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3,51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강스템바이오텍(대표이사 강경선)과 코스온(대표이사 이동건)은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과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공급에 대한 계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GD-11’은 제대혈 줄기세포에 대한 오랜 연구 끝에 탄생한 프리미엄 화장품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서 공급할 제품은 전문적인 피부 트리트먼트를 위한 병원용 제품인 ‘GD-11’ 프리미엄 셀 트리트먼트이다. ‘GD-11’ 셀 트리트먼트는 피부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맞춤형 줄기세포 배양액 관리 제품으로 고객 맞춤형 화장품이다. 강스템바이오텍, 코스온 그리고 안국약품 3사는 ‘GD-11’의 국내외 유통 관련해 협의해 국내 및 해외에서도 향후 지속적인 판매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 관계자는 “앞으로 계속 GD-11 국내외 유통 협력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그에 따른 본격적인 매출증대도 기대된다”고 밝혔다.코스온과 강스템바이오텍은 지난 1월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 공급계약과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인 ‘GD-11’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줄기세포 배양액 연구개발과 공급은 강스템바이오텍이 담당하며, 제품생산 및 유통과 마케팅은 코스온이 담당한다.
JW중외메디칼(대표 노용갑)은 신형 검진대 ‘JW-G2000’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형 검진대 JW-G2000은 의료기기에 대한 국제 규격인 IEC 3판 규격에 부합하는 설계로 제작된 수술용 검진대다. 제품은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피검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간단한 동작만으로 필요한 검진 자세를 유도해 담당 의료진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초음파 포지션으로도 쉽게 전환돼 환자의 이동 없이 최적의 검진 환경을 만들어 준다.이 외에도 간편한 사용을 위해 3가지 포지셔닝 메모리 기능을 지원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JW중외메디칼 관계자는 “검진대 분야 신제품 출시로 매출 증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점유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전국 주요 병원을 공략하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제품은 청색, 자주색, 하늘색, 분홍색 4가지 색상으로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추운 겨울철에는 근육과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빙판길로 인해 낙상사고 위험이 높은 편이다. 특히 20~30대 젊은층은 노년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상 위험이 낮지만 스키나, 스노보드 등 겨울철 스포츠를 즐기다 사고를 당하거나 보행 시 높은 굽의 신발 착용, 손을 주머니에 넣고 걷는 등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해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낙상 사고라 하면 고관절이나 허리 부상을 생각하지만 넘어지면서 발목이 심하게 접질려 인대가 손상되거나, 외부 충격으로 발목뼈에 금이 가고 부러지는 골절도 생길 수 있다. 발목 부상의 경우 단순하게 ‘삐끗했겠지’라는 생각으로 파스나 찜질 등 자가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부상을 방치할 경우 ‘만성발목불안정증’이나 발목 연골이 닳아 없어지는 ‘발목관절염’ 등 2차 손상으로 이어 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발목관절염’의 경우 관절의 노화와 유전적인 요인의 퇴행성 변화가 발병 원인이지만 인대 손상과 발목 골절이 일어났을 때도 ‘외상성발목관절염’으로 이어지기 쉽다. 발목관절염은 어느정도 병의 상태가 진행됐을 때 증상을 자각하게 되는데 부종이 생기거나 보행 시 통증을 있을 수 있고 운동을 할 때 관절에서 우두둑 소리가
