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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김승철)이 지난 1월 28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에서 개최된 ‘2016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3년 연속 종합병원 부문 대상을 받았다.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6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사랑과 가치를 인정받은 기업 브랜드를 평가해 온라인 투표와 브랜드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주최측에 따르면 여성암 치료 대표 병원으로 명성을 높이고 있는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여성암 분야를 선도적으로 특화 육성해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 발표되는 각종 암과 중증질환 치료에 관한 의료기관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에 그 이름을 올리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점을 인정 받았다.실제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2009년 이대여성암병원 개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속적인 특성화와 차별화, 중증질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 왔으며 최근 보건복지부의 유방암·대장암·위암․급성심근경색증, 폐암, 뇌졸중 등 중증 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매년 잇달아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김승철 이화의료원장은
디엔컴퍼니가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강원도 홍천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회 우지원배 생활체육 농구대잔치’를 후원한다.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우지원배 생활체육 농구대잔치’는 국민생활체육 전국농구연합회와 W-gym스포츠아카데미가 주관하는 대회로, 수준 높은 대회를 통한 지역별 유소년 및 동호인들의 우호 증진과 교류를 목적으로 개최된다. 전국의 유소년 농구교실 및 클럽, 전국농구연합회 등록 클럽 등에서 약 80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성적을 위주로 하는 다른 대회와는 차별화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디엔컴퍼니는 이번 대회의 이벤트 경품 및 시상품으로 메디컬 코스메틱 브랜드 이지듀의 ‘모이스트 클렌징 휩폼’과 ‘이지듀 브라이트닝 선로션’ 및 ‘이지듀 포켓 선티슈’ 3종을 제공한다. 평소 운동으로 야외활동이 잦고 자기 관리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클렌징-필링-리턴-선스크린(Cleansing-Peeling-Return-Sunscreen)’의 4단계 체계적인 피부관리를 통해 데일리 피부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이지듀는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이 자칫 '광 노출로 인한 피부 자극'에 의해 피부건강을 잃지 않도록
우울증은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질환으로 기분, 인지, 정신운동, 수면, 식욕 등 다양한 영역에서 증상이 나타나며, 환자 삶의 질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다.우울증의 평생 유병률은 양극성 장애나 조현병 등에 비하여 높은 편으로 평균적으로 약 15% 정도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성보다 여성의 비율이 높고(약 2:3), 첫 발병 연령은 일반적으로 초기 성인기에 주로 호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에는 발병 연령이 점차 낮아지는 경향을 보인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인류에게 가장 큰 부담을 초래하는 10대 질환으로 우울증을 3위 (2004년)로 보고하였고, 2030년이 되면 1위가 될 것으로 예측하였다. 우울증 치료를 위한 사회적 비용 증가는 이미 기정화된 사실이다.우울증의 치료 방법은 크게 약물학적 치료와 비약물학적 치료로 구분할 수 있다. 약물학적 치료로는 TCAs, SSRIs, SNRIs, NaSSAs 등의 다양한 작용기전의 항우울제들이 사용되고 있고, 현재 국내에서도 20종 이상의 항우울제가 시판되고 있다. 