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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울산시의사회는 △의료를 영리화하고 △미용사에게 의료기기를 허용하는 규제프리존특별법안은 문제가 있다며 의료분야를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6일 울산시의사회(회장 변태섭, 사진)는 ‘소위 규제프리존특별법안에서 의료분야를 제외하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정부가 작년 12월 16일 발표한 규제프리존 도입과 지난 3월 24일 새누리당 강석훈 의원이 지역전략산업육성을 위한 규제프리존의 지정과 운영에 관한 특별법안을 대표발의한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울산시의사회는 “소위 규제프리존특별법안은 규제프리존 내 의료법인이 시‧도의 조례로 정하기만 하면 의료법상 허용된 부대사업 외에도 모든 부대사업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이는 의료법인의 임대업 확대 등으로 의료체계의 혼란을 초래하는 결과를 양산하여 의료영리화의 단초로 작용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환자편의제공보다는 환자유치수단으로 활용되어 의료왜곡현상이 발생할 것이다. 그러므로 의료분야는 반드시 제외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울산시의사회는 “규제프리존내 미용업자에게 의료기기법 제2조에 따른 의료기기 중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는 미용사에게 의료기기
GSK(한국법인 사장 홍유석)는 자사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 ‘인크루즈 엘립타’(성분명: 유메클리디늄)와 다른 COPD 치료제의 유효성을 일대일로 직접 비교한 대규모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인크루즈가 티오트로피움 대비 우월한 폐기능 개선 효과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인크루즈 엘립타인크루즈 엘립타는 지속형 무스카린 작용제(LAMA)인 유메클리디늄 단일 성분을 건조 분말 흡입기(DPI)인 ‘엘립타’를 통해 1일 1회 62.5㎍으로 복약하는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이다. GSK가 선보인 첫 LAMA 단일제인 인크루즈 엘립타는 성인 COPD 환자의 증상 완화를 위한 유지요법제로 작년 6월 국내 허가를 거쳐 올 4월 출시됐다. COPD국제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COPD) 최신호에 발표된 이번 임상은COPD 환자 1017명을 대상으로 한 다국가, 다기관 연구로 2014년 9월부터 12주간 진행되었다. 한국, 미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를 포함한 전 세계 12개국에서 진행된 이번 연구는 대상 환자를 인크루즈 치료군과 티오트로피움 치료군으로 일대일 무작위 배정하여 85일째의 COPD환자의 폐 기능(FEV1, 1초간 강제호기
아주대병원이 지난 4월 21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6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2016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주한대표부와 한중일경제발전협회, (사)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이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이며, 이날 행사는 한국과 중국의 정부관계자와 3백여 개 중견기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한중FTA와 산업협력추진’을 주제로 열렸다. 아주대병원은 민간기관으로서 의료분야에서 한중경제협력을 적극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이 수상을 했다. 특히 이날 포럼에는 아주대의료원 이득주 대외협력실장이 초청연자로 ‘한중FTA 체결 이후 민간 경제협력 추진방안-의료를 중심으로’를 발표했다. 