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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의료소비자는 정부 산하가 아닌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의료인력 수급 추계 논의기구’를 원한다!”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의료인력 수급 추계 논의기구 설치에 대한 입장을 10월 4일 발표했다. 먼저 녹색소비자연대는 지난 9월 30일 정부의 소비자단체가 추천하는 전문가를 포함한 의료인력 수급 추계 논의기구를 설치하겠다는 발표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명했다. 다만, 이어진 서울의대의 휴학 승인에 대한 교육부의 감사 착수와 관련해 “의료인력 수급 추계 논의기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정부의 의료대란 해결 의지를 다시 한번 의심케 한다”고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녹색소비자연대는 “현재의 의료대란에도 불구하고 양질의 의료진을 양성하고자 서울의대가 내린 고통스러운 용단을 교육부 감사로 제재하는 것은 한국 의료의 현저한 질 저하를 초래할 것이 자명하고, 이것은 곧바로 의료소비자에게 심각한 건강 위해로 이어진다”고 밝혔다. 특히, 지금 의료소비자는 7개월이 지나가는 장기간 의료대란 속에서 의료소비자 스스로 이 혼란을 빠르게 종식시키고자 정의롭고 올바르게 병원을 이용하며 우리나라의 의료서비스가 지속가능하게 변화될 수 있도록 참고 기다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 예로 지난 추
*4일, *빈소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9호실(5일부터 2호실), *발인 10월 6일
항암제를 비롯해 편두통 예방약, 아토피 치료제 등 다양한 약물에 대한 특허가 등재됐다. 식약처 의약품 안전나라에 따르면 2024년 9월, 총 16건의 의약품 특허등재가 이뤄졌다. 한국다케다제약은 난소암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제줄라정10mg(성분명 니라파립)’에 대한 특허를 3건 획득해 각각 2028년 6월 22일, 2029년 6월 23일, 2037년 6월 29일에 만료될 예정이다. 특히 제줄라는 이 달부터 급여 확대가 결정돼 더 많은 환자들에게 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환자들의 연간 부담금은 4000만원을 상회했으나 200만원대로 부담액이 확 줄어들게 됐다. 제줄라는 기존에 유전자 검사에서 난소암 관련 BRCA 변이 양성인 경우에 급여를 적용받았다. 그러나 이번 급여 확대를 통해 유전자 검사에서 난소암 관련 유전체 불안전성인 경우가 추가돼 1차 백금기반요법에 반응한 특정 유전자 변이가 있는 진행성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일차 복막암 유지요법’에서 급여가 가능하도록 사용범위가 확대됐다. 애브비는 편두통 예방을 위한 경구약 ‘아큅타(성분명 아토제판트)’에 대해 특허를 등재시켰다. 10mg 용량에 대해 2건, 60mg 용량에 대해 2건을 특허등재시켰
고려대학교의료원이 ESG 경영을 다각화하기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고려대의료원은 최근 주식회사 루츠랩과 일반폐기물 및 의료폐기물 업사이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월 4일 밝혔다.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5층 본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고려대의료원 윤을식 의무부총장, 손호성 의무기획처장, 안효현 사회공헌사업본부장을 비롯해 루츠랩 김명원 대표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원내 폐기물 감축 및 업사이클링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온 고려대의료원과 농산물에서 추출한 ‘석세포’와 ‘페어셀’ 등의 친환경 신소재 개발 전문성을 갖고 있는 루츠랩은 공동협력 및 연구를 통해 쏟아져나오는 의료폐기물에 대한 효과적인 업사이클링 방안을 의료계에 제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0월 4일(금)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공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병원 전 응급환자의 중증도 분류기준을 제도화해 구급차 등의 운용자가 응급환자를 중증도에 맞는 의료기관으로 이송할 수 있도록 하고, ▲응급구조사의 업무범위를 확대해 응급환자 발생 시 보다 시의적절한 응급처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공포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병원 전 단계와 병원의 중증도 분류 기준이 달라 환자 상태의 정확한 공유, 적절한 병원 선정 및 이송에 한계가 있었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병원의 기준에 맞춘 새로운 ‘병원 전 중증도 분류기준’(Pre-KTAS, Prehospital Korean Triage and Acuity Scale)을 제도화했다(제18조의3). 둘째, 1급 응급구조사 업무범위를 추가로 5종 확대한다(별표 14). 이를 통해 심정지 등 빠른 처치가 필요한 질환에 대해 신속한 응급처치로 환자의 회복(자발순환, 정상혈압 등)을 돕고 생존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셋째, 병원 전 중증도 분류기준과 응급구조사 업무범위 확대 등의 변화에 발맞추어 응급구조사의 직무역량을 강화할
