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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 진행성 간세포암종 환자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상하이 2022년 7월 4일 PRNewswire=모던뉴스) 세포 면역치료 제품 개발, 제조 및 상업화에 집중하는 독자적이고 혁신적인 생명공학 기업 JW Therapeutics(HKEX: 2126)가 진행성 간세포암종(hepatocellular carcinoma, HCC)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1상 임상 연구 JWATM204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간 암종으로도 알려진 원발성 간암(Primary liver cancer. PLC)은 세계에서 가장 흔한 위장관 악성 종양 중 하나다. 간암 중 약 85~90%가 간세포암종이다. 2020년 GLOBOCAN 설문조사에 따르면, 매년 전 세계적으로 906,000명의 간세포암종 환자가&nbs
Octapharma, ISTH 2022 Congress에서 혈액학 및 중환자 치료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신규 임상 및 과학 데이터 발표 데이터는 11개의 포스터 발표와 2개의 지원 심포지엄에서 발표 예정 Nuwiq(R)(simoctocog alfa)을 사용한 광범위한 임상시험 프로그램의 신규 데이터를 통해 Nuwiq(R)의 효능 및 안전성 프로파일 확인 라헨, 스위스, 2022년 7월 4일 /PRNewswire/ -- Octapharma가 이달 9~13일에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제30회 ISTH(International Society on Thrombosis and Haemostasis) 총회에서 자사의 혈액학 및 중환자 치료 포트폴리오에 대한 최신 발전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해당 데이터는 이번 주요 국제 총회에서 11개의 포스터 발표와 2개의 지원 심포지엄에서 소개될 예정이다. Octapharma는 ISTH 2022 Congress의 Gold Supporter 역할을 맡았다. 이번 총회의 포스터 발표에는 임상시험의 장기 데이터 통합 분석과 임상 실습에서 Nuwiq의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은 국제약학대학생연맹(IPSF) 소속 해외 및 국내 약대생 23명이 4일 공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국제약학대학생연맹은 공중 보건환경 기여, 약학 교육 및 의약업계 직능계발을 목적으로 전 세계 100개 국가의 약학 대학생 및 졸업생 50만여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세계보건기구(WHO) 및 세계약사연맹(FIP)와 연합을 맺고 있다. 이번 방문은 국제약학대학생연맹 교환학생 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의 약가제도 소개와 약무실습 기회 제공을 위해 진행됐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해외 및 국내 약대생들에게 한국 약가제도의 우수성을 소개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며 “약가 제도 운영 등 교류를 통한 국제협력을 강화 할 수 있기를 희망 한다”고 전했다. 방문단은 “해외 약학도들에게 국제적으로 건강보험공단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국제 약학네트워크에서 건강보험공단이 세계적인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오송부지 매입을 위한 중도금 및 잔금 납부를 완료하고 후속 행정절차를 마무리해가면서 구체적인 오송회관 활용방안 모색에 돌입했다. 의협은 지난 4월 24일 열린 제74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고유사업 이익잉여금 17억원을 오송부지 매입 특별회계로 이관하기로 의결함에 따라, 오송부지 매입금 중 2·3차 중도금 및 잔금 납부를 완료했고, 이에 따라 관할 지자체인 청주시 흥덕구청에 취득세·농어촌특별세·지방교육세를 납부하여 현재 등기 신청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에 따라 의협은 지난 6월 25일 제7차 오송회관 관련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봉천)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오송회관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키로 하는 등 구체적인 오송회관 설립 방안 논의를 시작했다. 연구용역은 지난 3월 24일에 개최된 “오송 제2회관 건립 및 활용방안 모색 토론회”에서 활용방안으로 제시됐던 연수교육 및 시뮬레이션센터, 의학박물관, 컨벤션, 기타 메디컬데이타뱅크, 문화시설, 체험학습관 등을 포함해 그 외 활용방안까지 폭넓게 검토할 예정이고, 관련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해외사례에 대한 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특위에서는 제1기 오송회관 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병원장 이창형)은 정신건강의학과 윤서영 교수가 지난달 24일(금) 밀레니움호텔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정신신체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정신신체의학 젊은 연구자상’을 받았다고 7월 1일(금) 전했다. 한국정신신체의학회는 1992년 창립되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유서 깊은 학회로 ‘젊은 연구자상’은 40세 미만의 정신신체의학 관련 연구자 중 탁월한 연구실적을 갖춘 회원에게 수여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윤서영 교수는 그동안 두통 진료 지침 개발에 참여하고, SCIE 등재 저널인 두통과 통증(The Journal of Headache and Pain)에 ‘두통에서 정신 사회적 치료의 효과: 체계적 문헌고찰과 메타분석‘을 게재하는 등 정신신체의학 발전을 위해 기여했다. 이와 같은 노력을 높게 평가한 한국정신신체의학회는 윤서영 교수에게 ‘정신신체의학 젊은 연구자상’을 수여했으며 윤서영 교수는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신신체의학 학문 발전에 의미있는 성과를 내고 환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과 정진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밖에도 윤서영 교수는 ▲생체 간 공여자들의 심리적 특성에 대한 연구 ▲전신홍반성