유희석 아주대의료원장은 “아주대병원은 현재 연길 건강증진센터 건립 프로젝트, 장쑤성 우시시 병원 건립 협의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현재까지 38명의 중국 의료진에 대한 연수를 수행하는 등 각별히 중국과 의료분야 협력에 힘써 왔다”고 설명하고 “앞으로 한중 민간 의료기관 차원에서 의료연수와 학술교류 등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여 양국의 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이 지난 4월 25일(월) 오후 4시 새병동 증축에 관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공식에는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상임이사 손희송 주교, 강무일 가톨릭중앙의료원장, 부천시 국회의원 원혜영, 김상희, 김경협, 김문호 부천시의회의장 등 교계 및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부천성모병원 새병동은 지하 6층, 지상 10층 연면적 24,228㎡ 규모로 건립되며, 현대건설(주)가 시공을 맡아 2018년 준공된다. 부천성모병원은 새병동 증축으로 연면적 54,372㎡, 580여병상에서 연면적 78,600㎡, 700여병상으로 확대된다. 새병동 사업 시작부터 철저히 환자 중심에서 생각하고 고민한 결과를 토대로 모든 설계를 마친 부천성모병원 새병동은 대한민국 의료기관의 기존 시스템을 과감히 탈피한 획기적인 구조를 선보일 예정이다. 1층에는 응급의료센터, 2층에는 여성센터와 폐암센터, 3층은 소화기센터와 내시경센터, 4층부터 10층까지는 환자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4인용 병실로 이루어 질 예정이며, 기존 검사와 치료를 위해 환자가 이동하던 병원 중심 문화를 벗어나 센터가 있는 층에서 관련 검사와 진료 및 치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박기환),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이 제 2형 당뇨병 치료제 신약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정으로 국내 당뇨병 시장 성공 신화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릴리, 그리고 유한양행은 25일 제2형 당뇨병 신약인 자디앙 출시를 앞두고 마케팅 및 영업 활동의 협력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트라젠타, 트라젠타듀오를 시작으로 자디앙까지 이어지는 전략적 제휴 및 협력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한 마케팅 및 영업력, 유통 시스템의 강점을 토대로 자디앙의 제품 정보와 서비스를 고객에게 신속하게 제공함으로써 더 많은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치료제 선택 폭을 극대화할 계획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박기환 사장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릴리, 유한양행은 각자의 강점을 극대화한 탄탄한 협력을 통해 당뇨병 치료제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하며 고통 받고 있는 국내 당뇨병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적 혜택을 제공해왔다”며 “제2형 당뇨병 신약 자디앙은 성인 당뇨병 환자에서 단독 혹은 병용 요법 사용 시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 체중감소, 혈압감소 결과를 확인했을
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장세호)은 위산 역류증이 편도비대를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라는 사실을 최근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상대학교병원 이비인후과 우승훈 교수(사진) 연구팀은 이러한 결과를 최근 미국 공공과학도서관 저널인 PLoS ONE지에 ‘위산 역류증이 편도 비대를 유발하는 기전’에 관한 논문을 발표했다. 논문에 따르면 위산 역류 시에는 위산과 함께 소화효소 중 하나인 펩신(Pepsin)이 같이 역류하고, 이렇게 역류된 펩신은 편도의 방어막을 손상시키면서 편도 안으로 함입되어 염증을 유발한다. 또한, 펩신에 의한 편도염증반응은 성인보다 소아에서 더 두드러진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그동안 세균감염이 편도 비대의 유일한 원인으로 알려져 편도비대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항생제를 반드시 사용해야만 했다 그러나, 이번 연구를 통해 항생제 치료를 대신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우승훈 교수는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약 3~4만명 정도가 편도 질환으로 수술을 받고 있으며, 이 중 80% 이상은 10세 미만의 소아환자다.”고 말하며 “10세 미만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위산 역류를 유발하는 고지방 음식, 카페인 함유 음식, 초콜릿 등을 과대하게
