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93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간호계 오랜 숙원인 간호법 제정이 21대 국회에서 1년 넘게 논의된 만큼 4월 임시국회에서는 간호법이 제정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13일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제정과 불법진료·불법의료기관 퇴출을 위한 수요 집회를 열고 “여야 3당은 4월 임시국회에서 간호법을 제정해 달라”고 국회를 압박했다. 여야 3당 제정 약속에 힘입어 지난해 3월 발의된 간호법은 공청회와 2차에 걸친 법안심사소위에서의 논의를 통해 국민 70.2%의 찬성을 이끌어내는 등 법 제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만들어졌으나 대선 등을 이유로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와 관련 이날 집회에 참여한 전국에서 모인 150여명의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은 여야 3당의 제정 약속 이행 촉구와 함께 국민 생명과 환자 안전을 위해 간호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국회를 향해 한 목소리로 간호법 4월 임시국회 통과를 외쳤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조문숙 부회장 대독)은 간호법 제정 촉구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2차례 법안소위를 통해 여야의원뿐 아니라 정부도 간호법 제정의 필요성에 공감했다”면서 “정부 주도의 단체 간 쟁점 정리 및 의견 수렴도 완료됐기에 간호법 제정 논의를 더 이상
오미크론 유행 지속, 신규 변이 바이러스 유행 등 불확실성을 고려해 60세 이상 연령층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4차접종 필요성이 제기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 이하 ‘추진단’)은 60세 이상 연령층에 대해 4차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3차 접종 후 4개월 이상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백신 효과가 감소하고 있어, 60세 이상 연령층의 중증·사망 예방과 오미크론 유행 지속, 신규 변이 바이러스 유행 등 불확실성을 고려해 4차접종을 시행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60세 이상 4차접종 계획은 백신 분야 전문가 자문회의(4월 8일)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4월 11일)를 거쳐 결정하였으며, 접종 필요성과 세부적인 계획은 다음과 같다. 먼저, 60세 이상 연령층의 3차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중증·사망 예방효과 감소에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최근 위중증 환자의 약 85%, 사망자의 약 95%가 60세 이상 연령층에 집중돼 있으며, 특히 사망자 중 80대 이상이 약 64%를 차지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접종을 통한 중증·사망 예방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주차별 예방접종 효과분석 결과, 3월 5주차 60세 이상에서
이대서울병원 신경과 김지은 교수(1저자), 영상의학과 황지영 교수팀과 서울의대 신경과 민영기 전임의(1저자), 홍윤호 교수팀(교신저자)이 다기관 공동 연구로 코비드-19 백신 접종 후 상지 위약이 발생한 Parsonage-Turner 증후군 환자들의 임상적, 전기생리학적, 영상학적 특성을 분석한 연구결과를 특S급 SCI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Neurology, Neurosurgery & Psychiatry(IF 10.283)에 게재했다. Parsonage-Turner 증후군은 매우 드문 질환으로 발병 후에도 쉽게 진단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해당 연구에 따르면 백신 접종 후 6주 이내에 한 쪽 팔에서 힘빠짐 현상이 발생하고 Parsonage-Turner 증후군이 진단된 환자들은 대부분 백신을 접종한 팔에서 증상이 나타났다. MRI에서 백신을 접종한 팔 쪽의 림프절 부종이 확인된 점을 고려해, 이들 연구진은 국소 면역 반응이 백신 접종 후 발생 되는 Parsonage-Turner 증후군의 발병 기전일 수 있겠다는 가설을 제시했다. 2021년 국내에서 코비드-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이후, 접종 후 다양한 후유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을 쉽게 찾
현대바이오(대표 오상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인 자사의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CP-COV03의 임상2상이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의 임상시험 지원 대상으로 결정됐다고 13일 발표했다.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을 지원하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임상2상 단계에 있는 치료제 개발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한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현대바이오의 CP-COV03에 대해 지난 4일 감염병임상시험센터 협의체 심의를 별도로 거쳐 지원대상으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임상시험지원재단은 현대바이오의 CP-COV03 임상2상에서 연구자(PI) 연계와 임상참여자 모집 등을 지원한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 운영하는 ‘코로나19 임상시험 포털’을 통해 임상시험 참여신청이 가능할 예정이다. 한편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임상 3상 경구치료제를 대상으로 지난달부터 서울의료원 등 7개 임상기관의 전담 생활치료센터를 통해 참여환자 모집 등을 지원하고 있다. CP-COV03는 약효의 초점을 바이러스가 아니라 그 숙주인 세포에 맞추는 최초의 순수 국산 ‘숙주표적’ 항바이러스제로, 현대바이오는 긴급
