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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3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3월5일, *(02)3010-2231
*3일, *빈소 삼성창원병원, *발인 3월5일, *(055)290-5646
제22대 병원간호사회 신임 회장으로 박영우 을지의료원 간호국장(현 제1부회장)이 당선됐다.병원간호사회는 3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변화와 혁신, 병원문화를 리드하는 병원간호사’를 주제로 제41회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는 11만 회원의 병원간호사회 신임 회장 선거가 열려 주목을 끌었다.후보로는 21대 집행부에서 제1부회장을 역임한 박영우 을지의료원 간호국장과 이사직을 수행한 송경자 서울대병원 간호본부장이 출마했다.박영우 후보는 정견 발표를 통해 ▲병원간호사가 많을수록 병원이 발전하는 간호수가 개발 ▲전문간호사 업무 법제화 및 업무 확장 ▲병원간호사 경력이 다양한 간호분야 진출의 필수조건이 되도록 하는 제도 개선 ▲간호분야 평가인증 방식 개선을 위한 연구 ▲지회 및 분야별 간호사회에 대한 지원 강화 ▲병원간호의 전문성과 권위를 바탕으로 간호관련 의료법 하위법령 개정 주도 등을 공약했다.결국 박 후보는 개표결과 157표를 얻어 124표를 얻은 송 후보를 33표차로 누르고 22대 병원간호사회 신임 회장으로 당선됐다.부회장 투표에서는 오경환 세브란스병원 수석간호부장이 제1부회장으로, 최경옥 서울성모병원 간호부장이 제2부회장으로 당선됐다.박영우
"BMS의 기업 철학은 환자 중심의 사고와 행동이다. 훌륭한 교육을 받은 훌륭한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져야 환자 중심의 가치가 실현될 수 있다"한국BMS 스페셜 케어 BU 박광규 상무는 "BMS는 전세계적으로 임직원들이 '누구를 위해서 일합니까(who are you working for?'라는 캠페인을 하고 있다"며 "결국에는 저희가 만들어내는 제품이 환자들에게 잘 공급이 되서 환자들이 건강이 좋아져야 한다"고 말했다.그는 "중증질환에서의 건강 향상이라는 스페셜 케어 BU의 이념으로 보았을때, 2016년에는 지난해 7월에 보험이 확대돼 앞으로 좀 더 좋은 치료혜택을 드릴 수 있는 엘리퀴스에 좀 더 포커스를 하는 것이 시기적으로 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박 상무는 "엘리퀴스는 두 가지를 동시에 입증했다"며 "기존 치료제인 와파린 대비 뇌졸중 발생 감소, 전신성색전증 감소 등의 효과적인 측면과 와파린 대비 주요 출혈 감소라는 효과와 안전성 두 가지를 동시에 입증했다는 것이 엘리퀴스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올해 목표는 환자분들에게 가장 빠르게 제공돼야 한다는 점으로 봤을 때 지난해는 엘리퀴스가 가장 빠른 성장을 보였다"며 "2016년에도
경기도의사회(현병기 회장)는 지난 2일 경기도의사회 집행진 및 시군의사회장 등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3월 이사회 및 대표자연석회의에서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총선에 대비한 ‘경기도의사회 총선기획단(단장 심욱섭, 고양시의사회장, 사진)’ 출범을 논의했다.경기도의사회는 이날 회의에 자리한 시군 의사회장들의 제안을 받아 경기도의사회 전 회원을 대상으로 “응답하라 닥터”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응답하라 닥터’ 캠페인은 의사회원들이 진료만 하는 것에서 나아가 정치적 세력에 어필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며 의료계의 잠재된 정치적 파워를 극대화 시키는 계기로 대한민국 200만 의료계 전체 종사자들에 대한 영향력 또한 확대시킬 수 있는 캠페인이다.또한 궁극적으로 의료전문가인 의사들의 정책적 능력을 함양, 대외적 과시를 통한 보건의료분야의 핵심이 의사임을 부각하여 인식시키는 것과 동시에 각 정당 및 여론 조사 기관에서 걸려오는 ‘정당 및 인물 선호도 조사’에서 의사회원 본인과 가족, 직원 등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의사회원들이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관심이 많으며 의료정책 결정에 의료 전문가인 의사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임근조)은 3일 오후,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규호)과 대장암치료제 후보물질인 ‘STP06-1002’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에스티팜은 자체 개발한 선행기술을 기반으로 한국화학연구원의 허정녕 박사팀과 2014년부터 2년간 공동 연구를 진행해 후보물질 ‘STP06-1002’를 도출했으며, 국내외 특허 각 2건씩을 공동 출원한바 있다.기술이전 계약에 따라 에스티팜은 한국화학연구원이 가지고 있던 ‘STP06-1002’의 특허지분과 그 동안의 연구결과를 모두 이전 받아 독자 개발에 나선다.‘STP06-1002’는 텐키라제(Tankyrase) 효소 저해 기전을 통해, 기존의 얼비툭스 주사제(세툭시맙, 머크)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대장암유발유전자(KRAS) 돌연변이 대장암 환자의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대장암 동물 시험 모델에서 암세포 성장억제 효과가 우수했으며, 텐키라제 효소에 대한 선택성이 높아 안전성도 우수할 것으로 예측됐다.