추위가 풀리고 봄 기운이 완연해지면서 퇴근 후 저녁 여가 시간을 스포츠 활동을 하며 보내는 ‘나포츠(Night+Sports)족’이 늘고 있다. 답답한 실내에서 벗어나 시원한 야외에서 유산소 운동을 통해 하루 동안 쌓인 심신의 피로를 극복하려는 이들이라면 잊지 말아야 할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청결관리다. 운동 후 땀과 미세먼지 등으로 오염된 피부를 깨끗하게 씻는 것은 운동만큼이나 중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Y존 청결관리가 중요한데, 꽉 끼는 트레이닝복을 입고 자전거 라이딩, 조깅 등의 운동을 하다 보면 Y존이 통풍이 원활하지 못해 칸디다와 같은 곰팡이 균이 번식하기 쉬운 습한 환경이 된다. 특히 면소재가 아닌 나일론 같은 합성섬유의 옷을 착용할 경우 Y존이 가렵고 따갑거나 평소와 다른 냄새가 나는 등의 불쾌함이 더 잦을 수 있는데 이러한 Y존 이상 증상을 간과하고 방치하면 질염 등 부인과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봄철 나이트 스포츠를 즐기는 여성이라면 여성세정제를 통해 Y존 청결관리에 특별히 힘써야 한다. 질염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여성세정제의 효과와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여성들이 아직은 많지 않은 실정이다.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가
배는 인격이라는 옛말이 있다. 하지만 이는 틀린 것으로 툭 튀어나온 배는 그냥 살이자 만병의 근원이다. 살이 찌고 배가 나오면 허리, 다리, 무릎, 엉덩이 모두가 수난의 부위가 되며, 특히 대장암의 씨앗인 선종성 용종이 발생할 확률도 약 1.5배 증가시킨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의 비만율은 31.5%(2010년 기준)로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고도비만 인구는 지난 10년 동안 2배 이상 증가하는 등 비만 인구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대장선종 발생의 위험을 증가시킬 뿐 아니라, 당뇨, 고혈압, 심장혈관질환, 퇴행성관절염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대장 용종이란 대장 점막에 생긴 혹으로, 대장 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 혹이 되어 안쪽으로 돌출돼 있는 상태를 뜻한다. 그 중 유암종과 함께 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혹이 선종성 용종이다. 선종성 용종은 전체 대장 용종의 2/3~3/4 정도를 차지하며, 선종 발생 후 자라서 암이 되어 증상을 보일 때까지 약 5~10년 정도가 걸린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선종성 용종이 매년 급증하고 있고, 2013년 기준 선종성 용종 환자는 13만명으로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최근 인천지역 최초로 로봇수술 200례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성모병원 외과 이윤석 교수가 최근 40대 직장암 남성 환자를 상대로 200번째 로봇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환자는 회복을 마쳐 퇴원한 상태다. 인천성모병원은 인천•부천지역 최초로 로봇수술 기기인 다빈치-Si를 도입해, 심장 로봇수술 성공을 시작으로 꾸준히 로봇수술을 진행했다. 다빈치 로봇수술은 몇개의 작은 구멍을 낸 뒤 수술용 카메라와 로봇팔을 이용해 수술기구가 달린 로봇팔을 넣어 수술을 진행한다. 3차원 입체영상을 통해 수술부위를 10~15배 확대하여 보면서 원격조정을 하여 의료진의 손놀림이 로봇팔에 그대로 전달되어 정밀한 수술을 시행한다. 로봇수술은 집도의의 미세한 손떨림을 막고, 540도 회전가능한 운동범위, 복강경 수술과 같이 5~8mm크기의 구멍을 3~5개 정도 뚫어 수술하기 때문에 수술 후 통증이 덜하며 감염의 위험성도 낮다. 또한 재원기간의 단축으로 정상 생활로의 빠른 복귀가 가능하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 정진용 센터장(흉부외과 교수)은 “로봇수술은 섬세하고 정확해 시야가 좁은 부위의 수술이나 임파절 절개에 더
