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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김영민)는 오는 5월 29일(목) 오후 2시, 홍콩 보건부 의료기기 관리국 담당자를 초청해 ‘홍콩 의료기기 관리제도 및 등록’을 주제로 한 Medi-Talk 웨비나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협회 국제교류위원회(위원장 킷 탕)가 주관하는 이번 웨비나는 중국 광둥 지역-홍콩-마카오를 잇는 ‘웨강아오 대만구(The Greater Bay Area, GBA)’ 시장 진출을 위한 두 차례의 웨비나 중 첫 번째 순서로 마련됐다. 1차 웨비나에서는 홍콩 의료기기 관리제도와 등록 절차를 중심으로, 홍콩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제도와 규제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GBA는 중국 광동성 9개 도시(광저우, 선전, 주하이, 포한, 중산, 둥관, 후이저우, 장먼, 자오칭)와 홍콩, 마카오 특별행정구로 구성된 대규모 경제권다. 홍콩에서 등록된 일부 의료기기는 광동성 당국의 간소화된 승인 절차를 통해 GBA 내 지정 의료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홍콩의 의료기기 관리제도가 GBA 시장 진출의 관문으로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홍콩 보건부 의료기기 관리국의 에바 웡(Eva Wong) 선임 엔지니어가 직접 강연을 맡아, 홍콩의 의료기기 행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원장 이정림)은 2025년 제1차 국가공인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 2급 자격시험 응시원서를 오는 5월 26일부터 6월 16일까지 정보원 교육·자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고 밝혔다. 응시자는 정보원 교육·자격홈페이지의 ‘자격시험> 원서접수’ 메뉴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시험은 의료기기 산업에 필요한 규제과학(RA)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으로, 올해 총 2회(7월, 11월) 시행되며 제1차 시험은 7월 5일 서울, 대전, 대구에서 실시된다. 응시자격은 △정보원이 인정하는 교육과정 수료자 △4년제 대학 관련학과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4년제 대학 졸업자로서 RA 직무분야 경력 1년 이상인 자 △전문대학 관련학과 졸업자로서 RA 직무분야 경력 2년 이상인 자 △전문대학 졸업자로서 RA 직무분야 경력 3년 이상인 자 △RA 직무분야 경력 5년 이상인 자의 요건 중 하나를 충족하면 된다. 시험과목은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시판전 인허가 △사후관리 △품질관리(GMP) △임상 △해외인허가제도이다. 합격 기준은 과목별 40점(100점 만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이다. 이종록 규제지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곽지연)는 5월 26일 개혁신당 이준석 대통령후보 선대위(공동선대위원장 이주영)에 간호조무사 법적 지위와 처우개선 등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정책 제안 전달식에는 개혁신당 이주영 정책위의장(공동선대위원장)과 조용민 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해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이 참석했다.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간호법 후속 조치 △간호조무사 실질적 역할 확대 △처우개선 및 근로환경 개선 △사회적 보호 체계 강화 등 4대 정책 약속과 이를 뒷받침하는 11대 실천과제가 담긴 정책 제안서를 전달하며, 보건의료계에 간호조무사 역할 제도화를 촉구했다. 개혁신당 이주영 정책위의장은 “앞으로 간호라는 영역은 돌봄이라는 영역으로 확대·변화될 것이다. 이에 따라, 간호조무사 역할도 재정립되고 권익도 확립될 것이다. 제가 그 변화의 상황에 함께 할 것”이라며, “한 직역의 업무도 중요하겠지만 직역 정체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간호조무사 역할 확대뿐만 아니라 역할의 명시화, 그리고 거기에 합당한 권익과 권리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곽지연 회장은 “간호조무사를 현장 중심 보건의료인력으로 인정하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야말로 국민건강권
셀트리온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보통주 1주당 신주 0.04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신주상장예정일은 올해 7월 25일이며, 신주배정기준일(주주명부폐쇄일)은 6월 10일이다. 무상증자 규모는 847만 7626주로 신규로 발행되는 주식 규모는 앞서 회사가 시장으로부터 사들인 자사주 수량을 고려해 결정된 만큼 유통주식에 대한 부담은 최소화될 전망이다. 신주 상장이 예정된 7월 25일 즈음 셀트리온의 2분기 잠정 실적이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상증자는 자사주 소각에 비해 무상주식이 상장될 경우 가치상승분에 대한 추가 이익을 주주와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인 만큼 주주환원에 있어 보다 적극적인 방법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무상증자를 통해 셀트리온 주주는 약 4%의 주식배당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셀트리온은 올해 3월 발표한 ‘밸류업 프로그램’을 포함해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최고경영진 주식 매입 등 주주가치 제고 활동을 지속하면서 주가 안정 및 장기 투자를 유도하는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주요 제품의 활약을 앞세워 글로벌 전역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매년 30% 이상 매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는 고수익 바
