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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국병원홍보협회(회장 조한민)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제주 캠퍼트리 호텔&리조트에서 협회원들을 대상으로 ‘제1차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제1차 세미나는 ‘Dive Into KHOPRA’라는 주제로 열렸다. 사무국에서는 그동안은 외부 연자들을 초청해 마케팅·브랜딩·콘텐츠 등 병원 홍보 영역에 관한 강연을 진행했지만 올해는 협회 창립 30년을 맞이한 만큼 내부 연자들을 초빙해 실제 병원 홍보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인사이트를 넓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 각지에 있는 60개 병의원에서 140명의 병원 홍보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SCHS 인사이트(순천향대서울병원 이미종 팀장) ▲병원 인스타그램, 알고리즘보다 중요한 것은?(연세의료원 이지니 사원) ▲Branding is Everything(강북삼성병원 박성백 팀장) ▲병원 홍보 어떻게 해야 할까? 생각·믿음·소통·경청의 관점에서(이화의료원 김치중 팀장) ▲LOCAL 지역병원 고객 마케팅 전략(인하대병원 우승민 팀장) ▲노는게 제일 좋아!:즐거운 문화로 키우는 홍보(삼성창원병원 임경준 팀장) 순서로 진행돼 병원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휴온스그룹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절감을 실천하며 생활 속 환경 보호에 힘을 모았다. 휴온스그룹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약 2주간 생활 속 탄소 절감을 실천하는 ‘Eco HUONS day’를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세계 환경의 날은 197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유엔인간환경회의’에서 매년 6월 5일로 제정했다. 국제사회가 지구환경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기 위한 기념일이다. ‘Eco HUONS day’ 1주차(5월 19일~24일)는 ‘디지털 탄소 발자국 줄이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디지털 탄소 발자국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온실가스량을 일컫는다. 1주차 캠페인은 디지털 데이터 저장과 전력 사용이 간접적인 온실가스 배출로 이어진다는 점에 착안해, 임직원들의 디지털 탄소 발자국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임직원들은 캠페인 실천사항에 따라 ▲불필요한 메일 삭제 ▲컴퓨터 휴지통 비우기 ▲화면 밝기 낮추기 ▲PC절전모드 사용하기 등에 동참했다. 2주차(5월26일~30일)에는 생활 속 친환경 습관을 중심으로 탄소 절감을 실천했다. 휴온스그룹은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 ▲사무실 내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일회용
지놈앤컴퍼니(대표이사 홍유석, 배지수, 박한수)는 오는 6월 16~19일(현지 시각)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2025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BIO International Convention, 이하 BIO USA)에 참가해 글로벌 파트너십 확장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BIO USA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바이오 행사로, 지놈앤컴퍼니는 매년 BIO USA 참석을 통해 글로벌 제약사와 파트너링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2024 BIO USA에서 지놈앤컴퍼니는 신규타깃 ADC 항체의 첫 기술이전과 관련해 기술이전 파트너사 스위스 디바이오팜과 현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진행한 바 있다. 지놈앤컴퍼니는 이번 행사에서 GENC-116, GENA-120 등 주요 신규타깃 파이프라인을 글로벌 제약사에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다수의 잠재적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구체적인 협력을 위한 심층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유석 지놈앤컴퍼니 총괄 대표는 “이번 BIO USA를 통해 당사가 개발 중인 신규타깃 파이프라인에 대한 경쟁력과 전략을 적극적으로 알릴 것”이라며 “신약 연구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당사가 목표로 하는 매년 지속적인 기술이전 사업 성과를 만들어내는 교두보를
부산대병원 융합의학기술원은 지난 4일 병원 R동 13층 강당에서 부산대학교의 국제화 비전 선포식의 일환으로 ‘AI for Health: From Molecules to Public Impact’ 세미나를 열고, 의료와 인공지능(AI)의 만남이 어떻게 실제 의료 현장을 바꾸고 있는지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대학교가 주최한 ‘국제화 비전 선포식’의 일환으로 열린 글로벌 포럼의 한 세션으로, 하버드대, MIT, Meta, Google 등 세계 유수 대학과 기업 소속 전문가들도 대거 참여해 AI, 정밀의학, 헬스케어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미국 노스이스턴대학교(Northeastern University)의 Wengong Jin 교수와 Larry Han 교수가 연사로 참여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약 개발과 의료 데이터 분석 기술에 대한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먼저 Wengong Jin 교수는 딥러닝을 통해 수십만 개의 화학물질을 분석해, 기존 항생제와 다른 구조의 신규 후보물질 ‘Halicin’을 발굴하고, 내성균에도 효과를 입증한 연구를 소개했다. 