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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연세대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부정맥센터가 지난 9일 ‘심방세동 전극도자절제술’ 5천례를 달성했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 부정맥센터는 1998년 첫 심방세동 전극도자절제술을 시행했다. 이후 2012년 1000례를 달성하기 까지 약 14년이 걸렸으나,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10년 만에 5000례에 도달했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원장 박영환)은 지난 9일 심장혈관병원 대강당에서 ‘심방세동 전극도자절제술 5천례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정보영 부정맥센터장, 심장내과 이문형, 박희남, 김태훈, 유희태, 박윤정 교수 등 소수의 의료진만 참석했다. 심방세동은 심방이 불규칙하게 떨리면서 나타나는 부정맥으로, 연령이 증가할수록 유병률이 높아진다. 심방세동은 혈전을 유발해 뇌졸중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며, 궁극적인 치료는 심박동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는 것이다. 항부정맥 약제에 저항성을 보이거나 약제를 사용하기 힘든 심방세동 환자의 경우 전극도자절제술을 시행한다. 심방세동 전극도자절제술은 부정맥을 일으키는 심장 부위에 에너지를 가해 비정상 조직을 파괴해 부정맥을 치료하는 시술이다. 두꺼운 다리 혈관을 통해 관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이 2월 10일 서울 역삼동 한독 본사에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이사 배경은)와 고인산혈증 치료제 ‘렌벨라’의 국내 공동 판촉 및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최근 한독은 신장 분야 비즈니스의 경쟁력을 강화해가고 있다. 신장 분야 전문 마케팅/영업조직을 구축했으며 올해 1월부터 한국 로슈의 만성 신질환 빈혈치료제 ‘미쎄라’의 국내 독점 판매를 담당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3월부터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고인산혈증 치료제 ‘렌벨라’의 국내 공동 판촉 및 판매를 담당하며 신장 분야 제품의 포트폴리오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렌벨라(성분명 세벨라머탄산염)는 투석을 받고 있는 만성 신장질환 환자의 혈청 인을 보다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비칼슘계열 인결합제다. 소화관을 통과하면서 인과 결합해 체외로 배출돼 인 제거 작용을 하는데, 혈액 속에 흡수되거나 축적되지 않아 고칼슘혈증의 이상반응이 적다. 지난 10여년간의 임상 경험 및 연구에서 기존 치료제인 칼슘계열 인결합제 대비 46%의 사망률 감소 효과와 비용 효과성을 보였다. 또한, 렌벨라는 정제와 과립 제형 두 가지 제형이 있어 투석을 받는 만성 신장질환 환자의 상태에 따라 선택할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이틀째 5만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1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만 3797명, 해외유입 사례는 129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5만 392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3만 9287명(해외유입 2만 6978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71명, 사망자는 4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012명(치명률 0.57%)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월 11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5857명, 2차접종자 1만 3654명, 3차접종자 20만 1735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71만 5328명, 2차접종자수는 4418만 5714명, 3차접종자수는 2894만 471명이라고 밝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와 제약마케팅 등 부문 교육을 잇달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협회는 먼저 8차에 걸쳐 제조관리자 교육(실시간온라인)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원료의약품(2/17~18) ▲의약외품(4/7~8) ▲완제의약품(5/19~20) ▲한약(7/7~8) ▲생물학적제제(8/25~26) ▲의약외품(10~13/14) ▲의약외품(11/10~11) ▲완제의약품(12/8~9) 순으로 구성했다. 상반기 GMP교육(실시간온라인)은 13개 과정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GMP일반 과정(3/3~4일) ▲GMP품질보증과정(3/17~18일) ▲GMP품질관리과정(3/24~25일) ▲R&D를 위한 GMP과정(3/31~4/1) ▲Data Integrity(데이터무결성)과정(4/14~15일) ▲ICH(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가이드라인(Q시리즈) 해설과정(4/21~22) ▲바이오의약품 GMP과정(4/28~29) ▲GMP제조관리과정(5/12~13) ▲GMP제조지원관리과정(5/26~27) ▲GMP의약외품과정(6.9~10) ▲밸리데이션과정(총론(6/16~17) ▲밸리데이션과정(무균제제)(6/23~24) ▲밸리데이션과정(비무
