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93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4월 5일 병원 대강당에서 2021학년도 올해의 교수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감염내과 곽이경· 송제은 교수, 흉부외과 김연수 교수가 선정됐다. 교수협의회 회장 류지윤 교수가 수상자에게 공로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교수협의회가 올해 처음 제정한 '올해의 교수상'은 동료 교수 추천 70%, 교수협의회 평가 30%를 반영해 선정했다. 수상자로 뽑힌 교수들은 △헌신적인 환자 진료 △책임감 있는 협진 진료 △코로나19 병원 감염관리 대응 공로 △동료 교수 연구지원 △모범적인 전공의 교육 등 동료 교수로부터 병원 발전의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교수협의회 회장 류지윤 교수는 "과 간의 협진이나 컨퍼런스, 진료의 탁월성, 환자에 대한 헌신, 진료 지원과의 협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며 "동료 교수들의 투표로 훌륭하고 모범적인 교수님을 알리기 위해 제정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가 올해 1월 14일부터 3월 26일까지 총 12만 4571명에게 투약된 것으로 확인됐다.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 지역별 투여 현황’ 자료에 따르면, 2월 1주 971명을 시작으로 3월 4주 3만 7849명을 투약해 8주간 39배 증가했다. 같은 기간 확진자수는 15만 9889명에서 245만 9173명으로 15배 증가했다. 경구용 치료제를 투여 받은 환자 10명중 8명은 재택치료 환자였다. 구체적으로 재택치료(80.4%), 감염병전담병원(17.7%), 생활치료센터(1.0%) 순으로 많았다. 의료기관에서 투약 보고된 경구용 치료제 투여 대상은 총 3만 9747명으로 이 중 60세 이상이 87.8%였다(60대 35.8%, 70대 24.1%, 80세이상 27.9% 차지). 특히, 코로나19 확진자 100명당 1명꼴로 경구용 치료제를 처방받았으며, 확진자 대비 경구용치료제 처방률은 수도권보다 비수도권이 높았다. 비수도권 중에 경북권(1.83%), 호남권(1.55%), 강원(1.54%) 순으로 높았고 제주(0.7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일대비 약 14만명 늘어나 다시 20만명대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4월 5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21명, 사망자는 20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 7662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6만 6108명, 해외유입 사례는 27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6만 6135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26만 7401명(해외유입 3만 1237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4월 5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2875명, 2차접종자 2624명, 3차접종자 2만 1533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97만 8020명, 2차접종자수는 4450만 2007명, 3차접종자수는 3282만 8372명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가 안정적으로 유통·공급됨에 따라 현행 유통개선조치 중 ‘판매가격 지정(1회 사용분 6000원)’을 4월 5일부터 해제한다.다만 이번 조치 이후에도 자가검사키트의 유통 현황, 가격 동향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가격 교란 행위가 발생하는 경우 가격 안정을 위해 필요한 대책을 신속히 마련·시행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판매처 제한(온라인 판매금지, 약국·편의점 판매)’ 등 다른 조치에 대해서도 시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변경·해제를 검토하고, 결정 사항이 있는 경우 신속히 알리겠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자가검사키트의 공급과 유통 시장 안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으며, 국민이 자가검사키트를 사용·구매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자공시를 통해 상위 50개 제약사 중 31개 제약사의 R&D 정부보조금 수령액이 확인됐다. 녹십자가 3년 연속으로 가장 많은 정부보조금을 지원받았고, 2019년 또는 2020년에 정부보조금을 받은 6개 제약사(종근당, 보령제약, 영진약품, 부광약품, 국제약품, 유유제약 등)는 2021년 정부보조금을 획득하지 못했다. 한미약품, 제일약품, 영진약품, 부광약품, 국제약품 등은 2020년 받지 못했다가 2021년에는 정부 보조금을 획득했다. 이 중 녹십자가 3년 연속으로 가장 정부보조금을 많이 받았다. 2019년에는 98억원, 2020년에는 111억원을 받은 데 이어 2021년에는 173억원으로 크게 올랐다. 녹십자는 지난 해 7월 코로나19 진단키트인 ‘GENEDIA W COVID-19 Ag’를 국내 전문가용으로 허가받았다. 2020년에는 국내 수출허가와 유럽 수출허가에 성공했다. 이상지질혈증과 관련한 바이오센서 부문 ‘GCare Lipid (Lipid, Glucose)’는 2021년 6월 CE Self-test Sysyem 허가를 받았다. 대웅제약은 2019년 -31억원, 2020년 -10억원으로 확인됐으나, 2021년에는 85억원을 보조금으로 수령하