또한, AI가 항균 구조를 스스로 해석하는 ‘설명 가능한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지속 가능한 헬스케어 기업’이라는 비전 실현을 목표로 자사의 ESG 경영과 관련한 중요 사항과 운영 방향성 등을 담은 ‘2025년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측은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ESG 경영과 관련한 주요 활동 내역 및 성과, 중장기 전략 등을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보고서는 2024년 1월부터 12월에 해당하는 자사의 △ESG 경영 체계 및 성과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분야별 ESG 현황 △관계 데이터 및 부록 등을 중심으로 내용을 구성했으며, △GRI Standards △TCFD △SASB와 같은 ESG 관련 기준 및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성됐다. 또한 △신제품 및 신사업 개발 △인적 자원 강화 △인권 경영 △품질 및 안전 관리 △기후 위기 대응 등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과 중대성 평가를 통해 도출한 5가지 핵심 이슈에 대한 회사 차원의 활동과 성과, 중장기 이행 계획 등도 함께 수록됐다. 지난해 일동제약은 ESG의 ‘환경’ 영역에서 기후 변화와 탄소 배출 문제에 주안점을 두고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자
DESTINY-Breast09 3상 임상 연구에 결과에 따르면, 엔허투(성분명: 트라스투주맙 데룩스테칸)와 퍼투주맙 병용요법이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의 1차 치료에서 기존의 탁산+트라스투주맙+퍼투주맙 병용요법(이하 THP 요법) 대비 무진행 생존기간(progression-free survival, PFS)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고 임상적으로도 의미 있게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결과는 미국 시카고(일리노이)에서 열리는 2025년 미국임상종양학회(2025 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2025 ASCO) 연례학술대회 특별 구두 발표 세션을 통해 2일(현지시간) 발표됐다. 사전 계획된 중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엔허투+퍼투주맙 병용요법은 THP 요법 대비 질병 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44% 감소시켰다(HR=0.56; 95% CI: 0.44–0.71; p<0.00001). 눈가림된 독립 중앙 검토(BICR) 기준,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mPFS)은 엔허투+퍼투주맙 병용군에서 40.7개월, THP요법 투여군에서 26.9개월로 나타났다. 엔허투+퍼투주맙 병용군에서의 무진행 생존기간(PFS) 이점은 새로 진단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 연구팀은 초고령사회 지역사회 통합돌봄 구축을 위한 3차 의료기관의 역할을 제시하였다. 2025년에 접어들며 65세 이상 인구가 20.3%에 달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만큼, 해당 연구는 한국 의료체계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연구팀은 2024년 3월 제정되어 2026년 시행 예정인 ‘지역사회 통합돌봄법’에 대응하여 3차 의료기관이 어떤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마련했다. 이 법안은 의료와 요양을 지역사회 내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익숙한 곳에서 늙어가기(aging in place, AIP)' 개념을 실현하고자 하는 것으로, 기존의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을 통한 시설 중심 돌봄에서 벗어나 지역사회 기반 통합돌봄으로의 패러다임 전환을 목표로 한다.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와 가정간호센터,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간호학과, 인문사회의학, 보건의료경영대학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은 2024년 9월부터 2025년 1월까지 5개월간 다학제 연구를 수행했다. 먼저 국회에서 통과된 7장 30항으로 구성된 통합돌봄법 분석을 통해 정부와 지자체의 추진방향을 예측하였다. 이어서
제21대 대선이 마무리되면서, 올바른 보건의료체계 정착을 위한 대선공약 제안과 의료계 입장 전달을 위해 노력해온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의 역할이 마무리됐다. 