(사)대학을위한마약및중독방센터 (이하 답콕. DAPCOC Drug&Addicition Prevention Center On the Campus. 이사장 두상달)과 랜드마커 미니스트리가 협력해 지난 5월 23일(금) 동대문구에 위치한 랜드마커 미니스트리에서 대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 마약류 오남용 및 중독 예방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취지는 포괄적 협력관계 수립을 통해 대학생과 외국인 유학생 대상 마약류 및 중독 관련 예방 교육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답콕 박상규 사무총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전국 대학생들이 주도하는 마약예방 활동이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하게 확장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특히 랜드마커 미니스트리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배경의 청년들과 더 깊이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예방교육, 캠페인, 상담 연계 등 여러 실천적 활동을 통해 대학생 스스로가 또래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전파하는 ‘예방의 주체’로 성장하는 데 큰 기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랜드마커 미니스트리 오영섭 대표는 “외국인 유학생들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 정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완제의약품 공급부족에 대한 예측성을 높이기 위해 제약사 보고 기준 등을 규정하는 ‘생산·수입·공급 중단 보고대상 의약품 보고 규정’(식약처 고시)을 5월 26일 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 개정은 완제의약품의 공급중단 보고 시점을 기존 60일 전에서 180일 전으로 앞당기고, 공급부족이 예상되는 경우 의무적으로 보고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포함한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총리령)이 개정(’25.4.5. 시행)됨에 따라 총리령에서 위임한 사항 등을 반영했다. 이에 따른 고시의 주요 개정내용은 ▲공급부족 의무보고 대상 기준 마련 ▲공급부족 보고의 예외 사유 마련 ▲공급중단 보고시점 변경(60일 전→180일 전)에 따른 세부절차 정비 등이다. 개정안은 3개월 이상 생산·수입이 일시적으로 정지되어 실제 시장으로의 공급이 1개월 이상 정지되는 품목에 대해 공급부족 의무보고를 하도록 기준을 신설하고, 이를 계획이 수립된 날로부터 1개월 내 보고하도록 했다. 또한 시장수요 감소에 따른 생산·수입 정지 등 실질적으로 의약품 공급에 차질이 없는 경우를 공급부족 보고 예외 사유로 마련하는 등이 포함된다. 이번 개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의료원 중개연구센터 성호경 전문의(예방의학과)가 미국 뉴욕대학교 그로스만 의과대학 공중보건학과 유 첸(Yu Chen)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한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여성의 중년기 이후 의도하지 않은 체중 변화가 노년기 인지 기능 저하와 유의미한 연관성을 보인다는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중년기 이후 체중이 감소한 여성에게서 인지 기능 저하 위험이 높아졌으며, 생애 주기 전반의 체중 변화가 인지 건강의 중요한 예측 지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본 연구는 1980년대 후반부터 30년 넘게 추적해 온 뉴욕대학교 여성건강연구(NYU Women's Health Study, NYUWHS) 자료를 활용하여, 516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중년기(34~64세)에서 노년기(65세 이후)까지의 체질량 지수 변화와 주관적 인지 저하 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중년기 대비 체중이 5~10% 감소한 여성은 안정적으로 체중을 유지한 여성보다 인지 기능 저하를 보고할 가능성이 23% 더 높았고, 반대로 10% 이상 체중이 증가한 여성은 그 위험이 19%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년기와 노년기의 비만 또는 과체중 여부는 인지 저하와 뚜렷한
인튜이티브서지컬코리아(이하 인튜이티브)는 지난 5월 24일~25일(토~일) 양일 간,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엠베서더 호텔에서 ‘제 3회 코리아 이그제큐티브 써밋 2025(Korea Executive Summit 2025, 이하 KES)’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개최한 KES 2025는 의료진 및 병원 관계자와 함께 로봇 수술을 비롯해 더 나은 최소침습적 치료로 환자 최우선(Patient First, always) 가치를 실현하고, 치료 혁신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각국의 로봇수술 리더와 병원 운영에 관계된 보직자 100여명이 참석해, 로봇수술 프로그램 고도화 방안을 공유하고 ‘더 나은 치료∙우수한 의료진 양성∙균형 잡힌 성장’을 바탕으로 한 병원 운영의 최신 지견을 나눴다. 행사 첫 날은 최용범 인튜이티브코리아 대표가 ‘수술의 트렌스포메이션: 한국 로봇수술 20년과 미래’를 주제 강연을 통해 인튜이티브의 로봇 수술 시스템이 국내에 처음 도입된 이후 20년간 한국 의료 산업과 함께 성장해 온 발자취를 돌아보면서 향후 청사진을 전망했다. 이
