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9,936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휴온스글로벌(제35기)이 31일 오전 충북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내 위치한 한방생명과학관에서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송수영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송수영 대표이사 선임으로 휴온스글로벌은 본격적인 전문경영인체제에 돌입한다. 송수영 대표는 코로나19 이후에 도래할 새로운 시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휴온스그룹의 미래 지속 성장과 새로운 대도약을 위해 그룹 전반에 경영 혁신을 단행할 계획이다. 또 미래 대응력을 갖춘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각오다. 이날 주주총회에 상정된 ▲재무제표 및 배당(현금배당 1주당 배당금 500원, 주식배당 1주당 0.05주) ▲정관 일부 변경 ▲송수영 사장 사내이사 선임의 건 ▲김완섭 사장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의 건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승인의 건 등 모든 안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 휴온스글로벌은 정관 내 ESG위원회, 감사위원회를 명문화하는 안건을 상정해 지주회사의 ESG 경영 실천 및 지배구조 개선, 투명성 강화에 대한 의지를 공고히 했다. 지난해 출범한 ESG경영혁신단 산하 ESG 위원회를 이사회 내 기구로 설치해 글로벌 경영 흐름에 따라 각종 ESG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
대한진료협력간호사회(회장 최정숙)가 지난 3월 24일 온라인 ‘진료협력 세미나, 제5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1부 진료협력 세미나에서는 세브란스병원 진료협력센터 김경선 팀장이 ‘코로나 언택트 시대의 진료협력네트워크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코로나19 시대에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는 여러 진료협력네트워크 활동 등을 공유하고 이후 각 병원에 적용할 수 있는 사례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제5회 정기총회를 열어 2021년 사업보고, 2022년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제3대 회장단을 선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진료협력센터 최정숙 팀장이 제2대 회장에 이어 제3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최정숙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진료의뢰·회송 사업과 진료정보교류 사업의 확대, 심층진료 시범사업 등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고 수고하는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도 진료협력간호사들이 의료기관 간 정보 공유와 소통, 협력을 통해 환자 중심으로 좀 더 통합되고 많은 의료기관이 참여하는 활발한 진료의뢰·회송이 이뤄지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피부과의사회는 지난 3월 26일부터 27일 양일간 춘계학술대회를 스위스 그랜드 호텔 서울에서 개최해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수년째 코로나 팬데믹이 이어지고, 오미크론의 전례없는 대확산이라는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10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지식의 향연을 펼쳤다. 20년이 넘는 오랜 시간동안 피부질환과 피부미용 시장을 선도해온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었다. 26일은 온라인으로 개최돼 색소치료 및 항노화치료를 주제로 관록 있는 6명의 연자들이 자신만의 치료 철학을 나누는‘Dermato-philosophy’ 세션이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연자들은 자신만의 치료 철학 및 경험, 환자 상담시 계획 수립 등에 대해 자세하게 발표했다. 27일은 총 5개의 방에서 색소, 여드름, 모공, 항노화, 피부외과학, 화장품, 스킨부스터, 피부질환치료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발표가 이뤄졌다. 특히 정확한 진단을 위해 각광받는 진단 초음파 및 더모스코피 관련 강의뿐 아니라, 쉽게 접하기힘든 A.I (Artificial Intelligence) 에 대한 발표까지 있어 회원들의 다양한 지적 욕구를 충족시켜 줬다. 피부외과학 세션은 동영상으로만 구성돼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도태)과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방역정책의 과학적 근거를 마련하고, 코로나19로 인한 건강 피해 분석과 적극적인 예방 및 치료법 개발을 위해 코로나19 빅데이터를 연구기관에 개방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단-질병청은 2021년 4월, 상호협력을 통해 코로나19 관련 자료를 통합 연계, 코로나19 전주기 자료와 공단의 전 국민건강정보를 결합한 우리나라만의 감염병 연구 빅데이터 분석환경을 구축했다. 코로나19 빅데이터 개방은 ① 공단·질병청 공동 주관으로 방역정책 필수과제에 대한 공동연구, ② 연구용 자료(DB) 제공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 4월 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빅데이터의 개방은 감염병 학술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국내 연구기관 연구자를 대상으로 하며, 철저한 비식별화 조치와 데이터 개방 안전성 제고를 위하여 별도의 연구심의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 ‘방역정책 필수과제에 대한 공동연구’는 시급성이 높은 코로나19 현안을 선정하고 연구수행자를 공모하여 공단·질병청과 공동연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양 기관은 코로나19 분석사례 제공 및 분석 큐레이팅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연구용DB 제공’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하루새 약 10만명 감소해 다시 30만명대로 내려온 가운데 위중증 환자가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31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315명, 사망자는 37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 6230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2만 719명,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2만 74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309만 5631명(해외유입 3만 1059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3월 31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1167명, 2차접종자 1250명, 3차접종자 2만 5691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95만 348명, 2차접종자수는 4448만 4725명, 3차접종자수는 3271만 4951명이라고 밝혔다.
