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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존슨앤드존슨의 제약부문인 얀센은 2022년 1월1일자로 ㈜한국얀센 허선근 전무를 홍콩 얀센 신임 사장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허선근 신임 사장은 2018년부터 최근까지 한국얀센 항암제/감염 질환 치료제 사업부를 이끌어 왔다. 특히 고객에 대한 깊은 이해와 환자 중심적인 접근을 통해 성공적인 제품 출시를 이끌었고, 강력한 부서 간 협업으로 시장을 상회하는 성장을 이뤄냈다. 또한 지난 수년 동안 해당 사업부에 국한하지 않고 디지털 이니셔티브 강화, 다양성과 포용성에 중점을 둔 문화 조성 등 조직 전반의 역량 강화에도 주도적으로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허선근 신임 사장은 2001년 한국얀센 입사 이후 지난 20년간 다양한 질환군에서 영업과 마케팅 그리고 의학부에서 임상연구까지 폭넓은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글로벌 인재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얀센 캐나다에서 근무한 경력도 갖고 있다. 한국과 대만, 홍콩을 총괄하는 북아시아 책임자인 황 채리 챈 사장은 “허 사장의 다양한 경험과 비즈니스 성장 및 인재 개발에 대한 열정이 홍콩 얀센을 한 단계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선근 신임 사장은 포항공과대학에서 생명과학을 전공했다.
메디쎄이(대표 강원호)가 1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L타워에서 개최된 ‘2021 벤처활성화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벤처 활성화 분야 벤처기업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021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은 대한민국 혁신성장의 주역인 우수 벤처기업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벤처·투자·창업 활성화, 지식서비스 산업발전 등 경제성장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개인 및 단체에 포상한다. 벤처 활성화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메디쎄이는 국내 척추 임플란트 시장 1위 업체이다. 2019년, 척추융합시스템과 환자 맞춤형 외상고정 임플란트 설계·제조기술에 대해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으로부터 AA 등급 기술평가를 받았으며, 같은 해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관하는 ‘3D 프린팅 의료기기 산업기술 실증사업'에 선정됐다. 또 지난 2017년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3D 프린팅 기반 다공성 추간체 유합 보형재의 판매허가를 획득해 미국 브라질, 칠레, 멕시코 등에 독립법인 4개와 중국에 합작법인 1개를 두고, 30여개의 대리점을 통해 34개국에 수출 중이다. 메디쎄이 강원호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국내시장을 선도하는 개발 역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요양기관 차등제 신고 담당자가 업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입원환자 간호관리료 등 차등제 신고방법에 대한 온라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온라인 교육서비스는 ▲입원환자 간호관리료 차등제 ▲중환자실 간호관리료 차등제 ▲요양병원 입원료 차등제 ▲수술실 환자안전관리료 등 이러닝 콘텐츠 총 4편으로 구성됐다. 이러닝 콘텐츠는 보건의료자원통합신고포털(www.hurb.or.kr > 정보마당 > 일반자료실)에 접속해 항목별로 선택해 시청할 수 있다. 이러닝 콘텐츠는 차등제 개요, 차등제 신고방법 및 산정기준 등의 내용으로 이뤄져 있으며, 요양기관 차등제 담당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러닝 콘텐츠는 심사평가원 차등제 실무 담당자들이 요양기관 차등제 신고 관련 다빈도 질의 사항을 반영해 직접 제작했다. 문덕헌 자원평가실장은 “차등제 항목마다 신고방법과 적용기준이 달라 요양기관 차등제 신고 담당자들의 어려움이 크다”며 “앞으로도 요양기관을 위한 차등제 교육영상을 추가로 제작해 차등제 신고 업무의 편의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이 개원 20주년 및 새 병원 건립을 기념해 ‘타임캡슐 봉인식’을 시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오후 2시 건양대병원 새 병원 전면 화단에서 개최된 행사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김천중 이사장, 최원준 건양대의료원장, 김용하 행정원장, 배장호 의대학장을 비롯해 5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수장된 타임캡슐은 30년 후인 2050년 5월 3일 건양대병원 개원 50주년 기념식에서 개봉될 예정이다. 타임캡슐 안에는 건양교육재단 김희수 설립자의 영상 메시지와 함께 나라발전을 위한 인재를 양성하고, 국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뜻이 담긴 ‘건양위민(建陽爲民)’이라는 친필 휘호가 담겼다. 또 병원발전을 기원하는 문구가 쓰인 순금 40돈 상당의 명패와 신입직원이 30년 후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도 수장됐다. 이외에도 새 병원을 건립하는 과정이 담긴 자료들과 구성원들이 병원발전을 위해 노력한 흔적들도 포함됐다.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는 “30년 후의 미래를 예측하긴 어렵지만, 우리 의료원의 위상을 기대하고 그려보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2050년 타임캡슐이 개봉될 때 건양대의료원이 한층 더 발전되어 있으리라 확신한다”
