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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2일, 한국능률협회인증원(대표 박기호)이 주최하는 2016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에서 3년 연속 품질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일동제약측은 제조 인프라의 재정비, 품질관리(QC) 및 품질보증(QA) 등 생산부문뿐 아니라 연구개발(RD), 마케팅, 교육 등 전사적 차원의 우수한 품질관리 체계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품질경영실을 신설해 전사적 품질관리는 물론, 고객 만족 및 서비스 활동을 효과적으로 수행하여 품질 수준을 한층 더 끌어올린 점도 함께 반영됐다고 덧붙였다. 일동제약은 의약품 제조와 관련한 국제 기준과 품질 및 안전성 요건 등을 충족하고자 지난 2010년 국내 최초로 세파계항생제 및 세포독성항암제 전용 공장을 준공하여 가동 중이다. 지난해에는 완제품 공장인 안성공장과 원료 공장인 청주공장의 리모델링을 통해 공정개선과 작업장 재배치를 완료하였으며 동종업계 최상위 수준의 생산능력을 확보하는 등 품질 혁신을 이루었다. 일동제약 측은 지속적인 품질 관리 및 개선 활동을 통해 우수한 의약품을 제조·공급하는 한편 해외의 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관련 인증 등을 추진하여 글로벌 의약품시장 공략에도 유리한 요건을 갖춰나간다는 방침이다
안트로젠은 당뇨족부궤양(ALLO-ASC-DFU)에 대한 임상시험 1/Ⅱa에 대해 미 FDA 승인을 받았다고 3일 공시했다. ALLO-ASC-DFU는 지방유래줄기세포를 3차원 배양한 시트 제형으로서 국내에서 당뇨족부궤양 2상 임상 시험을 진행중이며 미국에 2015년 2월 IND 신청을 했었고 보완 사항에 대해 검토를 거쳐 미국 FDA의 승인이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국내에서 생산한 줄기세포 치료제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미국에 수출하는 제품이 될수 있으며 3차원 배양된 최초의 임상 시험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이 입동을 앞두고 추위와 함께 찾아온 불청객 ‘독감’을 예방하자는 취지의 행사를 3일 서울시 중구 C-Square빌딩에서 진행했다. 행사에선 특히 독감에 취약한 어린이∙청소년 모델들이 SK케미칼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 주사기 모형으로 독감 바이러스를 잡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입동 무렵에는 우리 몸의 대사 기능과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져 독감과 같은 호흡기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확실한 선택인 백신 접종을 권장키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SK케미칼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는 1회 접종으로 4가지 바이러스를 모두 예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계란을 사용해 백신을 생산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무균 배양기를 통해 생산되는 세포배양 기술을 도입해 제조과정에서 항생제 사용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사장 황태순)가 3일 오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별관 대회의실에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유전체정밀의료센터와 ‘유전체 기반 정밀의학 추진 협력’을 골자로 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유전체 정보를 기반으로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정밀의학 제공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확립하여 정밀의학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양 기관은 △유전체 연구 분야 상호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유전체 기반 맞춤형 진단 및 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빅데이터 구축 및 데이터 활용 기술 공동 연구 △최신 학술연구 및 기술정보 교환 △연구소 간 기술협력 및 인력교류를 통한 유전체 의학 전문가 육성 △국책연구 수행 및 글로벌 비즈니스 등의 분야에 있어 상호 호혜적으로 협력하는 것에 합의했다. MOU 체결식에는 테라젠이텍스 김성진 부회장과 서울성모병원 승기배 병원장, 양철우 연구부원장, 김명신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는 2009년에 세계 5번째, 국내 최초로 개인 유전체 분석에 성공한 역량을 바탕으로 2010년 아시아 최초로 예측성 유전자 분석 서비스 ‘헬로진’을 상용화한 유전체 분야 선도 기업이다. 