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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실외마스크 착용의무 해제 첫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명대로 발생한 가운데 하루 사망자가 65일만에 40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3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17명, 사망자는 4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3007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만 1086명, 해외유입 사례는 45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5만 113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34만 6753명 (해외유입 3만 2041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5월 3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814명, 2차접종자 936명, 3차접종자 1만 2427명, 4차접종자 15만 979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3만 3312명, 2차접종자수는 4454만 9469명, 3차접종자수는 3313만 7894명, 4차접종자수는 227만 839명이라고 밝혔다.
간호법에 반대하는 보건의료 10개 단체들의 강한 저항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과 이정근 간호단독법 저지 비상대책특별위원회 공동위원장이 3일 오전 국회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펼쳤다. 이날 이필수 회장은 “여러 가지 보건의료 현안들이 산적하지만, 현재 간호 악법이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가장 중차대한 사안인 만큼, 이를 저지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하고 있다”며 “더구나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간호사 직역의 이익만을 위한 입법 시도는 그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강하게 주장했다. 이 회장은 또 “특히 간호법 내용들은 현행 의료법과 보건의료인력지원법 개정으로 충분히 현실화 가능함에도, 이렇게 간호사 단체가 새로운 법 제정을 주장하는 것은 명백한 직역 이기주의이며, 이로 인해 현장 다른 보건의료인력의 사기에도 악영향을 줄 것이 분명하다. 따라서 간호법은 완전히 폐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1인 시위에 참석한 이정근 비대위 공동 위원장은 “우리는 간호법의 완전한 폐지를 원한다. 지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일부 조항이 조정됐지만, 간호사 직역을 제외한 다른 보건의료 단체들의 우려는 여전하다”고 말했
한국여자의사회(30대 회장 윤석완)는 지난 4월 30일 제66차 정기(대의원)총회·학술심포지엄·학술상 시상식·제30대 윤석완-제31대 회장 백현욱 이·취임식을 코리아나호텔 7층 글로리아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956년 학술교류 및 국제친선을 통해 여자의사의 자질을 향상하고 의권 및 회원의 권익을 옹호하며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한 한국여자의사회는 66년동안 의료계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이번 제66차 정기(대의원)총회는 매년 1회 개최해 왔는데, 올해는 최초로, 정관 제17조(대의원의 구성과 정수)1항 및 제18조(대의원의 임기와 권리·의무) 1, 3, 4항에 따라 100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안을 발의하고 심의해 의결했다. 1부에서는 학술심포지엄, ‘새로운 치료의 파라다임: 세포 속의 핵을 건드리다-JAK inhibitor의 다양한 임상적용’이라는 주제로, 가톨릭의대 인천성모병원 김혜성 교수의 The application of JAK inhibitors in dermatology 강의가, 세종충남대병원 류마티스 내과 유인설 교수의 Recent updates on efficacy and safety of JAK inhibitor 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제약바이오산업의 역량 강화 지원과 회원사 서비스 기능 확대를 위해 글로벌·약가·연구·AI 등의 간부급 외부 전문가들을 잇달아 영입하고 있다. 협회는 이현우 글로벌본부장, 정광희 보험정책실장, 김치민 교육연구센터 연구팀장, 홍승환 인공지능(AI)신약개발지원센터 책임연구원 등을 최근 연이어 채용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의 글로벌팀 체제에서 위상과 역할이 대폭 확대된 글로벌본부를 총괄하게 된 이현우 본부장은 외무고시(30회) 출신으로 25년 가까이 공직에 몸담았던 외교 전문가다. 기획재정부 개발협력과장·외교부 기후변화과장·중국 청두총영사관을 거쳐 주보스턴총영사관 부총영사로 재직하다 협회에 합류했다. 이 본부장은 특히 세계 최대의 바이오클러스터인 미국 보스턴에서 부총영사를 역임할 당시 외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K-바이오에 대한 현지전문가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우리 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데 큰 도움을 준바 있다. 협회는 이 본부장 영입을 통해 회원사들의 해외진출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추가적으로 제약바이오 현장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시니어급 핵심 인재를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협
