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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16일, *빈소 전주 효자장례타운, *발인 3월18일, *(063)227-4811
*16일 *빈소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발인 3월18일, *(031)900-0444
지난해 의원 한 곳당 급여매출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원 수가 가장 많은 서울의 급여매출은 전남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한 ‘2015년 시도별 의원급 급여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의원급 의료기관이 받은 총 급여비는 8조 8259억원으로 2014년 8조 4974억원에 비해 3285억원(3.87%) 증가했다. 지난해 의원급 의료기관의 총 진료비는 11조 7833억원으로 급여율은 74.9%였다. 급여비가 가장 많이 지출된 지역은 경기(2조 364억원)였다. 의원 수가 가장 많은 서울은 경기 다음으로 많은 1조 6749억원의 급여비 매출을 올렸다. 뒤를 이어 부산(5875억원), 경남(5590억원), 인천(4849억원) 순으로 급여비 총액이 많았으며, 세종(364억원), 제주(1180억원), 울산(1805억)은 급여비 총액이 낮은 지역이었다. 특히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의 의원급 급여비용은 4조 1961억원으로 전체의 47.5%를 차지했다. 각 지역별 급여비를 의원 수로 나눠 산출한 의원 한 곳당 평균 급여비가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으로 평균 4억 643만원의 급여비를 지급받았다.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김동석 회장(사진)이 내년도 의원급 수가협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16일 대한의사협회는 수가협상단의 △단장에 김주형 전라북도의사회 회장을 임명했다. 또 위원에는 △임익강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 △신창록 대한개원의협의회 보험부회장 △김동석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장을 각각 임명했다. 그동안 관례를 보면 단장은 의협 부회장을 겸하는 시도의사회장이 맡았다. 이번에 김주형 전북회장이 맡게 됐다. 위원은 의협 보험이사, 대한개원의협의회 추천, 시도의사회장 추천 등 3인이 임명돼왔다. 이번에는 임익강 의협 보험이사, 신창록 개원의협의회 보험부회장, 김동석 직선제 산의회장이 각각 임명됐다. 김동석 회장은 시도의사회장이 추천한 것으로 풀이된다. 문제는 지난 2월23일 대한개원의협의회 상임이사회에서 기존 산의회와 직선제 산의회 간의 내분을 중재하면서 6개월 시한으로 단일 산의회 구성 전까지 공문 등을 양쪽에 수발하기로 결정한데 반해, 이번 의협의 김동석 회장 수가협상단 위원 임명은 이러한 중립 원칙을 훼손 한 것이라는 점이다. 기존 산의회는 유감을 표했다. 기존산의회 박노준 회장은 “산부인과 개원의 회원이 의협 수가협상단에 포함된 것은
*빈소 대전을지병원, *발인 3월18일, (042)611-3980
만성B형 간염치료제 시장이 한국BMS '바라크루드'와 길리어드 '비리어드' 양강 처제를 구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5년 원외처방액 기준 만성B형 간염치료제는 '바라크루드'가 1548억1400만원으로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도표 참고] '비리어드'는 1307억7100만원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비리어드'는 2012년 1171억4400만원이던 원외처방액이 2013년 1137억1800만원, 2014년 1232억2700만원으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GSK의 '헵세라'와 '제픽스'는 각각 162억100만원, 102억9500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바라크루드' 출시로 인해 만성B형 간염치료제 처방이 쏠림현상을 보이면서 두 제품의 원외처방액이 급감했으며 이후 회복하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줄어들었다. 부광약품의 '레보비르'는 초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12년 85억원이던 원외처방액이 2013년 50억원, 2014년 34억원, 2015년 25억원 등을 기록했다. '바라크루드'가 현재 선두를 기록하고 있으나 올해에는 '비리어드'가 추월한 가능성도 크다. '바라크루드'는 지난해 10월 특허만료 이후 제네