*빈소 쉴낙원 경기장례식장 2층 특5호실, *발인 4월 15일코로나19 확산으로 가족장으로 지내며 개인조문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이영문)와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은 4월 13일(수) 오후 2시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정신건강관련 공동연구 및 학술 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강조된 개인적·사회적 정신건강 관리와 정신건강 정책 수립을 위한 근거 마련 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민 정신건강 증진과 질병 치료를 위한 연구 및 학술 활동을 공동 추진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바람직한 인식 조성을 위한 정보 교류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확진 정신질환자의 건강 상태에 대한 공동 연구를 통해, 정신질환자의 감염병 대응전략과 예방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문 국립정신건강센터장은 “국립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연구소는 국내 유일의 정신건강 관련 국가 연구소로 정신건강 실태조사를 포함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며, “한국보건의료연구원과 함께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효과적인 연구가 추진돼 국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광협 한국보건의료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국민들의 정신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정책적 방안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소폭 감소해 하루만에 다시 10만명대로 집계된 가운데 누적 사망자가 2만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4월 13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14명, 사망자는 18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34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만 5382명, 해외유입 사례는 37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9만 5419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83만 644명(해외유입 3만 1489명)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4월 13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1128명, 2차접종자 1291명, 3차접종자 8725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500만 1267명, 2차접종자수는 4451만 8247명, 3차접종자수는 3294만 6174명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정은경 청장)은 4월 11일(월) 오후 6시, 질병관리청에서 비대면으로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Africa CDC, Dr. John Nkengasong)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과 아프리카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지난 ‘20년 5월부터 전문가 토론, 포럼 등을 통해 코로나19 팬데믹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며 협력을 발전시켜왔다. 양 기관은 그간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경을 초월해 발생하고 이동하는 감염병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양해각서 체결에 합의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국제적 보건 안보를 지원하고 아프리카 대륙 내 감염병 예방과 통제 역량 강화를 통해 미래 팬데믹의 조기 인지 및 유입 방지에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한 주요 협력 분야로는 감염병 감시 및 위험평가, 실험실 역량 강화 및 개선 및 전문가 교류 등이 제시됐다. 또한 양해각서와 함께, 양 기관 간 향후 3년간의 구체적 협력 사업을 규정한 공동행동 계획(Joint Action Plan, JAP)을 마련했다. 여기에는 질병 감시 강화 및 정보 공유를 위한 합동 모의 훈련을 비롯해, 현장 실습 교육을 통해 아프리카 내 기존 실험실 체계의 강화를 지원하는 등의 실질적인 협력 사
대한한의사협회가 질병관리청을 상대로 한의원의 코로나19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인정해 달라며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12일 ‘코로나19 검진 관련 행정소송 제기’ 온라인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홍주의 회장은 질병관리청장을 상대로 김형석 대한한의사협회 부회장 외 12인이 서울행정법원에 접수한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 관련 한의사들의 권리 보호에 필요한 거부처분 취소소송 등 행정소송’에 대한 설명과 입장을 밝혔다. 홍 회장은 “감염병예방법에서는 ‘감염병 환자’를 ‘보건복지부령이 정하는 진단기준에 따라 양의사, 치과의사, 한의사의 진단 등으로 확인된 사람을 말한다’라고 정의하고 있으며, 코로나19와 같은 제1종 감염병 등에 대해 보고 또는 신고 의무를 위반하거나 거짓으로 보고 또는 신고한 양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그리고 이들의 신고를 방해자 자에게 5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며 “또한 감염병 진단 사실을 신고하려는 양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등은 전자문서를 포함한 신고서를 질병관리청장에게 정보시스템을 통해 제출하거나, 관할 보건소장에게 정보시스템 또는 팩스를 이용하여 제출해야 한다”고 설명했
