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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건복지부 지정 심장혈관 전문병원인 세종병원 심장내과 대표 전문의 5명이 미국 드렉셀 의과대학교에 교수로 임용이 되었다.세종병원의 심장내과 전문의인 박진식 병원장과 노영무 과장, 심원흠 과장, 최영진 과장, 최락경 과장은 6월 20일, 세종병원과 상호협력 관계에 있는 드렉셀 의과대학에 협력임상조교수로서 임용이 되었다. 드렉셀 의과대학은 미국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150년 전통을 가지고 있는 미국의 명문 대학교로서 세종병원은 지난 2010년 교육 및 연구분야의 상호협력 MOU를 맺었다. 세종병원 관계자는 "2012년부터는 드렉셀 의과대학의 주교육병원의 하네만 병원에서 세종병원의 내과 전공의들이 해외파견근무 및 수련과정을 시작하여, 2013년 2월까지 3년차 전공의 전원이 파견수련과정을 마쳤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교육훈련을 받은 한·미 전공의간의 교류는 국내 파견 전공의들뿐만 아니라 현지 미국인 전공의들에게도 새로운 자극이 되었다."고 밝혔다.작년의 성공적인 프로그램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3년차 전공의 전원이 순차적으로 파견될 예정이다.세종병원이 전공의 전원에게 파격적으로 해외연수를 지원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세종병원은 드렉셀 의과대학 학생
지난해 약가인하에 따른 기저효과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던 1분기에 비해 2분기는 성장과 이익률 모두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상위사의 경우 내수시장 성장 둔화와 약가인하 이후 줄었던 연구개발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익률 개선이 더디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9일 관련 업계 및 증권가에 따르면, 상위 8개업체의 2분기 예상 영업이익률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이 관측되는 가운데 종근당이 13.3%로 가장 높고 대웅제약의 증가폭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유한양행은 2분기 예상 영업이익률이 5.9%로 전년 동기 4.6%에 비해 1.3%가량 증가가 예측된다.유한양행은 대형 도입품목의 마케팅 비용 증가 및 인센티브 선집행에 따라 영업이익률의 증가 수준이 예상보다 낮을 전망이다. 특히 매출액 증가가 대부분 도입품목에서 발생하고 있어 수익성 개선이 예상보다 두드러지지 않고 있고, 원가율 개선이 미미한 상황이다. 상위사 가운데 가장 높은 영업이익률이 예상되는 종근당은 ‘리피로우’, ‘칸데모어’ 등 기존 대형 제네릭이 호조를 보이는 가운데, 올해 발매한 ‘텔미누보’, ‘유파시딘에스’ 등 개량신약이 빠른 성장을 보이면서 2분기 최대 매출이 기대되고 있
관동대학교(총장 이종서)가 경기 광명시 철산동에 의학 시뮬레이션센터를 개소했다.관동대 의학 시뮬레이션센터는 지난 5일 이종서 관동대 총장과 양기대 광명시장, 김석호 광명성애의료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의학 시뮬레이션센터는 233㎡규모의 시험실과 스킬랩(Skill Lab)실, 강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의대 학생들이 임상 실기교육, 표준화 환자 진료교육 등을 통해 임상 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최첨단 시설이다. 관동대와 광명성애병원, 광명시는 지난 3월 시민의 건강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교류 및 협력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의학 시뮬레이션센터 역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설립되었다. ‘학생교육 시설 확보’를 위해 광명시가 철산별관 노둣돌(구 광명소방서)에 장소를 제공하면서 의학 시뮬레이션센터 개소 시기도 단축되었다.한편, 대학 관계자는 “의학 시뮬레이션센터 개소를 통해 관동대 의대의 교육의 질을 한 차원 향상시키고, 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부실교육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킬 것“이라 전했다.
