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w텔레그램howDB➧◀스웨디시디비판매!('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5,112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➊자료보호제도 시행에 따른 자료보호의약품 대상 및 정보공개 항목 규정, ➋위해성 관리 대상 규정 및 위해성 관리 계획 수립·제출 방법 정비, ➌업 변경에 따른 품목 변경허가(신고) 일괄 변경신청 근거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총리령)’을 2월 21일 개정·공포했다고 밝혔다. 개정된 규칙에는 의약품 제조(수입)업자가 의약품 품목허가를 받기 위해 제출한 임상시험자료를 보호하는 의약품 자료보호제도의 근거가 ‘약사법’에 명확히 마련됨에 따라, 자료보호 대상 의약품을 정하고 제품명, 자료보호기간, 업체명, 효능효과 등을 공개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위해성 관리 계획(Risk Management Plan, RMP) 제출 대상을 약사법에서 정한 신약, 희귀의약품 및 종전 재심사 대상인 유효성분 종류․투여경로가 다르거나 명백하게 다른 효능‧효과를 추가한 의약품 등으로 정했다. 아울러 의약품등의 제조업자‧수입자가 상호, 영업소 소재지를 변경함에 따라 허가 품목도 같은 내용으로 변경해야 할 경우, 업체가 품목별로 변경허가(신고)를 신청하지 않아도 식약처가 일괄적으로 변경허가(신고) 신청된 것으로 간주해 처리할
한국오가논(대표 김소은)이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GPTW Korea(Great Place To Work Korea)’가 주관하는 2025년 제23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심사에서 기업 부문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에 선정됐으며, 김소은 대표가 개인 부문 ▲ ‘대한민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로 이름을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일하기 좋은 기업’은 GTPW가 미국, 유럽, 중남미, 일본 등 세계 179개 국가와 스탠다드로 일하기 좋은 기업을 매년 진단, 평가해 선정한다.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임직원들이 평가하는 신뢰경영 지수와 전략, 제도, 활동, 성과 등에 대한 문화경영 평가를 기반으로 최종 결정한다. 한국오가논은 작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도 기업, 개인 특별 부문들을 수상하며 모범적인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한국오가논은 여성건강 증진이라는 회사의 비전 하에 임직원들의 일상 업무와 문화, 제도 모두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비전과 부합하는 가족 친화적인 근로 환경을 만들며 내실 있는 성장을 이뤄가고 있다. 더구나
*20일, *빈소 대구 전문장례식장 귀빈 201호실, *발인 2월 23일, *053-961-4444
한국혈액암협회(회장 장태평)는 2월 20일 ‘세계 담도암의 날’을 맞아 서명옥 국민의힘 의원이 주최하고, 본 협회와 대한항암요법연구회(회장 장대영), (사)간환우협회(회장 민경윤)가 공동 주관한 ‘암 보장성 강화 정책 20년, 국가암관리의 현주소와 소외암 환자 생존율 개선 촉구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서명옥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담도암은 조기 발견이 어렵고 치료와 수술이 까다로운 ‘침묵의 병’으로, 간암이나 위암 등과 달리 2005년 이후 5년 상대 생존율 증가폭이 1% 미만에 그쳐 여전히 낮은 생존율을 보이는 소외된 암종”이라며, “세계 담도암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담도암 환자를 비롯해 소외암 환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혈액암협회 이철환 사무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한국은 전 세계에서 담도암 사망률이 가장 높은 국가로 국내에서도 생존율이 매우 낮은 암 중 하나”라며, “이와 같은 심각성에 비해 질환 인지도가 낮아 조기 진단도 쉽지 않은데 혁신 신약의 접근성도 제한돼 있어 환자들은 진단부터 치료까지 극심한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감내하
‘헤일리온 코리아(Haleon Korea)’가 ‘2025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이어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 ‘글로벌 ESG인권경영’ 인증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신동우 대표이사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에 이름을 올렸으며, ‘GPTW 대한민국 혁신리더상’에는 박정은 HR본부장이 수상했다. 출범 2년 만에 일하기 좋은 최고의 일터로 공히 인정받은 것이다. 이번 수상의 배경은 우수한 업무환경 마련, 자율적·수평적인 조직문화 구축, 직원들의 역량개발 지원으로 요약된다. 코로나 팬데믹 종식 이후에도 재택근무 및 주 1회 출근제를 운영 직원들의 높은 호응 아래 운영 중이다. 또한, 출산과 육아지원을 위해 남녀 구분 없이 최대 6개월의 출산 휴가를 도입하고 급여는 보전·지급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적극 지원한다. 헬스케어 기업 답게 직원의 건강과 웰빙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리딩 위드 케어(Leading with Care)’라는 직원 케어 프로그램도 운영해 심리상담, 정신건강 교육, 웰빙주간 등 다양한 정서적·신체적 로컬 프로그램을 연중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다. 임원급의 여성 리더 비율이 65%가량 차지하