셀트리온이 UN 산하 국제의약품특허풀(이하 MPP, Medicines Patent Pool)과 화이자社(Pfizer)의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니르마트렐비르와 리토나비르’(병용, 이하 니르마트렐비르&리토나비르) 제네릭 의약품 생산을 위한 라이선스인(License-in) 계약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니르마트렐비르&리토나비르’의 원개발사인 화이자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접근성 확대를 위해 국제기관 MPP를 통해 중저소득국가 판매를 허용하는 비독점 라이선스를 부여한 데 따른 것으로 전세계 다수의 제약사가 의향서를 제출해 12개국 35개 사에만 라이선스가 부여됐다. 국내는 2개사가 라이선스를 취득했으며 완제의약품 공급사로는 셀트리온이 유일하다. 라이선스 취득사는 원료의약품(API) 또는 완제의약품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셀트리온의 경우 완제의약품 공급에 대한 라이선스를 취득해, 완제품 개발과 생산은 계열사인 셀트리온제약에서 맡고 셀트리온이 해외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셀트리온그룹은 빠른 시일내 개발을 마치고 상업화에 돌입한다는 목표로 개발 계획 수립을 마쳤으며, 향후 제품 생산은 cGMP 시설인 셀트리온제약
한국MSD(대표 케빈 피터스)는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의료진 대상으로 진료현장에 도움이 되는 최신 의학정보부터 최근 디지털 헬스케어 트렌드까지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2022 MSD 버추얼 위크(MSD Virtual Week)’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MSD는 장기화되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진료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의학발전을 위한 파트너로서 의료진의 진료와 연구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기획했다. 온라인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는 ‘뉴노멀 시대를 위한 새로운 시작(Restart for NEW NORMAL)’을 주제로 급변하는 환경에 따라 각 치료 분야에서 환자 중심 진료가 어떻게 변화했는지 살펴보고, 더 나아가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의 활용 방안과 전망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DHP) 최윤섭 대표, 서울아산병원 통합내과 김준환 교수, 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김헌성 교수가 연자로 참석해 각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강연을 펼쳤다. 첫 번째 연자로 나선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DHP) 최윤섭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과 지역의 공공보건의료 서비스를 담당하게 될 ‘공공임상교수’제도 도입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전남대학교병원과 전남권역 지방의료원이 머리를 맞댔다. 전남대학교병원 안영근 병원장과 목포시의료원 이원구 원장, 순천의료원 김대연 원장, 강진의료원 정기호 원장은 지난달 30일 오후 5시 전남대병원 행정동 2층 접견실에서 공공임상교수 제도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공공의료 업무를 수행할 공공임상교수 제도에 대한 설명과 운영 및 모집 방안, 법제도화 필요성 논의 등 지역 의료 연계 협력 방안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공공임상교수 제도가 시행되면 전국의 국립대병원이 교수를 채용한 뒤 병원 내에선 필수 공공의료 업무를 맡고, 지방의료원에서는 중진료권의 필수의료 등을 담당하게 된다.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감염병 대응 필요성과 권역책임의료기관과 지역책임의료기관 간 협력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국립대병원협회, 지방의료원연합회, 시도지사협의회가 지난 2020년 10월에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공공의료인력 확보 방안을 논의해왔고 그 결과 공공임상교수제가 도입됐다. 공공임상교수는 코로나19 대응 외에도 ▲응급·외상·심뇌혈관 등 중증필수의료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주말 검사건수 감소의 영향으로 대폭 감소, 10만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4월 4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08명, 사망자는 21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 7453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2만 7175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12만 7190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00만 1406명(해외유입 3만 1214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4월 4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53명, 2차접종자 41명, 3차접종자 244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97만 4446명, 2차접종자수는 4449만 8675명, 3차접종자수는 3280만 6113명이라고 밝혔다.