코로나19 사태에서 대규모 재난을 맞이한 병원의 모습은 어떨까? 세브란스병원은 17일 코로나19가 확산하는 가운데 대규모 인명 사고 발생을 대비한 재난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협업 솔루션 팀즈(MS Teams)를 통해 대면을 최소화했다. 상황은 팬데믹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병원 근처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는 것을 가정했다. 참여자들은 사상자 수백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을 때 코로나19 의심 환자들을 구분하는 공간을 따로 마련하고 환자 중증 정도에 따라 알맞은 조치 방법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실시간으로 재난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재난 대응 대시보드’가 빛을 발했다. 대시보드는 병원정보 분석포털을 기반한다. 응급진료센터와 중환자실, 수술실과 병동은 물론 병원 전체의 환자 흐름과 자원 현황을 보여준다. 재난환자의 유입을 병원 전 부서가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유연한 상황 대처가 가능하다. 지난해 훈련에서 재난 상황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환자 과밀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따라 올해 도입한 것이다. 팀즈(MS Teams)를 활용해서는 대응 인원들의 의사 소통 시간을 단축해 빠른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 발생이 주말 검사건수 감소의 영향으로 5000명대로 내려간 가운데,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2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258명, 해외유입 사례는 6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5318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7만 417명(해외유입 1만 6388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97명, 사망자는 5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776명(치명률 0.84%)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54명(+0), 국내감염 124명(+0)이 확인돼 총 178명(+0)이 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2월 20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 5851명으로 총 4349만 3325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743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해 총 4207만 660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3차 접종은 2만 9240명으로 총 1156만 5083명이 3차 접종을 받았다.
JW중외제약은 내달 10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열리는 ‘2022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가해 해외 제약사 및 글로벌 투자사와 화상 회의 방식으로 연구 과제에 대해 소개하고 일대일 제휴 상담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JW중외제약은 이번 컨퍼런스에서 자체 개발한 주요 혁신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제휴 사업 논의에 나설 계획이다. 통풍치료제 URC102는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기술수출을 추진한다. JW중외제약은 2019년 중국 심시어제약과 URC102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URC102는 지난 3월 종료된 국내 임상 2b상에서 입증된 높은 안전성과 우수한 유효성을 바탕으로 기술이전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최근에는 신장애 환자까지 투여 대상을 확대하기 위한 임상시험에 착수했다. 국내 임상 3상은 내년 하반기 진입할 예정이다. STAT3 표적항암제 JW2286에 대한 기술제휴도 나선다. JW2286는 STAT3를 억제하는 기전으로 삼중음성유방암, 위암, 대장암 등 고형암을 적응증으로 한다. 현재 임상시험 개시를 위한 비임상시험과 약물 생산 연구를 진행 중이다. STAT3은 세포 내에서 다양한 유전자의
LG화학의 자가면역질환 신약 후보물질이 중국 임상 2상에 진입했다. LG화학은 20일 중국 파트너사인 ‘트랜스테라 바이오사이언스’가 중국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LC510255’에 대한 임상 2상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지난 4월 자체개발 후보물질 ‘LC510255’에 대한 중국시장 라이선스를 ‘트랜스테라’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중국 임상 승인에 따라 LG화학은 ‘트랜스테라’로부터 비공개 마일스톤을 수취하게 되며, ‘트랜스테라’는 중국 궤양성대장염 환자들을 모집해 약물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본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LC510255’는 과민성 면역기능 조절 단백질인 S1P1(스핑고신-1-인산 수용체-1)의 발현을 촉진시키는 경구용(먹는 제형) 신약으로 LG화학은 전임상 및 임상 1상을 통해 과면역 반응 억제, S1P1 단백질에 대한 선택적 작용 등을 확인한 바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궤양성대장염 치료제 시장규모는 2020년 2200억원 규모에서 2028년 2800억원 규모로 지속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중국 내 궤양성대장염 유병자는 약 43만명, 이 중 약 80%가 적극적인 약물 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의약품 성분이 함유된 해외식품을 수입・판매하거나 구매 대행해 ‘수입식품안전관리특별법’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3개 업체 운영자 23명을 적발하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식약처는 최근 해외식품을 구매대행하는 사례가 많아지면서 국내 기준에 맞지 않는 해외식품이 유통된다는 정보를 입수해 이번 수사에 착수했다. 