제96차 대한이비인후과 학술대회 및 2022년 춘계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학술대회 in conjunction with International Congress of ORL-HNS 2022’가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김형종 교수가 학술대회장을 맡은 이번 국제 학술대회는 사회적거리두기 완화로 3년만에 열린 오프라인 학회였으며, 전세계 32개국 1500명 이상이 참가등록을 해 다양한 강의와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김형종 교수는 성공적인 행사 개최와 회원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의 장을 이끌어냈으며, 특히 이비인후과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같은 감염병에 장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상기도바이러스감염연구회와 코로나19 대응 TFT를 발족하는 성과가 있었다. 현재 이비인후과에서는 많은 상기도 바이러스 감염병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으며, 합병증으로 나타나는 급성부비동염이나, 인후염, 중이염 등의 치료를 전담하고 있다. 이에 상기도 바이러스 질환으로 인한 팬데믹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감염병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와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연구회가 발족됐다. 김형종 교수는 “이번
“국민 건강 위협하고 의료계 분열시키는 간호 악법(惡法), 즉시 폐기하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의료단체들의 강력한 반대와 호소에도 간호 악법을 상정해 심의절차를 진행하고, 논의 결과가 폐기 아닌 지속 심사 결정을 내린 상황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간호단독법 저지 비상대책특별위원회는 2일 깊은 유감을 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위는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간호 악법이 가진 독소조항들이 인식돼 그 내용을 조정했다”며 “수정된 주요 내용은 ▲간호법 우선 적용 삭제 ▲간호사 업무범위를 현행 의료법대로 유지 ▲간호조무사 보조업무 관련 조항 삭제 ▲요양보호사 관련 조항 삭제 등이다”라고 설명했다. 특위는 “만약 보건복지위원회가 간호 악법의 내용을 위 조정안과 같이 수정한다 하더라도, 간호협회가 강행하는 나머지 조항들은 현행 ‘의료법’과 ‘보건의료인력지원법’의 개정으로 충분히 현실화 가능하다”며 “그럼에도 특정 직역만을 위한 법을 새로이 제정하는 것은 입법 과잉이며 행정력 낭비인 동시에 차별적 특혜로, 의료 현장의 다양한 보건의료 인력의 근로환경을 악화일로에 놓이게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위는 현행 의료법상 간호사의 업무범위를 그대로
한미약품그룹의 원료의약품 전문회사 한미정밀화학이 ‘지속가능 혁신경영’을 위한 신사업을 본격화한다. 기존 주 사업 분야였던 원료의약품을 넘어, 고난도(高難度) 신약 분야인 ‘하이테크 CDMO’로 미래 혁신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미정밀화학(대표이사 장영길)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mRNA 백신 등의 원료에 쓰이는 LNP(Liquid nanoparticle), 뉴클레오타이드(nucleotide), 캡핑(capping) 물질 및 폴리에틸렌글리콜(PolyEthylene Glycole, PEG) 유도체, 펩타이드 등 고난도 합성 바이오의약품 원료 물질의 글로벌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해당 분야의 CDMO 비즈니스로 사업 영역을 대폭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미정밀화학은 100억원 정도 투자해 ‘하이테크 CDMO’를 위한 설비 확충 공사를 진행한다. 한미정밀화학은 작년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및 원부자재 생산설비 확충 사업에 선정돼 16억원을 지원 받았으며, 80억원대 규모의 자체 자금을 더해 설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한미정밀화학은 한미약품의 바이오, 항암 신약 R&D에 깊이 참여한 경험과, 미국 FDA를 비롯한 독일, 영국, 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개월여 만에 2만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2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61명, 사망자는 8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2958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만 58명, 해외유입 사례는 26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만 8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29만 5733명 (해외유입 3만 1997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5월 2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10명, 2차접종자 14명, 3차접종자 96명, 4차접종자 1055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3만 2140명, 2차접종자수는 4454만 8155명, 3차접종자수는 3312만 5257명, 4차접종자수는 211만 9197명이라고 밝혔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제27회 인천광역시간호사회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간호부 이은정Sr 간호처장, 최점순 책임간호사가 국회의원 표창장을, 지미란 팀장이 인천광역시의회의장 표창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은정Sr 간호처장은 2005년부터 2006년까지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응급의료센터 일반간호사로 지역사회 응급환자 간호에 투신했으며 이후 2007년부터 2013년까지 호스피스전문간호사로 호스피스 불모지였던 인천지역에 호스피스를 알리고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후 2014년 국제성모병원 개원 당시 초기 의료시스템 안정화에 기여했고, 2019년 인천성모병원으로 복귀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수도권 감염환자들을 안정적으로 돌보기 위한 프로세스를 정립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며 간호수도자로서 맡은 소명에 최선을 다했다. 최점순 책임간호사는 2017년부터 인천성모병원 가정간호사업실에서 근무하며 가정전문간호사로서 가정간호대상자와 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2021년 3월부터는 가정간호사회 인천 지회장으로 가정전문간호의 전문성 향상과 정보공유 등 지역사회 간호대상자들이 양질의 가정간호서비
