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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강순심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이 12월 3일 오전1시07분 서울중앙병원에서 지병으로 향년 48세의 나이로 별세했다.고 강순심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은 2012년 제17대 회장으로 취임한 첫 해에 ‘간호조무사 전문대 학력상승 결정’과 ‘의료선진국형 간호인력 개편 발표’를 이끌어 내 간호조무사들에게 큰 공헌을 했다.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고인의 장례를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으로 치루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김현자 수석부회장 겸 서울시회장을 장례위원장으로 부회장단을 부위원장으로 이경자. 임정희 명예회장을 고문으로 그리고 시도회장을 위원으로 장례위원회를 구성했다. 고 강순심 회장의 빈소는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1층 특7호실(02-2290-9457)에 마련됐으며, 장례식은 12월 5일(목) 오전 9시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1965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단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복지행정박사학위를 수료하고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제17대),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 의원, 수원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 한양대학교 행정자치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외래교수, 단국대학교 행정학과 외래교수, 전국케어복지사협회장,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이사, 한국에이즈예방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
세계 제약시장이 연평균 4.7% 성장하는데 비해 중남미시장은 12.3%로 두자리수 성장을 구가하고 있다.의약품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중남미 국가의 인허가·구매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의약품에 대한 이해와 친밀감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보건복지부는 2일부터 7일까지 ‘해외 보건의료정책 담당자 초청 연수프로그램(K-Pharma Academy)’을 진행 중이다.우리나라 의약품, 화장품 등의 품질수준과 허가관리 등을 이해하는 K-Pharma Academy에 참여하기 위해 중남미 4개 국가의 보건부, 인허가기관 및 구매기관 담당자 22명이 한국을 방문했다. 특히 K-Pharma Academy에 참여하는 에콰도르 보건부와는 한국의약품의 자동승인(Homologation) 및 양국 허가기관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대한 협의도 이뤄질 예정이다.의약품 자동승인이란 우리나라 식약처 허가를 받은 국내 의약품을 에콰도르에서 별도 허가절차 없이 인정하는 제도다. 지난 11월 한-중남미 포럼 때 한국을 방문한 에콰도르 미겔 말로 보건부 차관과 처음 협의를 시작, 자동승인 인정을 위한 내부절차가 진행중이다.우리나라 의약품에 대한 자동승인이 인정될 경우 한국은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의 양귀비 골드가 ‘양귀비 골드 플러스’로 리뉴얼 출시됐다. 1호 흑색과 2호 자연스러운 갈색으로 2가지 컬러가 출시된 양귀비 골드 플러스는 과산화수소가 아닌 물을 염색제와 섞어 좀 더 편안한 염색이 가능하며 염색제를 나눠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이다. 