박스터 코리아(대표 현동욱)는 지난 24일 ‘박스터 P.R.O.(Provide premium solution · Retain optimal performance · Optimal Prismaflex machine) 웨비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급성신손상 환자의 지속적 신대체요법(Continuous Renal Replacement Therapy, CRRT) 관리 및 CRRT 전담팀의 주요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부산대학교병원 신장내과 송상헌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국내 신장내과, 중환자의학과, 투석 간호사 등 전문의료진 400여명이 참석했다. 첫번째 세션인 ‘CRRT를 넘은 프리즈마플렉스의 다양한 적응증(Various Applications of Prismaflex Beyond CRRT): TPE, PMX, HP, and ECMO’ 강의를 맡은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중환자의학과 박성훈 교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체외 장기 보조 플랫폼으로써 박스터의 혈액정화요법 치료 시스템인 프리즈마플렉스(Prismaflex)를 활용한 다양한 치료법을 소개했다. 박 교수는 ECMO 환자의 80%에서 급성신손상이 발생하고
현행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보상 규정에 대해 보상금 선지급 시스템 구축, 인과성 입증 책임 전환을 적용할 수 있는 법제 마련, 관련 특별법 신설 등이 필요하다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백신 부작용 피해자 보상 규정 및 실효성 제고를 위한 개선과제(박상윤)’ 보고서를 발간했다. 코로나19 백신은 다른 바이러스 백신과 다르게 사안의 시급성을 고려해 사용승인 시간이 기존의 백신보다 단축됐다. 때문에 백신으로 인한 이상 반응이 발생할 가능성이 타 백신과 비교해 높고, 실제로 백신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백신 부작용에 따른 이상반응 신고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중증 상해나 사망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백신 접종은 국가 차원에서 강력히 권고됐음에도, 피해보상 신청에 대해서 정부는 법적 한계로 소극적으로 대응해 온 것이 사실이다. 기본적인 보상 절차를 보면 시·도의 경우 본인부담금 30만원 미만인 경우 자체심의를 거쳐 결정하고, 그 외는 질병관리청의 전문위원회 심의 절차를 거쳐 인과성이 인정되는 경우 피해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하지만 2021년부터 2022년 제2차까지 총 18차에 걸쳐 전문위원회에서 심의한 결과 1만 1719건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는 2023년도 의원 유형 요양급여비용 계약에 대비해 협상단 및 자문단을 구성하고 3월 29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작년부터 상임이사회 의결을 거쳐 요양급여비용 계약 관련 협상단 구성(자문단 포함) 및 협상권한을 실질적 당사자인 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로 위임해 진행해 오고 있다. 이에, 대개협에서는 요양급여비용 계약 협상단을 작년과 동일하게 김동석 대한개원의협의회장(단장), 좌훈정 대한일반과의사회장, 강창원 대한내과의사회보험부회장, 조정호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이상 4인)로 구성하고, 자문단은 시도의사회 2인, 대의원회 2인, 개원의협의회 2인, 연구소 3인을 추천받아 9인으로 구성했다. 의협은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을 단시간에 올리고, 수십만명의 재택치료 환자 진료에 큰 역할을 하는 등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를 통해 의원급 의료기관의 역할 및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었던 만큼, 감염병 사태에서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서는 점점 열악해져가는 의원급 의료기관이 운영될 수 있는 적정수가가 보전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동석 수가협상단장은 “공단과의 협상시작 전까지 각 직역의 추천을 받은 자문단 위원들과 힘을
간호법 제정 필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계기로, 국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간호법 제정 릴레이 챌린지’가 시작된다. 간호법이 필요하다는 국민적 요구는 국민청원 25만여명 동참, 국회 보건복지위 조사결과 국민 70.2% 찬성 등으로 확인된 바 있다.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30일 국회 앞에서 ‘간호법 제정 범국민 릴레이 챌린지 발대식’을 열고 ‘#간호법이 필요해’ 챌린지를 전 국민 릴레이 참여운동으로 확산시키는 계획과 함께 “국민 생명과 환자 안전을 위해 반드시 간호법을 제정하겠다”고 선언했다. 간호법 제정 범국민 릴레이 챌린지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간호법이 필요해’ 문구가 담긴 챌린지 이미지를 선택해 친구, 가족 등과 사진을 찍어 본인 계정의 SNS에 게시하면 된다. 챌린지 이미지는 간호협회 홈페이지 및 공식 SNS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이미지 출력이 어렵다면 문구를 따로 써서 참여해도 된다. 