조사 결과 이들은 해외식품을 수입・판매 또는 구매대행하면서 영업등록을 하지 않거나 영업자인 경우 수입신고를 하지 않는 방법으로 6698개의 해외식품(판매금액 1억 3943만원)을 국내에 반입‧유통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이 유통한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식품에 사용이 금지된 의약품 성분인 빈포세틴(혈류개선제) 6.52~34.2mg/g, 카바인(불안치료제) 3.52~51.6mg/g, 센노사이드(변비치료제) A 2.17~6.02mg/g, 센노사이드 B 3.36~9.06mg/g이 검출됐다. 빈포세틴은 현기증, 두통, 속쓰림을 일으키거나 유산이나 태아의 발달에 유해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카바인은 졸음, 기억력 감소, 떨림을 유발할 수 있고, 센노사이드는 설사, 복통, 구토 등 부작용을 유발할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은 대한콘택트렌즈제조협회(협회장 안성호)와 ‘안질환 치료 약물이 적용 가능한 기능성 콘택트렌즈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에 따라 양측은 기술 자문, 연구 지원, 외부 수탁 등 공동 연구 수행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서로 협력하며, 상호간 기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험 및 분석에 필요한 장비 활용, 제품화와 생산 및 마케팅 활동을 위한 정보 공유 등 다방면에 걸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약물을 전달할 수 있는 기능성 콘택트렌즈의 제품화를 위한 자동화 및 대량 생산과 관련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MOU 체결은 콘택트렌즈에 적용하는 신개념 안구건조증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콘택트렌즈 내에 약물을 주입해, 눈에 착용하기만 하면 렌즈로부터 약물이 서서히 방출돼 장기간 지속적으로 안구에 흡수되는 방식이다. 기존 점안액은 80% 가량이 눈물에 의해 소실되기 때문에 약효가 온전히 발휘되기 어려운 점이 있는 반면, 렌즈는 착용 중 약물이 지속적으로 서서히 방출됨으로써 약효가 오래 지속되고 수시로 점안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줄일 수 있다. 대원제약은 이미 작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이하 신약연구조합)은 한국기술벤처재단(이하 벤처재단)과 2021년 12월 17일(금) 신약연구조합 대회의실에서 양 기관 간 바이오헬스산업계의 글로벌 상호 교류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신약연구조합 여재천 사무국장, 조헌제 연구개발진흥본부장, 정혜림 사업개발팀장, 벤처재단 이영호 사무총장, 김현종 정책사업실장, 신약연구조합의 글로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KOIAA 조동표 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 및 기술사업화 관련 프로그램 공동 기획·운영 △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국가연구개발사업 공동 발굴 및 추진 △ 바이오헬스 분야 글로벌 사업화 컨설팅 지원 △ 중소·벤처기업 상호 간 협력 가능한 분야에서의 각종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신약연구조합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벤처재단이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를 활용해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등의 바이오헬스분야 유망 잠재파트너 발굴을 통해 우리나라 바이오산업계의 글로벌 기술교류를 본격 추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신약연구조합은 이
비보존 헬스케어(대표이사 오동훈, 한재관)가 비마약성 진통제 ‘오피란제린(VVZ-149)’ 외용제 임상 2상에 대한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오피란제린 외용제 임상 2상은 급·만성 근육통증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하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두 곳에서 진행된다. 오피란제린 크림의 진통 효능 및 안정성 평가를 위한 다기관, 무작위 배정, 이중눈가림, 평행군, 위약대조 시험이다. 올해 초 종료된 오피란제린 외용제 1b/2상은 겔(gel) 제형으로 임상이 진행됐으나, 해당 제제의 단점인 피부 투과율 및 끈적임, 번들거림 등을 개선하기 위해 이번 2상부터는 크림(cream) 형태로 제형이 변경됐다. 비보존 헬스케어 오동훈 대표는 “지난 2월 오피란제린 외용제의 한국 및 중국 내 개발권을 케이피엠테크로부터 이전 받아 임상 2상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며 “1b/2상에서 통증 강도가 유의하게 감소한 것을 이미 확인했고 안전성도 입증했기 때문에 2상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피란제린 국내 임상은 주사제와 외용제 두 방향으로 순항하고 있으며 긍정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
