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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는 26일 인천지방경찰청에서 발표한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홈페이지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하여, 깊은 유감을 표하며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6일 오전 부동산, 증권회사 등 225개 사이트로부터 해킹을 통해 불법적으로 약 1,700만명의 개인정보를 취득한 혐의로 김모 등 2명을 구속하고 7명을 불구속 입건하였고, 수사과정에서 의협, 치협, 한의협의 인터넷 사이트도 약 열흘 전인 지난 2월 15일 및 16일 이들에게 해킹을 당했다는 사실을 발표한 바 있다.이에 대해 의협은 내부적으로 긴급히 대책을 숙의한 결과, 우선 ‘안정행정부 개인정보보호 지침’에 따라 5일 이내 정보주체인 회원들에게 유출 사실을 알리고, 무엇보다도 의협 개인정보를 저장하는 DB는 개인정보 암호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아울러, 개인정보보호 관련 내부관리계획, 접근통제장치 설치 운영, 위변조 방지조치 등의 방안을 수립하고 철저하게 점검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내부적으로는 개인정보 관리 책임자를 지정하고, DB접근권한을 부여․변경․말소 등에 관한
서울아산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팀장 이승규 교수)은 22일(토) 울란바토르에 위치한 몽골국립제1병원을 찾아 선천성 담도폐쇄증 진단을 받고 간경화로 생명이 위독했던 델게르세한에게 어머니의 간 일부를 떼어주는 생체간이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델게르세한은 수술 후 나흘이 지난 26일 현재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현지 의료진은 전했다.이번 간이식 수술은 2011년부터 시작된 서울아산병원의 ‘간이식 술기 몽골 전수 프로젝트’로 시행되었으며, 서울아산병원의 몽골 현지 12번째 생체간이식이자 현지 최초 소아 생체간이식이다.특히 서울아산병원 간이식팀은 1994년 12월 생후 9개월이었던 여아에게 아버지의 간 일부를 떼어주는 소아 생체간이식을 국내 최초로 시행한 이후 20년 뒤인 몽골에서도 현지 최초로 소아 생체간이식을 성공해, 세계 간이식 역사에 진기록을 남기게 되었다.이날 간이식을 받은 델게르세한(Delgersaikhan 울란바토르・ 남 5세)은 2009년 11월 출생 시 담즙이 장으로 배출되지 않아 간을 망가뜨리는 선천성 담도폐쇄증 진단을 받았다.2009년 12월 없어진 담도를 대신해 새로운 담도를 만들어주는 카사이(Kasai) 수술을 시행
SK케미칼은 필름형 발기부전 치료제 엠빅스 에스(S)의 녹는 속도와 크기를 개선한 엠빅스 S 신제형을 개발해 출시했으며 27일부터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구입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50mg 제형으로 기존 제품 대비 필름의 크기는 절반 가까이 줄어 들었고 입안에서 녹는 시간도 30% 이상 단축됐다. 100mg 제품의 신제형은 3월 5일부터 전문의의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구입 가능 하다. 엠빅스S 50 mg신제형은 SK케미칼 생명과학 연구소의 자체 실험 결과 일반 수돗물에 가만히 두는 조건에서는 30초 이내에, 입 안과 같은 조건에서는 10초 이내에 완전히 녹았다. 필름제는 물 없이 녹여 먹어야 하는 특성상 맛, 향, 녹는 속도 등 약효 외에 다양한 요소들이 약물의 선택 기준으로 작용한다. 이번 신제형 출시로 기존 필름제와 관련된 환자들의 불만이 해소될 전망이다 SK케미칼 최낙종 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신제형 출시로 필름제 시장에서의 독보적 1위 위치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전체 발기부전 치료제 시장의 패러다임을 필름제로 바꾸는 마케팅 활동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명지병원(병원장 김세철)과 고양소방서(서장 임국빈)는 지난 25일 오후 1시, 명지병원 신관 4층 회의실에서 '2014 의료지도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응급 환자를 이송하는 구급대와 명지병원 응급센터 의사간 직접의료지도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의료지도와 환자 진료의 일관성을 담보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지금까지는 의료지도 수행 의사와 실제 진료 의사가 달라 응급환자 치료에 대한 한계로 지적돼왔다. 직접의료지도체계 구축을 위해 명지병원 응급센터 전문의들과 고양소방서 구급대원들은 '고양소방서 의료지도의사협의회'를 구성해 평상시 정례회의를 운영한다. 또한 의료지도를 위한 핫라인(Hot-line)도 개설돼 위급 시 환자를 인계받을 의사가 이송 중인 대원에 대한 직접 의료지도를 실시하며 환자 정보 사전 파악까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는 명지병원 김세철 병원장과 고양소방서 임국빈 서장 및 양 기관 주요 인사 등이 참석했다. 