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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의사협회 제41대 집행부가 회원권익 향상을 목표로 출범시킨 회원권익위원회가 어느덧 1년이 지났다. 최근 활동보고서를 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기도 권익위가 그간 처리한 민원 건수는 1만 9000여건에 달한다. 대한의사협회 출입기자단은 박진규 위원장(대한의사협회 부회장)을 만나 지난 1년간의 소회와 권익위 발전방향 등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지난 1년간 대한의사협회 회원권익위원회 위원장, 회원권익센터 센터장을 맡아 다양한 회원들의 고민과 고충을 경청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지난 1년간 위원회를 맡은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우리 제41대 집행부는 선거공약 중 ‘회원권익 향상’을 중요한 가치로 삼아 회무 수행의 목표로 삼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원권익위원회는 그 핵심 목표의 일환으로 발족을 하게 됐으며 동 위원회에 소속된 임직원은 능동적으로 회원들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해결이 난감한 민원으로 인해 곤란할 때도 있지만 해당회원께서 고마워하실 때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나아가 회원분들의 많은 민원 및 고충의 사례들이 의협의 새로운 정책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암 환자와 희귀·난치성질환자와 장애인 등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 특히 다른 환자들보다 진료환경과 의료인력 등이 제한적인 희귀질환 환자 본인과 보호자를 비롯한 가족들이 많은 고통을 겪고 있다. 이에 현재 우리나라의 희귀 질환의 진료환경 여건 등이 어떠하며, 다른 환자들과 비교하면 열악한 희귀질환자들도 충분한 의료혜택을 받도록 하려면 어떠한 개선 등이 필요한지 알아보고자 서울아산병원 의학유전학센터 소아내분비대사과 이범희 교수와 이야기를 나눠봤다. Q. 현재 우리나라의 희귀질환 진단·치료 환경 수준은 어디까지 왔나? A. 우리나라가 코로나19 유행과 관련해 대처를 잘해서 선진국의 문턱에 들어섰다고 그러는데, 희귀질환 관리 또한 선진국의 문턱까지는 도달했다는 느낌이 든다. 그 이유로는 대표적으로 ‘산정 특례’가 있는데, 희귀질환 중 산정 특례에 등록된 질환의 환자들은 의료비 부담 등이 많이 경감이 되고 있어 해당 질환에 필요한 검사 등을 받는 데에 있어 많은 부담을 느끼지 않아 정기적인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할 수 있다. 또한, 희귀질환 진단에 필수적인 유전자 검사 등도 국가에서 많은 지원을 하고 있어 이전에는 진단하기 힘들었던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7월 28~29일, 1차 온라인 하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1차 의료부터 법률, 개원, 미용, 및 비대면 의료 등다채로운 분야에서 열띤 학문 교류가 이뤄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역 또는 보건의료시설에서 복무하는 공중보건의사(이하 공보의) 특성상 참석의 편의를 위해서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며, 이번에 열린 1차 학술대회를 시작으로 8월까지 총 3차에 걸쳐서 진행된다. 학술대회 내용은 1~3차가 동일하며,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정회원만 사전등록 및 수강 가능하다. 1차 400명, 2차 300명, 3차 400명 정도가 사전 등록해 총 1,100여 명이 수강하게 됐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신정환 회장은 개회사에서 “회원분들이 희망하는 주제를 선별하는 과정을 통해 예년보다 다채로운 주제의 연자를 섭외했다”며, “1차 의료부터 법률, 개원, 미용, 및 비대면 의료 등과 관련한 다양한 강연이 있으니 끝까지 참석해 좋은 학문 교류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 구성은 ▲ 지역사회 노인 환자 대상 약제 처방 및 관리, ▲ 당뇨병 진료 업데이트, ▲ 지역사회 노인 만성통증의 관리와 기능장애 개선 등 공보의 복무에 필
‘119 중환자용 특별구급대’가 8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시범 운영된다. 소방청은 중증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생존율 향상을 위해 ‘119 중환자용 특별구급대’를 신설해, 오는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전국 5개대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범 운영 지역은 대구 서부권과 대구 동부권, 전남 동부권, 전남 중부권, 전남 서부권 등이다.‘119 중환자용 특별구급대’는 심장정지, 중증외상, 심‧뇌혈관환자 등 중증질환자에 대한 전문처치와 병원 간 이송을 전담한다.이는 현재 운용 중인 ‘특별구급대’ 업무에 병원에서 병원 간 이송서비스를 추가해 시범운영함으로써, 병원 간 이송 중에도 생명 유지에 필요한 각종 약물 투여, 전문 호흡처치 등을 실시하는 것을 의미한다. ‘특별구급대’는 2019년도부터 전국 소방서별 1개대씩(226) 편성해 5종의 확대 처치 제공 시범사업 중이다. 특히, 중증 응급환자 병원 간 이송(전원) 시에는 119구급차에 의사가 탑승해 구급대원과 함께 환자 상태를 확인하며 상태가 악화될 시 의사 주도하에 전문 응급처치를 바로 시행할 수 있다. ‘119 중환자용 특별구급대’ 병원 간 이송 절차는 1차 병원(담당의사)에서 119
