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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제주대학교병원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오는 7월 21일까지 선착순으로 ‘2022년 제1회 장애소아청소년 및 가족 힐링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제주특별자치도 비자숲힐링센터와 협력해 7월 28일부터 8월 25일까지 주 1회, 총 5회기로 진행되며, 체성분 검사와 건·습식 테라피, 환경성 질환 예방을 위한 영상관람, 마인드&바디 힐링프로그램, 목공 및 공예 체험, 전통놀이 및 숲 해설과 체험, 친환경 식사제공 등으로 구성된다. 신청자격은 중·고등학생 발달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3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포스터를 참고하고 문의사항은 제주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건전한 의료기기 유통거래질서 정착을 위한 의료기기 유통구조 선진화 정책토론회’가 1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서정숙 국민의힘 의원과 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동 주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치과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 주관했다. 발제로는 ▲ 배성윤 인제대학교 교수의 ‘학계에서 바라본 건전한 한국형 GPO 유통질서 정착을 위한 방안’, ▲ 이재현 한국의약품유통협회 의약품정책연구소장의 ‘의약품 유통 투명화 제고를 위한 노력-의약품 유통구조 사례를 중심으로’, 임종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유통구조위원회 자문위원의 ‘의료기기(치료재료) 유통구조의 문제점과 선진화 방안’이 진행됐다. 토론에는 김상일 대한의사협회 정책이사, 하태길 보건복지무 약무정책과장, 전영철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고문, 김준현 건강정책참여연구소 소장, 한성희 SBS 뉴스 기자가 참석했다.
<진료부>▲제1진료부원장 조용균 ▲제2진료부원장 박흥규 ▲제3진료부원장 박현미 ▲가천의생명융합연구원장 이상표 ▲가천의생명융합연구부원장 이대호 ▲기획조정실장 정욱진 ▲내과진료부장 강웅철 ▲내과계진료부장 강승걸 ▲외과계진료부장 이기택 ▲감염관리실장 엄중식 ▲진료지원부장 성기훈 ▲연구지원부장 심재앙 ▲진료혁신부장 강진모 ▲전산정보실장 이종준 ▲교육수련부장 유병철 ▲QI전략실장 임용수 ▲홍보실장 오진규 (이상 7월 1일자) ▲진료부 1차장 정한 ▲진료부 2차장 김두진 ▲기획조정실 차장/내시경실장 김윤재 ▲기획조정실 차장 이길재 ▲기획조정실 차장 김명진 ▲교육수련부 차장 최정주 ▲교육수련부 차장 장재호 ▲연구기획단장 겸 국제의료센터장 이원석 ▲산학협력단장 김정호 ▲QI전략실 차장 유쾌한 ▲QI전략실 차장 고대식 ▲QI전략실 차장 안수좌 ▲QI전략실 차장 최우성 ▲VIP건강증진센터장 겸 소화기암센터장 권광안 ▲가천뇌건강센터장 겸 수면의학센터장 박기형 ▲고위험산모신생아통합치료센터장 김석영 ▲공공의료본부장 겸 권역외상센터장 이정남 ▲국민검진센터 소장 겸 직업환경의학과장 강성규 ▲기술사업단장 정준영 ▲권역난임우울증상담센터장 전승주 ▲권역난임우울증상담센터 부센터장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는 ‘위기의 한국 원료의약품 산업, 활성화 방안은?’ 국회 토론회가 7월 1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남인순 의원의 개회사와 장병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토론회는 국내 원료의약품 산업 및 관리·공급 현황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김나경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원장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하며, ▲정순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책임연구원이 ‘국내 원료의약품 산업 현황 및 문제점’ ▲김민권 종근당 이사 ‘국내 원료의약품 자급 활성화를 막는 요인’ ▲이영미 한국산업약사회 부회장 ‘국내 원료의약품 규제 현황 및 개선 필요성’ ▲안명수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 본부장 ‘국내 필수 원료의약품 관리 및 공급 현황’ 등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아울러 김건훈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진흥과 과장과 문은희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정책과 과장 등이 참여해 토론을 진행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확진일 6월 22일)의 접촉자 총 49명(중위험 8명, 저위험 41명) 전원은 추가 환자 발생 없이 이날 0시를 기준으로 감시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첫 확진자의 접촉자 49명은 모두 기내접촉자로, 접촉 위험도에 따라 중위험 접촉자 8명, 저위험 접촉자 41명으로 분류됐으며, 중위험 접촉자를 대상으로 노출 후 예방접종(Post-exposure prophylaxis, PEP) 희망여부를 조사했으나, 전원 접종의사가 없어 예방접종은 미실시됐다. 