질병관리청은 지난 1일 국민소통단 6기를 본청으로 초청해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국민 참여 현장 행사로 의미가 있고, 코로나19와 원숭이두창 등 감염병 대응의 최일선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국민소통단은 브리핑실, 긴급상황실, 매개체 사육실, 특수연구실험동(BL3),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등 현장을 방문해 직접 업무를 체험하고, 연구진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란 청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감염병 확산 속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있고, 국민소통단의 ‘눈높이 소통’이 질병관리청의 소통에 큰 도움이 된다”라고 전하며 “질병관리청의 부족한 부분이나 보완해야 할 정책에 대해서는 국민을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언제든 지적해달라”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코로나19는 여전히 신종 변이 발생과 재유행의 우려가 있으므로 계속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민소통단원 강성휘·김민지씨는 이번 견학을 통해 “질병관리청에서 코로나19 등 감염병은 물론, 다양한 비(非)감염병 관련 업무도 수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실제 업무 현장을 보게돼 감회가 새롭고, 연구진
대한비만학회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대한비만학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7월 1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볼룸(B1)에서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김기진 대한비만학회 회장, 이창범 대한비만학회 이사장을 포함한 임직원을 비롯해 대한영양사협회, 한국운동생리학회, 대한비만대사외과학회, 한국운동영양학회 등의 유관 협단체와 알보젠 코리아, 노보노디스크제약, MSD 외 20개 후원기업의 대표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비만학회는 1991년 12월 17일 창립을 위한 첫 모임을 필두로, 1992년 7월 10일 신라호텔에서 창립총회 및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학회의 창립을 공표했는데, 이날 열린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는 역사를 함께한 대한비만학회의 임직원의 축하 메시지로 시작해 환영사, 축사, 사업 소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지난 30년을 돌아보고 미래의 비만 연구를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학회로서의 도약을 약속했다. 기념식에서는 최영길 경희대학교 명예교수, 김영설 전 경희대 교수(동아ST 부사장), 이동환 단국의대 교수, 박혜순 울산의대 교수 4인에게 공로패를 수여해, 대한비만학회에 공헌한 공로에 감사를 표했다. 대한비만학회 창립 30주년 기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6월 30일 ‘2022년 제1차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 원외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과 연계협력체계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에 대해 경상북도 권역책임의료기관인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의 주관으로 지역사회 내 균형 있는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의 발전을 위한 세부 활동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위원장인 권태균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 박성수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이주현 경북권 질병대응센터장, 이경수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 정용구 김천의료원장, 김철호 대한적십자사 영주적십자병원장 등 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홍남수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이 개회사, 권태균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이 인사말을 전했고, 이경수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의 ‘경상북도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방향과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운영 소개’ 발표에 이어 자유토론이 이뤄졌다. 특히 본 회의를 통해 지역 내 공공보건의료 연계협력 구축사업을 기반으로 필수의료의 지역격차 해소와 지역 완결형 의료전달 체계구축을 위한 ▲경상북도 공공-민간의료기관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과 운영 ▲공공보건의료 전문인력 역량강화 ▲의