의협 대선기획본부는 지난 4월 13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각 지역에 지부를 두고 대선 과정에서 의협 정책제안서를 대외적으로 알리며, 의료계 입장 전달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각 정당 대선 후보자들의 보건의료정책 공약 반영 및 새 정부의 정책수립 과정에서 해당 정책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제21대 대통령이 선출된 이날 대선기획본부 해단식은 의협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김택우 의협 회장은 “그동안 회원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이 있으셨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대선기획본부가 운영되며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 며 “대선기획본부는 여기서 해단식을 갖지만, 보다 진화된 형태의 내외부 조직을 통해 올바른 보건의료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단식에 이어, 의협은 앞으로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가능 조직역량을 갖추고, 정책기획과 전략수립 기능 강화를 위해 ‘대한의사협회 미래전략기획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김민영)는 지난 4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크레도스클럽에서 ‘제1회 동아쏘시오그룹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그룹 전사 차원의 안전보건 역량을 제고하고, 사고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유사사고를 예방하고 동일사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 안전보건 담당자 약 25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문조사 결과 공유 ▲사고 사례 공유 ▲사고 공유 체계 안내 ▲전 그룹사 안전보건 운영 방향 등이 논의되었다. 회사는 협의체를 통해 그룹 내 안전보건 문화 확산 및 그룹사간 안전수준 격차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대응을 포함해 그룹 전반의 안전보건관리 체계 강화와 지속가능경영 실현을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그룹 전반에 안전보건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업계의 의약품, 의료기기, 식품 등 제품화 지원 상담제도에 대해 제품 유형에 따른 절차 등을 명확히 안내하는 ‘식약처 제품화 지원 상담 업무 안내서’를 5월 30일 발간했다. 이번 안내서는 개발자(기업)가 제품 개발 단계와 상황에 맞는 상담제도를 혼선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신청대상, 상담 유형, 상담 절차, 신청방법, 제출자료 및 지원 내용 등 전반적인 사항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특히, 사전상담(혁신제품), 사전검토 등 유사제도 간 비교, 개발단계별 사전상담 사례, 자주 묻는 질의응답 등에 대한 내용도 담았다. 식약처는 이번 안내서를 통해 개발자(업계)가 제품 개발 상황에 맞는 상담제도를 적절히 선택·신청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신청자 중심의 규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HLB이노베이션은 미국 자회사인 베리스모 테라퓨틱스가 지난 3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2025'에서 ‘진행 중 임상(Trials in Progress)’ 포스터 발표를 통해 고형암 대상 차세대 세포치료제인 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CAR-T) 치료제 후보물질인 SynKIR-110의 임상1상(STAR-101)의 연구 개요와 진행 상황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STAR-101 임상을 이끌고 있는 펜실베니아대학교(유펜) 펄먼 의과대학의 야노스 타니이(Janos L. Tanyi)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SynKIR-110 임상1상의 과학적 근거와 임상시험 설계, 환자 등록 및 제외 기준, 주요 안전성 평가 지표 등을 직접 소개했다. STAR-101은 메소텔린이 과발현된 중피종·담관암·난소암 환자 가운데 최소 1차 이상의 전신 치료를 받은 재발환자들을 대상으로, SynKIR-110의 안전성, 타당성, 예비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설계된 최초 인체(First-in-human) 대상의 공개, 다기관, 단계적 증량 임상1상이다. 해당 임상은 2022년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으며 같은 해 10월 FDA로부터
싸이젠코리아(사장 김호균)는 자사의 동종 또는 자가 조혈모세포이식 전처치 요법제인 테파디나주 (성분명: 티오테파)가 올해 6월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테파디나주는 ▲전신 방사선조사의 병행 여부와 상관없이 성인 및 소아 환자의 혈액학적 질환에서 동종 또는 자가 조혈모세포이식(HPCT) 이전에 전처치요법(conditioning treatment) 또는 ▲성인 및 소아 환자의 고형암 치료를 위해 조혈모세포이식과 함께 고용량의 화학요법이 적절한 경우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24년 12월 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입품목허가를 받았다. 테파디나주는 과거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KOEDC)를 통해 긴급도입품목으로 선정돼, 지난 10년 이상 국내 의료기관에 꾸준히 공급돼 왔던 품목으로, 국내 허가된 티오테파 제제 중 유일하게 국내 사용 경험이 축적된 제품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번 건강보험 급여 기준에 따라, 테파디나주는 조혈모세포이식 전처치요법으로 ‘환자의 상태 및 진료의사의 의학적 판단에 따라 필요·적절하게 단독 또는 병용투여’ 시 급여가 인정된다. 테파디나주는 혈액학적 질환 또는 고형암을 가진 환자에게 조혈모세포이식 전, 다른 화학요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국(Department of Disease Control(DDC), Thailand Ministry of Public Health)의 대표단이 6월 4일(수)부터 6월 5일(목)까지 양일간 질병관리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새로운 감염병 대유행 대비를 위한 동남아시아 지역의 공중보건위기 대비·대응 전략을 논의하고자 추진됐다. 