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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의료인 행정처분 심의위원회’에 참가하려는 움직임에 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이 강력한 반대의사를 나타냈다.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행정의료인 행정처분의 적정성과 수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행정처분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11월말 개최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힌 바 있다. 심의위의 인적구성을 살펴보면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을 위원장으로 법조계 2명, 보건의료 전문가 4명, 의료인 직역대표 2명, 의료자원정책과장(간사) 등 10명 위원으로 구성된다.이 위원회에 의협이 의료직역 대표로 2명의 위원을 선임하기로 한 것이다.전의총은 ‘의료인 행정처분 심의위원회’가 ‘리베이트 수수혐의를 받은 의사를 처벌하기 위한 구색 맞추기 위원회’라고 보고 있다. 감사원이 복지부에 “리베이트 수수 의사를 처벌하지 않고 미결로 관리하고 있다”고 지적함에 따라 복지부가 서둘러 의사들을 처벌하기 위한 위원회를 구성해 의사들을 압박하려 한다는 것.감사원은 복지부에 대해 “지난 2013년 말까지 의료인의 제약사 리베이트 수수 관련 통보건수 1만5,528건 중 225건에 대해서만 면허취소 등 행정처분, 947건에 대해서만 사전통지했고, 1만4,356건(92.5%)에 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창립 27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지난 1일 세종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강덕영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모두 참석했으며 이춘희 세종시장과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이자하 세종경찰서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1부는 공장 총무팀 이건우 부장이 사회를 맡아 기념식을 진행했다. 기념식에 앞서 바이올린 김현지, 피아노 김범준, 바리톤 윤성언, 소프라노 강경이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무대에 올라 비발디의 ‘사계’,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등의 축하 공연을 선보였다.기념식에서 회사는 세종시 저소득 가정 자녀들 중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들을 독려하기 위해 이춘희 시장에게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강덕영 대표와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 학생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지도하고 이들을 글로벌 음악 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음악 교육 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앞서 지난 28일에는 유나이티드제약과 세종경찰서가 ‘교통법규 준수 생활화 및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강덕영 대표는 기념사에서 “사회에 공헌하는 것이야말로 기업의 목
신신제약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8회 팜엑스포와 제2회 대한민국 약사학술제에 참가해 파스 아렉스 및 신제품 ‘르쥬-배란진단키트’를 홍보해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르쥬-배란진단키트’는 실제 제품을 사용하는 소비자인 기혼여성의 눈 높이에 맞춰 경제성과 편의성이 보완된 키트 타입의 제품이다. 진단시약과 소변 트레이, 진단결과 수납용 다이어리가 하나의 묶음으로 포장된 것이 가장 큰 특장점이다.신신제약 관계자는 “임신진단 테스트기와는 달리 5일 이상의 검사결과를 비교해 최적의 배란기를 찾는 제품의 특성상 일자 별 진단결과를 위생적이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배란진단 다이어리’는 배란진단 테스트기를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꼭 필요했던 기능”이라며 “오랜 기간 소비자의 제품 이용행태를 분석해 도출된 편의사양이다. ‘배란진단 다이어리’는 현재 실용신안과 의장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국MSD는 2014년 ‘로타텍 아기모델 오디션’에서 선정된 5명의 아기모델이 출현하는 뮤직비디오와 사진촬영 현장을 3일 공개했다. ‘로타텍 아기모델 오디션’은 로타텍에 관한 정보와 로타바이러스로 인한 위장관염의 질환을 쉽고 흥미로운 방법으로 부모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0월 홈페이지를 통해 로타텍의 얼굴이 되어줄 5명의 아기모델이 최종 선발했다.촬영은 지난 10월 11일과 14일 이틀에 거쳐 진행됐다. 뮤직비디오 촬영에 참석한 부모들은 직접 작사한 랩이 녹음된 음원에 맞춰 동작을 취하고 노래를 따라 부르는 등 숨겨진 끼를 발산했다. 특히 5명의 아기모델들은 뮤직비디오와 사진 촬영 현장에서 시종일관 귀엽고 앙증맞은 표정과 포즈를 선보여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촬영이 순조롭게 진행됐다.가족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되는 뮤직비디오는 오는 11월 중 유투브 채널(www.youtube.com/user/msdrotateq)과 로타텍캠페인 홈페이지(www.rotateqmodel.co.kr)를 통해 공개된다. 귀여운 아기모델들의 다양한 포즈와 표정이 담긴 사진은 2015년 로타텍 달력에 실릴 예정이다.