서울성모병원 가톨릭혈액병원은 최근 암세포만 골라서 공격하는 CAR-T 세포치료제 상용화를 앞두고, 카티(CAR-T)치료의 무서운 합병증인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Cytokine release syndrome)에 대한 대비도 완료하여, 환자 안전을 위한 최선의 준비를 갖췄다. 최근 불응성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과 비호치킨 림프종 환자들에게 첨단바이오의약품 1호인 카티(CAR-T) 치료제 ‘킴리아(티사젠렉류셀)’가 급여 등재되었다. 카티 치료제는 종전의 항암제와 다른 ‘1인 맞춤형 세포치료제’로써, 종전의 항암치료에 반응이 없던 환자들에서 높은 치료율과 일상복귀율이 임상시험과 실제 현장 데이터로 확인된 바 있다. 단 1회 치료로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카티 치료는 급성 림프모구 백혈병과 비호치킨 림프종 치료에 있어 새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카티 치료에 있어 고려해야 할 심각한 부작용이 있는데, 바로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 (Cytokine release syndrome (CRS))이다. 코로나 감염 합병증의 하나로 많이 알려진 사이토카인 방출 증후군은 카티 세포 치료 과정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이는 주입된 세포 치료제로 인해 염증 반응이 촉발,
가톨릭대학교 보건의료경영대학원(원장 구정완)은 지난 4월 7일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은 가톨릭대학교와 안전보건공단의 협약에 따라 가톨릭대학교 보건의료경영대학원이 운영하는 것으로, 기업 CEO와 재해 예방 단체장 및 임원, 정부 및 공공기관 고위급 인사 등을 대상으로 최고경영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의식 고취, 안전보건에 대한 최신 정보 제공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과정이다. ‘안전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안전보건 및 경영에 관한 다양한 내용의 주제와 교육 및 국내외 산업 시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첫 강의는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김종헌 교수의 'COVID-19의 역학적 특성'을 주제로 4월 14일에 진행된다. 이날 입학식은 민창기 가톨릭중앙의료원 기획조정실장, 가톨릭대학교 구정완 보건의료경영대학원장, 동문회 회장인 조정호 정림건축 상무를 비롯해 교육생 및 관계자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에 입학한 교육생은 고용노동부 지청장, 근로복지공단 국장, 안전보건공단 고위 간부, 대기업 임원, 산업재해 전문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대응추진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코로나19 백신 잔량/유효기한’ 자료에 따르면, 8월까지 총 1181만 도즈가 유효기한이 만료될 예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구체적으로 4월 11.3만 도즈, 5월 4.4만 도즈, 6월 122만 도즈, 7월 691만 도즈, 8월 352만 도즈가 유효기한이 만료될 예정이다. 백신종류별로는 화이자 711.6만 도즈, 모더나 346.9만 도즈, 노바백스 122만 도즈가 8월까지 유효기한이 만료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접종이 시작 후 최근까지(7일 기준) 백신 폐기량은 총 291만 5520회분이다. 이 중 ‘유효기한경과’가 288만 5243회분(99.0%)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백신온도일탈(2만 3558회분, 0.8%)’, ‘백신용기파손(4256회분, 0.15%)’, ‘사용가능시간경과(1482회분, 0.05%)’, ‘접종과정오류(981회분, 0.03%)’ 순이었다. 발생 기관별로 의원이 138만 8130회분(47.6%)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보건소 91만 7831회분(31.5%), 병원 31만 6102회분(10.8%), 물류센터 22만 8013회분(7.8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만에 다시 20만명대로 올라선 가운데 사망자가 27일만에 100명대로 낮아졌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4월 12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05명, 사망자는 17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 9850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1만 722명, 해외유입 사례는 33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1만 75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63만 5274명(해외유입 3만 1452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4월 12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1254명, 2차접종자 1598명, 3차접종자 1만 3027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99만 9723명, 2차접종자수는 4451만 6550명, 3차접종자수는 3293만 6665명이라고 밝혔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지난 2월 대전지역 최초로 코로나19 확진 임신부 분만 병실을 운영해오고 있는 가운데, 응급실에서도 확진 임신부 분만이 이뤄졌다고 12일 밝혔다. 