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x텔레DaisoDB%✅{스웨디시디비!(ㄱ'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21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5월 24일부터 29일까지 5박 6일간의 일정으로 광주광역시,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와 함께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개최된 ‘Ulaanbaatar Travel Expo 2022’에 참가해 광주시의 수준 높은 의료를 알리며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주춤했던 의료관광객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몽골을 방문한 광주시 방문단은 광주광역시청, 광주의료관광지원센터, 조선대병원, 조선대치과병원, 전남대병원, 건강관리협회 등으로 구성됐다. 조선대병원은 임동훈 부원장, 신병철 진료부장, 최지윤 대외협력실장, 조선대학교는 민영돈 총장, 김봉철 대외협력처장, 조선대치과병원은 손미경 병원장을 포함한 총 8명을 파견했다. 25일에는 조선대병원에서 연수를 마친 몽골 의료진을 포함해 50여 명이 모여 동문의 밤 행사를 개최했고, 26일에는 민영돈 총장과 임동훈 부원장 등이 몽골 정부청사를 방문해 사이부얀 아마르사이한(Sainbuyan Amarsaikhan) 부총리를 면담하고 몽골과 조선대학교, 조선대병원간의 교육과 의료에 대한 그간의 교류활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현지 의료관광 유치업체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김병식)이 로봇수술 200례를 달성했다. 지난해 12월 100례 달성 이후 5개월만이다. 약 1년간 진료과별 로봇수술 현황은 ▲비뇨의학과 91례 ▲일반외과 56례 ▲산부인과 44례 ▲흉부외과 9례 순으로 집계됐다. 이 중 암수술은 128례(64%)였으며, 경기북부 지역뿐만 아니라 서울, 대전/충청권, 강원도 등 타지역에서 내원한 환자들도 다수 포함됐다. 박진성(비뇨의학과 교수, 사진 가운데) 로봇수술센터장은 “의정부을지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전립선암, 신장암 및 요로 재건 등 비뇨기계 질환을 비롯해 갑상선암, 위암, 직장암 등의 외과 질환, 각종 산부인과 질환과 폐암 등 고난도 수술로 환자에게 최상의 만족도와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 다빈치 Xi로봇 수술 장비 등 최상의 진료 환경을 구축한 의정부을지대병원은 ‘EMC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당일 접수 및 검사를 신속하게 제공하며, 암환자 등 중증질환자를 대상으로 최단 1주일 이내로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백남종, 이하 재단)이 6월 8일(수) 14시 50분, ‘국산 의료기기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 세미나’를 역삼아르누보 호텔 3층 메인홀에서 개최한다. 세미나는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된다. 이번 세미나는 의료기기 품목별 주요 최신 동향을 알리고, 글로벌 시장 진입 전략 수립을 위해 마련됐으며, 6월 세미나의 의료기기 분야는 ‘체외진단 의료기기’이다. 세미나에 앞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업 간의 간담회가 있을 예정이며, 간담회 이후 세미나가 진행된다. 세미나는 ‘엔데믹 시대, 체외진단 의료기기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세미나의 좌장은 은평성모병원 이제훈 교수이며, 발표자와 발표주제는 ▲(주)레피젠 강창영 부장 ‘감염병 신속진단키트의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 ▲서울대병원 송상훈 교수 ‘체외진단 의료기기 기술로드맵’, ▲에이비메디컬(주) 김영균 대표 ‘검체의 수집-운송-보관 전문기술 확보 방안’, ▲(주)바이오메듀스 박애자 연구소장 ‘체외진단 의료기기 국제표준 동향과 글로벌 제품 동향’, ▲(주)메디안디노스틱 박중영 연구소장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정밀의료와 맞춤의료를 위한 진단시스템
