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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 보다 소폭 감소한 7227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월 24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2명, 사망자는 1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498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116명, 해외유입 사례는 111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722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31만2993명(해외유입 3만432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605명, 인천 366명, 경기 1862명으로 수도권에서 3833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외 지역별로는 부산 396명, 대구 384명, 광주 143명, 대전 159명, 울산 179명, 세종 65명, 강원 304명, 충북 178명, 충남 251명, 전북 205명, 전남 182명, 경북 405명, 경남 400명, 제주 132명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135명(15.9%)이며, 18세 이하는 1265명(17.8%)이다. 6월 24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4만1365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수도권 3931명과 비수도권 3403명으로 총 7334명이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이 중증소아와 청소년 환아를 위한 재택 치료를 시작한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은 23일 중증소아 재택의료팀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중증소아 재택 의료사업은 지속적인 의료적 돌봄이 필요한 중증소아‧청소년 환아를 대상으로 재택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환아와 가족의 부담감을 해소하고 가정에서 연속성 높고 안전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에서 진행하고 있는 국가 시범사업이다.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은 올 4월 보건복지부 선정을 통해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 이달 27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전담 간호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로 구성된 재택의료팀이 첫 가정을 방문해 재택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재택 의료서비스를 받으려면 주치의가 퇴원을 앞두거나 외래진료를 받고있는 환아를 재택의료팀에 추천해야 한다. 이후 재택의료팀은 추천된 환아의 건강 상태, 병원에 대한 지리적 접근성 등을 고려해 평가하고, 포괄적인 돌봄 계획을 수립한다. 그 과정에는 안정적인 재택 의료서비스를 위해 환아 가족들을 대상으로 상담과 교육도 포함한다. 재택의료팀은 돌봄 계획에 따라 주기적으로 가정을 방문해 환아 상태를 확인하며, 진료, 간호, 재활 치료 등을 진행
질병관리청과 대한금연학회는 24일 ‘2022년 대한금연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의 주제는 ‘담배 종결전(Tobacco Endgame) 달성을 위한 실행계획(Action Plan)’으로 동 정책을 시행 중인 국가의 전략 추진성과를 통해 우리나라의 ‘담배 종결전을 위한 준비사항’을 점검한다. ‘담배 종결전’은 흡연율을 빠르게 감소시켜 성인흡연율을 5% 이하, 혹은 2% 이하까지 낮추고 궁극적으로는 담배를 퇴출하는 정책을 의미한다. 발표 주제는 뉴질랜드 및 호주 지역의 담배규제 분야 전문가들이 준비 중인 담배 종결전 과정이다. 발표에 이어 우리나라 금연 전문가들의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가별 담배 종결전 목표연도를 살펴보면 뉴질랜드, 아일랜드, 스웨덴 등은 2025년을 담배 종결전 목표연도로 설정해 추진하고 있다. 이어 호주는 2030년을, 스코틀랜드는 2034년을, 캐나다는 2035년을 각각 담배 종결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질병관리청 공동 연구 세미나를 통해 흡연에 기인한 사회경제적부담, 청소년패널조사, 가향담배 사용현황 등 흡연폐해 조사·연구를 통해 산출된 주요 성과가 소개된다. ‘흡연폐해연구 기반구축 및 사회경제적
