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849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헥톤프로젝트(대표 이상경)의 실버케어 플랫폼 ‘또하나의가족’은 독거 어르신을 위한 케어푸드 키트를 밀알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케어푸드란 저작력이 약한 어르신, 환자 등을 위해 쉽게 씹고 삼킬 수 있도록 가공된 상품을 말한다. 회사측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을 돕기 위해 ‘따뜻한 가족 캠페인’을 진행했고, 사내 캠페인을 통해 모인 400만원의 기부금으로 해당 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케어푸드 키트는 CJ프레시웨이의 고령친화식품 브랜드 ‘헬씨누리’ 제품 총 20종으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은 어르신이 혼자서도 간편하게 음식을 섭취하실 수 있도록 ‘균형 잡힌 영양’, ‘소화 및 흡수 촉진’, ‘저작 활동 용이’ 등을 고려해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헥톤프로젝트 이동대 부대표는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비자들이 생활 속 가볍게 참여할 수 있는 봉사 캠페인을 준비 중이다”라며 “기부 활성화를 통한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또하나의가족은 ‘어르신들께 도움되는 세상 만들기’ 라는 브랜드 미션 아래 소비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을 올해에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오는 6월 C
5월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다. 다만50인 이상의 집회나 공연, 스포츠경기 관람 시에는 비말 노출 확률이 높기 때문에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으로부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 현재 실외의 마스크 착용 의무는(위반 시 10만원 이하 과태료) 사람 간 2m 거리 유지가 되지 않거나, 특히 집회·공연·행사 등 다중이 모이는 경우에 부여되고 있다. 다만, 실생활에서는 2m 거리 유지와 관계없이 대부분 실외에서 착용하고 있다. 정부는 방역상황 변화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4.18),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조정(4.25, 1급 → 2급) 등 새로운 일상을 단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지속적인 자연환기가 이뤄지는 실외에서는 공기 중 비말(침방울) 전파를 통한 감염위험이 실내에 비해 크게 낮은 특성이 있어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화해 일상에서 방역 수칙을 자율 실천하는 체계로 나아가고자 한다.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는 5월 2일(월)부터 시행한다. 실외에서 50인 이상이 참석하는 집회의 참석자와 50인 이상이 관람하는 공연·스포츠경기의 관람객은 실외
모더나는 생후 6개월에서 2세 미만, 2세 이상에서 6세 미만 연령대 소아들을 대상으로 자사의 코로나19 백신 ‘mRNA-1273(스파이크박스)’ 접종을 허가해달라는 내용의 ‘긴급사용승인(EUA)’ 요청서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으며, 비슷한 요청을 세계 각국의 보건당국에도 함께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사용승인’ 신청은 ‘mRNA-1273’ 25μg 용량을 2회에 걸쳐 접종한 결과를 근거로 했다. 모더나 CEO 스테판 방셀은 “6세 미만의 소아를 대상으로 우리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긴급사용승인’ 절차를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우리는 mRNA-1273이 코로나19와의 긴 싸움에서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아이를 가진 부모 및 보호자들에게 환영받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2022년 3월 23일 발표된 KidCove 2/3상 중간 연구 결과에 따르면, mRNA-1273 25μg 용량을 2회 투여 후 6개월이 지난 시점에 6세 미만의 아동 그룹에서 강력한 중화 항체 반응을 보였으며, 우수한 안전성이 확인됐다. 또한, 6개월에서 23개월 및 2세에서 6세 미만 연령대 하위 그룹의 항체역가가 성인들을 대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이 국내 승인 절차에 돌입하며, 본격적인 출격 준비에 나섰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최근 임상3상을 통해 우수한 면역원성 및 안전성 데이터를 확인,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백신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사장 안재용)는 자체 개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의 성공적인 임상3상 데이터를 확보함에 따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의 제품명은 ‘스카이코비원(SKYCovione)멀티주(이하 스카이코비원)’로 확정됐다. 대한민국 최초의 코로나19 백신으로서 글로벌 백신 시장을 선도하는 유일한(one) 백신이 되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스카이코비원은 SK바이오사이언스를 주축으로 글로벌 기구 및 기업들이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개발중인 합성항원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이다. 초기 개발 단계부터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BMGF)과 전염병예방백신연합(CEPI)으로부터 개발비 지원을 받았고, 미국 워싱턴대학 약학대 항원디자인연구소(Institute for Protein Design, IPD)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공동 개발했다. 