지난 5월 27일,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 이하 협회)는 협회 결핵전문의(김희진 글로벌협력원장)가 포함된 이동검진팀을 구성하여 울릉도 섬마을 어르신 결핵검진 및 사회공헌을 실시했다. 이번 울릉도 결핵검진은 정부에서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매년 1회 검진을 받도록 권고하고 있음에도 정기적인 결핵검진이 쉽지 않은 섬마을 보건의료 여건을 고려하여 마련됐다. 협회 대구경북지부 이동검진팀은 9시부터 6시간에 걸쳐 현장을 방문한 130여 명의 어르신에게 흉부 X-선 결핵검진을 실시했으며 촬영된 영상은 결핵전문의(김희진 글로벌협력원장)가 현장에서 1차 판독 후 협회 중앙영상판독센터로 전송되었다. 결핵 및 영상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된 중앙영상판독센터의 실시간 판독을 통해 검진인원 중 7.3%에 달하는 10명의 결핵유소견자·유증상자가 발견되어 즉각적인 객담 채취가 병행되었다. 지난해 업무 협약을 통해 농어촌 어르신 건강검진을 함께 실시하고 있는 한국실명예방재단도 현장에서 안(眼)검사를 진행했다. 이동검진팀의 울릉도 입도로 시작된 이번 검진은 협회의 ‘찾아가는 섬마을 어르신 결핵검진’ 취지에 공감한 200여 명의 기부자가 함께했기에 이뤄질 수 있었다. 협회는 지난해 도선료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는 5월 31일 14시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바이오·백신 소부장 연대협력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0년 9월 협의체 발족 이후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 성과를 점검하고 수요·공급기업간 상생협력 촉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최근 국내 기업들의 바이오 분야에 대한 투자 증가로 현재 세계 2위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원부자재 공급망 확보가 핵심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글로벌 원부자재 기업 투자유치와 더불어 핵심 품목 기술 국산화를 중점 추진하고 있으며,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를 위한 민관 협력 플랫폼으로 연대협력 협의체가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 대기업들은 대부분의 핵심 원부자재와 장비를 미국·유럽 등 선진국 소수기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기술 국산화 필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소부장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오늘 발표에 나선 셀트리온은 바이오의약품 연구 및 생산에 필요한 소부장 핵심 품목 국산화를 위해 국내 중소기업에게 R&D 컨설팅을 제공하고, 상생 협력 노력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며, 삼성바이오
동화약품(대표이사 한종현)은 30일, BK메디케어(대표이사 박영준)와 ‘의료용 밴드∙창상피복재 등 의료기기 공동 개발 및 영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탄력밴드 및 일반PVC밴드, 방수PU밴드를 포함한 의료용 밴드, △하이드로콜로이드 원단을 활용한 다양한 창상피복재 제품군 라인업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마케팅∙영업을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한편 BK메디케어는 의료용 밴드 전문제조업체로, 2013년에 1월 설립됐다. 삽지후지 삽입 특허, 얇은 가장자리의 하이드로콜로이드 등 각종 특허와 의료용 밴드 제작 기계 설비 기술을 보유했다. 현재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처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원에이드 밴드와 글로벌 시장 수출 브랜드 닥터스 밴드 등을 생산, 판매하는 중이다.