한국로슈진단㈜(대표이사 킷 탕)은 10일 신년을 맞아 전 직원과 함께 올해의 사업 목표 및 계획을 공유하는 2022년 킥오프 미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와 같이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올해 한국로슈진단은 ‘Together We Transform Better’라는 슬로건을 기치로 ‘협업’에 주목하고, 원팀(One-team)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성(diversity)과 포용성(inclusion)을 강조해 나갈 예정이다. 진정한 혁신은 임직원 모두가 공동의 목표를 공유하며 팀원 간의 다름을 존중하고 열린 마음으로 소통할 때 비로소 이뤄낼 수 있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로슈진단은 작년 선포한 ‘1000일의 혁신 전략(1000-day Strategy)’의 실현을 더욱 가속화할 방침이다. ‘환자의 치료 결과를 개선하고, 직원을 성장시키며, 진단 분야에서 가장 신뢰받는 파트너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We strive to improve patients outcome, grow people and be the partner of choice)’는 비전 아래 로슈진단의 환자 중심적 가치를 반영한
셀트리온은 체외진단 전문기업 휴마시스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항원 신속진단키트 ‘디아트러스트’의 사용연령 확대를 신청하고 최근 체결한 공급계약에 대한 실구매 주문을 수령하는 등 미국 신속진단키트 시장 공략을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 셀트리온은 우선 코로나19 항원 신속자가검사키트(Celltrion DiaTrust™ COVID-19 Ag Home Test, 이하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에 대해 14세 미만의 소아도 사용 가능하도록 변경허가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는 지난해 10월 FDA로부터 긴급사용승인(EUA, Emergency Use Authorization)을 획득하고 현재 미국에서 활발하게 사용 중인 제품으로, 14세 이상은 별도 처방전 없이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에 변경허가를 신청한 소아용 디아트러스트 코로나 19 항원 홈테스트 (Celltrion DiaTrust™ COVID-19 Ag Home Test for Kids)는 2세 이상 14세 미만의 소아를 위한 항원 신속진단키트로 별도의 소아용 스왑을 제공한다. 셀트리온은 해당 제품을 이용해 진행된 사용성 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지난
비만은 단순 체중증가는 물론 당뇨 및 고지혈증, 성기능 장애, 관절염, 심혈관 질환 등의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하는 질환이다. 무엇보다도 비만은 신체적 질병뿐만 아니라 우울, 불안장애 등 심리적인 위축을 일으켜 최근에는 비만을 ‘심리적인 질환’이라고도 한다. 이는 특히 심리적으로 예민한 소아청소년의 경우 더 크게 와닿는다. 교우관계, 학업 등 비만으로 인한 심리적 위축이 일상의 대부분에서 나타날 수 있는 연령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는 소아청소년의 비만 치료를 위한 고민이 다소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제한적이었던 소아청소년의 비만 치료에서 새 옵션이 등장했다. 그 동안 비만치료제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노보노디스크의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티드)’가 지난 2021년 12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저처로부터 소아청소년 투여 적응증에 대해 허가를 받았다. 2018년 국내에서 출시된지 4년만의 쾌거다. 노보 노디스크는 10일 소아청소년에 대한 적응증 확대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소아청소년과 이영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소아청소년의 비만과 삭센다 소아청소년 적응증에 대한 임상결과를 밝혔다. 이 교수는 ‘세
