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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이사가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The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3년판(30주년 특별판)에 등재됐다.강 대표는 제약사 영업사원 출신으로 1987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설립했으며, 2002년에 신지식인으로 선정되고, 2003년에는 한국을 빛낸 사람들에 선정됐다. 2006년에는 석탑산업훈장을 받았으며, 2009년과 2010년에 연속으로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로부터 아시아태평양 지역 200대 기업으로 뽑힌 바 있다. 최근에는 고용노동부로부터 고용창출우수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유나이티드제약은 ‘한국인이 주인인 다국적 제약 기업’을 슬로건으로 삼고 250여 종의 의약품을 생산하고 세계 40여개 나라에 수출하고 있으며, 매출액 대비 약 12%대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개량신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유나이티드 문화재단을 2008년에 설립,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한편,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 후’는 ‘미국 인명 정보 기관(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영국의 ‘국제인명센
대한의사협회가 지난해 5월24일 건정심에서 탈퇴를 선언한 후 만 8개월 만에 복귀했다.당시 의협은 ▲건정심 구조개선 ▲의·정 간 대등한 파트너십 ▲일차 의료 활성화 등의 요구가 받아들여지기 전까지 복귀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에 대해 의협은 건정심이 열리기 1시간 전 언론 브리핑을 통해 건정심 구조 개선부분은 관련 법 개정안 발의됐고 국회 차원에서도 건정심 구조의 불합리성 공감대 형성돼 개선의 초석 마련됐다며 건정심에 복귀한다고 밝혔다.다른 요건 역시 정부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개선을 위해 공동 노력 중에 있다며 분위기를 긍정적으로 표현했다.문제는 회원들의 공감대다. 의협은 지난 9일 건정심 복귀 가능성을 밝히며 “지난번 포괄수가제에서도 집행부 전략이 미흡해 실망한 회원들도 있었다. 건정심 참여에 부담이 되는 것은 회원들에 대한 신뢰문제”라고 부담감을 내비췄다.건정심에 복귀하면서도 “회원들과 복지부와의 파트너십을 동시에 약속을 해야 하는데 회원을 100% 이해 못시키는 것이 안타깝지만 일은 그래도 돼야한다”고 아쉬움과 건정심 논의에 참여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토로했다.즉 건정심 틀 안에서 해결될 사안이 있기 때문에 들어간다는 것인데 투쟁에 잘못된 점을 인
대한의사협회가 지난해 5월24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탈퇴를 선언한 이후 8개월여 만에 복귀했다.의협 송형곤 대변인은 건정심이 열리기 전인 오후 2시 회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건정심 구조개선에 대한 초석이 마련됐다는 생각에 건정심에 복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의협이 건정심 탈퇴시 요구한 사항은 ▲건정심 구조 개선 ▲의·정 간 대등한 파트너십 ▲일차 의료 활성화 등이었는데 건정심 구조 개선부분은 관련 법 개정안 발의됐고 국회 차원에서도 건정심 구조의 불합리성 공감대 형성돼 개선의 초석 마련됐다고 분석했다.의·정 간 대등한 파트너십 구축에 대해서는 의·정 협의 과정 중 의료계를 대등한 파트너로 인식하고 상생하려는 자세 보였고, 심사평가제도 및 실사제도 등 의료제도 중 개선이 필요한 제도가 있다는 것에 공감대 형성됐다고 설명했다.일차 의료 활성화는 ‘1차 의료 진료환경 개선 T/F' 구성 운영 등으로 분위기가 조성됐고, 수가 문제 등 일차 의료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이에 의협은 이같은 보건복지부의 입장 변화를 긍정적으로 평가해 건정심 복귀를 결정했고, 몰락하는 1차 의료 되살리기 위해서도 건정심 복귀해 제도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원장 박문서) 척추센터장 신경외과 김성민 교수가 지난 26~27일, 연세대학교 및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제5차 대한척추변형연구회(Korean Spinal Deformity Society, KSDS) 학술대회에서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이날 김성민 교수는 “약 200여명의 척추외과 의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열려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한척추변형연구회를 더 많은 척추외과 의사들이 관심을 가지고, 모두가 참여하고 싶은 학회로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성민 교수는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척추수술 후 허리 구부러짐증, 성인 요추 후만증(허리 굽음증) 및 성인측만증 치료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다. 매년 여러 대학병원과 학회에서 초청 강연을 진행하는 등 국내 척추변형 교정 수술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009년 발족한 대한척추변형연구회는 척추외과의 한 분야인 척추 변형에 대한 치료법을 연구하는 전문 학회이다. 성인 척추변형질환(degenerative flatback deformity), 성인 퇴행성 측만증, 청소년기 원발성 측만증, 척추 고정수술 후 재수술, 요추
