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16텔레Dbyeonguso! 로또DB}{'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7,15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의약품 안전나라를 통해 4월 한 달 동안 허가된 특허 목록 15건이 확인됐다. 다케다가 4건으로 가장 많은 특허를 획득했고, 산도스와 노바티스가 각각 3건을 획득해 뒤를 이었다. 코오롱제약은 2건을, 페링제약과 유한양행, 아스트라제네카가 각각 1건씩 특허를 획득했다. 적응증에 대해서는 희귀질환과 만성 심부전, 건선에 관련된 질환의 치료제가 두드러졌다. 다케다가 특허를 획득한 제품은 4건 모두 ‘탁자이로주’다. 탁자이로주는 라나델루맙 성분의 희귀질환 치료제다. 성인 및 12세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전성 혈관부종 발작 예방을 위한 약으로, 1회에 300mg을 2주 간격으로 피하 투여해 사용한다. 산도스는 28일 사쿠비트릴과 발사르탄나트륨염수화물 성분의 ‘제네프리필름코팅정’ 100mg, 200mg, 50mg에 대해 특허를 획득했다. 특허 만료는 모두 2033년 8월 22일이다. 제네프리는 좌심실 박출률이 40% 이하인 만성 심부전 환자에서 안지오텐신 수용체 길항체 또는 안지오텐신전환효소 억제제를 대신해 다른 심부전 치료제와 병용 투여한다. 단 발사르탄 성분이 포함된 약제이기 때문에 안지오텐신 수용체 길항제와는 병용할 수 없다. 노바티스가 특허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전 대비 1만 5000명 가량 감소한 가운데 15일 연속 10만명 아래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5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41명, 사망자는 7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3158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만 2273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4만 229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43만 8068명 (해외유입 3만 2090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5월 5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889명, 2차접종자 919명, 3차접종자 8454명, 4차접종자 15만 152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3만 5380명, 2차접종자수는 4455만 1813명, 3차접종자수는 3315만 6657명, 4차접종자수는 259만 2490명이라고 밝혔다.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지난 4일 리도카인 함유액상 보툴리눔 톡신 제제 ‘HG102’의 임상 1상 결과보고서(CSR, Clinical Study Report)를 수령했다고 밝혔다. HG102는 국소마취제 리도카인염산염(Lidocaine hydrogen chloride)을 첨가하고 동결 건조한 가루 형태의 기존 보툴리눔 톡신을 액상 형태로 만든 제형으로, 시술자와 환자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휴젤의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품이다. 앞서 휴젤은 지난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G102에 대한 임상 1상 시험 계획서를 승인받았다. 임상시험은 건국대학교병원에서 진행, 중등증 이상의 미간주름의 개선이 필요한 환자 총 38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배정을 통해 Allergan(앨러간)사의 보톡스® 투여군(대조군)과 휴젤의 HG102 투여군(시험군)으로 나눠 시험군과 대조군에 동일한 용량을 단회 투여 후 미간 주름의 개선 여부 및 안전성을 비교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대한 찌푸린 상태의 미간주름에 대해 시험자가 평가 했을 때 2단계 이상 개선을 보인 대상자의 비율을 대조군과 비교 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음을 확인했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새
제약업계의 R&D에 대한 투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신약개발에서의 고위험, 고비용 및 신약승인의 수 정체라는 생산성 저하는 제약산업의 현재 비즈니스 모델을 위협하고 있으며, 효율성 개선을 위한 출구가 절실하다. 특히 제약업계에서는 새로운 임상연구 방법을 강구해야 할 필요성에 대한 방향 전환과 최근 경험한 변화를 따라야 한다는 일반적인 인식이 있다. 이는 곧 유연성을 높이고 축적된 정보/지식의 사용을 극대화해 보다 통합된 신약개발 모델을 채택함으로써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접근 방식의 임상개발 및 임상시험 설계에 주목하게 됐다. 생산성 향상을 위해 임상개발 패러다임을 바꿀 필요성을 인지하고있는 제약업계, 규제기관 및 학계는 특정 바이오마커(biomarker) 프로파일(profile)을 기반으로 한 여러 치료 혹은 환자 하위집단에서의 약물 효과를 비교하는 임상 약물 개발의 전체 스펙트럼에서의 잠재력을 추구하고, 유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으로 제안된 어뎁티브(adaptive) 설계 개발에 주목하고 있다. 어뎁티브 임상시험은 데이터가 수집되는 임상시험 동안 임상시험 구성 요소의 일부를 사전 계획된 결정 규칙을 사용해 수정하는 것을 허용한다는 점에서