2022년 1분기 임상시험 승인 건수가 2021년 4분기 대비 감소하고 2021년 1분기 대비 증가했다. 2022년 1분기 허가받은 임상시험 전체 건수는 288건으로, 2021년 1분기에는 262건, 2021년 4분기에는 442건이 승인받았다. 세부적으로는 1상시험 192건, 2상시험 28건, 3상시험 27건이 허가됐으며, 전년 동기와 비교하더라도 새로운 도전에 나선 약물은 많아졌을지라도 출시를 기대할만한 약물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새 도전에 나선 제약사들 중에는 국내 제약사들이 활약 중이다. 의약품 안전나라를 통해 지난 1분기 임상시험 승인 현황 조회 결과, 1상 시험에서는 대웅제약, 종근당, 환인제약 등의 임상시험 승인 결과가 확인됐다. 대웅제약은 ‘DWJ1538’, ‘DWJ1451’ (2건), ‘DWJ1464’, ‘DWJ1540’, ‘DWP14012정’, ‘DWJ1473’, ‘DWJ1525’ 등에 대해 허가를 받았다. 대표적으로 DWJ1538 임상시험은 ‘DWC202110’과의 생물학적 동등성평가를 위한 건강한 성인 남성 시험대상자에서의 공개, 무작위배정, 공복, 단회 경구 투여, 2군, 2기, 교차 시험이다. DWP14012정 임상시험은 건강한 성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감소세를 유지한 가운데 사흘연속 20만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4월 3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28명, 사망자는 30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 7235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3만 4279명, 해외유입 사례는 22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3만 430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87만 4216명(해외유입 3만 1199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4월 3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6132명, 2차접종자 2344명, 3차접종자 1만 8552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97만 4383명, 2차접종자수는 4449만 8619명, 3차접종자수는 3280만 5799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소폭 감소해 이틀째 20만명대를 유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4월 2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165명, 사망자는 33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 6929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6만 4103명, 해외유입 사례는 68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6만 417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63만 9915명(해외유입 3만 1117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4월 2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1만 774명, 2차접종자 5837명, 3차접종자 3만 8569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96만 7917명, 2차접종자수는 4449만 6113명, 3차접종자수는 3278만 6251명이라고 밝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1일 순의홀에서 ‘제21주년 개원 기념식’을 개최했다. 4월 2일 개원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열린 이번 기념식은 식전 영상으로 병원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병원 발전에 이바지한 교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요 보직자와 표창 수상자 등 최소 인원만 기념식에 참석했다. 개원 21주년을 기념해 석현 재활의학과 교수 등 91명이 ‘장기근속 표창’, 서존 심장내과 교수 등 21명이 ‘모범직원 표창’, 임대로 외과 교수가 ‘향설 연구지원사업 공모상(국책과제 연구)’, 한상수 응급의학과 교수 등 3명이 ‘향설 연구논문상’을 받는 등 병원 발전과 의료환경 개선, 연구 역량 향상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교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코로나 사태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조촐하게 기념식이 진행되어 아쉽다. 다 함께 모이지는 못했지만, 표창을 받으신 교직원 여러분을 비롯해 모든 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병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원격 비대면 진료 확산 대비’, ‘상급종합병원 역할 재정립에 따른 중환자 치료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
(사)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회장 천영진) 2022년 춘계 학술대회는 독성 연구의 세계적인 발전 방향을 살펴보면서 한국 독성 연구의 위상을 점검하는 기회로 삼아 “첨단바이오의약품과 살생물제의 안전성 평가와 최신 이슈”의 워크샵 주제와 “바이오의약품 안전성 연구의 최신 동향(Current Issues in Biotherapeutics)”의 심포지움 주제를 연계하여 개최한다. 최근 바이오 분야의 급속한 발전을 통하여 백신, 항체치료제 등을 포함하는 바이오의약품 및 유전자 치료제, 세포 치료제, 조직공학 제제 등이 포함되는 첨단바이오의약품들의 연구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일부는 임상연구를 통해 신약으로 승인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난치성 질환에 대해서도 새로운 유형의 치료 방법들이 나타나 질병 극복을 위한 새로운 희망들이 싹을 피우고 있다. 하지만 이들 바이오의약품들에 대한 안전성 및 부작용 평가는 관련 바이오마커 부재 등의 원인으로 아직 충분히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어 안전성·위해성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고 있다. 올해 춘계 학술대회에서는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에 관한 최신 동향을 살펴보고, 최근에 대두되고 있는 안전성·위해성 관련 이슈를 워크샵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고군분투 중인 간호사들을 응원하기 위한 기업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1일 ㈜오토스로부터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1억원 상당의 자가진단키트를 기부 받았다고 밝혔다. 기부 받은 1억원 상당의 자가진단키트는 코로나19 확진자 입원 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거점공공병원 간호사들에게 배포됐다. ㈜오토스는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다양한 지원과 삼성의 스마트공장 지원 등을 받고 있으며, 이에 기업의 상생협력 취지를 실천하고자 기부에 나서게 됐다. ㈜오토스 허문영 대표는 “코로나19 극복과 확진자의 건강회복을 위해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간호사들을 응원하고자 자가진단키트를 후원하게 됐다”면서 “더 많은 기업들이 기부에 동참해 상생이 선순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가진단키트를 전달받은 홍성의료원 최남열 간호부장은 “병원 내 간호사 확진으로 키트검진 비용이 부담되던 차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아주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또 서산의료원 간호사들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의료현장 여건이 점차 어려워지고 있지만 의료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확진자 간호에 만전을 기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나흘만에 30만명 아래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4월 1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299명, 사망자는 36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 6590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8만 225명, 해외유입 사례는 48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28만 27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37만 5818명(해외유입 3만 1106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4월 1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4549명, 2차접종자 3328명, 3차접종자 3만 1062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95만 6453명, 2차접종자수는 4448만 9555명, 3차접종자수는 3274만 6789명이라고 밝혔다.