태국은 2023년 8월에도 질병관리청을 방문해 고위급 간 공중보건위기대응 등을 논의했고, 이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금번 회의에서 양 기관은 ▲국외 감염병 감시체계, ▲긴급상황실 운영, ▲공중보건위기 대비·대응, ▲감염병 대응 자원 관리에 대한 현황 공유 및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동남아시아는 열대성 기후와 활발한 인적·물적 교류 등의 지역적 특성으로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따라 태국 보건부는 감염병 정보와 대응 방안 공유를 통해 상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평가된다. 질병관리청은 향후 태국 보건부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의 파트너들과 보건 분야에서 상호 간 경험과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는 등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
㈜덴티스(대표 심기봉)는 대만 현지 덴탈 장비 유통업체인 ART.BIO INTERNATIONAL Co., Ltd.(永聖國際有限公司)와 치과 유니트체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덴티스와 계약을 체결한 상대는 치과 장비에 특화된 유력 유통업체로, 일본 대표 기업들의 프리미엄 라인 유니트체어를 연간 100대 이상 공급하고 있다. 덴티스는 총 321대의 유니트체어를 공급하게 되며, 이번 계약을 통해 자사 유니트체어를 대만 시장 내 기존 프리미엄 제품을 대체할 대표 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3분기 내 인증 완료를 목표로 현지 인증 절차와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이며, 인증 획득 후 연내 본격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덴티스의 치과 유니트체어는 2023년 7월 출시됐으며, 비교적 늦게 시장에 진입했음에도 국내 치과 개원가를 중심으로 공급을 늘리며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해당 제품은 진료 환경에서의 품질 향상과 사용자 편의성에 대한 요구를 반영해 설계됐으며, 국내 최초로 환자 통증 알림 시스템을 탑재하는 등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SIDEX를 통해 오토 크루즈, 무선 풋 컨트롤러 등 최신 기능과 오버 암 타입, 닥터 테이블 라인업 등 다양한 옵
㈜아름메딕스(대표 김구연)는 지난 5월 31일, 경기도 수원시에 연면적 약 1300㎡ 규모의 필러 공장 준공식을 거행하고, 연간 400만관 규모의 필러 제품 생산 능력을 갖춘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은 GMP(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적합한 생산 환경을 갖춘 시설로, 차세대 필러 시장 진입을 위한 전략적 거점으로 주목된다. 아름메딕스는 자체 플랫폼 기술인 ‘MIRACLE 공법(Most Improved Reaction for Augmentation of Cross Linking Efficiency)’을 통해 기존 1세대 필러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탄성·고응집력의 듀얼-페이직(Dual-Phasic) 필러 제품을 개발하였다. 이 공법은 가교 조건(온도, 농도, 시간 등)을 정밀하게 제어함으로써 시술 시 용이성, 주름 개선 효과, 장기 지속력에서 우수한 성능을 구현한다. 특히 아름메딕스의 최대 주주인 동구바이오제약은 피부과 처방 1위 기업으로서, 전국 병의원 유통망, 글로벌 파트너십 네트워크, 해외 법인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본 공장 준공과 함께 양사 간의 전방위적 협력 시너지가 기대된다. 양사는 공동 R&D, 해외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과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6월 4일(수) 관계부처 및 민간전문가 합동으로 인수공통감염병 대응 체계 점검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 제1차 인수공통감염병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지영미 청장·김정희 본부장)는 2004년부터 질병관리청과 검역본부가 공동 운영하고 있으며, 사람과 동물 간 인수공통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범부처 협력체계로 자리매김 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국내에서 가금류와 야생조류뿐 아니라 포유류(야생 삵)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감염이 확인되고, 해외에서는 인체 감염 사례까지 보고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을 주요 의제로 선정하고 집중 논의했다. 특히, 사람과 접촉이 많은 반려동물을 중심으로 한 인플루엔자 종간전파 사례와 관련해, 동물인플루엔자 전문가를 초빙해 상세 정보를 공유하면서 야생조류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대응 상황과 인체감염증 대응 결과를 점검하고, 이에 따른 대응 및 협력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조류인플루엔자 외에도 인수공통결핵 발생 상황과 해양포유류 인수공통질병 관련 감염병 예찰, ’25년
