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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가 병원내 직능단체들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병원산업발전 및 병원내 직종 위상 강화에 나선다. 대한병원협회는 지난 3월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제주도 WE호텔에서 병원내 직능단체장협의회 워크샵을 열고 직능단체들과의 상생 및 소통 방안 등을 논의했다. 병원협회 박상근 회장은 “병원협회가 병원 전직종을 대표하는 협회로 도약하기 위하여 정관등을 개정중에 있다”며 “추후 위원회 등에 직종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협회 역량을 강화시킬 예정이다”고 말했다.병협은 ‘병원의료시장 변화에 따른 직능단체 대응전략’이라는 발표에서 병원협회와 직능단체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병원내 직종 위상 강화 방향 등을 제안했다.병원내 직능단체 활성화를 위해 직능단체의 의견 수렴을 확대하고, 각종 병원계 현안 발생시 각 직능단체 의견을 수렴하여 정부에 병원계의 단일화된 목소리를 신속하게 전달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직능단체에 병원협회 회무참여 기회 제공 △사안별로 전문가 의견 반영을 통한 정책에 적극 대응하는 시스템 구축등을 하겠다는 것이다.또한, 병협은 직능단체간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식대수가 인상의 사례에서 처럼 직능단체별 중점사업 등을 다각적
한국제약협회 산하 의약품기술연구사업단(이하 PRADA, 단장 이범진 아주대학교 약대 학장)이 오는 3월 22일 ‘신약 및 개량신약 개발을 위한 빅데이터 활용 전략’을 주제로 워키움(워크샵+심포지움)을 개최한다.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진행되는 제13차 PRADA 워키움은 모두 7명의 제약 분야 빅데이터 권위자들을 초청해 신약개발과 임상, 글로벌 트랜드 등과 빅데이터를 접목하는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워키움은 최병구 국민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의 ‘빅데이터의 활용 및 비즈니스 Value’ 발표를 시작으로 유경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의 ‘빅데이터 시대의 임상적 근거: 임상시험에서 Real World Evidence로의 확장’으로 이어진다. 오후에는 서동철 중앙대학교 약학대학 교수가 ‘빅데이터를 이용한 의약품 개발전략’을 소개하고 김준철 IMS 헬스 전무가 ‘빅데이터로 바라본 글로벌 제약사의 신약개발 트렌드’에 대해 발표한다. 톰슨 루터사의 스캇 브랙스턴 박사가 ‘Smarter Decisions Using Big Data’를 소개하며 유원상 유유제약 부사장이 ‘제약시장 고객 니드를 찾아보는 또 다른 시각’을 주제로 워
오는 3월 10일은 세계신장학회와 국제신장재단연맹이 콩팥 질환에 대한 예방과 교육 및 홍보를 위해 정한 ‘세계 콩팥의 날’이다. 콩팥은 양쪽을 합해 300g정도 무게의 작은 장기이지만 콩팥으로 가는 혈액의 양은 1분에 약 1리터에 달한다. 콩팥으로 들어온 혈액은 사구체라고 불리는 콩팥의 필터에서 분당 120 ml 정도로 걸러지는데, 이 양을 ‘사구체여과율’이라고 하며 콩팥 기능의 척도가 된다. 우리 몸이 정상적인 생체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콩팥의 조절 기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콩팥은 노폐물을 걸러내는 역할뿐 아니라 인체의 기관 중 몸의 산도와 수분 삼투압, 혈압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전해질의 농도를 조절하는 기관이기 때문이다. 또한 적혈구를 만드는 데 필요한 조혈 호르몬을 분비하는 등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콩팥의 손상으로 콩팥 기능이 점차 약해지는 질환을 ‘만성 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CKD)’이라고 하는데, 단백뇨 혹은 혈뇨 등의 콩팥 손상의 증거가 있거나, 콩팥 기능을 나타내는 사구체여과율(GFR)이 60 ml/min/1.73㎡ 미만으로 감소된 상태가 3개월 이상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경우를 말한다. 이는 사구체
영남대병원(병원장 정태은)은 피부과 최진화 전공의가 대한의학회가 최근 주관한 제59차 전문의 자격 시험에서 피부과 분야 전국 수석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최진화 전공의는 2013년, 2014년도에도 피부과 학회에서 주관하는 전공의 평가 시험에서도 연차 수석을 차지하였으며, 전문의 시험에서도 수석 합격을 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이번 수석 합격의 소식을 들은 최진화 전공의는 “지난 수련기간 동안 최종수 교수님, 신동훈 교수님의 지도를 받아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배움에 힘쓰고 환자를 사랑하는 의사가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진화 전공의는 앞으로 전문의로서 3년간 공중보건의사로 근무하며 농어촌 지역의 일차 의료에 힘쓸 예정이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10일(목) 오후 3시 순의홀(별관 지하 1층)에서 ‘2016년 세계 콩팥의 날 기념 공개강좌 및 시식회’를 개최한다.이번 공개강좌는 ‘2016년 세계 콩팥의 날(3.10)’을 기념하여 ‘콩팥병은 아주 흔하고 위험하지만,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병’임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강좌는 ▲ 콩팥과 건강(신장내과 최수정 교수), ▲ 만성 콩팥병의 예방(오혜란 간호사), ▲ 콩팥병 환자의 영양(임희숙 영양사) 등, 각 20분씩 진행되며, 만성 콩팥병 환자를 위한 ‘간편 맞춤식품’ 시식회도 열린다.