천식 및 알레르기 분야 전문 학술지인 Allergy, Asthma & Immunology Research (이하 AAIR, 편집위원장 박춘식․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가 학술지 인용 지수 데이터베이스인 Journal of Citation Reports (JCR)가 발표한 2012 SCI Impact Factor(논문 인용 지수) 순위에서 "2.653"으로 국내 발행 과학분야 학술지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얻었다. AAIR는 국내 천식 및 알레르기학을 연구하는 대표 학회인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이사장 최병휘)와 대한소아알레르기 호흡기학회(이사장 정지태)에서 공동 발행하는 영문 잡지로 2009년 10월 1일 1호를 발간하였고, 5개월 후인 2010년 3월에 PubMed에 등재 되었다. 이어 2012년 6월에는 국내 잡지로는 최단시간 내에 SCIE에 등재된 기록을 가지고 있다. 또한 2012년 기준 천식 및 알레르기에 관하여 전세계적으로 발간되는 23종의 학술지 중 10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AAIR는 천식 알레르기 임상 면역학에 관한 종설, 원저, 증례를 년 6회 발간하고 있으며 홈페이지(http://e-aair.org/)를 통해 무
안동병원에서 운영 중인 경북 닥터헬기가 뇌졸중 환자와 심근경색 환자의 신속한 후송으로 첫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안동병원 운항통제실에 처음 벨소리가 울린 것은 9일 오전8시49분. 영양119에서 76세의 할아버지가 언어장애와 마비증상을 보이는 등 뇌졸중이 의심돼 신속한 후송이 필요하다는 요청이었다.운항통제실은 항공의료팀으로 연락하고 안동병원 응급의학과 지호진 과장이 상황파악 후 출동을 결정했다. 같은 시각 닥터헬기 계류장에는 헬기출동을 위한 사전준비를 마치고, 의료진이 탑승한 후 8시59분 이륙해 영양군 공설운동장에 9시10분경 도착해 환자를 인계받고 현장에서 응급처치를 한 후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로 후송했다. 병원도착시간은 9시34분으로 출동에서 임무완수까지 45분이 걸렸다.응급의학과 지호진 과장은 “환자는 좌측 마비가 심각한 상태로 뇌졸중을 진단하고 혈압상승, 산소유지 등 응급처치를 하면서, 통신으로 병원응급실에 응급처치에 필요한 준비를 요청했다”고 밝혔다.잠시 후 10시 30분 운항통제실에 다시 벨이 울렸다.이번에는 영주 성누가병원 응급실이었다. 55세 심근경색의심환자로 쇼크상태이며, 신속한 혈관조영술이 필요한 초 응급환자. 닥터헬기가 영주로 날아가는
백혈병 등 혈액암을 치료하는 우리나라의 최첨단 선진의료인 조혈모세포이식(BMT) 기술이 의료불모지인 몽골에 무상으로 전수된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황태곤 교수)은 아직 조혈모세포이식을 한 건도 진행하지 못해 의료수준이 열악한 몽골에 최첨단 선진의료인 조혈모세포이식 기술을 이전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몽골 정부를 대표해 뭉궁체첵 휴트르바트르 몽골 총리 보좌관과 에르덴튜야 남스라이 주한 몽골 대리 대사 등이 참석해 국가적 관심이 매우 높았다.몽골은 골수이식 성공을 위해 지난 2011년 9월 국가 제일의 병원인 몽골국립중앙병원을 서울성모병원과 의료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토록 하고 BMT센터를 개소했다. 이후 약제 및 의료장비 컨설팅을 제공했고, 지난 2012년에는 몽골 의사 12명, 간호사 2명, 기사 2명의 다학제 연수팀이 교육을 위해 서울성모병원 BMT센터로 파견했으며, 혈액내과 박종원 교수를 초청해 관련 강의 및 진료 컨설팅을 받고, 오는 10월에 있을 첫 골수 이식 성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했다. 이번 협약체결 후에도 몽골 측에서 파견한 의료인 연수 교육은 계속되며, 심화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성모
관절약으로 유명한 의약분업 예외지역 약국 10곳 중 9곳이 약사법을 위반하고 있었다.전국의사총연합(이하 전의총)은 관절약으로 유명한 의약분업 예외지역의 약국들을 직접 방문하여 그 실태를 파악한 결과, 놀랍게도 10곳의 약국 중 9곳에서 약사법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하였고, 증거자료를 첨부하여 관할 보건소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의약분업 예외지역 소재의 약국은 의료기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에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정돼 추진 당시부터 약물 오남용의 우려가 있었지만 현재까지도 관계 당국의 감시가 소홀한 것이 사실이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부산광역시 1곳, 경기도 1곳, 충남 1곳, 경북 1곳, 경남 2곳, 강원 2곳, 제주도 1곳으로 일부 지역의 문제가 아닌 전국적으로 광범위하게 불법이 자행되고 있었다. 9개의 약국 중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5일분을 초과하여 전문의약품을 판매한 약국이 8곳이었고 8개 약국에서 모두 30일분을 구입할 수 있었다. 