일일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7만3589명으로 집계돼 7만 명대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30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42명 증가한 284명, 사망자는 전일 대비 15명 감소한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047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31명(81.3%),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18명(90.0%)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7월 3주(7월 17~23일)에 보고된 사망자 127명 중 50세 이상은 121명(95.3%)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 접종자는 50명(41.3%)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 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았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만3248명(최근 1주간 일 평균 8만259.6명), 해외유입 사례는 341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7만358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77만6050명(해외유입 4만4320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만4149명, 인천 3876명, 경기 1만8568명으로 수도권에서 3만659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국내 발생했다.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3835명, 대구 2487명, 광주
-- BTK에서 시롤리무스 코팅 풍선에 대한 임상시험-- 혈관 중재용 약물 전달 장치 플랫폼 개발의 개척자인 Concept Medical Inc.[https://www.conceptmedical.com/ ], LIMES 임상시험 개시 발표 뮌스터, 독일, 2022년 7월 30일 /PRNewswire/ -- 말초동맥질환이 있는 환자의 무릎 아래 폐색 치료(Treatment of Infrapopliteal Occlusions)를 위한 표준 혈관 성형술 대 시롤리무스 약물 코팅 풍선(SiroLIMus Drug Coated Balloon)의 안전성 및 효능을 평가하기 위한 전향적 다기관 무작위 대조시험인 LIMES에 이미 15명의 환자가 등록됐다. 이는 회사가 말초동맥질환(Peripheral Artery Disease, PAD) 치료에서의 비약적 도약을 위한 고무적 단계다. Study team at the University Hospital Münster Germany -LIMES RCT - First Patient Enrolled! 독일의 Jena 대학병원과 Leipzi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8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30일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일 대비 8명 증가한 242명이며, 사망자는 3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5027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02명(83.5%),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32명(91.4%)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7월 3주(7월 17~23일) 보고된 사망자 127명 중 50세 이상은 121명(95.3%)이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 접종자는 50명(41.3%)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 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만1605명(최근 1주간 일 평균 7만9089.7명), 해외유입 사례는 397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8만200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70만2461명(해외유입 4만3979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만6574명, 인천 4042명, 경기 2만2374명 등 수도권에서 4만299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어 비수도권의 경우 부산 4520명, 대구 2859명, 광주 2144명, 대전 2459명, 울산 2090명
