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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보령제대혈은행(보령바이오파마 대표 김기철)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 29회 베페 베이비페어’에 참가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보령제대혈은행은 박람회 기간 중 제대혈 계약 고객 대상으로 가격할인은 물론 보관 연장서비스 등의 기본혜택과 13만원 상당의 출산준비 세트를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선착순 이벤트를 통하여 수유쿠션, 사진인화서비스 등 최대 3가지 이상의 선물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다.‘보령제대혈 가족 홈커밍데이’이벤트를 통하여 기존 보령제대혈 보관자가 부스 방문 시 사은선물을 증정하고, 제대혈 이식현황에 대한 정보와 보령제대혈은행의 자가이식 현황 등의 상세히 설명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한다.홈커밍데이 프로그램은 15년이상의 장기보관서비스인 제대혈 보관에 대한 고객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됐다.과거 백혈병, 재생불량성 빈혈 등에만 국한되었던 제대혈 이식치료가 최근 3~4년간 뇌성마비, 발달장애 등으로 확대되어 활용되면서 제대혈 이식 성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알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등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허가·심사 종합 민원설명회’를 오는 23일 건설공제조합(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종합설명회는 2016년 상반기 달라지는 의료기기 허가·심사관련 정책 방향 및 제도 등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주요내용은 ▲사전 GMP 제도 도입에 따른 허가심사 절차 ▲3D 프린팅을 이용한 의료기기 관리방안 ▲의료기기 사용목적 작성방법 및 허가·심사 운영설명 ▲허가‧신의료기술평가 통합운영에 따른 허가절차 등이다.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종합설명회를 통해 의료기기 허가·심사 제도에 대한 의료기기 업계의 이해도를 높여 신속한 허가·심사 진행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료기기업체와 소통하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mfds.go.kr)→ 알림→ 공지/공고 또는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홈페이지(www.mdit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를 원하는 경우 2월 22일까지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홈페이지(www.mditac.or.kr)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오는 4월 8일까지 제2기 K-헬스케어 스타트업 멤버십(K-Healthcare Start-up Membership)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제2기 K-헬스케어 스타트업 멤버십은 4월 까지 심사 및 선정을 통해 제1기와 동일한 15개의 보건산업 분야 강소기업이 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을 발굴해 낼 예정이다.스타트업 멤버십에 선정되면 △시제품 제작 지원 △기술․제품 개발 컨설팅 지원 △창업 및 기술사업화 교육 및 네트워킹 비즈 데이 등의 지원프로그램 수혜자격이 주어진다. 멤버십은 2년간 유지되며 진흥원의 지속적인 컨설팅 및 개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복지부와 진흥원은 지난 2015년 '보건산업 창업 플랫폼 체계 구축'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1기 K-헬스케어 스타트업 멤버십을 출범시킨바 있다.제1기 멤버에 선정된 15개의 보건산업 창업 기업은 시제품 제작 등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2년차에 들어선 2016년에는 임상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의료 현장 니즈를 반영하여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보건산업 분야의 강소기업으로 발전될 예정이다.진흥원 창의기술경영단 엄보영 단장은 “사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비급여 관리에 있어 보험자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공단은 이 과정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의 업무영역 다툼은 없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양 기관의 특성을 살리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다.건보공단 김필권 기획상임이사는 16일 출입기자협의회와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생각을 밝혔다.김 이사는 최근 C형간염 집단 발병 사태가 재발해 비급여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과 관련 비급여 관리에 대해 언급했다.김 이사는 “지속적인 보장성 강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보장성이 하락한 것은 몇 년간 비급여의 총량과 비율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 공단의 분석”이라며 “보장성 강화의 가장 큰 걸림돌은 비급여이다. 공단도 비급여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였다.그는 “의료법 개정으로 오는 9월부터 비급여를 수집·분석·공개 하도록 됐기 때문에 보험자로서 국민 의료비 부담이 되는 비급여 관리 기전이 생긴 것을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3대 비급여 개선이 올해 마무리 되면 보장성이 6% 가량 상승한다는 것이 전문가의 분석”이라고 기대했다.김 이사는 3대 비급여가 급여화 되는 것으로 국민 의료비 부담이 어느 정도 완화되고 보험
