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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노바티스(대표이사 사장 유병재)는 지난 5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대한류마티스학회 제45회 춘계국제학술대회(KCR 2025)에서 강직척추염 치료제로서 코센틱스(성분명: 세쿠키누맙)의 임상적 가치를 조명하는 런천 심포지엄을 1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런천 심포지엄은 세브란스병원 류마티스내과 박용범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프란시스코캠퍼스(UCSF) 리앤 S. 겐슬러 임상의학 교수가 연자로 참여했다. 겐슬러 교수는 척추관절염 연구 및 치료 네트워크(SPARTAN)의 의장을 역임했으며, 국제척추관절염평가협회(ASAS)-유럽 류마티스학회(EULAR) 축성 척추관절염 진료 지침 위원회에서 활동한 바 있다. 겐슬러 교수는 이날 ‘축성 척추관절염에서의 세쿠키누맙: IL-17 억제를 통한 환자 치료 결과 개선(Secukinumab in axial spondyloarthritis: Advancing IL-17 inhibition for better patient outcomes)’이라는 주제로 코센틱스의 주요 임상 데이터 및 진료 현장에서 경험한 치료 가치를 공유했다. 겐슬러 교수는 “코센틱스는 대표적인 인터루킨
HLB셀은 차세대 수술용 지혈제 ‘블리픽스(BleeFix)’가 임상 3상에 해당하는 확증 임상시험에서 기존 지혈제 대비 동등 이상의 효과를 입증, ‘비열등성’을 확인하며 임상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확증 임상시험을 시작한 지 3년만에 거둔 성과다. 이번 임상은 간 절제술 후 1차 지혈에도 삼출성 출혈이 지속되는 환자 134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다기관, 무작위배정, 단일눈가림, 활성대조군 비열등성 비교시험이다. 중간 분석 결과, 평가지표인 ‘5분 이내 지혈 성공률’이 98.5%로 나타났으며, 이를 통해 비열등성이 유의하게 입증됐다. 특히 유효성 평가는 독립된 제3의 평가자들이 수행해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블리픽스는 지혈 효과뿐만 아니라 수술 후 조직 간 유착을 방지하는 ‘항유착’ 기능을 갖춘 국내 최초의 지혈제다. 히알루론산 등의 생체 고분자가 주성분으로, 출혈 부위에 도포 시 수분과 반응해 빠르고 강한 점착성 겔을 형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동시에 혈장을 흡수함으로써 출혈 부위 경계면에 혈소판과 혈구 등을 농축시켜 지혈을 촉진하는 이중 기전을 갖고 있다. 특히 분말 형태이기 때문에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복강경 수술에도 사용 편의성이 뛰어
JW중외제약이 후원하는 ‘의약평론가’가 새롭게 선정됐다. JW중외제약은 자사가 후원하고 의학신문사가 주관하는 제48회 의약평론가 수상자로 △구성욱 연세의대 신경외과 교수 △안건영 청담고운세상피부과의원 원장 △유인상 인봉의료재단 영등포병원∙뉴고려병원 의료원장 △최주현 눈에 미소안과의원 원장 △이상국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한균희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교수 등 6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의약평론가’는 1976년부터 세부 전공분야에서 정책적인 제언이나 비평, 저술 또는 언론활동 등을 통해 의약학계가 건강한 발전을 이루는데 기여한 의사와 약사를 발굴하는 제도다. 올해 48회를 맞은 의약평론가는 전문가로서 이룩한 업적과 의료·약학계에서의 활동 경력, 신망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문심사위원회에서 선정했다. 그동안 배출된 250여명의 의약평론가들은 의약계에서 오피니언 리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1998년 한국의약평론가회를 결성해 의약 현안에 대한 정책 및 학술포럼을 정례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시상식은 다음달 17일 오후 6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된다.