최근 5년간 식약처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에 보고된 식욕억제제 처방량이 10억정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보윤 의원(국민의힘)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비만치료제 처방 및 유통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 년부터 2024년 5월까지 식욕억제제를 처방받은 환자 수는 연평균 약 123만명에 달했고, 총 처방량은 10억 6096만 0805정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도별로 환자 수와 처방량을 살펴보면 ▲2020년 130만 9459명 2억 5370만 6272정 ▲2021년 126만 8146명 2억 4495만 2097정 ▲2022년 120만 5439명 2억 4287만 3243정 ▲2023년 114만 3759명 2억 2699만 7378정이었고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의 처방환자 수는 78만 2950명, 처방량은 9243만 1815개로 집계됐다. 성분별 처방현황을 살펴보면 펜터민과 펜디메트라진 성분의 처방량이 전체 처방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2024년에도 여전히 높은 처방량을 유지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펜터민의 경우 2020년 8696만 8942개에서 2023년 6686만 70개로 가장 많이 처방된 성분으로 나
한국GSK(한국법인 대표 마우리치오 보르가타)가 세계 뇌수막염의 날을 맞아 10월 한 달 간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에 대한 인포그래픽을 배포하고 임직원 교육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세계뇌수막염연합기구(Confederation of Meningitis Organizations, CoMO)는 매년 10월 5일을 세계 뇌수막염의 날로 제정해, 뇌수막염에 대한 전 세계적인 인식을 높이고 질환을 이겨내기 위한 다양한 글로벌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한국 GSK 또한 세균성 뇌수막염의 3대 원인 중 하나인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지도를 높이고 혈청형에 따른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인포그래픽에는 △뇌수막염의 정의,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의 정의, △침습성 수막구균 질환의 증상과 심각성, △수막구균 질환의 후유증, 그리고 △혈청군 별 백신을 통한 수막구균 질환 예방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뇌수막염은 여러 원인으로 인해 뇌척수막에 염증이 발생한 것이다. 대부분의 뇌수막염은 감염성으로, 바이러스, 세균, 진균, 기생충과 같은 미생물이 혈액을 통해 뇌척수액에 침입해 발생한다. 수막구균 감염증은 수막구균(Neisseria
노을 주식회사(대표 임찬양, 이하 ‘노을’)는 AI 기반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및 카트리지가 인도네시아 보건국(KEMENTERIAN KESEHATAN REPUBLIK INDONESIA; Ministry of Health Republic of Indonesia)으로부터 의료기기 시판허가(Imported Medical Device Distribution Permit)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노을의 혈액 분석 제품에 대한 아세안 국가 대상 첫 시판 허가로, 노을은 혈액 분석과 말라리아 진단 보조용 소프트웨어 및 카트리지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현재 노을은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국가 중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및 필리핀 대상 시판 허가를 확보했으며, 태국, 베트남 등 타 주요국 인증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번 시판 허가는 최근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의 의료기기 규제가 강화된 상황에서 