공개강좌는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사항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장내과 외래(032-621-5051~2)로 문의하면 된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박재만 신부)이 지역 병원 최초로 ‘호스피스 완화의료 도우미 제도’를 본격 도입, 7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호스피스병동에는 한국호스피스 완화의료학회에서 40시간 교육을 이수한 전문 요양보호사인 완화의료 도우미 18명이 배치, 말기 암환자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게 된다.완화의료 도우미는 환자 4명당 1명씩 배치돼 3교대 근무를 하게 되며, 간호사의 지도‧감독 하에 간병 역할이 아닌 위생, 식사, 이동 등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보조해 안정된 병상 생활을 돕는다. 특히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가 호스피스 완화의료 서비스에 건강보험을 적용함에 따라 환자부담 비용이 하루 8만원에서 4,000원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박재만 병원장은 “이번 호스피스 완화의료 도우미 제도의 도입으로 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은 줄어드는 한편 한층 더 전문적이고 질 높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체계가 갖춰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지난 2005년 대전, 충남북 최초로 호스피스 완화 의료에 대한 인력, 시설, 장비를 갖춘 호스피스병동을 개소, 현재 16병상을 운영 중이며 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의 위탁을 받은 '제약산업 컨설팅 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제약산업 컨설팅 지원 사업은 올해로 6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국내 제약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략적 해외시장진출 등에 대한 현장 중심의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사업은 해외진출을 위한 글로벌 R&D기획, 해외M&A, 해외JV, 글로벌 마케팅, 해외 라이선싱 등 컨설팅에 대해 기업 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특히 해외 인허가 획득지원 분야의 경우, 기존의 컨설팅 비용 5000만원 이외에 당해연도 해외인허가 획득 시(해외임상시험계획 승인 및 품목허가 등) 3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하여 최대 8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컨설팅 지원사업에는 컨설팅 전문기관과 제약기업이 컨소시엄 구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기업의 경우 우대한다.사업에서는 단순히 컨설팅 사업의 평가 및 자금 지원에 그치지 않고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 및 장애요인 극복을 위한 추가자문을 수행하고 있어 제약기업의 만족도가 높다.제약산업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다수의 제약기업이 괄목할만한 성과를 도출했다.대웅제약은 제네릭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이 2016 세계 콩팥의 날을 맞아 시민건강강좌를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병원 명학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전남대병원 신장내과(과장 김수완 교수) 주최, 전남대병원 교육연구실・신장질환 특성화사업단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건강강좌는 ‘신장질환을 위한 조기발견 및 예방’이라는 주제로 콩팥병의 심각성과 질환 예방 및 관리 요령에 대해 다양한 의료정보를 알기쉽게 소개한다.전남대병원 신장내과 의료진이 강사로 나선 이날 강좌는 ▲콩팥병이란(마성권 교수) ▲고혈압과 만성콩팥병(배은희 교수) ▲당뇨병과 만성콩팥병(김창성 교수) ▲만성콩팥병의 예방 및 관리(강용운 교수) ▲급성콩팥병의 예방 및 관리(김하연 교수) ▲콩팥병 환자의 간호관리(박근숙 수간호사) 순으로 진행된다.최근 고혈압 및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질환의 합병증으로 인한 만성 콩팥병의 발생률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대한신장학회 연구발표에 따르면 만성콩팥병은 우리나라 성인 7명 중 1명이 앓고 있을 정도로 매우 흔한 질환이지만 인지도는 매우 낮아 조기 발견이 어려운 실정인 것으로 밝혀졌다.또 만성콩팥병은 시간이 경과 될수록 악화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오는 3월 9일 충청북도C&V센터에서 '바이오·제약의 성공적인 마케팅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행사는 바이오제약기업의 마케팅 촉진과 매출 증대를 목적으로 무료 개최하며 한국바이오협회 온라인 사이트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http://koreabio.org/event/event_form.php?event_no=74)세미나는 충북의 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비R&D사업화지원)인 '바이오의약산업 사업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바이오제약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과 영업의 노하우를 보급·확산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표할 예정이다. 