또 면역반응 강화 및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과 양동원 교수가 최근 백범김구 기념관에서 개최된 2022 대한치매학회 춘계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4월부터 2년간이다.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이한 대한치매학회는 1996년 대한치매연구회를 토대로 발족해, 2002년 5월 창립총회를 거쳐 같은 해 제 1회 대한치매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시작한 이래 매년 두 차례의 학술대회를 이어오고 있다. 학회는 치매 및 관련 질환의 연구 및 임상에 종사하는 연구자의 상호친목을 도모하고 관련 분야의 최신 정보의 교환, 국내외 학술적 교류를 촉진하는 한편, 치매 관련 국가 정책 수립에 자문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2021년에는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한의학회 정회원으로 승인됐다. 이사장으로 선출된 양동원 교수는 “치매학회 설립 20주년을 맞이해 도약을 위한 미션과 비전을 확립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추어 치매관련 해외 학회들과 교류해 국제학술 역량을 강화하겠다. 또 인공지능, 메타버스로 대표되는 디지털 혁명 시대에 다양한 신기술들을 치매와 연계해 활용하는 연구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고 전하며, “의학적 정진에 더불어 치매정책 마련에 앞장서고, 치매 환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감소세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금요일 발표 기준 11주만에 5만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4월 29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26명, 사망자는 13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2724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만 538명, 해외유입 사례는 3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5만 56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19만 4616명 (해외유입 3만 1928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4월 29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1068명, 2차접종자 1345명, 3차접종자 9436명, 4차접종자 19만 8844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2만 7685명, 2차접종자수는 4454만 3484명, 3차접종자수는 3310만 1901명, 4차접종자수는 167만 97명이라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의 참여 의료기관 모집 및 선정을 완료했으며, 29일부터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은 불규칙한 교대근무, 과중한 업무부담 등을 겪어 왔으며, 이로 인해 간호사의 이직율이 높고 의료기관에서 실제로 환자를 돌볼 간호 인력이 부족한 문제가 지속 제기돼 왔었다. 2019년 기준 고용노동부 사업체 노동력 조사에 따르면 전체 산업군 이직률은 4.9%인데 반해 간호사 이직률은 15.2%에 달했다. 또한 신규 간호사에 대한 교육훈련을 통해 이직률 감소 등의 효과를 보여온 국공립의료기관 ‘교육전담간호사 지원사업’을 민간의료기관까지 확대해야 한다는 현장의 요구도 꾸준히 있어왔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 1월 27일 2022년 제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시범사업 계획을 보고하고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난해 9월 2일 보건의료노조와의 합의에 따라 간호사 인력 확충을 위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범사업은 지난 2월 23일부터 30일간 시범사업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감소세를 지속하며 8일째 10만명대 아래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4월 28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52명, 사망자는 12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2588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만 7443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5만 746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14만 4065명 (해외유입 3만 1898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4월 28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1032명, 2차접종자 1089명, 3차접종자 8046명, 4차접종자 21만 7342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2만 6366명, 2차접종자수는 4454만 1878명, 3차접종자수는 3309만 2096명, 4차접종자수는 146만 8595명이라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가 27일 대웅제약과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젯’(로수바스타틴·에제티미브) 의 아시아 4개국 진출을 위한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현지 국가에서 쌓아온 시장내 리더십과 영업 역량을 바탕으로 제품 유통과 판매를 담당하고, 대웅제약은 현지 허가, 제품 생산 및 공급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계약 체결식은 삼성동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본사에서 김상표 