한국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승기배 교수)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16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평가에서 종합병원 부문 1위에 선정됐다. 2013년 조사대상에 포함되던 첫 해 조사대상 기업들 중 전체 1위를 달성한데 이어 2016년 다시금 1위에 올라 환우들로부터 서비스품질이 가장 우수한 병원으로 평가받았다. 병원은 환우중심의 서비스 품질 향상을 경영 핵심 전략으로 반영해 지속적인 환우중심 서비스 개선 노력과 함께 가톨릭 영성에 기반한 정서적, 영적 돌봄의 차별화된 의료서비스 제공에 대해 높이 평가를 받았다. 2013년 고객행복추진TFT을 개설하고 2015년 고객행복위윈회 발족을 통해 고객만족 관리 체계를 전사적으로 정립함과 동시에 전 직원이 환우의 입장을 이해함으로써 모든 접점 구성원이 환우의 불편을 개선하고 아이디어를 실현하게 하는 서비스디자이너 운용을 통해 환우들의 경험을 개선하는 적극적 시도를 하고 있다. 또한 의료서비스의 핵심인 의사서비스 개선을 위해 의사, 환우 커뮤니케이션 문제점을 파악해 개인별 개선점을 찾는 1:1 코칭 과정인 진료면담스킬향상과정(Medical Communication skill-up Course)은 2013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지난달 29일 국제역학회(IJE)에 ‘건강보험 빅데이터(국민건강정보DB) 프로파일 논문’이 게재됐다고 3일 밝혔다. 국제역학회는 1957년 발족된 역학분야의 전문학술단체이며, IJE는 1971년에 창간된 SCI 등재학술지로써 최근 5년간 피인용지수(영향력지수, impact factor) 8.848로 공중보건 및 직업환경 분야 등재학술지 173개 중 6위를 자랑하는 역학 분야의 최고 전문학술지이다. 국내외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학회지에 프로파일 논문을 발표함으로써, 건강보험 빅데이터에 대한 공신력을 얻고 우수성을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많은 연구자에게 빅데이터에 대한 설명을 쉽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공단이 보유한 건강보험 빅데이터는 우리나라 단일 보험자 제도하에서 5000만 전 국민의 사회인구학적 정보와 건강정보가 포함돼 있는 데이터로써, 장기추적 연구나 시간적 선·후관계 연구 등 보건의료분야에서의 심층연구가 가능하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례가 드문 전 국민 건강검진제도를 통해 수집된 혈압·혈당 등 측정정보 및 흡연·음주·운동 등 건강위험 정보가 포함돼 보건학적 활용가치가 높은 자료원이다. 공단은 이러한 양질의 빅데이터를 적극
베링거인겔하임은 자사의 COPD 유지요법제인 바헬바 레스피맷(성분명: 티오트로퓸+올로다테롤) 치료와 운동 훈련을 병행할 경우,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보행 시간이 위약 대비 더 길어진 것으로 나타난 제 3상 PHYSACTO 임상 결과를 2016 유럽 호흡기학회(European Respiratory Society) 에서 발표했다. 바헬바레스피맷 치료와 운동 훈련을 병행한 8주 연구 결과에 따르면, 중등중 내지 중증의 COPD 환자의 운동 능력이 운동 훈련 없이 위약으로 치료 받은 환자 대비 45.8% 유의하게 증가했다. 임상 연구에 참여한 환자 모두는 COPD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 교육 및 기술에 대해 학습하는 자기 관리 행동 수정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벨기에 루벤 대학의 심혈관 및 호흡기 재활 연구 그룹 책임자이자 책임 연구자 티에리 트루스터스 교수는 "COPD 환자의 활동을 일상적인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은 질병 진행을 지연시키고 환자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새로운 분석 결과는 효과적인 지속성 기관지 확장제 요법과 함께 운동 훈련 및 행동 수정이 포함된 통합적인 COPD 관리 접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015년 완제의약품 유통정보에 대한 분석 현황이 담긴 ‘2015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을 4일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 홈페이지(www.kpis.or.kr) 및 국가통계포탈(www.kosis.kr)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2015 완제의약품 유통정보 통계집에 따르면 2015년 국내 전체 의약품 유통금액은 52조 4000억원으로 전년대비 7.1%(3조 40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의약품 공급보고 제도 실시 후 처음으로 의약품 유통금액이 50조원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2015년 의약품 유통금액 중 도매상이 28조 4000억원으로 전체 시장의 54.1%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제조사 17조 9000억원(34.1%), 수입사 6조 2000억원(11.8%) 순으로 나타났다. 2015년 의약품 유통금액 중 병·의원 및 약국 등 요양기관으로 공급된 금액(21조 6000억원)은 전년도 대비 1조 1000억원(5.1%) 증가했으며, 그 중 급여의약품이 17조 9000억원으로 82.8%를 차지했다. 요양기관 종별로는 약국이 13조 6000억원으로 62.9%를 차지했고, 그 다음으로 종합병원급 4조 8000억원(22.