건양대병원은 지난 11일 오후 대전시로부터 응급분만 산모가 발생했다는 연락을 받았다. 임신 37주인 A 씨가 남편과 함께 코로나 19에 감염되어 자택격리 중에 진통이 발생하고 양수가 터져 출산이 임박했다는 것이었다.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은 소식을 듣자마자 응급분만 준비를 했다. 일반적으로 71병동에 마련된 확진 임신부 분만실에서 출산이 이뤄지지만, 이미 병실에 다른 임산부가 있었고, 당장이라도 아기가 나올 것 같은 상황이라 응급실 내 음압격리실에서 아기를 받기로 했다. 보호구를 착용한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의료진의 신속한 대처로 산모는 무사히 2.9kg의 건강한 여아를 출산할 수 있었다. A 씨는 “아직 출산 예정일이 많이 남아 크게 걱정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진통이 생기고 양수가 터져 무서웠다”라며, 건양대병원 의료진의 빠른 대처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건양대병원 산부인과 김태윤 교수는 “너무도 긴박해 자칫 구급차에서 출산하는 일이 생길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고,
새 정부의 첫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정호영 전 경북대병원장이 지명됐다. 정 후보자는 11일 소감문을 통해 “큰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 제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명되면 코로나19로 악화된 국민 건강과 취약계층 삶을 위한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코로나19로부터 일상 회복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코로나19 재유행이나 새로운 감염병 출현 상황도 선제적, 과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방역 및 보건의료 체계를 재정비하며, 백신·치료제 개발과 첨단의료 분야 발전을 위해 적극적·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아울러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해 아동, 청소년, 부모, 어르신 등 수요자 맞춤형 복지를 실시하고 성장과 복지가 선순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향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확정될 국정과제도 성실하게 수행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해 제가 생각하는 정책구상을 상세히 말씀드리고, 많은 분들의 조언을 구하며 행복하고 건강한 국민의 삶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하 주요 약력. □ 1960. 11. 16일생 (61세, 경북 선산) □ 학 력 ○
한국MSD(대표 케빈 피터스)는 4월 7일부터 사흘간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2022 대한내분비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학연산심포지엄’에서 둘째 날인 8일 특별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MSD는 자사의 DPP-4 억제제인 ‘자누비아(성분명: 시타글립틴)’ 허가 15주년을 맞아, 국내 당뇨병 전문가를 대상으로 혈당강하효과, 저혈당 위험도, 부작용, 심부전, 동반질환, 치료 수용성, 나이 등 다양한 제2형 당뇨병 환자 유형을 고려한 환자 중심 맞춤치료전략을 수립하는데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세션을 마련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연세대의대 신촌세브란스병원 내분비내과 차봉수 교수와 한림대의대 동탄성심병원 내분비내과 홍은경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다양한 제2형 당뇨병 환자 치료에 자신감 가지기(Keep Your Confidence on Type 2 DM in Various Patient Type)’를 주제로 3명의 연자가 발표를 진행했다. 첫번째 연자로 나선 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오태정 교수는 ‘DPP4억제제의 치료 전략 수립 방법(How DPP4Is May Address the Treatment Strategies)’에 대해 발표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48일만에 10만명 아래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4월 11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99명, 사망자는 25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 9679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만 907명, 해외유입 사례는 21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9만 92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42만 4598명 (해외유입 3만 1419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4월 11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28명, 2차접종자 18명, 3차접종자 153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99만 8026명, 2차접종자수는 4451만 4483명, 3차접종자수는 3292만 3050명이라고 밝혔다.