셀트리온이 현지시간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되는 ‘2025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uropean Crohn’s and Colitis Organization, 이하 ECCO)에 참가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명가로서 선도적 입지를 굳히고 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ECCO는 핵심 글로벌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s, 이하 IBD) 학회 중 하나로 질병 관련 최신 연구와 임상 정보, 치료제 개발 동향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도 세계 전역의 IBD 전문가 8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셀트리온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단독 홍보 부스를 열고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뉴욕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대(Ichan School of Medicine at Mount Sinai) 장 프레드릭 콜롬벨(Jean-Frédéric Colombel) 교수가 인플릭시맙으로 치료받은 중등도 및 중증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이하 UC) 환자 대상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 미국 제품명 ‘짐펜트라’) 유지 치료 시 내시경적 및 조직학적
아주대학교 간호대학이 지난 1월 24일 실시된 제65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학생 70명이 전원 합격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주대학교 간호대학은 1998년 3월 제1회 신입생이 입학한 이후 전공 교과목 외에 실무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교육, 시뮬레이션실습, 졸업논문제도, 담임반 및 멘토링 제도 등을 통해 학생들의 대학생활 적응을 돕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예비 간호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및 지원하고 있다. 이에 2002년 첫 졸업생 배출 이후 단 1회만 제외하고, 매년 학생 전원이 국가시험에 합격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 김춘자 간호대학장은 “올해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한 학생 전원이 합격해 매우 기쁘다. 매년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열심히 지도해 주신 교수들의 노고와 학생들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쾌적한 강의실, 첨단 시뮬레이션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이론과 실습 능력을 모두 겸비한 차세대 간호인재 육성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파마리서치(대표이사 강기석, 김신규)는 에스테틱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비(非) 에스테틱 제품 판매를 전담하는 자회사를 설립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 구조 개편은 파마리서치의 에스테틱 사업의 집중도를 높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신설된 자회사는 기존 파마리서치의 제품인 콘쥬란, 자닥신, 리안 등 에스테틱 외 제품의 유통을 담당할 예정이다. 반면, 파마리서치는 에스테틱 사업에 집중해 연구 개발 및 글로벌 시장 확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이번 자회사 설립은 에스테틱과 비에스테틱 사업 부문 모두에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인 결정”이라며 “에스테틱 분야의 사업 전문성을 강화하고 비 에스테틱 제품의 판매 역량을 높여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마리서치는 조직 재생 물질인 DOTPDRN 및 DOTPN을 중심으로 의약품, 의료기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 판매하는 재생의학 기반의 제약 바이오 기업이다. 대표 품목은 리쥬란, 리쥬비엘, 콘쥬란, 리쥬란 코스메틱, 리안 점안액, 리쥬더마 등이 있다.