울산대학교병원은 신경과 박지윤 교수가 최근 저자로 참여한 안신경학 도서 2권이 출판됐다고 4일 밝혔다. 최근 발간된 ‘안신경학’과’문답으로 풀어가는 신경안과진료’도서는 명망있는 전국 유수 대학병원의 신경과, 안과, 신경외과 전문의들이 저자로 참가했다. 각 도서는 신경안과 질환을 공부하거나 치료하는 의료진들을 위하여 진료현장에서 유익하게 사용될 최신 의학정보를 담고 있다. 이 중 ‘안신경학은 대한안신경의학회에서 출간한 책으로 박지윤 부교수는 시야장애와 시야검사(visual field defect and visual field test), 동공기능장애:원심이상(Disorders of Pupillary function: Efferent Abnormality) 부분을 집필했으며 제작과정에 필요한 편찬위원회 용어위원으로 참여했다. 다른 책인 ‘문답으로 풀어가는 신경안과진료(2판)’은 신경안과 문제를 가진 환자들을 진료할 때 유용한 내용을 담았으며, 박지윤 교수는 충추병변부위에 따른 눈운동이상_연수병변(medullary lesions) 부분을 집필했다. 박지윤 교수는 “시력소실, 시야장애, 복시 등을 진료하는 신경안과영역 임상의들에게 진단적 접근에 길잡이가 되고 진료현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지난달 30일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국민건강증진기금 민간보조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종적으로 '탁월' 등급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민간보조사업 성과평가는 국민건강증진 사업의 성과를 관리하기 위해 국민건강증진기금 운용계획 상의 민간보조사업을 대상으로 1년간의 성과를 ▲탁월 ▲우수 ▲양호 ▲보통 ▲개선 필요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총 7개 지표로 평가된 39개의 사업 중 국립중앙의료원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를 비롯한 4개 기관만이 ‘탁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2018년 6월 20일 보건복지부 출산정책과 위탁으로 개소돼 꾸준히 공공보건사업 추진체계 강화에 이바지해왔으며, 특히 이번 성과평가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신규 수요에 대응하는 안정적인 사업추진과 충실한 예산 이행 부분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출생아 수가 감소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난임 및 임산부를 대상으로 대면 및 비대면 상담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사업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이뤘다.중앙난임·우울증상담센터는 “앞으로도 대상자 상담과 더불어 고위험 대상자 조기발견 및 개입, 지역 사회 연계 체계를 활용한 양적 및 질적 사
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대표 홍병진)가 안전하고 신뢰성 높은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블록체인 솔루션인 ‘레몬체인’을 도입, 이를 서류없이 실손보험을 간편하게 청구할 수 있는 ‘청구의 신’ 플랫폼에 우선 적용했다고 밝혔다. ‘레몬체인’은 헬스케어 블록체인 네트워크(HBN)를 구축함으로써 각종 의료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보관·활용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솔루션이다. 이를 활용해 향후 레몬헬스케어는 개인 건강기록(PHR)과 개인이 자발적으로 생성한 건강 데이터(PGHD), 생활기록(Life-log Data), 생체데이터, 유전체 데이터 등에도 블록체인 기반을 확장하여 적용한다는 전략이다. 레몬헬스케어가 제시한 HBN은 의료기관과 환자 모두 헬스케어 데이터에 양방향으로 자유롭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발전된 의료 생태계 시스템이다. 블록체인 기술로 개인 기록의 위변조를 방지함으로써 데이터의 보안성과 투명성, 신뢰성을 높였다. 나아가 의료기관과 연구소 등 의료 데이터가 필요한 곳에 이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급할 수 있는 선순환 네트워크를 표방한다. 즉 개인 활용 동의를 거친 의료 데이터는 비식별 처리(블록체인화)로 의료 산업에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 5개 대학이 착수보고회를 통해 사업단별 사업 추진 목표 및 1차년도 주요 추진 계획을 공유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5일 서울더플라자호텔에서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사업’은 보건복지부와 교육부가 협력해 5개 대학을 선정하고, 의대(의학)-공대(ICT·AI)-병원(현장·데이터) 간 의료 인공지능 분야 학과 융합과정 운영을 통해 학․석․박사 전 주기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5월 사업공모 절차를 거쳐 부산대학교, 서울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아주대학교, 한림대학교를 지원대상 사업단으로 선정해 발표한 바 있다. 선정된 5개 사업단은 7월부터 학생 지원사항과 교육과정 등을 안내하고, 9월부터 의학, 한의학, 치의학, 간호학 등의 의학 부문과 컴퓨터공학, 소프트웨어학, 의생명공학, 의료정보학 등 공학 부문의 다양한 전공학과 학생을 대상으로 ‘의료인공지능학’ 학부 프로그램 및 대학원 세부 전공 과정을 운영한다. 동 사업을 통해 5개 사업단은 각 사업단 별로 20명 내외의 대학(원)생을 선발해 의료 인공지능 분야에 특화된 학부·대학원