‘텐키라제 효소 저해’ 기전은 암세포 증식을 일으키는 신호 전달 과정의 특정 부분을 억제하는 것으로, 지난 2009년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소개 됐으나 아직 임상시험에 진입한 신약 후보물질은 없는 상황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 오흥주)은 2015년에 수익성이 향상된 동시에 부문별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사상 최대 실적의 매출을 기록했다.지난 3일 발표된 동국제약의 주주총회 소집공고 첨부자료(계열사 실적 제외)에 따르면, 매출액 2565억원, 영업이익 34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5.1%, 2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동국제약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개선의 주요인으로 기존 의약품 사업부문의 선전과 함께, 헬스케어사업의 성장을 꼽고 있다. 광고비 등 판매비와 관리비의 효율적인 집행으로 수익성이 보다 향상되었다”고 밝혔다.동국제약은 일반의약품(OTC) 사업부와 전문의약품(ETC) 사업부, 해외 사업부 등 삼각편대가 균형있는 성장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왔는데, 최근 가세한 헬스케어 사업부가 성공적으로 정착하면서 또 하나의 성장축으로 자리잡고 있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현지법인 GCAM(Green Cross America)이 최근 아홉 번째 자체 혈액원을 개원했다고 3일 밝혔다. 신규 혈액원은 미국 텍사스 주 레온밸리(Leon Valley)에 위치하고 있으며 연간 최대 5만 리터의 원료혈장 생산이 가능하다. 녹십자는 총 아홉 곳의 미국 내 자체 혈액원에서 연간 최대 45만 리터에 달하는 양질의 원료혈장을 공급받을 수 있게 됐다. 혈장 안의 필요한 성분만을 고순도로 분리한 의약품인 혈액제제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안정적인 원료혈장 공급처가 확보돼야 한다. 녹십자는 북미 생산거점으로 활용할 캐나다 공장의 상업생산 시기에 맞춰 원료혈장 공급처를 적극적으로 늘려나가고 있다. 배재현 GCAM 대표는 “연내 두세 곳의 혈액원을 추가로 설립하고 향후 10년간 혈액원을 30곳으로 늘려 연간 100만 리터 이상의 원료혈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을지대학교(총장 조우현)는 3일 오전 8시 을지대학교병원 2층 세미나실에서 2016년도 상반기 교원 임용장 수여식을 갖고 외과학교실 김창남 교수를 비롯한 재임용 7명, 신규임용 1명 등 총 8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 ◆재임용△외과학교실 김창남 교수 △산부인과학교실 오관영 부교수 △내과학교실 조용선 부교수 △내과학교실 이재민 조교수 △내과학교실 정진욱 조교수 △흉부외과학교실 최민석 조교수 △영상의학교실 김지대 조교수◆신규임용△외과학교실 황지웅 조교수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사회는 원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지난 2월25일 제17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제5기 원장으로 김영창 전문역량평가단장을 선임했다. 임기는 3년으로 2016년 3월 1일부터 2019년 2월 28일까지이다.김영창 원장은 현재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교수로서 소아신경학회, 대한뇌전증학회, 한국의학교육학회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2004년부터 한국의학교육평가원에서 방문평가단장, 평가기준위원장, 평가제도위원장, 전문역량평가단장을 두루 역임했다. 김영창 원장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 Harvard 의과대학 Boston 아동병원 신경과 방문교수와 Texas A&M 의과대학 의학교육 ECFMG Fellow 경력을 가지고 있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이하 분당차병원)은 지난 3월 2일 오후 5시 분당차병원 대강당에서 김동익 차의과학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분당차병원장의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취임식에는 대한의학회 이윤성 회장, 대한병원협회 박상근 회장 등 의학계 대표와, 차병원 그룹 차광렬 총괄회장, 김한중 회장, 차의과학대학교 이훈규 총장, 김춘복 성광의료재단 이상장을 비롯해 차병원 그룹의 임원진과 각 산하병원장 등 각계 초청 외빈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이날 취임식은 ▲차병원 그룹 김춘복 이사장의 임명장 수여 ▲김동익 신임 차의과학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분당차병원장의 취임사 ▲차의과학대학교 이훈규 총장의 격려사 ▲대한병원협회 박상근 회장의 축사로 진행되었다.김동익 차의과학대학교 의료원장 겸 분당차병원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분당차병원이 ▲고객과 지역민들에게는 따뜻하고 열린 병원이자 선진 의료기술과 첨단 의료기기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앞서가는 병원 ▲줄기세포를 근간으로 난치병 극복을 지향하는 연구중심병원 ▲JCI 인증 등 글로벌 스탠다드에 더욱 다가서는 글로벌 병원 ▲2,000여 교직원들에게는 신바람 나는 일터가 되는 즐거운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이 모바일에 최적화된 직관적 뉴스 스토리텔링, 카드뉴스를 오픈했다.3월 2일 고려대 안암병원은 안암병원의 소식과 정보를 모바일로 간편하게 접하도록 가독성과 접근성을 높여 안암병원을 찾는 환자, 내원객, 교직원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카드뉴스를 오픈하고 오픈이벤트를 열었다.