신규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가 본격 출시를 위한 최종 단계에 들어섰다. 메디톡스(대표 주희석, 오경석)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 미간주름 개선을 적응증으로 신규 톡신 제제 ‘뉴럭스(NEWLUX, MBA-P01)’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31일 밝혔다. ‘뉴럭스’는 ‘MBA-P01'의 공식 제품명으로 새로움(NEW)과 빛의 세기를 나타내는 ‘럭스(LUX)’가 결합돼 ‘새로운 빛’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는 개선된 최신 공정을 적용해 불순물에 의한 오염 가능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균주 배양 과정에서 비동물성 배지만 사용했으며, 화학물질 처리 과정을 원천 배제해 독소 단백질의 변성을 최소화함으로써 제품의 안정성을 높였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된 ‘뉴럭스’는 지난 2020년 9월 호주에서 임상 2상을 마쳤으며, 지난 4월 3상 임상시험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메디톡스코리아 주희석 대표는 “이번 허가 신청으로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의 출시가 최종 단계에 들어섰다”며, “뉴럭스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글로벌 톡신 시장을 석권하는 게임 체인저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대웅제약과 영국 아박타가 합작 설립한 아피셀테라퓨틱스(대표 전승호, 유종상)가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과 ‘세포·유전자 치료 분야의 혁신적 연구개발’을 위한 공동연구협력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삼성서울병원 일원역캠퍼스에서 아피셀테라퓨틱스 유종상 대표, 김기남 연구소장, 안경훈 전략기획실장, 최승현 수석연구원을 비롯해 삼성서울병원 이규성 연구부원장 겸 미래의학연구원장, 장윤실 세포·유전자치료연구소장, 이지훈 유전자치료연구센터장, 장종욱 GMP세포생산팀장이 참석해 협약서를 교환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유전자 도입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의 동향 및 기술정보 교환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과 관련된 국가과제 공동연구 수행 등에 상호협력 할 계획이다. 아피셀테라퓨틱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전자 도입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 분야에서 연구자 주도형 임상연계 연구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삼성서울병원과 국가과제를 공동 수행함으로써 세포유전자 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고, 연구개발 시스템 등 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종상 아피셀테라퓨틱스 대표는 “최고 수준의 의료진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김재화)은 소화기내과 유준환 교수가 최근 ‘2022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Intestinal Research 저널 최다 피인용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Intestinal Research 최다 피인용상’은 대한장연구학회 국제학술지 Intestinal Research에 게재된 논문 중 최근 2년간 가장 많이 인용된 논문의 교신저자에게 주는 상이다. 이번 수상 논문인 ‘Fibrostenotic strictures in Crohn’s disease(크론병의 장 협착증)’은 크론병의 합병증인 장협착의 메커니즘, 예측,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발표한 것이다. 크론병 환자는 대식세포와 T세포로 인해 분비된 염증 물질로 비정상적인 장섬유아세포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어 세포 외 기질이 과축적 되면 장벽이 두꺼워지고 장이 좁아져 장협착이 일어난다는 메커니즘을 제시했다. 이 논문은 많은 논문에서 인용되며 염증성 장질환 장섬유화의 새로운 진단 기법 및 치료 방향을 제시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크론병은 식도에서 항문에 이르기까지 소화관 중 어느 부위에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 질환으로 유전적 요인, 면역 요인, 환경 요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AI·5G 기반 대규모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의 사회문제 해결 분야에 선정됐다. 한림대성심병원은 ‘고령화 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의료진 보조 및 긴급대응 로봇’을 주제로 의료 체계와 로봇 산업을 융합한 대규모 실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로봇 전문 플랫폼 서비스 ‘마로솔’을 보유한 ㈜빅웨이브로보틱스가 참여한다. 