기존 양귀비 골드에 비해 용량이 1.5배 가량 많아져 여성의 긴 머리 염색도 가능하며 용해도가 향상되고 점도가 있어 손쉽게 염색할 수 있다. 1950년대에 출시된 시판 첫 염모제 '흑색양귀비 1호'는 파우더형 염색약을 일일이 끓여야 했던 시절, 끓이지 않는 염색약으로 각광받았다. '흑색양귀비 1호'는 최근 '양귀비 골드'로 판매돼 왔으며 60년 가까운 세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판매되고 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최근 비단결 염색크림 염모제 ‘비겐크림톤’을 리뉴얼해 출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워진 ‘비겐크림톤’은 모발보호성분(양이온성폴리머, 실리콘오일)과 보습성분(해조 엑기스)를 추가 배합해 염색에 따른 모발 손상을 보호하고, 또한 암모니아 냄새를 줄여 염색 시 거부감을 최소화 했다. ‘비겐크림톤’은 기존의 염모제들과는 달리 1제(염모제)와 2제(산화제)에 트리트먼트 성분을 보강하여 더블 트리트먼트 작용을 통해 염색 후에도 촉촉한 머릿결을 유지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색상에 따라 멋내기에 좋은 3G(밝은 밤색), 4G(자연 밤색), 5G(진한 밤색)와 흰머리 염색에 좋은 6G(자연 갈색), 7G(자연 흑갈색)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비겐 브랜드는 1905년 설립된 일본의 염모제 시장 1위 브랜드 회사인 hoyu社로부터 시작되어, 10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제품이다. 1957년, 비겐 분말타입을 시작으로 동아제약이 국내에 수입, 판매하여 이후 1991년, 지금의 크림타입 염모제인 ‘비겐크림톤’을 국내에 발매했다. 2011년에는 편의성을 강조한 신제품 거품형 ‘비겐크림폼’을 발매함으로써 기존의 염모제와는 차별화 된 폼
현대약품은 2일 경영관리본부 김영학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김영학 신임 사장은 삼성전자를 거쳐 현대약품 경영관리본부장, 현대 내추럴 사장을 역임하며 전문경영인으로서 탁월한 성과를 보여줬다. 특히 철저한 시스템 경영을 통해 제약시장의 변화무쌍한 환경에 대응, 현대약품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나갈 적임자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날 현대약품 논현동 본사에서 거행된 취임사에서 김 신임사장은 "대외적으로 제약업계의 여러 환경변화가 예측되지만 우리 구성원 모두가 각자의 지혜를 한 곳으로 모으고 한 방향으로 전진하여 현대약품을 일류 제약회사로 만들자"고 포부를 전달했다. 또한 ▲인재 육성을 통한 창조경영 실천 ▲구성원 모두를 위한 가치경영 실천 ▲시스템경영 강화 역동적 조직을 위한 열린경영 실천 ▲공정거래를 통한 정도경영 실천 등 5가지 항목에 역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모든 현대약품 직원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직원 발전을 위해서 최대한의 지원을 하겠다"며 "조직과 회사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지난 2006년 사장으로 취임해 7년간 회사를 이끌었던 전임 윤창현 사장은 임기 1년을 남겨놓고 퇴임할 것
신풍제약(대표이사 이성태)은 발기부전치료제 ‘바로필정 50mg, 100mg(주성분 실데나필시트르산염)’을 출시했다. ‘바로필정’의 주성분인 실데나필은 음경해면체에 주로 분포하는 PDE-5에 작용함으로써 발기를 유도하며 또한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복용후 30분만에 신속하게 약효가 나타나며, 1일 1회 간편한 복용과 50mg, 100mg 두가지 용량으로 선택의 다양성을 높여 출시했다.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 ‘바로필정(50mg,100mg)’은 발기부전치료제의 대표품목으로 성장을 기대하고 있는 제품이다.
경희대학교치과병원 난치성턱뼈질환센터(센터장 권용대‧구강악안면외과)는 12월 7일(토) 오후 2시,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지하 1층 제1세미나실에서 ‘난치성턱뼈질환센터 개소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4개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센터 소개 및 BRONJ(턱뼈괴사증)환자와 Risk 관리를 위한 협진 체계 (구강악안면외과 권용대 교수) ▲골다공증 환자에서의 비스포스포네이트 처방과 유의점 - 휴약기와 내과의 관점의 ONJ (핵의학과 김덕윤 교수) ▲류마티스 환자의 수술 전후 약물 조절 (류마티스내과 이연아 교수) ▲BRONJ(턱뼈괴사증) 병인론과 임상연구의 최신지견 (구강악안면외과 권대근 교수)을 주제로 진행된다. 사전등록은 12월 6일(금)까지이며, 참가자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2점이 부여된다. 사전등록비는 4만원, 현장등록비는 5만원이다.
