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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스마트효소 기반 액체 생검 암 진단 전문기업, 진캐스트(대표: 백승찬, 이병철)가 하버드의과대학 브리검앤우먼병원 병리학과 임영신 교수팀과 함께 자사의 독자적인 암 분자진단 플랫폼 기술 ADPS의 성능 분석에 관한 연구를 진행, 관련 논문이 분자진단 분야의 저명한 국제전문학술지 제이엠디(The Journal of Molecular Diagnostic, JMD)에 ‘Modified Taq polymerase for allele-specific ultra-sensitive detection of genetic variants’라는 이름으로 9월 1일자로 온라인 게재됐다고 밝혔다. 진캐스트와 하버드의대 공동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ADPS 기술이 돌연변이 대립유전자 빈도(Mutant Allele Frequency, MAF) 0.01%의 암 유전자 변이를 탐지하는 고민감도를 구현하는 원리를 규명하고 해당 기술의 성능을 증명했다. 연구 결과, 진캐스트의 ADPS 기술은 높은 분별능을 통해 다양한 암 유전자 돌연변이를 초고민감도로 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존의 방법으로 구분이 어려워 민감도가 극히 낮았던 C→T, G→A 등의 전이 변이(transition m
영상 진단기기 등을 이용한 특발성 정상압 수두증 진단 방법 및 시스템 관련 특허 2건이 등록됐다.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연구팀(신경과 강경훈 교수, 핵의학과 이상우, 정신영 교수, 신경외과 박기수 교수)이 대구가톨릭대학교 윤의철 교수팀과 함께 개발한 ‘뇌 영상을 이용한 특발 정상압 수두증의 진단 방법 및 시스템’과 ‘영상 진단기기를 이용한 특발성 정상압 수두증의 진단 방법 및 시스템’을에 대한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 정상압수두증은 노인에서 인지기능장애, 보행장애 및 배뇨장애를 보이는 신경계 질환으로, 수술로 치료가 가능한 치매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정상압수두증의 진단은 특징적인 임상증상, 뇌영상 소견, 요추천자를 통한 뇌척수액배액검사 등의 각종 검사 소견을 종합하여 판단하지만, 실제 임상현장에서의 진단은 모호하고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는 대부분 노인 환자는 보행장애, 배뇨장애 및 인지기능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다른 질환과 동반된 경우도 많기 때문이며, 진료 과정에서 수술적 치료를 결정해야 하므로 특히 정확한 진단을 필요로 한다. 따라서, 연구팀은 각각 ‘정상압수두증에서 뇌 MRI를 이용해 대뇌의 뇌척수액공간이 불균형하게 확장되는 특징적인 영상 소견을 정량화
치사율이 높은 피부암인 흑색종의 조기진단을 보조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조직 생검 부위 추천 시스템이 개발됐다. 악성 흑생종은 다른 장기로 전이 시 5년 생존율이 20% 미만으로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다. 흑색종의 표준 진단법은 전절제 조직생검이나, 현실적으로 병변을 모두 절제해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보통 3mm 펀치를 이용해 조직의 작은 부위만 떼어내어 검사를 하지만 부위를 잘못 선택할 경우 흑색종 진단이 늦어져 예후가 악화되는 문제점이 있었다. 더욱이 현재까지 딥러닝 알고리즘 분석을 활용한 선행 연구는 대부분 악성과 양성을 진단하거나 분류하는데 초점을 맞추었고, 적절한 펀치 조직생검 부위를 제시해 흑색종 진단을 보조하기 위한 연구는 없는 실정이다. 이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피부과 한주희 교수(교신저자)와 박지호 전공의(제1저자) 연구팀은 흑색종 진단 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조직검사 (펀치 조직생검)에 비침습적, 증강 접근 방식을 적용해 GAN(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에 의해 생성된 이미지를 기반으로 펀치 조직생검 부위를 제안하는 모델을 설계했다고 5일 밝혔다. 