가천대 길병원 심장내과 장영우, 강웅철 교수팀이 세계 최초로 연구한 ‘프라수그렐-기반 1개월 이중항혈소판 요법’ 연구가 지난 2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유럽 최대 심장중재학술대회(EuroPCR 2025)에서 그해 가장 우수한 연구를 의미하는 ‘Top 3 Late Breaking Trials’에 선정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장영우 교수팀과 인하대학교 심장내과 박상돈 교수, 부천순천향대학교 심장내과 서존 교수 등이 함께했다. 심장중재 학술대회인 ‘EuroPCR’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하고 영향력 있는 학술대회 중 하나로 매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 개최된 학술대회에도 전 세계 의사들 10,0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학회가 매년 선정하는 ‘Top 3 Late Breaking Trials’ 연구들은 대부분 진료지침 개정판이나 교과서에 인용될 정도로 큰 의미를 지닌다. 이번에 세계 최초로 ‘프라수그렐-기반 1개월 이중항혈소판 요법’에 관한 장영우, 강웅철 교수팀의 ‘4D-ACS: The effect of short Duration of DAPT followed by Dose reduction after
간호계가 대규모 집회를 열고 간호법 시행을 앞두고 보건복지부가 법의 취지를 무력화하는 행정 편의주의와 특정 직역 눈치 보기로 일관하고 있다며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대한간호협회는 26일 보건복지부 세종청사. 일대에서 ‘진료지원업무 수행 간호사 교육 및 자격 관리의 투명화와 법제화 촉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회에는 전국에서 1만여명의 간호사들이 참석했다. 집회는 국민의례, 복지부 규탄 성명 및 3대 요구사항 낭독, 구호 제창, 지지 발언과 연대사,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국 대의원회 의장과 전국 16개 시도간호사회 회장단, 전국 간호대학생 대표 등이 대거 참여해 간호협회와의 연대를 선언했다. 신경림 간호협회 회장은 복지부 규탄 성명 및 3대 요구사항을 통해 “보건복지부가 마련 중인 시행규칙은 간호법의 숭고한 입법 정신을 짓밟을 뿐 아니라, 국민 건강권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다”고 규정하고, 간호법 정신 훼손과 국민에 대한 책임 방기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신 회장은 이어 ▲전담간호사 체계를 ‘이수증’에서 ‘자격증’ 체계로 즉각 전환할 것 ▲간호사의 진료지원업무의 명확한 업무 기준을 마련할 것 ▲100년 역사 간호사의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지난 23일 이니스트에스티, 대원제약과 함께 ‘제약바이오 오픈하우스’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오픈하우스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창립 8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주요 이해관계자들이 제약바이오 산업의 생산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오전 10시 충북 오송에 위치한 이니스트에스티 원료의약품 공장에서, 오후 1시에는 충북 진천에 위치한 대원제약 공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협회는 참석자들에게 ‘제21대 대선 제약바이오 10대 정책 제안’과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을 위한 K-Pharma의 극복과제(KPBMA Brief)’를 소개하고 산업계의 주요 현안과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오송 이니스트에스티 공장은 항생제 생산 시설로는 처음으로 미국 FDA 승인을 받은 원료의약품 cGMP 생산시설이다. 현장에는 한쌍수 이니스트에스티 사장이 직접 나와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를 맞이했다. 참석자들은 원료공급 안정화와 원료산업 활성화, 불순물 관리와 관련해 많은 질문을 던지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 참석자는 “원료 자급화를 비롯한 의약품 공급망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국내 생산인프라에 대한 관심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시행하는 ‘2025년도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사업’의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사업’은 국내 중소·중견 기업의 제조 공장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및 오염 물질 저감 △자원 순환성 제고 등 친환경 전환을 위한 설비 개선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일동제약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대 및 고도화의 일환으로 올해 초 해당 사업에 응모하였으며, 공단의 심사와 선정 절차를 거쳐 이달부터 자사 청주공장에 대한 본격적인 개수 작업에 들어갔다. 일동제약은 △에너지 효율성 제고 △온실가스 저감 △폐기물 등 오염 물질 배출 축소 △사업장 안전 및 보건 △지역 사회와의 조화 등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효율 설비 확충과 더불어 폐기물 처리 및 재순환 시설 도입,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생산성 제고는 물론, 환경 친화적 요소도 동시에 강화할 방침이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청주공장의 ‘스마트생태공장 구축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에너지 사용액 1.8억원 절감, 온실가스 배출 220톤 감축 등과 같은 경제적·환경적 효과 얻을