지난해 12월23일 ‘전공의의 수련환경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즉 전공의특별법이 국회에서 통과 된 이후 하위규정 마련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16일 보건복지부 및 관련단체에 따르면 법 통과 이후 보건복지부는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전공의협의회 등으로부터 의견서를 전달받는 한편 대한의학회에 연구용역을 맡겼다.복지부 임을기 과장은 “의학회에 맡긴 연구용역이 아직 진행 중이다. 연구 결과가 나오면 협의체를 구성하여 3월 중 하위규정 마련을 위한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고 말했다.복지부가 의학회에 맡긴 연구용역의 내용은 △병원신임평가 △전공의교육 △위원회구성 등에 관한 것이다.앞서 의협과 병협은 전공의특별법 하위규정에 대한 의견을 복지부에 전달했으나, 양단체 모두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고 있다.최근 의협은 복지부에 전달한 내용을 밝히는 대신에 상임이사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공개한 바 있다. 의협은 △예외규정 등 편법을 통해 전공의에게 불리한 제도를 만들지 못하도록 해야 하며, △수련병원의 재정지원 등을 이유로 PA제도를 합법화하는 것을 반대하는 입장이다.병협 신임평가센터 관계자는 “의견을 냈다. 내용을 밝힐 순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법 통과
한독은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전략을 기본으로 한독의 연구 역량과 국내외 연구기관, 바이오벤처 등의 우수한 연구역량을 연계해 글로벌 혁신 신약과 의료기기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한독이 연구개발 전략으로 '오픈 이노베이션'을 선정한 후 한독이 장점을 갖고 있는 분야에 대한 집중적인 육성을 진행했다. 한독이 후보물질 발굴보다는 제품화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인식하고 기존 제품의 복합제 개발 등을 통해 국내 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독은 당뇨병치료제 '아마릴'의 복합제인 '아마릴엠'과 '아마릴멕스', 서방형 제제인 '아마릴SR'을 독자기술로 개발했다. 2009년 DRM 기술로 개발한 '아마릴-멕스서방정'으로 대한민국신약개발상 기술상을 받았다. '아마릴' 제품군은 2014년 148억원이 해외에 수출했으며 2014년에는 179억원이, 2015년 3분기 누적 140억원 어치가 수출됐다. 한독은 최근 당뇨병치료제 '테넬리아'을 출시하면서 복합제인 '테넬리아엠서바정'을 독자기술로 개발했다. '테넬리아엠서방정'은 한독의 RD 기술로 개발한 개량신약으로 강력한 DPP-4 억제제 테넬리아에 메트포르민을 더한 서방형
대한한의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렬)는 지난 2월 15일 회의를 열고, 전 회원 직접투표로 선출하게 될 중앙회 제42대 회장 선거에 박혁수(수석부회장 국우석), 김필건(수석부회장 박완수), 최혁용(수석부회장 장혜정) 후보가 등록(이하 기호순, 첨부파일 사진 참조)을 마쳤다고 발표했다.기호 1번 박혁수 회장 및 국우석 수석부회장 후보는 건강보험 체계의 혁신적인 개편과 한의계의 내부역량 강화, 회원을 위한 협회 만들기, 독립한의약법 추진 등을 통한 한의계 미래 초석 다지기, 세계속의 한의학 위상제고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기호 2번 김필건 회장 및 박완수 수석부회장 후보는 의료기기 문제의 해결 등을 통한 한의사 의료영역 넓히기, 양의사들의 한의약 폄훼에 대한 단호한 대응으로 한의학 수호, 한의계 내부개혁 완수 및 한의약의 미래상 구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기호 3번 최혁용 회장 및 장혜정 수석부회장 후보는 ‘일원화도, 첩약의보도, 천연물신약도, 최혁용이 하면 이긴다!’라는 슬로건 아래 ‘한의사가 이기는 첩약의보와 일원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용이 먼저입니다’라는 주장을 공약으로 제시했다.선관위는 후보 등록과 기호 추첨이 마감됨에 따라 2월 18일(목)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가 지카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전국 의료기관 및 의사회원들을 대상으로 신속 정확한 지침 전달 및 최신정보 공유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현재 지카바이러스는 다발지인 중남미를 넘어 러시아, 중국으로까지 확산되는 추세다.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고, 보건당국에 따르면 메르스와 달리 국내 대유행 가능성은 희박하다지만 의협은 감염자 발생을 막기 위해 의료계가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16일 의협은 일선 의료기관 및 의사회원들에게 대응지침을 내려 지카바이러스 관련 최신 사항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의료진이 정확히 파악, 숙지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의심환자로 진단시 즉각 신고 등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의료기관 게재용 포스터와 UCC를 제작해 배포하고, 이메일과 카카오톡 옐로아이디를 통해 정보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회원들에게 알려나가고 있다.의협은 의심환자에 대한 신고 대상은 해외 여행력을 갖고 있으며, 의심 임상 소견을 보이는 경우라고 설명했다. 현재 감염자 발생 국가는 중남미 26개국, 오세아니아 3개국, 아시아 1개국, 아프리카 1개국(2016.2.