바이오제약 분야의 매출 증대를 위한 브랜딩에 대해 브랜드인스티튜트코리아(Brand Institute Korea)의 유구상 대표가 강의할 예정이며 온헬스넷(OnHealthNet)의 김성진 대표는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과 그 활용방안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국내 대표 홍보대행사인 프레인(PRAIN)의 이지선 부사장은 ‘효과적인 바이오제약 홍보’에 대해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강연하며, 농협중앙회 이현직 이사는 국내 바이오제약 분야의 유통과 관련해 ‘홈쇼핑 및 뷰티샵 입점과 영업전략’이라는 주제로
고대안산병원 비뇨기과 박재영 교수팀이 지난 3월 5일 삼성서울병원에서 개최된 ‘2016년 대한전립선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 학술상을 수상했다.박재영 교수팀은 ‘고등급 전립선암의 위험도를 예측하기 위한 한국인 전립선암 위험도 계산기의 개발 및 외적 타당도 검증: 서구의 전립선암 위험도 계산기와의 비교 (Development and External Validation of Korean Prostate Cancer Risk Calculator for High Grade Prostate Cancer: Comparison with Western Risk Calculator in Korean Men)’에 대한 연구 결과 발표로 수상의 영애를 안게 되었다.저위험도 전립선암의 과다진단 및 과다치료를 피할 수 있는 고위험도 전립선암의 발생 가능성을 예측하는 모델이 필요하다는 학문적 동기에서 이 연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박재영 교수팀은 2010년에는 모든 종류의 전립선암 위험도 계산기를 개발하여 동 학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한국인 환자에서의 전립선암 특성을 기반으로 한 이 연구는 분당서울대병원 비뇨기과 변석수 교수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윤성로 교수 및 성신여대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이 7일 세종시 국무조정실을 방문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규제타파를 촉구하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했다.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2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문제의 해결을 위한 탄원서를 한의사 회원을 대상으로 취합했으며, 이 날 김필건 대한한의사협회장이 총 1394장의 탄원서를 국무조정실에 전달한 것이다.이번 한의사 의료기기 규제개혁 탄원서는 최근 황교안 국무총리가 국무회의에서 “모든 부처는 이전의 방식을 근본적으로 전환해 ‘풀 수 있는 규제는 다 푼다’는 혁명적 수준의 규제개혁을 추진해야 한다”며 민생을 위해 불필요한 규제의 과감한 혁파를 강조함에 따라 이뤄졌다.대한한의사협회는 탄원서를 통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규제는 국무총리의 보좌기관인 국무조정실에서 국민의 뜻에 따라 민관 합동으로 규제 기요틴 과제로 선정한 것으로 국회에서도 공청회와 국정감사 등을 통해 조속한 이행을 촉구한 문제임을 설명하고, 국민과의 약속인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 문제가 하루빨리 해결돼 국민의 진료 편의성은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며, 한의약의 현대화와 과학화를 앞당겨 국부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제반여건이 조성될 수 있도록 국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바이오헬스 7대 강국 도약’을 위한 후속조치 일환으로 정밀의료 산업화 추진을 위해 3월8일 ‘정밀의료 연구개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정밀의료(Precision Medicine)은 개인의 유전체 및 진료정보를 고려한 맞춤의료(유전체 의학)와 건강, 생활환경, 습관(Lifelog) 정보에 기반한 사전적 건강관리(모바일 헬스케어)가 통합된 맞춤형 예측 의료(예방‧진단‧치료) 서비스이다.추진위원회는 정밀의료 관련 정부·공공기관 및 민간전문가 총 17인으로 구성됐다. 위원회 산하에 전문가 중심의 8개 실무작업반(필수기술별)을 두어 과제도출 및 전문적 검토 등 실무작업을 지원하고, 별도로 자문위원회(10명 내외)를 구성하여 종합적인 자문을 실시 할 계획이다. 8개 실무작업반은 △코호트 △오믹스 △모바일 헬스케어 △진료정보(의료기관) △보건의료 빅데이터 △정보보안·표준화 △법·제도·윤리 △융합·국제협력 등이다. 정밀의료 산업화 추진을 위해 연구개발 추진전략 수립, 필수 기술 및 투자 우선순위 결정, 추진체계 등 연구개발 추진에 필요한 주요 사항 전반을 논의할 계획이다.방문규 복지부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이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3월을 맞아 ‘3월 비타민C로 상큼하게 봄맞이 하자!’는 이벤트를 이달 말일까지 진행한다.상큼하고 건강한 봄을 맞이하기 위해서 미루지 말고 해야 할 일에 대해 자유롭게 댓글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180정과 ‘쏠라C’ 네 가지 맛으로 구성된 고려은단 비타민C 세트를 증정한다.