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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소화기학회는 2022년 4월 16일에서 4월 17일까지 이틀간 Seoul International Digestive Disease Symposium(이하 SIDDS) 2022 및 대한소화기학회 춘계 학술대회(이하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SIDDS 2022는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비대면 온라인 학술행사로 기획돼 ‘Promise for the future in gastroenterology - Debunking myths, Decoding complexity, and Transforming outcomes’란 주제로 7개국 132명의 국내외 석학들이 연자로, 18개국 2135명이 등록 참여했다. SIDDS는 30년 전통의 소화기학 국제심포지엄으로, 4월 15일에 30주년 기념식을 거행해 새로운 미래로의 도약을 다짐했고 제1회 SIDDS 조직위원장을 역임한 故김정룡 전 서울대 명예교수에게 공로패를 헌정했다. 4월 16일과 4월 17일 양일에 각각 지난 30년의 역사를 연대별로 회상하는 “At the Forefront of Challenges and Changes” 특별 강의와 故김정룡 전 서울대 명예교수 기념 강의가 진행됐다. 국내외 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대비 7000여명 감소해 10만명대 초반을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4월 20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08명, 사망자는 16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1520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만 1302명, 해외유입 사례는 17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1만 131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58만 3220명(해외유입 3만 1635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4월 20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687명, 2차접종자 913명, 3차접종자 6357명, 4차접종자 5만 5261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1만 4740명, 2차접종자수는 4452만 9088명, 3차접종자수는 3302만 4450명, 4차접종자수는 54만 8319명이라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해 직제개편으로 보장지원실을 보건의료자원실로 명칭을 변경했다. 보건의료자원실은 올해 병상, 인력, 장비 등 우리나라 보건의료자원 전반을 관리하는 곳이다. 건보공단 전문기자협의회는 19일 원주 본원에서 보건의료자원실 김지영 실장을 만나 올해 중점 사업계획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편집자 주] -보건의료자원실의 주요업무와 올해 중점 사업계획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보건의료자원실은 보건의료인력지원전문기관, 병상수급 및 특수의료장비 관리 업무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관련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은 보건의료인력지원전문기관 업무로는 보건의료인력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및 인권침해 상담센터 운영 활성화, 간호사 야간근무 가이드라인 모니터링, ‘공공‧지역의료인력 양성관리 및 지원’사업 등이 있습니다. 병상수급 및 특수의료장비 관리를 위해서는 정부의 병상수급 기본시책 수립을 위한 정부 정책 지원, 특수(MRI‧CT)의료장비 설치와 인정기준 마련 등 정부 정책지원, 코로나19 관련하여 요양병원 종사자 PCR 검사 및 백신접종 유무 등 요양병원 감염 발생 예방을 위한 관리시스템 운영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끝으로 간호간병
세계 백신 회의에서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복합 백신 및 계절성 인플루엔자 백신에 대한 새로운 데이터 발표 노바백스 코로나19 백신인 NVX-CoV2373의 업데이트된 내용을 강조하기 위한 다양한 초록 및 프레젠테이션 제공 메릴랜드주 게이더스버그, 2022년 4월 19일 /PRNewswire/ -- 심각한 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차세대 백신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데 전념하고 있는 생명공학 회사인 노바백스(Novavax, Inc., Nasdaq: NVAX)는 2022년 4월 18일~21일 워싱턴 DC에서 진행하는 세계 백신 회의(World Vaccine Congress, 이하 'WVC')에서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복합 백신 및 계절성 인플루엔자 백신 임상 시험에 대한 데이터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WVC와 2022년 4월 23일~26일 포르투갈
대한약사회(회장 최광훈)가 한시적 비대면 진료 법제화 시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하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방안’ 고시의 즉각적인 폐지에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대한약사회는 윤석열 당선인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18일 비대면 진료 약배달 플랫폼 업체를 방문해 “산업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재진 환자에 대한 비대면 진료 법률 개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약사회는 “보건복지부가 2020년 2월 공고한‘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방안’ 고시는 졸속이며 허점투성이다.