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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회장 김희태)는 지난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제주도 롯데호텔제주에서 ‘제1회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 국제 학술대회(International Conference of Korean Movement Disorder Society, 이하 ICKMDS)’를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ICKMDS는 미국과 영국, 호주, 일본, 중국, 대만, 인도 등 총 13개국에서 약 40여 명의 저명한 전문가를 초청해 눈길을 모았으며,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관련 최신 연구결과와 학술발표를 전해 듣고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특히 ICKMDS는 대한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학회(The Korean Movement Disorder Society, 이하 KMDS)가 출범 후 개최하는 첫 번째 국제 학술대회로 국내 파킨슨병 연구진들이 각국의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 관련 현황을 전해 듣고 교류하는 기회가 되었다. 첫날 기조강연으로는 동아대학교병원 신경과 김재우 교수와 일본 준텐도대학병원 신경과 하토리 노부타 박사가 공동 좌장을 맡아 3개의 강연 ▲근거중심학(Evidence Based Medicine, EBM)을 기초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암병원(암병원장 김준기 교수)에서는 오는 11월 7일(월)부터 9일(수)까지 3일간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암 환우 및 보호자, 병원 내원객을 위한 ‘2016. 암 바로알기’(부제 서울성모병원 암병원과 함께하는 힐링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다섯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암병원을 구성하고 있는 12개 협진센터의 진료의 특수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환우 및 가족들이 같이 공감하고 희망과 암 극복의 의지를 돕는 힐링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명의강좌 및 암 진단후 치료받고 건강한 삶을 살고 있는 환우/가족수기나눔, 아모레 퍼시픽 협찬의 여성 암 환우를 위한 메이크업 강좌(Make up your life), ECHO행복연구소 박영호 신부의 행복특강, 웃음치료, 난타공연 및 협진센터별 치료사례 부스 전시 등이 준비되어있다. 명의강좌에서는 3일동안 9개 암종에 대한 명의강좌가 진행된다. 첫째 날은 대장암(이인규 교수), 유방암(유태경 교수), 부인암(기은영 교수)과 둘째 날은 폐암(박재길 교수), 간암(유영경 교수), 비뇨기암(박용현 교수), 마지막 날은 위암(박조현 교수), 갑상선암(김상연 교수), 백혈병(이석 교수) 강
대한극지의학회(회장 김한겸, 고려대 구로병원 병리과 교수)가 11월 12일 오전 11시 30분 인천 송도에 소재한 극지연구소 대강당에서 ‘제4회 대한극지의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한극지의학회는 학술대회를 후원하는 극지연구소를 비롯해 각 기관, 국제협력 등 상호협력을 통한 극지의학 연구 활성화를 위해 매년 2회에 걸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추계학술대회에는 남극세종기지 월동대장, 일본극지의학회 회장, 쇄빙연구선건조사업단 단장 등을 비롯한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김한겸 회장은 “‘고려대학교 극지의학연구회’와 극지에서 활동했던 의사들의 모임인 ‘월동의사회’ 및 ‘극지연구소’가 함께 힘을 모아 결성된 대한극지의학회는 국내 최초로 극지에서의 의학을 연구하는 모임”이라며 “극지의학연구를 통해 축적된 자료들은 향후 우주, 고립환경, 혹한지, 심해 연구 등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고견을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술대회는 ▲ 일본극지의학회 참관기(김한겸, 대한극지의학회 회장), ▲ 남극세종과학기지 의료현황(이철구, 남극세종기지 29차 월동의사), ▲ 남극장보고과학기지 의료현