가정의학회가 우리나라에 주치의제가 도입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경주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가정의학회는 9일 서울 상연재에서 제16대 선우성 이사장 취임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선우성 이사장은 정견발표 때 내세웠던 모토인 ‘소통과 화합의 가정의학회’를 운영할 것임을 강조했다. 선우성 이사장은 “소통은 학회 내부에서는 학회 임원진과 회원들, 지도전문의와 전공의, 봉직의와 개원의, 회원들과 직원들간의 소통을 모두 포함한 것이고 대외적으로는 우리 학회와 타학회, 의협, 병협, 소비자단체, 정부 등과의 원활한 소통과 화합을 함께 말하는 것”이라며 “코로나19 감염의 확산으로 이러한 소통과 화합의 필요성은 점점 더 커져가는 것 같다”고 말문을 열였다. 그는 ▲국민과 함께하는 가정의학 ▲미래를 준비하는 가정의학 ▲개원의들과 함께 뛰는 가정의학 ▲학술적으로 발전된 가정의학 등을 강조하며 학회 중점 추진방안을 소개했다. 먼저 우리 국민들도 자신과 자신의 가정의 건강을 책임지고 돌봐 주는 주치의를 가질 때가 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선 이사장은 “그동안 국내외 여러 연구와 제도들을 통해 주치의제도가 국민 건강에도 도움을 주고, 의학의 발전에도 일조하며 의료비 자체도
*10일, *빈소 효경G병원장례식장 1분향실, *발인 2월 12일
간호법 제정안 심사만을 위해 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가 개최됐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산회했다. 이날 법안심사소위에서는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과 대한간호조무사 협회 홍옥녀 회장이 참고인으로 출석한 반면, 대한의사협회는 출석하지 않았다. 법안소위에서 의견이 차이가 있었지만 의원들 대다수는 간호법 제정을 전제로 의견을 조정하는 데 노력을 했다. 특히 법안심사에서 서영석 의원은 정부가 단체들의 주장만 나열하고 사실관계 여부를 파악하지 못한 정부에 대해 질타를 했다. 그리고 김성주, 강기윤 의원을 비롯한 법안심사소위 위원들은 이날 법안심사를 계기로 조속히 간호법을 제정하자는 데 뜻을 모았지만, 결국 별다른 소득없이 법안소위는 산회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유경하 의료원장)은 의료원장 및 산하 병원장 인사에 이어 후속 인사를 단행했다. 의료원 전략기획본부장에는 김한수 이대목동병원 이비인후-두경부외과 교수를 임명했다. 신임 김 본부장은 이대목동병원에서 홍보실장, 안전관리부장을 역임했다. 국제의료사업단장에는 윤하나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교수, 의료원 홍보실장(전략기획부본부장)에는 조수창 이대목동병원 안과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14일 개원예정인 이대비뇨기병원 초대 병원장에는 이동현 비뇨의학과 교수가 임명됐다. 이대목동병원 진료부원장에는 최희정 감염내과 교수, 교육수련부장에는 정경아 산부인과 교수, 응급진료부장에는 이희성 외과 교수, 안전관리부장에는 한수정 재활의학과 교수, CS실장에 김영구 신경외과 교수, 진료협력센터장에는 정순섭 외과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아울러 이대서울병원 진료부원장에는 주웅 산부인과 교수, CS실장에 이윤택 외과 교수, 첨단의생명연구원장에 박장원 정형외과 교수, 진료협력센터장에는 류상완 흉부외과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JW중외제약은 원내 전문의약품 온라인 쇼핑몰 ‘JWPmall’ 가입 병·의원이 론칭 1년 만에 5000곳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JWPmall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유통을 강화하기 위해 구축한 병·의원 대상 원내의약품 e-커머스 플랫폼이다. JW중외제약과 협력 관계에 있는 기존 지역별 거점 도매업체가 입점하는 형태로 지난해 2월 처음 선보였다. JWPmall은 기초·영양수액, 철분주사 등 JW중외제약에서 공급하는 원내의약품 전 품목을 취급한다. JW신약이 SK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 판매하고 있는 대상포진백신도 유통한다. 이 밖에 피부 미용제품 필러를 비롯해 내시경 처치구, 거즈, 붕대 등 JW그룹사에서 공급하는 의료기기·용품도 판매한다. 특히 협력 도매상과 연계한 직배송 시스템으로 병·의원의 편의를 높였다. 수액과 같이 부피가 큰 제품은 물론 소액(10만원) 주문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JW중외제약의 원내 의약품을 소량에서 대량까지 필요한 만큼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앞으로 JW그룹의 제품 외에도 다양한 외부 품목을 유통해 대표적인 원내 의약품
씨젠이 브라질에 약 400만명이 검사 받을 수 있는 진단시약과 소모품을 수출한다. 씨젠은 브라질 정부와 이러한 내용이 포함된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작년 말부터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전 세계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다. 특히 브라질은 작년말부터 A형 독감(Flu A)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코로나19 재확산까지 겹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최근 일일 확진자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최다인 28만명을 넘어섰으며, 당분간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통상 2월말 시작되던 세계적 행사인 ‘카니발 축제’를 연기하기로 이미 결정되었을 정도다. 씨젠이 수출하는 제품은 ‘Allplex™ SARS-CoV-2/FluA/FluB/RSV Assay’다. 한번의 검사로 코로나19는 물론, A형/B형 독감과 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등 호흡기질환의 원인을 정확히 밝혀낼 수 있어 현재의 브라질 상황에 가장 적합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코로나19와 다른 호흡기질환이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고, 일부 국가에서는 독감(Flu)과 코로나19를 합친 ‘플루로나(Flurona)’라는 용어까지 회자되고 있는 실