박스터 코리아(대표 현동욱)는 ST150 세트를 국내 출시함으로써, 급성신손상(Acute Kidney Injury, AKI)에 대한 지속적 신대체요법(Continuous Renal Replacement Therapy, 이하 CRRT)을 위한 AN69ST 필터 세트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밝혔다. AN69ST 필터 세트는 AN69ST 멤브레인의 혈액필터와 라인이 일체형으로 연결된 것으로, 이번 ST150 세트 국내 출시를 통해 박스터 코리아는 ST60 세트와 ST100 세트와 더불어 총 3가지 크기의 옵션을 보유하게 됐다. AN69ST 필터 세트는 급성신손상 환자에서 나타날 수 있는 고분자량 독소를 제거하는 흡착 능력과 우수한 생체적합성을 바탕으로 고성능의 CRRT치료를 가능케 한다. 또한, 박스터의 CRRT 시스템인 프리즈맥스(PrisMax), 프리즈마플렉스(Prismaflex)와 호환되어, 중환자실 환경에서 필요한 모든 CRRT 요법 및 항응고제 프로토콜과 호환된다. AN69ST 필터 세트는 멤브레인 유효 표면적에 따라 종류가 나뉜다. ST60 세트의 유효 표면적은 0.6㎡, ST100 세트의 유효 표면적은 1㎡이며, ST150 세트의 유효 표면적은 1.5㎡로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김지선 교수(정신건강의학과)가 코로나19 감염 관련 트라우마 치료를 위한 가상현실(VR) 치료기술 개발에 나섰다. 김 교수의 연구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2022년 보건의료기술연구 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돼 연구비 18억원을 지원받아 향후 6년간 진행된다. 연구에는 가천대 김빛나 교수(심리학과)와 한양대 ICT융합학부 김성권 김기범 교수도 함께 참여한다. 연구책임자인 김지선 교수는 “코로나19 감염증과 관련해 발생하는 스트레스, 불안과 공포, 우울과 상실, 트라우마 등이 전세계적 문제”라며, “관련 트라우마에 취약한 고위험군에 대한 맞춤형 치료전략 개발과 공공보급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연구 배경을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트라우마 고위험군은 감염환자, 의료인력, 만성 정신‧신체질환자들이다. 김 교수는 “코로나19 대유행 시기동안 고위험군에 대한 심리적 영향을 조사하고, VR치료의 실행가능성을 탐색하는 등 본 연구에 앞서 선행연구를 마쳤다”면서, “연구에서 만성질환자들의 경우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도의 불안과 우울, 스트레스, 불면 등을 경험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김 교수팀은 1, 2단계로 구분해 각각 3년씩 연구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꾸준한 감소세를 보이며 일요일 발표 기준 12주만에 3만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1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93명, 사망자는 8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2875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만 7741명, 해외유입 사례는 3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만 797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27만 5649명 (해외유입 3만 1941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5월 1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1260명, 2차접종자 1116명, 3차접종자 5876명, 4차접종자 7만 4960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3만 2129명, 2차접종자수는 4454만 8135명, 3차접종자수는 3312만 5137명, 4차접종자수는 211만 7989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 만에 5만명 아래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4월 30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90명, 사망자는 7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2794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만 3274명, 해외유입 사례는 12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4만 328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23만 7878명 (해외유입 3만 1941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4월 30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2780명, 2차접종자 3154명, 3차접종자 1만 6365명, 4차접종자 36만 8559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3만 745명, 2차접종자수는 4454만 6926명, 3차접종자수는 3311만 8863명, 4차접종자수는 204만 148명이라고 밝혔다.