㈜한국로슈(대표이사 닉 호리지)와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4월 11일부터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프로그램인 ‘힐링투게더(Healing Together)’의 5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은 힐링투게더는 환우들이 동료와 함께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만들고, 희망하는 예술 활동을 신청하면 이를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로슈와 굿피플은 힐링투게더를 통해 현재까지 전국 약 1530명의 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우들의 자발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동료 환자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 환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질환 극복의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도와왔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환우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문화예술 활동을 위해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2년간의 긍정적인 참가자 호응과 진행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에도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굿피플은 4월 11일부터 5월 8일까지, 성인 암 질환 및 희귀난치성 환우·환아 3인 이상의 동아리를 대상으로 힐링투게더 5기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 가능한 분야는 ▲
(시안, 중국 2022년 4월 11일 PRNewswire=모던뉴스) Tianlong의 통합 PCR 실험실 솔루션이 내국행 및 외국행 승객의 핵산 검사를 지원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 국제공항에 설치됐다. Tianlong의 코로나19 솔루션은 2021년 9월에 설치된 이후, 자카르타 국제공항에서 수백 명의 양성 확진자를 진단하는 데 일조했다. 적절한 시점에 시행된 입국 코로나19 검사는 해외에서 들어오는 양성 확진자를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인도네시아의 관문을 지키는 방법이다. 자카르타 국제공항에서 훈련하는 Tianlong 엔지니어 공항은 여전히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전파되는 중심이기 때문에, 감염증의 전파 경로를 차단하고 승객을 대피시키기 위해서는 빠르고 정확한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Tianlong의 코로나19 솔루션은 한 시간 반 만에 검사 결과가 나온다. 이는 자카르타 국제공항의 검사 역량을 높이고, 신속한 격리를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비행편이 제때 이륙할 수 있도록 보장함으로써 이동 과정에서 승객의 불편을 줄였다. Tianlong은 핵산 검출에 PCR(Polymerase Chain Reaction) 방식을 이용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4차 백신 접종 대상자를 확대하고, 접종 일정에 대해 속도를 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가 유튜브 방송을 통해 코로나19 4차 백신 접종과 관련한 견해를 밝혔다. 먼저 김 교수는 미국, 유럽 등 외국의 백신 4차 접종 동향 사례를 설명하며 국내 4차 백신 접종을 확대해야 한다고 했다. 김 교수는 “국내 4차 백신 접종은 요양병원, 요양원 구성원과 면역저하자에게 권고됐다. 그러나 코로나19의 유행으로 대부분 3차 백신 접종 후 오미크론에 돌파감염됐다. 면역 저하자들이 4차 백신을 접종했지만 이를 확대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해 논해야 한다”고 화두를 던졌다. 그는 “외국에서는 특히 이스라엘에서 4차 접종을 많이 하고 있으나 4차 접종 효과는 3차 접종자 대비 감염 예방이 약 2배 정도 감소한 50%로 줄어든다. 게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감염 예방 효과가 또 떨어지며, 중증 질환 예방은 2.3배~3.5배, 약 5배 정도 떨어트린다는 점이 확인됐다.”면서도 “중증질환 예방 효과는 6주까지 유지돼 고위험군에서는 유용하다.”는 점을 설명했다. 이와 같은 사례를 바탕으로 김 교수는 “미국 FDA, CDC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