제뉴원사이언스(대표 김미연, 이하 제뉴원)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넥소듀오정 20/800밀리그램(성분명 에스오메프라졸마그네슘삼수화물, 탄산수소나트륨)을 발매했다고 10일 밝혔다. 넥소듀오정 20/800밀리그램은 2021년 10월 29일 식약처 품목 허가를 받아 지난 2월 1일 정식 발매됐다. 위산분비억제 효과가 있는 에스오메프라졸마그네슘삼수화물 단일제제에 탄산수소나트륨을 더해 약효 발현 속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위식도 역류질환을 가진 환자와 식도염이 없는 위식도 역류질환자의 치료 및 식도염 재발방지를 위해 처방 가능하다. 넥소듀오정 20/800밀리그램은 종근당의 ‘에소듀오정20/800밀리그램’의 제네릭 의약품이다. 제뉴원은 지난해 11월 30일 특허심판원에 청구한 ‘에소듀오정’의 ‘에스오메프라졸 및 탄산수소나트륨을 포함하는 약제학적 제제’ 특허(2038년 1월 29일 만료)와 ‘에스오메프라졸 및 탄산수소나트륨을 포함하는 안정한 약제학적 조성물’ 특허(2038년 1월 29일 만료)에 대해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에서 청구 성립 심결을 받았다. 제뉴원은 넥소듀오정 20/800밀리그램뿐 아니라 넥소듀오정 40/800밀리그램 고함량 제제의 ‘에스오메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국산 12호 신약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펠루비정‘이 러시아 시장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원제약은 펠루비정의 현지 제품명인 ‘펠루비오(Pelubio)‘로 지난 달 러시아 연방 보건부(MOH, Ministry of Health of the Russian Federation)로부터 최종 시판허가를 받았다. 펠루비는 국산 12호 신약으로, 2007년 소염진통제로 첫 선을 보인 후 다양한 적응증을 추가하며 확장해 왔다. 그 결과 국산 신약으로서는 몇 안 되는 연매출 300억원의 메가브랜드 제품으로 성장했고 NSAIDs 계열 처방량 1위를 달성했다. 대원제약은 제1공장인 화성 향남공장에서 펠루비정의 완제품을 생산해 러시아 현지로 수출하게 되고, 현지 파트너사인 PHARMSTANDARD 사가 러시아 현지의 영업, 마케팅 등 유통 전반을 맡게 된다. PHARMSTANDARD 사는 연매출 2조 3000억원 규모의 러시아 2위권 의약품 유통사로, 막강한 유통력을 기반으로 공격적인 현지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대원제약은 올해 상반기 중 초도 물량 300만정의 선적을 시작으로 시장 수요에 따라 물량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간다는
삼양그룹의 글로벌 의약바이오 법인 삼양바이오팜USA가 류은주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류 신임 대표는 글로벌 제약기업을 중심으로 의약품의 글로벌 임상 시험 관리 및 인허가, 비즈니스 개발, 글로벌 마케팅 분야에서 약 30년의 경력을 쌓은 의약품 신사업 개발 전략 수립 및 마케팅 전문가다. 류 신임 대표는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임상약학 석사, 미국 뉴욕대에서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다. 류 대표는 한국화이자제약 항암제 및 스페셜티 사업부서장(Oncology & Specialty Business Unit)을 역임하고 2006년부터 미국 화이자 본사에서 근무하며 일본 및 아시아 마케팅 디렉터, 이머징마켓 포트폴리오 개발 전략 디렉터(Portfolio Acquisition Director),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했다. 이외에도 바이엘 코리아, 미국 의료기 기업 등에서 글로벌 임상 시험 및 신사업 개발을 이끌었다. 한국과 미국 양국의 제약 바이오 산업 협력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영준 삼양홀딩스 바이오팜그룹장은 “류 대표는 항암제와 희귀질환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 이하 KMI)는 경제적·신체적 이유로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서울시 취약계층 총 180명에게 무료로 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KMI는 지난 8일 광화문 재단본부에서 서울시복지재단(대표 김상철)과 ‘서울시 취약계층 대상 건강검진 서비스 지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회공헌사업은 KMI 검진센터 세 곳(광화문, 여의도, 강남)이 위치한 서울시 