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진료를 예외적으로 허용한다면 그 내용이 체계적이고 세밀해야 하며, 보건의료 전문가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했어야 한다.”며 “‘한시적 비대면 진료 허용방안’ 고시는 질병 치료와 상관없는 증상까지 무제한적으로 처방을 허용해 의료쇼핑을 부추기고 보건의료체계의 근간을 뒤흔들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의 한시적 고시를 악용한 비대면 진료 플랫폼 업체들이 난립하고 있고, 불법·과장광고를 통한 환자 유인행위가 도를 넘어서고 있음에도 고시 시행 2년 동안 정부는 모르쇠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소폭 상승해 다시 10만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4월 19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34명, 사망자는 13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1354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만 8484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1만 850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47만 1940명(해외유입 3만 1618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4월 19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786명, 2차접종자 974명, 3차접종자 8380명, 4차접종자 5만 474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1만 3799명, 2차접종자수는 4452만 7909명, 3차접종자수는 3301만 7514명, 4차접종자수는 49만 1895명이라고 밝혔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병원장 유경호)은 ‘영상검사 배정 최적화 AI 모델’(사업총괄책임자 이미연 한림대성심병원 커맨드센터장) 개발을 위해 4월 7일 ㈜피플앤테크놀러지와 2022년 AI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맺었다. 영상검사 배정 최적화 AI 모델은 환자마다 다른 MRI 검사시간을 AI가 예측해 검사와 검사 사이 공백 시간을 최소화하는 환자맞춤형 예약 시스템이다. 최근 MRI 건강보험 적용에 따라 영상검사 건수가 급증하고, 이로 인해 병원마다 MRI 검사 예약업무가 포화상태에 있다. 이 모델이 적용되면 환자는 검사 대기시간이 줄고 병원은 운영 효율을 높일 수 있다. 두 기관은 7개월간 영상검사 배정 최적화 AI 모델을 개발해 ㈜피플앤테크놀러지의 병원 효율화 AIoT 솔루션인 인도어플러스 스마트케어(IndoorPlus+ SmartCare)에 탑재시킬 계획이다. 인도어플러스 스마트케어(IndoorPlus+ SmartCare)솔루션은 의료기기들을 연동해 병원 내 모든 상황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헬스케어 분야에 특화된 플랫폼이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앞으로 ▲MRI 검사소요시간 예측 모델 ▲MRI 검사 배정 가능 슬롯 추출 모델 ▲환자 맞춤형 예약 추천 모델
*빈소 광주 만평장례식장 201호, *발인 4월 20일, *010-2424-8158 코로나19로 인해 조문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이사장 강도태) 코로나19 방역정책의 과학적 근거 마련과 감염병 학술연구의 활성화를 위한 민·관 공동 연구의 연구자 공모를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 31일, 건보공단과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코로나19 전주기 자료와 전국민 국민건강정보를 결합한 코로나19 빅데이터를 연구기관에 개방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연구자 공모는 국민적 관심 및 정책 중요도에 따라 선정된 △만성질환의 코로나19 위험도 평가 △코로나19 감염 후유증 연구 등 6건의 과제에 대해 추진하며, 연구자는 연말까지 7개월 동안 연구를 총괄하게 된다. 연구자에게 제공되는 자료는 공단의 국민건강정보와 코로나19 자료를 연계한 DB이며, 데이터 개방 안전성을 위해 철저한 비식별화 조치와 별도의 연구심의 절차를 거쳐 공단의 폐쇄망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공모 자격은 관련 분야에서 박사학위 또는 전문의 자격 취득 후 경력 3년 이상의 국내 연구자이며, 건보공단 홈페이지에서 연구계획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하여 방문 또는 우편(전자우편 포함)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의 세부 사항은 건보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 및 모바일 앱 (The건강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첫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만명 아래로 뚝 떨어졌다. 일일 확진자가 5만명 아래로 집계된 것은 68일 만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4월 18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50명, 사망자는 13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1224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만 7729명, 해외유입 사례는 14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4만 774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35만 3495명(해외유입 3만 1599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4월 18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23명, 2차접종자 15명, 3차접종자 110명, 4차접종자 178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1만 2578명, 2차접종자수는 4452만 6494명, 3차접종자수는 3300만 8773명, 4차접종자수는 44만 1002명이라고 밝혔다.
