수를 비롯,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백운규 교수(한양대학교 에너지공학과 교수 겸 제3공과대학 학장),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에 이효성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 명예교수, ▲금융위원회 위원장에 최종구 한국수출입은행장을 각각 내정했다. 차관급 인사에서는 ▲일자리수석에 반장식 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원장을, ▲경제수석에 홍장표 부경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지멘스 헬스케어 한국법인은 이명균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명균 사장은 LG정보통신, 한국HP,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를 거쳐 2002년 한국 지멘스 통신사업본부 사장으로 지멘스에 첫발을 들였다. 이후 2007년 한국노키아지멘스네트워크 사장을 역임했으며 2010년부터 지멘스 헬스케어 진단사업본부를 이끌어 왔다. 이명균 사장은 의료기기 시장의 선두 기업인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수장으로서 국내의 생산, 연구개발, 영업을 비롯한 모든 조직을 총괄하게 된다. 이명균 사장은 “우수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시장 선두 기업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가장 먼저 고객과의 상생을 위해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자동화, 디지털화, 인공지능화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솔루션을 개발하여 도입하고 있다“면서 “새롭게 조직을 맡게 된 만큼 미래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해나갈 수 있는 인재 양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희귀질환 및 스페셜티 전문 생명공학 기업 샤이어코리아(대표 문희석)는 지난 7월 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파브리병 치료를 위한 다학제적 접근의 중요성과 방법을 논의하는 ‘파브리병 협진의 오케스트라(Like an Orchestra!)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부산∙경남지역 소아청소년과, 신장내과, 신경과, 심장내과, 안과, 피부과 등 다양한 분과 전문의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경남 양산 부산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전종근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전종근 교수는 개회사를 통해 “파브리병은 다양한 증상이 전신에서 나타나는 만큼 오케스트라가 다양한 악기들이 모여 함께 연주하는 것처럼 다양한 분과의 협진이 필요한 질환”이라며 “각 분과의 관점에서 파브리병 진료사례를 살펴보고, 향후 파브리병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는 다학제 치료의 발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해보는 자리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 1부는 ▲영국 런던 왕립자선병원(Royal Free Hospital) 우마 라마스와미(Uma Ramaswami) 박사의 기조강연, ‘파브리병의 정의와 진단’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서 ▲’분과별 파브리병의 진단 및 치료의 구체적 고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3일 오전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20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이 경주 세계문화엑스포에서 출정식을 갖고 위대한 발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출정식에는 동아제약 최호진 사장, 자문위원 김남조 시인, 김난도 교수 등이 참석하여 젊은이들의 뜨거운 도전을 격려했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144명의 참가대원들이 ‘언제까지나, 함께,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총 20박 21일간 578.7km를 걷는다. 참가자들은 세계문화와 한국문화가 만나는 경주 세계문화엑스포공원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영천, 군위, 상주, 단양, 제천, 원주, 이천을 거쳐 서울에서 대망의 완주식을 갖는다. 