대한의사협회는 ‘2017년 의원 환산지수 협상단(수가협상단)’의 단장에 김주형 전라북도의사회 회장(사진)을 임명하는 등 협상팀을 구성했다. 16일 김주현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수가협상팀은 단장에 김주형 회장과, 3명의 위원으로 △신창록 대한개원의협의회 보험부회장 △김동석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회장 △임익강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수가협상팀은 의원 유형을 대표하여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환산지수 협상을 진행한다. 수가협상단은 국민건강보험법 제45조(요양급여비용의 산정 등)에 의거 계약은 그 직전 곙끼간 만료일(매년 말)이 속하는 연도의 5월31일까지 결정한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 현재 카자흐스탄을 비롯하여 CIS 국가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 및 의료진 연수 사업, 현지 거점병원과의 교류 등 다양한 해외진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는 작년 한 해 보건복지부의 ‘지역 선도의료기술 육성 사업’의 대구 대표 의료기관으로 성공적으로 국책사업을 수행했다. 그 결과 카자흐스탄 수도인 아스타나의 국립암센터, 중국 길림성에 위치한 길림의약학원(길림대학병원), 베트남 호치민에 위치한 미폭병원과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하여 각 기관의 의학 분야 발전을 위한 연수사업과 환자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한 외국인 환자 유치 및 컨설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카자흐스탄에는 알마티 및 아스타나에 메디시티대구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을 알리고자 2곳의 홍보사무소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2015년 12월에는 카자흐스탄 보건복지부 산하 의료관광협의회, 아스타나 국립암센터 및 심장센터, 나자르예프 국립대학교, 알마티 약사회, 유치업체 관계자 약 20여 명을 초청하여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의 의료기술 및 인프라, 관광 등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하기도 했다. 그로 인해 2014년 대비 2015년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을 방문한 카
한국헬스케어디자인학회(회장 김세철 서남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2016년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3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코엑스 컨퍼런스홀 308호에서 개최된다. ‘디자인이 할 수 있는 환자안전과 감염관리’를 주제로 한 이번 춘계학술대회는 메르스 이후에 달라진 감염관리 시스템과 환자안전과 감염관리를 위한 의료기관의 건축인테리어 동향 등에 대한 최신 정보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보건의료계는 물론 뇌공학, 디자인, 건축학, 공학, 인문학 등의 분야별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하는 한국헬스케어디자인학회(KSHD; Korean Society of Healthcare Design) 춘계 학술대회는 주제에 대한 연자 발표 및 패널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1부 주제발표 시간에는 국립중앙의료원 김태원 주임연구원이 ‘메르스 전후 감염 관련 병원건축의 변화’에 대해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건강관리와 감염관리’(김신도 서울시립대 환경공학부 교수), ‘메르스 이후에 달라진 수술실 감염관리’(정혜선 삼성서울병원 수술간호팀장) 등의 주제가 다뤄진다. 이와 함께 ‘의료기관 시설환경안전의 인증 기준과 그 현황’(황인선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연구개발실 교육컨설팅팀장)