촬영 현장에 함께한 가족들도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은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국내외 대학/대학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2015년 동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한국화이자제약 인턴십 프로그램은 2014년 8월 또는 2015년 2월 졸업 예정인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대학원생의 경우 2년 미만의 경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전형 접수는 6일부터 11월 19일 오후 6시까지며 지원방법은 한국화이자제약 온라인 입사지원 웹사이트(http://pfizercareers.com/apply)에 접속해 소정의 서류 양식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인턴 선발은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 전형을 통해 이뤄진다. 각 전형 별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2015년 1월 5일부터 2월 27일까지 약 2개월간 한국화이자제약의 각 부서에 배치돼 인턴으로 근무한다. 2015년 동계 인턴십 프로그램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채용지원 관련 이메일(recruit.korea@pfizer.com)로 문의하면 된다.한국화이자제약 인사부 신경호 상무는 “화이자의 기업문화를 통해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과 팀워크 등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진취적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의료기관 자료제출 및 현지확인 시 객관적인 기준도 없이 지나치게 무리한 요구를 해 의료기관의 업무에 큰 지장을 주고 있다는 지적이다. 대한의원협회 윤용선 회장은 2일 대한의원협회 추계학술대회를 맞아 개최된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같은 불만을 나타냈다.공단의 자료제출 및 현지확인 행위는 요양기관 방문확인 표준지침(SOP: standard operating procedure)과 복지부 요양기관 현지조사 지침에 규정돼있다.이에 따라 자료제출은 원칙적으로 동일 유형 건 미만시 자체환수하고 5건 이상 시 해당 부당유형에 한해 사유, 기간, 대상항목 등을 명시해 6개월 진료분 행위 내에서 자료제출을 요청할 수 있다.하지만 의원협회에 따르면 처음부처 6개월 치 자료제출을 요구한 경우만 65%(17건 중 11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심지어 6개월 이상의 자료제출을 요구한 경우도 17건 중 2건이나 됐다. 각각 12개월과 18개월의 자료제출을 요구한 것이다.이밖에 한달 치 전체 환자 진료기록이나 6개월 치 예방접종 명단을 요구하는 등 제출이 불가능하거나 의무적으로 비치하지 않아도 되는 자료를 요구하는 등 무리한 요구도 많았다. 현지확인 역시 원칙적으로
10개 국립대학교병원의 인건비비율은 평균 44.4%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립대학교병원들은 3조2,029억원의 의료수익 달성에 1조4,225억원의 인건비를 투입했다.2일 메디포뉴스가 알리오에 공시된 10개 국립대학교병원의 인건비비율을 집계한 결과 경상대학교병원이 49.9%로 가장 높았고, 전북대학교병원 48.7%, 서울대학교병원 46.9%, 강원대학교병원 46.8%, 충북대학교병원 45.9%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충남대학교병원 45.3%, 경북대학교병원 44.2%, 제주대학교병원 43.2%, 전남대학교병원 40.1%, 부산대학교병원 39.2% 순이었다.인건비비율은 인건비를 의료수익으로 나누어 100을 곱한 값이다. 수익성을 분석하는 지표 중 하나다. 감사원이 지난 10월초 공공기관 인건비 등 특별감사에서도 매출은 줄어드는 데 인건비는 늘어난 공공기관들을 방만경영으로 공개해 주목받은 지표다.인건비비율이 높다는 이야기는 수익성이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지표로써 국립대학교병원 중에서는 경상대학교병원, 전북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병원 등이 도마위에 오른 셈이다.이에 비해 부산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제주대학교병원은 인건비 부문에서 만큼은 내실경영을 한 것으로 평가할
상위 제약사의 성장이 주춤한 가운데 유한양행은 업계 최초 매출 1조원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유한양행을 제외한 상위 제약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 등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감소했다.2일까지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한 상위제약사 중 유한양행만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지난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유한양행 3분기 매출액은 2591억원으로 작년보다 16.9% 상승했다. 영업이익(134억원)과 순이익(118억원)도 각각 4.4%, 40.9% 올랐다.대웅제약은 1904억원으로 매출액은 10.8% 올랐지만 영업이익이 152억원으로 38.5% 감소했다. 순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한미약품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역성장했다. 매출액은 1793억원으로 3.7% 줄었고 영업이익(12억원)과 순이익(32억원)도 각각 91.9%, 79.5%로 감소했다. 동아에스티 또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105억원으로 48.3% 증가했다.유한양행을 제외한 상위 제약사의 성장이 부진한 가운데 보령제약과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환인제약 등 중견기업들의 성장세는 두드러졌다.이들 3개 제약사는 매출액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증가했다.보령제약 매출액은