11월 마지막 수요일인 27일 오후 5시부터 영남대병원(원장 김태년)은 아주 특별한 송년회를 가졌다.이날 송년회는 의사, 간호사, 호스피스봉사자와 호스피스병동에서 인연을 맺은 사별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찬에서 사별의 슬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한 자리로 올해 6회째를 맞이했다.사별이란 ‘낯설고 기나긴 슬픔의 터널’을 통과해야하는 긴-여정으로 사별가족들의 여정에 힘이 되어 드리기 위해 영남대병원 이경희 위원장(혈액·종양내과 교수)을 비롯한 호스피스완화의료팀은 위로전화, 편지보내기, 자조모임, 가족송년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사별가족 돌봄은 그들이 슬픔을 잘 극복하고 다른 삶의 세계로 적응하도록 사별가족과 함께 행복한 동행을 위해 최선을 다 하는 것으로, 이날 하루만큼은 슬픔에서 벗어나 맘껏 즐길 수 있게 되길 기대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가정의학과 정진규 교수(제1저자,가정의학과장), 가정의학과 김종성 교수 (책임저자, 충남의대 가정의학교실 주임교수)팀이 연구한 “Hypertension Associated with Alcohol Consumption Based on the Facial Flushing Reaction to Drinking”이라는 제목의 연구결과가 최근 미국 언론에 보도되었다고 밝혔다. 정진규·김종성 교수팀의 이번 연구는 알코올분야의 권위지인 Alcoholism: Clinical & Experimental Research라는 SCI 저널의 2013년 11월 온라인 판에 게재되었으며, 2014년 4월에 정식 출판된다. 연구결과가 일반인들에게 주는 교육적 메시지의 중요성과 연구의 창의성을 평가 받아, 저널 편집부에서 Public Interest Highlights 논문으로 선정되었다는 서한을 보내왔다. 뿐만아니라 논문발표의 엠바고 시점인 2013년 11월 19일, 과학저널리스트들과 대중들을 위한 온라인 과학뉴스 'EurekAlert!' (http://www.eurekalert.org)웹사이트에 미국 과학기자(science writer)에 의해 연구결과
한국의약품도매협회가 오늘(2일)부터 한독제품 유통 중지를 선언한 가운데, 한독이 ‘제약업계 길들이기’는 없어야 한다며 반박 입장을 발표했다.한독은 2일 ‘도매협회의 부당 요구에 대한 한독의 입장’을 통해 “한독 마진이 5%로 최저라고 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고 주장했다.한독에 따르면, 정보이용료 1%를 포함한 기본 마진 6%와 도협에서 주장하는 회전에 따른 금융비용을 포함해 평균 8.8% 이상을 이미 지급하고 있다는 것이다.또 지난 11월 28일 도협과의 미팅에서 현금결제 시 금융비용 1.8%를 제공하는 협상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그럼에도 오늘부터 시작되는 도매협회의 취급거부와 12월 10일 예정된 일괄 반품은 불법적이고 비윤리적인 행위라고 꼬집었다.한독은 “일부 도매상들에 의해 주동되고 있는 이번 사태는 합리적인 비즈니스 협상이 아니라 집단의 힘을 빌어 특정 회사를 압박하는 명백한 부당행위”하고 강조했다.이어 “이러한 집단 행동은 일괄 약가 인하 이후 심한 경영압박을 받고 있는 당사를 포함한 제약업계를 더욱 곤경에 빠뜨리는 것이며, 나아가 도매업계와 전체 제약산업의 발전을 크게 후퇴시키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아울러 도매협회의 마진 인상 요청이 무리함에
녹십자가 회사 역대 수출실적 최대치를 경신했다. 녹십자는 지난 11월 23일 남미에 면역글로불린 ‘아이비 글로불린 에스엔’을 선적하며 올해 11월까지의 누적 수출액이 1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기존 연간 수출 최대 실적인 지난해 9000만 달러를 훌쩍 넘어서는 수치다. 녹십자의 주요 수출 품목은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혈액제제와 백신제제다. 특히 백신제제는 지난 2012년 대비 260% 이상 성장하며 사상 최대 수출액인 약 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독감백신-수두백신 수출 기록 이끌어이중에는 독감백신과 수두백신의 성과가 두드러졌다.독감백신은 녹십자가 지난 2009년에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품목으로, 그전에는 전량 수입에 의존했다. 녹십자는 세계보건기구(WHO), 유엔아동기금(UNICEF)과 더불어 백신 세계 최대수요처인 범미보건기구(PAHO)에 단일품목으로는 국내 최고 수출액인 2400만 달러 규모의 독감백신 수출이라는 성과를 올리며 수출규모가 지난해 대비 4배 이상 성장했다. 녹십자의 독감백신은 국제기구 공급 자격을 부여받는 세계보건기구 사전적격성심사(PQ: Pre-Qualification)에서 세계 2번째로 1인용과 다인용