(사)인천의료사회봉사회(회장 김영주)는 지난 23일 인천광역시의사회 대회의실에서 ‘창립 12주년 및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광역시의사회, 한의사회, 약사회, 간호사회 등의 의약단체장 및 임원을 비롯해 각 기관의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봉사자,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해 창립 12주년을 축하하고 그동안 펼친 봉사활동 내용을 되돌아보며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보건향상 및 복지증진을 위해 봉사현장을 함께 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를 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김영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2년 동안 한결같은 마음으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온 회원들과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 속에 고통받는 분들을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전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활동보고(조태호 진료단장)에서 창립 후 12년 동안 93차례의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자 6417명이 참여해 총 진료환자 8550명, 총진료건수 1만 5631건, 2만 8908건의 무료 검사 및 투약을 시행했고 45차례의 사회봉사를 통해, 연탄나눔배달 4만 200장, 쌀 4455Kg, 라면 277상자, 집수리봉사 2530만원, 짜장
대한치주과학회(KAP)는 5월 24~25일에 일본 나하에서 개최된 제68회 일본치주병학회 춘계학술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학회는 ‘Artistic periodontal therapy based on science’를 대주제로 개최됐으며, 설양조 회장과 김창성 부회장, 신승윤 총무이사 등의 이사진 및 치주학회 회원을 포함해 총 21명이 참석했다. 특강 연자로 초청된 설양조 회장은 'Development of zirconia dental implant fixture' 을 주제로 강의했다. 또한 국제 세션 KAP연자로 박진영 교수(연세대 치주과)의 'Is transmucosal healing of an implant as effective as submerged healing when simultaneous guided bone regeneration is performed? A preclinical study'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 대한치주과학회(회장 설양조)와 일본치주병학회(회장 Nobuo YOSHINARI)는 '학술교류 협정(MOU) 연장조인식’을 갖고 돈독한 상호 협력관계를 재정비하며 상호 간 더욱 적극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양 학회
방콕 2025년 5월 26일 /PRNewswire/ -- 태국 쭐랄롱꼰 대학교 수생자원연구소(Aquatic Resources Research Institute) 연구진이 산호가 지구온난화에 적응하도록 돕는 혁신적인 방법을 개발했다. 이들은 인공 수정과 초기부터 고온 환경에서 산호 배양을 통해 해수 온도 상승에 견딜 수 있는 산호를 번식하는 것이 목표다. 또한, 미래 복원을 위해 산호 정자를 동결 보존하는 기술을 도입했다. Chula Researchers Culture “Global-Warming Resistant Corals” for the Survival of Marine Ecosystems 지구 온난화, 오염, 관광, 어업과 같은 인간 활동으로 인해 전 세계 산호초가 빠르게 황폐해지고 있다. 과학자들은 현재 추세가 계속될 경우, 30년 이내에 전 세계 산호의 90% 이상이 멸종되어 해양 생물 다양성과 전 세계 먹이 사슬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쭐랄롱꼰 대학교 과학대학 해양과학과 소속, 쭐랄롱꼰 대학교 수생자원연구소 부소장 겸 쭐랄 유니서치(Chula Unisearch) 부소장
의료계가 정부의 졸속적인 관리급여 정책을 비판하며 정책 철회를 강력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해당 정책은 실손보험 구조 개혁 없이 의료기관과 환자에게 일방적인 책임만을 전가하는 비윤리적이고 위험한 정책이라는 이유에서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는 26일 “정당성 상실한 정권의 졸속 ‘관리급여’ 정책을 강력히 규탄한다”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최근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발표한 제2차 의료개혁 실행방안 중 관리급여 추진 관련 보고 안건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의료계의 충분한 의견 수렴 없이 졸속으로 상정됐다. 일부 비급여 항목을 급여권으로 편입하고, 95% 본인부담률을 적용해 관리하는 내용이 관리급여 정책의 핵심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의사회는 “관리급여는 명백히 비급여 시장의 자율성을 침해하고, 의료기관의 진료 자율권을 박탈하며, 환자의 치료 선택권을 제한하는 위험한 정책”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자의적인 ‘비급여 관리 정책협의체’에서의 항목 선정을 거쳐 ‘선별급여 평가위원회(적평위)’라는 부적절한 거버넌스를 통해 급여 전환이 이뤄지는 구조는 의료 현실과도 맞지 않으며, 기존 제도와도 충돌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의사
