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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과장급 승진- 중앙사고수습본부 대외협력팀장 오성일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6000명대로 떨어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월 25일 0시 기준으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0명, 사망자는 1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516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705명, 해외유입 사례는 85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6790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31만9773명(해외유입 3만443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552명, 인천 334명, 경기 1718명 등 수도권에서 360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402명, 대구 316명, 광주 125명, 대전 163명, 울산 191명, 세종 53명, 강원 249명, 충북 178명, 충남 265명, 전북 179명, 전남 222명, 경북 346명, 경남 405명, 제주 85명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122명(16.7%)이며, 18세 이하는 1307명(19.5%)이다. 6월 25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4만1833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3633명과 비수도권 3166명을 합해 총 6799명이다.
-- 제8회 유럽신경과학회(European Academy of Neurology, EAN) 회의에서 발표된 새로운 조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외래 환자가 음성 외래 환자보다 신경변성 질환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나 빈, 2022년 6월 25일 /PRNewswire/ -- 덴마크 인구 절반이 넘는 시민 건강 기록을 분석한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양성 환자는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및 허혈 발작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고 한다. 이 연구에서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919,731명을 조사했다. 그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온 43,375명에서 알츠하이머병 진단 위험이 3.5배 증가, 파킨슨병 진단 위험이 2.6배 증가, 허혈 발작 위험이 2.7배 증가, 그리고 뇌내출혈 위험이 4.8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신경 염증이 신경병성 장애가 발병하는 속도를 높인 것으로 보인다. 연구원들은 코로나19 이후 생긴 장기적인 후유증에 과학적 초점을 맞춘 시사점을 강조했다. 이 조사에서는 2020년 2월~2021년 11월에 덴마크의 입원 환자와 외래 환자를 비롯해 코로나19 이전의 해당 기간 독감 환자까지도 분석했다. 연구원들은 상
현행 공중보건의사제도는 코로나19를 비롯해 앞으로 있을 감염병 위기 대응에 적합한 제도가 아니므로 개선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꼭 의사가 아니어도 시행할 수 있는 업무가 아닌 진료 업무 등에 공보의를 배치하는 것이 효율적인 감염병 대응이며, 감염병 대응체계를 공중보건의사에게 의존할 것이 아니라, 국가에서 감염병 대응 인력에 대한 처우개선을 통해 의료인력을 미리 충분히 확보해 놓아야 한다는 의견이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신정환 회장은 서면인터뷰를 통해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 -코로나19가 3년째 지속되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전남 완도의 대성병원에서 공보의로 근무하면서 느끼기에는 도서지역 감염병 대응 등이 잘 이뤄졌다고 보나? 도서지역 감염병 대응은 비교적 잘 이뤄졌다고 생각된다. 다른 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공중보건의사제도(Public heath doctor system)은 전국적인 코로나 확산 저지 및 대응에 앞장서왔고, 주변 시민들과 동료분들의 협조에 의해 진단, 이송, 치료 등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이뤄졌다. 하지만 도서지역에 부족한 의료자원에 의해, 적절한 격리가 이뤄져야 하는 상황에서 격리병실이 없어 코로나 확진자들이 입원이 어려운 경우가
우리나라 의학의 학술적 명예를 드높인 보건의료관계자들 외에도 지역사회와 국가의 보건 안전, 그리고 언론과 예술 측면 등 여러 분야에서 이름을 빛낸 의약 관게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시상식도 개최됐다. 2022녀 상반기 동안 서울시약사대상, 약연상, 보경의료봉사상 등 제약사가 함께한 9개 시상식들의 현황이 확인됐다. 대부분의 수상자들이 국내 및 일부 아프리카 지역 등 소외계층을 위해 힘써온 공로가 인정받았다. 학술상을 제외한 여러 시상식 중에서는 JW중외제약과 서울시약사회가 제정한 ‘제29회 서울시약사대상’ 시상식이 가장 빠른 1월 27일에 개최했다. 서울시약사대상은 약사 회원의 권익 신장과 약사회 발전에 공헌한 인사에 대해 시상된다. 수상자는 이진순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김화명 서울시약사회 부회장, 박근희 서울시약사회 감사, 박규동 서울시약사회 대의원, 김영진 서울시약사회 이사 등 5명이 선정됐다.’ 한독과 대한약사회가 주최하는 ‘제51회 약연상’ 시상식은 3월 15일 개최됐다. 약연상은 약사윤리강령을 준수하고 국민건강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약사들을 대상으로 주어지며, 수상자에게는 약연탑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도 수여된다. 부산시약사회 대의원∙여약사회