확보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인도네시아는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의료기기 규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의료기기 규제 및 안전성 강화 지침인 AMDD(ASEAN Medical Device Direct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에 대한 효과를 중간 점검하고, 향후 효과적인 사업 추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올해 추진하고 있는 예방교육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90%가 행동·인식 변화와 동기를 보이는 등 유의미한 결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학교에서 마약류 오남용 예방교육을 받은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 총 4만 7277명을 대상으로 교육 내용의 이해도, 학습의 효과성, 행동·인식 변화 정도에 대해 정보 무늬(QR 코드)를 활용해 설문을 실시한 후 사회학, 보건학, 통계학 등 분야 전문가의 자문을 받았다. ➊ 교육의 이해도 교육 내용의 이해 정도에서 응답자의 97.9%가 ‘보통 이상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답하였다. 특히, 초등 고학년이 98.4%로 가장 이해도가 높았으며, 그 다음 초등 저학년 97.9%, 중·고등학생 97.5% 순으로 나타났다. ➋ 학습의 효과성 교육 전·후 마약류 오남용 관련 문제에 대한 문항별 정답률을 비교한 결과, 교육 후 전체 응답자의 정답률이 교육 전 대비 8.2%가 증가했다. 정답률의 증가비율을 비교했을 때, 초등 고학년의 증가율이 9.0%로 학습 효과가 가장 우수했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 이하 바이엘)는 대한자궁내막증학회와 공동으로 제작한 ‘자궁내막증 문진표’를 지난 29일 진행된 제15차 학술대회에서 최초로 공개하고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배포했다고 밝혔다. 학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학술대회는자궁내막증 진단과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과 그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된 런천 심포지엄은 양산부산대병원 산부인과 나용진 교수(대한자궁내막증학회 회장)와 대구의료원 산부인과 이정호 교수가 좌장으로 세션을 이끌었으며, 부산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주종길 교수(대한자궁내막증학회 총무이사)가 ‘자궁내막증의 조기 진단과 장기 치료 전략’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종길 교수는 “자궁내막증은 각종 통증을 동반해 여성의 삶의 질을 심각하게 저하시키며 난소의 예비력을 감소시키는 질환으로,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과 가임력 유지를 위해 무엇보다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며, “최근 초음파, 컴퓨터단층촬영(CT), 자기공명영상(MRI) 등 영상 기술이 발달하면서 수술적 방법 없이도 자궁내막증 진단이 가능할 정도로 진단 패러다임이 변화했기 때문에, 환자의 임상 증상에 중점을 둔 진단이 중요하다.”고 강조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최근 ‘일렉시스(Elecsys) Total-Tau CSF (토탈 타우, 이하 t-Tau)’ 분석 검사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허가로 한국로슈진단은 지난 해 식약처 허가를 받은 ‘일렉시스(Elecsys) β-Amyloid(1-42) CSF II(이하 Abeta42)’와 ‘일렉시스(Elecsys) Phospho-Tau(181P) CSF(이하 pTau181)’ 분석 검사와 함께 알츠하이머병 뇌척수액 분석 검사 3종의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다. Abeta42와 pTau181 검사는 현재 다수의 국내 대학병원들에서 처방되고 있으며, 로슈진단의 뇌척수액 3종 검사 모두 미국 FDA 허가를 완료한 바 있다. 현재 미국 FDA는 아밀로이드 단백질 축적 확인을 위한 검사로 뇌척수액(CSF) 분석 및 아밀로이드 PET 검사만을 승인하고 있다. t-Tau는 Abeta42, pTau181과 함께 사용 시, 알츠하이머병 진단의 정확도를 높이며, 경도인지 장애 및 경증 치매의 진단 및 예후 예측에 유용하다. 뿐만 아니라 인지 기능이 정상인 경우에도 신경 세포의 손상도나 치매로의 진행 예측에도 사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현재 의료기관들이 CT·MRI 등 영상검사를 찍고 판독한 뒤에 받는 수가에는 영상검사를 판독하는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의 노동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다면서 ‘수가 정상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들이 제기됐다. 