한국먼디파마(유)(Country Lead 조성운, 이하 한국먼디파마)의 상처토탈케어 브랜드 메디폼이 7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된 프리미엄 캠핑용품 브랜드 스노우피크의 캠프 이벤트 스노우피크웨이에 참가하며, 캠핑 및 야외활동에서 생길 수 있는 상처 발생시 유용한 상처케어법을 소개했다. 최근 캠핑은 대표적인 여가 및 취미생활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캠핑 이용자 실태조사'에 따르면 현재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500만명 이상인 것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2020년 기준 캠핑 산업 규모는 전년도 대비 90.1% 늘어났고, 캠핑이용자 수는 34.0%, 등록 캠핑장 수는 5.8% 증가했다. 또한 캠핑에 대한 키워드 언급량은 전년 대비 70%이상 증가하면서 많은 이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캠핑 열풍이 점점 높아지는 가운데, 야외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처나 화상에 대한 대비책의 중요성도 강조되고 있다. 자연에서 즐기는 캠핑은 좋은 추억으로 남을 수 있지만, 야영을 즐기는 동안 예상치 못하게 다치는 경우가 많다. 이 때 올바른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 감염이나 흉터로 이어질 수 있어 상비약을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다. 이에 메디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이 비타민K 비의존성 경구용 항응고제(NOAC)인 ‘자로반정 2.5mg(리바록사반)’을 7월 4일 발매했다.환인제약은 작년 10월 4일 자로반정을 신규로 발매했는데, 기존 10, 15, 20mg가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 등의 치료 용도로 쓰인다면, 이번에 저용량으로 추가 발매된 2.5mg은 아스피린 등 항혈소판제와 병용해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 발생의 예방 목적으로 사용된다. 자로반정의 주성분인 리바록사반은 혈액응고인자 Xa를 직접적으로 억제해 혈액의 정체를 막는 기전으로, 기존 비타민K 의존성 항응고제인 와파린과 달리 지속적인 혈액 모니터링이 필요 없고 음식물과의 상호작용이 적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리바록사반 2.5mg과 아스피린 병용 시, 동맥경화성 혈관질환을 가진 성인 환자에서 심근경색 및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아스피린 단독요법보다 더 많이 감소시켰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환인제약 관계자는 “자로반정 2.5mg 출시로 다양한 함량을 구성하게 됐다”며 “약제의 적응증 범위를 넓히고 환자들의 편의성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로반정 2.5mg의 권장 용량은 1일 2회, 1회 2.5mg이며, 상한약
대한전공의협의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26기 회장 선거를 4일 공고했다. 본 공고에 따르면 ▲후보자 등록은 7월 14일 오전 9시부터 15일 오후 4시까지로 ▲후보자 번호는 16일 결정된다. ▲선거 운동은 후보자 등록 신청일부터 8월 12일까지이고 ▲선거 투표는 8일부터 12일까지 이뤄지며 ▲개표는 투표가 끝난 12일 저녁 7시 이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후보자 등록에 필요한 서류는 ▲후보자 등록 신청서 ▲추천장(단위병원 대표 10인 이상 또는 대의원 30인 이상) ▲의사면허증 사본 ▲이력서 ▲주민등록등본 ▲명함판 사진 ▲출마의 변 원고 ▲기탁금 입금 영수증 등이며, 상세 안내는 대전협 사무국(02-796-6127/6128)으로 연락하면 된다.
“진료현장에 필요한 실질적 민원처리로 회원권익 증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2021년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의 회원민원에 대한 의협 회원권익위원회의 활동사항을 종합 정리한 ‘2021 회원권익위원회 활동보고서’를 발간하고, 2일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백서에는 제41대 집행부의 출범 당시 공약사항 중 하나인 ‘회원권익 향상’을 위해 구성된 회원권익위원회 및 회원권익센터의 2021년 활동사항과 회원에게 유용한 필수정보들이 담겨있다. 구체적으로 ▲회원권익위원회 활동사항 ▲다빈도 민원(이것만은 꼭!) ▲심층민원 현황 ▲심층민원 실제사례 ▲각 시·도지부 민원해결 사례 등이 수록돼 있다. 의협 회원권익위원회에서 2021년 해당기간(6~12월) 접수한 총 민원건수는 1만 3971건이었으며, 접수창구는 전화(98%), 온라인(의협 홈페이지/카카오톡, 2%)이었다. 민원의 가장 많은 주제인 ‘다빈도 민원’은 ‘면허신고’ 관련으로 총 4562건(월평균 652건)이 접수됐고 ▲감염병 예방대책 ▲개인정보보호법 대책 ▲연수교육 ▲회원정보 수정 ▲의료정책 ▲회비 ▲의료감정 ▲의협신문(구독·광고 등) ▲종합학술대회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심층민원에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진들이 최근 정확한 임상역량평가를 위한 안내서인‘임상역량평가 실용 가이드, 2판’을 번역 발간했다고밝혔다. 이번에 출간된‘임상역량평가 실용 가이드’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김영민 교수(제1교육부학장),최창진 교수(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와 허예라 박사 외6인이 공역한 것으로 의학교육자들이 임상교육에서 더 나은 평가방법,도구 및 모델들로 교육하거나,혹은 수련프로그램에서 직접 실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성과바탕평가에 관한 권위 있는 실무 가이드이다. 