집중관리군/일반관리군 구분이 중단되고 유증상시 신속한 대면진료가 이뤄지는 방향으로 재택치료가 개선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3일 발표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의료대응방안’에 따라 진료 인프라 확충과 먹는 치료제 처방 확대 등을 고려해 증상이 있으면 신속히 대면 진료를 받도록 재택치료 체계가 개편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8월 1일부터 재택치료자는 집중관리군·일반관리군으로 구분하지 않고, 증상이 있으면 신속한 진료와 필요한 약품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8월 1일 검체 채취자부터 적용되며, 집중관리군 구분과 건강모니터링은 미실시된다. 다만, 7월 31일 검체 채취자까지는 집중관리군과 일반관리군을 구분, 집중관리군은 격리해제일까지 일 1회 건강모니터링 실시한다. 이는 대면 진료 인프라 확충과 먹는 치료제 처방 확대 등 그간 방역 대응 체계 변화를 고려하고, 그간 집중관리군으로 모니터링을 받더라도 치료제 투약 등 적정 치료시기를 놓쳐 중증으로 악화되는 사례가 있어 근처 병·의원에서 대면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다. 이와 함께 정부는 증상이 있으면 신속히 대면 진료를 통해 조기 치료를 받도록 지
알레르기 비염 유전적인 영향이 성인보다 소아에게 크게 작용하며,중증-지속성 비염의 비중이 소아보다 성인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경희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나영호 교수팀과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만성질환융복합연구부 호흡기·알레르기질환연구과 연구팀이 이 같은 내용의 ‘국내 알레르기 비염 환자의 유형 및 특성 분석-성인과 소아의 비교’ 연구보고서를 공개했다. 알레르기 비염은 흡입 항원 노출 시 콧물과 코막힘, 재채기, 가려움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위험 요인으로는 유전적 요인과 함께 알레르기 비염의 가족력, 실내/외 흡입항원의 증가, 환경적 요인이 고려된다. 문제는 알레르기 비염의 유병률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나, 국내에서는 이러한 증가 양상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인과 소아에 따른 국내 알레르기 비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유형 및 특성 분석 연구가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성인과 소아 알레르기 비염의 유형 및 특성 분석을 위한 근거를 창출하고자 학술연구개발 용역사업을 수행했다. 연구는 성인 222명과 소아 163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연구 결과, 성별 알레르기 비염 환자는 여성(
무더운 여름이지만 제약사들의 사회공헌 열기가 꺼지지 않고 있다. 여러 질환과 맞서 싸우는 환우들을 위한 활동부터, 장애우, 취약계층, 환경 등 다양한 곳에 도움의 손길이 뻗쳤다. 대웅제약은 희귀질환 아동을 돕기 위한 희망 걸음 캠페인을 성료하고 성금 2천만원을 굿피플인터내셔널에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희귀질환 극복의 날을 맞아 1천만보 달성 시 회사의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후원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임직원 27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4000만보 이상을 달성했다. 기부액은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19세 이하의 환아 중 소득, 의료상황, 심리적 및 사회적 여건, 지원 효과성 등 객관적인 지표를 바탕으로 후원금 지원 대상을 선정해 지원될 계획이다. 일동제약은 한국소아암재단과 소아암 환우 돕기 ‘기부美 캠페인’을 시작했다. 12월까지 진행되는 캠페인 기간 동안, 누적된 자사 히알루론산 필러 ‘히알이브’의 매출액에 따라 일정 금액이 기부되며, 기부금은 소아암 환우들의 치료와 회복, 복지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릴리는 전 직원이 ‘릴리랄라 걷기 챌린지’로 마련한 성금 1천만원을 지역사회의 저소득층 아동 지원 기금으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
무증상자가 의사 판단에 따라 밀접접촉자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입증되는 경우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가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따라 일반의료체계 내 코로나 검사가 적극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확진자 접촉 무증상자 대상 코로나 신속항원검사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60세 이상 고령층 등이 포함된 코로나 고위험군은 증상 여부에 관계없이 보건소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다. 그 외 국민의 경우에는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의사의 진찰 결과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등 임상적으로 확진 가능성이 높고,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위주로 비용을 지원해왔다. 그러나 최근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개별 의료기관에서 환자의 역학적 연관성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진찰을 통해 무증상자가 밀접접촉자 등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의료진이 구두로 간단하게 확인해 건강보험을 적용할 수 있음을 안내할 예정이다.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 등에서는 증상, 기저질환 확인 등 기본 진찰을 하고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수행하게 되며, 검사비는