외환위기로 시름하는 대학생들에게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심어주고자 1998년 해남 땅끝마을~임직각 구간을 시작으로 선보인 국토대장정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 했다. 지난 19년간 24만 6425명이 지원했으며, 2713명이 참가했다. 참가대원들이 그동안 걸었던 누적거리는 1만 880km에 달하며 서울과 부산(약 400km)을 13회 이상 왕복할 수 있는 거리다. 올해는 20주년을 기념해 완주 후 1회부터 19회 참가대원과 스태프를 초청한 20주년 기념식 행사 Re:M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자사의 경구용 류마티스관절염 표적 치료제 젤잔즈(성분명 토파시티닙 시트르산염)의 건강 보험 급여 기준이 오는 7월 1일부터 확대 적용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젤잔즈는 이달부터 생물학적 제제와 동등한 치료적 위치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젤잔즈는 2가지 종류 이상(MTX, Methotrexate 포함)의 항류마티스제제(DMARDs, Diease Modifying Anti Rheumatic Drugs)로 6개월 이상(각 3개월 이상) 치료하였으나, 치료효과가 미흡하거나 상기 약제들의 부작용 등으로 치료를 중단한 환자 대상으로 보험급여가 적용된다. 또한, 다른 종양괴사인자 알파 저해제(TNF-α inhibitor, Tumor Necrosis Factor-α inhibitor) 또는 아바타셉트, 토실리주맙 주사제에 효과가 없거나 부작용으로 투약을 지속할 수 없는 경우 또는 복약 순응도 개선의 필요성이 있는 경우에 젤잔즈로 교체투여 하는 경우에도 급여가 적용된다. 장기 처방에 대한 조건도 신설됐다. 젤잔즈의 장기처방 시 1회 처방기간은 최대 30일분까지로 인정되었으며, 최초 투약일로부터 24주 이후에 안정된 질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자사의 기미 치료제 ‘트란시노 2’ 광고모델로 배우 지수원이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트란시노2의 광고모델인 배우 지수원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황금주머니’에서 우아한 외모와 함께 현모양처의 모습까지 갖춘 완벽한 여성으로 열연했다. 트란시노 이지영 PM은 “배우 지수원 씨가 평소 트란시노를 애용한다는 사실을 알고 적극적으로 섭외 요청을 했다”면서, “40대 후반의 나이에도 깨끗한 피부와 아름다운 미모를 유지하며, 기미가 고민인 여성들의 닮고 싶은 배우 지수원씨를 통해 ‘기미치료엔 트란시노’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라며 모델 선정 이유와 트란시노 광고컨셉을 설명했다. 실제로 트란시노 모든 라인을 사용하고 있는 지수원씨는 광고 촬영장에서 트란시노 애용자답게 광고컨셉을 제안하기도 했다. 또한 지수원씨는 자신이 복용중인 제품의 광고 모델로서 주변 사람들에게 더 열심히 홍보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트란시노 제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트란시노는 2007년 일본 다이이찌산쿄헬스케어에서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먹는 기미 치료제로, 4상 임상시험까지 완료하며 효과가 검증된 일반의약품이다. 트란시노2는 기존 3회 복용에서 아침·저녁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이 장기적으로 복용할 수 있으면서도 별도의 비타민D 제제를 따로 복용할 필요가 없는 골다공증치료 복합신약 ‘라본디캡슐’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라본디는 SERM 계열의 골다공증 치료 성분인 라록시펜염산염(Raloxifene HCI)에 비타민D(Cholecalciferol)를 세계 최초로 결합한 골다공증 치료제다. 라본디는 한미약품의 특허 제제기술인 '폴리캡(Poly Cap)'이 적용돼 비타민D를 동시에 섭취할 수 있으면서도, 알약의 크기를 줄이고 약물의 안정성 및 상호작용을 최소화했다. 실제로 많은 골다공증 환자들은 비타민D 수치가 떨어져 이를 보충할 수 있는 비타민D 제제를 따로 복용해 왔다. 하지만, 기존 비타민D 제품들은 대부분 칼슘 성분과의 결합으로 알약 크기가 커 환자들의 복약순응도가 떨어지거나 복용 후 위장관계 부작용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특히 또 다른 골다공증 치료제인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약물은 장기투여 시 비전형 대퇴골 골절 등과 같은 부작용 발생 우려가 있어 일정 기간 복용을 한 이후에는 약물 휴지기를 고려해야 하지만, 라본디는 여성의 폐경 초기부터 휴지기 없이 장기적인 복용이 가능하다. 