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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 이하 KoNECT)은 금일 서울 마포구 소재의 재단 대회의실에서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산업 육성을 위한 ‘2022 KoNECT 글로벌 임상시험수탁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CRO CEO 간담회의 두 번째 순서로, 총 8개 글로벌 CRO 한국지사장이 참여하며 ▲글로벌 임상시험 산업 트랜드 변화 ▲환자의 치료 기회 확대를 위한 미도입 신약 도입 방안 ▲임상시험의 디지털화 ▲한국 임상시험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 등을 논의한다. 지난 4월 13일(수)에 개최한 간담회에서는 24개 국내 CRO의 CEO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CRO 산업 현황 및 전망 등 내자 CRO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개선점을 논의한 바 있다. 배병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은 “한국 임상시험 산업이 속도, 비용, 질 측면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한 글로벌 CRO 기업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뉴원사이언스(대표 이삼수, 이하 제뉴원)가 의약품 생산량 확대를 위해 총 125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다고 5일 밝혔다. 제뉴원의 이번 대규모 투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 등 의약품 수요 증가와 다변화된 대내외적 경영환경을 고려해 결정됐다. 올해 집행된 34억원의 설비투자에 이어, 이삼수 대표의 생산 역량 업그레이드 계획에 따라 추가 92억 3천만원의 대대적인 투자를 단행한다. 제뉴원은 2023년 1분기까지 세종과 제천 사이트 내 생산설비 및 기타 공정을 위한 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생산량 대비 세종 사이트 25%, 제천 사이트 20% 이상의 생산량 증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 사이트는 과립 설비와 타정기 추가 도입을 통해 올해 발매된 미라베그론을 포함한 정제의 생산량 확대에 나선다. 전체 의약품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블리스터 충전 장치와 정제 인쇄 및 선별기, 내용액제 PE 라인 라벨러 교체 및 설치를 통해 원활한 공급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또한 자동으로 데이터 출력이 가능한 IPC 계수기를 도입해 생산·품질 업그레이드를 꾀한다. 제천 사이트는 물류창고의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적재 공간을 확보하고 연평균 7%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4일 연세대학교 융합과학기술원 K-NIBRT사업단(단장 이진우 국제캠퍼스 부총장)과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향후 4년간 ▲바이오의약품 전반에 관한 신규 채용인력 양성 ▲플랫폼 제조 기술에 특화된 맞춤형 재직자 교육 ▲미래 비즈니스 모델에 필요한 협력 연구 모델 구축 ▲국내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의 성장을 위한 학위 과정의 구축 ▲교육과정 개발 운영의 자문 및 상호 강사 인력 교류 등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GC녹십자 허은철 대표는 “GC녹십자는 그동안 임직원 역량 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이번 K-NIBRT와 협약을 통해 양성된 우수 바이오 인력을 채용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함으로써 임직원 육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세대 이진우 국제캠퍼스부총장은 “연세대 K-NIBRT사업단은 아일랜드 NIBRT의 기술이전을 통해 지난 4월 실습교육센터를 개소하고 활발히 바이오인력양성 시범교육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GC녹십자와 협약을 통해 국내 바이오제약공정에 적합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유행이 어느덧 3년차로 접어들고 있다. 그동안 정부는 코로나19 환자들을 수용하기 위해 공공병원을 최대한 가용하는 한편, 행정명령과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 유도 등을 통해 병상을 최대한 확보하는 방식으로 대응해왔다. 그러나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전환했던 병원들은 ‘토사구팽’을 당하고 있으며, 손실이 극심해 병원 문을 닫아야만 할 지경이라는 하소연이 들려오고 있다. 이에 감염병 전담병원 형태로 참여했던 병원의 상황은 어떠하며, 어떠한 어려움 또는 문제점을 겪고 있는지, 코로나19 재유행 또는 타 감염병 유행 시 민간 병원들의 감염병 전담병원 참여 의향 등은 어떠한지 등을 살피기 위해 감염병 전담병원을 운영했던 병원장 3명과 이야기를 나눠봤다. Q. 먼저 감염병 전담병원 형태로 코로나19 극복에 힘써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병원장님들과 의료진들 덕분에 코로나19를 넘길 수 있었던 것 같다.만약 코로나19가 재유행 또는 타 감염병이 유행한다면 이번처럼 감염병 전담병원을 또다시 운영할 생각이 있는지 묻고 싶다. A병원장다시는 감염병 전담병원을 운영하지 않을 거다. 처음에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돼서 시작할 때에 반대했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글로벌 수준 대비 미흡한 국내 백신 개발 기술 수준 향상을 위해 글로벌 백신 기업 연구센터 유치 전략을 수립한다. 