한국룬드벡(대표 오필수)은 18일 창립 20주년을 맞아 동해안 산불 피해 이재민의 주거 환경 재건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주거복지 국제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에 기부했다.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은 한국룬드벡은 창립 기념일(4월 18일)을 의미 있게 기념하고, 지난 3월 4일 경북 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거주시설을 잃은 이재민들에게 안정적인 거처를 제공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기부금을 마련하게 됐다. 한국해비타트는 열악한 주거 환경 속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에 힘써온 단체로,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 1000만원은 동해안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장기 거주가 가능한 모듈형 홈 1채의 목구조 공사와 창호 공사, 기타 자재 부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룬드벡 오필수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한순간에 터전을 잃은 이재민과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응원한다”라며 “코로나19라는 불가피한 상황으로 인해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은 진행하지 못하지만,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룬드벡은 덴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자녀의 의대 편입과 아들 병역 판정 등에 대해 어떠한 부당항 행위도 없었다며 일각의 논란에 대해 일축했다. 자녀 편입학과 관련해서는 교육부에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요청하는 한편, 아들 병역에 대해서는 국회가 지정하는 의료기관에서 재검사 및 진단을 받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호영 후보자는17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기자회견을 개최해 그간 제기된 의혹에 대해 설명했다. 정 후보자는 “국민들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송구한 마음이다. 그간 제기된 의혹들은 객관적인 사실에 근거하고 있지 않고, 자녀의 의대 편입이나 아들의 병역 판정에 있어서 지위를 이용한 어떠한 부당한 행위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관련 의혹이 지속 제기되는 상황에서 정 후보자는 “보다 객관적인 검증을 위해 자녀의 편입학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 대한 교육부의 철저한 조사가 최대한 신속히 이뤄지기를 요청한다”며 “또 병역 판정에 대해서는 국회가 지정한 의료기관에서 아들의 척추질환에 대한 검사와 진단도 받겠다”고 발표했다. 아울러 향후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취임 시 지난 40여 년간 지역의 의료현장에서 활동한 전문성과 코로나19에 대응한 그간의 경험을 기반으로 국민들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엿새 만에 10만명 아래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4월 17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93명, 사망자는 20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1092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만 2983명,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9만 300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30만 5752명(해외유입 3만 1585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4월 17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1778명, 2차접종자 1199명, 3차접종자 8084명, 4차접종자 1만 6135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1만 2548명, 2차접종자수는 4452만 6471명, 3차접종자수는 3300만 8629명, 4차접종자수는 44만 781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감소세를 이어가며 나흘째 10만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4월 16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13명, 사망자는 27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889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만 7886명, 해외유입 사례는 3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0만 791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21만 2751명(해외유입 3만 1567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4월 16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5338명, 2차접종자 3139명, 3차접종자 2만 5186명, 4차접종자 6만 6711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1만 544명, 2차접종자수는 4452만 5201명, 3차접종자수는 3300만 241명, 4차접종자수는 42만 3814명이라고 밝혔다.
의-한 간 협진 활성화를 위한 4단계 시범사업이 15일부터 시행됐다. 보건복지부는 작년 11월 제25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 의-한 협진 시범사업 추진계획이 보고됐으며, 올해 3월 공모를 거쳐 전국 75개 의료기관이 시범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의-한 협진 시범사업은 2016년 7월부터 3단계(1단계(2016년 7월∼), 2단계(2017년 11월∼), 3단계(2019년 10월∼))에 걸쳐 시행됐다. 4단계 시범사업은 2024년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1단계 사업 기간에는 13개 기관이 참여했고, 협진 시 환자 본인부담 제도를 개선했다. 기존에는 한 기관에서 같은 날에 동일 질환으로 의과, 한의과 진료를 모두 받을 때 후행 진료는 전액 본인이 부담했으나, 시범사업을 통해 후행 진료도 통상적인 건강보험 본인 부담률을 적용받도록 했다. 2단계 사업 기간에는 45개 기관이 참여했고, 협의진료료 수가가 도입됐다. 협의 진료료는 의사와 한의사가 협의해 행하는 진료행위에 대한 수가로, 첫 협진에 대한 ‘일차 협의진료료’와 그 이후 진행되는 협진에 대한 ‘지속 협의진료료’로 구분(지속 협의진료료는 일차 협의진료 2주 후부터 산정 가능)된다. 3단계 사업 기간