‘직원을 가족처럼’이란 슬로건으로 가족친화경영을 펼쳐 온 휴온스(대표 전재갑)가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달 29일 오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2013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식’을 갖고, 휴온스에 인증서를 전달했다. 경기도는 기업의 가족친화제도 운영실태와 근무조건, 성장잠재력 등을 평가해 휴온스를 포함한 25개 기업과 5개 공공기관을 선정했다. 이날 휴온스는 25개 기업 중 중견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사업에 선정되는 기쁨을 안았다. 특히 휴온스의 가족친화경영은 우수 사례로 선정돼, ‘Marry 휴온스, 직원을 가족처럼 섬깁니다’란 제목의 사례 발표 시간도 가졌다. 이번 인증으로 휴온스는 무역기금 융자사업 가점 부여, 3년간의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기술닥터사업 신청 시 5점 가점 부여 등 모두 26개 항목의 인센티브를 부여 받는다. 전재갑 대표는 “근무 환경과 처우가 좋을 수록 일의 능률이 올라가고, 창의적인 사고를 지닌 능동적인 인재로 변모한다”면서 “휴온스를 일류 제약회사로 성장시키기 위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는 것은 물론, 이들이 회사를 가족으로 느낄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모든 것을 지원하겠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일, ‘2013 웹 어워드 코리아’의 웹진분야와 모바일웹 마케팅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기관인 사단법인 한국 인터넷전문가협회와 웹어워드 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웹 전문가 2,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올 한 해 동안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 사이트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다.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한 대웅제약의 웹진 ‘베어투게더'와 모바일웹은 총 8개 부문 40개 평가지표 중 특히 콘텐츠, UI/UX, 디자인, 서비스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온라인 고객 커뮤니케이션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웹진 '베어투게더'는 지난 2013년 5월에 오픈하여 격월로 발행되는 온라인 형태의 대웅제약 사보다. 사내 쌍방향 소통과 기업문화 홍보를 위해 '대웅스타일, 부서탐방, 나눔과 상생' 등 스토리 중심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오늘의 한마디, 프리톡'을 통해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실시간 소통을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발 빠르게 전하는 '대웅 소식'과 이벤트, 여행정보 등 다양한 흥미거리를 제공해 임직원뿐 아니라 일반인의 방문을 유도하기도 했다. 웹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은 암로디핀-발사르탄 복합제인 고혈압 치료제 ‘노바스크 브이(성분명: 암로디핀 베실레이트+발사르탄)’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노바스크 브이는 이미 충분히 효과가 검증된 암로디핀 베실레이트(CCB)와 발사르탄(ARB)의 복합제로서, 단일요법으로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에게 우수한 혈압 강화 효과를 보일 뿐 아니라 다양한 임상을 통해 안전성 프로파일을 갖춘 고혈압 치료제다. 이로써 한국화이자제약은 지난 1991년 출시한 노바스크 5mg정을 시작으로, 보다 강력한 혈압 강하를 위한 고용량 10mg정, 복약편의성을 높인 제형인 노바스크 구강붕해정(OD)에 이어 복합제 노바스크 브이를 추가하며 강력한 노바스크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노바스크는 특허가 만료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약물을 개선하고, 끊임없이 진화함으로써 보다 많은 고혈압 환자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화이자제약 김선아 전무는 “노바스크 브이는 대표적인 고혈압 치료제로 자리매김한 노바스크 브랜드 가치를 계승하는 제품”이라며 “화이자 글로벌의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에 따라 효과 및 안전성뿐 아니라 가격적 합리성까지 갖춘 다각화된 노바스크 브랜드