특히, 병원들이 적자를 보존하기 위해 영상검사가 급증했으며, 이로인해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이 많은 업무를 강요당하고 있다면서 불필요한 검사를 줄여야 한다고 호소했다. ‘2024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4)’가 10월 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이날 이날 황성일 대한영상의학회 총무이사는 불필요한 CT·MRI 등의 영상검사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불필요한 영상검사 줄이기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먼저 황 이사는 CT·MRI 등의 특수영상검사가 급여에 포함되면서 지속적인 수가 인하가 발생하고 있으며, 반면에 수입에 의존하는 고가장비의 가격과 인건비는 상승하고 있어, 이를 보전하기 위해 영상검사 수가 더 늘어나는 악순환이 반복돼 총진료비가 증가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증상별·질환별 영상검사에 대한 적절한 임상 가이드라인이 없거나, 강제성 부족 및 임상현장에서의 구체성이 떨어져 임상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기가 어려워 남발되는 경향도 있다고 덧
많은 항암제들이 올 3분기 임상시험을 승인받으면서 새로운 치료방법 등장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2024년 3분기 주요 제약바이오사의 임상시험 승인 현황을 확인한 결과, 약 125건의 임상시험이 승인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 2분기와 큰 차이는 없었지만 이번 3분기에는 특히 임상2상 단계 승인 건수가 전분기들 대비 많은 모습이었다. 1상이상 2상미만 단계에서는 약 63건의 임상시험이 승인됐다. 특히 이 단계에서는 보령이 5건으로 가장 많은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승인 대상 약물은 BR5002, BR1400, BR1019, BR3409(2건)이었다. 대표적으로 BR5002는 건강한 성인 자원자를 대상으로 ‘BR5002-3’과 ‘BR5002-2’의 약동학과 안전성을 비교∙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BR1400은 건강한 성인 자원자를 대상으로 ‘BR1400-1’, ‘BR1400-2’, ‘BR1400-3’ 투여 시의 용량별 약동학적, 약력학적 특성과 안전성을 비교∙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다국적제약사 중에서는 베이진코리아가 2건의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 임상시험을 승인받은 약물 중 BGB-43395는 전이성 HR+/HER2- 유방암 및 기타
아시아의 고령화가 진전되는 가운데 젊은 세대들은 저축을 늘리기 위해 은퇴 시기를 연기 현재 은퇴자의 4분의 1 가까이가 과거의 재무 결정에 대해 후회하고 있으며, 그 가장 큰 이유는 저축을 충분히 하지 않았기 때문(66%), 투자를 충분히 하지 않았기 때문(52%), 의료비 계획을 세우지 않았기 때문(34%)이라고 답했다. 응답자의 거의 60%가 은퇴 전 5년 이내에 은퇴 비용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 젊은 응답자들은 다가오는 어려움을 감안하여 은퇴를 연기하는 등 기대치를 조정하고 있다. 주된 이유로는 저축을 더 많이 해야 한다는 점(61%),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는 욕구(49%), 일하는 즐거움(46%), 생활비의 증가(43%) 등이다. 홍콩, 2024년 10월 4일 /PRNewswire/ -- 아시아 태평양 지역이 2050년에 60세 이상 인구가 4명 중 1명에 육박하는 중요한 인구 구조 변화에 직면하는 가운데1 선라이프 아시아(Sun Life Asia)의 새로운 조사에 따라 이 지역 사람들의 은퇴 계획에 대한 과제와 기회가 밝혀졌다. Financial security is the cornersto
환인제약(대표 이원범)은 뇌대사개선제 니세르골린의 저함량 제제 ‘니세온정10밀리그램’을 10월 1일 발매했다고 밝혔다. 주성분인 니세르골린은 뇌경색, 급성 및 만성 말초 순환 장애, 혈관성 치매 등의 질환에 50개국 이상에서 30년 넘게 임상적으로 사용된 성분이다. 60명의 뇌경색 환자를 대상으로 해 니세르골린 10mg을 1일 3회 투여한 임상시험 결과, 환자의 인지기능이 향상되었고 뇌동맥의 혈류 속도가 증가했다. 니세르골린 저함량(5~10mg) 제제는 치매증후군 치료제인 30mg과 달리 뇌경색 후유증에 수반되는 만성 뇌순환장애에 의한 의욕저하의 개선, 노인 동맥경화성 두통, 고혈압의 보조요법에 사용된다. 성인 환자 치료 시 1회 5~10mg을 1일 2~3회 식전에 복용하며, 증상에 따라 적절히 증감할 수 있다. 별도의 급여기준이 있어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 뇌경색 후유증에만 요양급여가 인정된다. 니세온정10mg의 상한약가는 165원/정이며, 30정/병과 100정/병 단위로 출시된다.