진흥원은 4일 이 같은 내용의 ‘글로벌 백신 공동 연구‧개발 전략 수립’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은 현재 진행중으로, 백신의 신속한 개발 및 국가간 차별 없는 백신의 보급이 팬데믹 종식을 위해 중요한 키임을 전 세계가 인식하고 있다. 인구이동 증가, 기후변화 등으로 신·변종 감염병 확산 및 발생주기 단축으로 우려 심화되고 있으며, 넥스트 팬데믹의 준비가 필요한 상황이다. 백신 생산 역량과 함께 백신 개발 역량 제고를 위해서는 국가적 지원과 노력이 필요하다. 다수의 국내 기업들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생산 역량을 평가받아 코로나19 백신 5종을 위탁생산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지만, 백신 개발 기업이 자국 국민 우선주의를 내세워 백신 공급의 불평등의 상황을 직면했던 경험을 고려할 때 국가 안보를 위해 자체 백신 개발 역량 확보는 시급하다. 하지만 국내 기업은 블록버스터 백신 개발 경험이 부재하며, 백신 자급률 등 백신 개발 역량은 아직 미흡하다는 분석이다. 예를 들어 28종 국가필수 예방접종 백신 중 원액 생
2022년 2분기 의료기관에서 진행된 임상연구 건수는 총 26건으로, 삼성서울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이 각 5건씩으로 가장 많은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통합정보시스템에 공개된 2022년 2분기(기준: 4월 1일~ 6월 30일) 의료기관별 임상시험 정보를 종합한 결과, 전체 26건 중 삼성서울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이 각 5건씩을 진행했다. 삼성서울병원은 ▲Tislelizumab(BGB-A317), ▲오시머티닙(Osimertinib), ▲아토바스타딘, ▲아칼라브루티닙, 리툭시맙, ▲ lacosamide에 대한 연구자 임상시험을 진행했다. lacosamide에 대한 ‘처음 진단된 뇌전증환자에서 빔스크정의 장기적 항발작효과를 조기 예측하는 뇌파 바이오마커 발굴 연구’를 제외하고 모두 병원 내에서 자체적으로 임상 시험이 실시됐다. 세브란스병원은 ▲MK3475, TEW-7197, ▲Brigatinib, ▲펨브롤리주맙/트리플루리딘+티피라실염산염, ▲Bevacizumab, ▲Oregovomab에 대한 5건의 연구자 임상시험을 모두 자체적으로 병원 내에서 실시했다. 서울아산병원은 ▲레이져티닙, ▲이매티닙메실산염, ▲펙수프라잔염산염 40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공한 특허등재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6월에는 총 10건의 특허 등재가 이뤄졌다. 이 중 5건이 ‘보세비’ 한 제품에 대한 특허 등재였으며 ‘듀피젠트’가 2건, ‘오뉴렉’과 ‘듀카로’ 그리고 ‘알프로릭스’가 1건식 특허 등재됐다. 적응증도 C형간염, 백혈병, 고혈압, 아토피, 혈우병 등으로 다양했다. 길리어드의 C형간염 신약 ‘보세비’는 소포스부비르, 벨파타스비르, 복실라프레비르 세 가지 성분으로 구성됐다. 보세비와 관련해 총 5건이 특허 등재됐으며 각각 2029년 3월 11일, 2031년 3월 31일, 2032년 11월 16일, 2033년 7월 2일(2건)에 특허 존속기간이 만료된다. 보세비는 지난 3월 미국 허가 5년만에 국내에서도 ‘NS5A 억제제 포함 치료요법 치료 경험이 있는 유전자형 1~6형 또는 NS5A 없이 소포스부비르 포함 치료요법 치료 경험이 있는 1a, 3형 성인 만성 C형간염 환자의 치료’에 대해 식약처 승인을 받게 됐다. BMS의 급성골수성백혈병 치료제 ‘오뉴렉정300mg’도 특허 등재됐다. 오뉴렉정은 아자시티딘 성분으로, 2029년 5월 14일에 특허가 만료된다. ‘오뉴렉정’은 3상 임상시험 ‘Quazar AML
-- 진행성 간세포암종 환자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상하이 2022년 7월 4일 PRNewswire=모던뉴스) 세포 면역치료 제품 개발, 제조 및 상업화에 집중하는 독자적이고 혁신적인 생명공학 기업 JW Therapeutics(HKEX: 2126)가 진행성 간세포암종(hepatocellular carcinoma, HCC)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1상 임상 연구 JWATM204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간 암종으로도 알려진 원발성 간암(Primary liver cancer. PLC)은 세계에서 가장 흔한 위장관 악성 종양 중 하나다. 간암 중 약 85~90%가 간세포암종이다. 2020년 GLOBOCAN 설문조사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적으로 906,000명의 간세포암종 환자가&nbs
Octapharma, ISTH 2022 Congress에서 혈액학 및 중환자 치료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신규 임상 및 과학 데이터 발표 데이터는 11개의 포스터 발표와 2개의 지원 심포지엄에서 발표 예정 Nuwiq(R)(simoctocog alfa)을 사용한 광범위한 임상시험 프로그램의 신규 데이터를 통해 Nuwiq(R)의 효능 및 안전성 프로파일 확인 라헨, 스위스, 2022년 7월 4일 /PRNewswire/ -- Octapharma가 이달 9~13일에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제30회 ISTH(International Society on Thrombosis and Haemostasis) 총회에서 자사의 혈액학 및 중환자 치료 포트폴리오에 대한 최신 발전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데이터는 이번 주요 국제 총회에서 11개의 포스터 발표와 2개의 지원 심포지엄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Octapharma는 ISTH 2022 Congress의 Gold Supporter 역할을 맡았다. 