하지만 개별 항우울제는 항우울 효과 면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울증 증상의 호전을 나타내는 ‘관해율(r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회장 한선재)는 28일 오후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5층 부속운영회의실에서 ‘간호사회 후원금 전달식’을 통해 저소득가정 환자와 단체를 위한 지역사회복지단체 3곳에 후원금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날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이날 전달식에서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다비다노인요양원’, ‘태연재활원’에 각 100만원을 지원하며 총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다문화가정 아동의 후원금 및 각 기관의 환자시설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다. 매년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는 800여 명의 간호사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적립하며 후원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어려운 환자들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 간호사회 한선재 회장은 “간호사회는 다양한 봉사활동, 바자회 행사 등 다양한 봉사를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에 힘을 보태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에서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놓고 격돌하게 됐다.미 FDA가 오는 2월9일에 예정된 관절염 자문위원회 미팅에서 '램시마'를 주요 아젠다로 논의될 예정이어서 논의 결과가 관심이 쏠리고 있다.삼성증원 김승우 연구원은 "지난 17일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엔브렐 바이오시밀러(베네팔리)의 유럽 허가를 획득했다"며 "현재 유럽 시장에 출시된 유일한 항-TNF 바이오시밀러인 램시마가 서서히 경쟁 바이오시밀러 제품들과 가격 경쟁을 시작하게 될 지도 모른다는 의미"라고 밝혔다.그는 "지난 12월 EMA에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허가 신청을 한 산도즈에 비해 유럽 시장을 1년 가량 선점하게 되는 셈"이라며 "조만간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유럽 허가 승인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김 연구원은 "지난 15일 미국 FDA 홈페이지에 오는 2월9일로 예정된 관절염 자문위원회 미팅에서 램시마가 아젠다로 논의될 것으로 게재됐다"며 "FDA는 관절염 자문위원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참고해 최종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는 "허가 시기는 오는 3월 혹은 4월로 예상된다"며 "램시마가 2013년 8월 EMA 승인을 획득하고 유럽 주요국
오로라에스가 비염 치료 임상시험을 완료한 알레르기 비염 치료기 코에픽(COEPIC)을 출시했다. 코에픽(COEPIC)은 영국 Worcestershire 왕립병원에서 만성 알레르기성 비염 치료에 대한 임상시험을 완료하여 비염 치료 효과를 검증받은 제품이다. 저출력 레이저(Low Level Laser)를 활용한 비염 치료기인 코에픽(COEPIC)의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최초로 652nm, 940nm 2가지의 파장대를 이용하는 신기술을 탑재해 비염 치료에 효과를 나타낸다는 것이다. 두 가지의 파장대는 비강 내 염증과 붓기를 완화시켜 알레르기비염의 대표적인 증상인 코 막힘, 콧물, 재채기, 가려움 증상을 치료해 준다. 코에픽(COEPIC)은 하루 세 번 3분씩 사용하는 제품으로 사용법이 어렵지 않고 휴대하기 편해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다. 기기에 탑재된 프로브를 코 안으로 삽입 후 전원 버튼을 누르면 LED 광선이 3분간 방출된다. 약을 복용하는 것에 비해 편리하고, 부작용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현재 코에픽은 대형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고 있어 사용을 원하는 소비자들은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28일 안검하수(H024)에 대해 최근 5년간(2010~2014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2014년 기준 진료인원은 약 2만 2629명, 총진료비는 약 65억원으로 연평균 증가율이 각각 6.2%, 14.