국립재활원(원장 이성재)은 개원 30주년을 맞이하여 10월 31일(월)부터 11월 2일(수)까지 3일간 「복지를 넘어 건강으로」 라는 슬로건아래 기념식, 심포지움, 어울림한마당 등 다채로운 개원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1986년 10월 31일 개원한 국립재활원은 30여 년간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슬로건에는 지난해 ‘장애인건강권법’이 제정된 이후 국립재활원이 장애인의 보건의료와 건강증진을 위한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았다. 기념행사 첫째 날(10월 31일)에는 국립재활원 홍보대사인 이남현 홍보대사와 휠체어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30년간 국립재활원이 걸어온 길을 되새겨 보면서 앞으로 30년· 100년을 그려보는 기회를 가져보고, 유공자 표창과 재활로봇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둘째 날(11월 1일)에는 장애인들의 건강권 보장에 대한 소망을 담아 마련한 ‘장애인의 건강과 재활 심포지엄’에서는 ‘장애인건강권법’ 발의자인 전 국회의원(김용익, 문정림)과 장애인단체, 학회 대표들이 참석하며, ‘장애인의 건강과 재활’이라는 대주제 아래 전문가의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셋째 날(11월 2일)에는 어울림한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은 자체 개발한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4가’가 감염 분야 세계 최대 학술대회인 ‘IDWeek’로부터 초청받아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IDWeek는 미국 감염학회(IDSA), 미국 의료역학회(SHEA), 사람면역결핍 바이러스 의학회(HIVMA), 소아감염학회(PIDS) 등 4개 감염관련학회가 공동 개최하는 감염 분야 최대 규모의 종합학술행사로 감염질환 전문가들이 참석해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이달 26일부터 30일까지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행사가 진행됐으며 세계 각국에서 수 천명의 의료 관계자들이 방문, 향후 자국 내 의료 활동 등에 활용하기 위한 최신 의료 기술과 지식 등을 제공받았다. 학회에서는 스카이셀플루4가의 임상을 담당했던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김윤경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4가 세포배양 독감백신의 기술력에 대해 임상 결과를 공유했다. 김 교수는 “SK케미칼의 스카이셀플루4가는 연구를 통해 만 3세 이상에서 유럽 의약품기구(EMA)에서 규정하는 모든 기준을 만족했다”며 “면역원성과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SK케미칼은 지난 5월 영국 브라이튼에서 개최된
화이자는 중등도 내지 중증의 궤양성 대장염 환자를 대상으로 현재 연구 중에 있는 토파시티닙에 대한 3건의 초록을 2016 유럽소화기학회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유럽소화기학회에서는 이전 TNF-억제제 치료의 평가변수에 대한 효과를 살펴보는 구두 발표를 포함해 3상 OCTAVE 연구들에서 나온 새로운 연구결과가 조명됐다. 그뿐만 아니라, 내시경 반응과 작용발현 각각에 대한 결과가 포스터 발표에서 다뤄졌다. 화이자 염증면역 부문 최고 개발 책임자 마이클 코르보는 “유럽소화기학회에서 발표되는 새로운 데이터를 통해 궤양성 대장염에 대한 토파시티닙의 효능 및 안전성 프로파일에 대한 이해가 더욱 깊어질 것”이라며 “궤양성 대장염 치료 영역에서 다양한 치료옵션의 필요성에 대해 요구가 높은 만큼, 토파시티닙이 승인된다면 이러한 요구를 해결하는 경구 치료옵션을 환자와 의료진에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토파시티닙은 야누스 키나아제(JAK) 억제제 계열 최초로 중등도 내지 중증의 궤양성 대장염 치료제로 연구되고 있다. 토파시티닙은 알약 형태로 복용하는 저분자 물질로, 궤양성 대장염과 연관된 염증을 일
한국MSD(대표 아비 벤쇼산)는 항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전이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들의 1차 치료제로 확대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10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의 2차 치료제로 FDA 승인을 받은 키트루다는, 이번 적응증 확대로 최초이자 유일하게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승인 받은 면역항암제가 됐다. FDA가 키트루다를 1차 치료제로 승인한 대상은PD-L1 양성(종양비율점수(TPS) 50% 이상)이면서 EGFR이나 ALK 유전자 변이가 없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다. 3주마다 1회 200 mg 투여하며, 질환 진행 또는 허용 불가능한 독성 발생 전까지 투여하거나, 질환이 진행되지 않은 경우 최대 24개월까지 투여한다.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 승인은 KEYNOTE-024 연구 결과에 근거한다. KEYNOTE-024는 편평세포와 비편평세포를 포함하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치료 경험이 없고 PD-L1 발현율이 높으며(TPS 50% 이상) EGFR 또는 ALK 변이가 없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이다. 기존 표준 치료인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과 키트루다 단독 치