한 장의 사진 위에 핵심 문구를 직관적으로 결합해 가독성 높은 고대 안암병원의 스토리를 담은 카드뉴스는 짧은 시간에 핵심 정보를 효율적으로 얻을 수 있는 컨텐츠로 구성되었고, ‘건강한 새 삶을 더하다, LIFE PLUS’의 의미를 담아 전 연령층에 다양한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고려대 안암병원 카드뉴스는 간편하고 쉽게 건강정보를 볼 수 있는 ‘건강플러스’, 안암병원의 과거, 현재, 미래를 담은 ‘안암인사이드’, 이웃·지역사회와 희망을 나누고 사회공헌 실천이 담긴 ‘나눔공감’, 고대 안암병원 의료진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할 ‘명의이야기’ 등 4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건강 지식과 정보뿐 아니라 유머 넘치는 일상생활 팁까지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모든 카드뉴스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서로 공유가 가능하며, 회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도 3일 강청희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의 국회의원 출마결정을 적극 환영한다고 3일 밝혔다.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는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올바른 보건의료정책이 수립돼야 한다. 올바른 보건의료정책은 의료와 국민 건강을 위해 애쓰는 보건의료정책 전문가에 의해 수립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강청희 상근부회장은 지난 2일 더불어민주당에 비례대표 후보 신청을 했다.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는 강청희 후보는 국민 보건의 향상과 왜곡된 의료 환경의 개선을 위하여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및 보건의료 전문가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 왔다고 평가했다.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는 “강청희 의협 상근부회장은 열악한 외과계열의 의료 환경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있기에, 이를 바로잡기 위한 노력을 다 해 줄 것을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국의 조선족 학생들로 구성된 ‘유나이티드 소녀 방송 합창단(지휘 엄광열)’이 3월을 맞아 ‘새봄맞이 음악회’를 개최했다.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대표)이 지난 2006년 창단한 ‘유나이티드 소녀 방송 합창단’은 중국 하얼빈시의 조선족 여중생 50여 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지난 2010년과 2012년에 성공적인 내한공연을 치른 바 있다.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 기념 공연’, ‘새 중국 창건 60주년 기념 공연’ 등 중국과 한국에서 여러 차례 무대에 오름으로써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지난 2월 28일 하얼빈시의 조선족 제1중학교에서 열린 ‘새봄맞이 유나이티드 소녀 방송 합창단 음악회’에는 조선족 동포들과 학생들, 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얼빈의 흑룡강 조선어 방송국(국장 허룡호)과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 조선족 사회에서 점차 잊혀 가던 우리 동요를 되살리고 우리말과 우리글을 잊지 않게 하자는 취지로 2009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공연에서 합창단은 ‘아리랑’을 비롯해 ‘나눔’, ‘아름다운 나라’, ‘산유화’ 등 한국의 노래들을 율동과 함께 선보였으며, 뮤지컬 ‘West Side Story(웨스트 사이드 스토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엽산 보충용 건강기능식품인 ‘그린 마더스 엽산’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그린 마더스 엽산’은 천연원료인 락토바실러스에서 추출된 엽산이 첨가되어 있는 제품으로 임신을 준비하는 가임기 여성의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제품은 합성감미료, 합성착색료, 합성착향료 등 3가지 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임신을 앞둔 여성들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으며, 비타민무기질과 과일 성분으로 구성된 혼합 분말 10여 종을 첨가해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1일 엽산 권장 섭취량 400㎍를 한 번에 섭취할 수 있어, 식품 섭취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임산부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식품 섭취를 특히 조심해야 하는 임산부들이 효과적으로 면역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라며 “G마켓, 11번가 등 온라인몰을 통해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제품은 1일 1정을 섭취하는 제품으로, 100정 단위로 구성돼있다.