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특히 진료인원 3명 중 2명은 5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진료인원은 2010년 약 1만 8000명에서 2014년 약 2만3000명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5000명 증가했고, 총 진료비는 2010년 약 37억원에서 2014년 약 65억원으로 약 27억원이 증가했다. ‘안검하수증’ 진료인원 3명 중 2명은 5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노화로 인해 퇴행성안검하수가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2014년 기준 전체 진료인원 중 70대 이상 27.8% > 60대 21.5% > 50대 16.8% 순으로 진료인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별로 성별 진료인원에도 차이가 있었다.30세 미만에서는 남성 환자가 많고, 30세 이상에서는 여성 환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0세 미만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크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아직은 그 원인이 특별히 밝혀진 바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유전체센터는 2001년부터 2015년(상반기)까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rean Genome and Epidemiology, KoGES) 코호트 연구를 통해 창출된 우수성과 50선을 선정하고, 사례집으로 발간하여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은 국내 최초의 한국인 대상 대규모 연구 코호트로 △일반인구집단 대상 질병발생 위험요인 연구를 위한 코호트와 △유전-환경 상호작용 모델 연구를 위한 코호트가 있다. 일반 일구집단 코호트는 안성, 안산 지역사회기반 코호트, 도시기반 코호트, 농촌기반 코호트 등이다. 유전-환경 상호작용 모델 연구를 위한 코호트는 쌍둥이 코호트, 국내 이주자 코호트, 해외 이주자 코호트 등이다. 정부 3.0 실현을 위해 수집된 자료들은 공공자원화하여 21만 명에 대한 임상, 역학, 생체 시료 등 대규모 코호트 자료를 보건의료 연구에 활용될 수 있도록 공개 분양한 바 있다. 그간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코호트 자료를 활용한 연구성과는 총 548건이 창출됐다. 그 중에 선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50개 우수성과들만을 모아 사례집으로 편찬한 것이다. 이 성과사례집은 일반 국민들의 건강증진에 도
한독(회장 김영진)은 카레의 주원료인 울금(강황)에서 추출한 커큐민의 흡수율을 28배 높인 '울금 테라큐민30' 모델로 아나운서 손범수를 발탁하고 광고 영상을 제작했다. 손범수는 1990년 KBS 공채 아나운서로 활동을 시작해 현재 JTBC '유자식 상팔자’, MBN '황금알'까지 25년간 다양한 TV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안정감과 신뢰감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광고는 ‘머리, 어깨, 무릎 100세까지 쌩쌩하게’란 주제로 손범수와 푸드테라피스트 김연수가 함께 출연한다. 건강 정보 프로그램 콘셉트로 촬영한 광고 영상에서 손범수와 김연수는 패널들과 대화하며 울금 건강법과 ‘울금 테라큐민30’의 특장점을 소개한다. 손범수는 50살이 넘어서도 쌩쌩하게 방송 활동을 할 수 있는 게 '울금 테라큐민30' 덕분이라 말한다. 특히, '울금 테라큐민30' 300g은 울금가루 8,400g을 먹을 때 섭취할 수 있는 커큐민의 양과 비슷하며 가격도 1/10이상 저렴해 경제적이란 점을 강조했다. 손범수는 최근 경기도 파주 일원에서 진행된 광고 촬영 현장에서 “평소에도 아침마다 ‘울금 테라큐민30’을 물에 타 간편하게 마시며 건강을 관리하고 있다”며 주변 스태프들에게
베링거인겔하임은 자사의 차세대 EGFR 표적치료제인 지오트립이 1세대 치료제인 게피티닙 대비 EGFR 변이(del19 또는 L858R) 양성 진행성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에서 우수한 무진행 생존기간(PFS) 연장 효과를 보였으며, 이와 함께 치료 실패까지 걸리는 시간(TTF) 또한 지연시킨 결과를 보인 LUX-Lung 7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 제2b상 LUX-Lung 7 임상은 독립적 검토 위원회가 평가한 무진행 생존기간 및 치료 실패까지의 걸린 시간이라는 두 가지 공동 일차 평가변수(primary endpoint)를 충족시켰다.임상 결과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영국흉부종양그룹(BTOG) 연례 회의에서 발표됐으며1 세 번째 공동 일차 평가변수인 전체 생존기간(OS)에 관한 데이터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임상 결과, 지오트립은 게피티닙 대비 폐암 진행 위험을 27%까지 유의하게 감소시켰으며, 지오트립 치료군에서 유의하게 더 많은 환자들이 무진행 상태로 생존했다. 치료 시작 후 18개월 시점에서 게피티닙 치료군의 15% 대비, 지오트립 치료군이 27%의 무진행 생존기간을 보였으며, 치료 시작 후 24개월 시점에는 지오트립 치료군이 18