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이 글로벌 기업문화 조사 기관 GPTW(Great Place To Work) 코리아에서 평가한 2025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한국룬드벡은 기업 부문에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대한민국 부모가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글로벌 ESG 인권경영 인증’에 선정됐으며, CEO 부문에서는 오필수 대표가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GPTW는 미국, 유럽 등 세계 150여 개국과 공동으로 신뢰 경영을 연구하며 일하기 좋은 기업을 평가하는 글로벌 컨설팅 기관으로, 매년 일하기 좋은 일터를 만들고 성과를 창출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최고 경영자(CEO)와 혁신 리더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포함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한 한국룬드벡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유로운 연차, 반차 사용 △유연근무제 △주 2회 재택근무 시스템 지원 △남녀 육아 휴직 및 휴직 후 100% 복귀 보장 △개인 역량개발 및 동기 부여 위한 사내 프로그램 제공 △러브백(LoveBack) 사회공헌 활동 △매월 생일파티 등 임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2024년도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의 실적이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은 가계 소득수준에 비해 과도한 부담이 되는 재난적의료비가 발생한 경우, 의료비 일부(80%~50%)를 지원하는 제도로, 2018년도부터 본격 추진하고 있다.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은 2018년 7월부터 입원은 모든 질환, 외래는 부담이 큰 중증질환을 중심으로 의료비를 지원했으나, 2023년도부터 대상 질환, 재산기준, 의료비지원기준, 산정기준 등 개선을 지속 추진했다. 이러한 제도개선에 따라, 2024년도에 집행한 재난적의료비 지원 건수는 5만 735건(전년대비 51.1%증가), 금액은 1582억원(전년대비 56.6% 증가)을 지급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전체 건당 평균지원금액도 2023년에 비해 일부 증가(301만원→312만원, 3.7%↑)했다. 세부적으로는 기준중위소득 50%이하 대상자에게는 건당 평균지원금액은 4.4% 증가(251만원→ 262만원), 질환별로 구분하면 중증질환에 대한 건당 평균지원금액은 2.8% 증가(389만원 → 400만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도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의 예산은
국내외 제약·바이오 분야 전문가 1,500여 명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 임상시험 콘퍼런스의(9/22~24) 스폰서와 전시기업을 모집한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박인석, 이하 ‘재단’)은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KoNECT-MOHW-MFDS 인터내셔널 콘퍼런스(KoNECT-MOHW-MFDS INTERNATIONAL CONFERENCE, 이하 ’KIC’)의 스폰서·전시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2025 KIC는 오는 9월 22일(월)부터 3일간 롯데호텔 서울(서울 중구)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국내외 제약사, 바이오텍, 임상시험수탁기관, 규제기관, 임상시험센터 등 관·산·학·연 관계자 1,500여 명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임상시험 콘퍼런스이다. 스폰서·전시기업으로 참여하는 경우 국내외 다양한 기관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홍보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특히 2개 이상의 부스를 신청하는 경우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스폰서 프로그램에는 뉴스레터 발송, 홍보영상 재생, 후원사 세션 진행, 일반 참가자 대상 이벤트 운영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기회가 포함되어 있다.