지역사회와 상생을 도모하고,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건강검진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행보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가입청년(100명), 장애인 자립생활 입주 장애인(50명), 서울시내 보호 종료 아동(30명) 등 총 180명이다. KMI는 국가건강검진 항목 이외에 추가비용이 드는 검진항목에 대한 검사(인당 50만원, 총 9000만원 상당)를 무상 제공해 취약계층이 건강을 지키고 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시복지재단 김상철 대표이사, 유연희 지역복지통합 본부장, 백명희 지역공동체팀장, KMI한국의학연구소 김순이 이사장, 윤선희 사회공헌위원회 이사, 서형석 사회공헌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
“코로나19 대응 위해 보류한 총궐기대회 재추진 등 모든 수단 총동원해 강력 대응하겠다” 10일(목) 오전 10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간호단독법안을 상정해 논의할 예정인 것과 관련, ‘간호단독법 저지 10개 단체 공동 비상대책위원회’는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며 간호단독법안 폐기를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 강력 대응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 10개 단체는 “간호단독법안이 현행 보건의료체계의 붕괴를 초래해 한국의료제도를 무너뜨릴 수 있는 심각한 문제점을 가진 법안임을 분명히 경고해 왔다”며 “무엇보다도 불법의료를 합법화함으로써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심대하게 위협할 수 있는 위험천만한 법안이라는 점에서, 국민 건강과 생명을 절대 사수해야 하는 우리 10개 단체는 결사 반대 입장을 표명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8일 간호단독법 저지 10개 단체 공동 비상대책위원회는 발대식을 개최해 이와 같은 심각한 문제점에 대해 확실하게 인식을 같이 하고 간호단독법안을 반드시 저지하겠다는 우리의 투쟁 의지를 대외적으로 분명하게 밝혔으며,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간호단독법 폐기라는 우리의 목표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굳건히 다짐한 바 있다. 이들은 “국민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처음으로 5만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월 1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만 4034명, 해외유입 사례는 88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5만 412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8만 5361명(해외유입 2만 6849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82명, 사망자는 2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963명(치명률 0.59%)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월 10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5118명, 2차접종자 1만 2700명, 3차접종자 14만 4416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70만 7931명, 2차접종자수는 4417만 389명, 3차접종자수는 2873만 5603명이라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의료영상지능실현연구실(MI2RL)이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이 만들어낸 의료 영상들을 합성해 만든 사진전을 2월 14일부터 26일까지 서울문화재단 시민청갤러리 시민플라자A에서 개최한다. 우리 사회 모든 분야에서 인공지능 기술은 시간이 지날수록 매우 발전해 우리 삶 속에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의료 분야에서도 마찬가지다. 자기공명영상(MRI), 컴퓨터단층촬영(CT) 영상, 방사선촬영(X-ray) 영상, 내시경 영상 등 수많은 사람들의 의료 영상들을 학습시킨 의료 인공지능은 질병을 정확하게 진단하거나 최적의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 수많은 의료 영상을 학습한 인공지능은 실제와 아주 비슷한 새로운 의료 영상을 무한히 만들어 낼 수 있는데, 그 동안 국내 의료 인공지능 연구 분야를 선도해 온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의료영상지능실현연구실이 예술적 가치를 기반으로 의료 인공지능의 발전 정도를 알리기 위해 새롭게 만든 의료 영상들을 합성한 작품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작품에 활용된 의료 영상들은 인공지능이 새롭게 만든 것이기 때문에 환자 정보는 들어있지 않다. 이번 사진전을 총괄한 김남국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