한미사이언스 계열사 제이브이엠의 해외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한미약품이 영국 자동조제기 시장에 직접 진출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글로벌 조제 자동화 분야 전문기업인 ‘옴니셀’과 영국 전역에 제이브이엠 제품을 판매하는 업무협약 계약을 지난달 24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2022 유럽병원약사회(EAHP, European Association of Hospital Pharmacists)’ 정기 학술대회에서 체결됐다. 글로벌기업 옴니셀은 1992년 설립된 나스닥 상장사(NASDAQ : OMCL)로, 특히 북미와 영국에 6만여 거래처를 확보하고 있는 의약품 투약 및 조제 자동화 전문기업이다. 작년에만 전세계에서 1조 38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옴니셀은 다양한 약국 자동화기기와 분석 소프트웨어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약국과 병원은 물론 요양시설과 환자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옴니셀과의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제이브이엠의 혁신적 의약품 조제 자동화기기를 옴니셀에 직접 납품한다. 그동안 제이브이엠은 네덜란드에 위치한 현지 법인(JVM EU)을 기반으로 프랑스와 독일,
대한의사협회 산하 한방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교웅)가 최근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한방분야의 석학’들을 회원으로 영입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당장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 한특위는 31일 “의학과 한방은 완전히 다른 학문이고 검증 기준과 체계 역시 너무도 다르다”며 이 같은 입장을 냈다. 한특위는 “의학은 과학에 기초한 근거중심 학문이다. 또한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직결되는 의료의 특성상 의학은 안전성과 임상적 유효성에 대한 검증이 필수 요건”이라며 “그에 반해 한방은 음양오행, 기, 혈 등을 논하는 분야로 검증 자체를 아예 하지 않거나 하더라도 의학에 비해서는 체계 자체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하루도 빠짐없이 한방의 폐해가 발생하고 의학과 한방의 충돌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특히 최근 한방사들이 면허범위 외의 진료인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RAT) 실시 권한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상황에서 의학계의 석학들이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은 크나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며 “과학에 바탕을 둔 의학의 권위야말로 의사들의 마지막 자존심이다. 석학을 자처하는 소수의 잘못된 결정에 의해 의학의 권위가 붕괴되도록 내버려둘 수는
올해도 학술대회 개최 시즌이 다가왔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의 학술대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던 작년과 달리 이번 년도는 다수의 학회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동시에 진행하는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학술대회를 진행한다. 대한신경과학회는 2일 여수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동시에 진행하는 하이브리드로 진행된다. 이번 석승환 대한신경과학회 회장은 "이번 춘계학술대회에서는 코로나19감염의 신경계 질환과 치료 및 여러 신경 질환의 최신 지견과 흥미로운 case에 대한 토의와 통증치료에 있어 신경과의 역활과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것이다"또한 "신경과 의사로서 개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현재 개원을 고려중인 분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주제와 신경과 의사회 세션을 마련했다"며 유익하고 의미있는 학술대회가 될것이며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으로는 ▲통증치료에 있어서 신경과의 현주소와 앞으로나아가야 할 방향 ▲의료인의 창업과 새로운 길 ▲신경과 의사가 알아야할 법적 문제-시즌2 ▲신경과 의사회 세션 (실전 보톡스!) Clinic in Dystonia, Spasm, Headache 등
보령바이오파마는 31일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2021년 결산실적을 승인하고 액면분할, 임기가 만료되는 대표이사의 이사 재선임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보령바이오파마의 지난 해 실적은 매출액 1391억원, 영업이익 206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29%, 82% 증가해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코로나19로 감염병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독감백신 매출이 증가했고, DTaP-IPV, A형간염백신 등 자체 개발에 성공한 제품들의 매출이 골고루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도 전년대비 4.3%p 증가한 15%를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 1분기에도 코로나19 진단키트 매출 증가와 함께 최근 조직 정비와 인력 보강 등에 힘써온 전문의약품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이 40% 이상 늘어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령바이오파마는 이날 주총에서 IPO를 앞두고 유통 주식수를 늘리기 위해 액면가를 5000원에서 500원으로 낮추는 10분의1 액면분할을 실시했으며, 이어진 이사회에서 100% 무상증자를 결의했다. 또한 상반기 중 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며 이후 증권신고서 제출 등을 거쳐 올 12월까지 IPO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