위산분비를 억제하는 PPI 계열 치료제 ‘넥시움’이 올해로 국내 출시 25년을 맞았다. 지난 2000년에 출시돼 10년간 글로벌 누적처방량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위식도역류질환 등 6가지의 폭넓은 적응증을 통해 국내외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25년간의 임상 데이터를 통해 동일 계열 타 제품 대비 우수한 산 조절과 위식도 역류질환 개선 효과와 장기복용 효과, 안전성을 입증하고 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넥시움(성분명 에스오메프라졸)’의 출시 25주년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20일 개최했다.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김상균 교수가 ‘PPI 치료의 최신지견과 넥시움의 임상적 의의 및 역할’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상균 교수는 “위식도역류질환은 70~80%가 재발해 장기적인 유지치료가 필요하다”며, “치료제 선택시 유지치료에 대한 효과 및 장기 복용의 안전성 프로파일이 확인된 약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교수는 “넥시움은 MUPS 기술을 적용해 약물 흡수력을 높이고, 비탄산수에 붕해 후 위장관 튜브를 통한 투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주사제로도 발매돼 환자 상태에 맞춰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소
원광대학교병원이 2025년 제5차 환자경험평가를 대비하여 지난 19일 은혜홀에서 제1회 환자경험친절코디네이터(Patient Experience Kindness Coordinator, PEKC)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한층 더 강화하고, 환자경험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한 원광대학교병원의 공식적인 첫걸음이다. 행사에는 병원 관계자 및 PEKC로 선발된 의료진과 직원들이 참석해 환자 친절 서비스 향상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병원 관계자들은 PEKC가 환자경험 개선과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원광대학교병원은 체계적인 교육과 지속적인 개선 활동을 통해 2025년 제5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겠다는 계획이다. 환자경험평가는 환자가 입원한 병원의 의료서비스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환자의 의견과 가치를 진료에 반영해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된다. 이 평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년마다 실시하며 전국 의료기관의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일시 3월 22일 16시, *장소 주님의 교회 루이스홀(정신여자고등학교 내 김마리아 회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는 2월 20일(목)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제6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류형선 회장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 정은영 국장,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 김상봉 국장, 제약 유관기관 대표, 회원사 및 임직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는 1부에 개회사와 축사,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및 협회장 감사패 수여가 진행됐으며, 2부에 경과 보고, 안건 심의 등이 진행되었다. 이날 안건으로는 2024년도 결산(안),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이 상정됐다. 협회의 2025년도 사업계획은 ▲전시회 및 무역사절단 등 의약품 수출활성화 ▲한·중·일 3국 의약품 공급망 안정화 네트워크 구축 ▲DI 솔루션 등 시험검사 역량 강화 ▲경영진단 후속조치로써 인사 및 조직 개선 등이 골자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류형선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부과 우려 등 국제무역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우리 협회는 정책 발굴과 회원사 서비스 확대에 힘써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한국 의약품의 글로벌 위상을 드높이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동아에스티는 2024년 1월 SK바이오팜과 세노바메이트 라이선스 인 계약을 체결했다. 동아에스티는 SK바이오팜으로부터 세노바메이트 국내외 30개국 공급을 위한 완제의약품(DP) 생산 기술을 이전받아 세노바메이트 30개국 허가, 판매 및 완제의약품 생산을 담당한다. 세노바메이트는 SK바이오팜이 자체 개발한 뇌전증 치료제로 뇌에 흥분성 신호를 전달하는 나트륨 채널을 차단해 신경세포의 흥분성 및 억제성 신호의 균형을 정상화한다. 다국가 임상으로 진행한 Pivotal(품목허가를 위한 임상) 임상 결과 세노바메이트를 투여받은 환자들은 발작 빈도 감소율 55%, 완전발작소실율 28%를 보이며 유의미한 효과를 입증했다. 지난해 12월 발표한 한∙중∙일 환자 대상 임상 3상에서도 발작 빈도 감소율과 완전발작소실율의 유의미한 개선을 확인했다. SK바이오팜은 세노바메이트의 전신 발작 적응증 확대와 소아 및 청소년 대상의 투약 연령 확대를 위한 임상을 진행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뇌전증은 뇌신경세포가 과도하게 흥분되거나 억제되면 신체의 일부나 전체가 의