-- 세계에 지속가능한 식량 공급 (이창, 중국 2022년 6월 24일 PRNewswire=모던뉴스) 오늘, Angel Yeast(en.angelyeast.com)(SH600298)가 Chinese Society of Food Science and Technology가 주최한 2022 International Forum on Food Safety and Health(2022 IFoFSH)에 참가했다. Angel Yeast는 증가하는 세계 식량 위기가 축산업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해소하고자 자사의 효모 단백질 산업화를 활발하게 도모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지금까지 Angel Yeast는 식사 대용 단백질, 드링크 단백질, 스포츠 영양 보충제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서도 사용되는 효모 단백질을 세계적으로 홍보했다. 올해 회의에서 Angel Yeast의 최고품질책임자(Chief Quality Officer, CQO) 겸 수석 엔지니어(Chief Engineer) Qin Xianwu는 "유엔에 따르면, 2050년 세계 인
복지부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에 나선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27개 시설을 대상으로 마케팅, 생산품 홍보, 품질개선 등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일반 작업환경에서 일하기 어려운 장애인이 특별히 준비된 작업환경에서 직업훈련을 받거나 직업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을 말한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105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신청했으며, 시설별 지원 수요 등을 고려한 서류‧현장 심사 등을 거쳐 총 27개 시설이 경영 컨설팅 지원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 해당 시설들은 향후 11월까지 총 5개월간 한국표준협회와 함께 현장 진단을 토대로 시설 운영 개선(안)을 마련‧시행하게 되며, 복지부는 이를 통해 장애인 직업재활 여건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영 컨설팅 지원사업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장애인복지시설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하면서도, 장애인 직업 재활 과정에서 생산된 물품이 대외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지난해 이 사업에 참여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30개소) 중 대다수 시설이 경영 컨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열대의학연구소(용태순 주임교수)가 25일 감염병 대응 방법을 공유하는 ‘열대의학 심포지엄’을 웨비나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바이러스, 세균 등 감염병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열대의학연구소는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언한 감염병에 대해 대응 방안을 논의하며 글로벌 보건안보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총 6명의 감염병 전문가가 강연한다. ▲ 코로나 백신 mRNA 개발자 카탈린 카리코(Katalin Kariko) 박사가 mRNA의 개발 과정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 국제백신연구소(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사무총장 제롬 킴(Jerome Kim)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의료취약국가가 미래 감염병에 대한 대응 전략을 설명한다. ▲ 연세의대 열대의학연구소장 용태순 교수는 말라리아, 결핵 등 감염병과 콜레라, 한센병, 토양매개성 기생충증 등 소외열대질환을 ▲ 前 WHO 공무원 로라 호켄(Laura Hawken)은 아프리카 등 위생이 열악한 국가에서의 감염병 퇴치 액션플랜을 설명한다. ▲ 연세의대 환경의생물학교실 김주영 교수는
코로나19 격리 관련 재정지원 제도가 개편되며, 7월 1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일 제2차장 주재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와 함께 ‘코로나19 격리 관련 재정지원 개편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최근 방역상황 안정세, 재원 상황 및 일반 의료체계로의 개편 등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속 가능한 방역 추진을 위한 ‘코로나19 격리 관련 재정지원 제도’ 개편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하반기 재유행 대비 등을 위해 상대적으로 생활 여건이 어려운 계층으로 지원을 집중해 방역 재정의 지속 가능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며, 일반의료체계 전환에 따라 코로나19 치료비 중 본인 부담금에 대한 정부 지원의 단계적 축소 방향도 고려되고 있다. 