국회 국민의힘 강기윤 의원(경남 창원성산구, 보건복지위원회 간사)은 4일 그동안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 제기됐던 의혹들에 대해 인사청문회에서 대부분 소명됐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파행으로 이끌고 간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강 의원은 3일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대해 “그동안 언론을 통해 제기됐던 자녀 편입문제와 병역문제 등 이른바 ‘아빠찬스’의혹에 대해 대부분 객관적 소명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우선, 후보자 아들의 병역 4급판정 문제와 관련해서 계속된 논란이 있었지만, 청문회 당일 후보자측에서 2015년 신검 당시 MRI 자료를 제출했고, 이를 자체적으로 별도 검증한 민주당측에서 별도 이의제기가 없던 것으로 미뤄 논란의 여지는 없다는 의견이다. 후보자 아들이 경북대 의대 편입과정에서 제출한 자기소개서가 2017년과 2018년 별 차이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40점의 차이가 있다고 새롭게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도, 당일 참석한 증인들의 진술에 따르면 문제가 없던 것으로 밝혀졌다. 서류평가에는 자기소개서, 학사 성적 등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상대평가이기 때문에, 2017년 일반전형과 2018년 지역인재특별전형은 모집단과 평가
고대안암병원(원장 윤을식)이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난 5월 3일 주한 덴마크 대사관에서 주관하는 '2022 옥토 프로젝트(Octo Project)'에 참여해 소아 환우들에게 전달할 옥토(문어) 인형 100개와 레고 장난감 500개를 기부 받았다. 옥토 프로젝트는 2013년 덴마크의 한 이른둥이(미숙아)가 손으로 뜬 문어 인형을 손에 쥔 후 안정을 찾고 건강해졌다는 일화를 시작으로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과 영유아기 감각 발달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신생아 병동에 문어 인형을 보내며 환아와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세계적인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 윤을식 병원장을 비롯해 이상헌 정밀의료 병원정보시스템(P-HIS) 사업단장, 박준은 소아청소년과장, 곽정면 홍보실장 등 병원 관계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아이너 옌센(Einar Jensen) 주한 덴마크 대사, 랜디 멍크 야콥슨 주한덴마크대사관 보건의료 참사관이 내원해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안암병원의 병원의료시스템 디지털화와 관련해 안암, 구로, 안산 3개병원을 통합한 P-HIS시스템의 우수사례가 소개됐으며, 앞으로 한국-덴마크 양국의 스마트병원 발전을 위한 MOU 체결, 지속적인 화상세미나 개최 등 교류활동 활성화
보건복지부가 신약 연구개발 확대, 인력 양성 등 올해 제약산업 육성에 8777억원을 투입한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4일 2022년 제1회 제약산업 육성·지원위원회(위원장: 보건복지부장관)를 개최해 2022년 제약산업 육성·지원 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3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23~’27) 수립계획과 K-글로벌 백신 펀드 조성 추진현황,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추진상황 등도 보고됐다. 2022년 제약산업 육성·지원 시행계획 정부는 제약·바이오산업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해 매 5년마다 제약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립해 오고 있다. 매년 종합계획에 따른 각 과제별 시행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고, 올해에는 제2차 종합계획(’17~’22)의 마지막 년도 시행계획을 수립한다. 국내 제약산업 시장은 2020년 약 23조원 규모로 국제 시장 진출에 힘입어 생산액과 수출액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식약처 보도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생산액은 연평균 6.9% 증가, 수출액은 28.8% 증가했다. 2022년 제약산업 시장은 동등생물의약품(바이오시밀러) 생산 확대, 연구개발 중인 신약개발 과제(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주치의에 서울의대 소화기내과 김주성 교수가 내정됐다. 김주성 교수는1989년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서울대 암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장, 서울대병원 기획부실장, 서울대병원 강남센터 원장을 역임했다. 염증성 장질환,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만성 장염 전문가로 알려졌다. 대통령 주치의는 차관급 예우를 받는 자리로 무보수 명예직이다. 주치의는 평소에는 청와대에 상주하지 않고 소속 병원에서 근무하며, 정기적으로 청와대를 찾아 대통령의 건강을 확인하고 해외 순방 일정 등에 동행한다. 주치의는 통상 대통령과의 개인적 인연으로 발탁되는 경우가 있으나 김주성 교수의 경우 당선인과 특별한 인연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올라케어(대표 김성현)가 사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야간·주말 운영시간 확대 및 진료 예약 서비스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 올라케어는 재택 치료뿐 아니라, 병원에 갈 시간이 없는 바쁜 현대인들, 병원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구민 등 비대면 진료 서비스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시·공간 제약 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시간을 확대하게 됐다.