화이자 ‘프리베나13’(폐렴구균 13가 단백접합 백신)이 美FDA로부터 백신에 포함된 13개 폐렴구균 혈청형에 의해 발생하는 침습질환 예방을 위해 6-17세 어린이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용하도록 확대 승인받았다. 이전에 프리베나13을 접종하지 않은 해당 연령대의 어린이 및 청소년들은 1회 접종 할 수 있다. 화이자 수잔 실버만(Susan Silbermann) 백신 부분 사장은 “이러한 노력으로 프리베나 13을 6-17세의 어린이와 청소년에게까지 접종을 확대하게 됐다”며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의 위험에 노출되는 사람들에게 프리베나13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번 FDA 승인은 천식과 같은 기저 질환을 갖고 있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포함해 총 592명의 어린이 및 청소년에 대한 프리베나13의 3상 공개 임상시험의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연구 결과, 프리베나13은 6-17세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으로 평가항목을 만족했으며, 면역원성 및 과거 영유아 및 소아 대상 임상 결과와 일치하는 안전성 프로파일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미국에서 확대 승인 받은 적응증은 프리베나13의 6-17세 어린이 및 청소년의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의 예
원장 1명당 양악수술 1천회를 광고해왔던 아이디병원이 공정위로부터 경고조치를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동수)는 양악수술과 관련해 사실과 다르게 ‘양악전문 원장 1명당 양악수술 1,000회’라고 광고한 아이디병원에 대해 경고조치했다.양악수술은 턱 교정술의 일종으로 윗턱인 상악과 아래턱인 하악을 함께 수술하는 경우를 뜻하며 일반적으로 치과의사(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 또는 성형외과 의사에 의해 시술되고 있다. 공정위는 우선 ‘양악전문 원장’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양악 전문의가 있는 것처럼 오인하게 하고 수술횟수에 대해 근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의료법상 ‘양악 전문의’는 존재하지 않음에도 마치 양악 과목에 대해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것처럼 양악전문 원장이라고 광고했다는 것이다. ‘전문의’는 수련병원 또는 수련기관에서 총 5년의 수련기관을 거친 후 보건복지부장관이 실시하는 전문의 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또 객관적인 근거자료를 제시하지 못하면서 ‘양악전문 원장 1명당 양악수술 1,000회’라고 광고한 부분도 문제로 지적했다.아이디병원은 개정 의료법 시행 전에 만든 이번 사건 광고를 압구정역에 게시했으나 조사과정에서 대한의사협회의 사전심의를 받아 광고를 수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명철)이 추진하는 ‘키르기스스탄 심혈관 건강검진센터’ 설립 사업이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병원서비스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전세계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심혈관질환 검진시스템을 해외에 수출해 경제적, 외교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공모한 ‘병원서비스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에 따른 지원대상기관을 24일 발표했다. 이 사업은 신성장동력인 의료서비스의 해외 진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성공가능성이 높고 우수한 프로젝트를 발굴해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 결과 가천대 길병원 등 15개 기관이 신규프로젝트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3개 기관이 심화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됐다. 신규프로젝트 수행기관은 초기 추진 경비 등 각종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 심혈관 건진센터를 설립하는 내용으로 신규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심혈관 질환은 예방과 치료가 힘든 다른 중증 및 만성질환에 비해 치료는 물론이고, 건강검진을 통한 예방사업의 효과가 가장 큰 분야다. 그러나 여전히 전세계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질환이기도 하다. 가천대 길병원은 경인지역 최초로 전문화된