대표이사 사장, 대웅제약 전승호 대표 등이 배석하고 아스트라제네카 조 펑 (Jo Feng) 아시아 지역 총괄 사장, 인도네시아·태국·필리핀·말레이시아 아시아 4개국 사장단 등이 온라인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1년 기준으로 인도네시아·태국·필리핀·말레이시아 4개국의 고지혈증 치료제 시장 규모는 연간 약 6억 2천2백만달러(한화 약 7543억원)로 복약편의성을 개선한 복합제에 대한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미국심장학회/미국심장협회(ACC/AHA), 유럽심장학회/유럽동맥경화학회(ESC/EAS) 등 글로벌 진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최대 용량의 스타틴 치료 이후에는 스타틴과 에제티미브의 복합제를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용량의 스타틴에 내약성을 갖지 못하는 많은 이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마틴 커콜)은 4월 27일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트라젠타®(성분명 리나글립틴)의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며 ‘트라젠타® 포텐 – Trajenta® ForTEN’ 버추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당뇨병 환자를 진료하는 국내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트라젠타의 10주년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심포지엄을 통해 지난 10년 간 트라젠타의 효과 및 안전성에 대해 평가한 다양한 임상 데이터를 재조명하고, 현재 당뇨병 치료의 리얼월드에서도 유효한 트라젠타의 임상적 가치를 공유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개최됐으며, 참여자들에게 보다 생동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서울관광재단에서 개발한 3D 가상행사 플랫폼인 ‘버추얼 서울 2.0’을 도입했다. 가상의 서울에서 컨퍼런스, 전시, 비즈니스 상담이 가능한 올인원 행사 솔루션 ‘버추얼 서울’을 통해, 참여자들은 서울시청과 DDP, 남산타워와 같은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를 배경으로 조성된 가상의 도시에서 360도 자유롭게 이동하며 각 랜드마크에서 진행되는 라이브 강의 및 콘텐츠 전시를 둘러보는 새로운 방식으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2021년 의약품 임상시험 승인현황’ 공동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2021년 임상시험 승인 건수는 842건으로 전년의 799건 대비 5.4% 증가했으며,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내에서 승인된 임상시험의 주요 특징은 △제약사 주도 임상시험 증가세, △국내 개발 의약품의 다국가 임상시험 증가, △호흡기계·심혈관계 분야 임상시험 크게 증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임상시험 전년 대비 유사수준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전체 국내 임상시험 842건 중 ‘제약사 주도 임상시험’이 679건(80.6%)으로 2020년 611건 대비 11.1% 상승했습니다. 반면 임상시험 실시기관 소속 연구자가 외부 제약사 등의 시험 의뢰 없이 학술연구 등을 목적으로 수행하는 ‘연구자 임상시험’은 전년 대비 다소 감소(25건↓)했다. 참고로 지난해 전 세계 기준 제약사 주도 임상시험은 2020년 대비 13.3% 늘어나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제약사 주도 임상시험 679건 중 다국가 임상시험이 412건(60.7%)으로 전년도의 355건 대비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4월 28일(목)부터 5월 8일(일) 오후 6시까지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의 졸업 예정자와 졸업생을 대상으로 2022년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는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자격이 확대돼, 4년제 대학의 3~4학년 재학생, 약학대학 5~6학년 재학생에 더해 졸업생도 지원할 수 있다. 대학원생의 경우 2년 미만의 회사 근무 경력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 접수는 한국화이자제약 온라인 인턴지원 웹사이트(http://pfizer.saramin.co.kr)를 통해 가능하다. 채용은 지원서 접수·서류전형·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면접이나 화상 면접으로 진행될 수 있다. 합격 여부는 각 전형 별 합격자에 한해 메일로 개별 통보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2년 7월 6일(수)부터 8월 25일(목)까지 약 2개월간 한국화이자제약의 각 부서에 배치돼 인턴 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이번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전개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될 예정으로, 인턴십 프로그램의 전 교육 과정이 재택근무, 화상미팅 등을 통해 진행될 수 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글로벌 제약업계