어느덧 날씨는 따뜻해지고 꽃들도 만개한 봄의 절정 5월이 다가왔다. 5월을 맞이해 학회에서도 활발하게 학술대회 개최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 사태의 양상이 점차 완화돼 가며 코로나 제재가 완화되는 추세인 가운데 이에 맞춰 이번 학술대회는 오프라인 대면으로 진행하는 학회들이 많아졌다. 대한당뇨병학회는 12~14일 3일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되는 하이브리드로 진행되며 특히 13일엔 메타버스를 활용한 포스터 구연발표 세션이 준비돼있다. 백세현 대한당뇨병학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2년 35번째를 맞이하는 대한당뇨병학회 춘계학술대회는‘새로운 미래 2022'이라는 슬로건으로, 과거와 현재를 합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학술대회를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미래 공간, 새로운 일상으로 스며들고 있는 메타버스를 포스터 구연발표 세션 등에 부분 도입해, 회원들과 소통의 기회를 보다 확장해 다가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혈관세포연구회 세션 ▲당뇨병신경병연구회 세션 ▲대사질환신약 및기술개발연구회 세션 ▲Basic research hot topic 세션 등 다양한 주제의 심포지엄이 마련돼있
헥톤프로젝트(대표 이상경)의 실버케어 플랫폼 ‘또하나의가족’은 독거 어르신을 위한 케어푸드 키트를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케어푸드란 저작력이 약한 어르신, 환자 등을 위해 쉽게 씹고 삼킬 수 있도록 가공된 상품을 말한다. 회사측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을 돕기 위해 ‘따뜻한 가족 캠페인’을 진행했고, 사내 캠페인을 통해 모인 400만원의 기부금으로 해당 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케어푸드 키트는 CJ프레시웨이의 고령친화식품 브랜드 ‘헬씨누리’ 제품 총 20종으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은 어르신이 혼자서도 간편하게 음식을 섭취하실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영양’, ‘소화 및 흡수 촉진’, ‘저작 활동 용이’ 등을 고려해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헥톤프로젝트 이동대 부대표는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비자들이 생활 속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 캠페인을 준비 중이다”라며 “기부 활성화를 통한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또하나의가족은 ‘어르신들께 도움되는 세상 만들기’ 라는 브랜드 미션 아래 소비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올해에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오는 6월 C
5월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다만50인 이상의 집회나 공연, 스포츠경기 관람 시에는 비말 노출 확률이 높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으로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현재 실외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위반 시 10만원 이하 과태료) 사람 간 2m 거리 유지가 되지 않거나, 특히 집회·공연·행사 등 다중이 모이는 경우에 부여되고 있다. 다만, 실생활에서는 2m 거리 유지와 관계없이 대부분 실외에서 착용하고 있다. 정부는 방역상황 변화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4.18),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4.25, 1급 → 2급) 등 새로운 일상을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지속적인 자연환기가 이뤄지는 실외에서는 공기 중 비말(침방울) 전파를 통한 감염위험이 실내에 비해 크게 낮은 특성이 있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화해 일상에서 방역 수칙을 자율 실천하는 체계로 나아가고자 한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5월 2일(월)부터 시행한다. 실외에서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의 참석자와 50인 이상이 관람하는 공연·스포츠경기의 관람객은 실외
모더나는 생후 6개월에서 2세 미만, 2세 이상에서 6세 미만 연령대 소아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코로나19 백신 ‘mRNA-1273(스파이크박스)’ 접종을 허가해달라는 내용의 ‘긴급사용승인(EUA)’ 요청서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으며, 비슷한 요청을 세계 각국의 보건당국에도 함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사용승인’ 신청은 ‘mRNA-1273’ 25μg 용량을 2회에 걸쳐 접종한 결과를 근거로 했다. 