코로나19 감염 이후 증가하는 후유증과 합병증 발생 확률에 대해 경고하는 의견이 제시됐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장내과 장태익 교수는 1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으로 개최한 ‘제5회 보건의료 빅데이터 연구 학술대회’에서 ‘코로나19 감염 후유증‘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장태익 신장내과 교수는 “코로나 감염이후 증상이 지속되거나 지연되고 증상이 4주동안 지속되고 폐, 심장, 뇌 등 장기들에서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대 이것을 롱 코비드, 혹은 Post-acute COVID-19 syndrome 이라고 명칭한다”고 전했다. 장태익 신장내과 교수는 “다른 코로나바이러스와 달리 현재 유행 중인 SARS-CoV-19에 의한 코로나-19의 여러 장기에 미치는 후기 합병증 가능성은 매우 이례적이기 때문에 국민건강보험데이터를 이용해 코로나-19감염 이후 생존자들에서 단기 혹은 장기 후유증의 위험이 증가하는지 규명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밝혔다. 연구 대상자는 2020.1.1~2020.12.31까지 20세 이상 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대조군은2021.12.31 까지 코로나19와 독감 진단이 없었던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바이오의약품 산업이 라이선스 딜의 임상 Early stage 집중과 M&A를 통한 혁신 신약 개발에 주목하며 갈수록 발전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신약 개발에 대해서는 ‘Fragmentation or Concentration’, ‘Regulation or Innovation’, ‘Research or Development’ 등의 과제도 남겨졌다. 15일 보건산업진흥원이 개최한 ‘제12회 헬스케어 미래포럼’에서 허경화 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 대표가 ‘글로벌 의약품의 산업 동향 및 개발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허 대표에 의하면 2020년 글로벌 시장은 6.3% 성장했다. 허 대표는 “모더나, 화이자 등 코로나19 백신의 생산량이 늘어나 바이오의약품 시장이 15% 성장했다.”며 “2026년까지 바이오의약품 시장을 예측하면 1350조에 이르는 시장이 될 것이고, 연평균 약 6%의 시장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다.”고 했다. 특히 “신기술 기반의 분야가 급성장하고 있다. 단일클론항체의 성장률은 26%, Cell&Gene therapy의 성장률은 50%를 상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개발 동향으로는 “지난 해 글로벌 신약의 FDA 허가가 그 전에
간호단독법 제정의 부당함과 위험성을 알리기 위한 의료계 인사들의 국회 앞 릴레이 1인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4월 13~15일에는 한국여의사회 윤석완 회장, 의협 박종혁 의무이사, 여의사회 백현욱 차기회장 순으로 바통을 이어받았다. 이들은 국회 앞을 오가는 시민들과 국회 관계자들을 향해 “간호단독법은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우리나라 보건의료체계를 붕괴시킬 악법”임을 강조하며 법안 저지를 위한 행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4월 13일) 대한의사협회 윤석완 부회장은 “간호법의 가장 큰 폐해는 현행 의료법보다 우선 적용하는 특별법의 지위를 부여해 보건의료 정책의 근간을 붕괴시키고,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와 의료의 질 저하를 가져온다는 데 있다”고 지적했다. 윤 부회장은 “만약 간호법안의 내용대로 간호사의 업무가 의사의 지도하에 시행하는 ‘진료의 보조’가 아닌, 의사의 처방 하에 시행하는 ‘환자 진료에 필요한 업무’로 변경된다면 간호사가 의사의 면허범위를 침범하는 불법의료행위가 자행될 것”이라며 “독립된 공간에서 단독으로 진료할 수 있는 독립 의료기관 개설로 결국 질 낮은 의료기관이 양산될 것이다”라고 우려했다. (4월 14일) 대한의사협회 박종혁 의무이사
2년 넘게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다음 주부터 해제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15일 본부장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부처, 17개 광역자치단체, 18개 시·도 경찰청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일상회복지원위원회와 관계부처 및 17개 시·도 회의 등을 통해 거리두기 조정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의견수렴을 했다. 일상회복지원위원회에서는 거리두기 전면 해제 또는 대폭 완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경제민생·사회문화·자치안전분과 등은 유행 감소세, 거리두기 효과성, 민생경제 등을 고려해 전면 해제 또는 대폭 완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었고, 방역의료분과 등 전문가들도 정점을 지난 것으로 평가되는 상황에서 거리두기 해제에 동의하며, 다만 마스크 해제는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지방자치단체는 대체로 거리두기 해제 의견이 우세했으나, 실외 마스크는 이번에 해제하자는 의견과 속도조절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이에 정부는 확연한 감소세 진입, 안정적 의료체계 여력이 확인됨에 따라 현행 거리두기 조치를 대부분 해제하기로 했다. 앞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감소세를 보이며 사흘째 10만명대를 유지한 가운데 위중증 환자가 이틀연속 900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4월 15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99명, 사망자는 26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616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만 5832명, 해외유입 사례는 14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2만 584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610만 4869명(해외유입 3만 1538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4월 15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1417명, 2차접종자 1549명, 3차접종자 1만 4958명, 4차접종자 3만 1271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0만 4871명, 2차접종자수는 4452만 1723명, 3차접종자수는 3297만 4504명, 4차접종자수는 35만 6651명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