머크가 국제적 권위를 가진 전문가 리뷰 과학간행물인 사이언스 매거진이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 제약업계 ‘최고의 직장 20대 기업’ 순위에서 11위에 선정됐다. 미국 EMD 세로노를 포함, 머크는 2015년 17위에서 6계단이나 상승, 3년 연속으로 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머크 보드 멤버 겸 인사부를 총괄하는 최고행정책임자(CAO)인 카이 베크만은 “머크는 과학계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최고의 직장으로 인정받은 것에 대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학기술 분야의 리더로 인정받은 머크의 성공은 머크 직원들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헌신이 보여준 결과입니다”라며 “머크는 과학자들의 성장과 전문성 개발을 촉진하고, 지적으로 호기심이 많은 연구자들이 실력을 발휘하여 성장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머크가 이름을 올린 이번 과학업계 최고의 직장 20대 기업 순위는 머크 직원뿐만 아니라 사회전체의 가치창출을 가속화하는 기업 문화의 강화를 위해 지속해 온 머크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머크는 이번 조사에서 ‘직원 존중 수준’, ‘직장문화 가치의 연계성’ 및 ‘직원 충성도’ 부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사이언스와 사이언스
안전성평가연구소(KIT·소장 정문구)는 지난 11월 2일 연구소 수혼비(동물의 혼을 기리는 비석) 앞 광장에서‘2016년 실험동물 사랑의 날’행사를 개최하고, 인류의 복지와 건강증진을 위해 사용된 실험동물의 숭고한 희생에 감사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KIT 동물실험윤리위원회(IACUC)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실험동물을 이용해 연구를 해온 연구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고, 실험동물의 인도적 사용을 다짐하는 ‘실험동물 사랑 실천의 글’ 낭독과 희생된 동물들에 대한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안전성평가연구소는 지난 1985년부터 매년‘실험동물 사랑의 날’행사를 진행하며 실험동물의 희생을 기리고 있다. 정문구 소장은 “‘실험동물 사랑의 날’행사를 통해 동물복지에 입각하여 동물실험을 시행하는 연구자의 마음가짐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는 시간이 되었다”며 “동물실험 연구기관으로서 고귀한 실험동물의 희생에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인류 복지 발전의 기반을 닦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전성평가연구소는 실험동물에 대한 애호와 복지를 위해 지난 1998년 국제실험동물관리인증협회(AAALAC Int`l)로부터 아시아 최초로 적격 시험기관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오는 11월 4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보건의료정보화를 위한 진료정보교류 기반 구축 및 활성화 2차년도 결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흥원은 2014년 12월부터 3개년에 걸쳐 보건복지부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환자의 건강권, 안전성, 편의성 향상 및 진료의 연속성 제고를 위해서 ‘진료정보의 안전한 교환과 활용’에 관한 주제로 연구들을 수행해 오고 있다. 2차년도 연구에는 부산대학교, 경희대학교, 고려대학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학교 등이 함께 참여하여 주로 보건의료데이터 질관리 가이드라인 개발, HL7 FHIR(Fast Healthcare Interoperability Resources) 표준기술 활용 가이드라인 개발, 임상관찰·수술명 등 주요 영역별 임상문서구조화 및 입력도구 개발, 의료기관 대상 정보보호 안내서 개발 및 시범 교육, 거점-협력 의료기관간 진료정보교류 시스템 구축·운영, 진료정보교류 성과지표 및 인센티브체계 개발 등의 연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발표회에서는 교류되는 진료정보의 질 관리와 문서구조화를 비롯하여 거점-협력 의료기관간 진료정보교류