70년 전통의 글로벌 단백질 브랜드 Weider(웨이더)가 지난 2월 NS홈쇼핑에서 단독으로 선보인 한국인 특성에 맞는 ‘식물성 액티브 프로-틴100’의 누적 판매 수량이 출시 2개월 만에 30만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웨이더는 이를 기념하여, 오는 26일(화) 오후 6시 35분부터 NS홈쇼핑을 통해 특별 방송을 진행한다. 식물성 액티브프로-틴은 ‘SBS백년사위’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후포리 남서방’ 남재현 박사와 웨이더가 한국인의 특성에 맞게 함께 연구 개발하여, 단백질의 중요성은 물론, 지방과 콜레스테롤 걱정까지 고려해 만들어진 식물성단백질이다. 단백질의 중요성은 이미 각종 매체를 통해 근육량에 도움을 주는 식품으로 자주 소개된 바 있다. 중년에 접어들면 우리 몸의 근육량은 급격히 감소하는데, 단백질은 체내에서 스스로 합성하거나 축적되지 않아 매일 필요한 양만큼 꾸준히 먹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식물성 액티브 프로-틴은 3종의 100% 식물성 단백질(대두단백질, 귀리단백질, 완두단백질)과 8종의 필수아미노산을 특별 배합한 제품으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섭취할 수 없는 식물성 단백질 제품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식물성 액티브 프로-틴
한양대학교병원 간호국(국장 윤영선)이 ‘함께하는 변화, 으뜸으로 신뢰받는 간호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4월 22일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2016년도 간호국 업무개선 전략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5개 팀의 발표가 있었으며, 중환자실과 수술실 간호사의 경력관리를 위한 ‘특수부서 Career Ladder System’, 신규 간호사의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Smart Critical Care’, 효과적인 인수인계를 위한 ‘PASSBAR를 활용한 병동 인수인계 표준화’, 효율적인 간호업무 분담을 위한 ‘병동의 효율적인 간호 전달체계 운영방안’, 외래 업무시스템 개선을 위한 ‘시스템 개선을 통한 외래 고객만족도 향상’팀 순으로 진행됐다. 윤영선 간호국장은 “제도나 문제를 개선하는 방법에는 혁신과 변화라는 두 가지 방향이 있다. 간호국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의 제도 안에서 업무를 개선함으로써 현실적인 문제점들을 하나씩 해결해 나가는 변화를 가지고자 한다.”라며, “일부의 노력으로는 완성할 수 없는 활동이므로, 간호국 전체가 협심하여 함께 성공으로 이끌자”라고 당부했다. 간호국은 지난 2016년 3월부터 총 5개 팀으로 구성된 업무개
세브란스병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센터장 박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가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안전한 약물 사용’을 주제로 세브란스병원 3층 로비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안전한 약물 사용을 위해 환자들이 흔히 접하는 약물 관련 주제로 의약품을 올바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이날 조영제의 안전한 사용, 항암제 부작용에 대처하는 방법, 그리고 임산부의 안전한 약물 사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2014년 12월부터 국가에서 시행된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안전한 약물 사용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해 중증피부유해반응에 대한 포스터 전시도 마련돼 있다. 세브란스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행사장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부작용 상담을 진행한다. 11일과 12일 이틀간 오후 3시부터 세브란스병원 본관 6층 세미나실에서 알레르기내과 교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약물 사용에 대한 무료강좌도 예정돼 있다. 박중원 센터장은 “의약품의 부작용과 오남용에 대해 바로 알고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으로 질환을 잘 치료하기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상처 치유는 물론 자외선 차단 기능이 추가된 습윤드레싱 ‘메디터치H 썬 프로텍션’ 2종을 출시했다. 습윤드레싱 시장의 선도자로서, 지난 15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함께 최근에는 배우 김유정을 광고모델로 내세우는 등 활발한 마케팅을 펼쳐온 일동제약이 신제품을 통해 브랜드 강화에 나선 것. ‘메디터치H 썬 프로텍션’은 상처보호 및 치유용 습윤드레싱으로, 밖으로 보여지거나 예민한 상처부위 등에 적합하도록 자외선 차단 기능을 더하여 피부변색을 방지하는 제품이다. 특히 ‘메디터치H 썬 프로텍션’은 FITI(Fabric Inspection Testing Institute)시험연구원으로부터 자외선 차단지수 50+ 인증, KTR(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피부감작성테스트를 통한 저자극 인증 등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받았다. 일동제약 측은 “상처가 회복될 때 생기는 새 살은 여리고 예민하기 때문에 자외선에 의해 변색될 경우 흉터로 남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그는 “어린아이, 여성의 피부는 더욱 연약하기 때문에 습윤드레싱을 선택할 때에는 자외선 차단 인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디터치H 썬 프로
