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원장 윤환중)은 추석 명절을 맞아 5일(월) 본관 1층 로비에서 임직원과 환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청렴윤리 의식 향상을 위해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근무기강 해이 및 명절선물 수수 등 청탁금지법 위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를 위해 원장 및 상임감사를 포함한 보직자들과 감사실이 함께해 ‘추석명절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내용을 안내하고, 직원과 환자·보호자에게 청렴실천 생활화 및 자발적인 실천을 홍보했다.
윤환중 원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 명절을 맞아 임직원 스스로가 청렴실천을 생활화해 청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한 실천의지를 밝혔다.
정현태 상임감사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부서를 대상으로 복무 위반 등 임직원들의 복무 기강 해이, 소극적 업무처리, 금품·향흥 수수 등 직무 관련 공직비위 단속을 위한 기강점검을 실시해 공직기강 확립에도 힘쓸 예정이다”라고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