해당 사업을 통해 고령 인구와 재택 치료자에 대한 메디컬케어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 IoMT 기술 기반 원격 환자 모니터링 센터에서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불안정한 생체 정보를 감지하면 의료진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로봇을 활용해 지원한다. 이 과정에서 3종의 로봇이 투입돼 빠르고 전문적인 대처를 보조할 예정이다. 병원 내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는 데에도 로봇을 적극 활용한다. 안내 로봇을 활용해 고령 환자 길안내 서비스를 구축하는 한편, 비정기적으로 발생하는 소모품 및 검체 이송 업무, 원내 방역 등에도 로봇을 도입하면서 의료진은 환자 직접 진료에 집중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한림대성심병원 커맨드센터가 사업 전반을 담당하여 로봇 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5종
휴메딕스의 ‘폴리뉴클레오티드나트륨(이하 PN)’ 기술력이 국가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 국가 연구 과제로 선정됐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ATC+)’에 자체 연구개발 중인 ‘평균분자량 1000kDa 이상의 고분자량 의료용 폴리뉴클레오티드(PN) 생산기술개발을 통한 골관절염주사제 및 창상피복재 응용제품 개발’ 과제가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은 휴메딕스의 PN 생산 및 연구에 대한 기술 가치뿐 아니라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산업 혁신 핵심 주체로의 성장 잠재력과 가능성, 경제적 가치를 인정받았다는데 의의가 있다. 휴메딕스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4년간 약 20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의료용 PN 생산기술 국산화를 추진하고, PN을 이용한 복합 관절주사제, 창상피복재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 제품의 최적화된 효능·효과를 밝히기 위해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과 공동 연구도 진행한다. 휴메딕스 관계자는 “우수기업연구소 육성사업(ATC+)은 미래 국가 성장에 기여할 핵심 기술을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목적이 있어 선정되기 어려운 정부과제다”며 “정부로부터 휴
GC녹십자웰빙이 기능성 원료 사업을 확장하는 데 시동을 걸고 있다.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최근 일본 ‘헬씨나비(Healthy Navi)’社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GC녹십자웰빙의 기능성 천연물 원료인 ‘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그린세라-에프)’의 일본 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협력 관계를 견고히 하기 위한 것이다. GC녹십자웰빙의 기능성 원료가 해외 시장에 진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GC녹십자웰빙의 자체 개발 기능성 원료가 일본 시장에 진출하는 초석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혜정 GC녹십자웰빙 사업개발본부장은 “헬씨나비社는 최근 ‘일본국제식품소재 박람회(IFIA)’에 참가해 그린세라-에프를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향후에도 자사가 보유하는 기능성 원료의 해외 진출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동덩굴꽃봉오리추출물’은 식약처로부터 위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 받았다. 이 원료는 비임상 시험을 통해 항산화, 항염, 위점막 보호 및 위점액 양의 증가 등 위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 확인됐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지난 26일, 의료진 대상 ‘백스퍼트(Vxpert, Vaccine + Expert) 웨비나’를 개최하고 폐경 여성 환자에서의 폐렴구균 예방접종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웨비나는 폐경 여성의 면역력 감소로 인한 감염질환 위험성을 시사하고 특히 폐렴구균 감염 위험성에 따른 예방백신 접종 및 인식 개선 필요성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연자로 나선 이사라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최근 대한폐경학회에서 발표한 폐경 여성을 위한 예방접종일정표를 바탕으로 국내 폐경 여성 환자에서의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위험과 더불어 폐렴구균 예방백신 접종을 통한 질환 예방 중요성을 강조했다.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한국 폐경 여성 조사에 따르면, 국내 평균 폐경 연령은 약 50세로 알려져 있다. 