조제기록부 미작성은 7곳, 무자격자 조제 및 판매가 2곳, 미리 조제해 놓은 약품을 판매한 곳이 2곳, 약사 위생복 미착용이 3곳으로, 이는 한 약국 당 평균 2.4건의 약사법을 위반하고 있음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황경호)이 7월 4일(목) 보건복지부 지정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의 정서적 안정회복과 재활촉진, 자살재시도 방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전국의 대형병원과 함께 시행하는 사업이다. 사업기간은 2013년 7월 1일 ~ 12월 31일까지 6개월간이며 이 기간 동안 정부로부터 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는다. 사업에 선정된 병원은 총 25곳이며 경기권에서는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을 비롯해 단 4곳만이 선정됐다.이번 선정으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응급의학과가 공동으로 자살시도자에 대한 관리에 직접적으로 개입해 적극 관리하게 된다. 우선 자살 시도자가 응급실에 후송되면 응급의학과에서 자살시도를 확인하고 의학적 평가를 진행한다. 이후 정신과적 증상이 평가되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심층평가를 진행해 치료한다. 치료 후에는 자살예방기관과 연계해 자살 시도자를 집중 유지․관리하게 된다.해당 사업 책임자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신겸 교수는 “기존에도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증진센터를 거점으로 자살 시도자 관리를 위한
학교폭력, 각종 중독, 스트레스, 자살 등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를 돌보는 정신보건서비스가 제공된다.국립서울병원(원장 하규섭)은 8일 국립서울병원에서 공공정신병원으로서 미충족 정신보건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해나가기 위해 공공정신보건사업단 발대식을 개최했다.미충족 정신보건서비스는 학교폭력, 재난 및 사고 후유증, 정신질환자 범죄 등 사회 문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실제 공공정신보건서비스가 양적, 질적으로 미흡한 영역이다.사업단은 심리적외상관리팀, 사법정신건강증진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팀의 3개로 구성됐다.보건복지부 이중규 정신건강정책과장은 “이번 국립서울병원 공공정신보건사업단 발족을 통해 국립서울병원이 공공정신병원으로서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한 취약계층에 대해 더욱 질 높은 정신보건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국립서울병원 하규섭 원장은 “향후 사업단을 통해 정신보건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을 더욱 더 발굴하고, 정신보건 사각지대를 해소해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심리적외상관리팀은 5월 28일 서울지방경찰청과 MOU을 체결하여 서울지방경찰청 및 산하 서·대 순회, 희망자에 대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명철)은 8일 심장센터 병실에서 몽골 심장병 어린이들의 완치를 축하하는 조촐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의 주인공은 우스바야(1)군 등 5명의 몽골 어린이들로, 이 어린이들은 6월 24일 입원해 차례로 수술을 받았으며 11일 몽골로 돌아갈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6월 29일에는 항게렐(7)군 등 5명의 어린이가 수술을 받고 무사히 고국으로 돌아갔다. 이번에 수술을 받고 건강을 선물받은 어린이들은 한국구세군과 밀알심장재단의 초청으로 길병원에 오게 됐다. 가천대 길병원은 1996년부터 매해 몽골 등 저개발국의 어린이들 후원단체들과 협력해 초청, 수술을 했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뿌리는 상처치료제인 ‘마데카솔분말 10g’ 신제형을 7월 발매했다.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마데카솔분말 10g은, 대용량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기존 5g 제형보다 용량이 2배 늘어난 신제형으로 발매되었다”며, “또한 g당 가격면에서도 경제적이고, 캡이 사용하기 편하게 변경되었다”고 밝혔다.마데카솔분말은 국내 유일의 분말형태 상처치료제로, 진물을 흡수하고 출혈을 감소시켜주기 때문에 진물이나 출혈이 있는 습성 상처와 면적이 넓거나 상처부위의 통증으로 연고를 바를 수 없는 상황, 아웃도어 활동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병상에오래 누워 있어 욕창이 있는 환자에게 효과적으로 사용할수 있고, 군화를 늘 착용해야 하는 병영생활에도 필수적인 제품이다.최근 휴가시즌에 접어들어 캠핑 등 아웃도어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마데카솔분말은 연고보다 사용이 간편하고, 플라스틱 용기로 휴대가 용이하다는 장점 때문에 시장에서 점차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마데카솔분말은 '센텔라아시아티카(정량추출물)'가 함유된 식물성분 상처치료제로, 식물성분의 함량이 1g당 20mg으로 연고 제품보다 2배 강화됐다. ‘센텔라아시아티카’는 상처의 치유 과정에서