주요 개편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정부는 코로나19 치료로 인한 본인부담분에 대한 정부지원을 단계적으로 축소하고, 상대적으로 고액인 입원치료비는 본인부담금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재택치료비의 경우 코로나19의 일반의료체계 전환에 따라 입원치료비에 비해 상대적으로 본인부담금이 소액인 재택치료비는 환자 본인이 부담하도록 개편한다. 비대면 진료 등으로 현장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병식)이 ㈜애경산업과 함께 지역사회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 방지,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지역민을 위한 통 큰 기부가 이뤄졌다. 의정부을지대병원은 22일 애경산업으로부터 약 8천만원 상당의 손소독제를 후원받았다. 이번 손소독제 기부는 애경산업 위생 전문 브랜드인 랩신에서 주관하는 캠페인 일환으로, 코로나19 방역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을지대병원 의료진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기부 받은 손소독제는 교직원, 환자 및 내원객의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같은 날 의정부을지대병원은 ㈜모두락 애경산업과 함께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지역민에게 의료 서비스 및 치료비용을 지원했다. 생계의 어려움이 있던 환자 A씨(만 23세)는 을지대병원에서 종괴 제거 수술을 지원 받아 건강한 모습으로 퇴원했다. 김병식 원장은 “본원과 을지재단이 추구하는 이념인 ‘의료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의료복지 향상을 위한 후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은 개원 전부터 을지재단과 함께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한 성
복지부가 충남 권역 심뇌혈관 질환센터 선정에 착수한다. 보건복지부가 충청남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지정 공모를 24일 공고했다. 이번 공모는 심뇌혈관 질환자의 전문치료 및 지역간 의료불균형 해소 등을 위해 충청남도 지역 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지정하기 위함이다. 충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되면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비와 시설·장비비가 지원된다. 다만, 시설·장비비의 경우 2023년도 예산 확보를 통해 지원 검토될 예정이다. 지원은 지정년도 기준 총사업비의 30~70%가 차등 지원된다. 시설·장비비의 경우 총사업비(15억원) 50%를 1회 지원하며, 예방관리센터 사업비는 지정년도와 관계없이 예방센터 운영 총사업비(7억원)의 50%를 지원한다. 전문진료센터 운영비는 센터 개소 기준 연차별 차등지원이 이뤄진다. 1~5년차 동안에는 총사업비(5억원)의 70%, 6~8년차 동안에는 총사업비(5억원)의 50%, 9~10년차 동안에는 총사업비(5억원)의 30% 순으로 차등지원된다. 충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공모에 참여를 원하는 의료기관은 6월 27일부터 7월 18일 18시까지 제출공문 1부와 사업계획서(인쇄본) 20부(CD 또는 파일 포함)를 보건복지부
ER+/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잠재적인 치료 위해 개발 우선심사 청구 - 승인될 경우, FDA 심사에 8개월 소요 예정 2021년 10월 20일에 긍정적인 EMERALD 연구 데이터 발표 긍정적인 일차 결과가 나온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구강 복용용 신약 SERD SABCS (2021년 12월)와 ASCO (2022년 6월)에 추가 데이터 발표 2022년 하반기 EU에 Elacestrant 마케팅 승인 신청서 제출 예정 이탈리아 피렌체 및 보스턴, 2022년 6월 24일 /PRNewswire/ -- Menarini 그룹("Menarini")과 Radius Health, Inc.("Radius")(나스닥: RDUS)(이하 "양사")의 발표에 따르면, Menarini가 Radius의 지원을 받아 ER+/HER2-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유방암 환자를 치료하는 Elacestrant에 대한 신약승인신청서(New Drug Application, NDA)를 미국 FDA에 제출했다고 한다. 신청서 제출의 일환으로, 양사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이창현 교수가 지난 4월 대한신경외과학회에서 개최한 제40차 대한신경외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송진언 학술상’을 수상했다. ‘송진언 학술상’은 신경외과학회에서 발표된 SCI(E) 학술지 중 뇌와 척추 등 신경외과 전 영역에서 가장 탁월한 학술 업적을 거두고 신경외과학 분야 발전에 공헌한 학자를 매년 1명씩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에 송진언 학술상을 수상한 이창현 교수는 국내에서는 처음, 세계에서 두 번째로 경추 후종인대골화증 환자의 유전자 전체를 분석한 정밀의학 연구를 수행했다. 후종인대골화증은 경추의 후종인대가 뼈로 바뀌어 두꺼워져 점차적으로 척수가 손상되고 그 정도가 심하면 사지마비까지 이를 수 있다. 특히 후종인대골화증은 아직까지 원인과 진행을 막을 방법이 알려지지 않은 질환이다. 이 교수는 후종인대골화증 환자와 건강 대조군의 유전정보를 분석해 염증을 조절하는 유전자가 후종인대골화증의 발생에 관여할 가능성이 높음을 밝혀냈다. 이 연구 결과를 척추관련 최고 저널 ‘The SPINE’에 게재했고 그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이 교수는 “후종인대골화증은 전 세계에서 한국과 일본에서만 유독 높은 빈도를 보이는 질환이기 때문에