수술 등 의료행위 시 의료인이 환자에게 의료행위 설명 의무가 부여되는 법안이 복지위 법안소위에서 합의됐다. 또 환자의 진료기록 열람권이 의료법에 명시된다. 이 같은 사항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벌금 규정이 신설됨에 따라 의료계의 강한 반발이 예상된다. 상기 개정안들은 의료법에 일괄 상정됐고, 다른 개정안의 추가 논의가 필요해 가결은 소위 마지막 날 이뤄지지만 여·야·정부가 합의해 소위 통과가 유력한 상황이다. 복지위 법안소위는 2일 본관 654호 회의실에서 제346차 정기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2차 회의를 열고 복지위 전체회의에서 상정된 의료법 14건과 약사법 9건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우선 통과된 개정안들을 보면 의료인 규제 및 처벌에 대한 개정안들이 눈에 띈다. 김승희 윤소하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은 의사·치과의사·한의사가 수술 등 의료행위시 환자에게 의료행위 설명 및 서면동의를 의무화했고, 이를 지키지 않을 시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 처벌을 받게 된다. 또 환자에게 진료기록 열람권이 있음을 법에 명시하고, 이를 의료인이나 의료기관이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내야 한다(김승희 의원). 양승조
대한의사협회는 지난 10월 강석진 의원(새누리당)이 발의한 ‘성범죄 의료인 10년 면허정지’ 등 의료법 개정안에 반대 입장을 최근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 2일 의협 국회 등에 따르면 지난 10월4일 강석진 의원은 의료법 개정안에서 의료인의 의료행위 중에 성범죄로 중대한 비도덕적 행위를 해서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 경우에 면허를 취소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면허 취소시에는 10년의 범위 내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이 정하는 기간 동안은 면허 재교부를 제한하도록 했다. 이에 의협은 성범죄에 대한 위반사례가 현행 의료법상 3년으로 제한하고 있는 다른 의료관계 법령 위반 사례보다 3배 이상의 면허 재교부 제한기간을 설정해야 할 필요성이나 합리적 사유가 있는지 납득할 수 없다고 지적, 반대했다. 특히 헌법재판소가 지난 3월31일 성인대상 성범죄로 형을 선고받아 확정된 의료인에 대해 10년간 의료기관을 운영하거나 취업 또는 사실상 노무제공을 할 수 없도록 규정한 아청법 조항에 대해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위헌결정을 한 판결이 있음을 강조했다. ◆ 신체적 정신적 질환 면허신고 추가?…헌법상 보장된 사생활 비밀보장 권리 박탈 강석진 의원은
만성C형 간염치료제 시장에서 길리어드의 '소발디'의 성장세가 무섭다. 5월 출시 이후 5개월만에 256억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의 명성을 그대로 재현해 내고 있다.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길리어드 '소발디'는 5월 출시 이후 9월말까지 256억7546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하보니'는 같은 기간에 98억1992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2개 제품을 합치면 354억9539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현재와 같은 상승세가 이어질 경우에는 2개 제품을 합쳐 연매출 500억원도 기대할수 있는 상황이다. '소발디'는 유전자형 1형 및 2형 만성 C형간염 환자들에게 97~99%의 완치율을 입증하면서 출시 전부터 높은 관심의 대상이었다. SIRIUS 임상연구 결과, SVR12는 하보니+리바비린 12주 치료군에서 96.1%, 하보니 단독요법 24주 치료군 97.4%으로 두 치료군에서 비슷하게 높은 치료성적을 보였다. 한국BMS의 '다클린자'는 올해 3분기 누적 259억1434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병용요법으로 사용되는 '순베프라'는 3분기 누적 64억2386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2개 제품의 연간 원외처방액은 400억원을 상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이종구 전 질병관리본부 본부장을 2일 국민건강보호위원장으로 임명, 이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종구 위원장의 임기는 앞으로 3년이다. 이종구 위원장은 현재 서울대의대에서 가정의학과 교수, 이종욱 글로벌의학센터장, 대외협력실장직을 수행 중이다.