시력이 감소하거나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황반변성’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들이 크게 늘어 건강 적신호가 켜졌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이 오는 11월 11일 눈의 날을 맞아 최근 5년간(2009~2013년)의 의료급여 심사 결정 자료를 토대로 황반변성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지난 2009년 약 11만 2천명에서 2013년 약 15만 3천명으로 5년간 약 4만 1천명(36.6%)이 증가했다.연평균 증가율은 8.1%이며 총진료비는 2009년 약 225억원에서 2013년 약 557억원으로 5년간 약 332억원(147.6%)이 증가했으며, 연평균 증가율은 25.4%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황반변성’ 진료인원을 성별로 비교해 보면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 진료인원에 비해 더 많은 반면, 진료비는 남성이 더 높은 것이 특징이다.'황반변성’ 진료인원을 연령구간별로 보면 2013년 기준으로 70세 이상 구간의 진료인원이 전체 진료인원의 50.6%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60대 28.2%, 50대 14.6% 순으로 연령이 높을수록 진료인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연령구간 별로 성별 진료인원의 격차는 거의 비슷하게 나타나고 있으나, 70세 이상 구간은
경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센터장 박헌식 교수)는 10월 31일(금) 오전 경북대병원 10층 제1세미나실에서 “대구․경북 지역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협약기관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심뇌혈관질환 예방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하여 매월 7일경 개최되는 ‘깨끗한 혈관, 나이지움 캠페인’의 5개 협약기관인 대구시, 대구시 고혈압・당뇨병 광역교육정보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경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대구시 8개 보건소 인력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경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대구․경북 심뇌혈관질환의 현황 발표’, ▲대구시 고혈압당뇨병 광역교육정보센터의 ‘고혈압・당뇨병 식사요법 및 운동요법 FAQ 상담법 소개’,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건강상담센터의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관리사업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경북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김건엽 예방관리센터장은 “이번 직무교육이 협약기관 인력들의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협약기관 간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어 대구․경북지역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에 도움
최근 한국유방암학회가 발표한 ‘유방암백서 2014’에서 국내 유방암 발병률이 동아시아 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암 등록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유방암 환자는 2001년 약 7천명에서 2011년 약 1만 5천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 특히 전체 유방암 환자 중 0.6-3%는 남자 유방암으로 보고 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유방암의 경우 여성들에게만 발병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남성들의 유방암에 대해서는 주목되지 않았다.남성 유방암은 매우 드물지만 남성에게도 유방 조직이 존재하기 때문에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은 있다. 발병 원인이 명확하지 않지만 대부분이 유전적 요인, 호르몬 영향 등이며 주로 고령 남성들에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방에서 혹이 만져지면 의심해 볼 수 있으며 특별한 통증이 없는 것이 일반적이다. 여성형 유방암과는 다르게 혹이 아닌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유방의 크기나 모양이 변하고 가려운 경우, 유두에서 핏빛 분비물 등이 나올 경우에도 유방암을 의심해 볼 수 있다.민병원 유방센터 우희두 원장은 “남성 가슴에서 멍울이 만져진다고 모두 남성 유방암은 아니며 단순 멍울, 여성형 유방, 피부염증 등 다양한 요인이 있을 수 있다”며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오는 11월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병원의 새로운 가치창출, 그리고 나눔’을 주제로‘The 5th Korea Healthcare Congress 2014’를 개최한다. 31일 병협 박상근 회장 등은 병협회관에서 출입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KHC는 병원경영과 관련된 세계 트렌드와 이슈를 함께 공유하는 국제학술대회로 우리나라 병원계의 국제적 위상을 크게 높이는데 공헌해 왔다. . 그동안 ‘파괴적 의료혁신’, ‘환자중심의 의료서비스 디자인’, ‘상생하는 의료생태계 창조’ 등 병원 경영의 혁신과 변화를 모색하는데 초점을 맞춰 전 세계적인 병원경영 트렌드를 국내에 소개하여 왔다면 올해 KHC는‘병원의 새로운 가치창출, 그리고 나눔’을 주제로 병원의 사회적 기여를 키워드로 잡았다.KHC는 지난 네 번의 대회동안 병원 발전과 성장을 위한 경영 관련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어 왔었다. 하지만 5회째를 맞이한 올해는 지난 대회들을 되돌아보고 병원 경영과 운영만이 아닌 병원의 사회적 기여를 통해 실제 병원이 우리사회에서 어떠한 위치에 있는지를 병원계가 다같이 생각해 보는 것도 중요하다고
