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93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국립중앙의료원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지난달 30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국민건강증진기금 민간보조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종적으로 '탁월' 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민간보조사업 성과평가는 국민건강증진 사업의 성과를 관리하기 위해 국민건강증진기금 운용계획 상의 민간보조사업을 대상으로 1년간의 성과를 ▲탁월 ▲우수 ▲양호 ▲보통 ▲개선 필요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총 7개 지표로 평가된 39개의 사업 중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를 비롯한 4개 기관만이 ‘탁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2018년 6월 20일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 위탁으로 개소돼 꾸준히 공공보건사업 추진체계 강화에 이바지해왔으며, 특히 이번 성과평가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신규 수요에 대응하는 안정적인 사업추진과 충실한 예산 이행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출생아 수가 감소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난임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대면 및 비대면 상담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사업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앞으로도 대상자 상담과 더불어 고위험 대상자 조기발견 및 개입, 지역 사회 연계 체계를 활용한 양적 및 질적 사
“진료현장에 필요한 실질적 민원처리로 회원권익 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2021년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의 회원민원에 대한 의협 회원권익위원회의 활동사항을 종합 정리한 ‘2021 회원권익위원회 활동보고서’를 발간하고, 2일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백서에는 제41대 집행부의 출범 당시 공약사항 중 하나인 ‘회원권익 향상’을 위해 구성된 회원권익위원회 및 회원권익센터의 2021년 활동사항과 회원에게 유용한 필수정보들이 담겨있다. 구체적으로 ▲회원권익위원회 활동사항 ▲다빈도 민원(이것만은 꼭!) ▲심층민원 현황 ▲심층민원 실제사례 ▲각 시·도지부 민원해결 사례 등이 수록돼 있다. 의협 회원권익위원회에서 2021년 해당기간(6~12월) 접수한 총 민원건수는 1만 3971건이었으며, 접수창구는 전화(98%), 온라인(의협 홈페이지/카카오톡, 2%)이었다. 민원의 가장 많은 주제인 ‘다빈도 민원’은 ‘면허신고’ 관련으로 총 4562건(월평균 652건)이 접수됐고 ▲감염병 예방대책 ▲개인정보보호법 대책 ▲연수교육 ▲회원정보 수정 ▲의료정책 ▲회비 ▲의료감정 ▲의협신문(구독·광고 등) ▲종합학술대회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심층민원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6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도 안양시 호계노인종합복지관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과 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과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건강 고민을 덜어주고, 더욱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병원은 검진자 142명을 대상으로 혈당·혈압·치매·골밀도검사와 금연상담을 제공했다. 이어 노혜미 가정의학과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만성질환 관리’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고, 정형외과 김대환 교수는 병원 방문이 쉽지 않은 분들을 위해 노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어깨·허리·무릎질환 진료를 제공했다. 김대환 교수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림대성심병원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많은 분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안양·군포·의왕·과천시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지원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해 왔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교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나서고 있다.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GC녹십자 R&D센터 강당에서 40주년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허일섭 GC(녹십자홀딩스) 회장, 박용태 GC(녹십자홀딩스) 부회장, 허용준 GC(녹십자홀딩스) 대표이사,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를 포함한 각 사 대표 9명을 비롯해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온라인 생중계 동시 진행을 통해 강남, 강북, 제주, 광주 검사실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사 발전에 기여한 우수 직원 50여명에게 공로상, 모범상, 근속상 등이 수여됐다. 또한 △GC녹십자의료재단 진단검사의학부 특수미생물팀 △진단검사의학부 광주지역검사팀 △진단검사의학부 자동화검사2팀 △경영관리본부 재무회계팀 총 4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허일섭 GC 회장은 축사를 통해 “GC녹십자의료재단은 지난 40년 동안 여러분의 노고에 힘입어 비약적인 발전을 거둬 왔고, 명실공히 국내 최고의 진단검사 전문의료기관으로 성장했다”며 “가족사로서 재단의 지속적인 발전에 애정 어린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이은희 GC녹십자의료재단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GC녹십자의료재단은 코로나19 시