전북대병원, 캄보디아-필리핀 해외의료봉사단 31명 발대식전북대학교병원(정성후 병원장) 해외의료봉사단이 캄보디아 프놈펜 및 필리핀 바몰로드시에서 지역 병원의 의료 질적 수준을 높이고 현지 주민들 치료를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소아청소년과 주찬웅 단장이 이끄는 13명의 해외의료봉사팀(교수 4명, 전공의 1명, 의전원생 8명)은 캄보디아 프놈펜 헤브론병원과 뽀사지역에서 8박9일 동안 집중적으로 사랑의 인술을 펼칠 예정이다.그리고 필리핀 바콜로드시로 떠나는 소아청소년과 김선준 교수팀(교수 3명, 의전원 11명, 치전원 1명)은 1월 30일부터 2월 6일까지 약 2,000여명의 환자를 살피고 필리핀과 문화 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한편, 또다른 의료봉사 외과 유희철 교수팀(교수1명, 전문의 1명)은 3박 5일 동안 캄보디아 프놈펜의 자매병원(Khmer-Soviet friendship hospital)에서 600만원 상당의 수술기구 지원과 전북대병원의 높은 수술 술기를 전할 예정이다.전북대병원 해외의료봉사단은 매년 4-5회에 걸쳐 각 지역에서 참인술을 펼치고 있으며, 각 해외의료봉사단은 짧게는 몇 년, 길게는 몇 십년동안 꾸준히 해외 여러 지역에 전북대병원의 높은 참의술을
*3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일 5시30분 *02-2227-7544
혼합비타민제의 광고 건수가 크게 증가하며 지난해 의약품 대중광고 부문에서 가장 많은 심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2년도 의약품 대중광고 사전심의 실적’을 발표했다. 심의실적은 전체 1,944건으로 지난해 1,351건보다 593건(43.8%)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2년도 의약품광고의 흐름은 건강에 대한 관심증가와 고령화 등에 힘입어 혼합비타민제, 백신류, 해열·진통·소염제가 많았으며 기생성 피부질환제, 간장질환제, 치과구강용약 등이 뒤를 이었다. 이를 약효분류별로 전년도와 비교해 광고심의실적순을 정리해보면 분류번호 316번의 혼합비타민제가 305건으로 전년 6위에서 1위로 상승했으며 다음으로 백신류 631번이 230건, 해열·진통·소염제인 114번이 155건, 지난해 10위였던 265번 기생성 피부질환제가 136건으로 4위를 차지했다. 2011년도에는 치과구가용약 159건, 기타의 순환계용약 149건, 해열·진통·소염제가 139건, 간장질환용제 99건 순이었다.상위 10대 약효군별 광고심의실적의 특이점은 2011년에 6위였던 혼합비타민제가 1위로 올라섰으며 분류번호 269번의 기타의 외
종병급 이상 의료기관 중에서 국산 의료기기만을 사용하는 의료기관은 12.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외국산 의료기기만을 사용하는 의료기관은 62.4%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발행한 보건산업브리프에 따르면 국산만 사용하는 의료기관은 12.4%, 외산만 사용하는 병원은 62.4%로 나타났다. 국산/외산 모두 사용하는 병원은 25.2%이었다. 이번 의료기관의 국산/외산 장비 사용 현황 분석은 100개 종합병원 이상 의료기관 중에서 16개 의료장비 전체를 기준으로 분석됐다.의료장비별로 보면 의료용영상처리용장치·소프트웨어 국산제품을 사용하는 의료기관의 비율은 71.1%(국산만 사용 59.8%)였고, 의료용멸균기 69.0%(26.0%), 의료용원심분리기 68.3%(17.3%)로 나타난 반면, 자기공명전산화단층촬영장치의 외산제품만 사용하는 의료기관의 비율은 97.8%에 달했고, 인공호흡기 93.9%, 심장충격기 93.8%였다.국산/외산 제품 모두 사용하고 있는 장비는 의료용원심분리기(51.0%), 환자감시장치(47.0%), 의료용멸균기(43.0%)로 나타났다.공공종합병원과 민간종합병원의 국산/외산 의료장비 사용 현황에서는 19개 공공종합병
간병인을 사적으로 고용함으로써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괄간호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안형식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 교수는 20일 열린 ‘포괄간호시스템 도입을 통한 입원서비스 개선방안’ 토론회에서 양질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포괄형간호시스템을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포괄형간호시스템이란 간병서비스를 제도화하는 것으로 간호사와 보조인력을 분리시켜 환자에게 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현재 우리나라 병원에서 이루어지는 가족 또는 간병인 중심의 간병형태는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문화이다. 인구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현재의 간병형태는 많은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다.안 교수가 밝힌 포괄형간호체계는 의료기관에서 제공되는 모든 의료서비스는 의료기관 종사자로부터 이루어져야한다는 원칙을 기본으로 한다. 이를 위해 적정 간호인력을 배치해 병동 내 모든 환자에게 보호자의 상주가 필요없는 포괄적 간호·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며 간병인의 사적 고용없이 병원에서 고용한 간호인력에 의해 일체의 간호행위가 이루어지게 한다는 것이다. 