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자사 레이저 장비 ‘브이 레이저(V-Laser)’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다. 원텍은 이번 브이 레이저 허가를 계기로, 사우디에서 이미 인증을 받은 라비앙(Lavieen), 산드로 듀얼(Sandro Dual) 등 제품들과 함께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에 발급된 허가는 사우디 내 의료미용 산업의 급속한 성장과 고급 레이저 장비에 대한 수요 증가라는 시장 환경 속에서 브이 레이저의 경쟁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으며, 향후 원텍의 중동 지역 진출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브이 레이저는 다양한 피부 치료에 적용되는 장비로, 이미 국내외에서 임상적 안정성과 효과가 인정된 바 있다. 이번 사우디 인증을 계기로 더욱 활발한 해외시장 확대가 기대된다. 사우디는 중동 내 최대 규모의 헬스케어 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부 차원의 의료 인프라 확장과 미용 산업 성장 전략에 따라 고급 의료기기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인증 획득은 그러한 시장 수요에 부응하는 동시에, 한국 의료기기의 우수한 기술력을 중동 지역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원텍 관계자는 “이번 사우디아라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는 자사의 마이랩 플랫폼, AI기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및 카트리지 3종의 스위스 시장 사용 등록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로써 노을은 EU, 영국 지역에서뿐만 아니라 스위스로까지 유럽 전역으로 수출 경로를 확대했다. 노을은 스위스 시장에서 판매되는 체외진단 의료기기를 스위스 IVD 규정에 따라 스위스 규제당국인 스위스 의료제품청(Swissmedic)에 마이랩 제품군 일체의 등록을 완료하고 공식 유통 승인을 획득했다. 등록 완료된 제품은 마이랩 플랫폼(miLab™ Platform)과 자궁경부세포검사, 혈액분석, 말라리아 검사를 위한 AI 기반 소프트웨어 및 카트리지 3종(miLab™ Cartridge CER, miLab™ Cartridge BCM, miLab™ Cartridge MAL), 고정 용액(SafeFix™) 등 노을 주력 제품 라인 전체다. 노을 임찬양 대표는 “스위스는 노을의 유럽 법인이 위치한 곳으로 유럽 시장 진출의 중요한 교두보 역할을 하는 지역이다. 노바티스, 머크 등 글로벌 제약사, WHO 등 국제기구와의 긴밀한 협업을 기반으로 한 민간 및 공공 시장 접근성 강화를 위해 중요한 시장이다. 노을
차세대 피부 분석 플랫폼 , 에스테틱 상담 경험을 새롭게 정의 카이사레아, 이스라엘, 2025년 5월 27일 /PRNewswire/ -- 에너지 기반 의료 및 에스테틱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이자 시스람 메디컬(Sisram Medical)의 자회사인 알마(Alma)가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에서 개최된 제8회 알마 아카데미(Alma Academy)에서 차세대 이미징 플랫폼 Alma IQ를 공식 출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46개국에서 약 400명의 의사 및 파트너들이 참석해, 지금까지 개최된 알마 글로벌 교육 행사 중 가장 규모가 큰 이벤트 중 하나로 기록됐다. Alma CEO Lior Dayan introduces Alma IQ — a smart new imaging platform transforming skin consultations into visually engaging experiences Alma IQ 는 독점적인 라이브 시연을 통해 전 세계 참가자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되었으며 , 시술자와 환자가 에스테틱 치료에 접근하는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플랫폼이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국내 최초로 소형 4 차원(4D) 심장내 초음파(intracardiac echocardiography, ICE)를 활용한 좌심방이폐색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보라매병원 순환기내과 권순일 교수는 지난 5월 19일, 심장내초음파 분야의 시술 지도감독관인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임홍의 교수와 함께 국내 최초로 4D 심장내 초음파를 이용한 좌심방이폐색술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좌심방이폐색술은 심방세동 환자에게서 혈전이 잘 생기는 심장 내 좌심방이를 특수 기구로 막아 뇌졸중 발생 위험을 줄이는 시술이다. 