지멘스 헬시니어스 (https://www.siemens-healthineers.com/kr/)가 오는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4회 세계임상화학회 IFCC Worldlab Seoul 2022(이하 IFCC 2022)에 골드 스폰서로 참가한다. 세계임상화학회 국제학술대회는 3년마다 대륙을 돌며 개최하는 국제대회로 약 100개국에서 3000명 이상의 진단검사의학과 임상화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분야의 지식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학회이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학회는 전 세계의 약 5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며,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하여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개최된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이번 학회에서 면역, 임상화학 자동화 솔루션인 Atellica ScI (아텔리카 ScI) 등을 포함해 POC(Point of Care, 현장검사), 혈액학 검사 및 IT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전시 부스 내에 소개함으로써 지멘스 헬시니어스만의 뛰어난 진단검사의 기술 역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신제품으로 최신 혈액학 분석 시스템인 Atellica Hema 580과 면역분석기
한국릴리(대표: 알베르토 리바)는 자사의 JAK 억제제 올루미언트(성분명: 바리시티닙)의 아토피 피부염 적응증 국내 출시 1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심포지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해 5월 JAK 억제제 중 국내 최초로 아토피 피부염 적응증을 획득한 올루미언트의 국내 출시 1주년을 맞아 마련됐으며, 서울과 부산 지역에서 아토피 피부염 전문의들을 초청해 지난 1년간 축적된 다양한 올루미언트 처방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 지역에서 진행된 심포지엄은 손상욱 교수(고려대학교 안산병원 피부과)를 좌장으로 지난 22일 진행됐다. 연자로는 경희대학교병원 피부과 신민경 교수와 충남대학교병원 피부과 서영준 교수가 참여했다. 먼저 첫 연자로 나선 신민경 교수(경희대학교병원 피부과)는 ‘리얼 월드 경험에 기반한 JAK 억제제 선택 시 고려사항(Practical considerations of JAK inhibitors in real-world experience)’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신 교수는 “최근 유럽, 일본 등에서 발표된 올루미언트의 리얼 월드(real world) 연구에 따르면 아토피 피부염 치료 효과를 평가하는 기준인
대한결핵협회는 지난 22일 1971년 완공돼 51년 노후화된 건물을 벗어나 경상남도 호흡기 감염병 관리를 선도할 울산경남지부 신청사의 기공식을 성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울산경남지부 신청사는 오는 2023년 1월까지 연면적 2300.35㎡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서며 100㎡에 달하는 균 검사실 등 설비 확충을 통해 경남권 호흡기 감염병 관리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노후 청사 개선사업은 현재 협회가 추진 중인 ▲권역별 진단검사센터 구축 ▲복십자의원 진료사업 확장 ▲결핵연구원 확대 개편 및 신약 개발 등을 위한 초석이자 미래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제조건이다. 실제로 울산경남지부 신청사에 확충될 균 검사실은 그간 울산경남지부에서 수용해왔던 균 검사량의 증가 뿐 아니라, 검사 가능한 균의 종류도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7월 착공 예정인 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신청사 역시 ‘제주 복십자의원(가칭)’개원을 통해 서울에서 수원, 춘천, 대전, 대구, 부산 그리고 제주도로 이어지는 전국 단위 의료체인 구축을 완성시킬 계획이다. 신민석 회장은 이날 울산경남지부 신청사에 대해 “초유의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새로운 성장을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최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2년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강소기업은 우수한 중소기업의 정보 제공과 인식 개선을 위해 고용노동부에서 2012년부터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선정 기준은 고용유지율 및 신용평가 등급이 높고, 임금체불이 없으며 3년 이내 산재사망 발생이 없는 우수한 중소기업이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홍보, 정부 지원 프로그램 선정 등 각종 우대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팜비오는 의약품의 제조 및 수출입을 전문으로 하는 제약회사로서 미국, 일본, 영국과 유럽연합 등 외국 우수 제약회사들과 협력해 다양한 전문의약품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해마다 20% 이상의 지속적인 매출성장을 이루고 있다. 