연구팀은 서울성모병원의 흑색종과 양성 점의 피부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이 9월 5일부터 30일까지 2023년 평가연구 논문화 사업에 참여할 연구과제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보건의료전문가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연구주제(자유 연구주제 및 지정 연구주제) 중 관심 있는 주제를 선택해 공모신청서와 연구계획서 등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연구과제는 ▲연구계획 ▲연구방법 ▲연구활용 ▲연구실적 4개 부문으로 심의되며, 선정결과는 심사평가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10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선정된 과제의 연구기간은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1년)로, 연구에 필요한 자료는 보건의료 빅데이터개방시스템(원격분석시스템)을 통해 무료로 제공된다. 공모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심사평가원 누리집(https://www.hira.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평가실 평가관리부(담당자 033-739-4513)로 문의하면 된다. 심사평가원에서 제공하는 연구자료와 원격분석시스템 이용에 관한 사항은 ‘HIRA 맞춤형 연구분석 이용 가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평가연구 논문화 사업은 지난 2015년 시행한 이래 참여 연구과제 중 33편이 국내·외 SCIE급 학술지에 게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소화기병연구소가 주최한 ‘내시경·초음파 라이브 심포지엄 2022’가 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5일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국내 소화기 분야 의료 발전을 위해 소화기 의료진·관계자를 대상으로 2011년부터 2019년까지 매년 ‘내시경·초음파 라이브 심포지엄’을 개최해왔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3년 만에 개최됐다. 이번 심포지엄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속 대표 교수진들이 연자로 나섰다. ▲위용종성 병변의 내시경 진단 및 치료(홍수진 교수), ▲간섬유화검사(Fibroscan)의 정확한 측정법과 활용(김상균 교수), ▲새로운 담도내시경(SpyGlass DS)으로 담도를 위·대장처럼 관찰하기(문종호, 이윤나 교수), ▲간세포암종의 표적항암제 및 면역항암제(김영석 교수), ▲불완전 절제를 줄이기 위한 다양하고 안전한 대장용종절제술(고봉민 교수) 등 실제 임상 진료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내시경·초음파 시술 생중계와 강연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사전 신청자들에게는 ▲대장 모형을 이용한 대장내시경 삽입술과 저온 용종절제술, ▲위 모형을 이용한 용종절제술, ▲인공점막조직을 이용한 점막하 주입술,
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은 추석 명절을 맞아 5일(월) 본관 1층 로비에서 임직원과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청렴윤리 의식 향상을 위해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근무기강 해이 및 명절선물 수수 등 청탁금지법 위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를 위해 원장 및 상임감사를 포함한 보직자들과 감사실이 함께해 ‘추석명절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내용을 안내하고, 직원과 환자·보호자에게 청렴실천 생활화 및 자발적인 실천을 홍보했다. 윤환중 원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 명절을 맞아 임직원 스스로가 청렴실천을 생활화해 청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한 실천의지를 밝혔다. 정현태 상임감사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부서를 대상으로 복무 위반 등 임직원들의 복무 기강 해이, 소극적 업무처리, 금품·향흥 수수 등 직무 관련 공직비위 단속을 위한 기강점검을 실시해 공직기강 확립에도 힘쓸 예정이다”라고 피력했다.