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발대식 개회사를 통해 “간호법은 궁극적으로 국민 생명과 환자 안전을 지키고 새 시대에 부합하는 보건의료 및 간호·돌봄체계 마련을 위한 것”이라며 “변화된 보건의료 환경과 초고령사회 도래, 주기적으로 닥쳐오는 신종감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권덕철 장관)는 손실보상심의위원회 심의·의결(3.28.)에 따라 31일(목)에 총 5228억 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한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감염병전담병원 등 코로나19 환자 치료의료기관의 신속한 손실보상을 위해 ’20년 4월부터 매월 개산급 형태로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번 개산급(24차)은 377개 의료기관에 총 5186억 원을 지급하며, 이 중 5172억 원은 감염병전담병원 등 치료의료기관(338개소)에, 14억 원은 선별진료소 운영병원(39개소)에 각각 지급한다. 치료의료기관(338개소) 개산급 5172억 원 중 치료병상 확보에 따른 보상이 5159억 원(99.7%)이며, 코로나19 환자 치료로 인한 일반 환자 진료비 감소 보상은 18억 원(0.3%) 등이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정부나 지자체의 폐쇄·업무정지·소독 명령을 이행한 의료기관, 약국, 일반영업장 등에 대해서도 ’20년 8월부터 매월 손실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폐쇄·업무정지·소독 명령 이행 관련 ’22년 3차 손실보상금은 의료기관(452개소), 약국(33개소), 일반영업장(2,101개소), 사회복지시설(18개소) 등 2605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김부겸)는 30일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본부장: 권덕철 장관)로부터 요양병원·시설 코로나 사망자 현황 및 관리 강화방안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하였다. 최근 정부의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관리 강화로 집단 발생은 3월 첫 주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으나 여전히 고령의 기저질환자가 밀집한 요양병원, 요양시설에서 코로나 확진자 및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중증환자는 병상배정 핫라인(Hot-line)을 통해 중증 전담 병상으로 신속한 전원을 지원하고, 요양시설 입소자는 경증이라도 기저질환이 있는 65세 이상의 경우 적극 병상을 배정하여 이송하는 등 의료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요양병원·시설과 감염병전담요양병원에서 증상 악화로 위·중증으로 전환되지 않도록 신속하게 대응한다.팍스로비드를 최우선으로 처방하고, 병용금기 의약품 등으로 팍스로비드 처방이 어려운 경우 라게브리오를 보완적으로 활용하는 등 먹는 치료제 처방을 강화한다. “요양병원”의 경우 현장의견을 수렴하여 팍스로비드 공급체계를 점검하고 먹는 치료제 외에 주사치료제(렘데시비르)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요양시설”은 상기와 같이 65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원장 정승용) 간호부 외래팀이 지난 3월 25일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서울시병원회 ‘제44차 정기총회 및 제1회 SP자랑스런병원인상 시상식’에서 2022년 QI 경진대회 금상을 수상했다. 서울시병원회는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안전한 진료환경 구축 및 업무 프로세스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실제 적용한 결과를 발표한 병원 중 우수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보라매병원 간호부 외래팀(언텍트 컨텍트 팀)은 ‘너의 목소리가 잘~들려’라는 주제로 발표한 내용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얻어 대형병원 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보라매병원 간호부 외래팀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안내프로세스 개선과 직원-고객간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안 모색을 위한 QI 활동을 진행했으며, 직원의 의사소통 역량 강화 및 마이크 사용, 안내 표지선 부착 등 각 진료과별 소음유발 요인 감소를 위한 개선활동을 통해 진료 대기공간의 대화 데시벨(dB)을 평균 5.3% 낮추고, 내·외부 고객만족도를 향상시켰다. 이날 대표로 수상한 외래팀 천성희 간호사