서울부민병원은 오는 25일 오후 3시, 지하 2층 대강당에서 지역민과 환자들을 대상으로 공개 건강교실을 개최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다가오는 봄철을 맞아 갑작스러운 관절 사용으로 인한 질환 발병에 대해 주의를 당부하고 예방법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봄맞이 위한 무릎 질환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건강교실은 서울부민병원 관절센터 김종인 과장이 강연자로 나서 ▲ 무릎 관절의 이해, ▲ 관절염의 진단과 치료, ▲ 올바른 무릎 관절 관리법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강연 후에는 무릎 질환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질의 응답 시간이 이어지며, 재활치료센터 물리치료사와 함께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무릎 관절 운동법을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부민병원 건강교실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문의는 1577-7582로 하면 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국내 최초의 독감치료 개량신약 ‘한미플루’를 출시한다. 한미플루(성분 oseltamivir)는 인플루엔자 A형과 B형에 효과가 있는 치료제로, 수입약인 타미플루의 염을 변경해 개량신약으로 허가를 받았으며, 타미플루 물질특허 만료일인 2월 26일 3가지 용량(30mg·45mg·75mg)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소아 환자도 쉽게 복용할 수 있는 과일향의 분말제품 ‘한미플루현탁액(6mg/ml)’도 이날 동시에 선보인다. ‘한미플루현탁액’은 오셀타미비르 성분의 현탁액 제제로서 국내 최초의 출시이다. 한미플루가 출시되면, 매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성 전염질환이 유행할 때마다 빈번하게 발생했던 수입약 품귀현상은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기존 수입약 대비 약값이 25%가량 저렴해 건강보험 재정 절감 효과 및 환자들의 약제비 부담을 낮출 수 있게 됐다. 한미플루는 의사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인플루엔자 감염증의 치료에는 1일 2회, 예방 목적으로는 1일 1회 식사와 무관하게 복용하면 된다. 한미약품은 "한미플루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출시되는 독감치료 개량신약"이라며 "그동안 수입약 품귀현상 등으로 독감이 유행할 때마다 겪었던 국민들의
전이가 발생한 4기 유방암 환자의 평균 생존기간이 3년이라는 사실이 최근 조사에서 밝혀졌다. 서울대병원 문형곤 교수팀은 1998~2010년에 치료받은 전이성유방암 환자의 생존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00년대초 19개월, 2000년대중반 2년 이상, 2000년대말 39개월로 나타났다. 2000년대 말이 초반보다 2배 이상 향상된 생존률을 보였다. 문 교수는 유방암치료 수준의 향상 및 신약 보급확대가 가장 큰 원인으로 판단했다. 전이는 암이 처음 발생한 장기 이외 다른 체내장기로 이동해 자라는 현상으로, 통상적으로 전이가 발생한 경우 완치가 불가능한 4기암으로 받아들여진다. 이 연구에서는 서울대병원에서 치료받은 전이성유방암 환자 547명의 데이터를 토대로 장기생존을 달성한 환자들의 특성을 분석했다. 이 결과 진단 당시의 병기, 암의 호르몬수용체 여부, 증식성 정도가 중요한 예측인자였으며, 재발까지의 기간, 전이병변의 위치, 증상유무 역시 전이 이후의 생존기간에 영향을 미쳤다. 문 교수팀은 이를 기반으로 전이 후 생존예측 모델을 개발했다. 이 예측모델은 국립암센터, 분당서울대병원, 단국대병원, 경상대병원 등 국내 여러 다기관의 전이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이근)은 베트남 구순구개열 영아 환자를 초청해 치료했다고 16일 밝혔다. 가천대 길병원은 효성,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의 후원으로 2월 3일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생후 5개월 된 영아 팜 응옥 흐엔(PHAM NGOC HUYEN)양을 병원으로 초청해 치료했다. 구강악안면외과 김현민 교수는 지난해 11월 효성, 기아대책과 함께 베트남 호찌민시를 방문해 의료봉사를하던 중 팜 양을 발견했다. 심한 구순구개열 환자였던 팜 양의 부모는 경제적 여건과 현지 의료 수준 등으로 인해 치료에 엄두조차 내지 못하다가 김 교수 등 봉사단의 도움으로 한국에 올 수 있었다. 팜 양은 입술을 재건하는 수술을 받고 15일 퇴원했다. 