금일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만7548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월 5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62명, 사망자는 전일 대비 23명 감소한 5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7149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482명(85.8%),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52명(92.9%)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7262명(최근 1주간 일 평균 8만2546.1명), 해외유입 사례는 286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만754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360만6740명(해외유입 6만252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319명, 인천 2378명, 경기 1만682명으로 수도권에서 1만8379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1392명, 대구 1749명, 광주 1226명, 대전 1298명, 울산 621명, 세종 364명, 강원 1257명, 충북 1365명, 충남 1635명, 전북 1619명, 전남 1413명, 경북 2225명, 경남 2426명, 제주 496명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전체 7
*제26기 집행부 임원▲회장 강민구 ▲부회장 조승원 ▲기획조정실장 겸 정책이사 전영 ▲홍보이사 나새이 ▲정책이사 이한결 ▲인권이사 황희재 ▲복지이사 박명준 ▲국제협력이사 송유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5개 사회보험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9월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10분까지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서울시 중구)에서 ‘초고령 사회에 대비한 사회정책 및 과제’란 주제로 ‘제1회 7대 사회보험 연구 협의체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7대 사회보험 연구 협의체 5개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연구원(원장 이해종), 공무원연금공단 연금연구소(소장 김종원),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연구원(원장 권문일), 근로복지공단 근로복지연구원(원장 김용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연금연구팀(팀장 박용진)이다. 이번 공동 학술대회는 2020년 6월, 건강보험·장기요양보험, 고용보험·산재보험, 국민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을 운영하는 5개 사회보험 연구기관이 사회보험의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7대 사회보험 연구 협의체를 발족한 이후, 상호 협력한 노력의 결과로 처음으로 개최하는 공동 학술대회이다. 학술대회는 이해종 건강보험연구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용익 명예교수(서울대 의과대학)의 ‘초고령 사회를 대비한 사회정책 및 과제’의 기조강연에 이어, 2개 세션으로 구성된 외부전문가의 주제발표와 기관별 연구자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와 함께 5일부터 11월 29일까지 보건소 등에서 종사하는 공공 구강보건의료 전문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장기요양기관, 장애인복지시설 등에 대한 보건소 순회 구강건강관리 등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총 4회의 교육이 시행되며,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실시되는 구강 건강 취약계층의 구강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이론교육(1일)과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실제 진료 현장 참관 실습(1일)이 진행된다. 치과 공중보건의 등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구강 건강 취약계층 대상 검진 및 진료 방법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환자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법, 치료환자 응대 및 처치 방법 등에 대한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치과위생사를 대상으로 구강 위생관리 및 구강보건 교육 등에 대한 직무 능력 개발을 위한 이론교육과 실습교육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공동 교육과목으로 구강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소통 기술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심장혈관병원이 유기적인 다학제 협진과 원스톱 통합진료를 앞세워 개원 3년 4개월 만에 심장수술 300례를 달성했다. 은평성모병원 심장혈관병원은 관상동맥우회로술 141건, 심장이식 8건을 비롯해 판막수술, 대동맥수술, 좌심실보조장치(LVAD) 삽입술 등 지난 8월 10일 기준 300건의 성인 심장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특히, 관상동맥우회로술 중 순환기내과와 흉부외과 협진을 통해 시행된 하이브리드 수술(혼합관상동맥재관류술)이 29건을 차지해 여러 개의 혈관에 문제가 있는 고난도 다혈관 심장질환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렸다. 