방역 당국은 최종 노출일(6월 21일)로부터 21일 간(전일 자정 24시까지) 중위험 및 저위험 접촉자에 대해 각각 능동감시와 수동감시로 관리한 결과, 접촉자 모두 의심증상은 없었으며, 원숭이두창 환자의 추가 발생 및 지역사회 전파 없이 접촉자 감시를 종료했다고 설명했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이지엔(eZn)’의 크림 제형 탈색약 ‘크리미 헤어블리치 블랙빼기’에 대해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의 특수화장품 위생허가를 취득했다. 이번 위생허가 취득으로 동성제약은 이지엔 ‘크리미 헤어블리치 블랙빼기’를 중국 온∙오프라인 시장에 제약 없이 확대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동성제약은 이지엔 ‘푸딩 헤어컬러’ 염색약을 유통 중인 왓슨스 채널을 포함, 프리미엄 오프라인 유통 채널 6500곳과 중국 내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징둥, 티몰 등)에 ‘크리미 헤어블리치 블랙빼기’를 런칭할 계획이다. 최근 상하이, 베이징을 포함한 중국 주요 도시의 봉쇄 해제 관련 소식이 들려오면서, 이번 위생허가 취득이 중국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도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측된다. 현지 관계자들 역시 “이번 봉쇄 완화 조치와 ‘크리미 헤어블리치 블랙빼기’ 런칭으로 중국 내 이지엔 제품 판매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매출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동성제약은 웨이보, 샤오홍슈, 틱톡, 콰이소우 등 자체 운영 중인 중국의 주요 SNS 채널에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해 하반기 온∙오프라인 매출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연말까지 중국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우재연·정결 전공의가 최근 그랜드 하얏트 제주에서 개최된 ‘2022 아시아 부인과 로봇수술학회(Asian Society for Gynecologic Robotic Surgery Congress 2022)’에서 필름(Film) 부문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우 전공의는 ‘Revo-i(레보아이) 로봇을 이용한 전자궁적출술’을, 정 전공의는 ‘단일공 로봇수술을 이용한 자궁목절제술 후의 전자궁적출술’을 주제로 우수상을 차지했다. 우 전공의는 “이번 영상을 통해 국산 Revo-i 로봇 시스템의 임상 적용 가능성과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광범위한 자궁절제술과 같은 고난도 수술에도 활용 가능한 우수성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김미란·이근호 교수님의 지도 하에 뜻깊은 수상을 하게 돼 영광이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 전공의는 “뜻밖의 수상 소식에 더없이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이번 기회를 통해 젊은 자궁경부암 환자들에게 로봇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가 더욱더 널리 알려질 수 있길 바란다”며 “훌륭한 팀원과 좋은 조언을 해주신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김미란·이근호 교수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
서울아산병원은 환자들이 더욱 표준화된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췌장암 ▲구강암 ▲유방암 ▲위암 ▲골전이환자관리 등 5개 질환에 대한 진료가이드라인을 추가 구축해 임상 현장에 적용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은 어느 진료과에서 어떤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든 일관된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표준화된 치료 지침을 만들어 적용하고 있는데, 최근 대상 질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중증 환자를 치료할 때 다학제를 기반으로 의료진간 합의된 치료법이 있지만 의사 개인의 경험이 우선적으로 적용될 수밖에 없었는데, 담당 의사와 상관없이 환자가 체계적으로 항상 표준화된 최적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 자체적으로 다학제 진료가이드라인을 정립한 것이다. 각 임상진료가이드라인에는 질환별 병기 정의, 병기별 진단 및 치료법과 세부 원칙 등이 자세하게 규정돼 있다. 이번에 가이드라인을 구축한 분야는 다학제 질환, 의료진 간 진료 변이가 많은 질환, 다빈도 질환이다. 