휴온스(대표 전재갑)가 오는 5월 2일 예정된 지주사 전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기 위한 임원 특별승진인사를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엄기안 중앙연구소장이 전무이사에서 부사장으로, 윤보영 재경본부장이 전무이사에서 부사장으로, 이상만 영업본부장이 전무이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생산본부장이던 전규섭 전무는 생산부문장으로 승진했다. 휴온스는 BMS 출신의 바이오의약품 전문가 신임 김완섭 부사장을 영입해 총 네명의 부사장 체계로 조직을 정비했다. 엄기안 중앙연구소장(56)은 1984년 서울대 제약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약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SK케미칼에 신약연구실장으로 근무하며 무릎관절염치료제 트라스트 패치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냈으며, 다수의 완제품 유럽수출 프로젝트를 맡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윤보영 재경본부장(51)은 1989년 동국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제일약품에 입사한 재경전문가다. 2006년 휴온스 입사 후 성공적인 코스닥 상장에 역할을 했으며, 현재는 지주사 전환 TF팀의 팀장을 맡는 등 내부관리체계 확립에 힘을 쏟고 있다. 이상만 영업본부장(50)은 숭실대학교 정보처리과를 졸업하고, 1994년 휴온스에 사원으로 입사
휴온스 전재갑 대표는 신임 신성장사업본부장에 바이오 의약품 생산관리에 정통한 전 BMS 수석연구원 김완섭 부사장(52)을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신임 김완섭 부사장은 1988년 고려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한 이후 1991년 캐나다 뉴브런스윅 주립대에서 분자생물학 석사를, 1996년 고려대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999년부터 2000년까지 2년간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MIT)에서 박사 후 방문연구를 가진 바 있다. 김 부사장은 후지필름 다이오신스 사와 GSK, BMS 같은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리딩 기업에서 생산공정 개선과 생산관리를 도맡아 온 전문가다. 휴온스는 김 부사장의 영입으로 안구건조증치료제 티모신베타4, 희귀질환인 폼페병 치료제 등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으로 세를 넓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완섭 부사장은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하는데 있어 바이오의약품이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휴온스의 미래 신성장 동력을 구축하여 미래의 실적에 기여하며 회사 가치를 최대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미국의 항체신약 개발 전문 회사인 소렌토와 혈액암 및 고형암 치료를 위한 다수의 면역 체크포인트 항체의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합작투자회사인 '이뮨온시아 유한회사'의 설립에 합의했다.이뮨온시아의 설립은 향후 면역항암치료제 영역에서 양사의 위치를 공고히 하는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보고에 따르면 면역 체크포인트 항체, 백신 및 세포치료제 등으로 구성된 면역항암제는 향후 10년간 60% 이상의 암에서 치료 근간이 될 수 있어 연간 350억 달러 이상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소렌토의 면역체크포인트 항체 3개와 유한양행의 국제적 수준의 비임상, 임상연구 및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되는 연구개발 전문 회사 이뮨온시아는 전세계 암 환자들을 위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면역 항암제를 개발 공급한다는 사명을 갖게 된다.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은 “면역 항암제 연구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국내 최초의 합작투자회사인 이뮨온시아는 국내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항암제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면역치료제의 연구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다” 고 밝혔다. 그는 “이뮨온시아는 소렌토의
이영희 꿈꾸는치과 원장 시모상*2일 *빈소 서울아산병원, *발인 3월4일, *(02)3010-2232
보건복지부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포괄간호서비스)를 금년 4월부터 상급종합병원과 서울 소재 병원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금년말까지 총 40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일 오후 서울가든호텔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 상급종합병원협의회(회장 경희대의료원장 임영진) 및 전국 상급종합병원 관계자와 ‘16년도 주요 보건의료정책’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감염 예방과 환자 안전을 위하여 당초 계획을 앞당겨 올해부터 확대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추진 계획을 설명했다. 정진엽 장관은 “상급종합병원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 및 병문안 문화 개선을 통하여 안전한 의료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금년 4월부터 상급종합병원과 서울 소재 병원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금년말까지 총 40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작년말 의료법 개정으로 포괄간호서비스에서 명칭이 변경됐다. 작년말 기준으로 공공병원 23개, 지방 중소병원 89개 등 112개소 참여 중이다. 지금까지는 간호인력 쏠림 우려 등 인력 수급상황을 고려하여 주로 공공병원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