큐라티스는 7월 1일 인도네시아 현지를 방문해 인도네시아 식약처(BPOM, Badan Pengawas Obat dan Makanan)의 Dra. Togi Junice Hutadjulu 국장 및 실무진들과 개발 중인 차세대 mRNA 코로나19백신 QTP104의 인도네시아 부스터샷 임상 진행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큐라티스는 지난 4월 20일 인도네시아 현지 방문을 통해 인도네시아 보건부 장관을 만나 인도네시아에서의 임상시험과 인허가 관련 사항과 향후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 바 있으며, 이후 5월에는 인도네시아 보건부 차관 일행이 큐라티스의 백신 생산시설인 오송바이오플랜트에 직접 방문해 백신 생산시설 투어 등 관련 후속 회담을 진행한 바 있다. 큐라티스는 이번 방문을 통해 차세대 mRNA 코로나19백신 QTP104의 인도네시아 현지에서의 부스터샷 임상시험의 진행에 대하여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하고 향후 협력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백신 플랫폼 기술과 현지 사업계획에 대하여 발표를 진행하였고, 인도네시아 BPOM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인도네시아 현지에서의 mRNA 백신 확보에 대한 관심이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지난 6월 22일에 국내에 첫 확진 사례가 발생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검출을 위한 PCR 검사를 7월 부로 국내에 도입했다. 해당 검사는 연구용 목적으로 국내에 도입됐으며, 로슈는 지난 5월 자회사인 티브 몰비올(TIB Molbiol)과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진단을 위한 세 가지 진단 제품(LightMix Modular Orthopox Virus, LightMix Modular Monkeypox Virus, LightMix Modular Orthopox Virus typing1) 을 개발했다. 이 검사들은 모두 로슈진단의 장비인 LightCycler 480 II2 또는 cobas z 4803 분석기에서 검사 가능한 정량적 PCR 검사로 두 장비 모두 국내 종합병원과 수탁기관 연구소등에서 설치돼 사용중이다. 로슈진단이 개발한 진단키트는 세 가지 종류다. 첫번째 라이트믹스 모듈러 올소폭스 바이러스 키트(LightMix Modular Orthopox Virus Kit)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를 포함한 모든 형태의 진성두창(orthopoxviruses)을 감지한다. 두번째 키트(LightMix Modular Monkeypox Virus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 영향 등으로 6253명으로 감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4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6명,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574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089명, 해외유입 사례는 164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625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39만5864명(해외유입 3만5926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161명, 인천 348명, 경기 1895명으로 수도권에서 340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291명, 대구 253명, 광주 144명, 대전 213명, 울산 148명, 세종 57명, 강원 235명, 충북 166명, 충남 240명, 전북 126명, 전남 148명, 경북 313명, 경남 332명, 제주 174명 등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748명(12.3%)이며, 18세 이하는 1484명(24.4%)이다. 7월 4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5만5303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3920명과 비수도권 3088명을 합해 총 7008명이다.
미국의 최장수 어린이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Sesame Street)를 제작하는 비영리단체 세서미 워크숍(Sesame Workshop)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비아트리스의 지원으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변화 적응에 필요한 사회∙정서적 회복을 지원하는 새로운 콘텐츠를 공개했다. 지난해에 이어 비아트리스-세서미 워크숍 협업으로 제작된 이번 콘텐츠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인도, 중동, 터키 등 전 세계적으로 공개됐다. 새로 제작된 콘텐츠는 분리불안장애, 격리 등을 주제로 부모, 보호자 및 아동들이 팬데믹 기간 동안 경험한 여러 감정을 돌보고, 이에 대한 가족간 긍정적인 대화를 장려하고자 제작됐다. 엘모(Elmo), 그로버(Grover) 등 전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세서미 캐릭터가 등장해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변화에 적응하고 자신과 사랑하는 사람을 돌보는 방법 등을 배우는 모습을 담은 10개의 새로운 영상이 포함된다. 첫 번째 영상에서는 엘모와 그로버가 가족 간의 분리불안장애를 극복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오랫동안 지속된 재택근무, 비대면 수업이 다시 코로나 이전과 같이 전환되면서 이 과정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위한 포옹하는 법, ‘또 만나 댄스’