특히 보호자의 거주도 소아 청소년 등 일부 환자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인턴제도 폐지에 대한 의대생 설문조사 결과 대부분의 의대생들이 현재의 인턴제도 폐지안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의회(의대협)는 전국 41개 의대생들을 대상으로 인턴제도 폐지에 대한 생각을 묻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의대협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에는 3490명의 의대생이 참여했고 의대협 10기 때 진행했던 설문조사 중에서는 가장 많은 학생들이 참여했던 설문조사였다고 밝혔다.설문조사에서 인턴이 가지고 있는 장점에 대한 보완책만 마련한다면 찬성한다는 이가 2233명 (61%), 무조건 반대한다 585명 (16%), 좋은 것인지 나쁜 것인지 모르겠다 458명 (12%), 무조건 찬성 한다 214명 (6%)이었다. ‘2015년 인턴제 폐지안이 너무 빠르다’라고 생각하거나 ‘인턴제 폐지 자체를 반대한다’ 라는 학생들의 비율이 총 73%였으며 인턴제 폐지 전에 반드시 임상 실습 강화 및 평가표준화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학생의 비율은 75%(2756명)였다.의대협은 과도기라는 명분으로 학생들의 피해를 정당화해서는 안된다며 시행 년도를 정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인턴제 폐지 후 레지던트 선발 기준을 어떻게
화순전남대병원이 로보닥 수술 600례를 돌파했다.화순전남대병원은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2004년 7월부터 로보닥 수술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8월 로보닥 수술 500례를 돌파했다. 장은 현재 로봇 인공관절수술 분야의 국내최고 권위자로 2004년 당시만 해도 낯설었던 이 수술방식을 과감히 도입했으며, 이후 학회와 환자들의 호응 속에 널리 퍼졌다. ‘로보닥 수술’은 인공관절 삽입을 위해 절삭해야 하는 범위와 깊이, 각도를 컴퓨터로 계산한 다음 가상현실 속에서 ‘모의수술’을 해본 뒤 로봇이 직접 시술하는 방식이다. 로봇을 이용하지 않을 때보다 인공관절이 견고하게 삽입돼 내구성이 길어지고, 수술후 합병증과 부작용이 적으며, 회복이 빠른 것이 장점이라고 한다.고도의 정확성과 정밀성을 기할 수 있는 것도 또 다른 장점인데 수술현장에서 0.5mm의 오차만 생겨도 로보닥이 작동을 멈추기 때문에 안전성 면에서는 최적이라는 설명이다. 고령의 환자는 골다공증이 심한 경우도 많아 수술시 자칫 잘못하면 뼈가 깨지거나 부서질 수 있는데, 로보닥 수술은 이런 문제점도 방지할 수 있다.수술을 마친 송원장은 “화순전남대병원은 꾸준한 투자를 통해 로보닥 수술의 경우 현재 국내 으뜸의 최신버전을
대한민국 대표 교향악단인 ‘KBS 교향악단’이 오는 2월6일 수요일 오후 5시30분부터 가천대 길병원 응급센터 11층 가천홀에서 찾아가는 음악회 ‘클로버 콘서트(K-lover Concert)’를 개최한다. 가천대 길병원은 임직원을 비롯해 환자, 보호자 및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음악을 선사하고, 삶에 활력을 주고자 이번 콘서트를 마련했다.이번 콘서트는 목관5중주, 현악 체임버로 편성됐으며 영화 의 OST 중 ‘엔터테이너(Entertainer)’, 영화 의 삽입곡 ‘메들리(Medley)’ 등 6곡을 약 50분에 걸쳐 연주할 예정이다. KBS교향악단은 1956년 12월 창단했으며, 대한민국 대표 교향악단으로 수준 높은 연주회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클로버 콘서트는 KBS교향악단이 희망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음악으로 희망을 선물하는 연주회다.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시민단체가 심사해 시상하는 ‘모범 국회의원’에 선정됐다. 문정림 의원은 30일 오전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전국시민단체총연합과 독도수호국민연합(상임의장·대표 이근봉)이 주최하고, 희망·사랑나눔재단에서 주관하는 ‘모범 국회의원’ 시상식에서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모범 국회의원’에는 국회 상임위원회 및 특별위원회별로 총 22명의 우수 국회의원이 시상 받았으며, 이 상은 ▲국회 본회의 및 상임위 회의 등에 출석율이 높은 국회의원 ▲우수한 의정활동을 한 국회의원 ▲애국심이 투철하고 국민을 바르게 섬기는 국회의원 ▲동료 국회의원들에게 존경과 모범이 되는 국회의원 ▲비리, 폭력 등 불미스런 일에 관여되지 않은 국회의원 등 5가지 기준으로 심사됐으며, 이러한 기준에서 문 의원이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을 대표로 ‘모범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문정림 의원은 “애국심을 포함한 모범 국회의원의 기준에 맞는 의원으로 선정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말과 생각, 행동이 이에 걸맞도록 해 국민에게 신뢰 받는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 존슨앤드존슨 메디컬은 새해를 맞아 오는 2월28일까지 혈당 측정기 ‘원터치(One Touch) 셀렉트 심플’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새해맞이 힐링 이벤트를 실시한다. ‘원터치 새해맞이 힐링 이벤트’는 약국이나 의료기기상에서 한국 존슨앤드존슨 메디컬의 개인용 혈당 측정기인 ‘원터치 셀렉트 심플’을 구매하는 소비자들 모두에게 선물이 주어지는 100% 당첨 가능한 행사다. 