테고사이언스가 주름개선세포치료제 ‘TPX-105’에 대한 임상1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3월16일 2상에 진입한다. 회사는 작년 하반기 식약처로부터 눈 밑 주름개선세포치료제 1/2상 임상시험을 승인 받았다. 임상1상에서는 살아있는 섬유아세포를 주름 부위에 적용해 피부의 미세구조를 재생시키는 세포치료제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이번 임상2상에서는 주름 개선의 효능을 입증한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TPX-105는 눈 밑 주름을 적응증으로 개발되는 국내 최초의 자기유래주름개선세포치료제로서 세계에서도 유일하다”며 “임상2상을 완료하고 곧바로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 GBI 리서치는 글로벌 안면미용시장이 연평균 11%의 성장율을 보이며 2013년 25억달러에서 2020년 54억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내 미용성형 시장도 급속도로 팽창하고 있다. 안티에이징 시술 중 안면미용에 해당하는 보톡스와 필러는 두 시장을 합쳐 18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세계적인 세포배양 기술로 상처치유 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테고사이언스는 재생의료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2017년 출시를 목표로 하는 TPX-105는 눈 밑 주름뿐만 아니라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월10일자로 한국먼디파마의 대표 의료용마약성진통제인 타진서방정의 일일 최대 용량이 기존 80mg/40mg(옥시코돈염산염 80mg+날록손염산염 40mg)에서 160mg/80mg(옥시코돈염산염 160mg+날록손염산염 80mg)으로 변경, 허가되었다고 밝혔다. 타진서방정은 허가사항 범위 내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암성통증 치료제 범위 내에서 투여 시 보험급여가 인정되므로, 암성통증 환자에게 타진서방정 투여 시 최대 일일 투여 용량까지 동일하게 즉시 확대 적용된다. 암성통증 관리를 위한 국제 가이드라인인 NCCN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중등도 이상의 암성 통증 환자에 있어서 의료용마약성진통제를 선택할 때 이전에 마약성진통제 치료 경험에 따라 치료제의 선택이 달라지게 되며, 통증이 증가하면 진통제 용량을 증량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타진서방정의 고용량 허가 확대는 기존에 타진서방정으로 치료 받고 있던 환자들에게서 용량 증가가 필요할 때 다른 치료제로 전환하거나 병용할 필요 없이 기존의 타진서방정으로 초고용량까지 용량을 늘일 수 있어 환자의 내약성을 유지하면서 치료 효과를 높이는데 기여하게 될 것이다. 타진서방정(성분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박기환)과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치료 경험이 없는 아시아인 제 2형 당뇨병 및 중증 고혈당 환자에서 트라젠타듀오(성분명: 리나글립틴/메트포르민)의 강력한 혈당 강하 효과에 대한 3상 임상 연구 결과를 공개해, 제 2형 당뇨병 치료의 초기요법으로써 폭넓은 환자 대상 트라젠타듀오의 유효성을 재확인했다. 약물 투여 전 당화혈색소가 7.5% 이상 11% 미만인 약물 치료 경험이 없는 아시아 환자 733명을 대상으로 24주간 진행한 다기관 무작위 배정·이중맹검 연구 결과에 따르면, 트라젠타듀오(리나글립틴/메트포르민) 2.5/500mg은 트라젠타(성분명: 리나글립틴, 5mg) 및 메트포르민 500mg 단독요법 대비 0.51%에서 최대 0.87%의 강력한 혈당 강하 효과를 확인했다. 한편, 기존 트라젠타 혹은 트라젠타듀오에서 나타난 수준의 일관성 있는 안전성 프로파일을 유지했으며, 각 그룹의 저혈당 발생률은 낮은 수준이었고 내약성 역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트라젠타듀오(리나글립틴/메트포르민) 2.5/500mg 투여 환자군의 당화혈색소는 약물 투여 전 대비 2.15%의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낸 반면, 메트포르민 5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편도줄기세포 연구센터(센터장 조인호 교수) 조인호 교수와 고려대학교 보건과학대학 바이오의공학부 이상훈 교수의 공동 연구팀은 바이오 지지체의 도움 없이 생체내 직접 이식이 가능한 부갑상선 조직 재생에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이화의대의 조인호 교수팀은 지난해 편도선 절제 수술 후 제거되어 폐기되는 편도선 조직으로부터 성체줄기세포를 추출해 부갑상선 호르몬이 분비되는 부갑상선세포로 분화시키는 데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그러나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생체 내 부갑상선 조직으로서의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생체 밖에서 배양된 편도줄기세포를 반드시 스캐폴드(바이오 지지체)와 혼입하여 이식해야 했다. 이번에 고려대학교 이상훈 교수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생체 밖에서 인간 편도줄기세포를 단일 세포 1,000개 이상이 모여 3차원의 구 형태를 이루는 세포 집합체인 스페로이드 형태로 배양하여 생체 내에 이식함으로써 스캐폴드를 사용하지 않고도 손상된 부갑상선 조직을 재생할 수 있게 된 것. 이번 연구에 따르면 생체 밖에서 제조된 3차원의 편도줄기세포를 스페로이드 형태로 분화시킨 후 스캐폴드 없이 부갑상선을 제거한 쥐의 생체에 이식한 경우, 9