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 김태한)는 21일 인천송도경제자유구역내 본사에서 제3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유정복 인천광역시 시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등 외빈과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 제3공장은 총 8,500억 원이 투자돼 설비규모(18만 리터)와 생산 효율성에서 세계 최고 수준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공장건설은 2017년까지 완료하고, 밸리데이션(Validation)을 거쳐 2018년 4분기부터 상업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2018년 제3공장이 완공되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생산능력이 36만 리터로 증가돼, 론자(Lonza, 26만리터), 베링거잉겔하임(Boehringer Ingelheim, 24만리터) 등을 제치고 단숨에 세계 1위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전문기업(CMO)로 도약하게 된다.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바이오의약품 시장에 안정적으로 제품을 공급하고, 글로벌 제약사의 생산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제3공장 투자를 조기에 결정한 것"이라며 "세계 최대 규모로 설계된 3공장은 바이오제약 업계 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지난 16일 여의도 유진그룹빌딩 대강당에서 2015년도 제3회 연구개발중심 우량제약기업 IR(2015 IPIR-Season3) 행사를 갖고 크리스탈지노믹스 외 1개 기업에 대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유진투자증권이 공동주최하고 조합산하 우량제약기업IR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자본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있는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기업들에 대한 적합한 시장가치 평가 및 원활한 투자환경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개최했으며, 증권사, 자산운용사, 투자자문사, 창투사 애널리스트, 심사역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제3회 IR에 참여한 크리스탈지노믹스 주식회사(대표 조중명)는 혁신신약으로 개발한 퇴행성관절염치료 진통소염제인 ‘아셀렉스’ 제품 소개를 비롯해 슈퍼박테리아 치료제와 분자표적암 치료제로 췌장암, 혈액암 등 치유가 어려운 암 치료제 및 치매 치료제의 연구개발 등에 대해 설명했다.조합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기업들이 자본시장에서 정당한 평가를 받고 원활한 투자환경 조성을 유도하기 위해 국내 연구개발중심 제약산업을 대표하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자본시장과의 커뮤니케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준식)이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아시아나항공이 후원한 환승의료관광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인천광역시가 진행하는 ‘융·복합 의료관광클러스터 구축사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중국 전역에서 아시아나항공의 환승티켓 판매가 우수한 에이전트가 이번 프로그램의 체험단으로 참여했다. 체험단은 3박 4일에 걸쳐 연계 의료기관 견학 및 체험, 인천 주요 관광지 방문 등 환승의료관광 서비스를 이용하는 관광객의 입장에서 이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17일에는 체험단이 메디컬테마파크로 구성된 국제성모병원을 방문하여 건강검진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검진을 받았다.이 후 사후 면세점을 비롯한 MTP몰을 둘러보았으며 한복을 입고 기념사진 촬영을 하기도 했다. 다음날인 18일에는 병원 및 MTP몰로 구성된 메디컬테마파크를 전체적으로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날 투어에 참여한 한 에이전트 관계자는 “공항 도착 후 1시간 이내에 한국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인상 깊었다”고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우울증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책정신과 의사인 저자가 오랫동안 우울증 환자들을 상담하면서 받았던 여러 가지 질문에 대한 대답을 정리한 책이다. 환자들이 궁금해 하는 우울증에 대한 원인과 종류, 진단과 치료 방법 등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는 현실적인 내용을 주치의의 입장에서 쉽게 풀어 썼다. 