인하대병원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권역센터장 정한영 교수)가 지난 10월 28일(금) 병원 3층 강당에서 지역시민을 대상으로‘뇌졸중의 날’건강공개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건강강좌는 10월 29일 ‘뇌졸중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뇌졸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시민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뇌졸중의 치료, 재활, 예방과 관련한 종합적인 강좌를 진행하여 평소 궁금했던 내용들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특히, 이 날 강좌에는 뇌졸중 예방관리를 위한 혈압 및 체성분 분석 등의 무료 건강상담이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인하대병원 뇌혈관센터는 지난 2012년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인천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한 축을 담당하며 지역사회 뇌혈관질환 문제를 해결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4시간 365일 전문의 진료체계를 운영하는 등 뇌졸중 치료의 최적화된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사회 골든타임 사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뇌혈관센터 신경과 나정호 교수는 “뇌졸중은 치료보다 중요한 것이 예방이다.”라며 “지역사회 뇌졸중 예방관리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및 건강강좌를 지속적으로 펼칠
태극제약(대표 이창구)은 치질로 인한 통증, 가려움, 부종, 출혈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키는 치질 연고 ‘프레스탑’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치질은 항문 벽에 혹이 생기는 치핵, 항문이 찢어지는 치열, 항문 부위에 고름이 생기는 치루 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전체 치질 발생의 60%를 차지하는 치핵이 가장 흔하다. 주로 힘을 반복적으로 주며 대변을 보거나 스마트폰이나 책을 들고 화장실에 오래 앉아 있는 대변 습관, 만성적인 설사나 변비, 임신, 비만 등에 의해 발생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한 해 약 85만명의 환자가 치질로 고통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질환의 특성상 치질을 부끄럽게 여겨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쳐 오히려 질환을 키우는 경우가 많다. 질환 초기에 치질 연고만으로도 잘 관리하면 수술을 하지 않고도 충분히 치료 가능하다. 태극제약의 ‘프레스탑’ 연고는 6가지 복합성분을 통해 치열, 치핵으로 인한 통증, 가려움, 부종, 출혈 증상 개선에 강력한 효과를 지닌 치질 전용 연고다. 페닐레프린염산염은 혈관 수축 작용과 출혈을 억제하며, 리도카인은 통증과 가려움증을 가라앉혀 주는 기전 작용을 한다. 클로르헥시딘염은 환부 소독을 통해 감염을 방지하고,
GSK는 50세 이상 성인에서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대상포진 후보백신에 대한 생물학적제제 품목허가 신청서(Biologics License Application, BLA)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후보백신은 대상포진과 그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재조합 백신으로, 3상 임상시험을 통해 대상포진 발생 위험을 감소시킬 뿐 아니라 대상포진과 관련된 만성 통증인 대상포진 후 신경통(PHN)의 전반적인 발생 위험도 낮춰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보백신이 승인될 경우 2~6개월 간격을 두고 2회 근육 주사하는 방식으로 사용된다. GSK의 백신 RD 수석 부사장 엠마누엘 하논 박사는 “대상포진은 흔히 발생하며 중증으로 진전될 가능성이 있는 질환이다. 이는 장기적인 통증과 삶의 질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흉터 또는 시각 장애와 같은 기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연령이 높아짐에 따라 대상포진 발생 위험이 증가하며 3명 중 1명에서 이러한 위험이 있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며 “후보백신이 승인될 경우 보다 많은 사람들이 대상포진 및 관련 합병증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허가 신청은 3만 7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후보