대한한의사협회가 정진엽 복지부 장관을 두고 의료일원화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연계해 한의사의료기기 사용 문제 해결을 지연시키려 한다며 즉각적인 사과를 요구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16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성명서를 발표했다. 한의협은 “정 장관은 최근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와 관련해 ‘의료기기 하나를 허가하면 또 다른 의료기기가 분쟁의 대상이 될 수 있으며, 양방의료계가 파업한다고 난리가 날 것이다. 인내심을 가지고 양한방 통합으로 해결해 보려고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며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과 의료일원화의 연계 뜻을 밝혔다고 지적했다. 한의협은 “이 같은 발언은 결국 지금까지 의료 일원화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연계하며 당장 국민이 불편을 겪고 있는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을 막아온 양의사들의 입장을 그대로 되풀이 한 것”이라며 “이는 대한민국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책임지고, 의료계를 아우르는 주무부처 장관으로서 자신의 출신 양방의료계의 얘기를 대변한 결코 해서는 안되는 참으로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한의협은 의료통합 의료일원화를 이뤄가기 위해서라도 한의사가 진단용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것이 당연히 먼저 시행돼야
표적항암제 세리티닙(ceritinib)이 ALK 양성 폐암환자에서 치료효과가 오래 지속되고 뇌전이에도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서울대병원 종양내과 김동완 교수가 1저자로 발표한 이 논문은 11개국 20개 병원에서 ALK 양성 폐암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ASCEND-1’ 연구의 최종분석 결과이다. 이 논문은 종양학분야 주요 학술지인 란셋 온콜로지(Lancet Oncology, IF=24.690) 최신호(3/11, 온라인)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진행성 ALK 양성 폐암 환자 246명에게 차세대 ALK 억제제인 세리티닙 750mg 을 매일 투여해 치료효과와 안전성을 평가했다. 그 결과 이전에 다른 ALK 억제제를 복용하지 않은 환자에서는 72%에서 종양이 현저히 줄어들었고, 다른 ALK 억제제를 복용하였던 환자에서도 56%에서 종양이 줄어들었다. 이러한 종양반응의 지속기간은 이전에 다른 ALK 억제제를 복용하지 않은 환자에서는 17.0개월, 이전에 다른 ALK 억제제를 복용했던 환자에서도 8.3개월로 치료효과가 오랫동안 유지되었다. 또한, 70% 내외의 환자에서 뇌전이의 진행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다. 세리티닙 치료의 흔한 부작용은 설사, 메스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오는 21일 ‘암예방의 날’을 맞아 암예방 길거리 캠페인에 나선다. 암예방을 위한 일반인들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천안시보건소와 함께 실시하는 이번 캠페인은 오후 2시부터 신부동 아라리오광장 앞 길거리에서 진행된다. 순천향대병원은 이날 캠페인에 암센터 소속 임상영양사들을 파견해 암예방 건강정보를 담은 패널전시를 비롯해 즉석 암예방식이 상담도 실시하고, 암검진의 필요성을 알리는 홍보물도 시민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암의 3분의 1은 예방노력으로 발생을 막을 수 있고, 3분의 1은 조기진단과 치료로 완치할 수 있으며, 나머지 3분의 1도 적절한 치료로 완화가 가능하다는 뜻을 담아 3월 21일을 ‘암예방의 날’로 지정했다.