우울증 진단과 치료, 극복을 위한 전문의의 실질적인 솔루션우울증의 종류와 원인, 진단 방법, 우울증 극복을 위한 약물 복용과 치료 방법 등 우울증에 관한 실질적인 조언과 솔루션을 제공한다.충분히 검증된 내용, 해당 분야 권위자의 견해를 반영했지만 특별히 어려운 학문적인 내용이나 지견은 피하고,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실제 사례들 위주로 설명하였다. 문답 형식의 내용은 독립적인 형태를 취하고 있기 때문에 어느 부분부터 읽어도 상관이 없으며, 자신에게 필요한 부분이나 평소에 궁금했던 것들 위주로 읽으면 된다. 이 책은 우울증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우울증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료 방법을 제시함으로써 우울증 극복의 길라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남자 10명 중 1명, 여자 4명 중 1명은 우울증에 걸린다우울증을 흔히 ‘마음의 감기’라고 하듯이, 우울증은 그만큼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정형외과 40년사’가 발간됐다.정형외과 40년사는 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의 설립 및 발전 과정, 그동안의 연구 학술활동 등을 정리한 책으로 역대 과장 및 교수진, 연도별 진료 실적, 회고록, 화보 등이 실렸다. 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는 지난 1975년 개설 이후 현재 고관절, 어깨관절, 무릎관절, 척추질환, 수부, 족부 등 각각의 세부 전문의가 연 외래 인원 3만명, 입원 실인원 3,000명, 연 수술 건수 3,000례 이상의 진료를 하며 대학병원으로서 지역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특히 난이도가 매우 높은 골반골 골절 및 비구 골절에 대한 수술적 치료와 인공 고관절 치환술 등에서 증례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정형외과 지종훈 과장은 “정형외과 40년사는 본원의 정형외과가 지나온 과거를 되돌아보고 현재를 재조명하며, 미래를 조망하는데 매우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의국 발전을 위해 애쓰셨던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연구에 매진하고 진료하는 정형외과 의국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업유발계수가 높은 보건산업이 위환위기 이후 국내 일자리 창출의 주요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산업통계팀 김수범 연구원은 '2015년 보건산업 일자리 동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2분기 고용보험 피보험자 기준 보건산업 종사자수는 전체 157만3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증가했지만 성장세는 둔화되고 있다. 2013년 전년 대비 10.0% 증가한 후, 2014년 1분기 들어 다시 증가세를 회복한 듯하였으나 2015년 2분기 5.4%(전년 동기 대비) 증가로 성장세가 둔화됐다. 보건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종사자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업종은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제약산업, 의료기기산업 순으로 각각 81.8%, 8.2%, 5.3%였다.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은 2013년 80.9%까지 증가 이후 줄곧 82% 내외의 높은 비중을 유지하고 있으며 노인장기요양보험시행 등 인구고령화에 따른 의료 및 요양 서비스와 복지서비스 수요확대가 인력수요의 증가속도를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판단했다. 2015년 2분기 보건산업 종사자 중 78.1%가 여성 이었으며, 2013년 77.3%로
대한의사협회에 신상신고 한 의사 중 직업환경의학과전문의는 10년전에 비해 181.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메디포뉴스가 10년동안 진단검사의학과전문의의 취업별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의협 전국회원실태조사보고서 2014년말과 2004년말 자료를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인원수로는 2004년 88명에서 2014년에는 248명으로 160명이 증가했다. 의협은 집계에서 군진은 제외했다. 2014년말 현재 취업별 비중이 가장 높은 순으로 보면 의료기관취업 55.2% > 개원 18.1% > 전공의 4.0% > 의과대학 2.8% > 보건소 2.4%로 나타났다.