폐경 여성은 호르몬 이상 등으로 인한 면역력 감소와 함께 연령 증가로 인한 당뇨병, 만성 신질환, 심혈관질환, 뇌혈관질환 등 합병증이 동반될 뿐 아니라, 다른 신체 기능이 저하돼 있는 경우가 많아 감염질환의 발생위험이 높다. 때문에 폐경에 접어든 여성 환자의 경우, 예방접종을 통해 면역효과를 충분히 기대할 수 있는 감염질환을 인지하고, 백신접종을 챙기는 것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홍성한, 이하 신약조합)은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대표이사 김정현)와 제약·바이오분야의 유망한 벤처·스타트업 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협약식은 비씨월드빌딩에서 신약조합 홍성한 이사장, 여재천 상근이사, 조헌제 전무이사, 한상아 주임, 김현진 사원,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김정현 대표이사, 박기수 상무, 손영민 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신약조합과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간 △ 유망기술 보유기업의 발굴 및 공동투자, △ 제약·바이오분야 벤처·스타트업 사업화 및 투자유치 지원, △ 사업화 지원, 기술이전 활성화 등 상호협력 관련 성과 확산, △ 벤처·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관한 투자자문, △ 투자 시 자금규모 및 조달방법 등에 대한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신약조합 관계자는 “제약·바이오기업과 벤처캐피탈(VC)의 유망기술을 자체 보유하고 있는 바이오 벤처·스타트업에 대한 협력 수요가 점차 커지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신약조합 회원사를 중심으로 공동투자를 통한 유망 파이프라인 개발 가속화와 사업화 및 기술이전을 적극 지원해 바이오헬스산업계의 연
비대면 진료 & 약 배송 플랫폼 올라케어가 안전한 약 배송을 위해 의약품 전문 패키지 리뉴얼 및 배송 시스템을 강화한다. 먼저 플랫폼 최초로 의약품 전문 배송 시스템을 구축한 올라케어는 약 변질 및 훼손 예방을 위해 의약품 전용 패키지를 전면 리뉴얼 한다. 기존 하절기용 보랭박스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뿐 아니라 약을 계절 및 제형별로 구분해 별도 포장해 배송한다. 예를 들어 시럽 등의 액체류는 안전봉투에, 일반약제는 밀봉된 비닐에 넣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하절기에는 전국에 택배를 발송할 경우, 보랭박스와 필요시 아이스팩도 함께 동봉된다. 이 외에도 올라케어는 약 배송 거점(TC) 확장을 통해 배송 전담 직원을 확충하면서 서울 전 지역 당일 약 배송이 1시간대로 가능하도록 배송 시스템을 강화한다. 대부분의 플랫폼들은 배달대행업체를 쓰는 반면 올라케어는 약배송의 대한 안전성, 개인 정보 유출 방지 관련 전문적인 교육을 받은 약 배송 전담 직원을 고용해 서울권은 직접 배송한다. 배송 전담 직원은 약국에서 조제된 약을 픽업해서 안전하게 포장한 후, 본인 확인을 통해 환자에게 직접 전달하는 방식으로 개인 민감정보 유출과 약 오배송에 대한 우
세계보건기구(WHO)는 5월 27일(금) 제75회 세계보건기구총회(WHA)에서 ‘뇌전증과 기타 신경계 질환의 범국가적 지원체계 추진을 위한 결의안’(Global Action Plan on Epilepsy and other neurological disorders 2022-2031)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뇌전증은 뇌 신경세포가 일시적으로 이상 흥분 상태에서 내보내는 전류에 의해서 발작, 경련 등과 같은 증상이 만성적,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뇌 질환이다. 약물치료 등으로 완화시킬 수 있지만, 눈에 띄는 증상으로 인해 환자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 불이익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뇌전증과 관련된 전 세계적 부담(Global burden of epilepsy)을 경감하기 위해 채택된 이번 결의안은 뇌전증과 함께 신경계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치료 및 의료 시스템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는 것과 함께 2031년까지 회원국의 80%가 뇌전증환자의 인권을 증진하고 보호하기 위한 법률을 제정하거나 보강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2020년 초안이 채택되어 작년 3월부터 3개월 동안 71개 회원국, 75개의 관련 기관 및 전문가들의 피드백을 받은 결의안은 뇌전증과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이상호)는 부산광역시와 협력해 지역사회 다문화가족에게 무료로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KMI는 지난 27일 부산시청에서 안경은 부산시 여성가족국장, 홍운택 KMI부산검진센터장, 윤선희 KMI사회공헌위원회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부산시 다문화가족 무료 건강검진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건강검진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행보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건강검진을 받지 못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100명이다. KMI는 2015년부터 부산시와 함께 지역사회 다문화가족의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KMI는 국가건강검진 항목 이외에 추가비용이 드는 검진항목에 대한 검사(인당 50만원, 총 5000만원 상당)를 무상 제공해 다문화가족이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후원할 예정이다. 