이번 시술은 고령이면서 출혈 위험이 높은 심방세동 환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4D 심장내 초음파를 좌심방이폐색술에 적용한 첫 국내 사례다. 4D 심장내초음파는 심장 내부의 구조를 실시간으로 정밀하게 보여주는 고해상도 영상 기술로, 기존 2D 심장내 초음파에 비해 다양한 각도에서 더 정밀한 해부학적 정보를 제공한다 . 이러한 입체적인 영상 기술을 활용하면 시술자가 심장과 장치의 구조를 더욱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서 시술의 효율성과 안전성이 개선될 수 있다. 특히 좌심방이폐색술과 같이 고난도의 정밀한 기술
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권성근 교수팀(제1저자 성전 박사과정, 공동교신저자 서울대치과병원 박주영 교수)이 지난 18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개최된 제146회 미국후두학회 학술대회에서 ‘유진 마이어스 국제학술논문상(Eugene Myers International Paper Award)’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진 마이어스 국제학술논문상’은 미국후두학회 등 이비인후과 분야 6개 학회 회장을 역임한 유진 마이어스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23년 제정됐다. 후두학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연구 논문을 발표한 非북미권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권성근 교수팀은 ‘인공 기관 이식 후 면역반응 규명’ 연구를 통해 기관 치료 분야에서 중요한 진전을 이룬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기관은 기도 제일 위쪽에 위치해 공기가 드나들거나 이물질을 배출하는 통로 역할을 한다. 기관이 손상되거나 좁아지면 재건 수술이 필요하지만 이는 위험도가 매우 높다. 이를 대체하기 위해 줄기세포·바이오프린팅 기술 등을 기반으로 ‘인공 기관 이식’이 시행되고 있으나, 이식 후 면역반응이 난제로 남아있다. 연구팀은 세계 최초로 인공 기관 이식 후 발생하는 면역반응을 체계적으로 분석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은 원자력병원이 5월 28일(수) 강당에서 ‘난치암의 핵의학 치료 최신 지견’을 주제로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핵의학은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하여 암을 비롯한 난치성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의료분야로 한국원자력의학원은 그간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던 방사성동위원소 악티늄-225(Ac-225)의 생산 허가를 5월 12일 국내 최초로 취득하고 본격적인 생산을 앞두고 있다. 과기정통부 산하의 출연연구기관인 한국원자력의학원은 방사선의학연구소와 원자력병원을 운영하며 과학계와 의료계의 접점으로서, 연구의 신속한 임상적용을 통해 방사성의약품 신약 개발과 암환자 치료 등 방사선 의생명 분야의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이번 개원의 연수강좌는 방사성동위원소 악티늄-225(Ac-225)의 생산 허가 취득을 기념하여 ▲신경내분비종양과 전립선암의 핵의학 치료 최신 지견(핵의학과 이인기·임일한 과장)을 공유한다. 이와 함께 최근 생활습관의 변화와 고령화에 따라 개원가에서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통풍의 진단과 치료(류마티스내과 이은영)에 대한 강좌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동호 원자력병원장은 “이번 연수강좌는 악티늄-225를 활용한 차세대 핵의학 치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제약사들과 잇따라 대형 계약을 체결하며, 5개월 만에 연간 누적 수주 금액 3조원을 돌파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존 림)는 26일(월) 공시를 통해 유럽 및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총 4405억원(3억 1957만달러)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각각 유럽 제약사와 2420억원(1억 7555만달러), 아시아 제약사와 1985억원(1억 4403만달러) 규모이며, 계약 기간은 각각 2030년 12월 31일, 2033년 12월 31일까지다.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에만 공시기준 총 4건의 신규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수주 경쟁력을 입증했다. 1월 첫 계약을 시작으로 미국, 아시아, 유럽 등 글로벌 전역에서 신규 수주를 이어가며, 5개월 만에 전년도 연간 수주 금액(5조 4035억원)의 60%를 넘어서는 3조 2525억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현재 글로벌 상위 제약사 20곳 중 17곳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압도적 생산능력과 품질, 다수의 트랙레코드를 기반으로 한 핵심 경쟁력을 통해 창사 이래 누적 수주 총액은