당뇨 등 국민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표적질환에 대해 특별 보험체계를 수립하고,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의약품은 국가 입찰 방식으로 구매가 진행되며, 2005년부터 최근까지 연평균 23%의 높은 의약품 시장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국가, ‘러시아’. 1인당 GDP는 5688달러(650만원)에 불과하지만 모든 국민에게 무상으로 의약품을 포함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보건에 대한 정부의 많은 투자에도 불구하고 필요량의 85%를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는 국가, ‘에콰도르’.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국내 제약기업이 해외진출을 모색중인 13개국에 대한 ‘바이오의약품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정보집’을 마련, 31일 협회 홈페이지(www.kpma.or.kr) '정보자료란'에 게시했다. 정보집은 시장 정보 부재로 글로벌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약․바이오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제작됐으며, 중남미 국가 7개국(멕시코, 브라질,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칠레, 콜롬비아, 페루)과 동남아 국가 3개국(몽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러시아․터키·우크라이나 등 총 13개국의 정보를 담고 있다. 보건산업진흥원과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등
비급여 진료 후 진찰료를 청구하거나 비급여 항목을 급여로 청구하는 ‘비급여 이중청구’로 복지부 실사를 받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원협회는 30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에서 열린 제6회 추계연수강좌를 개최하고 기자간담회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의원협회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13년 1월부터 2016년 9월까지 회원들로부터 문의 받은 복지부 실사사례 108건 중 피부미용시술, 예방접종, 단순 영양제 투여 등 비급여 진료과정에서 진찰료를 청구하거나 비급여 항목을 급여로 청구하는 비급여 이중청구가 43건(39.8%)으로 가장 많았다. 또 주사제, 1회용 겸자, 하기도증기흡입시 흡입제 등의 거래량이 청구량보다 적은 거래량-청구량 불일치로 조사받는 경우가 15건(13.8%)이었다. 이밖에 검진당일에 대장내시경 청구한 것에 대해 검진목적의 대장내시경인지에 대한 조사도 13건(12.0%)을 차지했으며, 임의비급여 조사가 11건(10.2%), 본인부담금 할인 조사 9건(8.3%) 등이 있었다. 이번 사례 공개가 자칫 의료계의 치부를 드러내는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윤용선 회장은 “매년 의원협회 연수강좌에서 사례분석을 발표했으나, 전체 의사들에게 공개한 것은
“소신진료가 가능한 게 꿈이다. 국회 정당과 소통하고 올바른 의료정책이 입법화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 이를 위해 개원내과의사의 정치의 생활화를 표방하게 됐다.” 지난 10월29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 대한개원내과의사회 최성호 회장이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최성호 회장은 앞으로 개원내과의사회는 ▲정치의 생활화 ▲만성질환 상담료 신설 ▲형편없고 불합리한 내시경 수가의 현실화 3가지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다짐했다. 최 회장은 “3가지 목표를 대변하는 캐치프레이즈로 ▲국민과 건강동행 국회와 입법동행 ▲참여를 통하여 국민에게 한걸음 더 2가지 중 ‘국민과 건강동행 국회와 입법동행을 채택했다. 내과전문의본인 배우자 직계가족 병원10년이상근무자 등 병원가족과 함께 정당정치의 생활화를 하게 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정치의 세력화는 어감이 안 좋다. 그래서 정치의 생활화로 바꾸었다. 내과의 권익을 찾는데 각자 주인의식을 갖고 본인이 쟁취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정치운동하자는 거다. 내년에는 선거도 있다. 진성당원이 되기 위한 행동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상담료 신설도 추진한다. 최 회장은 “우리나라는 간암 위암수술