김 교수는 추후 예정된 베트남 봉사활동 시 팜 양의 상태를 확인한 후, 내년 쯤 다시 병원으로 초청해 열려있는 입천장에 대한 수술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최근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한 지카바이러스에 대해 정부가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공항 검역 시스템 강화, 국내 백신 체계 정비 등의 검토를 요구했다. 또 지난해 다나의원에 이어 C형간염 집단 발병 사태가 다시 발생한 것에 대해서는 여야의 다양한 질타가 쏟아졌다. 보건복지위원회는 15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지카바이러스 대응 현황 현안보고와 더불어 C형간염 집단 발병에 대한 현안 질의를 진행했다. 지카바이러스에 대해서는 필요 이상으로 국민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박윤옥 의원은 “정부의 발표를 보면 지카바이러스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만이 상책이라는 것인데 임산부들의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며 “소두증을 얼마나 유발하고 연관이 돼 있는지 소상히 말해 달라”고 질의했다. 보건복지부 방문규 차관은 “과학적으로 근거가 밝혀지지 않았지만 학계에서는 연관성이 크다고 유추는 하고 있다”며 “다만 이 병이 우리나라에 유입되지 않았으며 사람간 전염은 없다. 우리나라에 0.2%만 서식하는 모기가 옮길 수 있기 때문에 확산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설명했다. 김용익 의원은 “뎅기열의 경우에도 연간 약 200여명의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병원장:이영구)은 지난 설 명절을 맞아 2월 1일부터 3일까지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 나누기’ 온정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병원에서는 나눔봉사단을 중심으로 모든 교직원과 지난 1월 20일부터 ‘사랑의 쌀 모으기’ 캠페인에 참여해 쌀 80kg을 포함해 모두 4,059,000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모금했다.80개로 구성된 사랑의 물품은 쌀과 성금으로 만든 떡국 떡 1kg과 쌀 10kg, 라면 1박스로 한 가정마다 각각 전달했다.사랑의 물품은 복지시설봉사팀, 환경개선팀, 다문화지원팀, 교육봉사팀 등 4개 봉사팀으로 나누어 2월 1일부터 3일까지 사흘에 걸쳐 영등포구인근 지역구 내 8개동 주민센터(대림1,2,3동, 신길3,5,6동, 구로3동, 시흥1동)와 함께 소외된 저소득층 이웃 80가구에게 전달했다. 거동이 불편해 주민센터를 찾지 못하는 이웃들은 직접 찾아가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과 정을 나누웠다.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에서는 교직원 자체 봉사단체인 나눔봉사단을 중심으로 전 교직원이 해마다 설 명절이 되면 외롭고 정이 그리워지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떡국 한 그릇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사랑의 쌀 모으기’ 행사를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회장 홍옥녀)는 의원급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임금 및 근로조건 실태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의원급 근무 상당수 간호조무사들의 임금 및 근로조건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파악되었다고 밝혔다. 노무법인 상상이 지난 1월 21일부터 일주일간 의원급 근무 간호조무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모바일 설문조사에는 2,094명이 참여하였으며 최저임금 준수여부, 평균 근로시간, 휴일근무, 연장근무수당 지급여부,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연차수당 부여 여부 등에 대해 조사하였다. 의원급 근무 간호조무사들의 30% 정도가 최저임금을 지급받지 못하고 있고, 근무시간은 전체 근로자 연평균보다 300시간이나 많아 장시간 저임금의 현상이 뚜렷이 나타났다. 휴일과 휴가의 경우도 휴일근무수당의 미지급률이 42.7%이고, 연차휴가 미부여률이 66.9%에 달하고 있어 상당수의 간호조무사들은 가장 기본적인 복리후생인 휴일과 휴가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연장근무의 경우 간호조무사가 다른 직종보다 근로시간이 장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연장근무수당 미지급률이 39.2%로 나타나고 있어 장시간 근로에 대한 보상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근로계약서 미작성률이 3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2월18일(목)부터 2월23일(화)까지 병원급이상 1,700여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폐암․위암, 폐렴․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평가 설명회』를 개최한다.