운동은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다. 특히 척추 관절 환자의 경우 적절한 운동이 관절을 부드럽게 만드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필수다. 운동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아침 또는 저녁 시간 중 언제 운동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도 고민이 필요하다. 통증의 정도 및 척추 관절 질환 별 최적의 운동시간이 다르기 때문이다. 평소 요통 있다면 아침 운동 대신 아침밥을 드세요 바쁜 현대인들의 경우 출근 전 짬을 내 아침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다. 또한 아침 운동이 식욕을 줄이는데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공복 상태로 운동을 하면 지방 연소율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알려지면서 아침 운동을 고집하는 사람도 늘었다. 하지만 잠자리에서 일어나 몸이 풀리지 않은 채 바로 운동을 하게 될 경우 척추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잠을 자고 있는 동안 우리 몸의 근육은 일시적으로 멈춰있는 상태다. 그 상태가 6시간 이상 유지되었다가 몸을 풀지 않고 바로 움직이게 되면 평상시 보다 척추에 더 많은 자극이 가해지게 된다. 눈을 뜨자마자 바로 몸을 일으키는 것도 허리 근육에는 순간적으로 충격을 줄 수 있으니 몸을 옆으로 뉘여 천천히 일어나는 것이 좋다. 또한 기상 후엔
리베이트 투아웃제 영향과 공정경쟁규약 프로그램(CP) 적용으로 마케팅 활동이 되면서 동아에스티의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1.9% 감소한 1333억원을 기록했다.영업이익은 9.7% 감소한 138억원, 영업이익률은 0.2% 포인트 상승한 10.3%로 나타났다. 지난해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률은 소폭 올랐다. 해외수출부문에서는 캔박카스와 성장호르몬 등의 수출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WHO의 주문 지연으로 항결핵제 의약품과 원료의약품 수출이 줄어 매출액도 감소했다. 전문의약품은 전년 동기 대비 18.7% 감소한 806억원을 기록했다.주요 제품 매출은 스티렌(위염치료제)이 10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34.6% 감소했다. 이어 ▲모티리톤(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이 50억원 ▲자이데나(발기부전치료제)가 2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매출이 줄었다. 반면 플리바스(전립선비대증치료제)는 16.5% 상승한 18억원을 기록했다.해외수출은 전년 대비 19.5% 감소한 237억원이었다.주요제품인 ▲캔박카스가 14.3% 증가한 84억원. 뒤를 이어 ▲그로트로핀(성장호르몬)이 7.7% 증가한 77억원 ▲아토르바스타틴(고지혈증 원료의약품)이 73.6% 증가한 21억원
메디포스트의 연골 재생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이 월간 투여량 100건을 기록했다.카티스템은 2012년 5월 첫 환자 투여 이후 매월 점진적으로 처방이 증가, 2년 반 만인 10월 처음으로 100건(바이알 기준)을 기록했다.지난 2013년 월 평균 56건을 기록했지만 올해 들어서는 월 평균 70여 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여왔다. 시판 이래 지금까지 총 1천600건이 환자에게 투여됐으며 월 평균 8.8%, 연 평균 175%의 가파른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이장영 메디포스트 사업개발본부장은 “이번 시술 기록은 100건이라는 상징적 의미뿐 아니라 제품의 손익분기점에 근접한 수치”라며 “국내 줄기세포 치료제의 상업적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면에서 긍정적”이라고 말했다.이어 “카티스템이 기존 의약품과 다른 첨단 제제다. 홍보가 제한적인 전문의약품이고 아직 줄기세포 치료제가 대중화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환자 수 기록은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건보공단이 포괄간호서비스 체험수기를 시상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포괄간호서비스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고, 제도 이해를 돕기 위해 실시한 ‘포괄간호서비스 체험수기 공모전’의 당선자를 초청해 지난 30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 1주년을 맞이하여 지난 7월 14일부터 8월 31일까지(49일간) 체험수기를 공모한 결과, 포괄간호서비스 이용자 부문 37편, 제공자 부문 55편(총 92편)이 접수되었다.응모된 작품에 대해서는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이용자 부문은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 입선 11편, 제공자 부문은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장려상 3편, 입선 4편을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당뇨합병증으로 입원 치료를 받고 계시던 아버지를 서울의료원의 포괄간호서비스 병동으로 모셔오면서 가족의 간병부담을 줄이고 간호인력의 전문적인 돌봄 속에서 아버지가 회복되어 가는 과정을 진솔하게 표현한 박창근씨의 “아버지의 미소”가 이용자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포괄간호서비스 시범병원의 수간호사로서 처음 도입된 제도의 두려움과 극복과정, 간호사들의 인식 변화와