전국 특성화고등학교 보건간호과 관계자들이 보건복지부 간호인력개편안 협의체에 자신들도 포함시켜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최근 보건복지부에서 간호인력개편안으로 TFT을 구성해 1차 협의체와 2차 협의체로 나눠 회의를 시작했다.복지부에서 발표한 1단계 협의체는 총 13인으로 그 면면을 살펴보면 복지부(보건의료정책관, 위원장), 대한간호협회, 대한간호조무사협회 대표 3인(외부 전문가 추천 1인이상 포함), 병원협회, 대한의학회 추천 각 1인, 지방 중소병원 현장 근무 간호사 2인 및 복지부 추천 전문가 1인, 간사(의료자원 정책과장) 등이다. 논의안건은 ▲미국일본의 간호관련 제도 및 국내 의료가관업무 분석 결과 중간보고(연구팀)- 위원회 운영 방향 공유 및 향후 일정 논의 ▲면허 자격의 구분, 응시자격 등 시험제도 운영, 교육기관 지정 관리 ▲간호인력 별 업무 영역 구분 방안 ▲면허(자격)신고 제도 운영, 보수교육, 법정단체 관리 ▲명칭 및 기타 참여자 제기 사항 등이다.이에 전국 특성화고등학교 내 간호관련학과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전국의 40여개 학교를 대표하는 전국특성화고교 보건간호과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교육기관과 자격증 시험을 관할하고 있는 국시원의
명지병원은 현악오케스트라 세종솔로이스츠 단원들이 오는 12월 5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명지병원 환우들의 병실로 찾아가는 베드사이드콘서트(Bedside Concert)와 전체 환우들을 위한 ‘사랑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세종솔로이스츠 단원 14명은 이날 오후 2시30분 솔로, 또는 듀오의 구성으로 암병동을 비롯하여 소아병동, 재활병동 등 입원실 곳곳을 찾아다니며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우들에게 힐링을 선사하며 투병의지를 북돋아주게 된다.특히 좀처럼 외부인에게 개방되지 않는 정신과 폐쇄병동의 문을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로 여는 폐쇄병동 베드사이드 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낯설은 이국땅에서 치료받고 있는 러시아 환자를 비롯한 외국인 환자들과도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며 소통하게 된다.세종솔로이스츠는 한 시간여에 달하는 찾아가는 베드사이드 콘서트를 마치고 오후 4시부터는 본래의 현악오케스트라로 한자리에 모여 전체 환우들을 위한 ‘사랑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음악회’를 마련한다. 환우와 보호자, 의료진과 지역주민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크리스마스 축제가 펼쳐지게 된다.명지병원 환우들과 함께하는 세종솔로이스츠의 찾아가는 음악회는 오는 12월 13일 고
보건복지부는 12월 2일부터 12월 11일까지 10일간 ‘보건복지 통계퀴즈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 통계포털 홈페이지(http://stat.mw.go.kr)와 이벤트페이지(http://socialstream.co.kr/stat)를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퀴즈를 풀면서 보건복지부 통계포털을 이용하고, 보건복지 분야 유익한 통계 정보도 얻어 갈 수 있다. ‘보건복지 통계퀴즈대회’는 보건복지부 통계포털 홈페이지(http://stat.mw.go.kr)를 널리 알리기 위한 행사로 진행된다.보건복지부 통계포털은 통계DB, 통계발간물, 알림정보 등의 메뉴를 통해 다양한 보건복지 분야 통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월별 통계소식지인 ‘통계알리미‘, ‘보건복지백서‘와 ‘보건복지통계연보‘ 등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통계퀴즈는 국민들의 관심과 홍보가 필요한 보건복지분야 OECD 통계, 최저생계비, 아동학대, 건강정보 등에서 선정하여 출제하였다.세부영역을 살펴보면, ▲OECD 회원국 및 우리나라의 GDP 대비 국민의료비 ▲OECD 회원국 및 우리나라의 영아사망률 수치 ▲복지대상자 선정 및 급여 선정 기준인 최저생계비 ▲아동학대 예방 및 사후 대