설명회 주요내용은 ▲폐암(2차), 위암(1차), 폐렴(1차), COPD(1차) 평가결과 ▲2016년 항목별 평가계획 ▲평가기준 및 조사표 작성요령 등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이번 설명회는 참석하는 의료기관 담당자의 편익을 위해 3개(서울, 대구, 광주)권역에서 실시하며, 질 향상이 필요한 기관에 대해서는 3월에 지역별․그룹별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안내할 계획이다.윤순희 평가2실장은 “2016년 달라지는 평가기준 및 개선사항과 더불어 앞으로 평가 방향성 등 전반사항에 대해 안내할 예정으로, 많은 의료기관이 참석하여 평가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설명회 세부일정은 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 공지사항과 요양기관 업무포털 서비스(http://biz.hira.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3월 2일부터 실시되는 가정형 호스피스․완화의료(이하 ‘호스피스’) 건강보험 수가 시범사업을 위하여 2월 16일(화)에 시범기관(붙임 1)인 17개 완화의료전문기관을 대상으로「가정형 호스피스 건강보험수가 시범사업」교육을 실시한다. 「가정형 호스피스 건강보험수가 시범사업」은 가정형 호스피스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말기암 환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입원을 대체할 정도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제공한 서비스에 대하여 건강보험 수가 적용을 시범운영하는 것이다. 이번 교육은 시범기관이 시범사업을 사전에 준비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가정형 호스피스 건강보험수가 시범사업 세부사항 및 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 등에 대한 정보공유와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교육내용은 2016년 3월 2일부터 적용되는 ▲가정형 호스피스 서비스 내용 ▲진행경과 ▲신설된 시범사업 수가 및 요양급여비용 청구방법 등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여개선부 배수인 부장은 “입원형 호스피스 환자 퇴원 후 돌봄의 연속성 및 환자의 선택권 보장 등 호스피스 서비스의 다양성을 위해 도입된 ‘가정형 호스피스 건강보험수가 시범사업
아스트라제네카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오시머티닙(AZD9291) 80mg의 시판을 지난 3일 허가했다고 발표했다. 오시머티닙은 1일 1회 투여 정제로, 국부 진행성 또는 전이성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 T790M 변이 양성 비소세포성폐암 성인 환자를 위한 치료제이다.오시머티닙은 이전에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티로신 키나제 저해제(EGFR-TKI)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T790M 변이 양성 비소세포성폐암 환자에 대한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약제의 선택 기준은 돌연 변이 여부이며, 종양 조직 샘플이나 혈장을 이용한 확정적 진단 방법을 통해 결정된다. 순환 종양 DNA(ctDNA) 혈액 검사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은 의사들과 환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T790M변이를 확인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아스트라제네카의 션 보헨(Sean Bohen) 글로벌 신약개발부 부회장 겸 최고 의학 책임자는 “오시머티닙은 EGFR-TKI 표적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연 약제이며,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의 신속한 승인 자체가 이 획기적인 치료제의 T790M 변이 양성 폐암환자들에게 있어 중요성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우리는 현재 실제 임상에서 오시머티닙의 작용을 이해하고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