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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평소 병원에 정기적으로 다니면서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했던 사람들도 명절에는 자칫 느슨해질 수도 있다.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친척들과 함께 얼굴을 보며 정답게 마주보며 하나씩 먹는 송편과 차례 음식을 보면 아무래도 참기가 힘들 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명절 음식인 산적, 전 등과 같은 기름에 튀기는 음식의 경우 탄수화물과 콜레스테롤 함유량이 높기 때문에 당뇨 환자들은 평소보다 혈당 조절에 더 큰 어려움을 느낄 것이다. 이에 대해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정채호 교수는 “명절에는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자들뿐만 아니라 평소에 꾸준한 식단조절과 운동을 하던 사람들도 단지 명절이라는 이유로 과식을 하거나 고열량의 음식을 먹기 때문에 혈당이나 혈압 조절에 문제가 생기기 쉽다”라며 “혈당을 건강한 상태로 유지하고,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명절에도 관리를 지속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를 위해서는 음식을 먹을 때도 신선한 야채나 나물, 샐러드 등을 먼저 먹어 공복감을 줄인 상태에서 차차 열량이 높은 반찬으로 옮겨가는 방식으로 식사를 해야 하며, 후식으로 과일을 먹을 때도 식후에 바로 먹지 않고 적어도 30분 이상 시간이 지난 뒤 소량만 먹는
“해외입국자,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으로 편리하고 신속하게 검역 받으세요” 국립인천공항검역소는 지난 3일에 이뤄진 해외입국자의 입국 전 검사 의무 폐지로 인해 입국 후 1일 차 검사 관리가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효과적인 코로나19 대응이 가능하도록 해외 입국자는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 CODE)에 검역 정보를 사전 입력한 후 입국해 줄 것을 6일 당부했다. 인천공항검역소는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 이용 시 데이터 저장 및 전송 방식을 통해 효율적으로 해외입국자의 코로나19 대응이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더욱 신속하게 검역을 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해외입국자는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을 통해 입국 후 1일 차 PCR검사 결과를 손쉽게 등록할 수 있으며, 방역당국은 해외입국자 중 확진자 발생 시 역학조사 과정에서 데이터화 된 PCR검사 결과 정보를 통해 확진자의 근접 좌석 승객, 관할 지자체 파악 등 빠른 조치가 가능하여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해외입국자의 코로나19 관리를 위해 입국자 정보(주소, 전화번호 등)가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을 통해 지자체로 자동 전송되므로, 별도로 정보를 입력해야 하는 서류검역 대비 3배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변화된 현대인의 식습관을 반영해 지방과 단백질 소화력을 강화한 5중 복합 소화효소제, ‘훼스탈 슈퍼자임’을 출시했다. ‘훼스탈 슈퍼자임’은 높은 소화 역가(효소의 활성도를 나타내는 수치로 음식물의 분해력을 의미)로 위에서부터 장까지 빠르고 강력한 소화력이 특징이며, 다양한 복합 증상의 소화불량 환자를 위한 일반의약품 종합소화제다. ‘훼스탈 슈퍼자임’은 5중 복합 소화효소제로 ▲소화효소제(소화에 직접 작용해 소화불량을 개선) ▲건위제(위 기능 촉진으로 속을 편하게 유지) ▲제산제(위산을 중화해 속을 보호) ▲점막수복제(위장 점막 보호) ▲가스제거제(소화불량으로 인한 가스 제거)를 함유하고 있다. 과식, 소화불량, 체함, 위부 불쾌감, 속쓰림 등 다양하고 복합적인 증상에 효과적이다. 또, 비건 인구 증가를 고려해 리파제, 프로자임, 디아스타제∙프로제아제∙셀룰라제 등 비동물성 발효소화효소를 사용했다. ‘훼스탈 슈퍼자임’은 정제형 소화제로 1일 3회, 성인은 1회 1~2정, 만 8세~만 15세 미만은 1회 1정을 물과 함께 복용하면 된다. 이외에도 ‘훼스탈 슈퍼자임은’ 시각 장애우의 약품 오용 예방을 위해 제품 포장에 점자 표기를