라보라토리 신파 코리아(대표 이주철)는 의료기기 전문 브랜드 ‘파마라스틱(FARMALASTIC)’ 약국 마케팅을 강화한다. 2800여 명의 약사 주주로 구성된 라보라토리 신파는 약사들이 제품을 직접 연구·개발하고 판매하는 스페인 1위 제약기업이다. 정형외과 기기 브랜드인 파마라스틱 또한 스페인에서 약사들의 건의에 의해 개발되고 판매가 시작한 의료기기 브랜드이다. 특히 정맥의 흐름을 개선하는 압박스타킹, 무지외반증의 개선을 위해 사용되는 포돌로지 제품등은 스페인 내에서는 고품질 고가 정책을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3년간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 파마라스틱은 전국의 종합병원 및 정형외과에 성공적인 론칭을 통해 탄탄한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2015년 한해 동안 2014년 대비 2.7배의 약국 유통망을 확보 달성한 상태로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정보를 습득하고 제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파마라스틱 오종원 BM은 "올해 전국 의료기기를 취급하는 2,000여개의 추가 약국 및 드럭스토어 유통망 강화 등 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론칭 3주년을 계기로 약사의 니즈를 충족시킴은 물론 더욱더 소비자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파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50여일간 열리지 않고 있다. 복지위에 산적해 있는 보건의료분야 법안들은 19대 국회가 종료되는 동시에 임기만료로 폐기된다. 처리가 시급한 법안들을 살펴보고, 복지위가 열리지 않고 있는 것에 대한 여야 입장을 취재했다.[편집자 주] ◆의료인 폭행방지법, 공소시효법, 국립의대 신설법 등 관심현재 복지위에 계류 중인 의료계 관심 법안들을 보면 의료인 폭행방지법, 공소시효법, 의원급 의료기관 지원 특별법 등이 눈에 띈다.의료인 폭행방지법은 의료행위 중인 의료인을 폭행할 경우 5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법안이다. 의료계에서는 조속한 통과를 바라고 있지만 시민단체들은 ‘가중처벌’, ‘의사특권법’이라며 반발해 왔다.공소시효법은 의료인 자격정지처분의 시효규정을 만드는 법안으로 지난 정기국회에서 법안취지에는 대부분 공감했지만 시효기간에 대한 이견으로 아직 법안소위를 통과하지 못한 상태이다.당시 복지부는 거짓 및 허위청구로 건보공단에서 자료가 넘어오거나 리베이트 등으로 검찰과 경찰에서 오는 경우 통상 3년에서 4년이 지나서 넘어올 때가 많다는 점을 들어 시효기간을 5년에서 7년으로 정하자는 의견을 피력했다.의원급 의료
차세대 당뇨병치료제로 주목을 받고 있는 SGLT-2 억제제의 시장 확대 및 경쟁이 올 하반기부터 시작될 전망이다.SGLT-2 억제제의 선두주자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정'이다. '포시가정'은 초반부터 CJ헬스케어와 코프로모션을 통해 종합병원 이상 뿐만 아니라 병의원도 한꺼번에 공략하는 전략을 펼쳤다.'포시가정'은 지난해 DPP-4 억제제의 보험급여 확대와 국내 제약사들의 DPP-4 억제제 출시로 인해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에서도 꾸준히 시장을 확대해 왔다.더욱이 보험급여 기준도 확대됐다. 포시가는 ▲단독요법 ▲메트포르민 또는 설포닐우레아와의 초기병용 요법 ▲메트포르민 또는 설포닐우레아와의 2제 요법 ▲인슐린과의 2제 요법 ▲메트포르민과 설포닐우레아와의 3제 요법 ▲인슐린 및 메트포르민과의 3제 요법 시 보험급여가 적용된다. '포시가정'에 이어 시장에 가장 먼저 선보인 제품은 한국아스텔라스제약의 '슈글렛정'이다. '슈글렛정'은 지난해 당뇨 전문의를 대상으로 런칭심포지엄을 개최하는 등 강하게 드라이브 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 상황이다.한국아스텔라스제약은 대웅제약과 손을 잡고 '슈글렛정'의 시장 공략을 하고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대한의사협회가 한의원의 현대의료기기 사용 저지를 위해 전사적(全社的)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7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 집행부는 △오는 29일 혈액검사기 유권해석에 대한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 항의 방문 △오는 30일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저지 궐기대회 △한의원 불법의료기기 신고센터 접수 3건 중 2건 현지 확인 △WMA 사무총장 기자회견 등 다각적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의협 중앙회 차원에서 동원 가능한 자원을 모두 투입하는 모양새이다. 