김세철 병원장은 "명지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소방서는 물론 경기도내 34개 전 소방서를 연계하는 지역기반 의료지도체계 구축에 참여하게 됐다"며 "사업을 총괄하는 경기도 소방본부 및 고양소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서울대학교(총장 오연천) 약학대학의 교육 및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5억 원을 기부했다. 광동제약과 서울대학교는 25일 서울대학교 총장실에서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와 서울대학교 오연천 총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서울대학교-광동제약 약학대학 발전기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광동제약이 서울대에 기부한 발전기금은 총 5억 원. 이 기금은 앞으로 서울대 약학대학의 교육 연구활동 및 시설개선 등을 위해 필요한 제반 활동을 지원하면서 ‘가산 약학역사관(가칭)’을 건립하는데 사용된다. ‘가산 약학역사관(가칭)’은 우리 나라의 약학역사를 기념하는 장소로 반 세기 외길 제약 인생으로 정도 경영을 실천한 광동제약 설립자인 고 가산 최수부 회장의 아호를 따 건립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오연천 총장은 “서울대 약대에 큰 규모의 지원을 결단해준 광동제약에 감사드린다”며 “가산 약학역사관이 약학전공자를 비롯하여 건강을 다루는 많은 분들의 명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는 “약을 통한 인류의 건강 증진’이라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의 비전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고객의 건강한 삶에
재태주수 23주의 초미숙아로 태어난 아기가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 신생아집중치료실의 치료로 건강하게 퇴원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25일 전북대학교 어린이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30일 임신 23주 5일 만에 630g으로 태어난 나경양이 신생아집중치료실에서 치료를 마치고 100일을 넘긴 지난 2월 12일 건강하게 퇴원했다. 나경양은 출생 당시 630g에 불과했지만, 퇴원 때는 몸무게가 세배이상 늘어난 2340g, 키는 15cm가 자란 45cm로 건강한 신생아의 모습을 되찾았다.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나경양은 태어날 당시 아이 스스로 호흡을 하지 못하고 심장박동수도 60회/분 미만인 위험상태였다. 신생아중환자실 주치의와 전문간호사가 분만장에 대기해 출생 후 바로 응급조치를 취한 뒤 이동용 인큐베이터를 이용해 신생아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실한 나경양은 고빈도 인공호흡기 치료를 통해 호흡을 이어갔다. 피부는 미숙해 손만 스쳐도 멍이 들고 수분손실이 많아 인큐베이터안의 습도를 95%까지 유지해야했다. 아기 스스로 빨고 삼킬 수도 없었기 때문에 위장관 튜브를 삽입해 수유를 해야 했다. 출생 다음날부터 3시간 간격으로 겨우 1ml씩 수유를 한 나경양
을지대학교(총장 조우현)는 25일 낮 12시30분 을지대학교병원 2층 세미나실에서 2014년도 상반기 교원 임용장 수여식을 갖고 진단검사의학교실 임춘화 교수를 비롯한 승진임용 6명, 신규임용 5명, 재임용 9명 등 총 20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승진임용△내과학교실 임미경 교수 △진단검사의학교실 임춘화 교수 △내과학교실 김원호 부교수 △내과학교실 방기태 부교수 △응급의학교실 이장영 부교수 △임상병리학과 손용학 부교수◆신규임용△영상의학과교실 이윤주 조교수 △약리학교실 조두형 조교수 △예방의학교실 신지연 조교수 △간호학과 장선주 조교수 △외과학교실 박주승 석좌교수◆재임용△정신건강의학과교실 정성훈 교수 △영상의학교실 김희진 교수 △내과학교실 신종호 조교수 △내과학교실 김새희 조교수 △내과학교실 강기운 조교수 △내과학교실 장지웅 조교수 △피부과학교실 이중선 조교수 △비뇨기과학교실 박진성 조교수 △예방의학교실 기 명 조교수
남성으로서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이며 대사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담낭용종이 생길 위험이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대목동병원 심경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2008년 건강검진을 시행한 20세 이상의 성인 남녀 5,685명을 대상으로 담낭용종과 연관된 인자들을 분석한 결과 남성, HBsAg 양성(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 대사증후군이 있을 때 담낭용종의 위험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조사의 신뢰구간은 95%로 대상자중 담낭용종군은 485명이었다. 심경원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대사증후군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동안 대사증후군과 심혈관계 합병증 및 사망률에 대한 연구는 많았으나 담낭용종과 대사증후군과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는 없었다”면서 “이번 연구에서 대사증후군과 담낭용종의 연관성이 밝혀진 만큼 향후 담낭용종의 원인을 밝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담낭은 간의 바로 아래쪽에 인접해 있는 장기로 우리 몸의 우상복부에 위치하며, 복부 초음파로 쉽게 관찰할 수 있다. 담낭 용종이란 담석을 제외하고 담낭 내강으로 돌출하는 모든 형태의 종괴를 의미하며, 다양한 종류와 형태의 병변을 포괄한다.담낭 용종의 원인은 용종의 종류