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23일 질병관리청(이하 질병청)의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백신 조달구매’ 입찰에서 최대 물량인 263만 도즈를 낙찰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GC녹십자는 매년 독감백신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해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도 공급 중단 없이 백신을 지속 제공함으로써 공공의료 수급 안정에 핵심 역할을 했다. 질병청은 이번 국가필수예방접종(NIP)부터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에 따라 3가 독감백신을 공식 채택했다. 이는 지난 2월 WHO가 북반구 독감백신 바이러스 구성을 A형 2종(H1N1, H3N2)과 B형 1종(빅토리아, Victoria)으로 발표한 것에 따른 변경이다. 2020년 3월 이후로 B/야마가타(Yamagata) 계통의 바이러스는 자연 발생된 검출 사례가 없다. 이에 따라, WHO는 해당 계통의 바이러스를 사실상 사라진 것으로 분석했으며, 글로벌 백신 기업들은 2024-2025절기부터 독감백신을 3가로 전환해 세계 시장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비롯한 전문가들은 B/야마가타 바이러스가 유행하지 않으면서 3가 백신과 4가 백신 간 예방 효과에 유의미
세란병원 척추내시경센터 김지연 센터장이 지난 23일~24일 서울성모병원 대강당에서 열린 대한최소침습척추학회(KOMISS)에서 'JMISST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김지연 센터장은 지난해 우수논문상에 이어 올해에는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연구 성과를 거두었다. 'JMISST 우수 논문상'은 JMISST(Journal of Minimally Invasive Spine Surgery & Technique)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저명한 논문 중 우수한 논문을 선정해 시상한다. 김지연 센터장은 경추 양방향내시경수술의 권위자로, 같은 날 '양방향내시경 경추 후궁성형술(Biportal Endoscopic Cervical Laminoplasty for Cervical Spondylotic Myelopathy)'을 주제로 수준 높은 강의를 했다. 경추척수병증의 수술은 수술 중 척수손상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아 척추내시경수술보다 절개를 통한 현미경수술이 선호되었다. 김지연 센터장은 양방향내시경 후궁성형술을 고안하여, 수술 중 및 수술 후 척수신경의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김지연 센터장은 ‘척추내시경센터’ 및 ‘경추내시경연구소’를 이끌어가며 수준 높은 척추내
서울특별시가 조성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고려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바이오의료 창업 지원 플랫폼, 서울바이오허브가 국내 대표 바이오 기업 셀트리온과 함께 ‘오픈이노베이션 3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참가 기업 모집은 5월 26일(월)부터 오는 6월 30일(월) 오후 2시까지 서울바이오허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셀트리온의 기술 수요와 관련해 협업 가능한 창업 8년 이내의 바이오·의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대상 기술 분야는 항체, 저분자, 펩타이드, 마이크로바이옴, 세포‧유전자 치료제, 약물전달 플랫폼, 신약개발 플랫폼 등이다. 선정 기업은 약 1년간 오픈이노베이션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받으며, 이후 최종 평가회를 통해 셀트리온과의 공동연구 또는 투자 등 실질적 협업 여부가 결정된다. 서울바이오허브와 셀트리온은 지난 1기(2023년), 2기(2024년)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6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한 바 있다. 특히 1기 기업 엔테로바이옴은 국내 최초로 일본 간사이 라이프 사이언스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KLSAP)에서 우승하며 글로벌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2기 기업 중 바이오미는 셀트리온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5월 24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한독퓨처콤플렉스에서 사회초년생 1형 당뇨병 환우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당당발걸음 캠페인, My First Step을 진행했다. ‘당당발걸음 캠페인, My First Step'은 한독이 당뇨병 관리를 돕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당당발걸음(당뇨병 극복을 위한 당찬 발걸음) 캠페인’의 일환이다. 한독은 당당발걸음 캠페인을 통해 당뇨병 관리의 중요성과 심각한 합병증 당뇨발을 알리는 한편, 어려운 환경에서 당뇨병과 싸우고 있는 환우들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1형 당뇨병 환우들이 대학 진학이나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자기 주도 혈당관리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에서 착안해 한국1형당뇨병환우회와 함께 사회초년생 환우 맞춤형 프로그램 ‘당당발걸음, My First Step’을 마련했다. 사전 모집을 통해 선정된 40명의 참가자들은 이날 똑똑한 혈당관리법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에 앞서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혈당 수치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연속혈당측정기를 착용했다. 이어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양여리 교수는 청소년에서 성인이 된 1형 당뇨 환우들이 흔히 겪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