고려은단 홈페이지(http://www.koreaeundan.com)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4월 1일 금요일 게시판을 통해 발표된다.고려은단 관계자는 “보통 겨울철 건강 관리는 누구나 신경 쓰지만 조금 따스해진 봄철에는 방심하기 쉽다”며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해 꽃샘추위를 거뜬하게 이겨내고 건강하게 봄을 맞이하기 바라는 마음에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고려은단 비타민C 1000은 지난해 ‘2015 THE PROUD’에서 대한민국 100대 상품에 뽑혀 3년 연속 고객가치 최우수상품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3월은 우리나라 대기가 가장 오래 갈색으로 뒤덮이는 달이다. 실제로 지난 10년간의 통계를 살펴보면 3월에만 총 69회의 황사 특보가 발표되었다.황사는 피부에 닿는 불쾌감뿐만이 아니라 호흡기, 안과, 피부과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올바른 대처 방법을 알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데톨’이 본격적인 황사철을 앞두고 황사 및 미세먼지에 관한 올바른 정보와 더불어 건강 관리를 위한 기본 수칙을 소개한다.1. 미세먼지는 황사의 일종이다(X) 엄밀히 말하면, 황사와 미세먼지는 발생 원인과 입자의 크기 등에서 차이가 있다. 황사는 중국 북부나 몽골의 건조∙황토지대에서 바람에 날려 올라간 미세한 모래 먼지가 대기 중에 퍼져서 하늘을 덮었다가 서서히 강하하는 현상 또는 강하하는 흙먼지를 말한다. 주로 3~5월에 많이 발생한다.[3] 반면,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아주 작은 10㎛ 이하 크기의 먼지를 말하며, 연소 작용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황산염, 질산염, 암모니아 등의 이온 성분과 금속화합물, 탄소화합물 등 유해 물질로 이뤄져 있다.일반적으로 대도시의 미세먼지는 70% 이상이 자동차에서 나오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즉, 황사는 자연 현상
RB코리아는 인후염 치료제 스트렙실의 통증 완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연구 결과, 스트렙실이 위약대비 10배 빠르게 효과가 발현되며 최대 4시간까지 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는 목이 아픈 환자들이 스트렙실 1정(플루르비프로펜 8.75mg)과 위약을 무작위로 복용한 후, 환자 중심으로 효과의 발현 시점을 평가하는 방법으로 목의 통증을 2분 간격으로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스트렙실 1정을 복용 후 12분부터 유의미한 통증 완화 효과가 확인되었으며, 위약 대비 10배 빠른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연구에서는 스트렙실의 인후염 증상에 대한 통증 개선 효과와 더불어 목 넘김이 어려운 연하곤란, 부은 목의 상태를 개선하는 효과도 재입증되었으며, 추적 관찰을 통해 스트렙실의 효과가 3.4시간에서 4시간까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스트렙실 담당자는 “국내 최초의 플루르비프로펜 함유 트로키 제형인 스트렙실은 입안에서 천천히 굴리며 녹여먹는 트로키 제형의 특성상 약제를 지속적으로 목 안으로 공급, 치료 성분이 통증 부위에 오래 머물기 때문에 빠른 효과를 보이고 약효의 지속기간도 길다”며 “목에 염증이 생기면 염증으로 인한 통증은 물론, 삼킴장애 등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오는 28일부터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 종사자들에 대한 치매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시설에 계신 치매 수급자의 품격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3월에는 종전의 방문요양기관과 치매 5등급 서비스 제공 주야간보호기관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작하고 5월부터는 치매전담형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된 기관소속 시설장, 프로그램 관리자 및 요양보호사 등을 대상으로 전국 179개 교육장에서 연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치매어르신의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문제행동을 개선하며 신체적 기능 저하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수급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전문교육과정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내용은 급여제공 능력 향상을 위해 치매어르신의 특성과 인지기능 개선, 신체활동 훈련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하여 공통으로 실시하며 특별히, 장기요양기관의 관리자 역할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프로그램 관리자를 대상으로는 인지기능 개선 프로그램 제공계획 수립, 급여제공 모니터링, 슈퍼비전 이해 등의 내용을 추가적으로 실시한다. 장기요양보험제도는 ‘08년 7월 도입 이후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두어 상당 수준의 양적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광현)이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상위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돼 2010년 이래 지금까지 계속 응급의료 ‘최우수’ 기관임을 인정받고 있다.