코로나19 치료제 94.2만 명분이 올해 하반기 도입되며, 치료제 공급 약국이 2배로 확대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방역 대응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정부는 8월 말 백신 효능, 개량 백신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개량 백신을 활용한 하반기 접종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접종대상과 시기, 방법 등의 세부 접종전략은 접종시행 시기에 유행하는 변이의 유형과 해당 변이에 대한 개량 백신의 효과 등 과학적 근거에 따라 하반기 방역상황을 모니터링해 결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8월 8일부터 백신 접종을 맞아도 항체 형성이 잘 되지 않는 중증면역저하자(혈액암·장기이식·선천성면역결핍증)에 대해 예방적 항체주사제 ‘이부실드’ 투약이 시행된다. 또한, 현재 추가 구매를 추진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94만2000명분은 8월 1주중 계약을 완료, 올해 하반기부터 도입될 예정이며, 현재 1000개소 수준인 치료제 공급 약국도 정부는 8월 1주 2000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정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말·야간 검사를 지속 확대하고, 우선순위검사 대상자는 보건소에서 PCR 검사를
정부가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의료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의료대응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정부는 8월 1일부터 정신요양시설까지 의료기동전담반을 확대하기 위해 희망기관 수요조사와 처방 가이드라인 제정 등 제반사항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으며, 장애인시설 집단감염 사례 발생 등을 고려해 감염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어르신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과 복지관의 경우 취식 및 일부 프로그램 운영제한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고위험군의 중증화 예방에 가장 중요한 당일 신속 치료(패스트트랙)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원스톱 진료기관 등을 지속 확보하는 등 의료기관 접근성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원스톱 진료기관의 진료 부담 경감을 위해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확진된 환자에게 당일에 대면진료를 할 경우 ‘한시적 일괄진료(one-stop) 정책가산(1.2만원, 의원)’을 지난 27일부터 추가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는 29일부터 먹는 치료제 투약에 따른 사후 보고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의료현장에서 치료제 처방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을
2022년 7월 손실보상금 1602억원이 지급되며, 일반의료체계 전환에 따른 치료의료기관 손실보상 기준이 일부 개정된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6일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심의·의결에 따라 29일 총 1602억 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4월부터 올해 7월 현재까지 손실보상금은 총 7조1742억원이며, 이 중 치료의료기관 개산급은 591개 의료기관에 6조9622억원, 폐쇄·업무정지 손실보상은 7만1707개 기관에 2120억원이다. 정부는 감염병전담병원 등 코로나19 환자 치료의료기관의 신속한 손실보상을 위해 2020년 4월부터 매월 손실이 최종 확정되기 전에 잠정적으로 산정한 손실액을 일부 지급하는 개산급 형태로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개산급(28차)은 174개 의료기관에 총 1539억원을 지급하며, 이 중 1537억원은 감염병전담병원 등 치료의료기관(170개소)에, 2억원은 선별진료소 운영병원(4개소)에 각각 지급한다. 이외에도 정부는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정부나 지자체의 폐쇄·업무정지·소독 명령을 이행한 의료기관, 약국, 일반영업장 등에 대해서도 ’20년 8월부터 매월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폐쇄·업무정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모더나코리아사(社)가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우한주)와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주 BA.1) 각각의 항원을 발현하는 mRNA를 주성분으로 하는 코로나19 백신 ‘모더나스파이크박스2주’의 수입판매 품목허가를 7월 29일 신청함에 따라 해당 품목에 대한 심사에 착수했다. ‘모더나스파이크박스2주’의 효능·효과는 ‘기존 백신 기초접종 후 추가 접종’이다. 