경상북도의사회 창립 80주년을 기념하는 ‘제47회 경상북도 의사의 날’ 행사가 5월 24일(토)부터 25일(일)까지 양일간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종합학술대회, 회원 및 가족 친선의 밤, 가족 문화행사(영화관람), 친선 테니스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1천여명의 회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2025년도 종합학술대회는 진료현장에서 자주 접하는 질환과 의료 현안에 대해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는 강의들로 구성돼, 약 700명의 회원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첫째 날에는 ▲변비·감기·불면증 등 흔한 질환의 진료 전략, ▲어린이 예방접종 관리, ▲경도 인지장애 치료와 관리, ▲새로운 비만 치료법의 이점과 부작용 등 개원의에게 유익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또한 ▲고혈압·고혈당 관리 방안, ▲의료윤리에 기반한 인공지능의 최신 동향과 응용 사례, ▲금연 치료, ▲마약류 취급자 교육 등 시대적 요구에 맞춘 주제들도 포함됐다. 둘째 날에는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의 역학 및 대응방안, ▲골다공증 치료법, ▲폐암 및 혈소판 이상 대응법, ▲환자안전사고 예방과 의료기관 감염 관리 등 의료 질 향상과 직결되는 강
㈜마크헬츠(MarkHerz Inc.)는 지난 5월 16일, 독일 뮌헨에 소재한 뮌헨공과대학교(TUM) 병원인 Klinikum rechts der Isar와 ‘심혈관 유전자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마크헬츠가 자체 개발한 MAAV Platform(표적 유전자치료제 개발 플랫폼)을 활용하여 개발 중인 AAV 기반 MRTF-A 유전자치료제를 중심으로, 허혈성 심근질환 및 말초동맥질환을 포함한 심혈관 질환 대상 차세대 치료제의 공동 연구개발, 전임상 및 임상시험, 기술 자문 및 연구 인프라 공유 등 전방위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 체결식에는 TUM의 심혈관 유전자치료 권위자인 크리스티안 쿠팟(MD. Christian Kupatt-Jeremias) 교수, 독일 대표 특허법인 Neymeyr & Partner의 루돌프 쇤(MD. Rudolph Schön) 변리사, 마크헬츠의 이승민(Dr. Mark Lee) 대표, 백정서(Grace Baek) 독일 지사장이 참석했다. 유럽 임상 진입의 전략적 교두보 마련 마크헬츠의 이번 독일 진출은 점차 강화되고 있는 국내 규제 환경을 보완하고, EMA(유럽의약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2025 KoNECT-MOHW-MFDS 인터내셔널 콘퍼런스(KoNECT-MOHW-MFDS INTERNATIONAL CONFERENCE,이하 ‘KIC’)’의 전체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 이하 ‘재단’)은 제약·바이오 분야의 학술적 교류와 산업 발전을 촉진하고자, 오는 9월 22일(월)부터 24일(수)까지 롯데호텔에서 3일간 국내외 전문가들이 최신 임상시험 동향과 전략을 공유하는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KIC는 재단과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임상시험 전문 국제 콘퍼런스로, 올해는 ‘기술, 다양성, 협력을 통한 임상시험의 혁신(Transforming Clinical Trials Through Technology, Diversity, and Collaboration)’을 주제로 열린다. 올해 KIC는 ▲3개의 기조강연 ▲2개의 기조 토크쇼 ▲21개의 전문 세션으로 구성됐다. 기조강연 ▲유한양행의 표적 항암 치료제(렉라자) 개발 사례 ▲메조블라스트의 FDA 최초 승인 세포치료제 사례 등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의 주요 R&D 성과와 임상 전략을 공유한다. 기조