성원메디칼이 강현주 대표이사(이하 강현주 대표)의 취임과 함께 새로운 경영 체제 강화에 나선다. 강현주 대표는 오랜 기간 회사의 전무이사로서 경영 및 산업 전반에 대한 실무 경험과 현장 감각을 쌓아왔으며, 2025년도 성원메디칼 대표로서 회사 경영 일선에 나서게 됐다. 이번 강현주 대표의 취임은 그동안 보여준 경영 역량과 기술 개발 추진력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강현주 대표는 과거부터 성원메디칼의 핵심 사업인 중심정맥카테터, 동물용 의료기기 등 다양한 의료기기 사업추진 과정에 참여해 왔으며,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왔다. 강현주 대표의 취임 이후 성원메디칼은 향후 더욱 견고한 경영 리더십 아래 국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전망이다. 성원메디칼은 국내·외 의료기기 시장에서 고도화된 기술력과 안정적 품질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강현주 대표의 취임과 함께 기존 중심정맥카테터를 뛰어넘는 신제품 개발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성원메디칼은 ‘ERCP ver.2’ 및 ‘의료용 튜브 압출 기술력 확보’ 등 내시경 역행 담췌관조영술(ERCP) 분야에서도 한층 진보된 기능과 안정성을 선보이고 있으며, 향후 의료기기
일동제약그룹의 신약개발전략 컨설팅 회사인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AIMS BioScience, 이하 AIMS · 대표 임동석)가 ‘풀 서비스(full service)’ CRO(임상시험수탁기관)인 디티앤씨알오(Dt&CRO · 대표 박채규)와 신약연구개발 및 임상시험 분야 제휴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AIMS는 가톨릭의대 임상약리학 교수인 임동석 대표가 2019년 설립한 신약개발 컨설팅 기업으로, 임상개발 및 약리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는 전문 역량과 조직 등을 갖추고 유수의 제약회사와 연구기관, 대학교 등을 상대로 활발한 사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Dt&CRO는 의약품·의료기기 분야의 국내외 허가 임상 및 후기 임상 등과 관련한 통합 CRO로, 비임상 시험부터 임상 1~3상 시험, PMS(시판 후 조사), OS(관찰 연구), PV(약물감시)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풀 패키지(full package) 서비스’ 역량을 갖추고 있다. MOU에 따라 AIMS와 Dt&CRO는 ▲신약 개발 초기 전략 및 임상 시험 설계 최적화 ▲임상 시험 운영 및 데이터 관리 효율화 ▲DCT(분산형 임상 시험) 기반의
북구의사회(회장 박순재)는 2월 19일(수) 오후 7시 대구광역시의사회관 3층 회의실에서 회원 및 내빈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차 정기총회를 개최 하고 연말 영수증 온라인 출력 요청 1개 의안을 대구광역시의사회에 상정하기로 했다. 노정문 총무이사의 주요 회무에 대한 프로젝트 보고 후오후 7시 40분 부터 본회의를 시작했다. 국민의례와 공수득 부회장의 의사윤리강령 낭독과 박순재 회장의 내빈 소개, 개회 인사, 대구광역시의사회 민복기 회장과 김석준 의장의 격려사, 대구광역시 북구청 배광식 구청장과 최수열 의장의 축사가 있었다. 시상에서는 김광일 회원에게 북구청장 표창장, 김정수 직전회장께 공로패, 북구보건소 허성욱 주무관님께 감사장, 이창·정진영·황현식 회원에게 공로장, 서정욱·류종환·박시화·이승표 회원에게 장기근속회원상 수여 후 1부 순서를 마쳤다. 속개된 2부 본회의에서 보조위원 선정은 생략하고 회원점호, 박순재 의장의 회의성립 선언, 전년도 회의록 낭독, 최희만 감사의 감사보고, 2024년도 주요 회무보고, 임연수 재무이사의 2024년도 일반회계 결산보고가 있었다. 결산보고에서는 “편성예산 7800만원 중 8795만 7861원이 세입되고 7424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대한병원협회(회장 이성규)와 2월 19일 대한병원협회 소회의실에서 국내 의료산업 육성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기기 기업과 병원이 전시·홍보 협력을 통해 국내 의료산업의발전을 도모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산업의 글로벌 시장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효과적인 전시·마케팅과 의료기기산업 및 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국내 의료산업 육성 및 발전 △국내외 의료 및 의료기기 전시사업 활성화 △양 기관 전시사업의 글로벌 홍보 및 마케팅 협력 △국내 병원 및 의료기기산업의 해외 진출 지원 등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김영민 협회장, 이준혁 부회장(디케이메디칼시스템 대표), 윤정권 대외협력위원장(글래드얼라이언스 대표), 최영미 산업정책부장과 대한병원협회 이성규 회장, 김진호 부회장 겸 총무위원장, 노홍인 상근부회장, 박혜경 사무총장이 참석하여 협약의 의미를 공유했다. 이성규 대한병원협회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의료산업 전반에 걸쳐 확산하고 있으며, 의료기기 기업과 병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