식약처는 이번 품목허가 신청 시 제출된 임상·비임상·품질·GMP 자료 등을 신속하고 면밀하게 검토하고, 감염내과 전문의를 포함한 백신 전문가 등에 해당 백신 안전성과 효과성에 대한 자문을 거쳐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모더나코리아사(社)가 지난 7월 20일 안전성‧유효성 자료에 대한 사전검토를 신청함에 따라 검토 진행 중이며, 참고로 현재 유럽‧영국‧호주 등에서도 사전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며 “식약처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에게 안전하고 효과 있는 백신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실장급 전보▲기획조정실장 고득영 *국장급 승진▲감사관 김충환
Scientific Reports 발표 연구, 반려견의 웰빙을 측정 및 수량화하는 새로운 데이터 중심 접근법 검토 레스터, 잉글랜드, 2022년 7월 29일 /PRNewswire/ -- Waltham Petcare Science Institute 및 Banfield Pet Hospital(R)을 포함하는 Mars Petcare의 연구원들이 반려견의 건강과 웰빙을 평가하는 삶의 질(Quality of Life, QoL) 평가 도구를 개발했다. 이 평가 도구는 반려동물 소유주가 반려견의 행동과 활동에 대해 보고하는 32개 항목의 설문지를 기반으로 한다. 처리된 설문 결과는 에너지 수준, 행복, 이동성, 사교성 및 식욕 등과 같은 영역을 포괄하며, 반려견의 건강과 웰빙에 대한 다면적인 관점을 제공한다. 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는 반려견의 건강과 웰빙을 측정 및 수량화하는 데 있어, 이 QoL 평가 도구의 유효성을 지지한다. Mars Petcare 과학 및 진단(Science & Diagnostics) 부문 사장 Nefertiti Greene은 "웰빙은 반려견 소유
(지난, 중국 2022년 7월 29일 PRNewswire=모던뉴스) 글로벌 효모 및 효모 추출물 부문의 상장기업인 Angel Yeast[https://en.angelyeast.com/ ](SH600298)가 Bio China 2022에서최신 발효 영양소 제품 및 솔루션을 전시했다. Bio China는 산둥성 지난에서 열리는 발효 및 생명공학 분야의 박람회다. 이달 중순에 열린 Bio China 2022에서, Angel Yeast는 이 분야에서 획기적인 혁신인 효모 추출 펩톤, 중국에서 배양된 세포로 만든 최초의 효모 가수분해물인 새로운 식물 단백질 가수분해물, 산업 용도를 위한 효모 분말 등을 포함해 다양한 신제품을 전시했다. Angel Yeast 수석 엔지니어 Xianwu Qin은 "Bio China 2022에 참가하게 된 
아동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투자와 부처간 협조, 법·제도 개선 등이 필요하며, 학생건강검진을 건강검진으로 통합해 연속성 있는 국가건강검진체계 구축을 통해 아동의 건강을 살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29일 오후 2시 용산 청소년센터(서울 용산구 소재)에서 제2차 ‘아동기본법 제정을 위한 연속 아동권리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칭 ‘아동기본법’은 아동정책의 기본적 이념과 목표를 제시하고, 아동의 핵심적 권리와 이를 보장하기 위한 국가, 사회, 가정의 책무 등을 규정하는 기본법을 말한다. 이번 제2차 공개토론회(포럼)는 ‘미래세대 보호를 위한 아동 건강권 보장 강화’라는 주제로 개최됐으며 연세대학교 김지홍 교수와 충북대학교 손정우 교수 등이 참여했다. 김지홍 교수는 생애주기별 아동 건강권 보장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면서, 아동의 생애주기에 맞는 건강검진과 조기개입의 필요성을 주장했고, 이를 위해 영유아검진 수검률 향상과 학생건강검진(교육부 소관)을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검진으로 통합해 연속적 국가건강검진체계를 구축할 것 등을 제안했다. 손정우 교수는 아동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법·제도적 개선방안을 제안하며, 아동 정신건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2형 당뇨병 복합제 ‘슈가다파정’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슈가다파정은 동아에스티가 개발한 DPP-4 억제제 당뇨병 신약 ‘슈가논’의 주성분인 에보글립틴(Evogliptin) 5mg과 SGLT-2 억제제 계열의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lozin) 10mg을 결합한 복합제다. DPP-4 억제제는 체중 증가 및 저혈당의 부작용이 없으면서 혈당조절이 가능하다. SGLT-2 억제제는 저혈당을 거의 일으키지 않으면서 혈당을 감소시키며, 체중 및 혈압 감소, 심부전 완화 등에 대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슈가다파정이 당뇨병 환자들의 혈당조절을 개선시키고, 편의성과 복약 순응도를 향상시켜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에보글립틴과 다파글리플로진의 장점을 결합시킨 슈가다파정으로 당뇨병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에스티의 슈가논은 2015년 국내 26번째 신약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승인을 받았다. 2016년에는 슈가논과 메트포르민(Metformin) 복합제인 ‘슈가메트정’의 허가 승인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