하이브리드수술은 심장에 산소와 에너지를 공급하는 3개의 관상동맥 중 2개 이상이 좁아졌을 때 좁아진 혈관을 넓혀주는 스텐트 삽입술과, 환자의 혈관을 이용해 새로운 길을 만들어주는 수술적 치료(관상동맥재관류술)를 함께 시행하는 것을 말한다. 심장혈관이 여러 개 막히거나 좁아져 있는 환자의 경우 심한 석회화(혈관이 딱딱해지는 현상) 등으로 인해 스텐트 삽입술이 제한되거나, 고령과 기저질환 등의 이유로 개흉수술이 어려운 사례가 많다. 이런 경우 일부 혈관은 회복 기간이 짧으며 치료 후 합병증 위험이 적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 생산공장이 지난 9월 2일 원주지방환경청으로부터 8회 연속 녹색기업으로 재지정됐다. 한독은 국내 제약업계 최초이자 원주지방환경청 관할 내 최장수 녹색기업(구 환경친화기업)이다. 2000년 최초로 녹색기업에 지정됐으며 이번 재지정으로 2025년 9월 1일까지 총 25년 6개월간 녹색기업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녹색기업’은 환경오염물질의 현저한 감소 및 자원과 에너지 절감 등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한 친환경 경영 사업장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거쳐 지정되고 있다.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독 생산공장은 국제 수준의 cGMP 품질경영시스템을 갖춘 최첨단 의약품 생산시설로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오고 있다. 1990년대부터 보건안전환경(HSE: Health, Safety, Environment) 정책을 제정해 자체적인 HSE통합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자원 및 에너지 절감, 오염 물질 감소 등 다양한 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한독 생산공장은 이번 심사에서 22년간 녹색기업을 유지해오면서 지속적으로 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을 뿐 아니라 전반적인 환경관리가 매우 우수하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수질 오염물질을 법적 기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지난 8월 29일 혈우병 A 치료제 ‘진타 솔로퓨즈’(성분명:모록토코그알파)가 성인 뿐만 아니라 소아 혈우병 A 환자를 포함해 출혈 빈도 감소를 위한 일상적 예방요법제로 허가 확대됐다고 5일 밝혔다. 진타 솔로퓨즈는 유전자재조합 혈액응고인자 VIII 제제로, 이번 허가사항 변경을 통해 소아 및 성인 혈우병 A환자에서 ▲출혈 시 보충요법(on-demand) 및 출혈 억제, ▲수술 전후 관리, ▲출혈 빈도 감소를 위한 일상적 예방에 사용될 수 있게 돼 더 많은 환자들에게 혜택을 전할 수 있게 됐다. 일상적 예방요법이 허가사항에 구체화되면서, 용법∙용량에 소아 및 성인에서의 권장 예방요법도 명시됐다. 성인과 청소년(만12세 이상) 대상으로는 고정용량으로 ‘30 ± 5 IU/kg을 주 3회’ 예방적으로 투여했던 허가사항에서 권장 시작용량으로 ‘30 IU/kg을 주 3회’ 예방적으로 투여하도록 변경됐다. 12세 미만의 소아를 대상으로는 권장 시작용량 ‘25 IU/kg을 2일에 1번’ 투여하는 것을 권장하는 내용이 추가됐다. 또한, 일상적 예방요법에는 환자의 임상적 반응에 따라 용법(용량 또는 빈도)을 조절한다는 문구가 추가돼 환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은 혈액 수급 안정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2022 사랑나눔실천 헌혈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인천성모병원 교직원 105명이 참여했다. 헌혈증 기부도 함께 진행됐다. 홍승모 몬시뇰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병원장은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주신 인천성모병원 교직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인천성모병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과 대한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이 함께했다.
한국머크 바이오파마 (총괄 제너럴 매니저: 자베드 알람)는 9월 1일부터 2일 양일간 개최된 2022년 대한종양내과학회 국제학술대회(KSMO)에서 전이성 방광암 치료제 바벤시오®(성분명: 아벨루맙) 관련 장기 추적 관찰 데이터 및 한국인 대상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은 KSMO는 의료진을 대상으로 종양학과 암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유전체 분석법, AI기반 정밀의료 등에 대한 세계적인 석학의 강의가 개최됐으며, 사이언티픽 심포지엄 세션을 통해 다양한 암종 및 종양학에 대한 국내외 의료진과 연구진의 최신지견 공유가 이뤄졌다. 학술대회 둘째 날인 9월 2일 한국머크 바이오파마는 ‘바벤시오를 활용한 1차 유지요법 치료로 본 방광암 치료의 변화’를 주제로 런천 심포지엄을 주최해, 의료진에게 전이성 방광암의 국내 치료 환경과 바벤시오의 데이터를 소개했다. 연자로 참여한 서울성모병원 김인호 교수는 발표를 통해 기존 방광암 표준치료에서의 한계점을 밝히며 1차 유지요법으로써 바벤시오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해 조명했다. 발표에 따르면, 기존 전이성 방광암 치료 환경에서는 1차 백금기반 항암화학요법을 받은 환자 중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교육훈련센터는 오는 9월 6~7일 양일 간 ‘2022년 리더십 향상을 위한 수간호사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공보건의료 간호사직 의료임상교육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실시되며, 공공보건의료 간호관리역량 향상 및 관리자로서의 리더십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교육 대상은 공공보건의료기관 승진 3년 미만의 수간호사 약 30명이다. 