국내 코로나19 발생 초기, 빠른 응급처치가 필수인 급성 뇌졸중 치료 시간이 지연되는 등 급성 뇌졸중 환자의 응급의료체계 대응 시간이 크게 늘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에 따라 응급실을 찾은 급성 뇌졸중 환자의 사망 비율은 코로나19 유행 이전 대비 2배 가까이 늘었고, 이들 환자의 중환자실 입원 비율 역시 전체의 1/3 수준에서 절반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김대희·이운정·우선희 교수팀은 이같은 내용의 ‘코로나19에 따른 급성 뇌졸중 환자의 응급의료서비스 지연(Pre-Hospital Delay in Patients With Acute Stroke During the Initial Phase of the Coronavirus Disease 2019 Outbreak)’ 연구결과를 대한의학회지(JKMS) 온라인판 최근호에 게재했다. 김대희 인천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팀은 코로나19의 갑작스러운 유행이 급성 뇌졸중 환자와 관련해 응급의료체계에 미친 영향과 환자의 예후를 확인했다. 김대희 교수팀은 서울 소재 5개 소방서 산하 안전센터 25곳에 접수된 응급의료서비스(EMS·Emergency Medical Services)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일주일만에 다시 40만명대로 집계된 가운데 위중증 환자가 처음으로 1300명대로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월 30일 0시 기준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301명, 사망자는 43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만 5855명(치명률 0.12%)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만 4609명, 해외유입 사례는 32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42만 4641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277만 4956명(해외유입 3만 1035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3월 30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1314명, 2차접종자 3712명, 3차접종자 2만 363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94만 8629명, 2차접종자수는 4448만 2876명, 3차접종자수는 3268만 8629명이라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최경숙 간호과장이 최근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현재 순천향대천안병원 응급중환자실에서 근무 중인 최경숙 간호과장은 코로나19 대응 업무 및 확진환자 치료를 통해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최 간호과장은 코로나19 발생 후 신속한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에 적극 참여하고, 확산 후에는 코로나19 중증환자 간호와 간호인력 교육에 중추적인 역할을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최 과장은 또 응급중환자실 근무 이전에는 인공신장실 수간호사, 장기이식코디네이터 등의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투석환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장기이식기증 문화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최경숙 간호과장은 “간호사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큰 상까지 받아 부끄럽다”면서, “앞으로 코로나19 환자간호에 더욱 집중하고, 무거운 책임감으로 후배 간호사들에게 모범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른 대면진료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하여 중대본 회의를 통해 재택치료 외래진료센터 확충 추진방안을 논의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재택치료 중 필요한 경우 외래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 12월부터 외래진료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확진자 급증에 따라 대면진료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다. 이에, 가까운 동네 병·의원에서 코로나 및 코로나 외 질환까지 대면진료가 가능하도록, 외래진료센터 신청대상을 모든 병·의원으로 확대하고, 신청방법도 기존의 시도 지정에서 의료기관 직접 신청(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 절차를 간소화한다. 외래진료센터를 신청한 의료기관은 신청 후 별도 심사 없이 신청한 날부터 즉시 대면진료를 실시할 수 있으며, 참여하는 병·의원에 대해서는 건강보험 수가(감염예방관리료 등) 청구가 가능하다. 코로나19 확진자 외래진료센터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병·의원은 별도 시간 또는 공간을 활용하여 진료하고, 코로나 또는 코로나 외 진료가 가능한 의사, 간호인력을 확보하여야 한다. 병원급 의료기관은 3월 30일부터, 의원급 의료기관은 4월 4일부터 심평원을 통해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이를 통해 국민들이 필
보건복지부(장관 : 권덕철)는 8번째 응급의료 전용헬기(이하 “닥터헬기”) 배치 지역으로 제주특별자치도(배치병원 : 제주한라병원)가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닥터헬기는 소방청, 해양경찰청에서 운용 중인 환자이송헬기와 달리 응급의료센터가 있는 의료기관에 배치되어 응급의학전문의 등 응급의료인력이 탑승하여 현장 및 이송과정에서 직접 치료를 할 수 있어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제주도는 69만여 명의 주민은 물론, 연간 1,523만 명의 국내외 관광객(코로나 이전 ’19년 기준)과 각종 국제행사의 주요 개최지로서 그간 꾸준하게 닥터헬기 배치를 추진해 왔으며, 응급환자 발생 시 제주도의 중앙에 위치한 한라산으로 육상이송이 오래 걸리고, 어업 성수기에는 제주도를 비롯한 인근 경남, 전남지역 어선들이 모여 이에 따른 해난 사고 시 신속한 이송과 치료의 필요성도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이번 닥터헬기의 배치가 결정됨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는 해군·소방청·해양경찰청 등 도내 헬기 운용 기관과의 협의체를 강화하고, 도민의 안전과 의료복지 강화를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정성훈 응급의료과장은 “이번 공모에는 제주특별자