취업별 증감을 보면 △개원은 17.1%p 감소 △의료기관취업은 20.0%p 증가 △의과대학은 4.0%p 감소 △전공의는 1.7%p 감소 △보건소는 2.4%p 증가했다.◆직업병보다 업무관련성 질환이 더 큰 건강문제 대한직업환경의학회는 지난 1988년 8월 23일 건설회관 3층 회의실에서 발기인 차철환 교수 등 34명의 발기로 대한산업의학회로 출범했다.차철환 교수가 임시의장을 맡아 회의를 진행했다. 회칙(안)이 통과된 후 전형위원 이승한, 문영한, 윤덕로, 황인담, 차철환의 투표결과 회장 이승한, 부회장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지난 12월 20일(일) 서초동에 소재한 한일바둑에서 30여명의 바둑 동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1회 의사명인전 회원친선 바둑대회(이하 의사명인전)을 개최했다.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열린 ‘의사명인전’은 최승일 섭외이사의 사회로 김숙희 회장의 개회사가 있은 후 김찬우 지도사범의 인사와 함께 시작됐다. 경기방식은 A조, B조 모두 스위스리그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이 기량을 맘껏 뽐냈다.김숙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추운날씨에도 의사명인전에 참가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참가하신 모든 회원이 승부에만 너무 집착하지 말고 회원 상호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대국결과 명인전 A조(2급이상) 경기에서 우승(명인)은 조현호 회원(노원구 중계윌내과의원), 준우승은 이광열 회원, 3위는 이종은 회원(경기평택 평택사랑외과의원), 명인전 B조(3급 이하) 경기는 우승 강태경 회원(경기수원 신영통삼성내과의원), 준우승에 유건 회원(중구 유건내과의원), 3위는 최대영 회원이 차지했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이 최근 질병관리본부로부터 ‘황열’ 국제공인 예방접종 지정 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22일부터 ‘황열’ 예방접종이 가능해졌다.황열은 황열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치사율이 20%에 이르지만 백신을 접종하면 거의 100% 예방이 가능하다. 현재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중남미 등 43개국이 황열 위험지역으로 지정돼 있어 늦어도 해당 국가 여행 10일 전에 백신을 접종하고 입국 시 접종 증명서를 제출하도록 돼 있다.기존에는 전국 13개 검역소와 국립중앙의료원 등 3개 병원에서만 접종이 가능해 불편이 야기돼 왔으나 이번에 이대목동병원이 질병관리본부와 협약을 맺고 황열백신 공인예방접종 기관으로 승인되어 황열 예방접종이 가능해진 것. 최희정 감염내과 교수는 “3~6일의 잠복기를 가지는 황열은 발열, 오한, 전신 근육통, 구토 등의 증상을 일으키며 증상이 생긴 후 7~10일 사이에 쇼크와 혼수로 사망할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면서 “유행지역을 여행하는 여행자는 반드시 접종해야 입국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 감염내과는 해외여행자클리닉을 운영해 해외여행 시 필요한 국가별 주의사항 및 응급조치 등에 대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21일 본사 크레도스 클럽에서 임직원 및 공모전 수상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아제약 박카스 유니폼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박카스 유니폼 디자인 공모전은 지난 50년 넘게 대한민국 국민들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누구보다 일찍 아침 문을 여는 박카스 영업사원들의 유니폼을 소비자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제작하기 위해 기획됐다.공모전은 ‘박카스 영업사원이 착용할 실용적인 유니폼 디자인’을 주제로 지난 11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41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1차 내부 심사를 거쳐 15개 작품을 선별하고, 2차 임직원 선호도 조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작품들을 최종 선정했다.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은 박카스 영업사원들의 피로를 제로로 만들겠다는 콘셉트로 ‘피로 제로’ 유니폼을 디자인 한 이종후(홍익대학교)씨가 수상했다. 피로 제로 유니폼은 박카스 브랜드가 갖고 있는 ‘젊음’, ‘시원함’ 이미지를 잘 표현한 것은 물론 신축성 있는 소재, 탈부착형 모자 등 기존 유니폼에 없던 기능적인 부분까지 가미되었다. 