민간 구급차의 운행연한이 9년으로 제한되고 구급차 1대당 응급구조사 인력기준이 정비된다. 이와 동시에 소독기준이 강화되고 신고필증을 부착하지 않은 구급차는 운행이 금지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민간 구급차의 기준 개정 등을 담은 '응급의료에관한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개정안을 마련하여 7월9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청회는 서울 종로구 대학로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강당에서 오후 2시에 개최된다. 이번 개정안은 구급차가 환자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도록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출고된지 9년이 지난 구급차의 운행이 금지된다. 현재 ‘119 구급차’는 5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의한 사업용 승합자동차 9년의 차령 제한이 있으나, 구급차는 이러한 제한이 없어 민간 이송업체 구급차 777대 중 9년이 지난 차가 28%(2012년말 기준)에 달하고 있다. 특히 응급환자 이송을 목적사업으로 하는 유일한 사회복지법인인 대한구조봉사회의 구급차는 271대 중 77%가 9년이 넘는 낡은 차이다. 차령 제한 규정은 ‘14. 6월부터 시행되며, 구급차 운용자는 내년 6월 전까지 노후차량을 기준에 맞게 교체해야 한다.지나치게 영세한 민간
정부는 질병극복기술, 돌봄기술, 건강증진기술, 공공안전기술 등을 4대 건강R&D 분야로 분류했다또 오는 2017년 건강R&D 기술 수준을 선진국 대비 75%까지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산업별 세계시장 점유율도 제약 2.5%, 의료기기 2%, 화장품 2%로 확대하는 목표를 세웠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관계부처와 함께 이같은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는 '국민건강을 위한 범부처 R&D 중장기 추진계획'을 마련하여 8일 제1차 국가과학기술심의회를 통해 확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이번 추진계획은 각 부처별로 시행하고 있는 건강 관련 R&D를 총 망라하여 수립한 건강 R&D 분야의 첫 중장기계획이다.이번 계획에서는 우선, '건강 R&D' 개념을 정의하고, 기술개발 수요자와 목적에 따라 4대 건강 R&D 분야를 정하였다. 질병극복기술, 돌봄기술, 건강증진기술, 공공안전기술 등이 4대 건강 R&D 분야다. 건강R&D는 좁은 의미의 질병 진단·치료 기술뿐만 아니라 넓은 의미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모든 기술개발 활동을 포함하도록 한것. 이와 같은 기준에 따라 분석한 결과, 정부 총 R&D 중 건강R&D는 2011년 10.6%를 차지하고, 최근 3년간 연 11.3% 증가 추세를
건강보험이의신청위원회(위원장 박병태)는 지난달 개최된 건강보험이의신청위원회에서 “임의계속가입자 제도는 신청기한이 법으로 정해져 있어 자격을 갖추고 있는 사람이라도 기한 내에 신청하지 않으면 그 자격을 소급하여 인정할 수 없다”라는 취지로 A씨가 제기한 이의신청을 기각했다고 8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월 퇴직을 앞두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상담을 통해 임의계속가입자가 되더라도 지역가입자가 되었을 경우에 비해 보험료 차이가 거의 나지 않음을 확인하고, 임의계속가입자 자격을 신청하지 않아 지역가입자 자격을 취득했다.그러나 A씨는 1개월이 경과한 후 공무원연금을 받게 되었고, 이 연금소득이 지역보험료에 반영됨에 따라 보험료가 전월에 비해 3만원 이상 많아지자 임의계속가입자 자격을 소급 인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공단 관계자는 “실직자의 보험료 부담을 완화해 주기 위해 2007년부터 시행된 임의계속가입자 제도에 대해 안내문 발송 등 지속적으로 홍보를 하였으나, 아직도 신청기한이 지난 후에 자격을 소급하여 인정해 달라는 민원이 다수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올해 5월부터는 임의계속 신청기한이 보험료 고지서 납부기한으로부터 2개월 이내로 연장되고 적용기간도 1
고려대 안암병원 감염내과 김민자 교수, 소화기내과 전훈재 교수, 종양혈액내과 김열홍 교수, 안산병원 신장내과 차대룡 교수, 보과대 최달웅 교수가 7월 4일부터 5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 ‘2013대한민국 과학기술연차대회’에서 제23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하였다.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1991년에 제정되어 매년 각 분야에서 최우수논문을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여 시상하며, 국내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안암병원 감염내과 김민자 교수는 ‘Infection and Chemotherapy’에 게재된 ‘우리나라 초,중,고등학교 인구에서 2009년 판데믹 인플루엔자A(H1N1)의 발생률과 유행양상분석’으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전훈재 교수는 ‘위장관 내시경을 사용한 정량적 3D 정보 획득의 실현 가능성에 대한 선행연구(Feasibility of Obtaining Quantitative 3-Dimensional information Using Conventional Endoscope: A Pilot Study)’란 논문으로 수상자에 선정되었다. 