대웅제약의 고순도·고품질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국내 최초로 글로벌 핵심 시장 중 하나인 카타르에 진출하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동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최근 카타르 도하에서 론칭 심포지엄을 열고 나보타를 정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출시로 나보타는 K-뷰티의 주요 타깃으로 꼽히는 걸프만 연안국 3개국(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UAE)에 모두 진출하게 됐다. 걸프만 연안국은 걸프협력회의(Gulf Cooperation Council) 6개 회원국을 일컫는다. 이들 국가는 모두 산유국이며, 국민 소득 수준이 높고 미용·성형에 대한 관심이 높아 성장 가능성이 크다. 언어와 문화의 유사성을 바탕으로 한 교류도 활발해 국가 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카타르는 2024년 기준 1인당 GDP가 약 8만 달러에 달하는 고소득 국가로, 프리미엄 보툴리눔 톡신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시장이다. UAE,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내 높은 영향력을 지니고 있어, 나보타의 이번 진출은 전략적 측면에서도 의미가 크다. 대웅제약과 파트너사는 이를 기념해 지난달 30일 도하 세인트 레지스 호텔에서
비엔나, 2025년 6월 5일 /PRNewswire/ -- 진행 중인 임상시험 1/2상의 100주차 신규 데이터가 항-APRIL 단일클론항체(monoclonal antibody) 지가키바트(zigakibart)가 IgA 신증(IgA nephropathy)에 대한 질병 수정 치료제(disease-modifying treatment) 가능성이 있다는 믿음을 강화해줬다. 6월 5일 열린 제62회 유럽 신장학회 연례 학술대회(ERA Congress)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는 지속적인 단백뇨 감소, 안정적인 신장 기능 유지, 그리고 안전한 치료 프로파일을 보여줬다. IgAN은 전 세계에서 가장 흔한 사구체 질환 형태로 만성 신장 질환의 주요 원인 중 하나다. 이 질환에 걸리면 염증과 신장 손상이 진행되며 신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하지만 다수의 환자는 신장 손상이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자신이 이 질환에 걸렸다는 걸 인지하지 못한다. 따라서 IgAN 환자의 50%는 결국 신부전을 겪게 된다. 지가키바트는 APRIL의 경로를 표적화하고 병리적 갈락토스 결핍 IgA1(Gd-IgA1) 생산량을 감소시킴으로써, 질병 진행의 핵심 요인을 차단한다. 연구를 책임진
국립암센터(원장 양한광)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공동 지원하고, 전국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이하 권역센터)와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제7회 암생존자 주간 기념 『암 치료 후, 체력 팡팡』 행사가 지난 6월 2일(월)부터 시작되어 오는 14일(토)까지 전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매년 6월 첫째 주 일요일은 ‘암생존자의 날(National Cancer Survivors Day)’로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2019년부터 ‘암생존자 주간’ 캠페인을 통해 암생존자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 복귀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전국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암생존자는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체력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체력 증진은 암 치료 회복과 생존율 향상, 나아가 전반적인 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최근 국립암센터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암생존자의 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동안 암생존자의 체력 측정이 제한적이고 결과가 체계적으로 관리되지 못했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첫 단계로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6월 대선에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의료 공약에 있어 공공의료 등에 대한 강화를 강조한 가운데, 제약·바이오, 의료기기, 디지털헬스 등 의료산업에 있어서는 전반적으로 국가 투자 확대와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려는 의지가 공약들로부터 엿보이고 있다. 특히 신약 개발, 필수의약품 공급 안정화, 의료기기 유통 선진화,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체계 구축 등 산업 성장을 위한 실효성 있는 실행 전략에 업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먼저 제약∙바이오 산업에서는 국가투자와 책임성을 강화하고 필수의약품의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첫 번째로 제약∙바이오 강국을 위해 국가 투자를 확대하고 보상체계를 개편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략적 R&D 투자시스템을 구축하고 성과도출∙공공환원형 지원체계를 강화하며, 바이오 특화 펀드 등 투자생태계 구축 및 전문인력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또 R&D 투자를 견인하기 위한 약가관리제도의 통합 및 예측가능성을 확보하고, 글로벌 진출 신약개발을 위한 AI∙빅데이터 등 신기술 융합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방안도 나왔다. 더불어 의약품 접근성∙혁신성 향상을 위한 위험분담제 적용도 확대 추진한다. 두 번째로는 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