대상 수상작은 내년 3월부터 박카스 영업사원 유니폼에 적용되어 제작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4명,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비뇨기과 변석수 교수, 해운대백병원 비뇨기과 정재승 교수 연구팀이 신장암 치료인 근치적 신절제술과 부분 신절제술의 수술 후 생존율 비교를 통해 젊은 연령대의 환자는 부분 신절제술의 경우에 생존율이 더 높았다고 발표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과거 약 10년전 까지는 종양을 포함하여 신장을 완전히 제거하는 근치적 신절제술이 신장암 치료의 중심을 이뤘다. 하지만 최근에는 가능하면 종양과 주위 정상 조직 일부만 제거하고 신장의 나머지는 남겨두는 부분 신절제술이 권장되고 있는 추세다.”라고 밝혔다. 특히 건강검진을 통해 크기가 작은 종양을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 신장 기능의 보존을 위해 부분 신절제술이 표준 치료로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다. 근치적 신절제술로 한쪽 신장을 모두 제거하는 경우에는 남아 있는 신장 하나가 충분히 기능하지 못하면서 몸속 노폐물이 쌓이고 심혈관계 질환이 발생하는 등 건강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근치적 신절제술과 부분 신절제술간의 생존율에 대한 이견이 많다. 전체 생존율은 신장암 환자가 통상적으로 얼마나 오랫동안 살 수 있는가를 표현하는 방법인데, 기존에 발표된 대다수 관찰연구에서는 부분 신절제술을 시
제15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를 공모한다. 공모기간은 2016년 1월 9일까지로 5년 이상 종양학 분야의 연구에 종사하고 2016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최근 3년간 (2013년 1월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을 접수하면 된다. 유사한 업적으로 다른 학술상을 수상한지 3년 이내인 경우는 시상대상자에서 제외된다.공모된 논문은 한국암연구재단에서 위촉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응모자 중 1명을 선정, 상패와 메달, 연구지원금 3000만원이 지급된다. 시상식은 2016년 3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다.15회째를 맞는 보령암학술상은 2002년부터는 한국암연구재단과 함께 ‘보령암학술상’을 제정한 국내유일의 종양학 분야 학술상으로 그 권위를 더해가며 국내 종양학 분야 학술활동을 진작해오고 있다.제14회 보령암학술상에는 울산대학교 의과대학 아산병원 종양내과 김태원 교수가 선정됐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암연구재단 홈페이지(http://www.kcrf.or.kr)를 참조하면 된다.
국내 B형 간염 환자 중 40-50대 중년층이 전체의 57%에 이른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가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를 토대로 최근 5년간(2010년~2014년) B형 간염 환자수를 분석한 결과다.지난해 전체 B형 간염 환자수는 32만8585명으로 전년(31만8167명) 대비 3.3% 증가했다. 최근 4년 새 연평균 증가율은 2.2%로 집계됐다.연령별 환자수는 50대가 전체의 28.8%를 차지했다. 이어 40대(27.8%), 30대(19.8%), 60대(12.1%), 20대(6.0%) 순이었다.전체 환자 가운데 40-50대가 절반이 넘는 56.6%에 달했다. 지난 2010년 51.3%였던 40-50대 점유율은 해마다 꾸준히 늘어 최근 4년 새 5.3%p 증가했다. 이 기간 40대는 변화가 없었지만 50대가 늘어났기 때문이다.성별 환자수는 남성 19만4482명(59.2%), 여성 13만4103명(40.8%)으로 남성이 1.5배 많았다. 간암의 70%는 B형 간염 때문으로 알려져 있으며, 경제활동이 가장 왕성할 나이에 발병률이 높아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 의료진들은 "간 질환은 몸에 이상을 느꼈을 때는 이미 되돌
한미약품은 최근 미국 FDA가 한미약품이 개발한 HM61713(BI 코드명: BI1482694)을 폐암치료의 ‘혁신치료제’로 지정했다고 21일 밝혔다. HM61713은 지난 7월 한미약품이 독일 제약기업인 베링거인겔하임과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한국, 중국, 홍콩 제외)을 체결한 내성표적 폐암신약이다. FDA의 혁신치료제 지정(Breakthrough Therapy Designation)은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질병 치료를 기대할 수 있는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우선심사를 통해 2상 임상 결과만으로도 신속하게 허가를 부여하는 FDA의 허가 촉진 제도이다. 