진료 현장에서 쉽게 적용될 수 있도록 제작돼 관련 전문의, 간호사, 수련 과정의 학생 등 모든 의료진에게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아산병원은 2019년 10월부터 임상진료가이드라인 1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유럽 직접판매(직판) 체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한 가운데 약가가 높은 독일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국내 바이오 기업 최초로 2020년부터 유통구조 개선의 일환으로 유럽에서 자체적인 유통망을 확보하고, 현지 전문인력을 확충하는 등 직판 체제 구축에 매진해 왔다. 3년차에 접어든 현재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직판 체제가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그 성과가 본격화되고 있으며, 특히 초기에 ‘램시마SC’(성분명 :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출시가 이뤄진 독일에서 처방 확대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램시마’, ‘램시마SC’ 두 제품의 독일 시장 점유율은 2020년 15%에 불과했으나 2021년에는 31%로 두 배 이상 증가한데 이어 올 1분기에는 42%를 기록하며 처방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특히 독일은 2017년부터 ‘램시마’의 시장 점유율이 10% 초반에 머무르는 등 제품별 점유율의 변화가 거의 없던 국가였으나,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직판 전환과 함께 ‘램시마SC’ 출시가 이뤄지면서 독일 인플릭시맙 시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코로나19 발생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 재활의학과 강성웅 교수가 지난 6일 재활의학 분야의 유일한 세계학회인 국제재활의학회(ISPRM·International Society of Physical and Rehabilitation Medicine) 제 16회 세계학술대회에서 국제교육 봉사 공로상(Haim Ring Memorial Award)을 수상했다. 이 상은 국제재활의학회에서 국제교육에 뛰어난 업적을 쌓은 공적을 인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강성웅 교수는 지난 2010년부터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의 국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2명의 해외 의사 무료 교육 연수를 시행해왔다. 2014년부터는 다국적기업인 필립스사의 지원을 받아 현지 방문 교육, 국제포럼 개최, 집중교육 코스 신설 등의 프로그램을 추가했으며 연수생 숫자도 늘렸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12개국 총 33명의 해외 연수생을 배출했다. 강성웅 교수는 “의료-사회적 무관심 속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호흡재활 환자들처럼 학문 분야도 자생적으로 활성화되기는 쉽지 않은 현실을 고려해 국제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학문적 동기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국제교육을 활성화하여 호흡재활 취약 국가 환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5월 18일 이후 55일 만에 3만명대를 돌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74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668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7100명, 해외유입 사례는 26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만7360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56만1861명(해외유입 3만761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9412명, 인천 1917명, 경기 1만306명으로 수도권에 2만163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2669명, 대구 1433명, 광주 662명, 대전 914명, 울산 1001명, 세종 320명, 강원 889명, 충북 977명, 충남 1289명, 전북 991명, 전남 754명, 경북 1162명, 경남 2106명, 제주 542명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4462명(12.0%)이며, 18세 이하는 9034명(24.4%)이다. 7월 12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11만6563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1만7512명과 비수도권 1만
*빈소 삼성서울병원 20호실 (지하2층), *발인 7월 14일, *02-3410-3151
대규모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가 본격 착수된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전국 단위 대규모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의 주관연구기관으로 한국역학회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일반경쟁을 통해 주관연구기관을 선정했으며, 7월 5일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7월부터 본격적 조사가 시작된다. 