모더나 CEO 스테판 방셀은 “6세 미만의 소아를 대상으로 우리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긴급사용승인’ 절차를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우리는 mRNA-1273이 코로나19와의 긴 싸움에서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아이를 가진 부모 및 보호자들에게 환영받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2022년 3월 23일 발표된 KidCove 2/3상 중간 연구 결과에 따르면, mRNA-1273 25μg 용량을 2회 투여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 6세 미만의 아동 그룹에서 강력한 중화 항체 반응을 보였으며, 우수한 안전성이 확인됐다. 또한, 6개월에서 23개월 및 2세에서 6세 미만 연령대 하위 그룹의 항체역가가 성인들을 대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이 국내 승인 절차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출격 준비에 나섰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임상3상을 통해 우수한 면역원성 및 안전성 데이터를 확인,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백신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사장 안재용)는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의 성공적인 임상3상 데이터를 확보함에 따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의 제품명은 ‘스카이코비원(SKYCovione)멀티주(이하 스카이코비원)’로 확정됐다. 대한민국 최초의 코로나19 백신으로서 글로벌 백신 시장을 선도하는 유일한(one) 백신이 되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스카이코비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를 주축으로 글로벌 기구 및 기업들이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개발중인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이다. 초기 개발 단계부터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BMGF)과 전염병예방백신연합(CEPI)으로부터 개발비 지원을 받았고, 미국 워싱턴대학 약학대 항원디자인연구소(Institute for Protein Design, IPD)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공동 개발했다. 또 면역반응 강화 및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양동원 교수가 최근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개최된 2022 대한치매학회 춘계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4월부터 2년간이다.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이한 대한치매학회는 1996년 대한치매연구회를 토대로 발족해, 2002년 5월 창립총회를 거쳐 같은 해 제 1회 대한치매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시작한 이래 매년 두 차례의 학술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학회는 치매 및 관련 질환의 연구 및 임상에 종사하는 연구자의 상호친목을 도모하고 관련 분야의 최신 정보의 교환, 국내외 학술적 교류를 촉진하는 한편, 치매 관련 국가 정책 수립에 자문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2021년에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의학회 정회원으로 승인됐다. 이사장으로 선출된 양동원 교수는 “치매학회 설립 20주년을 맞이해 도약을 위한 미션과 비전을 확립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추어 치매관련 해외 학회들과 교류해 국제학술 역량을 강화하겠다. 또 인공지능, 메타버스로 대표되는 디지털 혁명 시대에 다양한 신기술들을 치매와 연계해 활용하는 연구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고 전하며, “의학적 정진에 더불어 치매정책 마련에 앞장서고, 치매 환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금요일 발표 기준 11주만에 5만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4월 29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26명, 사망자는 13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2724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만 538명, 해외유입 사례는 3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5만 56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19만 4616명 (해외유입 3만 1928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4월 29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1068명, 2차접종자 1345명, 3차접종자 9436명, 4차접종자 19만 8844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2만 7685명, 2차접종자수는 4454만 3484명, 3차접종자수는 3310만 1901명, 4차접종자수는 167만 97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