한미약품그룹은 17일 2022년 새해 임원 승진 인사를 다음과 같이 단행했다. [한미약품]▲상무→전무 : 박중현 (커뮤니케이션실)▲상무→전무 : 김나영 (개발)▲이사→상무 : 안영길 (연구센터 합성신약)▲이사→상무 : 김병후 (팔탄공단 생산)▲이사→상무 : 김현철 (바이오플랜트 품질)▲이사대우→이사 : 최창주 (연구센터 정보관리)▲이사대우→이사 : 김윤호 (특허전략)▲팀장→이사대우 : 최진명 (팔탄공단 품질, 세파)▲부문장→이사대우 : 김강기 (의원사업부, 수도)▲팀장→이사대우 : 이상현 (연구센터 약리효능)▲팀장→이사대우 : 손진모 (바이오플랜트 DP)▲팀장→이사대우 : 전동선 (바이오플랜트 생산관리) [제이브이엠]▲이사대우→이사 : 정연식 (MP팀)▲팀장→이사대우 : 박성진 (재경기획팀) [한미정밀화학]▲팀장→이사대우 : 김정성 (생산전략 UNIT)▲팀장→이사대우 : 박철현 (연구소 CMO) [온라인팜]▲지역장→이사대우 : 임선 (약국 1본부)▲사업부장→이사대우 : 송기찬 (약국 2본부)
대한의사협회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오송부지 매입 특별회계 신설안이 가결되며, 의협 오송회관 건립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대한의사협회는 19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오송 부지 매입 위한 특별회계 신설안을 논의 및 의결했다. 표결결과 참석 대의원 178명(대면 45명, 비대면 133명) 중 찬성은 125명(대면 39명, 비대면 86명), 반대는 35명(대면 6명, 비대면 29명), 기권은 5명(비대면 5명)으로 안건은 통과됐다. 오송부지 매입 논의는 제39대 집행부 때부터 계속돼 왔지만 제71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부지 매입을 의결했으나 예산을 확보하지 못한 바 있다. 하지만 올해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이필수 집행부에 오송부지 매입 추진 여부를 위임하자는 긴급동의안이 발의돼 의결을 거쳐 오송부지 매입 추진여부가 집행부 수임사항으로 결정됐고, 이후 집행부는 오송회관 관련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4차례 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오송부지 매입안을 만들었다. 매입안은 특별회비를 걷지 않고 현재의 예산범위 내에서 부지를 마련하는 방안이다. 의협은 지난 2014년 집단휴진에 대한 공정위 과징금 5억 9000여만원을 납부했다가 최근 대법원 상고기각으로 전액 환급받았고,
2021년 하반기 6건의 학술상 시상식 개최 현황이 확인됐다. 대부분의 시상식들이 11월에 개최됐으며, 6개 시상식을 통해 11명의 학술 기여 공로자가 수상을 했다. 지난 해 코로나19 창궐로 인해 하반기에 13개 시상식이 몰렸던 점을 고려하면 올해 하반기 시상식 개최 건수는 절반으로 대폭 감소했다. 그러나 신규 학술상 시상식도 생겨나면서 국내 의료 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는 업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또 다른 기회가 생겨나게 됐다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로 보인다. 특히 하반기 개최된 시상식들은 제약사들이 관계 학회·단체들과 함께 개최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한독은 10월 2일 ‘제7회 일차의료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해 빛하늘의원 박종건 원장에게 상금 1000만원과 약연탑 트로피를 수여했다. 일차의료학술상은 한독과 대한가정의학회가 공동제정해 일차의료 관련 학술·연구에서 뛰어난 업적을 쌓으며 국가 일차의료 발전한 의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종건 원장은 일차의료 확대·발전을 위해 초음파 검사법 교육에 앞장섰다. 지역주민들에게는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트레칭 도서를 출간해 배포했다. 또한 무료건강상담과 교육을 통해 지역보건의료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나흘 연속 7000명을 넘어섰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발생이 주말 검사건수 감소 영향으로 6000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1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173명, 해외유입 사례는 63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6236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6만 5098명(해외유입 1만 6329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25명, 사망자는 7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722명(치명률 0.84%)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54명(+12), 국내감염 124명(+0)이 확인돼 총 178명(+12)이 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2월 19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 6만 8273명으로 총 4348만 6080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3만 9911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해 총 4206만 8035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3차 접종은 52만 4726명으로 총 1152만 8139명이 3차 접종을 