지난해 7월 보험급여 통일 이후 시장 확보를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신규 항응고제(NOAC) 시장에서 바이엘의 '자렐토'가 선두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자렐토'는 올 3분기 누적 230억7777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면서 NOAC 제제 시장의 44.2%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자렐토'는 최근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부정맥학회 학술대회에서 범아시아 리얼월드 연구인 XANAP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XANAP 연구 결과, 아시아 지역 실제 임상 환경에서 '자렐토'가 뇌졸중과 치명적 두개내 출혈을 포함한 주요 출혈의 발생률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XANAP 연구에서 '자렐토'의 뇌졸중 발생률 역시 100명/년당 1.7건으로 낮게 나타났다. ROCKET AF East Asia 연구에서 '자렐토'의 뇌졸중 발생률은 100명/년당 2.6건이었으며, XANTUS 연구에서의 '자렐토'의 뇌졸중 발생률은 100명/년당 0.7건으로 확인됐다. '자렐토' 다음으로 '프라닥사'와 '엘리퀴스'가 근소한 차이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프라닥사'는 3분기 누적 147억8824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면서 28.3%의 시장 점유율
올해는 단풍 절정기가 평년보다 늦어져 11월 초까지 단풍을 구경하려는 등산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등산은 허리 근육 강화하고 척추를 바르게 고정시켜 만성 척추 신경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지만 무리하게 산에 오를 경우 신체 여러 곳에 충격이 가해지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특히 하산 시에는 장시간 하중을 견뎌야 하고 내리막길에서 힘이 앞으로 쏠리기 때문에 관절에 무리가 가기 쉽다. 평소 운동량이 적거나 무릎이나 허리 관절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의 경우 하산 중 척추와 관절을 지지하는 인대가 부상을 입을 수 있다. 또한 등산을 가장 즐겨 하는 40~50대 중년층은 노화로 인해 하산 시 발생하는 작은 충격에도 관절 손상을 입을 수 있어 질환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일교차 큰 가을 등산, 근육 수축과 혈액순환 장애로 무릎관절 부상 위험 일반적으로 산에서 내려올 때보다 올라갈 때 힘이 더 들기 때문에 오르막길에서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갈 것으로 생각하지만 실제 관절이 받는 부담은 내리막길에서 훨씬 크다. 무릎은 내려올 때 더 망가지기 쉬운 구조로 돼 있기 때문에 산에서 내려올 때 빠른 속도로 내려오다 보면 연골이 깨지는 등 관절에 손상이 가게 된다. 특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지영건 급여기준실장이 임기 내에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기준에 관한 규칙’과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중간 선언적 의미의 급여기준을 마련하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 별도의 법을 제정하거나 규정을 마련하는 것이 아닌, 헌법과 의료법·국민건강보험법 등 법률 사이 보건의료기본법 개념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8일 심평원 서울사무소 지하 강당에서 지영건 급여기준실장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심평원은 지난 1월 급여기준실장을 의사 출신 개방형 직위로 공모했지만 모집에 난항을 겪어왔으며, 지영건 실장은 지난 3월 처음으로 개방형 직위 급여기준실장으로 부임해 8개월간 급여기준실을 이끌어 왔다. 이날 지영건 실장은 8개월간의 소회에 대해 “제가 심평원 밖에 있을 때는 여러 토론회 등에서 비판이나 쓴소리를 많이 했다”며 “하지만 토론회는 특성상 칭찬할 것과 지적할 것이 있으면 시간상 칭찬은 거르게 된다. 그리고 비판이라기 보다는 건의사항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들어와서 업무를 하다 보니 저는 급여기준실 업무에 집중하게 되고 다른 부서 업무는 제 소관이 아니기 때문에 관여를 할 수가 없다”며 “다만 전보다는 지척에서 건의할 수 있