변경된 비대면 진료 및 약 배송 시간의 경우 평일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 주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확대 운영된다.또한 서울권은 야간·주말에도 비대면 진료뿐 아니라 플랫폼에서 직접 채용한 의약품 전담 배송 직원이 약을 배송해 주는 당일 퀵 서비스까지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올라케어는 ‘진료 예약’ 신규 서비스도 첫 선보인다. 진료 예약 서비스란, 당일 진료를 받지 못한 사용자들을 위해 다음날 진료 가능한 시간을 미리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서비스는 평일·주말 비대면 진료 서비스 종료 시간 이후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올라케어는 빅데이터 기반의 ‘AI 올라코디’가 실시간으로 최적화된 의사를 추천해 주고, 플랫폼 최초로 의약품 전문 배송 시스템을 구축해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배송전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는 3일 서울 방배동 제약회관에서 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김성진 경희대 약리학 교수를 선임하고 부위원장에 장춘곤 성균관대 약대 교수와 이준희 보령홀딩스 상무를 각각 선출했다. 김성진 위원장은 2020년,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날 회의에 앞서 장병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부회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보건 안보가 크게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정확한 의약품의 정보는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며 “정확한 정보전달과 셀프메디케이션의 확대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성진 위원장은 “국민들에게 약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제약기업들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건전한 균형감과 유연성을 견지하면서 최선을 다해 심의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위원회는 의약계, 학계, 법조계, 소비자단체, 제약계 등 각계 추천을 받은 16명으로 구성했다. 위원들은 이날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 약사법, 의약품광고심의규정 등에 근거해 의약품 광고심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2022 의약품광고심의 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위원장=김성진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4일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창립 8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장한 회장을 비롯한 대표 수상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직원들에게는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장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81년 동안 종근당을 명실상부한 제약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준 창업주 이종근 회장님과 선배 제약인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 고 말했다. 이 회장은 “제약산업은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국가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종근당 역시 RNA기반 플랫폼 기술을 확보해 암 백신과 희귀질환 치료제로 개발 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유전자치료제, 세포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으로 신약개발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의 디지털 환경에서는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수학과 통계적 근거를 활용한 기업의 운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임직원들은 전문성과 글로벌 식견을 갖추고 깊은 사고와 수평적 교류를 통한 창의성과 창조성을 발휘해 회사와 사회의 발전에 이바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수사원 및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회사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제제연구실