연구개발에도 매년 7% 이상을 투자하고 있으며 꾸준한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제약기업이다. 한국팜비오 남봉길 회장은 “금번 강소기업 선정은 기업의 외적인 성장과 동시에 내적인 성장도 함께 고민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한국팜비오 임직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만족하며 근무할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하겠다”하고 전했다.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송병철) 뇌졸중센터는 지난 6월 4일 열린 대한뇌졸중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2022년 뇌졸중센터 모범인증병원상’을 수상했다. 제주대학교병원은 뇌졸중센터 인증 등 뇌졸중 의료서비스에서 모범적인 활동을 하는 병원으로 대한뇌졸중학회 질 향상 위원회 추천을 받아, 2022년 뇌졸중센터 모범인증병원으로 선정됐다. 제주대학교병원 신경과 최재철 교수는 “2009년도에 권역심뇌혈관센터로 지정돼 정부지원으로 많은 사업이 이뤄진 것이 좋은 성과를 내는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뇌졸중 환자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대학교병원은 2018년부터 뇌졸중센터 인증평가에 꾸준히 참여해 지난 2021년 기존 뇌졸중센터 인증평가에 재관류치료 내용이 포함된 ‘재관류치료 뇌졸중센터’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모더나는 지난 22일 오미크론 하위 변이를 포함한 자사의 ‘오미크론 코로나19 2가 부스터 백신 후보 물질’ mRNA-1273.214에 대한 새로운 추가 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 이번 임상 시험에서는 코로나19 백신의 추가접종까지 모두 마친 참가자들에게 50μg의 mRNA-1273.214를 접종 후 한달이 지나 중화항체 반응을 측정했다. 그 결과 이전의 코로나19 감염 여부와 상관 없이 모든 참가자에서 오미크론 하위변이체 BA.4와 BA.5에 대한 강력한 중화항체반응을 이끌어냈다. 모더나는 이번 임상 데이터와 이전 데이터를 기반으로, mRNA-1273.214를 코로나19 추가 접종 백신으로 사용하기 위한 허가 신청을 몇 주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임상 데이터에서 mRNA-1273.214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체 BA.4/BA.5에 대한 중화역가를 이전 감염에 관계없이 모든 참가자에서 기준치보다 5.4배(95% CI: 5.0, 5.9), 혈청 음성 참가자 하위 그룹에서 6.3배(95% CI : 5.7, 6.9) 증가시켰다. BA.4/BA.5변이에 대한 중화역가는 이전에 보고된 BA.1변이 보다 약 3배 낮았다. mRNA-1273.214 투여 1개월 후, B
취임 2달을 맞은 백현욱 회장이 2년 임기 동안 한국여자의사회의 국제 사회 위상 고양에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국여자의사회는 23일 한국여자의사회관에서 제31대 백현욱 회장 및 집행부 취임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백현욱 회장은 여자의사회 비전과 향후 운영방안 등을 소개했다. 백현욱 회장은 “66년의 한국여자의사회 역사를 이끌어 오신 역대 회장님, 고문님과 선배님들, 그리고 모든 동료 회원들을 대표하는 영광스러운 자리를 맡게 되니 어깨가 무겁다”며 “지난 2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렵고 지루하고 긴 여정이었다. 역경 속에서 임기 동안 멋지게 회무를 이끌어 한국여자의사회의 위상을 드높인 제 30대 윤석완 회장님과 30대 임원진 여러분의 노고에 치하를 보낸다”고 말문을 열었다. 한국여자의사회는 1956년 창립된 이후 눈부시게 발전해 왔다. 3만 4000명 여의사들은 전국 곳곳 다양한 분야에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백 회장은 2022년 한국여자의사회가 앞으로 나아갈 길을 제시했다. 백 회장은 “우리 회는 학술교류 및 국제친선을 통해 여자의사의 자질을 향상하고 의권 및 회원의 권익을 옹호하며 국민보건 향상기여와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목적으로 한다”며 “
코로나19 대응에 동원된 보건의료 노동자들에게 정당한 보상과 처우 개선이 필요하다는 호소가 쏟아졌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이 23일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건의료노조는 폭우가 쏟아지는 궃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를 겪고도 보건의료인력의 노동 현실은 바뀐 것이 없다”라고 외치며, 윤석열 정부를 향해 보건의료인력 확충과 공공의료 확충, 9·2 노·정 합의 이행 등을 촉구했다. 나순자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는 의료의 공공성 확충보다 의료를 돈벌이 수단으로 만드는 의료 민영화를 추진하고 있다”라면서 문재인 정권 때에 맺은 공공의료와 보건의료인력 확충 등이 담긴 9·2 노·정 합의가 제대로 이행될 수 있을지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또 “코로나19 팬데믹 시절에는 ‘영웅’이라고 칭송하다가 일상 회복이 되어간다고 해서 보건의료 노동자들을 토사구팽하면 안 된다”라면서 노·정 합의 이행을 강력히 촉구했으며, 권역별로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하고 70개 진료권마다 공공병원을 하나씩 설립해 앞으로 다가올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을 주장했다. 이와 함께 나 위원장은 어디서 살든 누구나 마음 놓고 편하게 진료를 볼