사단법인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회장 김찬석)는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하, SCL) 및 ㈜SCL헬스케어(이하, SCL헬스케어)와 23일 SCL 용인 본원에서 의료 검사시스템의 안전 및 위기관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검사 분석 시스템의 안정성과 위기관리의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는 가운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안전 및 국민건강에 기여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SCL헬스케어와 SCL은 의료 검사와 관련된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적 위기관리에 주력하고,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는 감염병 등 재난 상황이 발생할 경우 SCL에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각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보건의료 중대재해 예방 및 위기관리 관련 공동 교육, 연구, 저술, 정책 제언 ▲정부·민간 기관과 협업 및 국내외 세미나 개최 ▲재난안전위기관리를 위한 각종 활동 등을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김찬석 재난안전위기관리협회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국민건강 관련 감염병 예방 및 위기관리를 통해 국민 건강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지난 13일 보건복지부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평가‧인증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올해 3월 보건복지부로부터 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 기관으로 선정(유효기간:3년)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기관생명윤리위원회 평가·인증제는 ‘생명윤리 및 안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기관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실적 등을 정기적으로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다. 위원회의 질적 수준을 제고해 윤리적인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 연구대상자 보호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생명윤리정책원에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각 기관생명윤리위원회의 역량을 평가하고 보건복지부장관이 최종 승인한다. 이번 보건복지부 1주기(2021년~2023년) 평가 대상 기관은 총 311개로 그 중 53개 기관을 평가해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포함된 27개(51%) 기관이 인증을 획득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기관생명윤리위원회는 지난해 5가지 범주(설치와 독립성, 지원, 구성, 운영, 역할 및 기능) 내 총 40개 기준에 대하여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받아 올해 3월 11일 최종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김정규 위원장은 “국내에서 처음 도입된 기관위원회 평가인증제에 우리 병원이 첫
인구 고령화로 인해 만성질환 환자가 늘어나고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발달로 건강관리서비스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가 소비자가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서비스 인증제 시범사업을 통해 서비스 기능, 효과 등을 평가해 인증하고 인증받은 서비스 및 기업정보를 공개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건강관리서비스 인증제 시범사업’ 설명회를 6월 28일 개최하며, 7월 1일부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건강관리서비스 인증제는 비의료기관이 제공할 수 있는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를 서비스 대상, 제공목적, 기능 등에 따라 ▲1군(만성질환 관리형) ▲2군(생활습관 개선형) ▲3군(건강정보 제공형) 등 3개군으로 분류해 보건복지부에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시범사업은 건강관리서비스 인증제도의 인증체계 및 평가지표의 적절성 등을 검증하고, 참여기업·이용자로부터 제도 보완의견을 청취해 본 제도 설계 시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6월 28일 시범사업 참여 설명회를 개최(대면·비대면 동시 진행)하고, 인증신청 대상 및 준비서류, 서류 작성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 개최 장소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윤건호 교수가 최근 제35차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설원학술상을 수상했다. 