보건복지부는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7월 4일 오전 10시 동대문 스카이파크호텔에서 ‘2022 보건복지부-중앙응급의료센터 응급의료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미래지향적 응급의료체계 개선 방향’을 주제로 ‘제4차 응급의료기본계획(’23 ~ ’27년) 수립 방향‘과 ‘코로나19 재유행 대응체계’와 ‘지역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 응급의료 현안, ‘중앙응급의료센터의 발전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박향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을 비롯한 최성혁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등 응급의료 분야의 민·관 전문가 약 1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중앙응급의료센터)의 ’응급의료기본계획‘에 대한 기조 발제를 시작으로 응급의료 현안에 대한 5개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기조 발제는 중앙응급의료센터에서 ▲’18∼’22년 제3차 응급의료기본계획의 주요 성과와 과제를, 보건복지부에서 ▲’23∼’27년 제4차 응급의료기본계획 수립 방향을 각각 발표한다. 또한, 주제발표 시간에는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지역 응급의료체계 구축 ▲중앙 응급의료센터 발전 방향과 관
SK바이오사이언스가 빠르게 확장중인 글로벌 사업의 고도화를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기존 해외사업개발실을 BD(Business Development) 1~3실로 확대 재편하고 글로벌 규제 및 허가 전담 조직인 Global RA(Regulatory Affairs)실을 신설한다고 1일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등으로 주목받는 글로벌 백신 기업으로 부상하며 글로벌 사업의 영역과 규모가 급속도로 성장중이다. 이러한 성장 속도에 맞춰 기존 전담조직인 해외사업개발실을 보다 세분화 및 전문화하고자 BD 1~3실로 확대 재편했다. BD 1~3실은 앞으로 기존에 영위중인 백신 사업뿐만 아니라 세포·유전자치료제(CGT) 등 신규 사업에 대한 △글로벌 네트워크들과의 공동개발 △신규 C(D)MO 수주 △개발 제품 상업화 등 다양한 영역의 글로벌 사업을 고도화하고 실행력을 높이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 Global RA실을 신설해 미국, 유럽 등 해외 선진국의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를 확보하는 등 국제적인 수준의 관련 인증 및 허가 획득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CMC팀도 신설
모든 국민들이 쉽게 호스피스·완화의료를 이용하기 위해 관련 법·제도 정비와 시설·전문인력 등에 대한 기준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쏟아졌다.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는 2일 KT 대전인재개발원 제1연수관에서 2022년 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호스피스·완화의료의 현황에 대한 진단과 발전방향 제시 △중환자실(ICU) 및 가정 등 특수상황에서 호스피스·완화의료 △응급실에서 경험하는 연명의료결정 △임종기 환자에서 영양 및 수액공급 등이 주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 전원이 참석하는 주제강연(plenary session)에서는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환자중심의료기술최적화사업단(NECA) 허대석 단장이 좌장을 맡아 △제1차 호스피스·연명의료 종합계획(2019~2023)에 대한 중간점검과 향후 발전과제가 집중 논의됐다. 중앙호스피스센터 최진영 부센터장이 지역사회연계 및 서비스 유형의 다양화에 초점을 맞춘 정부의 호스피스·완화의료 종합계획에 대해 발표했고, 이어 경상대병원 강정훈 교수가 호스피스 서비스 유형 간 연계와 미충족 욕구들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패널토의에서 중앙호스피스센터 임정수 센터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가장 피해를
2분기 임상시험 승인 건수가 예년 대비 감소했다. 세부적으로는 1상시험과 2상시험의 수가 비교적 큰 폭으로 줄어들었으나 3상시험은 비슷한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또 1상시험에서는 국내 제약사가, 2상시험과 3상시험에서는 다국적제약사가 임상시험 진입에 대해 강세를 보였다. 임상 1상시험 승인을 가장 많이 받은 제약사는 휴온스로 2분기에 총 8건에 대한 1상시험 진입에 대해 승인을 받았다. 승인된 제품은 HUC3-443, HUC3-431, HUC3-350, HUC3-342, HUC3-066, HUC3-383과 HUC2-396(2건)이다. 이 중 HUC3-383 임상시험 2건은 건강한 성인 대상자에서 HUC2-396-R1과 HUC2-396-R2를 병용 투여 또는 HUC2-396을 단독 경구 투여 후 안전성과 약동학적 특성을 비교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배정, 공개, 단회투여한다는 점에서 임상시험의 조건은 같다. 그러나 각 임상시험은 식후, 2X2 교차 설계 임상시험과 공복, 2X4 교차 설계 임상시험이라는 점에서 서로 다르다. 1상시험 진입 6건을 승인받은 영진약품은 펠프스서방정45mg 2건과 YPI-011 2건, 세포세틸정 1건, 영진세프디토렌피복실세립10% 1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안전나라에 의하면 6월 품목 허가된 의약품은 총 97개로 이 중에서 일반의약품은 23개, 전문의약품은 74개 품목이 허가를 받았다. 일반의약품 23품목 중에서는 표준제조기준 품목이 13개, 기타 품목이 10개였다. 국제약품의 ‘원스아이점안액1%’, 초당약품공업의 ‘나노아세트정160mg’, 유한양행의 ‘센스프리연질캡슐’ 등이 허가를 받았다. 전문의약품 중에서는 신약이 12품목, 자료제출의약품이 22품목, 기타가 40품목이었다. 허가된 신약 중에서는 노바티스가 가장 많은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이 중 노바티스는 백혈병약 ‘셈블릭스’에 대해 40mg와 20mg을 허가받았다. 셈블릭스는 애시미닙 성분으로, 이전 2가지 이상의 티로신 키나아제 억제제(TKI)로 치료를 받은 만성기의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만성골수성백혈병(Ph+CML) 성인환자 치료제로 허가됐다. BRC-ABL1에 높은 특이성을 보이는 한편, 기존 치료제에서 발생하던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의 내성 및 불내성과 관련된 BCR-ABL1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인한 내성 발생 가능성이 낮다. 