비바시스템즈코리아 (심현종 아시아 R&D 및 Quality 사업총괄/지사장, 이하 비바)는 미쓰비시다나베파마코리아 (대표이사 요모기다 오사무)에 보건의료전문가 레퍼런스 데이터 솔루션인 ‘비바 오픈데이터(Veeva OpenData)’ 및 고객 관리 솔루션인 ‘비바 멀티채널 CRM(Veeva Multichannel CRM)’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비바 오픈데이터는 전 세계적으로 약 1600만명의 글로벌 보건의료전문가와 의료기관의 검증된 프로필을 제공하는 비바시스템즈의 레퍼런스 데이터 솔루션으로 28일 국내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비바 오픈데이터는 보건의료전문가의 최신 정보를 주도적이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는 데이터 솔루션이다. 특히, 비바 오픈데이터는 기존 제약사에 제공해 오던 비바 멀티채널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과의 유연한 연동을 통해 담당자가 신속하게 고객 데이터 변화를 확인하고 최신 데이터를 통해 적극적인 영업·학술·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수 있게 했으며, 고객과의 활발한 상호작용(engagement)을 가능하게 했다. 비바 멀티채널 CRM은 효율적인 고객 관계 관리를 위한 솔루션으로 영업 담당자의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2022년 4월 27일 /PRNewswire/ -- 자이모 리서치(Zymo Research)와 스타 어레이(Star Array)는 오늘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비상장 바이오메디컬 기업 스타 어레이의 지분을 인수하기 위해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투자를 통해 자이모 리서치와 스타 어레이는 자이모 리서치의 핵산 정제 및 분석 기술을 스타 어레이의 엔지니어링 및 자동화 전문 기술과 결합하여 신흥 FRUO(연구 전용) 및 POCT(현장현시검사)를 포함한 진단 시장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된다. 스타 어레이, POCT 시장용 자동 핵산 추출/초고속 PCR 플랫폼 개발을 위해 자이모 리서치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받는다. 스타 어레이는 초고속 핵산 증폭 기술과 결합된 자동화된 (카세트 기반의) 핵산 정제 시스템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스타 어레이는 관련 키트 및 소프트웨어와 함께 주력 제품인 초고속 qPCR 플랫폼 엑스다이브™(XDive™)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유전자 분석기를 제조하고 판매한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스타 어레이는 엑스다이브™ 시스템을 활용해
텍사스주 오스틴, 2022년 4월 27일 /PRNewswire/-- 획기적인 EV(세포밖소포체)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재생 생명공학 기업인 다이렉트 바이올로직스(Direct Biologics)는 오늘 FDA가 자사의 임상시험용 EV 신약 ExoFlo를 사용하여 코로나19로 인한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ARDS)을 치료하기 위한 3상 임상 시험 진행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다이렉트 바이올로직스는 현재까지 임상시험용 신약(IND) 적응증에 대해 FDA에서 3상 시험에 대한 승인을 받은 최초이자 유일한 EV 기업이다. 3상 시험은 FDA가 EV 치료를 위해 승인한 최초의 RMAT(재생의학 첨단 요법)의 지정 후원하에 진행되어 다이렉트 바이올로직스는 FDA 역사상 공식적으로 RMAT를 받은 70개 기업 중 한 곳이 된다. 패스트 트랙 및 획기적인 지정과 마찬가지로, RMAT는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능력을 증명하는 유망한 재생의학에 대한 승인을 촉진하기 위해 FDA에서 마련한 지정이다.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마크 아담스(Mark Adams)는 "FDA에서 3상 시험에 대한 승인을 받은 것
한국의 자살률과 우울증 유병률은 OECD 1위이다. 지난 17년 동안 자살률은 1위였고, 우울증 치료율은 OECD 최저이다. 우울증이 자살의 가장 흔한 원인이므로, 우울증 치료율을 높이지 않는 한 한국의 자살률을 낮출 수 없다. 그동안 우울증 치료와 자살예방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못하였던 신경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내과, 마취통증의학과 의사들이 직접 행동에 나섰다. 4월 26일 대한신경과학회, 대한가정의학회/의사회,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대한노인의학회, 대한마취통증의학과의사회가 함께 대한우울자살예방학회를 창립했다. 초대 회장으로 홍승봉 교수(삼성서울병원 신경과)가 선출되었고, 부회장은 강재헌 교수(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김재유 원장(산부인과), 김한수 원장(내과), 박학수 원장(마취통증의학과), 신동진 교수(가천의대길병원 신경과)가 선출됐다. 그동안 우울증 치료와 자살예방은 정신건강의학과에만 주로 의존하였었지만 이제는 신경과, 가정의학과, 산부인과, 내과(대한노인의학회 소속), 마취통증의학과에서도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그럼 우울증 치료의 접근성이 6.4배로 증가한다. 나중에 내과, 소아청소년과도 우울증 치료에 합류하면 우울증 치료 접근성은 1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는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 소위에 상정될 예정인 간호단독법안과 관련해 “우리나라의 보건의료체계의 대혼란을 가져오고, 특정 직역의 이기주의로 인해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간호사법 제정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서울시의사회는 동 법안에 대해 그동안 수차례 성명과 1인 시위를 통해강력한 반대 입장을 밝혀 왔으며,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보건의료 10개 단체가 간호단독법 제정 논의 중단 및 제정안 폐기를 촉구한 것을 언급했다. 서울시의사회는 “간호단독법안은 의료법의 취지와도 맞지 않게 간호사의 독단적 지위를 인정함으로써 현행 대한민국 보건의료체계를 뿌리부터 흔들 것이 분명하다”며 “또한 간호사는 의사의 진료 보조에서 벗어나면서 다른 직역들을 간호사의 지도하에 둠으로써 현행 보건의료 여러 직역간의 유기적 협력 구조를 훼손할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특정 직역에 대한 단독법 제정시 다른 보건의료 직역의 단독법 제정 요구로 인해 의료법을 위시한 현행 법체계가 누더기처럼 변질 될 것이라는 우려다. 아울러 “졸속으로 제정되는 간호법은 우리나라 의료직역 및 보건의료체계의 대혼란을 가져올 것이다.