유한양행과 녹십자가 외형적인 성장은 이뤘으나 수익성은 전년보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한미약품은 외형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으나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전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3분기 누적 9643억8900만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동기 8204억1100만원 대비 17.55%가 증가했다. 올해도 무난히 1조클럽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매출은 2자리수의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으나 수익성은 전년보다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519억7000만원으로 전년동기 600억5700만원보다 -13.47%가 감소했다. 당기순이익도 697억5200만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789억7700만원 대비 -11.68%가 줄어들었다. 녹십자는 3분기 누적 8769억1300만원을 매출을 기록하면서 전년동기 7777억6800만원 대비 12.75%가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94억9400만원으로 전년동기 911억800만원보다 -23.72%가 줄어들었다. 당기순이익은 462억4600만원으로 전년동기 1006억2700만원 대비 -54.04%가 감소했다. 회사측은 연구개발비가 39%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일동제약
동아ST는 3분기 1363억4800만원의 매출을 기록, 전년동기 1490억7200만원 대비 -8.5%가 감소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16억7400만원으로 전년동기 156억6900만원 대비 -89.3%가, 당기순이익은 49억9100만원으로 전년동기 107억9200만원보다 -53.8%가 줄어들었다. 회사측은 지난해 3분기 848억원이던 전문의약품 매출이 올해 3분기에는 -6.4% 감소한 793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스티렌, 모티리톤, 리피논 등 주요 제품들의 매출이 감소했으며 해외수출도 -13.8%가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비급여 진료비용 등 자료 조사 등에 따른 단순 가격비교식의 비급여 자료 공개는 환자의 혼란 및 국민의 불신을 더욱 가중시킴으로써 동네의원들의 최선의 의료서비스 제공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대한의사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 3개 단체는 비급여 진료비용 등 현황 조사‧분석 대상을 의원급 의료기관까지 포함하는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남인순 의원이 최근 대표발의한 의료법 개정안과 관련하여, 이같은 반대 입장을 28일 밝혔다.3개 단체는 비급여 진료비 가격은 환자의 상태나 치료방식, 경과 등에 따라 의료기관별로 상이하게 책정될 수밖에 없음에도, 이와 같은 의료현실은 전혀 고려되지 않은 채 단순하게 형식적인 가격만 비교하는 형태의 비급여 자료 공개 강제화는 국민의 올바른 의료 선택권을 저해하는 결과를 초래하는 부작용을 가져올 것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3개 단체는 “동 개정안에서 의료기관 개설자가 요구 자료를 제출하지 않거나 거짓 제출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한 규정은 지나치게 과도한 제재를 가하는 것으로 의료인의 직업행사의 자유, 경쟁의 자유 등 기본권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것이다.”라고 지적했다.그러면서 “이미 현행 의료법에 근거해 의료기관들이 비급
경동맥초음파 검사법 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중 3번째로 흔한 질환으로, 경동맥초음파는 뇌혈관질환의 원인이 되는 경동맥협착증의 진단 및 심혈관질환 위험도를 평가하는 수단으로 흔히 이용되는 검사 방법이다. 특히 최근 많이 시행하고 있는 내막-중막 두께 측정은 심혈관질환의 위험인자 평가 수단의 하나이면서 여러 임상연구에서 위험인자에 대한 내과적 치료 결과를 평가하는 데 쓰이기도 한다. 경동맥협착증 환자에서 내막절제술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목적으로 단독으로 시행할 수 있는 영상검사로 경동맥초음파를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시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경동맥협착증에 대한 검사는 gray scale imaging, color Doppler imaging, pulsed wave spectral Doppler analysis 등을 포함한다. 협착증에 대하여 잔여 내경만 측정할 경우 병소의 모양이나 insonation angle 등에 의해 협착 정도가 다르게 측정될 수 있기 때문에 단독으로 해석할 수 없고 PSV, EDV 등의 변수를 측정하고 추가로 내경동맥/외경동맥 PSV ratio 등을 측정하여 협착 정도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또한 초음파는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