일동홀딩스와 일동제약을 비롯한 일동제약그룹 회사들은 4일 서울 서초구 일동제약 본사에서 창립 81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임직원들은 ‘질 좋은 의약품을 만들어 국민 건강을 지키겠다’는 창업주 故 윤용구 회장의 일념을 되새기는 한편, 81년이라는 긴 역사를 회사와 함께해 온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서는 근속자, 공로자, 모범 선행자 등 회사 발전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상식도 함께 이뤄졌다. 일동홀딩스 박대창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창업 이념을 실현하고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신약 개발에 전사적 역량을 쏟고 있다”며 “지난해의 경우 역대 최대 규모의 R&D 투자와 함께 성과를 더욱 가시화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코로나19 치료제 S-217622의 임상 진행 및 상용화 추진 상황이 순조롭고, 2형 당뇨 치료제, 비 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등 주요 신약 과제들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신약 개발을 통해 단순히 매출과 수익이라는 재무적 가치만을 좇는 것이 아닌, 질병 극복, 보건 증진 등과 같은 사회적 가치를 실현한다는 회사의 사명과 책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23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의 성공적인 체결을 위해 의약단체장들과 상견례 자리를 마련했다. 4일 서울가든호텔에서 열린 상견례에는 건보공단 강도태 이사장과 대한의사협회장(이필수), 대한병원협회장(윤동섭), 대한치과의사협회장(박태근), 대한한의사협회장(홍주의), 대한약사회장(최광훈), 대한조산협회장(김옥경) 6개 의약단체장들이 모였다. 또한 건보공단 이상일 급여상임이사, 김남훈 급여보장선임실장 및 박종헌 빅데이터운영실장 등이 참석해 의약단체장들과 함께 활발한 의견을 나눴다. 건보공단 강도태 이사장은 “코로나19 유행 차단을 위해 실시하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년 1개월 만에 해제되면서 일상 회복 추세”며 “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의료계의 헌신과 우수한 보건의료 역량이 결합된 결과”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올해 수가협상에 대해서는 “작년 수가계약을 마치고 가입자, 공급자, 전문가가 참여하는 제도발전협의체를 중심으로 수가제도 개선 논의한 결과, 단기적으로는 최근 보건의료 환경을 반영한 SGR모형 개선으로 환산지수를 산출해, 2023년도 유형별 환산지수 협상을 추진하게 됐다”며 “중장기적으로는 진료비 관리 측면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 이하 보의연)은 ‘코로나 19 이후, 비대면 의료 해외 정책 변화 동향과 우리나라 적용 전망’을 주제로 오는 6일 오후 2시 30분부터 온라인 포럼을 개최한다. 보의연은 김헌성 교수(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와 ‘비대면 의료서비스의 특성에 따른 적용 필요분야 탐색 연구’를 공동 수행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빅데이터 임상활용연구회(회장 김헌성)와 공동으로 마련된다. 첫 번째 발표는 ‘비대면 의료 해외 동향 및 국내 적용 전망’을 주제로, 한국원격의료학회 박현애 교수(서울대학교)가 발표한다. 이어서 연세의료원 김광준 교수가 독일, 영국, 미국 등에서 추진된 ‘비대면 의료서비스 관련 국외 정책 및 사례‘를 발표하고, ㈜유비케어 최준민 이사가 의료전달체계, 질환중심의 관점을 통해 ’국내 사례로 살펴본 비대면 의료서비스 임상 적용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에는 김헌성 교수를 좌장으로 동아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권인호 교수, 고려대 안암병원 내분비내과 유승현 교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서비스혁신단 김종엽 책임연구원,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문석균 실장이 참여한다. 포럼은 빅데이터 임상활용연구회 공식 누리집(http://medibigd
오는 19일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및 진료내역 보고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공개변론이 예정된 가운데, 대한치과의사협회 박태근 회장을 비롯한 30명의 치협 임원진은 적극적인 현안 대응을 위해 지난 4월 27일 보조참가 신청서를 헌법재판소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박태근 협회장과 신인철 비급여대책위원회 위원장이 헌재에 보조참가 신청서를 내는 자리에는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이 동행해 비급여 통제 정책 반대에 힘을 보탰다. 이후 양 단체장은 향후 대응 공조 방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지난 3월 16일 치협과 의협을 비롯한 한의협, 병협, 치병협 등 5개 보건의료단체는 정부의 비급여 통제 정책의 근거법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는 공동의견서를 헌재에 제출한 바 있다. 치협은 이달 19일 예정된 헌재의 비급여 관련 헌소 공개변론 전까지 소송을 제기한 서울시치과의사회 소송단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의협 등 보건의료단체와도 긴밀히 공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보조참가인 신청서와 함께 접수한 참가이유에서는 치과의원에서 비급여 진료가 차지하는 비중이 2019년 기준 48.1%를 차지할 정도로 큰 상황에서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및 진료내역 보고’로 인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수요일 기준 13주만에 최저를 기록하며 2주째 10만명 아래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5월 4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32명, 사망자는 7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3079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만 9035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4만 906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3만 95791명 (해외유입 3만 2069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5월 4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738명, 2차접종자 959명, 3차접종자 9467명, 4차접종자 16만 8531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3만 4256명, 2차접종자수는 4455만 666명, 3차접종자수는 3314만 7762명, 4차접종자수는 244만 981명이라고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 이하 ‘어린이재단’)에 헌혈증 505매를 기증했다. 