뇌전증지원센터의 홍승봉 센터장은 당장 수술이 필요해도 받지 못하는 국내의 중증 난치성 뇌전증 환자들을 위해 뇌전증 수술 로봇의 추가적인 도입을 위한 정부의 지원을 촉구했다. 뇌전증은 뇌에서 전기가 발생하는 증상이다. 어떤 이유로든 뇌의 부위가 손상되고 손상된 부위의 뇌 신경이 불안해져서 신경 세포가 흥분하게 되면 발생한다. 때문에 누구나 걸릴 수 있고, 치료가 가능해 약물 치료만으로도 환자의 70% 이상이 회복될 수 있다. 뇌전증 환자의 30%는 약물 난치성 뇌전증으로, 약물 복용으로는 효과를 보지 못하는 경우이다. 이 경우 수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 뇌전증 수술의 효과는 좋은 편으로, 뇌의 일부 부위에서 증상이 확산되는 뇌전증의 경우 뇌전증을 일으키는 부위를 찾아 절제하면 완치 또는 증상의 70~80%가 감소되며, 100명 중 80명 정도가 긍정적인 치료효과를 보인다고 알려졌다. 특히 세밀한 수술이 가능한 ROSA로봇을 뇌전증 수술에 사용하게 되면서 수술 성공률이 크게 늘었다. 수술 시간이 6시간에서 2시간으로 크게 단축됐고, 두개골을 개방하는 비로봇 수술과 달리 머리에 2mm 구멍만 여러 개 뚫으면 되므로 환자의 수술로 인한 고통도 비로봇 수술의 1/
2022년 상반기의∙약∙보건의료 관계자들의 공로를 기리는 주요 제약사들의 학술상 시상식이 8건 확인됐다. 이번 상반기에는 최근 별세한 제약 산업 거장들의 업적을 기리고 뜻을 이어받아 만들어진 시상식들도 2건 생겨나면서 수상의 의미가 한 층 더 깊어졌다. 특히 한미약품은 새 시상식을 개최하면서 상반기에만 두 건의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미약품은 3월 2일 ‘제1회 임성기연구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재1회 임성기 연구자상 대상에는 인체가 암세포를 대상으로 면역 반응을 잘 일으키도록 유도하고 암세포의 사멸까지 이끌어내는 새로운 항암 면역체계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김인산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바이오∙메디컬융합연구본부 박사가 선정됐다. 이혁진 이화약대 교수는 mRNA 전달력을 높인 지질나노입자(LNP) 원천기술을 개발해 백신뿐 아니라 암 등 난치성질환 치료제 개발에 큰 기대가 기여된다는 점에서, 주영석 KAIST 의과학대학원 교수는 3D 폐포세포 배양기술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폐를 손상시키는 과정을 규명해 새로운 팬데믹을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돼 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는 상패와 상금 3억원이, 젊은연구자상 수상자에는 상패
*22일, *빈소 대전 선병원, *발인 6월25일, *(042)253-4445
충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지난 17일 ‘2022 상반기 충북권역심뇌혈관질환 관리협의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관리협의회에서는 센터의 현황 보고와 인력·예산과 관련해 논의했고, 전문 인력교육을 실시해 심뇌혈관질환을 감소시키고자 했다. 현행사업으로는 지속적인 TV홍보와 다학제 진료를 통해 충청북도 내 심뇌혈관질환의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있으며, 2022년에는 스마트 CT와 구급대원 교육으로 충청북도와 서로 협조하며 나아갈 예정이다. 충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매년 상하반기에 두 번 충북도청, 소방본부, 권역 내 보건소장 및 공공사업 관련 전문가가 모여 권역 내 심뇌혈관질환 관리 및 진료 수준 향상을 위해 상호간 지원과 협력에 관한 사항을 논의한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23일 보건복지 규제혁신 2차 릴레이 현장 간담회에 참석해 의료기기, 비대면 진료, 건강관리서비스 분야 기업을 만나 규제 관련 어려움을 청취하고, 개선 방향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건복지부가 규제혁신을 위해 추진하는 릴레이 현장 간담회의 두 번째 순서로, 의료기기의 의료현장 진입 및 비대면 진료·건강관리서비스 등 보건산업 및 의료전달체계 전반에 관한 규제 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인공지능 활용 진단보조 소프트웨어 기업인 뷰노, 다관절 수술기구 기업 리브스메드 등 혁신형 의료기기 기업과 비대면 재활 훈련 및 검사 관련 실증 특례를 진행 중인 네오팩트와 SH바이오테크, 만성질환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쿱과 휴레이 포지티브 등 총 13개 기업이 참석했다.