주요 내용은 ▲간호정책의 현황 및 발전 방향, ▲의료분쟁 사례 및 대응, ▲간호현장의 인사노무 이슈 및 현황, ▲코칭리더십 및 세대 간 의사소통, ▲유연근무제 적용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국립중앙의료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간호현장과 관련된 대내외 최신지견을 습득하고 이를 임상현장에 적용하여, 간호단위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국립중앙의료원 주영수 원장은 “간호관리자는 리더십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간호조직문화를 발전시키는 핵심 인력으로, 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역량 강화 기회가 확대돼야 한다”라며, “국립중앙의료원은 지속적인 공공보건의료 간호사 직급별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보급을 통해 필수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 건강한 간호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자사의 호르몬수용체 양성 및 사람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 음성(HR+/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입랜스(성분명: 팔보시클립)의 국내 허가 6주년을 맞이해 사내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기념식에 참가한 임직원들은 입랜스의 임상적 가치를 되짚어보고 그간 유방암 연구와 약제 도입, 환자 치료를 위한 의료진의 노고에 감사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허가 6주년을 맞은 입랜스팀은 국내 유방암 연구와 환자 치료에 기여해 온 의료진들에게 감사 카드 및 지난 6년간 축적된 효과 및 안전성 데이터를 전달하는 등 앞으로도 환자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입랜스는 HR+/HER2- 진행성∙전이성 유방암 치료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킨 최초의 CDK4/6 억제제(First-in-Class)로 2016년 8월 국내 출시됐다. 출시 이후 지난 6년 동안의 누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존 치료제 대비 ▲유의한 무진행 생존기간(PFS) 연장 ▲장기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이며 환자 삶의 질 악화 지연 및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입랜스는 HR+/HER2- 전이성 유방암 1차 및 2차 치료 모두에서 기존
한국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는 미래 에스테틱 산업의 동향을 전망한 ‘에스테틱의 미래 (The Future of Aesthetics)’ 글로벌 트렌드 리포트를 공개했다. 또한 이번 글로벌 트렌드 리포트의 이해를 돕기 위해 한글판 인포그래픽을 발간했다. 이번 글로벌 트렌드 리포트는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세계적 리더로서 엘러간 에스테틱스가 점차 변화되는 환자 및 소비자의 요구와 기대를 파악하고 에스테틱 분야 관계자들에게 통찰력을 제시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트렌드 리포트에 따르면, 에스테틱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시행된 비-수술적 에스테틱 시술은 약 200만건 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된다. 이러한 증가세는 2025년까지 약 1460만건의 미용성형 시술 및 2300만건의 필러 수요로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와 동시에, 의료진을 찾은 환자들의 수가 전 세계적으로 더욱 늘어난 가운데, 특히 남성들의 수가 늘어났고, 환자의 연령은 낮아졌으며, 인종적 배경이 더욱 다양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트렌드 리포트에서는 오늘날 에스테틱 환자 및 소비자 행동의 변화를 주도하는 네 가지의 핵심 동인(Key Drive
방사선치료가 간암 환자들의 생존율을 끌어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서울병원은 암병원 간암센터 박희철·유정일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최문석·신동현 소화기내과 교수 연구팀이 삼성서울병원 간암센터가 간암 환자들의 데이터를 모은 ‘삼성서울병원 간세포암 레지스트리’를 바탕으로 지난 2005년부터 2017년 사이 간암 진단을 받은 환자 9312명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분석됐다고 5일 밝혔다. 연구팀에 따르면 전체 간암 환자 중 1차례 이상 방사선 치료를 받은 환자는 모두 2445명(26.8%)로, 469명은 초기 치료로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이어 초기 치료로 방사선치료를 받은 이들을 분석한 결과, 2005년 당시 진단 환자의 0.5%에 불과했으나 2017년에는 13%을 차지할 만큼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사이 세기조절 방사선치료에 더해 체부정위 방사선치료, 양성자치료 등 기술 발전으로 방사선 치료가 보다 정교해지면서 기존엔 치료가 어려웠던 환자들에게도 적용할 수 있게 된 덕분이다. 생존율 개선도 두드러졌다. 첫 치료로 방사선치료를 적용했을 때 2005년 등록 환자의 5년 생존율은 5%에 머물렀지만, 2017년 등록 환자는 30.1%로 24.7% 증가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