이번 총회의 포스터 발표에는 임상시험의 장기 데이터 통합 분석과 임상 실습에서 Nuwiq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국제약학대학생연맹(IPSF) 소속 해외 및 국내 약대생 23명이 4일 공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국제약학대학생연맹은 공중 보건환경 기여, 약학 교육 및 의약업계 직능계발을 목적으로 전 세계 100개 국가의 약학 대학생 및 졸업생 50만여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세계보건기구(WHO) 및 세계약사연맹(FIP)와 연합을 맺고 있다. 이번 방문은 국제약학대학생연맹 교환학생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의 약가제도 소개와 약무실습 기회 제공을 위해 진행됐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해외 및 국내 약대생들에게 한국 약가제도의 우수성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약가 제도 운영 등 교류를 통한 국제협력을 강화 할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전했다. 방문단은 “해외 약학도들에게 국제적으로 건강보험공단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국제 약학네트워크에서 건강보험공단이 세계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오송부지 매입을 위한 중도금 및 잔금 납부를 완료하고 후속 행정절차를 마무리해가면서 구체적인 오송회관 활용방안 모색에 돌입했다. 의협은 지난 4월 24일 열린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고유사업 이익잉여금 17억원을 오송부지 매입 특별회계로 이관하기로 의결함에 따라, 오송부지 매입금 중 2·3차 중도금 및 잔금 납부를 완료했고, 이에 따라 관할 지자체인 청주시 흥덕구청에 취득세·농어촌특별세·지방교육세를 납부하여 현재 등기 신청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에 따라 의협은 지난 6월 25일 제7차 오송회관 관련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봉천)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오송회관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키로 하는 등 구체적인 오송회관 설립 방안 논의를 시작했다. 연구용역은 지난 3월 24일에 개최된 “오송 제2회관 건립 및 활용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활용방안으로 제시됐던 연수교육 및 시뮬레이션센터, 의학박물관, 컨벤션, 기타 메디컬데이타뱅크, 문화시설, 체험학습관 등을 포함해 그 외 활용방안까지 폭넓게 검토할 예정이고, 관련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해외사례에 대한 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특위에서는 제1기 오송회관 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형)은 정신건강의학과 윤서영 교수가 지난달 24일(금) 밀레니움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정신신체의학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고 7월 1일(금) 전했다. 한국정신신체의학회는 1992년 창립되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유서 깊은 학회로 ‘젊은 연구자상’은 40세 미만의 정신신체의학 관련 연구자 중 탁월한 연구실적을 갖춘 회원에게 수여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윤서영 교수는 그동안 두통 진료 지침 개발에 참여하고, SCIE 등재 저널인 두통과 통증(The Journal of Headache and Pain)에 ‘두통에서 정신 사회적 치료의 효과: 체계적 문헌고찰과 메타분석‘을 게재하는 등 정신신체의학 발전을 위해 기여했다. 이와 같은 노력을 높게 평가한 한국정신신체의학회는 윤서영 교수에게 ‘정신신체의학 젊은 연구자상’을 수여했으며 윤서영 교수는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신신체의학 학문 발전에 의미있는 성과를 내고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과 정진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윤서영 교수는 ▲생체 간 공여자들의 심리적 특성에 대한 연구 ▲전신홍반성
질병관리청은 지난 1일 국민소통단 6기를 본청으로 초청해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국민 참여 현장 행사로 의미가 있고, 코로나19와 원숭이두창 등 감염병 대응의 최일선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국민소통단은 브리핑실, 긴급상황실, 매개체 사육실, 특수연구실험동(BL3),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등 현장을 방문해 직접 업무를 체험하고, 연구진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란 청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감염병 확산 속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있고, 국민소통단의 ‘눈높이 소통’이 질병관리청의 소통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전하며 “질병관리청의 부족한 부분이나 보완해야 할 정책에 대해서는 국민을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언제든 지적해달라”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코로나19는 여전히 신종 변이 발생과 재유행의 우려가 있으므로 계속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민소통단원 강성휘·김민지씨는 이번 견학을 통해 “질병관리청에서 코로나19 등 감염병은 물론, 다양한 비(非)감염병 관련 업무도 수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실제 업무 현장을 보게돼 감회가 새롭고, 연구진