유전성 유방암 변이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콩을 섭취했을 때 유방암 위험이 효과적으로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유방암학회(회장 윤정한 이사장 송병주)는 한국인의 유전성 유방암과 음식 섭취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학회가 주관한 한국인 유전성 유방암 연구 (KOrean Hereditary BReast cAncer Study, KOHBRA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 2,271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국립보건연구원이 개발한 식품 섭취 빈도 설문 양식을 활용해 대상자의 식습관 정보를 수집했다. 주로 섭취하는 103개 음식 품목의 12개월간 섭취 빈도를 측정하는 형태다. 이번 연구에서는 103개 품목 중 채소, 과일, 육류, 해산물, 콩류 등 5개 카테고리, 69개의 음식 종류 를 선별해 주 1회 이상 섭취한 음식 개수를 합해 총 섭취량을 알아보았다.이 중 콩류는 유전성 유방암 변이 유전자를 가진 사람의 유방암 위험을 낮추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전성 유방암 변이 유전자(BRCA1, BRCA2)를 보유한 사람 중에서 콩류를 주 4~5개 섭취한 사람은 0~1개 섭취한 사람보다 유방암 발생 위험이 31% 낮아졌다. 이러한 효과는 식습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유지현, 이하 보건노조)이 정부가 의료민영화를 강행하면 오는 6월 총파업을 돌입할 것이라며 지도부 삭발까지 단행하는 강경한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했다.보건노조는 25일(화) 오후 1시부터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의료대재앙!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한 보건의료노조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열고 유지현 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 16명이 삭발을 단행했다.결의대회는 보건의료노조 합동대의원대회 형태로 진행했고, 전국에서 상경한 2천여명의 현장 지도부와 간부․대의원이 참석했다.안건은 ▲2014년 2월 현재까지 의료민영화 및 공공기관 노동 탄압과 대응 투쟁 경과 보고 ▲2014년 상반기 투쟁 방침 결의 등입니다. 결의대회는 의료민영화 로고송 및 율동 배우기등 사전행사에 이어 신승철 민주노총 위원장, 박석운 범국민운동본부 대표의 격려사가 진행되고, 지도부 결단식 시간에는 임원, 지역본부장의 삭발식이 진행됐다. 이어 유지현 보건의료노조 위원장이 결의사를 통해 의료민영화 저지를 위한 전 조합원 행동지침 및 총파업 조직 지침을 발표하고 총파업투쟁 선언문과 파업가가 제창됐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만들어온 피켓, ‘의료민영화 반
*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5시30분, *(02)3010-2238
대한의원협회(회장 윤용선 이하 의원협회)는 현재 진행 중인 대한의사협회 총파업 회원투표와 관련해 압도적인 찬성률로 강력한 투쟁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의원협회는 25일 성명을 통해 의협의 총파업투쟁 투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현재 총파업 결정을 위한 의협 회원투표가 진행 중이며, 2월 24일 오후 5시 기준으로 42.2%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에 의원협회는 “투표 종료 시점인 28일까지 무난히 50% 이상의 투표 참여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현 의료제도의 변화에 대한 회원들의 요구가 대단히 강력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다만 “설령 파업찬성률이 높더라도 애매한 투표율과 파업찬성률이 나오는 경우, 파업투쟁의 걸림돌로 작용될 수도 있다”며 “압도적인 투표율과 파업 찬성률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말했다.특히 “집행부의 강력한 투쟁의지와 투쟁 성공을 위한 능력을 회원들에게 보여줘야 회원들 역시 집행부를 믿고 따를 것”이라고 강조했다.의원협회는 현 의협 집행부가 파업투쟁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의문이 든다고 의구심을 나타냈다.