윤선희 KMI사회공헌위원회 이사는 “올해도 부산시와 함께 지역 내 다문화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돼 뿌듯하다. 앞으로도 우리사회 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박태근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지난 27일 이기일 신임 차관이 인사차 치협을 찾은 자리에서 정부의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방식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에는 진승욱 치협 정책이사가 배석해 치과계 주요 현안을 설명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저수가부터 나열되는 비급여 진료비 공개방식 때문에 회원들의 스트레스가 크다”며 “공개방식을 현재 개별 치과의원의 치료비용을 공개하는 방식에서 치료항목별 적정한 진료비용의 범위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개선해 달라”고 밝혔다. 박태근 협회장은 “지나치게 낮은 진료비를 내세우는 기관은 이를 미끼로 환자를 유인하고 각종 이유를 들어 과잉진료를 해 결국은 높은 비용을 챙길 가능성이 크다. 또 치료 후 관리 등에 있어서도 책임을 다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며 “이러한 피해는 오롯이 국민들에게 돌아간다. 비급여 진료비 공개 이면에 숨은 이 같은 문제점에 대해 정부의 이해와 적극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태근 협회장은 이에 덧붙여 정부에 치협의 자율징계권 확보 필요성을 역설하고, 문제 의료기관에 대한 적극적인 처벌을 요청했다. 이 외에 진승욱 정책이사가 불법의료광고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며,
최종윤 의원(경기도 하남시)이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후보자의 식약처 차장 시절 의약품 리베이트 봐주기 의혹을 제기했다.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후보자가 식약처 차장으로 재직 시절(2011.12 ~ 2013.3), 감사원(건강보험 약제관리 실태, 2012.2.6.~4.6)에 따르면, 식약처가 리베이트 제공업체 5곳(제약사 4곳, 도매상 1곳)의 리베이트 금액 69억 5600만원을 적발하고도 (수수자 의·약사 1만 369명) 처분기관에 통보하지 않아, 처벌이 이뤄지지 않았다. 당시 보건복지부에서는 의약품의 판매 촉진을 목적으로 의사 등에게 금전 등 경제적 이익(리베이트)을 주는 행위를 ‘의약품 유통질서 문란 행위’로 규정하고, ‘리베이트 쌍벌제’를 도입해, 리베이트를 제공한 사람과 수수한 사람 모두 처벌받도록 했다. 의약품 리베이트에 대한 행정처분은 매우 강력해, 제약회사의 경우 해당 품목의 판매업무정지(1~3차 위반시), 4차 위반 시 품목허가 취소까지 가능하다. 그런데 당시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무려 의사 및 약사 1만 369명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업체 5곳을 적발해놓고도, 결과를 처분기관인 복지부에 통보해주지 않아, 처벌이 이뤄지지 않았다. 한편, 건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대표이사 박영호)는 제약∙바이오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GMP 준수 및 시스템 기반의 데이터 완전성 대응전략'을 주제의 세미나를 지난 27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해 메타버스 플랫폼 활용 세미나를 통해 업계 관계자들과 쌍방향 소통을 시도한 아이디에스앤트러스트는 이번 대면 세미나를 통해 관계자들과의 현장 교류 및 소통을 더욱 강화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약 2년 만에 오프라인 세미나가 개최돼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양한 특강을 통해 최근 GMP준수 관리 강화에 따른 변화된 국내 규정을 살펴보고 GMP준수를 위한 시스템 기반의 데이터 완전성 이슈 대응 및 시스템 비전 등을 조망했다. 특강은 ▲국내 규정 변화(개정/시행) 및 데이터 완전성 이해(아이이노 김정민 이사) ▲SAP 생명과학 솔루션 소개 및 규제 대응 방안 (SAP Korea 최한건 파트너) ▲GMP준수 및 시스템 기반의 데이터 완전성 대응 사례(대웅제약 이상민 팀장)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식약처 GMP 준수 관리 강화에 따라 데이터 관리 및 시스템에 관심이 높아진 제약∙바이오업계 관계자들은 이날 세미나에서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