윤 교수는 특히 디지털 헬스케어를 이용한 당뇨병 정밀의료에 대한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올해의 설원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설원학술상은 매년 당뇨병학의 연구 개발에 탁월한 업적을 남긴 연구자 1명에게만 수여되는 가장 권위 있는 학술상이다. 윤 교수는 “당뇨병 환자와 소통을 증진하고 정밀의료를 구현하겠다는 일념으로 평생을 지속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개인 중심 의료데이터를 통합·연계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하고 국가 통합 데이터 댐을 구축해 정밀의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윤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성모병원 진료부원장, 가톨릭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의과대학 대학원장, U-헬스케어사업단장, 보건산업진흥원 R&D 본부장, 대통령 직속 4차 산업혁명 위원회 내 디지털 헬스케어 특별위원회 위원장, 대한당뇨병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에서 ‘인베스터 R&D 데이(Investor R&D Day)’를 열고 주요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자사 글로벌 사업 성과, R&D 역량 및 전략을 소개했다고 금일(24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자체 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수출 증대, 고수익성 제품 위주의 전문의약품 매출 상승에 힘입어 작년부터 사상 최대 연간 및 분기 영업이익을 경신해오고 있으며, 특히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 SGLT-2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 이나보글리플로진 등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과 R&D 성과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오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에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회사의 미래 가치, R&D 현황 및 비전 등을 알리는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펙수클루정 신약 허가 및 기술 수출, 나보타 해외 매출 성장 및 판로 확대 등 끊임없는 신약 투자와 결실로 시장의 기대에 부응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R&D 혁신기반 글로벌 제약사로의 도약’을
대동병원은 지난 23일 고리원자력발전소에서 진행된 2022 방사선비상의료지원단 시범훈련에 참여해 방사성 물질 누출 사고 대응 및 비상의료지원팀(REMAT) 확대 시범훈련 등을 실시했다. 대동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박주연 과장을 비롯해 간호사, 응급구조사, 방사선사, 행정요원 등 총 8명이 비상진료팀을 구성해 훈련에 참석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최초로 동남권 지역에서 진행된 대규모 방사선비상의료지원단 합동훈련으로 대동병원 외에도 국군 수도·대구·대전·함평병원, 동강병원, 서울대학교병원, 포항성모병원 등에서 200여명이 참여했다. 한국원자력의학원이 주최하고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 주관한 이번 시범훈련은 동남권을 거점화하는 방사선 비상진료기관의 기능을 강화하고 비상의료지원팀 확대 및 운반 중인 방사성 물질 누출 사고를 가정해 이에 대응하는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는 자리였다. 경주 방사성폐기물 처분장 인근에서 방사성폐기물 운반 차량 사고로 인해 방사성 물질 누출 사고가 발생했다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른 현장 대응 출동 및 활동과 현장 초기 대응 훈련 및 진료소 인수인계, 철수 절차 등을 실제 사고 현장과 동일하게 점검했다. 대동병원은
보령(구 보령제약, 대표 장두현)과 한국암연구재단(이사장 방영주)이 제21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양한광 교수(서울대학교병원 암병원장)를 선정했다. 제21회 보령암학술상 시상식은 24일 서울대학교 삼성암연구동 이건희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수상자인 양한광 교수에게는 상패와 상금 3000만원이 수여된다. ‘위암 연구’의 세계적 권위자인 양한광 교수는 1995년부터 서울의대 외과학교실 교수로, 2020년부터 서울대학교병원 암병원장으로 재직하며 위암치료 분야의 임상 및 중개 연구에 매진해왔다. 양 교수는 최근 3년간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55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2011년 ‘아시아종양학회(Asian Oncology Society, ASO)’에서 위암 수술 시 중요한 림프절 절제에서 적절한 결찰이 위암세포에 의한 오염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을 처음으로 밝혀 적절한 위암 수술방법의 근거를 과학적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또한, 2016년에는 세계적인 종양학 저널인 ‘란셋 온콜로지(Lancet oncology)’에서 4기 위암에서 위절제술 항암화학요법군이 항암치료 단독군에 비해 생존연장을 가져 오지 않는다는 최종 결과를 발표해 4기 위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