지난 1월 출정식 이후 비대위가 투쟁역량 고취를 위한 회원 조직화와 의식화 작업을 위한 작업을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리즈 채트윈)가 오는 3월 티카그렐러의 출시 1년을 앞두고, 급성관상동맥증후군(ACS) 환자의 사망률 감소를 위해 더삶 콘서트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더삶 콘서트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ACS환자들에게 퇴원 후 지속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재발을 방지하고, 사망률 감소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한 질환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ACS 주요 위험인자, 주요증상 및 퇴원 후 관리법을 알렸으며, 전국 1,000여명의 환자와 환자가족이 참여했다. 올해에는 운동·식이요법 등 적극적인 퇴원 후 관리를 통한 재발 예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며, 참여 대상 및 개최 지역을 확대해 더 많은 환자와 환자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새로운 강좌는 오는 3월부터 서울, 경기, 강원, 경상 지역 등 전국에서 연간 진행될 예정이다. 급성관상동맥증후군은 돌연사, 심장급사 등과 직결될 수 있는 위험한 질환 중의 하나다. 급성심근경색증 후 생존자는 심장돌연사 위험이 높으며, 심근경색 발병 후 1년 이내에 심장 돌연사의 50%가 발생해 가장 높은 사망률을 보인다. 또한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퇴원 후 1년 내 사망률 역시 약 8%대로 높은 수준이 유지되고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더크 반 니커크)의 ‘둘코락스-에스’가 변비 예방 및 대장 건강을 위한 5가지 레시피를 제안하고, 2월 25일부터 3월 9일까지 2주 동안 이벤트를 진행한다. 둘코락스-에스가 제안하는 ‘그린 레시피’는 ▲바다 품은 레시피, ▲앙큼상큼롤 레시피, ▲다마시또 레시피, ▲참맛있근 레시피, ▲채소롤롤 레시피로, 5가지 모두 요리 전문 파워블로거들이 개발하고 식품영양학 전문가의 감수를 통해 완성됐다. 각각의 레시피는 다시마, 양배추, 두부, 현미, 연근 등 변비 예방과 대장 운동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를 풍부하게 보유함과 동시에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이벤트는 5가지 중 변비 완화에 가장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거나 따라 하고 싶은 최고의 레시피를 투표해 참여 가능하며, 변비지식인 홈페이지(http://www.bbhelp.co.kr/)의 PC·모바일 버전 모두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5쌍에게는 둘코락스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배우 이하늬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해당 쿠킹클래스는 오는 4월 2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둘코락스-에스 PM
근육 만들기용 불법 의약품을 밀반입해 유통시킨 일당이 적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지난 해 11월 ‘몸짱 만들기용 불법 스테로이드 의약품 유통’ 사건 조사과정에서 확보된 단서를 토대로 수사한 결과를 25일 발표했다.식약처는 중국에서 대용량 스테로이드 의약품을 들여와 국내에서 불법으로 제조·판매한 안모씨(남, 만 29세), 외국에서 스테로이드제제를 밀반입해 판매한 외국인 J모씨(남, 만 33세)와 민모씨(남, 만 40세)를 각각 「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조치법」과 「약사법」 위반혐의로 구속 송치했다.또한 이들로부터 불법 스테로이드제제를 구입·판매한 전직 보디빌딩 선수 성모씨(남, 만 27세) 등 관련자 5명도 불구속 송치했다.수사 결과, 이들은 스테로이드제제 의약품을 불법 수입·제조한 이후 주로 인터넷 사이트와 휴대전화 메신저를 통해 거래하거나, 지인들 간의 직거래 방식으로 총 2,600여회에 걸쳐 17억여만원 상당의 의약품을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안모씨는 2011년 10월경부터 2014년 1월경까지 중국 등지에서 완제품을 국내로 들여와 판매하거나, 대용량 형태(bulk)의 의약품을 밀반입해 용기에 나눠 담은 뒤 별도 주문한 라벨과 홀로그램을 부착
“정부는 좀 더 성의있게 의료발전협의회에 참여하고 의협은 좀 더 신중을 기해 행동했어야 했다.”중랑구의사회 한상진 회장(사진)은 24일 저녁 7시 묵동 W웨딩에서 개최된 제27차 정기총회에서 의발협 합의문 발표와 현재 진행 중인 대한의사협회 총파업 투표 등 최근의 의정갈등과 관련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그는 “지난 21일부터 대한의사협회 총파업투표를 진행 중이어서 회원들이 매우 혼란스러울 것”이라면서 “이번 사태를 겪으면서 무슨 일을 하든지 원칙에 충실하고 결과뿐만 아니라 과정도 매우 중요히 여겨야 제대로 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의사회 회장으로서 “회원들의 회비 납부율이 점점 떨어지고 신입회원의 가입도 저조하다”고 아쉬움을 나타내는 한편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회비미납 회원에 대한 제재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상진 회장은 특히 “서울시의사회와 함께 신입회원들을 상대로 개원 가이드를 무료로 진행하려 한다”고 밝혔다.서울시의사회가 계획하고 있는 ‘신규 개원의원 가이드(가칭)’는 신규 개원 시 부딪히게 되는 복잡한 행정서비스를 의사회에서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서비스다.