약가인하 터널을 벗어나 상장제약사의 수익성 개선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그러나 상위제약사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대부분 증가하면서 선전한데 반해, 중소제약사들은 경영악화를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면서 양극화가 두드러지고 있다. 메디포뉴스가 상장제약사 53곳의 분기보고서(개별재무제표기준)를 통해 3분기 누적 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체 매출은 7조 4130억원으로 전년 동기 7조 351억원 대비 5.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동아ST는 3월 지주사전환으로 4~9월분 실적만 반영돼 전체 합계에서는 제외했다.상장사 평균 영업이익은 27.6% 늘어났으며, 순이익도 13.7% 증가해 수익성 개선이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유한양행 등을 비롯해 매출이 증가한 업체는 30여곳으로 집계됐으며, 영업이익에서는 28곳이 지난해보다 증가하거나 흑자전환했다.유한양행은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6734억원으로 2위 녹십자에 비해 1000억원 가량 앞서며 사실상 1위 등극을 결정지었다. 상위 10대 제약사 가운데는 광동제약의 매출 증가가 주목된다. 광동제약은 삼다수 유통을 맡은 후 올 들어 외형성장이 뚜렷하게 나타나는 가운데, 전년 대비 매출이 47.1% 증가하면서 단숨에 업계 6위자리로
오래 걷기 힘든 발바닥 통증을 느끼는 족저근막염 환자가 최근 5년간 5만1000명에서 13만8000명으로 약 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뼈에서 시작하여 발바닥 앞쪽으로 붙은 두껍고 강한 섬유띠로 발바닥의 굴곡 모양을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며 걸을 때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러한 족저근막에 대한 반복적인 미세 손상으로 염증이 발생한 것을 족저근막염이라고 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지난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족저근막염'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진료인원은 2008년 5만812명에서 2012년 13만8492명으로 8만7680명이 늘어 최근 5년간 2.7배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28.5%로 나타났다.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의 경우에도 지난 2008년 106명에서 2012년 279명으로 증가하여 연평균 27.5%의 증가율을 보였다.특히 최근 5년간 성별로 진료인원을 비교해보면 여성 환자가 남성에 비해 많아 지난 2008년 2만8000명에서 2012년 8만1000명으로 연평균 30.5% 증가해 2008년에는 1.2배(5372명), 2012년에는 1.4배(2만4334명) 많았다.연평균 증
충남대학교병원(원장 김봉옥)은 피부과 이증훈, 이영 교수의 논문이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 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에 소개됐다고 밝혔다.피부과 이증훈, 이영 교수는 2013년 11월 미국 피부과 학회지 JAAD(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Volume 69, Issue 5, November 2013, Pages 742–747 에 Clinical significance of serum high-mobility group box 1 level in alopecia areata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이번 연구 논문은 자가면역질환으로 알려진 만성재발성 탈모질환인 원형탈모에서 High-mobility group box 1 (HMGB1)가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논문으로, 원형탈모환자의 두피조직과 혈액에서 HMGB1의 수치를 연구하였다. 결과 환자의 두피조직과 혈액에서 HMGB1의 수치가 전반적으로 높게 관찰되었고, 혈액수치 증가정도가 원형탈모의 중증도를 반영하는 임상적인 특성들 중 발병시기, 치료반응 정도 및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