대한비만학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대한비만학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7월 1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B1)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기진 대한비만학회 회장, 이창범 대한비만학회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을 비롯해 대한영양사협회, 한국운동생리학회,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한국운동영양학회 등의 유관 협단체와 알보젠 코리아, 노보노디스크제약, MSD 외 20개 후원기업의 대표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비만학회는 1991년 12월 17일 창립을 위한 첫 모임을 필두로, 1992년 7월 10일 신라호텔에서 창립총회 및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학회의 창립을 공표했는데, 이날 열린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는 역사를 함께한 대한비만학회의 임직원의 축하 메시지로 시작해 환영사, 축사, 사업 소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지난 30년을 돌아보고 미래의 비만 연구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학회로서의 도약을 약속했다. 기념식에서는 최영길 경희대학교 명예교수, 김영설 전 경희대 교수(동아ST 부사장), 이동환 단국의대 교수, 박혜순 울산의대 교수 4인에게 공로패를 수여해, 대한비만학회에 공헌한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대한비만학회 창립 30주년 기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6월 30일 ‘2022년 제1차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원외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과 연계협력체계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에 대해 경상북도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의 주관으로 지역사회 내 균형 있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의 발전을 위한 세부 활동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위원장인 권태균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 박성수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이주현 경북권 질병대응센터장, 이경수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정용구 김천의료원장, 김철호 대한적십자사 영주적십자병원장 등 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홍남수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이 개회사, 권태균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이 인사말을 전했고, 이경수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의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방향과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운영 소개’ 발표에 이어 자유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본 회의를 통해 지역 내 공공보건의료 연계협력 구축사업을 기반으로 필수의료의 지역격차 해소와 지역 완결형 의료전달 체계구축을 위한 ▲경상북도 공공-민간의료기관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과 운영 ▲공공보건의료 전문인력 역량강화 ▲의
울산대학교병원은 신경과 박지윤 교수가 최근 저자로 참여한 안신경학 도서 2권이 출판됐다고 4일 밝혔다. 최근 발간된 ‘안신경학’과’문답으로 풀어가는 신경안과진료’도서는 명망있는 전국 유수 대학병원의 신경과, 안과, 신경외과 전문의들이 저자로 참가했다. 각 도서는 신경안과 질환을 공부하거나 치료하는 의료진들을 위하여 진료현장에서 유익하게 사용될 최신 의학정보를 담고 있다. 이 중 ‘안신경학은 대한안신경의학회에서 출간한 책으로 박지윤 부교수는 시야장애와 시야검사(visual field defect and visual field test), 동공기능장애:원심이상(Disorders of Pupillary function: Efferent Abnormality) 부분을 집필했으며 제작과정에 필요한 편찬위원회 용어위원으로 참여했다. 다른 책인 ‘문답으로 풀어가는 신경안과진료(2판)’은 신경안과 문제를 가진 환자들을 진료할 때 유용한 내용을 담았으며, 박지윤 교수는 충추병변부위에 따른 눈운동이상_연수병변(medullary lesions) 부분을 집필했다. 박지윤 교수는 “시력소실, 시야장애, 복시 등을 진료하는 신경안과영역 임상의들에게 진단적 접근에 길잡이가 되고 진료현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지난달 30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국민건강증진기금 민간보조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종적으로 '탁월' 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민간보조사업 성과평가는 국민건강증진 사업의 성과를 관리하기 위해 국민건강증진기금 운용계획 상의 민간보조사업을 대상으로 1년간의 성과를 ▲탁월 ▲우수 ▲양호 ▲보통 ▲개선 필요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총 7개 지표로 평가된 39개의 사업 중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를 