허가의 근거가 된 ASCEMBL 3상 임상연구에서는 셈블릭스가 대조군인 보수티닙 투여군 대비 24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59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이틀 연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3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3명,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570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868명, 해외유입 사례는 191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5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38만9611명(해외유입 3만5762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440명, 인천 566명, 경기 2663명으로 수도권에서 566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547명, 대구 294명, 광주 188명, 대전 241명, 울산 285명, 세종 70명, 강원 269명, 충북 215명, 충남 418명, 전북 268명, 전남 248명, 경북 537명, 경남 588명, 제주 20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417명(14.4%)이며, 18세 이하는 2008명(20.3%)이다. 7월 3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5만5573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5814명과 비수도
한약사가 ‘일반의약품 화상투약기’ 부가 조건에서 차별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한약사회는 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ICT 규제샌드박스 승인 공고’를 통해 규정한 일반의약품 화상투약기 부가 조건은 심각하게 불공정한 조치라고 밝혔다. 현행 약사법에 따르면 약국개설자인 한약사와 약사 모두가 일반의약품을 취급할 수 있게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부가 조건의 경우 책임 주체 명확과 고용 관계 부분에서 ‘약국개설자(약사)’로 명시해 한약사가 개설한 약국은 일반의약품 화상투약기를 설치할 수 없고, 심지어 약사를 고용해도 근로계약을 체결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대해 임채윤 회장은 “현행법에서 보장하는 한약사의 권리를 임의로 제한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처사이고, 절차적으로 하자가 중대하고 명백하다”라고 비판했다. 특히 그동안 한약사는 약국개설자로서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해 공적마스크와 공적 타이레놀,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판매에 적극 참여했으며, 정부가 약국개설자에게 지원한 약국체온계도 지원받은 점을 강조했다. 이어 담당공무원이 부가조건 논의 과정에서 약사들의 일방적인 주장에 휩쓸린 나머지, 이 부가조건 때문에 한약사가 약국개설자로서 약사와
단국대학교병원 제13대 병원장에 이명용 심장혈관내과 교수가 1일 취임했다. 부원장에는 이상구 신경외과 교수가 임명됐다. 신임 이명용 병원장은 “장기간 이어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암센터 개원을 비롯해 병원을 훌륭히 이끌어주신 전임 김재일 병원장과 집행부를 비롯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 교직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병원과 지역사회의 오랜 숙원사업이던 암센터의 성공적인 개원 이후 지역거점병원의 역할을 보다 구체화하고, 암 치료를 비롯해 우리가 잘하고 있는 중증외상 및 응급질환, 심뇌혈관질환 등의 치료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진료 경쟁력을 갖추겠다”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더는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는 인식을 하고, 단국대병원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협업해 준비해 나갈 것임을 밝히며, 단국대병원의 새로운 밑그림을 그려나갈 것을 시사했다. 한편, 부정맥과 심장박동기 치료 분야에서 최고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는 이 병원장은 1988년 서울대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 부속 매사추세츠 제너럴 병원(MGH)에서 3년간 전임의 과정을 거쳐 1997년 단국대의대에 부임했다. 이후 중환자실장, 심장혈관센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1만명대를 다시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2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3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562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542명, 해외유입 사례는 173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만71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37만9552명(해외유입 3만5571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778명, 인천 525명, 경기 2819명으로 수도권에서 612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611명, 대구 369명, 광주 164명, 대전 274명, 울산 311명, 세종 79명, 강원 313명, 충북 265명, 충남 381명, 전북 274명, 전남 243명, 경북 503명, 경남 576명, 제주 216명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396명(13.2%)이며, 18세 이하는 2055명(19.5%)이다. 7월 2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5만632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5889명과 비수도권 4563명을 합해 총 1만452명이다.