받았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7000명대로 발생한 가운데 3차 접종 완료자가 1000만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1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284명, 해외유입 사례는 30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731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5만 8864명(해외유입 1만 6266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016명, 사망자는 5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644명(치명률 0.83%)이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해외유입 42명(+3), 국내감염 124명(+12)이 확인돼 총 166명(+15)이 됐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2월 18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은 10만 3315명으로 총 4341만 2978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7만 7194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해 총 4202만 4307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3차 접종은 114만 821명으로 총 1095만 4877명이 3차 접종을 받았다.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세로 위중증 환자가 쏟아지며 응급실 현장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인력충원 등 현실적 대책과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이필수)가 15일 응급의료체계 위기와 대안마련 등을 주제로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좌담회에는 이형민 대한응급의학의사회 회장, 최석재 대한응급의학의사회 홍보이사 겸 대변인, 박수현 대한의사협회 홍보이사 겸 대변인이 참여했다. 응급의료 현 상황은? ‘갈 곳 없는 환자들’ 최석재 대한응급의학의사회 홍보이사는 소속 병원의 사례를 들어 “음압격리실이 없어서 병원을 증축하고 시설을 마련하는 중이었는데, 병상허가를 받지 못한 상태에서 환자를 받아야 했다”며 “그만큼 환자가 갈 곳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형민 대한응급의학의사회 회장은 “응급의료의 재난상황이다. 교과서적으로 의료역량을 초과하는 환자가 발생하는 상황을 의료적인 재난이라고 한다”며 “현장 응급 의료진들이 느끼는 피로감과 좌절감, 위기의식은 언론보도보다 훨씬 더 심하다”고 전했다. ‘관문’ 응급실, 코로나 환자 폭증으로 발생되는 문제는? 이형민 회장은 “코로나 환자나 발열 환자, 다른 호흡기 증상을 가진 환자가 많아
최근 많은 직장인들에게 ‘워라밸(Work & Life balance)’이 큰 요소로 자리잡은 가운데, 우수한 워라밸로 정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에 선정된 제약사들이 주목되고 있다. 애브비, 다케다, 오가논 등 다국적제약사들이 인증을 많이 받았으며, 국내 제약사들 중에서는 종근당그룹의 종근당홀딩스, 종근당, 경보제약이 인증받았다. ‘가족친화기업’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과 같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08년부터 실시됐다. 해당 기업의 가족친화제도 운영실적, 임직원 만족도, 최고경영진의 관심과 의지, 자체 점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여성가족부장관이 인증을 부여한다. ◆애브비, 재인증 성공으로 2024년까지 ‘가족친화기업’ 선정 한국애브비는 지난 2013년 가족친화기업으로 신규 선정된 이후 이번 재인증을 통해 2024년까지 11년 연속 가족친화기업인증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자녀를 보살펴야 하거나 출퇴근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직원을 위한 스마트 워킹 시스템(재택근무 및 유연근무제)을 운영∙정착시켰으며, 아이를 출산한 임직원에게 출산 축하금·출산 휴가 보너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명하)는 지난 16일 저녁 7시 30분 서울시의사회관 4층에서 ‘코로나19 재택치료관리 의원급 의료기관 서울형 서울시 재택치료 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하며, 의원급 의료기관이 재택치료에 참여하는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인 심야 진료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박명하 회장, 이윤수 서울시의사회 대의원회 의장, 한동우 각구의사회장협의회 회장, 유진목 의무·정책 부회장, 이세라 센터장, 박상협 총무이사가 참석해 서울시 재택치료관리에 있어서 핵심 역할을 맡을 지원센터 개소식을 축하했다. 박명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시의사회가 의욕적으로 재택치료관리를 실시하게 됐는데 심야시간을 책임질 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게 돼 기쁘다”며 “수고를 많이 해주신 이세라 센터장에게 감사의 말씀 드리며, 현재 본회 상임진 중 10분 정도가 자발적으로 자원 봉사를 해주시겠다고 알려왔고 이세라 센터장을 보조할 간호인력도 오늘 채용을 했다”며 본격적인 업무 진행에 앞서 준비를 철저하게 하고 있음을 안내했다. 한편 이윤수 대의원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개소식을 통해 국민에게 코로나19 비상 상황에서 서울시의사회 의사들이 솔선수범해서 국민의 건강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