세계유방암학술대회 2016 및 한국유방암학회 학술대회(Global Breast Cancer Conference 2016)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 간 제주신라호텔에서 개최 된다. 2007년부터 격년으로 개최됐 세계유방암학술대회(이하 GBCC)는 이번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것으로 변경됐으며 특히 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학술적 증거를 바탕으로 최신의 아시아지역 유방암의 예방, 진단, 치료와 관련된 가이드라인을 구축하고 발전시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회의는 공모전을 통해 “Better Thinking for Better Life: Exploring Advancing and Transforming Cancer Care”라는 주제를 선정했다. 지난 5회 대회에서 통합적이고 긴밀한 협력을 통한 최첨단 기술을 공유의 장을 이뤘던 GBCC는 이번 6차 대회에서는 환우와 유방암 전문가들의 더 낳은 삶을 위한 유방암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연구의 장이 될 예정이다. 학술적으로 더욱 풍성해진 이번 대회에는 미국 유방암 방사선요법의 권위자인Bruce G. Haffty (Rutgers Robert Wood Johnson Medical School, U.S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서울 AT센터에서 평가대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적정성평가 설명회는 평가 대상에 따라, 4월 28일은 유방암·대장암 적정성평가, 5월 16일은 급성기뇌졸중·관상동맥우회술 적정성평가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적정성평가 설명회 주요내용은 ▲유방암(3차)·대장암(4차)·관상동맥우회술(3차)·급성기뇌졸중(6차) 평가결과 ▲2016년도 항목별 평가계획 및 조사표 작성요령 등이다. 특히 급성기뇌졸중 평가는 관련 학회의 뇌졸중 평가방법 변경요구가 있어 2015년에 ‘뇌졸중 평가 개선방안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고, 연구결과를 토대로 관련 3개 학회 의견수렴과 평가분과위원회 및 의료평가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선된 7차 급성기뇌졸중 평가틀(평가대상기간, 평가지표)에 대해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다만 7차 급성기뇌졸중 평가등급구분 등 평가결과 공개방식은 제출된 평가자료를 분석하면서 학회 의견수렴 등을 거쳐 진행할 예정이다. 윤순희 평가2실장은 “차기 평가에 달라지는 평가기준 및 개선사항과 평가 방향성 등 전반사항에 대해 안내할 예정으로, 많은 의료기관이 참석해 평
고대구로병원이 연구중심병원 재지정을 맞아 글로벌 수준의 연구중심병원으로 발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25일 쉐라톤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연구중심병원 재지정 의미와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고대구로병원은 지난 2013년에 이어 올해 연구중심병원에 재지정되며 연구분야의 잠재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지난 3년간 연구조직 개편과 연구인력 확대, 다양한 국책사업 수주 등 연구 인프라 확충과 연구역량 강화에 주력하면서 ‘지속가능한 연구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냄으로써 향후 기술사업화 기반 조성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날 은백린 원장은 “2013년 연구중심병원 지정과 함께 연구부원장 직제와 연구관리팀을 신설하고 융복합연구위원회, RD협력위원회를 구성해 연구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본환경을 조성했다”며 “연구정보 및 연구비관리시스템 도입, 연구중심병원 홈페이지를 통한 연구자원 개방 등 연구관련 신스템을 개선해 연구중심병원으로서의 체저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뤘다”고 자평했다. 고대구로병원은 자체연구비만 매년 50% 증가하는 등 국내 정상급 연구 투자와 함께 연구인력 확대 등 핵심기반 마련에