㈜필립스코리아가 10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80회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The 80th Annual Meeting of the Korean Society of Radiology, KCR 202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영상의학 기술의 발전은 조기 질병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는 영상의학과에 대한 꾸준한 수요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최근 임상 현장에서는 지속 가능한 영상의학의 발전을 위해 디지털 헬스케어 및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특히, 여러 영상진단장비 제조업체들은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를 목표로 자원 절약 및 재활용 등 환경을 생각하는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의료 분야의 효율성을 높이고, 친환경 의료 시스템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필립스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이번 KCR 2024에서 '지속 가능한 환자 중심 케어에 대한 새로운 관점 제시(Driving a New Perspective on Sustainable Patient-Centered Care)'라는 주제로, 의료진의 워크플로우 개선과 지속 가능한 의료 실현을 돕는 다양한 환자
한미사이언스가 2일 수원지방법원에 한미약품 임시주주총회 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가운데, 한미약품이 이 과정에서이사회 결의가 없었다면 절차적 정당성이 문제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미사이언스는 “지난 9월30일 발송 후 한미약품이 임시주주총회 소집청구에 대해 ‘독재’를 운운하는 것은 현재의 혼란상황을 촉발한 게 자신들이라는 것을 회피하기 위한 의도”라고 밝혔다. 이어서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을 포함, 모든 계열사간의 원만한 협업 및 균형관계를 유지시키고, 이를 통해 최선의 경영이 이뤄지도록 하는 지주사 본연의 역할과 목적 수행에 충실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에 한미약품 역시 즉시 반박하고 나섰다. 한미약품은 “법원에 대한 한미약품 임시주총 허가 신청’은 상법상 이사회 결의를 전제로 하는 ‘중요한 업무 집행 사항’이라고 판단된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규정 제11조 제3항 제15호에서 역시 중요 자회사를 상대로 한 소송, 이사 해임 등 ‘중요한 소송 제기’를 이사회 결의 사항으로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다”면서 “실제로 지난 5월 열린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는,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의결 과정을 거친 후 진행된 바 있다”고 예를 들었다. 때문에
홍콩, 2024년 10월 3일 /PRNewswire/ -- 매뉴라이프(Manulife)는 최근 진행한 투자자의 날에서 보여준 흥미로운 생성형 AI 기능과 이니셔티브에 이어 싱가포르에서 생성형 인공 지능(Gen AI)을 보험 모집 업무에 적용한 사례를 포함하여 아시아 전역에 새로운 기능을 통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혁신하고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키는 생성형 AI를 전개하는 데 있어 상당한 도약을 이뤘다고 오늘 발표했다. 매뉴라이프는 최적화된 컨택 센터 기술, 보험 모집인 지원 도구, 생성형 AI의 인수 업무 활용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기능과 도구를 적용함으로써 보험 업계에서 생성형 AI 도입의 선두에 있다. 매뉴라이프의 전 세계 최고마케팅책임자 카렌 레겟(Karen Leggett)은 "생성형 AI는 혁신을 가속화하고, 성장을 견인하며, 혁신 기회들을 부각함으로써 우리 조직 전반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면서 "복수의 전 세계 사용 사례를 전개하고 확장한 우리의 시장 최고의 진전은 고객 참여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클라우드, 데이터 역량, 인재에 대한 우리의 상당한 투자는 생성형 AI 분야에서 우리
‘2024년 대한병원정보협회 추계학술세미나’가 10월 2일 서울 코엑스 1층 KHF 내 제5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10월 2~4일 3일간 진행되며, 1일차(10.02)에는 데이터분과의 ‘의료데이터 활용에 대한 고찰: 의료마이데이터 확산과 보건의료빅데이터 활용’이라는 주제로, 2일차(10.03)에는 의료IT분과의 ‘의료IT가 견인하는 생산성과 비용효과성’을 주제로 진행된다. 마지막 3일차에는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 전시부스로 활용된다.
광동제약(대표이사 회장 최성원)은 어린이들의 환경보호 의식 고취를 위한 ‘제5회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를 열고 작품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그림 속 친환경, 우리의 미래를 밝히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참가자는 ▲지구를 지키는 작은 영웅들, ▲미래를 위한 우리의 약속, ▲재활용의 마법 중 하나를 선택해 친환경 실천을 창의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전국의 5~7세 유치원생과 13세 이하 초등학생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응모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환경부 장관상에 해당하는 대상을 포함해 개인 415명, 단체 4곳을 선정해 시상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10월 7일부터 12월 6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www.가산어린이미술대회.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산 환경사랑 어린이 미술대회는 광동제약이 주최하고, 서울교육대학교 미술영재교육연구소가 공동주관하며, 환경부·교육부·한국미술협회·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환경교육센터·가산의료재단 광동병원이 후원한다. 특히, 올해는 교육부가 새롭게 후원에 참여해 대회의 공신력을 높였다. 광동제약 황일용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어린이들이 환경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