기증된 헌혈증은 심사평가원에서 매월 2회 실시하는 ‘건강+생명 나눔 헌혈’ 행사를 통해 임직원이 자율적으로 기증한 것으로, 어린이재단에 기탁돼 수혈이 필요한 소아암 어린이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심사평가원은 작년 어린이날에도 임직원의 헌혈증 505매를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에 전달한 바 있으며, 코로나19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 작년 9월부터 헌혈 행사를 연 2회에서 월 2회로 확대해 실시중이다. 기호균 기획조정실장은 “심사평가원 임직원이 마음과 정성을 담아 기증한 헌혈증이 소아암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국내 유방암 환자 수는 2016년 171,992명에서 2020년 233,998명으로 지속해서 늘고 있다. 유방암은 유전적 요인과 고지방식, 음주, 흡연, 환경 호르몬 등 외부적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최근에는 늦게 결혼하는 사회적 분위기로 인해 출산과 수유기가 늦춰지거나, 미혼 여성이 늘면서 유방암 발생률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유방암은 정기 검진을 통해 발견하고 초기부터 치료하면 5년 생존율이 약 94%에 달할 정도로 예후가 좋아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유방암 치료 방법은 환자 상태에 따라 수술, 방사선치료, 항암화학치료, 호르몬치료, 표적치료 등을 복합적으로 구성해 시행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방사선종양학과 여승구 교수는 “유방 전체를 절제하는 수술의 경우 치료 효과는 크지만, 환자들의 상실감이 크다. 반면에 종양 부위만 제거하는 국소절제술 후, 유방 조직에 남겨진 미세한 암세포를 방사선치료하는 방법은 유방 전절제술과 동일한 치료 효과를 얻으면서 최대한 유방을 보존해 미용과 심적 측면에서도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최근 방사선치료는 종양의 위치와 크기, 형태를 미리 파악하고, 부위에 따라 방사선 세기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5월 3일 조혈모세포이식병동 개소식을 개최했다. 조혈모세포이식병동은 환자의 감염을 막기 위한 무균병상 12개(1인실 2개, 5인실 2개)와 무균실 출입 전 보호구 착용과 소독을 시행할 수 있는 전실, 무균복도와 간호사실, 준비실로 구성됐다. 이번 조혈모세포이식병동 개소를 위해 크린패널, 항온·항습 자동제어시스템, 배관 및 의료 가스 설비, 중앙감시모니터 등의 주요 시설을 갖추었고, 최첨단 양압시설과 헤파필터를 설치해 공기 중으로 유입될 수 있는 감염으로부터 환자들을 철저히 보호하고 있으며, 진단검사의학과에 ‘조혈모세포 채집실’을 별도로 마련했다. 특히 환자의 편의를 위해 병실 내에 TV와 샤워 시설을 갖추어 환자가 외부와의 접촉 없이 입원 기간을 보낼 수 있게 하였으며, 환자와 보호자가 직접적인 접촉 없이 얼굴을 보면서 면회할 수 있는 면회복도를 마련했다. 이러한 무균병동은 조혈모세포이식 환자뿐만 아니라 항암치료 중 면역력이 떨어져 역격리가 필요한 환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권태균 칠곡경북대학교병원장은 “과거에 비해 혈액암 환자 발생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며, “우수한 의료진과 시설에 더해, 조혈모세포이식병동 운영을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이 최근 동해남부선 좌천역에 ‘원자력의학원’이라는 역명부기를 완료하고 선정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을 가졌다. 역명부기는 기존 역명 아래 또는 옆에 괄호 형태로 기관명을 병기하는 하는 것으로, 대학이나 병원, 관광시설 등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공기관과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하며, 역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주민의 반대 등이 없을 경우에 한하 역명부기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역명부기를 결정한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국토교통부의 철도 노선 및 역의 명칭 관리지침 제22조에 따라, 지난 1월 국가철도공단의 역명부기 사용기관 모집공고에 신청서를 제출하였으며, 서류심사 및 지역민 의견수렴을 거친 뒤, 역명부기 심의위원회를 거쳐 접근성과 공공성을 인정받아 3월 23일 역명부기 사용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이에 최근 옥탑 간판 2개의 교체작업을 진행하고 열차 내 노선도 128개소와 도착 안내 방송에 ‘원자력의학원’ 역명부기를 추가하는 사업을 완료했다. 박상일 동남권원자력의학원장은 “좌천역은 1934년에 지어져 90년에 가까운 시간동안 지역민들을 위한 안전한 교통수단이 되어 왔으며, 2019년에 신 좌천역사로 이설되어 새로운 시대를 맞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