이번 조사는 ‘질병관리청-한국역학회-지역사회’ 관계기관 전국 17개 시·도청 및 시·군·구 보건소 258개, 34개 지역 책임대학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전국 17개 시·도 주민 1만 명을 대상으로 수행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코로나19의 자연감염으로 생성된 항체를 검사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기확진력, 예방접종력, 기저질환력도 함께 조사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 조사 안내문, 설명서 등을 우편을 통해 발송할 계획이며, 동의 절차를 거쳐 검체 수집 및 분석이 진행된다. 아울러 국립보건연구원은 이번 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자 규모 및 미확진 감염자 규모를 파악하고 지역, 연령, 성별에 따른 위험요소를 분석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대책 수립, 미래 병원 수요예측(중환자 병상수요 등), 감염취약집단에 대한 효율적 관리 방안 수립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현대약품(대표 이상준)이 지난 11일, 서울 논현동 본사에서 창립 57주년을 맞아 ‘제 25대 동산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현대약품의 동산상은 창업자인 고 이규석 회장의 아호인 동산(桐山)에서 이름을 따 회사 발전에 큰 공로를 한 직원에게 주는 최고 영예의 상이다. 이번 25대 동산상 수상자는 이태헌 ETC전략사업본부장이다. 이 부장은 현대약품의 주력 품목 중 하나인 지혈제 ‘타코실’의 매출을 10배 이상 끌어 올리고, 하이페질과 멀타핀, 타미린 등 CNS 분야의 성장을 이끌어 온 점을 인정받았다. 영업부서에 입사해 마케팅팀으로 이동한 후, 17년 동안 마케팅 실무에서 책임자까지 역임한 바 있으며, 최근에는 ETC전략사업본부 내 영업기획팀을 신설해 팀장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 부장은 “그 간의 성과와 공로를 인정받아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새로운 팀에서도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대구경북 염증성장질환연구회(Ccaid)에서 진행된 염증성장질환(IBD) 환자 대상 정제형 대장내시경 하제 오라팡과 2L(리터) PEG 제제의 사용에 관한 비교임상 결과가 유명 학술지 JCC(Journal of Crohn’s and Colitis)에 e-publish됐다고 12일 밝혔다. JCC는 옥스퍼드 대학교 출판부(OUP, Oxford University Press)에서 발행하는 염증성 장 질환 분야의 SCIE급 전문 의학 학술지로 지난 5년간 임팩트 지수가 9.485로서 소화기내시경 유럽가이드라인(ESGE) 설정 시 인용될 만큼 권위있는 논문지다. 논문에서는 두 제제의 장정결도(HCS) 비교임상 결과 상행결장(3.06<3.38), 횡행결장(3.25<3.62), 하행결장(3.17<3.69), S상결장(3.06<3.38), 직장(3.17<3.69)등 모든 구획에서 2L PEG대비 오라팡의 장정결도가 유의하게 우수했다고 밝혔다. 또 유효성 평가 결과 기포가 발견되지 않은 환자의 비율은 오라팡 94.5%, 2L PEG 50%로 오라팡 복용군이 월등하게 높았으며 특히 오라팡 복용군의 재복용 의지(94.5%)가
대원제약(대표 백승열) OTC사업부가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목표 달성을 위해 결의를 다졌다. 8일부터 이틀간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전진대회에는 최태홍 사장을 비롯해 마케팅본부장 백인환 전무, OTC사업부 이정희 이사 등 6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첫 날에는 감기약 콜대원을 비롯한 대원제약 OTC 제품들의 상반기 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영업/마케팅 전략과 실적 목표를 공유했다. 9일에는 하반기의 운영 방안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세부 계획을 논의하고, 중점 육성 품목인 정맥순환개선제 뉴베인에 대한 제품 교육과 영업 전략 토론, 상처 치료 브랜드 큐어반의 신제품 소개 등이 이어졌다. 또한 목표 달성을 위한 비전을 서로 공유하고 게임을 통해 직원 간의 협동심과 단결력을 끌어올리는 빌드업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최태홍 사장은 “대원제약 제품들은 어느 제품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차별화된 제품들”이라며, “자부심을 갖고 영업 현장에서 자신 있게 제품을 어필하자“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어 “코로나19가 새 변이로 인해 재확산이 우려되는 시점에서 콜대원 생산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학술 포털 키메디(대표 김명진)가 전문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만성 질환 콘텐츠 중심의 질병전용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BIFLIX(비아이플릭스)’를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8년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후 인구 고령화로 인해 만성질환 관리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한당뇨병학회가 발간한 ‘당뇨병 팩트시트 2020’에 따르면 국내 성인의 당뇨병 유병율은 2012년 11.8%에서 2018년 13.8%로 6년만에 약 2%p 증가했는데, 성인 7명 중 1명이 고혈당에 노출돼 있는 셈이다. 