지난 25일 슈퍼주총데이를 시작으로 많은 제약사들이 자사 주주총회 개최 결과를 알렸다. 특히 28~29일에도 녹십자, 대웅제약, 동아ST, 삼천당제약 등 여러 제약사들이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특히 녹십자에서는 허은철 대표이사와 남궁현 국내영업부문장이 ㈜대웅에서는 윤재춘 대표이사가 재선임됐고, 동아에스티 김민영 사장∙박재홍 사장의 신규선임, 삼천당제약 심상호 상무∙윤형진 이사 신규 사내이사 선임 등 많은 사내∙외이사들이 선임∙재선임 소식이 전해졌다. GC녹십자는 용인의 본사 R&D센터에서 제5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요 경영 실적에 대해 매출액 1조 5378억원, 영업이익 737억원 달성 등 주요 경영 실적을 보고했다. 또한, 허은철 대표이사와 남궁현 국내영업부문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했으며, 이춘우 서울시립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의 사외이사, 이영태 전 신용보증기금 리스크관리위원회 위원장의 감사 재선임 건도 원안대로 의결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전년도의 질적 성장을 계승함과 동시에 R&D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며 “사업의 내실화를 통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희귀질환 중심의 혁신신약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
이대목동병원 모자센터가 코로나19 확진 임산부를 위한 안심진료소를 개시했다. 외래 진료 시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표현하는 임산부들과 코로나19 확진 임산부들의 약물 복용, 태아의 상태, 분만 관련된 문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임신 중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비임신 여성보다 더 심각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다. CDC,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감염된 임산부는 중환자실 입원, 인공호흡기 사용과 사망 가능성이 더 높다. 특히 비만이나 임신성 당뇨 임산부는 더욱 위험하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임산부는 자간전증(임신성 고혈압 질환) 및 혈액 응고 장애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며, 조산 및 사산 위험의 증가가 보고되고 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여성에게서 태어난 아기의 경우 신생아가 신생아 집중 치료실(NICU)에서 치료를 받아야 할 위험이 더욱 높다고 알려져 있다.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박선화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 중증 질환 및 사망을 예방하는 데 제일 효과적인 방법은 코로나19 백신을 맞는 것이다. 백신은 임산부와 태아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항체의 보호수준에 대한 근거는 아직 없으나 백신을 접종하면 임산부에게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한국화이자제약㈜ ‘코미나티주0.1mg/mL(5-11세용)’ 29만 9000회분에 대해 3월 29일 국가출하승인했다. 국가출하승인이란 백신이 시중에 유통되기 전에 제조단위(로트)별로 국가가 검정시험 결과와 제조사의 제조·시험 결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품질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제도다. 식약처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과학적 근거에 기반을 두고 철저하게 국가출하승인을 진행했다. ‘코미나티주0.1mg/mL(5-11세용)’ 29만 9000회분에 대해 검정시험을 수행하고 제조사의 제조‧시험 자료를 검토한 결과 효과성, 안전성, 품질을 확인했으며, 기준에 적합해 국가출하승인을 결정했다. 참고로 ‘코미나티주0.1mg/mL(5-11세용)’는 5~11세의 코로나19 예방 목적으로 미국 화이자사가 개발·생산한 mRNA 방식의 백신이다. 앞서 허가된 ‘코미나티주’, ‘코미나티주0.1mg/mL’과 유효성분(토지나메란)은 같으나, 1회 접종 시 투여량은 1/3(10㎍)로 줄었다. 식약처는 이번 국가출하승인이 어린이 확진자가 늘고 가족 간 감염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어린이의 코로나19 예방과 중증으로 악화 방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식약처는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