노보 노디스크 등에서 후원하는 대한비만학회가 6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며 코로나 19와 동반된 비만을 극복하고 다시 건강한 몸으로 돌아가는데 일조하고자 ’제4회 비만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비만학회 주최, 대한비만학회와 씨네허브컴퍼니 주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등이 후원한 제 4회 비만영화제는 8월 15일(월)부터 9월 30일(금)까지 작품 접수기간을 거쳐 10월에 본선작 오프라인 상영 및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만 영화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며 전국민적 노력으로 인해 대부분의 일상은 회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 19와 동반된 비만과 이에 따른 질환에도 ‘정상화’를 위한 관심이 필요함에 주목한다. 이에 ‘Post-Covid, Back to Normal(코로나 이후 일상으로 돌아가자)’를 주제로 한 영상을 공모하고 심사할 예정이다. 영화제의 주제에 맞는 3분에서 10분 길이의 극영화, 애니메이션, 다큐멘터리의 형식을 갖춘 영상이라면 공모 가능하다. 작품 응모는 씨네허브 홈페이지에 접속해 온라인 출품하면 되며, 시상 내역은 총상금 30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세부 시상 내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전
병원체자원은행들의 주요 업무에 관한 세부사항을 규정 고시가 마련됐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병원체자원은행의 원활한 운영·관리를 위해 ‘병원체자원은행 운영·관리 등에 관한 고시’를 제정·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 병원체자원은행은 생명연구자원 중 병원체자원에 대한 기탁등록 보존기관으로, 책임기관인 국가병원체자원은행과 10개의 분야별병원체 자원전문은행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마련·시행되는 고시에서 정한 병원체자원은행의 대표적인 업무범위는 총 5가지로 ▲책임기관 및 기탁등록기관으로의 국가병원체자원은행 업무 ▲전문은행의 업무 및 보고 사항 ▲병원체자원의 수집·수탁 및 등재에 관한 사항 ▲병원체자원의 분양·반출 및 분양수수료에 관한 사항 ▲전문은행의 자원심의위원회 구성 및 운영의 사항 등이 있다. 특히, 그간 국가병원체자원은행 중심으로 이뤄졌던 보존가치가 있는 병원체자원의 수탁, 보존관리목록 등재, 분양 업무를 전문은행에서도 수행할 수 있도록 각 업무에 대한 절차와 기준을 명문화했으며, 전문은행 별 자원심의위원회를 운영하여 자체적인 등재심의가 가능하게 했고, 해당 전문은행의 실물자원을 분양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은 “‘병원체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의약품의 온라인 판매·구매 등 거래 행위가 불법임을 알리기 위해 제작한 포스터를 대한약사회와 협업해 전국 2만 2000 개소의 약국에 9월 5일 배포했다. 온라인에서 의약품을 거래하는 행위는 국민 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불법 행위로 ‘약사법’에 따라 ▲판매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 ▲일부 전문의약품 구매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식약처와 대한약사회는 의약품은 온라인에서 구매하지 말고 반드시 병원과 약국을 방문해 의사의 처방, 약사의 조제·복약지도에 따라 구매·사용해야 함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이번 협업 홍보가 온라인 의약품 불법유통 근절과 소비자 피해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의 피해 예방을 위해 의약품의 온라인 불법유통을 적극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부천문화재단과 지난 5일 부천성모병원 대회의실에서 ‘만화도시부천 이미지 구축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부천시에 위치한 3개 기관이 인적·물적 재원을 분담해 만화벽화를 조성하고, 만화도시부천이라는 이미지 구축에 함께 힘을 모아 문화공공성 증대와 지역 재생에 기여하고자 이뤄졌다. 이에 따라 3개 기관은 부천성모병원 내원객 주차장 외벽에 35m x 6m 대형 만화벽화를 조성하고, 향후 만화도시 이미지 조성사업을 통한 추가적인 협력에도 함께 힘쓰기로 합의했다. 만화벽화가 조성되는 부천성모병원 내원객 주차장은 올해 3월 완공된 최신식 주차타워로, 소명여중고와 성가시장을 잇는 도로에 접해있어 부천성모병원을 찾는 내원객은 물론 부천성모병원 인근 지역민과 학생, 시장이용객 등의 보행이 많은 곳이다. 이곳을 ‘건강, 그 이상의 행복실현’이라는 주제로 서정적이고 따뜻하며 힐링할 수 있는 만화벽화로 조성함으로써 만화도시부천의 정체성을 제고하고 지역주민이 문화향유 혜택을 직접적으로 누리게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으로 부천성모병원 주차장 외벽 만화벽화 조성과 함께 소아환아들이 편안하고 즐겁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자사의 폐렴구균 백신, 프리베나13의 지역사회획득 폐렴 및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의 예방 효과를 확인한 대규모 효능(Efficacy) 연구 결과 데이터가 국내 허가사항에 추가됐다고 밝혔다. 폐렴구균 감염은 9~10월부터 그 다음해 4~5월까지 발생빈도가 증가한다고 알려졌다. 폐렴구균은 폐렴은 물론 혈액이나 뇌수막을 침투해 수막염과 같은 침습성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며, 수막염과 같은 침습성 질환의 경우 생존하더라도 신경학적 후유증을 남길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다. 이번 허가사항 추가는 프리베나13이 국내에 처음 허가된 2010년 이후, 지속적인 성인 대상 백신의 효능(Efficacy) 및 안전성에 대한 대규모 연구 결과에 근거해 반영됐다. 해당 연구는 네덜란드에서 약 4 년간 총 8만 4496 명의 65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중맹검, 무작위배정, 위약대조의 대규모 임상연구로 2015년 의학저널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NEJM)’에 게재됐다. 연구 결과, per-protocol 분석에서 1차 평가 변수인 백신타입 폐렴구균 지역사회 획득성 폐렴의 첫