이에 따라 제2형 당뇨병의 조기진단과 치료 필요성이 국민 건강 관리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당뇨질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만성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최신 진료 가이드 업데이트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는 이유다. 7월 12일 공개되는 키메디 플랫폼의 질병전용관 BIFLIX는 국내외 석학들의 핵심 강의를 보다 편리하고 빠르게 접할 수 있는 콘텐츠 플레이그라운드로써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가오는 7월 12일 (화) 13시 진행될 첫 번째 웨비나는 리버풀의대 존 와일딩(John Wilding) 교수가 ‘Interconnected Cardio-Re
국내 자살사망자의 87%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었으나 치료 혹은 상담을 유지했던 비율은 15%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천대 길병원이 위탁 운영 중인 인천광역시자살예방센터 배미남 부센터장과 정신건강의학과 조서은, 강승걸 교수가 공동으로 인천 내 자살사망자 4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이번 연구는 국내 자살률이 OECD 평균의 2배를 상회하지만, 관련 요인을 살펴본 연구는 매우 부족한 가운데 이뤄져 주목을 받았다. 연구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인천에서 심리부검이 진행된 46건의 유족 면담 결과를 분석해 이뤄졌다. 심리부검은 한국-심리부검체크리스트(K-PAC)을 이용해 고인과 가족의 정신 건강 상태와 심리 사회적 요인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뤄졌다. 연구 결과, 자살사망자의 87%(40명)가 사망 전 정신질환을 앓았던 것으로 추정됐다. 그러나 사망 전까지 치료나 상담을 유지했던 경우는 15.2%(7명)에 불과했다. 자살과 정신질환이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으며 정신질환 치료를 지속하는데 있어서 부정적인 편견을 개선하려는 노력이 필요함을 시사하는 부분이라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또한 자살사망 전 자살을 암시하는 경고신호를 보인 사망자는 93.5%(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바이오·의료 창업 플랫폼 서울바이오허브와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의료기기 관리제도 및 사업화’를 주제로 ‘허브 스퀘어 그라운드 세미나(Hub2 Ground Seminar)’를 7월 22일(금)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바이오허브는 서울시가 조성하고 진흥원이 위탁·운영하는 바이오의료 창업 플랫폼으로 스타트업의 기술사업화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전문 교육, 컨설팅, 네트워킹 등 다양한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해 서울바이오허브 내에 연락사무소를 개소하고, 바이오의료 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 운영에 함께 협력해 오고 있다. 서울바이오허브와 케이메디허브가 공동 기획한 이번 세미나는 ▲국내외 의료기기 관리제도 ▲의료기기 연구개발과 사업화(인허가)의 이해 ▲의약품·의료기기 인허가 교육에 이어, 케이메디허브의 기술서비스 및 의료기기 관련 기업 대상 지원 사업 소개 순으로 진행된다. 세미나 종료된 이후, 주제별 전문가와 질의응답 및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돼 활발한 정보 공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허브 스퀘어 그라운드’ 세미나는 바이오·의료 분야의 예비 창업자 및 창
응급실 폭행은 병원 규모가 클수록 더 많이 발생하며, 폭행 10건 중 4건 이상은 환자·보호자가 술에 취한 상태에서 저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병원협회와 국민의힘 백종헌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김원이·신현영 국회의원들이 공동주최하는 ‘안전한 응급실 진료환경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가 11일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원 제주한라병원 부원장이 ‘응급실 폭행 현장 상황’ 통계를 공개했다. 우선 경찰청에서 집계한 ‘의료기관 폭력 범죄 건수’는 2016년 1818건, 2017년 1729건, 2018년 2524건, 2019년 2522건, 2020년 2194건 등으로 매년 수많은 폭력 범죄가 발생하고 있었다. 특히 2018년 이후에는 매년 2000여 건 이상의 폭력 범죄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경찰에 접수된 응급실 범죄 건수만 해도 2018년 490건으로 2009년 42건 대비 11.7배 증가했으며, 대한응급의학의사회에서 발표한 2020년 기준 진료환경 관련 실태조사에 따르면 의료진들이 지난 1년간 18.1%가 폭행을, 83.5%는 폭언을 경험한 바 있음을 응답했다. 병원과 의원의 폭행 발생 비율은 병원 11.8%, 의원 1.8%로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