또한 비스포스포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서울 서초구 본사 2층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가산천년정원에서 ‘청춘걸다展Ⅱ: 선명한 색의 감정들’을 전시한다고 3일 밝혔다. ‘청춘걸다展Ⅱ: 선명한 색의 감정들’은 광동제약과 문화예술기획단체 필더필컴퍼니(대표 신다혜)가 공동으로 기획한 전시로 청춘에 대한 작가들의 다양한 생각을 예술작품으로 표현했다. 김묘진, 김보람, 박혜경, 안세희, 한송희 등 다섯 명의 작가들이 유화, 도자기, 일러스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년작가의 초심을 돌아보며, 신진작가의 열정과 풋풋함을 느낄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가산천년정원은 신인 작가와 음악인에게는 열려있는 무대며, 임직원과 방문객에게는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라며, “이곳에서 열리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산천년정원’은 광동제약의 창업주 고(故) 최수부 회장의 뜻을 기려 만든 기념관으로 광동제약의 홍보관이자 고(故) 최수부 회장의 추모관인 동시에 내방객과 임직원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이다. 2014년 12월 개관했으며 중심부인 라운지는 전시 및
샤이어 코리아(사장 문희석)는 환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혈우병B 치료제 ‘릭수비스’ 허가사항이 변경됐다고 3일 밝혔다. ‘릭수비스’는 기존에 2~8℃ 에서 저장이 가능했으나, 이번 변경에 따라 실온 보관(2~30℃)이 가능해졌으며, 사용기간도 제조일부터 기존 24개월에서 36개월까지로 연장됐다. ‘릭수비스’는 국내에서 성인 및 소아 혈우병 B 환자의 출혈 에피소드의 억제 및 예방, 출혈 에피소드의 빈도 감소 및 예방을 위한 일상적 예방요법, 수술 전후 관리에 사용하는 치료제이다. 혈우병은 신체 각 부위의 출혈 시 정상적으로 지혈이 되지 않는 질환으로 예상치 못한 출혈 상황에서 신속한 지혈이 중요하다. ‘릭수비스’의 예방요법은 환자의 혈액 속 응고인자 수준을 최소 1% 이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혈우병B 환자의 부족한 혈액응고 제9인자를 투여하는 것으로 외부충격 없이도 일어나는 자연출혈을 예방하여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샤이어 코리아 문희석 사장은 “이번 허가사항 변경으로 릭수비스를 실온에서 편리하게 보관할 수 있게 되어 환자의 편의성 개선이 기대된다”며 “샤이어는 70년이 넘도록 혈액학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앞으로
호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세노비스가 올해 한국 론칭 7주년을 기념하여 그 동안 고객들이 보내준 사랑과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땡큐 세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세노비스가 마련한 ‘땡큐 세븐’ 이벤트는 7월 한 달간 세노비스 공식몰(www.cenovismall.co.kr)을 비롯한 백화점, 면세점, 드럭스토어 내 건강기능식품 코너 등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되며, 세노비스의 대표 제품 7품목 최대 30% 할인, 세노비스 캐릭터 인형 증정, 댓글 이벤트 등 총 7가지 혜택으로 알차게 준비됐다. 세노비스 대표 제품 7가지는 트리플러스, 트리플러스 50+, 수퍼바이오틱스, 남성을 위한 멀티비타민미네랄, 여성을 위한 멀티비타민 미네랄, 오메가-3, 칼슘+비타민D 이다. ▲‘트리플러스’는 세노비스의 베스트셀러로 11가지 멀티비타민, 6가지 미네랄은 물론, DHA가 핵심인 오메가-3(EPA/DHA)까지 현대인에게 필수적인 3가지 기능성분을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프리미엄 종합 영양 솔루션이며, 또 다른 베스트셀러 ▲‘수퍼바이오틱스’는 스웨덴 1위 유산균 전문 기업 ‘프로비(Probi)’에서 특허 받은 프리미엄 유산균 ‘Lp299v’(락토바실러스 플란타