미국을 포함한 국제적인 전문가들이 조직적이고 다면적인 접근과 평가방법들의 다양한 조합을 제시해 독자들이 효과적인 평가를 수행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의과대학,전공의 및 전임의 수련프로그램에서 임상역량 평가를 위한 효과적인 시스템을 개발하고 실행하며 지속하는데 가치 있는 자료원이 될 것이다. 이 도서의 저자인 에릭 홀름보(Eric S. Holmboe)교수는 한국어 번역서를 접하게 되는 한국 독자들을 위한 서문을 전했으며,서문에서“각 장(chapter)에서 평가 도구의 예시와 한국에서도 적용될 수 있는 교수개발 및 평가방법의 효과적인 실행 방법을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했다. 이에 따라 윤석열 정부는 새로운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선정해야 한다는 고민에 빠져들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4일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사퇴 입장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김승희 후보자는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후, 객관적 근거가 없거나 저와 관련이 없는 가족들의 사생활에 대해서까지 수많은 비판이 제기됨에 따라 객관적 사실에 근거해 각종 의혹이 사실이 아님을 반복적으로 설명드렸으나, 이 과정에서 공직자로서 부끄럽지 않게 살아왔던 저의 명예는 물론이고, 가족들까지 상처를 입는 것이 무척 힘들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정치자금에 대해서는 고의적으로 사적인 용도로 유용한 바가 전혀 없으며, 회계 처리과정에서 실무적인 착오로 인한 문제이긴 하나, 이러한 사실과 별개로, 최종적으로 관리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는 지적에 대해 겸허하게 받아들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다만, 김 후보자는 현재와 같이 정치자금 사용의 기준과 관리가 모호한 체계에서는 정치자금과 관련한 논란은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음을 지적하며, 본인처럼 같이 억울하고 불합리한 피해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국회 내 논의를 통해 정치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오마샤리프’ 브랜드를 전면 리뉴얼한다. 자사의 강점인 모발, 두피 분야 전문성을 강화해 ‘오마샤리프’를 국내외 시장에 적극적으로 마케팅할 계획이다.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라인업된 제품은 오마샤리프 ‘버블앤비 포밍 헤어컬러’ 6종, ‘스칼프 커버 스프레이’ 4종, ‘새치 헤어 틴트’ 3종, ‘허니 오일 버블 샴푸’, ‘헤어 코팅 팩’ 등이다. 셀프로도 손쉽게 염색이 가능한 버블 염색약부터 흑채∙헤어 마스카라 등으로 구성됐으며, 탈모와 새치가 고민인 3040 세대를 주 타깃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오마샤리프 ‘버블앤비 포밍 헤어컬러’는 가벼운 거품 제형 염색약이 모발에 밀착돼 선명한 염색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버블앤비 포밍 헤어컬러는 지난 2012년 GS홈쇼핑 이미용 부문 1위를 기록하며 500만개가 판매된 히트 상품이다. 기존 제품의 다양한 컬러 중 최신 트렌드에 맞는 6가지 컬러를 엄선해 리뉴얼 출시됐다. ‘스칼프 커버 스프레이’는 대나무 숯가루가 함유된 순간 증모제(흑채)로, 비어 있는 모발을 자연스럽고 풍성하게 커버해준다. ‘새치 헤어 틴트’는 희끗희끗 올라온 새치를 빠르게 커버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제품 대비 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6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기도 안양시 호계노인종합복지관 본관 3층 대강당에서 지역 어르신과 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과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건강 고민을 덜어주고, 더욱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병원은 검진자 142명을 대상으로 혈당·혈압·치매·골밀도검사와 금연상담을 제공했다. 이어 노혜미 가정의학과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만성질환 관리’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진행했고, 정형외과 김대환 교수는 병원 방문이 쉽지 않은 분들을 위해 노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어깨·허리·무릎질환 진료를 제공했다. 김대환 교수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뜻깊은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며 “한림대성심병원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많은 분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안양·군포·의왕·과천시 유일한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지원 활동을 지속해서 실시해 왔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교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 실천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