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오는 6월 2일(월) 오후 4시 병원 중강당에서 일반인 대상 ‘당신의 위는 건강하십니까? 헬리코박터균, 제대로 알고 관리하기’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강좌는 사단법인 헬리코박터 마이크로바이옴 연구회와 함께 진행한다. 연구회는 위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과 예방 실천을 위해 매년 6월 첫째 주 수요일을 '위 건강의 날'로 지정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연사로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장을 역임하고 있는 윤영훈 교수가 나선다. ‘당신의 위는 건강하십니까’를 주제로 헬리코박터균을 제대로 관리하고 예방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윤영훈 교수는 ▲제균요법, 무엇이 중요한가 ▲제균요법을 통해 위암 발생을 줄일 수 있나 ▲가족 내 감염을 줄이기 위해 철저히 소독을 해야하나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 두려운 존재인가 등 일상생활 속 흔히 접할 수 있는 위 질환과 건강관리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헬리코박터균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1급 발암 물질로, 위점막과 점액 사이 기생하는 세균이다. 감염 시 만성 위염을 일으키며, 기능성 소화불량, 위축성 위염, 위궤양을 비롯해 위암 발생률을 높인다. 헬리코박터균 감염이 반드시 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지난 26일, 병원 대강당에서 ‘글로벌 연구중심병원 도약 선포식’을 열고, 보건복지부 제1기 인증 연구중심병원으로서의 새로운 시작을 공식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서울성모병원이 의료와 연구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며, 그 비전과 전략을 대내외에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서울성모병원 연구중심병원은 슬로건인 “글로벌 융합 연구를 위한 혁신과 성장으로 미래 희망의 빛을 밝히겠습니다.”를 통해 병원이 품고 있는 사명과 비전을 함께 공유했다. 병원은 이번 인증을 통해 글로벌 연구중심병원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하며, ▲보건의료 연구사업화 거버넌스 확립 ▲지속 가능한 연구개발사업화 체계 구축 ▲개방형 플랫폼 기반의 사업화 체계 고도화 ▲글로벌 선도 연구를 통한 사회적 가치 구현이라는 네 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연구와 진료를 통합하는 혁신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체계는 단지 기술 개발에 그치지 않고, 환자 중심의 실용적 가치 창출을 핵심에 둔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특히 병원은 ‘혈액/면역질환’, ‘정밀재생의료’, ‘디지털임상’, ‘혁신 도전을 위한 창의 연구’의 중점 연구 플랫폼을 축으로 ▲혈
2025년 1분기 주요 제약사들의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흐름이 2024년 1분기 대비 감소하면서 투자 여력과 경영 안전성,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올 1분기 매출 상위 30위를 달성한 제약사들의 분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주요 제약사들의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흐름은 2024년 1분기 3540억 9600만원에서 2025년 1분기 2810억 7500만원으로 20.6% 감소했다. 특히 매출 상위 5개 제약사들 역시 대부분 영업활동 현금흐름 감소를 피하지 못했다. 유한양행은 2024년 1분기 86억 7700만원에서 2025년 1분기 49억 1700만원으로 43.3% 줄어들었고, 종근당은 같은 기간 455억원 1700만원에서 -62억 55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또 한미약품에서는 1277억 2100만원에서 2025년 1분기 793억 4500만원으로 37.9% 감소한 모습이었고, 녹십자도 -541억 8100만원에서 -69억 656만원으로 28.6% 줄어들었다. 그러나 광동제약만큼은 2024년 1분기 -209억 2000만원에서 2025년 1분기 193억 6000만원으로 192.5% 확대됐다.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흐름이 드물게 호조를 그렸던 제약사