보건 분야에서 우수성이 인증된 보건신기술(NET)에 대한 정보를 바이오 코리아 2016 행사장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 코리아 2016 (BIO KOREA 2016)'에서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받은 우수 기술을 전시·홍보한다고 밝혔다. 보건신기술(NET) 인증 홍보관은 바이오 코리아 2016 전시관 에 마련될 예정이다. 총 40개 사의 41건의 보건신기술(NET)이 소개되며, 이 중 6개 기업은 개별적으로도 참가하여 보건신기술 이외 자사제품 등을 전시·홍보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디디에스의 ‘DLP 및 Image Sensor 이용 구강 내 3D 치아형상 재현기술’ ▲이노본의 ‘멀티 패스 압출공정을 이용한 합성골 이식재 제조 기술’ ▲리메드의 ‘오일순환 냉각방식을 적용한 우울증 치료용 경두개 자기장 자극기술’ ▲메인텍의 ‘의약품 주입용 cylinder pump 개발’ ▲케이피아이엔디의 ‘제빙기에 적용가능한 자외선 조사량 조절 기술’ ▲프로테옴텍의 ‘고농도(100 IU/mL이상) hCG로 인한 위음성을 극복한 임신 진단 기술’ 등 유망 신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정보센터가 올해 중점추진 사업 가운데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 안착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종석 의약품정보센터장은 15일 원주 심평원 본원에서 출입기자협의회와 만나 지난해 주요업무 추진내용 및 올해 중점추진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의약품정보센터는 의약품 유통정보의 수집·조사·가공·이용 및 제공을 통해 국가의약품 관리로 의약품 유통투명화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07년 출범했다. 센터의 주요 업무로는 ▲의약품 생산·수입실적, 공급내역 수집 및 관리 ▲의약품 표준코드 및 ATC 코드 부여 및 관리 ▲의약품 유통정보 관련 시스템 운영 ▲의약품 구입약가 사후관리 및 의약품 실거래가 조사 등이 있다. 이날 주종석 센터장의 기자간담회는 일련번호 실시간 보고체계 정립과 제도 안착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주 센터장은 “센터는 사실상 지난해에 의약품 일련번호 실시간 보고체계 기반 마련에 올인했다고 보시면 된다”며 “복지부, 제약사, 도매상 등 이해관계자와의 양방향 소통을 위한 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공식적으로 8회, 비공식적으로는 20여회 이상 만나 논의했다”고 강조했다. 의약품 일련번호 제도는 의약품 포장 단위마다 고
한국콜마(대표이사 회장 윤동한)가 셋째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 1000만원의 출산축하금을 지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콜마는 출산장려 제도의 일환으로 직원을 대상으로 출산축하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그 동안 첫째 자녀 출산 시 50만원, 둘째 자녀 출산 시 100만원, 셋째 아이의 경우 5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급격히 감소하는 출산율을 고려해 셋째 자녀 출산 시 1000만원으로 지원금을 두 배로 늘렸다. 정부 기관이 아닌 기업의 출산 장려금 제도로는 매우 파격적인 사례다. 셋째를 출산하고 첫 수혜자로 선정된 기술연구원 석오생명과학연구소 김병수 책임연구원은 “아이가 한 명 더 생긴 것도 기쁜데 회사에서 큰 축하금까지 받고 보니 정말 국가에 큰 기여를 한 것 같은 생각이 든다”며 “출산 장려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저 출산 문제 해결에 많은 동료가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출산축하금을 받은 한국콜마 임직원은 총 329명으로 금액은 약 3억원에 달한다. 창립초기인 20여 년 전 장려금의 형태로 시작해 아이를 출산한 임직원에게 지원금을 수여하는 현재의 출산축하금 형태로 자리 잡았다. 올해 창립 26주년을 맞은 한국콜마는 화장품 ODM 사업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제 25차 아시아태평양간학회(APASL)에서 일본을 포함한 하보니와 소발디의 대규모 글로벌 리얼-월드 데이터가 다수 공개되었다고 밝혔다. 길리어드는 지난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APASL에서 ‘HCV 치료에서 리얼-월드 데이터의 가치’를 주제로 하보니와 소발디의 리얼-월드 데이터를 공개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TARGET, TRIO 등 미국과 유럽의 대규모 리얼-월드 데이터와 일본의 리얼-월드 데이터가 최초로 발표되어 주목을 받았다. 일본은 지난해 3월 유전자형 2형 C형간염에서 소발디+리바비린 병용요법을 승인하였으며, 7월에는 유전자형 1형에서 하보니를 승인해 아시아 국가 중에는 최장기간 치료경험을 축적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의학부 반준우 전무는 “일본의 C형간염 환자는 대부분 유전자형 1, 2형으로 국내 상황과 유사하기 때문에, 일본 리얼-월드 데이터는 향후 국내 DAA 치료전략에 참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하보니와 소발디는 다양한 리얼-월드 데이터를 통해 임상연구와 동등한 치료 성적을 추가로 입증함으로써, 일본 등 국내외 진료가이드라인에서 유전자형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