마약류의 국내 유입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 처음으로 필로폰을 현장에서 즉시 검사할 수 있는 마약 현장 검사키트가 개발됐다. 가천대 바이오나노학과 김상효 교수와 체외진단의료기기 전문기업 ㈜필메디는 필로폰(Methamphetamine)을 현장에서 즉시 검사할 수 있는 필로폰 검사키트 ‘M-CHECK’를 개발, 오는 26일 출시한다. ㈜필메디는 김교수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BIG3 분야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지원사업과 가천대 창업지원단의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지원으로 대학 창업보육센터에서 창업한 스타트업이다. 김상효 교수와 ㈜필메디는 2020년 일명 ‘데이트 성범죄 약물’로 불리는 ‘물뽕’ (GHB)을 감지해 낼 수 있는 ‘G-CHECK’를 출시한데 이어 마약 검사 두 번째 시리즈로 ‘M-CHECK’를 개발했다. ‘G-CHECK’는 세계 최대 온라인 상거래사이트 아마존 내 약물검사 카테고리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할 만큼 미국에서는 인기 있는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개발된 ‘M-CHECK’는 필로폰의 주성분인 Methamphetamine을 정확하게 감지해내는 키트로 ‘G-CHECK’와 같은 명함 크기의 스티커 타입으로 개발됐다. ‘M-CHECK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임정훈 교수와 경북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김찬덕 교수 연구팀의 연구결과가 SCIE급 대한신장학회 학술지인 ‘Kidney Research and Clinical Practice(KRCP, IF=3.7)’에 게재되었다. 이번 연구의 주제는 ‘노인 신장이식 수혜자들의 신장이식 후 양호한 예후 확인(Elderly kidney transplant recipients have favorable outcomes but increased infection-related mortality)’이다. 연구팀은 신장이식을 받은 1,023명의 자료를 비교·분석한 결과, 고령의 신장이식 수혜자들과 젊은 신장이식 수혜자들의 이식신장 생존율, 거부반응 발생 등이 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즉, 신장이식 후 10년까지의 이식신장 기능을 비교했을 때 고령의 신장이식 수혜자들이 젊은 신장이식 수혜자들과 비슷한 수준의 신장 기능을 유지함을 확인한 것이다.특히 수혜자의 나이뿐 아니라 공여자의 나이까지 고려하여 예후를 비교한 결과, ‘고령의 신장이식 수혜자-고령의 신장이식 공여자’와 ‘젊은 신장이식 수혜자-젊은 신장이식 공여자’의 이식신장 생존율은 비슷했다. 따라서
극단적인 시도로 인한 10대 청소년의 응급실 내원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중앙의료원은 국립중앙의료원의 연구진이 경희대학교병원, 서울의료원 연구팀과 함께 2016년부터 2019년까지의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 국가응급진료정보망 자료를 활용해 응급실 내원 청소년 자살 시도의 시계열적 추세와 특성을 분석했다고 23일 밝혔다. 분석 결과, 자살시도로 인한 청소년(14-19세)의 응급실 내원은 2016년 1894건에서 2019년 3892건으로 4년 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를 성·연령 표준화 발생률로 환산하면 청소년 인구 10만명 당 2016년 57.5건에서 2019년 135.5건으로 매년 35.61%씩 늘어난 셈이다. 성별 자살시도로 인한 청소년의 응급실 내원은 남성 청소년의 성·연령 표준화 발생률의 연간증가율은 17.95%인데 반해 여성은 46.26%로 남성에 비해 여성에서 가파른 증가세를 기록했다. 연령별 자살시도로 인한 응급실 내원은 상대적으로 어린 나이에서 증가세가 가팔랐는데, 17-19세 청소년의 성·연령 표준화 발생률의 연간증가율은 26.98%인데 반해 14-16세 청소년의 성·연령 표준화 발생률의 연간증가율은 51.12%에 달하는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사회사업실이 6월 20일부터 3일간 병원 지하 2층 교직원 식당 앞에서 '인당후원회 기금 모금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에서는 교직원을 대상으로 인당후원회 사업을 홍보하고, 후원 약정서를 받는 등 후원 모금 활동을 전개했다. 신규 후원 약정자와 후원금을 증액한 교직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했다. 또 후원 약정 교직원을 대상으로 냄비, 화장품, 초콜릿 등 다양한 경품추첨 행사도 마련해 직원들의 더 큰 호응을 얻었다.인당후원회에는 지금까지 836명의 후원자가 7억 1,400만 원(2021년 기준)을 마련, 의료취약계층의 의료비를 지원했다.'인당후원회'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환자를 돕기 위해 일산백병원 교직원이 결성한 후원회다. 교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독지가들도 참여하고 있다. 모금된 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