한 회장의 개회사가 끝나고는 내빈들의 축사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은규)이 오는 26일 오후 5시 1동 로비에서 환자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작은음악회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는 작곡가 비발디의 바이올린협주곡 ‘사계’의 아름다운 선율을 국내 유명 기악가들의 현악 3중주를 통해 들려준다.공연에는 바이올리스트 김도연・김재은・현인지・이성애・황란아, 비올리스트 양신애, 첼리스트 박효은・정아름이 출연해 1시간 동안 환상적인 연주를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전남대병원은 환자와 보호자에게 질환치료에 따른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시민들에게는 피로를 풀어주는 휴식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매달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또한 시민들에게는 음악을 통해 하루의 피로를 덜어주는 즐거운 휴식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 소화기내과는 22일 응급센터 11층 가천홀에서 ‘제5회 소화기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는 매해 개원의를 대상으로 진료에 도움이 되는 내용과 진료실에서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최신 치료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연수강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180여 명의 개원의가 참석해 해마다 개최되는 연수강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강좌는 총 3부로 나뉘어 제1부에서는 위장관 내시경 검사의 올바른 접근법에 대해 소화기내과 권광안 교수 등 연좌들이 발표했다. 이어 제2부는 췌담관 질환의 최신지견, 제3부는 간질환의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 충수돌기 초음파를 실연하고 실습하는 시간이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또 올해는 소화기내과를 중심으로 한 소화기센터가 본관 2층에 오픈하면서 새로운 시설과 최신 내시경센터 등을 둘러보는 투어시간도 마련됐다.
영남대병원(원장 김태년)은 2월 24일 오후 2시 1층 이산대강당에서 ‘뇌졸중교실’을 열었다. 격월로 정기 개최되는 이 교실은 이번 달로 64회째를 맞이한다. 이날 건강교실에서 이준 교수(신경과)는 ‘뇌졸중 전반적 개요’를, 장철훈 교수(신경외과)는 ‘뇌졸중 환자 수술적 치료’를 장민철 교수(재활의학과)는 ‘뇌졸중 환자의 재활 치료’를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쳤다.뇌졸중(중풍)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2위다. 뇌졸중은 99%가 진행될 때 까지 기조 증상이 없으며, 100%가 되었을 때 순간적으로 발생하므로 무시무시한 질병이다. 뇌졸중이 발생하면 5명중 1명은 사망한다고 하며, 치료가 된다 할지라도 75%가 후유증을 가지게 된다. 그만큼 현대인이 가장 주의해야 할 중증 질환 중 하나이다. 이준 교수는 “치료법 발달로 사망률이 감소하고 있다는 사실은 다행스럽지만, 단일 장기로는 가장 주요한 사망원인”이라며 “뇌의 급격한 순환장애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 반신불수가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지체하지 말고 되도록 빨리 응급실(뇌 외과병원 보유) 혹은 CT(컴퓨터단층촬영장치)가 있는 병원으로 옮겨 응급 치료를 받는 게 급선무”라고 강조했다.
대한의사협회가 24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시도별 투표율을 공개했다.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인 곳은 충청남도로 58.49% 였으며, 강원도 49.77%, 전라북도 45.23%, 경상남도 45.11%, 전라남도 44.87% 순으로 나타났다.투표율이 가장 저조한 곳은 제주로 38.16%로그쳤으며, 서울도 38.90%로 낮았다.노환규 회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일부 병원에서 봉직의에 대한 투표불참 압박이 있고, 공보의 군의관에 대해서도 동일한 압박이 있어 투표참여 여부를 확인하는 기능을 삭제하였음을 알린다. 금일 오전 조치 완료됐으니, 맘 놓고 참여하라"고 독려했다. .21일 투표를 시작한 후 4일만에 40%를 넘어섬으로써 28일 오후 12시까지는 50%를 간단히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과반수 이상 투표가 이루어지게 됨으로써 노환규 회장이 임기 중 사퇴할 가능성은 상당히 줄었다.이제 관심은 3월10일 총파업에 대해 회원들이 찬성인지 반대인지다.핸드폰진료 저지, 사무장병원 활성화정책 반대, 잘못된 건강보험제도의 근본적 개혁 이상 세 가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냐, 아니면 첨부된 협상단의 협의결과를 수용하고 총파업 돌입을 반대할 것이냐를 1번과 2번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