코로나 시국에 따라 병원의 단체적인 활동에 제한이 많은 현재 ‘방문의료재활’ 도입의 필요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나오고있다. 대한재활의학회(방문석 회장, 김덕용 이사장)는 2022년 4월 22일과 23일 양일에 걸쳐 백범기념관에서 2022년 대한재활의학회 춘계학술대회를 온·오프 하이브리드로 개최헀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방문의료재활”이라는 주제로, 공공의료 이슈에 대한 강연과 토론이 진행 됐다. 대한재활의학회 방문석 회장과 김덕용 이사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국립재활원의 김동아 중증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은 ‘방문의료재활의 정의 및 서비스 내용’에 대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하였고, ‘커뮤니티케어에서 방문의료재활의 수가 및 재원에 대한 고찰’이라는 주제로 상지대학교 의료경영학과 송현종 교수의 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방문의료재활 관련 현황 및 향후 정책방향’을 주제로 보건복지부 이중규 보험급여과장의 발표가 있었다. 이후 여러 재활의학과 의사들이 참여해 방문의료에 대한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방문의료재활의 정의 및 서비스 내용’에 대한 발제를 맡은 국립재활원의 김동아 센터장은 현재 의료법 상에서는 방문의료재활의료가 시행되고 있지 않지만, 여러 공공사업에서 방문의료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째 10만명 이하로 발생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가 62일만에 500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4월 27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46명, 사망자는 14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2466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만 6750명, 해외유입 사례는 37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7만 678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08만 6626명(해외유입 3만 1877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4월 27일 0시 기준 1차접종자 861명, 2차접종자 998명, 3차접종자 7159명, 4차접종자 21만 3278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2만 5061명, 2차접종자수는 4454만 512명, 3차접종자수는 3308만 3544명, 4차접종자수는 124만 9409명이라고 밝혔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은 정부의 방역지침 변경으로 기존임상시험 전담 생활치료센터가 2개소로 축소됨에 따라, 임상시험 참여가 가능한 실시기관이 다음과 같이 변경된다고 밝혔다. 임상시험 참여는 ‘임상시험 참여지원 상담센터(1577-7858)’, ‘코로나19임상시험포털(https://covid19.koreaclinicaltrials.org)에서 신청하며, 임상시험 전담 생활치료센터 또는 임상시험 실시기관(병원) 중 희망하는 곳으로 선택 가능하다. 시험약의 효과 입증을 위해 PCR 또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후 3일 이내에 신속히 참여 신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시기관 임상시험은 연구자와 연락하여 사전 스크리닝 후 대상자로 선정되면 실시기관에 입원해 참여하게 되며, 퇴원 이후에는 외래를 통해 추적 관찰이 진행된다. 임상시험 참여를 위한 실시기관 방문을 위해서는 치료목적의 대면 진료에 준하여 도보, 개인차량, 방역택시 등을 이용하면 된다. 배병준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 이사장은 “임상시험 참여를 희망하는 참여자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감염병임상시험센터 등 임상시험이 가능한 기관의 추가 확보에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