위장관 내시경 분야에서 삼차원 영상 획득의 실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오병희)은 다음과 같은 인사 발령을 냈다. ▲ 소아행정 김병도 ▲ 총무 박종훈 ▲ 신사업추진 김명호 ▲ 의생명연구원 행정 정운섭 ▲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감사 정규수 ▲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복지 문덕환 ▲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원무 김용만 ▲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홍보 기우탁 ▲ 강남센터 행정 김춘기 ▲ 강남센터 기획홍보 곽재수 (보직기간 2013. 7. 5 ~ 2015. 1. 5)
한양대학교구리병원(원장 김경헌)은 지난 7월 5일 구리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헬리코박터와소화성궤양’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강의에서 소화기내과 유교상 교수는 “과거 60~70년대에는 소화성궤양의 원인을 위산과다로만 진단하여 위산을 억제하는 치료만을 시행했다.”며“하지만 80년대에 헬리코박터균을 발견한 후 궤양의 다양한 원인규명과 치료에 많은 연구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유 교수는 “몸속에헬리코박터균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제균해야 할 필요는 없으며 궤양이나 암이 있으면제균해야 하지만 이상이 없거나 미란성위염 등이 있는 환자는 상태에 맞는 치료를 고려해 봐야 한다.”라고 말했다.한양대학교구리병원은 2011년 6월부터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월 건강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8월 2일에는 구리시보건소 지하 1층 강당에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비뇨기과 이승욱 교수가 ‘남성도 갱년기가 오나요?’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한 명예 영사단은 5일 그랜드 하이아트 호텔에서 총회를 갖고 신임 명예영사단 단장으로 유유제약 유승필 회장을 선임했다. 신임 유승필 단장은 컬럼비아대학에서 국제 경영학박사를 취득했고 한국제약협회장 역임,국민훈장모란장을 수상했고 현재 유유제약 회장으로 아이티 명예영사로 재임하고 있다.주한 명예 영사단은 1977년 설립돼 현재 105개 국가 정부가 임명한 128명의 명예영사로 구성돼 있으며 우리나라 경제문화 분야에서 세계 각국과의 우호협력관계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수입 및 국내 유통 식·의약품에 대한 검사업무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국내·외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2013년 검사숙련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능력 평가는 식품위생검사기관, 의약품등 품질검사기관, 한약재 품질검사기관, 화장품 검사기관, 축산물위생검사기관, 식약처가 인정한 국외 검사기관 등 총 170개가 대상이며, 미량영양성분 등 18개 분야에 대한 평가가 실시된다.검사 숙련도 평가는 총 4차례에 걸쳐 평가용 시료를 배포해 시험검사기관별 검사능력을 양호, 보통, 미흡의 세 등급으로 나눠 평가할 예정이다.우선 지난 5월 22일 화장품검사기관 등 107개 기관을 대상으로 숙련도 평가를 실시한데 이어 ▲2차, 식품위생검사기관(7월 10일) ▲3차, 국외검사기관(7월 20일) ▲4차, 축산물위생검사기관(10월 7일) 등 순차적으로 진행된다.평가결과 보통이나 미흡에 해당되는 검사기관은 원인조사 및 현장점검 등을 통해 검사능력을 보강하여 정확한 검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식약처는 이번 평가를 통해 국내·외 시험검사기관의 검사능력 조화 및 관리강화로 수입 및 국내 유통 식·의약품 안전관리에 기여할 수 있
한미약품 ‘사랑의 헌혈 캠페인’ 참여자가 4,000명을 넘어섰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달 26일부터 5일까지 실시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총 218명이 참여, 현재까지 이 캠페인에 4,159명의 한미약품 임직원이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임직원 정기 건강검진과 동시 진행된 이번 헌혈 캠페인은 서울 본사와 경기도 동탄 연구센터, 팔탄/평택공장, 영업사업 교육장 등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1981년부터 매년 시무식 직후 헌혈 캠페인을 실시해 왔으며, 올해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시무식에 이어 건강검진 때에도 헌혈 캠페인을 추가로 진행했다. 그동안 헌혈에 참여한 4,159명을 혈액량으로 환산하면 최소 1만2477명이 수혈할 수 있는 133만880cc(1인당 320cc 기준)에 달하며, 수집된 헌혈 증서는 긴급한 혈액수요가 있는 개인 또는 관련 기관 등에 기증된다. 한미약품 임종호 상무는 "헌혈은 국민건강을 책임지는 제약기업 구성원이라면 반드시 참여해야 할 의무”라며 “헌혈을 통한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는 사내문화를 장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