글로벌 혈당측정기 브랜드 원터치(OneTouch)가 개인맞춤형 혈당관리를 위한 신제품 ‘원터치 베리오뷰(OneTouch VerioVue)’를 출시했다. ‘원터치 베리오뷰’는 색깔로 자신의 혈당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3색 범위 표시 기능’에 새로운 ‘컬러 수치 비교 그래프’ 및 ‘혈당 패턴 분석’ 기능까지 더해, 당뇨병 환자들이 자신의 혈당 상태를 보다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원터치 베리오뷰’ 의 ‘3색 범위 표시기능’은 혈당측정 후 결과를 ‘낮음(푸른색)-범위 내 (녹색)-높음(붉은색)’의 컬러 바(Bar)로 나타내, 당뇨병 환자의 혈당이 목표 범위 내에 있는지 조절이 필요한 상태인지 즉각적으로 보여 준다. 별도의 기기 조작이 필요 없이 혈당을 측정하면 자동적으로 컬러 바(Bar)가 나타나 더욱 편리하다. 자신에게 맞는 적정 범위 및 하한/상한 범위는 당뇨병 전문의와 상의 후 설정하면 된다. ‘원터치 베리오뷰’가 새로 도입한 ‘컬러 수치 비교 그래프’는7일 또는 30일 동안의 총 혈당측정 횟수 및 해당 기간 중 ‘낮음-범위 내-높음’으로 나타나는 혈당측정 결과가 각각 몇 번씩이었는지를 컬러 그래프로 보여 준다. ‘컬러 패턴 분석 기능’은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의 주 1회 투여하는 GLP-1 유사체 ‘트루리시티(성분명: 둘라글루타이드)’가 보건복지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에 따라 5월 1일자로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 트루리시티의 건강보험급여 기준은 메트포르민과 설포닐우레아 병용요법으로 충분한 혈당 조절이 어려운 환자 중 체질량지수(BMI:Body mass index) ≥25kg/㎡ 또는 인슐린 요법을 할 수 없는 환자에서의 병용요법이다. 트루리시티는 지난해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 2형 당뇨병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으며, 미국 식품의약국은 2014년 9월, 같은 해 11월에는 유럽의약국(EMA)의 승인을 획득했다. 국내 허가 용량은 저용량인 0.75mg와 고용량인 1.5mg 두 가지로 국내 당뇨병 환자의 혈당 수치 등 환자 상태에 따라 적절한 용량 선택을 통한 맞춤 치료가 가능하다. 보험약가는 저용량 0.75mg의 경우 1펜당 2만3560원이며, 고용량 1.5mg은 1펜당 4만1230원이다. 트루리시티는 동물 유래 성분인 exendin-4를 기반으로 한 GLP-1 유사체에서 한 단계 진일보 한 재조합 인형 GLP-1 유사체이다. 트루리시티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윤강섭)은 4월 27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보라매병원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파킨슨병의 올바른 이해와 최신치료’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보라매병원 신경과 이지영 교수가 강의를 진행하며 궁금한 내용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다. 누구나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새롭게 선보인 스타일링 브랜드 헤이(HEY)에서 염모제 ‘씨리얼 헤어컬러’를 런칭했다.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 헤이(HEY)는 변화무쌍한 룩을 연출하는 즐거움을 전파하는 셀프 스타일링 브랜드로, 씨리얼 헤어컬러는 헤이에서 선보인 첫 번째 염모제 라인업이다. 모발 단백질과 유사한 5가지(호두, 쌀, 귀리, 콩, 율무) 슈퍼곡물의 식물성단백질 성분이 씨리얼 헤어컬러만의 황금비율로 풍부한 색상구현을 해줄 뿐만 아니라 우유단백질과 함께 모발에 깊고 진한 영양을 더해 영양컬러링을 선사한다. 씨리얼 헤어컬러는 멋내기용 6컬러(▲라이트 슈가 애쉬 초코 5AB ▲호랑이기운 애쉬 카키 6AK ▲반전매력 애쉬 레몬 6AL ▲몽키 바나나 앤 블론드 6BB ▲달콤 허니 앤 오렌지 6AO ▲상큼 딸기 앤 레드 6SR)와 새치멋내기용 3컬러(▲그래놀라 앤 오렌지 4GO ▲베리베리 해피 앤 레드 4BR ▲고소한 아몬드 앤 브라운 4AB)로 구성되어있다. 특히 씨리얼 헤어컬러만의 새치멋내기용 컬러는 어둡게만 염색이 되던 기존의 새치염모제와 달리 새치 커버는 감쪽같이 하면서, 동시에 감각적인 컬러링을 더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는 특장점이 있다. 동성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