유유제약은 자사의 체지방감소 다이어트 보조제 ‘포모라인 L112’가 글로벌 1위 드럭스토어인 부츠에 입점했다고 3일 밝혔다. 포모라인 L112는 체지방 감소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섭취한 음식물의 지방을 이온결합을 통해 체외로 배출시킴으로써 지방흡수 억제에 도움을 준다. 주성분인 ‘폴리글루코사민 L112’는 갑각류의 껍질에서 추출한 D-글루코사민과 N-acetyl 글루코사민의 β-1, 4를 결합한 물질로 키토산의 활성형이며 체내에 지방을 흡수하여 체외로 배출시킨다. 독일 수입정품인 포모라인 L112는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독일 약사협회로부터 8년 연속 제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제품 문의 소비자 상담전화는 080-850-1114로 하면 된다. 국내에 새롭게 선보이는 드럭스토어 '부츠'는 영국에만 2500여 개 매장을 보유한 영국 1위 헬스&뷰티 스토어로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에 오픈한 부츠 국내 1호점은 619㎡(187평) 규모다. 포모라인 담당자인 우승표 팀장은 “부츠 입점을 통해 '포모라인 L112'의 제품력이 입증됐다”며 “백화점 등 제품 특성에 최적화된 유통채널을 지속적으로 개척할 계획이
한국로슈(대표이사 매트 사우스)는 OAK 3상 임상 연구를 통해 임상적 유효성 및 안전성을 확인한 자사의 항 PD-L1 면역항암제 '티쎈트릭(성분명 아테졸리주맙)'이 5월 비소세포폐암 적응증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티쎈트릭의 적응증은 백금 기반 화학요법제 치료 중 또는 치료 이후에 질병이 진행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으로, EGFR 또는 ALK 변이가 확인된 환자는 투여하기 전에 이러한 변이에 대한 승인된 치료제를 투여한 후에도 질병의 진행이 확인된 경우여야 한다. 티쎈트릭은 OAK 3상 임상 연구에서 PD-L1 발현율과 관계 없이 전체생존기간(OS, Overall Survivor)을 연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티쎈트릭의 OAK 3상 임상 결과, 티쎈트릭 투여군의 전체생존기간 중앙값은 13.8개월로 대조군(도세탁셀, 9.6개월) 대비 4.2개월 개선됐다. 주요 유효성 평가 변수(Co primary endpoint) 였던 임상에 등록된 환자 전원(ITT, intention-to-treat)에서 뿐만 아니라 TC 1/2/3 또는 IC 1/2/3 (종양세포 또는 종양침윤세포상 1% 이상의 PD-L1 발현) 환자군에서
최근 미국에서 이상지질혈증 치료 신약의 새로운 임상결과가 발표되며 종근당이 개발중인 신약 ‘CKD-519’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CKD-519는 콜레스테롤 에스테르 전달 단백질(CETP)을 억제해 몸에 나쁜 저밀도지단백(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을 낮추고 몸에 유익한 고밀도지단백(HDL) 콜레스테롤을 높이는 새로운 기전의 이상지질혈증 신약으로 이번에 MSD社가 발표한 신약과 동일한 기전의 약물이다. MSD가 발표한 연구내용은 심혈관계 사건 발생도가 높은 이상지질혈증 환자 3만여 명을 대상으로 약 4년간 대규모로 진행된 임상 3상의 예비결과다. 임상결과에 따르면 이 약물은 위약군 대비 관상동맥질환, 심근경색증 등 관상동맥 사건 발생률을 유의하게 감소시켰으며 안전성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8월에 최종 임상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종근당이 개발중인 CKD-519는 CETP 저해제 중에서도 MSD에서 개발중인 신약과 기전 및 약동력학적 물성이 매우 유사한 약물이다. MSD의 이번 임상3상 성공으로 종근당의 이상지질혈증 신약 개발 성공 가능성은 한층 높아졌다. CETP 저해제는 LDL 콜레스테롤만을 낮추는 기존의 스타틴 계열 약물과 달리 L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지난 5월에 개최된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대회의 공식지정병원으로서, 성공적 대회 개최에 기여한 공로로 최근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인하대병원은 지난 2016년 12월 22일(목), FIFA U-20 월드컵 대회 인천의 공식지정병원 협약을 맺고, 지난 대회 기간 동안 인천 경기 전담 의료지원 병원으로 활동하면서 선수, 팀 관계자, FIFA 및 조직위 관계자의 안전한 경기 진행 활동을 위해 노력하고 부상 및 질환관련 사항에 대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원활한 대회 진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여하게 되었다. 한편 FIFA U-20 월드컵 인천경기 의료담당관(VMO) 역할을 수행한 인하대병원 공공의료사업지원단장 송준호 교수도 함께 공로패를 전달받았다. 김영모 병원장은 “지역 사회를 대표하는 대학병원으로서 인천에서 열리는 큰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책임감을 다하고자 노력한 결과로 감사패를 수여하게 되었다. 영광스럽다. 앞으로도 인천의 크고 작은 행사에 기여하며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