이번 발표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414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응급실 과밀화 및 대기시간, 시설•장비•인력 확보여부, 응급환자에 대한 책임진료 등을 평가한 결과이며, 한양대학교병원은 모든 평가항목을 충족하여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됐다.이와 관련 이광현 병원장은 “한양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고, 보건복지부와 2012년부터 ‘한국형 응급환자 분류도구’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응급의료발전과 교육에 힘쓰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보건복지부에서 서울 동남권역 유일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돼 권역 중증응급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학교병원은 오는 2017년 3월까지 응급의료센터 증축, 인력충원 및 장비를 확충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맞는 응급의료시스템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이 고객 편의성 확대를 위해 휴대폰,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기기를 통해 진료비를 지불할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구축한다.이대목동병원은 지난 3월 4일 소회의실에서 김승철 이화의료원장, 유경하 이대목동병원장, 황조익 드림이앤씨 대표이사, 윤보현 KG이니시스 대표이사, 정우성 KG모빌리언스 프로젝트 실무 책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바일 결제 시스템 구축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모바일 결제 시스템 구축 협약에 따르면 이대목동병원은 향후 컨설팅업체인 드림이앤씨와 전자결제 서비스 1위 기업인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와 함께 보다 빠르고 편의성이 높아진 새로운 의료기관용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 새병원 개원에 앞서 보다 발전된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 과정으로 이대목동병원의 진료비 수납 절차를 개선해 환자 및 보호자의 대기 시간 및 동선을 최소화하고 편의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이화여자대학교 새병원이 지향하는 스마트 병원에 걸맞도록 어디서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와 협력해 범용성과 편리성, 보안성까지 모두 갖춘 안정적
의료법인 길의료재단은 현재 가천대 길병원장인 이근 원장에 대한 연임을 3월 1일자로 확정했다. 이근 원장은 1985년 가천대 길병원에 입사한 이래 응급의학과 전문의로 30년 넘게 근무하며 서해권역응급의료센터장, 진료부원장, 기획부원장, 총괄부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해 왔다. 2013년 9월부터는 원장으로 취임해 2년 여 동안 병원을 이끌어 왔다. 이 원장은 병원 조직 및 의료 환경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임기 동안 병원을 발전시켜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원장은 전북 익산 출신으로, 1985년 일반외과 전문의 자격 취득 이후 대한응급의학회 이사장, 대한응급의료지도의사협의회 회장, 대한화상학회 회장, 대한재난응급의료협회 이사 등을 지내며 국내 응급의료 분야를 개척, 발전시키는데 기여해왔다. 또 인천지방검찰청 의료자문위원, 2014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의무분과위원장 및 선수촌병원장 등 사회 발전을 위한 활발한 활동도 해오고 있다. 이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2005), 보건의 날 기념 인천시장 표창(2009) 등을 받았다. 이 원장은 “지난 임기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병원이 한 단계 도약하는데 온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은 영문 홈페이지의 서비스 다양화를 통해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나선다.7일 사업단은 국외에서의 높아지는 관심에 따라, 사업단의 활동 및 지원과제의 성과를 알리기 위해 KDDF 소식지 영문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올 초 영문 홈페이지 개편을 완료하고, 7일 첫 소식지를 업로드 했다. 소식지가 게시되는 홈페이지는 사업단의 다양한 활동 및 지원과제에 대한 가장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지원 과제 전체에 대해 각 과제의 상세 정보를 소개하는 페이지를 통해 과제의 개발단계 및 현재의 진행상황이 매월 업데이트되고 있다. 특히 국외 여러 기관 및 관계자들은 홈페이지에 게시된 정보를 통해 관심 있는 과제의 진행 현황을 파악할 수 있으며, 필요시 해당 연구책임자에게 직접 연락하여 과제에 대해 논의할 수도 있다.사업 관련 주요 정보를 업데이트 하고 있는 사업단의 홈페이지는 지원 과제의 경쟁력을 알리는 주요 창구로, 국내외에 사업단의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접속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영문 소식지 서비스를 통해 기술이전과 같은 사업단의 주요 활동 및 과제 소개, 지원과제들의 논문, 특허 성과 등을 적극 알림으로써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