코로나19 유행이 어느덧 3년차로 접어들고 있다. 그동안 정부는 코로나19 환자들을 수용하기 위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민간병원들과 소통하며 최대한 병상을 확보하고, 확보된 병상에 코로나19 환자들을 수용하는 방식으로 대응해왔다. 그러나 실상은 감염병 전담병원과 정부, 지자체 간의 소통에 혼란이 발생하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나 코로나19 재유행 또는 타 감염병 유행 시 이번 코로나19 때보다 더 적은 피해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지에 대해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코로나19 위기 때, 감염병 전담병원 형태로 참여했던 병원장 3명으로부터 당시 정부와 지자체 소통 및 대응 등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정부의 병상 운영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는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질병관리청, 보건복지부, 지자체 보건소 등과의 소통에 문제가 있다는 목소리가 있다. 현장에서 업무를 공유·수행할 때에 소통은 어떠했나? A병원장 감염병 전담병원 운영할 때, 각 부서 간에 소통이 전혀 안 됐던 것 같다. 우리가 매일매일 환자가 입대한 상황이나 발생 상황 등을 보고해야 되는데, 서울시(지자체)와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질병관리청은 1일 중앙 방역물자 비축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방역물자 비축센터 위탁·운영기관인 한컴라이프케어의 오병진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헌주 질병관리청 차장의 축사, 비축센터 운영방안 발표, 현판식 등이 진행됐다. 질병관리청 방역물자 비축센터는 코로나19 지속대응 및 신종감염병 초기 대응을 위한 방역물자를 비축하기 위해 설치됐으며 레벨 D세트 및 보호복, 고글 등 총 313만 개의 비축물자를 시작으로, ’22년부터 8년간(’22~’29년) 순환교체 방식으로 비축하여 최대 2034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방역물자 비축센터 위탁·운영기관으로 한컴라이프케어를 선정해, 경기도 용인시와 울산광역시의 2개소로 분산 비축한다. 질병관리청 김헌주 차장은 “금년도 방역물자 비축센터 개소를 통해 신종감염병에 중장기적으로 대비할 수 있게 돼, 방역체계 기틀을 만드는 출발점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코로나19 진료기관 명칭이 ‘호흡기환자진료센터’로 일원화되며, 효율적인 병상 활용을 위한 ‘권역별 병상 공동활용 체계’ 구축이 추진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일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의료대응체계 정비방안을 논의했다. 지난 6월 29일 기준 일일 신규확진자 수가 1만명을 초과(1만463명)하고, 감염재생산지수(Rt) 값이 1에 도달하는 등 재유행 가능성이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에 대비해 일반의료체계 중심의 대응전략을 준비하면서 의료대응체계 및 병상 대응체계에서 준비 중인 과제를 점검했다. 먼저, 의료대응체계 측면에서는 호흡기 유증상자 및 확진자가 진단검사‧치료제 처방‧진료 등을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기존의 코로나19 진료 등을 담당해 온 호흡기의료기관, 외래진료센터, 전화상담 병‧의원 등의 명칭을 ‘호흡기환자진료센터’로 일원화해 운영한다. 특히, 한 곳에서 편리하고 신속하게 진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중에서 검사와 대면진료, 치료제 처방까지 한 곳에서 모두 가능한 기관을 ‘원스톱 진료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7월 1일 기준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1만2601개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