이벤트에 응모한 소비자 중 1등을 차지한 1명에게는 바쁜 한 해를 시작하기에 앞서 재충전을 할 수 있도록 일본 온천 여행권이 주어지며, 2등을 차지한 5명에게는 65만원 상당의 VIP 건강검진 상품권이, 그리고 이벤트에 응모하여 1등과 2등에 당첨되지 않은 모든 소비자들에게는 선물로 스트레칭용 라텍스밴드를 증정한다.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약국이나 의료기기상에서 한국 존슨앤드존슨 메디컬의 혈당측정기 ‘원터치 셀렉트 심플’을 구매하고, 매장에 비치된 스크래치 카드를 긁어서 응모하면 된다. 1등과 2등 상품은 원터치 고객센터에서 수령이 가능하며, 3등 상품은 구입 장소에서 수령할 수 있다. 한국 존슨앤드존슨 메디컬의 개인용 혈당 측정기 ‘원터치’ 브랜드에는 ‘원터치 울트라’, ‘원터
충남대병원 ‘한마음회’ 정기총회 개최충남대학교병원(원장 송시헌)에서는 1월 29일(화) 오후 4시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강당에서 충남대학교병원 간호사들의 모임인 ‘제39회 간호사 한마음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2012년 사업 및 결산보고, 201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간호단위에서 4S운동을 적극 실천하여 선정된 박슬아, 박은종, 길남정, 임재훈 간호사에게 개인포상이 돌아갔다.한마음회 회장 (간호부장 심희숙)은 “ 안전하고 질높은 간호로 고객과 함께하는 간호실현을 달성하기 위하여 환자안전을 강화하고 한층 더 Quality 높은 간호를 제공하기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4S 운동이란?STOP :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언제 어디서나 하던 업무를 멈춘다.STAND : 일어서서 고객을 향하여 한걸음 다가간다.SMILE : 밝고 환한 표정으로 미소를 짓는다.SEE : 따뜻하고 편안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응대한다.
대한약사회장직 인수위원회(위원장 권태정, 이하 ‘인수위’)는 5월에 예정되어 있는 수가협상을 위해 2014년도 수가협상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조찬휘 당선인은 협상단장으로 권태정 인수위원장과 함께 박규동 現학술이사, 이모세 現보험이사, 박영달 前홍보이사를 협상단을 구성했다.인수위 관계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상임감사를 역임한 권태정 인수위원장을 협상단장으로 임명함으로써 풍부한 대관 경험을 활용하고 대체조제 20배 증가 등 지난 해 수가협상 부대조건 등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또 이모세 보험이사를 협상단에 임명한 것은 전문적인 보험관련 업무의 연속성을 이어가고 차기 집행부와의 원활한 업무 인수인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와 함께 협상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이달까지 협상과 관련한 기본 업무를 숙지하고, 2~3월에는 약국 수가 현황을 파악하고 수가 인상요인 분석 등에 관한 연구를 병행해 협상에 필요한 자료를 충분히 축적하기 위해 조기에 협상단을 구성한 배경을 설명했다.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명철)이 추진하는 ‘키르기스스탄 심혈관 건강검진센터’ 설립 사업이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병원서비스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신성장동력인 의료서비스의 해외 진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성공가능성이 높고 우수한 프로젝트를 발굴해 지원하는 ‘병원서비스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 지원대상기관을 발표했다.결과에 따르면 가천대 길병원 등 15개 기관이 신규프로젝트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3개 기관이 심화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됐다. 신규프로젝트 수행기관은 초기 추진 경비 등 각종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가천대 길병원은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 심혈관 건진센터를 설립하는 내용으로 신규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으로 전세계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심혈관질환 검진시스템을 해외에 수출해 경제적, 외교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다. 이에 따라 프로젝트 수행 기간인 올해 8월까지 현지 의료시장에 대한 면밀한 조사와 분석, 현지의 의료제도 및 법적 제한 등을 검토하고, 사업수요와 컨소시엄 구성 등 심혈관 검진센터 설립을 위한 기초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가천대 길병원 이명철 병원장은 “이번 프로젝트 선정을 통해,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