비롯한 4개 기관만이 ‘탁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2018년 6월 20일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 위탁으로 개소돼 꾸준히 공공보건사업 추진체계 강화에 이바지해왔으며, 특히 이번 성과평가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신규 수요에 대응하는 안정적인 사업추진과 충실한 예산 이행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출생아 수가 감소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난임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대면 및 비대면 상담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사업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앞으로도 대상자 상담과 더불어 고위험 대상자 조기발견 및 개입, 지역 사회 연계 체계를 활용한 양적 및 질적 사
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가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블록체인 솔루션인 ‘레몬체인’을 도입, 이를 서류없이 실손보험을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는 ‘청구의 신’ 플랫폼에 우선 적용했다고 밝혔다. ‘레몬체인’은 헬스케어 블록체인 네트워크(HBN)를 구축함으로써 각종 의료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보관·활용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이다. 이를 활용해 향후 레몬헬스케어는 개인 건강기록(PHR)과 개인이 자발적으로 생성한 건강 데이터(PGHD), 생활기록(Life-log Data), 생체데이터, 유전체 데이터 등에도 블록체인 기반을 확장하여 적용한다는 전략이다. 레몬헬스케어가 제시한 HBN은 의료기관과 환자 모두 헬스케어 데이터에 양방향으로 자유롭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발전된 의료 생태계 시스템이다. 블록체인 기술로 개인 기록의 위변조를 방지함으로써 데이터의 보안성과 투명성, 신뢰성을 높였다. 나아가 의료기관과 연구소 등 의료 데이터가 필요한 곳에 이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는 선순환 네트워크를 표방한다. 즉 개인 활용 동의를 거친 의료 데이터는 비식별 처리(블록체인화)로 의료 산업에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 5개 대학이 착수보고회를 통해 사업단별 사업 추진 목표 및 1차년도 주요 추진 계획을 공유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5일 서울더플라자호텔에서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사업’은 보건복지부와 교육부가 협력해 5개 대학을 선정하고, 의대(의학)-공대(ICT·AI)-병원(현장·데이터) 간 의료 인공지능 분야 학과 융합과정 운영을 통해 학․석․박사 전 주기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사업공모 절차를 거쳐 부산대학교,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한림대학교를 지원대상 사업단으로 선정해 발표한 바 있다. 선정된 5개 사업단은 7월부터 학생 지원사항과 교육과정 등을 안내하고, 9월부터 의학, 한의학, 치의학, 간호학 등의 의학 부문과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학, 의생명공학, 의료정보학 등 공학 부문의 다양한 전공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의료인공지능학’ 학부 프로그램 및 대학원 세부 전공 과정을 운영한다. 동 사업을 통해 5개 사업단은 각 사업단 별로 20명 내외의 대학(원)생을 선발해 의료 인공지능 분야에 특화된 학부·대학원
한국먼디파마(유)(Country Lead 조성운, 이하 한국먼디파마)의 상처토탈케어 브랜드 메디폼이 7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프리미엄 캠핑용품 브랜드 스노우피크의 캠프 이벤트 스노우피크웨이에 참가하며, 캠핑 및 야외활동에서 생길 수 있는 상처 발생시 유용한 상처케어법을 소개했다. 최근 캠핑은 대표적인 여가 및 취미생활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캠핑 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현재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500만명 이상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2020년 기준 캠핑 산업 규모는 전년도 대비 90.1% 늘어났고, 캠핑이용자 수는 34.0%, 등록 캠핑장 수는 5.8% 증가했다. 또한 캠핑에 대한 키워드 언급량은 전년 대비 70%이상 증가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캠핑 열풍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야외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처나 화상에 대한 대비책의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자연에서 즐기는 캠핑은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지만, 야영을 즐기는 동안 예상치 못하게 다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올바른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감염이나 흉터로 이어질 수 있어 상비약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이에 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