동아제약 감기약 브랜드 ‘판피린’은 최근 ‘2025 한국산업 브랜드파워(K-BPI)’ 감기약 부문에서 2년 연속 1위로 선정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기약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타 감기약 브랜드 대비 브랜드 인지도, 선호도에서 소비자에게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브랜드 이미지, 구입가능성, 선호도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환갑을 훌쩍 넘김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감기약 부문 선두를 차지하고 있는 이유는 신뢰있는 제품력에 있다. 판피린을 생산하는 동아제약의 경우, 어린이 감기약 챔프, 종합감기약 판텍큐 시리즈 등 연령과 감기 증상에 맞는 다양한 감기약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 판피린은 콧물, 코막힘, 재채기, 인후통, 기침, 가래, 오한, 발열 등 감기의 제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판피린은 흡수가 빠른 액상 감기약으로, 6종 복합성분이 감기의 주요 증상들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복용편의성과 간편한 휴대성도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요인이다. 액상 제형의 판피린큐는 물 없이 언제 어디서나 간편히 복용할 수 있도록 하며, 병 크기가 작아 (20ml) 여행이나 외출 시 휴대가 편리하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회장 류형선, 이하 의수협)는 2025년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Vitafoods Europe 2025 전시회에 KOTRA와 공동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18개 국내 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은 Vitafoods Europe은 건강기능식품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유럽 최대 규모의 글로벌 전문 전시회로, 전 세계 160여개국에서 약 2만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했다. 주요 트렌드로 ▲스포츠 영양 및 활동적 라이프스타일, ▲장 건강, ▲인지 및 정서 건강, ▲일생 건강 등으로, 관련 기능성 원료와 제품이 집중 조명됐다. 특히 면역 관리를 포함한 정신 건강, 수면의 질 향상, 체중감량, 근육량 증가, 대사질환 개선 등 생애 전반에 걸쳐 다양한 기능성을 지닌 제품들이 소개됐다. 한국 참가 기업들은 체중 감소용 프로바이오틱스, 진해거담용 오럴 필름, 식물성 콜라겐 등을 선보이며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받았고, 특히 여성 건강 특화 우먼 바이오틱스, 반려동물용 콜라겐 등 타깃이 명확한 제품이 주목을 끌었다. 의수협과 KOTRA는 한국관 내에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참가기업과 바이어 간
제노바, 이탈리아, 2025년 5월 26일 /PRNewswire/ -- 의료 진단 영상 분야 선도기업 이자오테(Esaote)가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이탈리아 최대 수의학 협회인 SCIVAC이 리미니에서 주최한 학술대회에서 신형 MyLab™Heron 초음파 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SCIVAC는 수의사를 상대로 과학적•전문적 교육을 전문으로 한다. The new MyLab™Heron ultrasound scanner MyLab™Heron은 이자오테가 고성능 휴대용 초음파 시스템 연구 활동을 통해 이룬 최신 성과물이다. 이자오테는 이 분야에서 30년 넘게 인정받을 만큼 광범위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유명하다. 에르미니오 바씨 (Erminio Bassi) 이자오테 수의학 사업부 매니저는 "수의사들은 끊임없이 정확성과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도구를 찾고 있다. 이 신형 초음파 시스템은 이러한 수의사들의 요구를 완벽하게 충족시킨다"고 말했다. MyLab™Heron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정밀하고 수월하게 움직이는 특성을 가진 왜가리에
제네바 2025년 5월 26일 /PRNewswire/ -- 글로벌 의료기기 선도기업인 EDAN Instruments, Inc.(300206.SZ)가 세계보건총회(WHA)의 부대 행사로 개최된 제네바 건강 포럼(GHF) 2025 위성 심포지엄에 참가했다. "중국 의료 기술 혁신과 글로벌 보건에 미치는 영향(China's Medical Technology Innovation and Its Implication for Global Health)"이라는 주제로 5월 20일 제네바에서 열린 이 행사는 칭화대학교와 제네바대학교가 공동 주최했다. 이 행사에는 혁신가, 정책 입안자, 개발 협력 파트너가 모여 중국 의료 기술이 특히 저소득 및 중간소득 국가(LMICs)에서 공평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