작년 말 대한한의사협회는 ‘지난 2014년 3월 보건복지부로부터 한의사의 혈액검사기 사용은 가능하다’는 유권해석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의협은 단 한 개의 현대의료기기라도 한의사에게 허용하면 면허를 반납하겠다고 할 정도로 반대하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의협 정책이사, 진단검사의학회, 혈액내과학회 관계자 등이 보건복지부 한의약정책과를 항의 방문한다. 앞서 의협 집행부는 한의원의 불법 현대의료기기 사용신고센터를 가동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의협의 이광래 비상대책위원장은 “최근까지 3건의 한의원 불법의료기기 사용신고가 들어왔다. 이중 2건은 사후 조치를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의협 집행부 관계자는 “3건을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이 지난 23일 병원 3층 마리아홀에서 ‘2016 보직자 워크샵’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병원의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샵은, 2016년 도약을 위한 병원의 발전 계획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박문서 의료부원장 신부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김준식 병원장이 올 해 병원의 방향에 대해 제시하였으며 김영인 부원장의 미래의 의료 트렌드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각 임상진료과 및 부서에서는 2016년의 운영 계획과 병원의 도약을 위한 특성화 전략을 발표하고 이를 서로 공유했다. 이를 통해 병원 교직원들은 성공적인 한 해가 되기를 다짐했다. 국제성모병원 김준식 병원장은 “새해를 맞아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서 병원의 도약을 위한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왔다. 세계 최고의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한 교직원들에게 감사하며, 2016년 또한 혁신과 열정으로 모두의 병원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평원)은 1월 27일 원주 신사옥 개청식에서 심평원의 ‘원주시대’를 여는 새 CI를 선포했다. 심평원은 지난해 ‘건강하고 안전한 의료문화를 열어가는 국민의료평가기관’이라는 「2025 New Vision」을 수립하였고, 본원 조직의 원주 이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은 바 있다. 이 같은 전환기를 맞아 조직 안팎에 변화와 혁신의 의지를 천명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 이번에 선보이게 된 새 CI이다. 이번 CI 개발을 담당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디자인학과 배상민 교수는 “종전 CI가 단일표상체계로 고정적 형태를 지녔다면, 새 CI는 제너레이티브 로고(Generative Logo)를 통해 살아있고 자라나며 끊임없이 변모함으로써 밝고 개방적이며 보건의료 생태계에서 상생과 역동의 이미지를 구현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고 밝혔다.배 교수는 ‘디자인을 통한 나눔과 상생’을 추구하며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십 차례 수상한 바 있는 세계 디자인계의 주역 중 한 명이다. 기관 CI 디자인 분야에서 공공과 민간을 망라해 세계적으로 전례를 찾기가 힘든 제3세대․반응형 심볼 체계가 적용된 심평원의 새 CI는, ▲보건의료
고려대 안암병원(원장 이기형)이 의료소외계층을 찾으며 나눔 활동을 실천해 사회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2016 대한민국 사회공헌 의료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1월 26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고려대 안암병원 홍순철 사회봉사단 운영실장이 참석해 사회공헌 의료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2016 대한민국 사회공헌 대상’은 오랜 기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사회의 균형 발전과 양극화 해소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우수 기업을 심사해 수여되는 상이다.2015년 7월 사회봉사단을 창단하고 현대자동차 정몽구재단과 함께 순회진료버스를 출범한 고려대 안암병원은 사회적 편견이나 제도적 지원 부족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의료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찾아가 무료검진과 진료를 제공하여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안암병원 사회봉사단은 매주 1회 북부하나센터, 외국인보호소, 다문화가족센터 등 의료 소외계층을 순회진료 버스로 직접 찾아가 건강검진과 진료, 물리치료, 각종 검사, 투약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사회봉사단은 출범 이후 지난 한 해에만 서울북부하나센터, 외국인보호소, 몽골센터, 다문