한국헬스케어디자인학회(회장 김세철 명지병원장)가 10월 31일 중앙대병원 동교홀에서 창립 이후 첫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만성질환관리를 위한 헬스케어디자인 활용방안’을 주제로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40분까지 진행되는 추계학술대회는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가들과 디자인, 건축, IT,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선다.광고대행사 ‘이노레드’ 박현우 대표가 ‘디지털 미디어에서 일어나는 변화와 크리에이티브 씽킹으로 우리가 바꿀 수 있는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마케팅 통합 플랫폼 전문가인 SK플래닛 김경진 팀장이 ‘만성질환자에 대한 심층적 이해와 잠재 니즈에 기반한 헬스케어서비스 디자인’, 건축설계기업 간삼건축의 이주랑 실장이 ‘일상생활이 치료가 되는 환자중심의 병원 설계’ 등을 발표한다.또 한국디자인진흥원 윤성원 팀장이 ‘환자중심 혁신 방법으로서 서비스디자인의 활용 사례와 도입 방안’, 디지털 헬스케어 & 웰니스 서비스업체인 휴레이포지티브 박재범 대표가 ‘IT를 융합한 만성질환 및 행동변화 관리 서비스 디자인’, LGU+ 스마트헬스팀 정국상 차장이 ‘통신사, 제조사, 스타트업 등에서 시도하는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에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세계 뇌졸중의 날을 맞아 30일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7층 대강당에서 뇌졸중 무료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울산대학교병원 뇌졸중센터는 ‘10월29일 뇌졸중의 날’을 맞아 뇌졸중의 위험성과 예방에 대한 인식률을 높이기 위해 건강강좌를 마련했다. 이번 강좌는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경과 김욱주 교수가 ‘뇌졸중의 예방과 관리’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에서 김 교수는 뇌졸중의 정의부터 원인, 위험성, 증상 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으며 뇌졸중의 위험을 줄이기 위한 예방법과 갑작스러운 뇌졸중 환자 발생 시 대처법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김 교수는 “당뇨·고혈압·고지혈증·흡연·음주·가족력 등 뇌졸중 위험인자가 있으면 40대 전후로도 발생이 가능한 만큼 특별한 자각증상이 없더라도 평소 조기검진을 통해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 세계 인구 6명 중 1명은 일생 중 뇌졸중을 경험한다. 또 한 해 약 10만5000명의 뇌졸중 환자가 발생하고, 5분에 한 명씩 뇌졸중 환자가 생기며, 20분에 한 명씩 뇌졸중으로 사망한다.울산대학교병원 뇌졸중센터는 신경외과·신경과·재활의학과·영상의학과 등 전문의 및 전문간호사로 구성돼 운영
2014 Tumor Specific Mesorectal Excision for Rectal Cancer(TSME) Workshop일시: 2014년 11월 8일(토) 09:00~17:20 장소: 세브란스 병원 본관 6층 제 2.3 세미나실 연세암병원 대장암센터는 오는 11월 8일 오전 9시부터 세브란스병원 6층 2,3 세미나실에서 직장암의 전직장간막 절제술(TSME) 워크숍을 진행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직장암에서 전직장간막 절제술의 학술적 의의와 근거를 살펴보고 최적의 효과를 유지하기 위한 임상적 요소들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 세브란스병원 대장항문외과 이강영 교수의 복강경 라이브 수술도 예정돼 있다. 문의 : 준비사무국 02-459-8251사전등록 : www.medioffice.or.kr(11월 5일 24시까지)평점 :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5점
현재 담배회사들을 상대로 흡연피해 소송을 진행 중인 건보공단이 흡연에 이어 국민의 비만관리를 위해 적극적인 행동을 펼치고 있어 주목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임재룡)는 30일 서울시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약 200여명의 소비자시민단체가 모인 가운데 ‘비만관리 현 주소와 보험자 역할‘ 정립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발제를 맡은 대한비만건강학회 오한진 박사는 “비만은 반드시 치료해야 하는 질병”이라고 강조했다.따라서 생활습관에서 오는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정기적인 운동, 식이습관 조절, 정기적인 검진 등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또한, 서울시와 세계 각국의 비만 정책을 소개하면서 “우리나라도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인 비만관리 정책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이밖에 이번 포럼에는 한국부인회총본부 조태임 회장, 헤럴드 경제 김태열 기자, 공단 빅데이터운영실 박종헌 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석해 우리나라 비만실태와 그 해결방안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한국부인회총본부 조태임 회장은 “우리나라 아동, 청소년 비만 수준이 심각하다”면서, “이는 우리나라 아동, 청소년들이 부적절한 식습관으로 단맛에 익숙해지고 패스트푸드에 길들어졌기 때문”이라고 진단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