병원 전문 컨설팅 기업 아라메디컬그룹과 병원 CRM 프로그램 개발회사인 키노티시스템이 9월 5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병원 경영의 새로운 지표가 될 병원 경영 시스템 ‘The Opening’을 런칭했다. ‘The Opening’프로그램은 고객의 모든 접점에서 데이터를 분석해 실시간으로 경영 정보를 이용할 수 있고 모든 마케팅 데이터를 빠짐없이 데이터화해 합리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도록 실시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존에 마케팅을 했던 병원들 중 콜, 상담 파트 접점 개선을 위한 데이터가 필요했던 병원들에게 많은 도움을 제공하고, 아라메디컬그룹이 가진 병원 경영 설루션을 바탕으로 데이터로 부족한 부분은 실시간 컨설팅을 통해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아라메디컬그룹 윤성민 대표는 “앞으로 병원 경영 정보를 데이터화해 실시간으로 경영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 시장에서 가장 올바른 병원 경영을 만들어가는 데 노하우들을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he Opening’프로그램 신청은 아라메디컬그룹 홈페이지나 더 오프닝 홈페이지 전화를 통해서 가능하다. ■ 문의: http://www.araconsulting.co.kr / araopen.com/
연세대학교 원주산학협력단(단장 김한성)과 디지털치료제 전문기업 하이(대표 김진우)는 지난 8월 26일 금요일 인지저하 선별을 위해 AI 기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알츠가드(Alzguard) 활용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구책임자 김태희 교수(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정신건강의학교실)와 하이 김진우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서울 공덕에 위치한 프론트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협약으로 양측은 △정상군, 인지저하군 어플리케이션 이용 데이터 수집 △정상군, 인지저하군 Ground Truth 데이터 수집 △치매예방의 선도적 역할수행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 △치매 통합적 서비스 제공 및 보건·의료·복지 네트워크 구축 등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알츠가드는 별도의 장비 없이 사용자의 스마트폰만으로 시선추적, 음성, 인지 등 3종의 디지털 바이오 마커를 활용해 경도인지장애를 선별하도록 개발되었다. 하이는 현재 300여명의 임상 데이터를 확보했으며 이번 제휴를 통해 추가 데이터가 확보되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선별도구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태희 교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를 의료 현장에 적용하는 것은
넥스트 펜데믹 대응을 위해서는 글로벌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한 ‘2022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의 기조강연에서,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 탄생의 주역인 SK바이오사이언스의 지주사 SK디스커버리 최창원 부회장이 백신 개발 경험담을 바탕으로 글로벌 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2020년 코로나19 사태가 팬데믹으로 전환되면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결정했으며 동시에 회사의 생산역량과 기술을 활용해 CMO, CDMO 등 위탁생산으로 글로벌 사회와 대한민국에 코로나19 백신을 공급하게 됐다. 당시 SK바이오사이언스 입장에서도 갑자기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참여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개발 및 임상에 많은 비용이 필요했고 성공 가능성도 불확실한 상황이었고 무엇보다도 당시 개발 중이던 대부분의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R&D 인력에 90% 이상을 투입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 부회장은 국가적 위기 상황인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 백신 개발이 가능했던 것은, 백신을 회사의 미션이라고 여기고 실패하더라도 경험과 기술이 남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 부회장은 “통