정부의 원격의료 시행을 저지하고, 한의사의 현대의료기기 사용을 저지하기 위한 의료계의 전국의사대표자궐기대회가 오는 30일 열린다.27일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과 이광래 범의료계 비상대책위원장은 기자실에서 오는 30일 전국의사대표자궐기대회에 대해 함께 브리핑했다.이광래 위원장은 “의사들이 한마음이 된 대표자대회를 통해 환자 의사 간 원격의료 도입 추진,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허용 등 보건복지부가 강행하려는 잘못된 의료정책을 원천적으로 봉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광래 위원장은 “의료계의 결집된 의지 및 메시지를 대외에 전달하고자 한다. 그 어느때보다 집행부 비대위 16개시도지부가 한마음으로 뭉쳤다.”고 강조했다.추무진 회장은 “비대위 16개시도지부와 함께 긴밀한 협조이루고 있다. 앞으로 더 큰 열기로 원격의료와 현대의료기기를 저지하고자하는 의지가 고조되리라 생각한다. 열기를 계속이어가기 위해 지역별 행사 등을 개최할 것이다. 국민들에게 잘 알리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원격의료 저지 및 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 완전철폐를 위한 전국의사대표자 궐기대회’는 오는 1월30일(토) 17시부터 18시30분까지 대한의사협회 앞마당에서 의료계 각 지역 및 직역 대
한미약품의 고지혈증 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이 출시 3개월만에 서울대병원 등 전국 주요 81개 병원 약제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약제위원회(DC, Drug committee)는 각 병원에 설치된 의약품 처방 심사기구로, 심의를 통과한 의약품만 해당 병원에서 처방이 가능하다.약제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병원(100베드 이상)은 서울대병원, 고려대안암병원, 가천대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전남대병원 등 81곳이며, 한미약품은 올해 상반기까지 로수젯의 약제위원회 심의통과 병원을 200여곳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한미약품 마케팅팀 박명희 상무는 “전국 주요 병원에 로수젯이 속속 랜딩되면서 의료진과 환자들의 로수젯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체감하고 있다”며 “로수젯 랜딩 병원을 확대해 보다 많은 의료진과 환자들이 로수젯의 유용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로수젯은 고지혈증치료 성분인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를 결합한 복합신약으로, 간과 소장에서 콜레스테롤 합성 및 흡수를 이중으로 억제해 단일제로 충분히 치료되지 않았던 고지혈증 환자에게 유용성이 기대되는 전문의약품이다.로수젯은 10/5mg, 10/10mg, 10/20mg 세 가지 용량으로 출
셀트리온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CT-P13)의 임상 논문이 영국의 관절염 전문 학술지 관절염 연구와 치료(Arthritis Research & Therapy)에 게재됐다. 램시마의 임상 결과는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에서 초록 및 학회발표를 통해 일부 공개된 바 있으나, 임상 연구과정 및 결과 전체를 수록한 논문이 학술지를 통해 대중에 공개된 것은 처음이다.논문은 강직성척추염(AS) 환자 250명을 대상으로 54주간 램시마와 대조의약품(인플릭시맙)을 투약해 약물 반응을 비교한 임상 결과를 담고 있으며, 약물동태학(PK) 측면의 임상결과를 연구하는 1상에서는 이례적으로 유효성(Efficacy) 및 안전성(Safety), 약물에 대한 항체반응(ADA)에 대한 장기 연구결과를 포함하고 있다.임상연구진은 환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램시마와 대조의약품을 투여했으며, 투여 시작 54주 후 모든 유효성 지표에서 유의성 있는 개선 효과가 관찰되었고, 대조의약품과의 비교연구에 있어서도 유효성과 안전성에 있어 유사함을 보였다고 밝혔다. 면역원성의 차이점도 발견되지 않았다.연구진은 임상 과정에서 환자를 대상으로 강직성척추염의 질병 활성도와 기능 장애를 측정하는 평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