재단법인 베스티안(이사장 김경식)은 2016년 10월 22일(토)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상록리조트에서 2017년 의료질 경영 선포식을 진행하였다. 오송메디클러스터 건립과 해외에 진출한 재단법인 베스티안은 양적인 성장에는 반드시 질적인 성장이 뒷받침 되어야한다는 것을 바탕으로 2017년 본격적인 의료질 경영을 하기로 선포하였다. 첫 번째 세션으로 전부서 QI경진대회를 실시하였다. 소아화상 정맥염 발생 바탕으로 RCA외 9건의 주제가 발표 되었으며, 이중 우수사례 3건에 대해 시상하였다. 두 번째 세션은 환자인터뷰 및 직원인터뷰 동영상을 통해 의료질 경영으로 반드시 가야하는 사명감을 갖는 순서를 가졌고, 이를 통해 전직원 의료질 경영 선서식을 거행하여 의료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마지막 세션으로, 의료진포함 전직원이 QI를 주제로 노래, 춤, 뮤지컬 등의 퍼포먼스를 통해 전직원이 의료질 경영에 대한 공감 및 의미부여를 갖는 순서를 가졌다. (재)베스티안 김경식 이사장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베스티안은 화상환자를 위한 의료질 경영을 하는 재단으로 발돋움 할 것이며, QI경진대회 및 선서식을 통해 질적 향상을 가져오고, 퍼포먼스를 통해 의
경희대병원(병원장 김건식) 산부인과 이경아 교수가 지난 22일(토) 여수 엠블호텔에서 열린 제19차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Image Contest(이미지 콘테스트) 우수상을 받았다. Image Contest 부문은 태아치료의 핵심인 산전초음파 영상의 학문적 중요성을 평가한다. 이경아 교수는 삼태아 임신(세쌍둥이 임신)에서도 보기 드문 무심삼태아 및 두 삼태아간 역동맥관류 연쇄, 태반혈관문합 등의 합병증이 동반된 단일융모막삼양막 삼태아 임신에 관한 내용으로 산전 초음파 영상이 우수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고 2012년, 2014년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수상했다. 해당논문은 ‘두 삼태아간 역동맥관류 연쇄가 합병된 단일융모막삼양막 삼태아 임신`’(Natural history of a monochorionic triamniotic triplet pregnancy complicated with TRAP sequence: prenatal ultrasonographic and postnatal placental findings)이다. 고위험임신과 태아치료(정밀·심장 초음파 등)의 전문분야를 가진 이경아 교수는 현재 대한산부인과초음파학회 학술위원회 간사로 20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은 1일 오후 3시 의과대학 본부회의실에서 동덕여자대학교와 지정병원 의료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협약식은 이기형 안암병원장, 윤을식 진료부원장, 김호용 경영관리실장, 조윤수 간호부장과 김낙훈 동덕여자대학교 총장, 김춘경 학생처장, 이기영 사무처장, 유기연 건강관리센터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동덕여자대학교 학생과 교직원, 해외 국제학생의 건강 증진과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덕여자대학교 내원 환자에게 예약 및 입원 진료시 병실 우선 배정 등 신속 진료를 위한 편의를 제공하고, 일정 진료비에 대한 감면을 약속했다. 이기형 안암병원장은 “동덕여자대학교 학생, 교직원분들의 건강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의 유대 강화와 발전에 더욱 힘쓰고 지역 사회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낙훈 동덕여자대학교 총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더욱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보다 나은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일, * 빈소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장례식장 202호, *발인 11월3일(목) , *02-2626-1444
염증성 장질환이자 희귀난치성 질환인 크론병은 10대~20대 연령층의 환자가 절반을 차지하고 환자 10명 중 3명은 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매년 새로운 크론병 환자가 74명이 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중 남성이 여성보다 30% 더 많았다. 그리고 크론병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인 궤양성 대장염도 남성이 여성보다 많았으며, 나이에 관계없이 청장년층에서 고르게 발생하고 있었다.전남대학교병원은 소화기내과가 최근 4년간 크론병(298명)과 궤양성 대장염(300명) 신규 환자 598명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일 밝혀졌다. 먼저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 전 부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으로, 설사·복통·식욕 감퇴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10대의 경우 성장장애를 초래할 수 있는 질환이다. 이번 조사에서 크론병 환자는 2012년 73명, 2013년 81명, 2014년 71명, 2015년 73명 등 총 298명으로 매년 74.5명이 지속적으로 발병하고 있다. 연령대별로는 10~20대 환자가 149명으로 전체 환자의 50%를 차지해 크론병이 젊은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 성별로는 남성 환자(188명)가 63%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