복지부가 산후조리원 대상 감염 예방 교육을 위한 교육기관 선정에 나섰다. 보건복지부가 5일 산후조리업자 및 종사자에 대한 감염 예방 등에 관한 교육을 수행할 산후조리교육기관을 공모한다고 공고했다. 교육 내용은 감염 예방과 감염·안전 관리 등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과 안전에 관한 사항이다. 사업 수행은 산후조리업자(또는 건강관리책임자) 및 산후조리원을 운영하고자 하는 자는 분기별 1회 이상 집합교육 8시간 및 상시로 교육 이수자를 관리해야 한다. 코로나19 발생 지속 시 집합교육(8시간)은 온라인 교육(4시간) + 화상교육(4시간)으로 대체할 수 있다. 영유아 건강관리 담당자는 온라인 교육 4시간 실시 및 교육 이수자 관리(상시)를, 그 밖의 인력은 산후조리원 자체교육 1시간 교육 결과 관리를 담당한다. 교육기관 지정기간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교육비는 교육대상자 개인이 부담한다. 다만, 예산 반영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공공기관 및 민간 부분의 교육수행 실적이 있는 기관만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은 관련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산후조리교육기관 선정평가위원회’를 구성하고, 서면 및 구두발표 평가를 통해 사업대상기
*4일, *빈소 삼성서울병원,*발인 9월7일, *(02)3410-6905
(방콕 2022년 9월 5일 PRNewswire=모던뉴스) 코로나19 팬데믹과 더불어 살아가는 시대가 되면서, 사람들은 좋은 건강과 웰빙을 유지하는 데 있어 현대 의학과 예방의 실천이 동일하게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기 시작했다. 강력한 보건 및 웰빙 기반시설을 보유하며, 고도로 숙련된 전문가로 명성이 자자한 태국은 '세계의 의료 및 웰빙 허브(The World's Medical and Wellness Hub)'가 되고자 하는 목표를 실현할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태국은 전반적인 신체적 및 심리적 관리에 대한 증가하는 소비자 수요를 해소하고자 포괄적이고 총체적인 보건 서비스 제공을 추진해왔다. Affordable but high quality modern medicine, integrated with traditional therapeutic treatment have propelled demand for Thailand’s medical and wellness services from abroad. 2021년, 태국은팬데믹대응역량을인정받아존스홉킨스병원의세계보건안전지수(Global Health Security Index)에서세계 5위, 아시아 1위를기록했다.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는 10월 23일 The-K 서울 호텔에서 2022년 추계학술대회 및 제48회 연수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9월5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시작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필수 강좌를 포함한 세션 4개로 구성됐다. 특히, 코로나19라는 높은 파고를 넘고 있는 현시점에서 코로나가 남기고 있는 후유증 혹은 중독의 잔해에 대한 대처와 함께 롱코비드 시대에 대비해야 하는 것이 의료 전문가의 중대한 역할이 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코로나가 불러온 '중독' 일차 의료에서 관리하기 세션에서 '금연 진료', '알코올 사용 장애 관리', '탄수화물 중독과 연계한 비만 관리'를 다룰 예정이다. 또한, 위드 코로나 시대 롱코비드 대비하기 세션에서는 '코로나 치료제 사용의 실제', '롱코비드 클리닉 경험과 관리', '코로나19 대응: 직원 안전관리, 감염위험평가' 강의를 통해 코로나의 파도를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를 중점적으로 살펴본다. 아울러 '아스피린과 항혈전제 치료', '혈당 모니터링 연속 혈당 측정기 활용법'을 알아봄으로써 위드 코로나 시대에서 재정비해야 할 심혈관 질환 관리에 대해서도 알
MSD의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 9만여 명분이 국내 도입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월 5일 MSD社 먹는 치료제(라게브리오) 9만1000명분이 국내에 도입된다고 밝혔다. 라게브리오의 총 계약 물량은 24만2000명분으로, 현재까지 15만1000명분이 국내 도입됐으며, 이번 도입 물량을 포함하면 현재 계약된 24만2000명분이 모두 국내로 도입된다. 현재 도입된 15만1000명분 중 6만4000명분이 사용됐으며, 지난 8월 31일 기준 남은 재고량은 8만7000명분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팍스로비드의 복용이 제한되거나 금기되는 환자들에게 대체 약제인 라게브리오의 처방을 적극 고려해 줄 것”을 당부했다.