혁신치료제 지정은 한국 제약기업이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 중 국내 최초의 사례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은 현재 진행중인 글로벌 2상 임상(HM-EMSI-202/BI 임상시험명: ELUXA 1)을 근거로 2017년 글로벌 허가를 목표 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내년부터 HM61713의 글로벌 3상 임상을 포함한 다양한 임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FDA의 혁신치료제 지정은 HM61713의 1/2상 임상(HM-EMSI-101)의 최신 연구결과를 근거로 하여 이뤄졌다.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ESMO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12월 16일과 18일 각각 베트남, 말레이시아에서 ‘Medical Korea 2015 - Vietnam & Malaysia’ 한국의료홍보회를 개최했다.아세안지역 의료홍보회는 12월 16일 베트남 하노이와 1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되었다.16일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 홍보회에서는 전 보건부차관 Le Ngoc Trong과 하노이의 대표적 의료기관인 홍옥병원장이 참석하여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으며, 그리고 국내 5개 의료기관 및 2개 유치업체가 참가해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인프라에 대해 소개했다. 18일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홍보회에서는 진흥원과 주말레이시아 한국대사관이 공동 주최하였고, 특히 말레이시아 정부가 제2차 동방정책 추진으로 보건분야 협력 강화의 의지를 보이고 있는 이 시점에서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더욱 큰 의미를 가진다. 한국에서는 건강검진, 성형외과, 장기이식, 안티에이징, 한의약 등의 6개 의료기관과 2개의 유치업체가 참석해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에 대해 소개했으며, 말레이시아에서는 현지 로펌인 Wong&Partners이 참가해 말레이시아 헬스케어산업
혈액검사의 일종인 비타민 D3 검사를 받은 환자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13년 79.4%, 지난해에 58.2% 증가하는 등 최근 높은 증가 수준을 보이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정보기획부 신현철 부연구위원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비타민 D 검사 관련 진료경향 추이’ 보고서를 내놨다.일반적으로 비타민 D는 호르몬과 같은 역할을 하는 성분으로 구루병, 골다공증과 암 예방 등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최근 만성질환자 증가, 야외활동량 감소 등으로 인해 비타민 D 결핍증상 환자도 늘어나고 있다. 실제 비타민 D 결핍증으로 진료비를 청구한 환자 수는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매년 69%이상씩 높은 증가세를 보였다.비타민 D검사건수 추이를 의료기관 종별로 보면 주로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었다.2014년 기준으로 상급종합병원이 23만 1001회, 종합병원이 17만 2837회로 전체의료기관 검사 건수의 64.2%를 점유했다.의원급은 검사 건수 급증이 눈에 띈다. 2013년도에 151.3% 증가, 2014년도에 71.2% 증가했으며 검사를 시행하는 의원급 의료기관 수 증가에 비례해 의원급 검사 건수도 지
약사법을 위반한 제약사들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대거 행정처분을 받았다.식약처에 따르면, 경보제약은 이미다프릴염산염, 라모세트론염산염, 옥살리플라틴을 원료의약품으로 등록시 부정한 방법으로 등록해 해당 원료의약품 등록 취소 처분을 받았다.동방에프티엘은 토코네슘연질캡슐을 제조 판매하면서 작성된 자사기준서 및 지시서의 내용을 준수하지 않아 해당품목 제조업무정지 1개월의 처분을 받았다.씨엠지제약은 씨엠지아지스로마이신건조시럽 등 11개 품목에 대해 처방유도 등 판매촉진 목적으로 2010년 1월경부터 2014년 5월경까지 의료인 및 의료기관 개설자에게 금전, 물품, 편익, 노무, 향응, 그 밖의 경제적 이익을 제공해 해당품목 판매업무정지 3개월의 처분을 받았다.행정처분을 받은 품목은 ▲씨엠지아지스로마이신건조시럽(아지스로마이신) ▲로이친캅셀(케토프로펜) ▲씨엠지파스칼슘과립(파라아미노살리실산칼슘) ▲카스졸정(케토코나졸) ▲아크론정 ▲씨엠지메토카르바몰정250mg ▲씨엠지말레인산에날라프릴정10mg ▲나미야지크림 ▲플렉스캡슐(플루코나졸) ▲로마졸크림(클로트리마졸) ▲미모나크림(우레아) 등이다.종근당의 '카프솔주'는 2013년 8월22일부터 2015년 9월2일까지 원료의약품 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