15개 의료기관이 ‘정신질환자 지속치료 지원 시범사업기관’으로 추가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정신질환자 지속치료 지원 시범사업기관 추가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급성기 치료 활성화 시범사업 및 병원기반 사례관리 시범사업기관은 총 10개소로, 각각 경희대병원, 조선대병원, 건양대병원, 서울명병원, 인천참사랑병원, 대동병원, 아주편한병원,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 국립나주병원 등이 선정됐다. 제주 지역의 의료법인 연강참병원도 급성기 치료 활성화 시범사업 및 병원기반 사례관리 시범사업기관으로 조건부 선정됐는데, 정부는 요양(의료)기관 종별 변경 및 관련 인력 기준 충족 여부를 확인한 후 최종 선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낮병동 관리료 시범사업기관은 총 6개소가 추가 선정됐다. 선정된 의료기관으로는 동아대병원, 충남대병원, 혜강병원,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서울희망정신건강의학과의원, 의료법인 연강참병원 등이 있다. 이 중 의료법인 연강참병원은 연강의원으로 참여 중이며, 정부는 추가 선정 여부를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회복기 재활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제2기 재활의료기관 지정’이 추진된다. 보건복지부가 최근 ‘제2기 재활의료기관 지정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제2기 재활의료기관 지정’은 수술 또는 발병 후 기능회복 시기에 집중재활치료를 통해 장애를 최소화하여 조기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회복기 재활의료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운영기간은 지정일인 2023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3년간이다. 평가 대상 기관은 ‘의료법’에 따른 병원급 의료기관 중 ‘병원’ 및 ‘요양병원’으로서 회복기 재활치료를 주로 하는 의료기관 중 지난 2021년 1월 1일 기준 재활의학과를 설치·운영 중이며, 재활치료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인력 기준을 충족한 의료기관이다. 필수인력은 상근하는 재활의학과 전문의 3명 이상, 사회복지사 1명 이상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단, 서울·인천·경기도 이외 지역의 경우 재활의학과 전문의 2명 이상을 충족하면 되며, 사회복지사는 150병상 초과하는 의료기관일 경우 2명을 배치해야 한다. 시설은 허가 병상 수 기준 60병상 이상을 충족해야 하며, 물리치료실과 운동치료실, 작업치료실, 일상생활 동작훈련실 등 4개의 필수시설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진 교수가 9월 1일 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2022년 대한대장항문학회 국제학술대회 (ICRS 2022)’에서 대장암 수술을 라이브로 시연하며 국내외 전문의들에게 최신 수술법을 전했다. 김진 교수의 이번 라이브서저리는 ‘괄약근간절제술을 포함한 복강경 전직장간막 절제술(Laparoscopic Transabdominal TME with Intersphincteric Resection)’을 시연한 것이다.이 수술법은 복강경을 이용하여 전직장간막 절제술을 시행해 암의 제거라는 근본적인 치료목표를 달성하는 동시에 괄약근간 절제술을 통해 항문기능을 최대한 보존하는 수술법이다. 이번에 김진 교수가 시연한 수술법은 표준 술기로 자리 잡아가고 있으나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는 시행하기가 쉽지 않은 경우가 있다. 좁은 골반강안에서 시행한 이번 수술은 난이도가 높은 환자의 경우 어떻게 해결하느냐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김진 교수는 이번 수술을 3차원 복강경으로 집도했다. 모니터에 나타난 3차원 영상을 통해 원근감을 확보해 더욱 정밀한 복강경 수술을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김진 교수는 “전세계적으로 최고의 의료진들이 수술법의 응용 개발에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