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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의료인 또는 의료기관 개설자가 환자 또는 환자의 보호자와 진료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연대보증을 강요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의 발의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은 22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은 의료인 또는 의료기관 개설자는 진료나 조산 요청을 받으면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하지 못하도록 정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환자나 그 보호자와 입원 약정 등 진료계약을 체결할 때 진료비 납부를 위한 연대보증계약을 강요하거나 연대보증이 없을 시 입원을 거부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인재근 의원은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가구가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1.7%로 계속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대보증은 시대 흐름에 맞지 않다”며 “진료계약 체결 시 연대보증인 기재가 의무사항이 아님에도 계약서상의 연대보증인 작성란이 환자에게 재정적·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해 환자의 진료권을 침해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고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개정안은 제15조(진료거비 금지 등)제2항 ‘의료인 또는 의료기관 개설자는 환자 또는 환자의 보호자와 진료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연대보증을 강요하
단계적 일상회복인 ‘위드코로나’ 전환 시점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가운데, 성공적 전환에 필요한 선행조건과 청사진이 제시됐다. 가천의대 정재훈 교수는 22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가 개최한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2차 공개토론회’에서 ”무제한의 비용과 효과 우선주의에서 벗어나서 지속가능하고 비용대비 효과가 높고 절차적인 정당성이 갖춰진 정책으로 방역 패러다임을 바꿔가야 한다“면서 ”그렇다고 단계적 일상회복을 통하지 않고 완전히 방역을 완화할 경우 우리가 감당할 수 없는 만큼의 대규모 유행이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다. 이런 의미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은 불가피하다“고 위드코로나 전환 필요성을 다시 상기시켰다. 특히 정 교수는 사회경제적 피해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백신접종률은 어느 정도 한계선에 도달할 것이며, 경구용 치료제가 등장한다고 해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보일지 불확실성이 많다는 것으로 주장을 뒷받침했다. 하지만 그는 단계적 일상회복에서의 원칙인 피해감소 전략과 피해분산 전략의 병행, 즉 백신 접종률 제고를 위한 노력은 여전히 필요함을 강조하며 ”백신 이상반응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회복해야 하고 접종률 제고를 위한 다양한 정책적 수
3분기 NOAC 시장이 확대됐다.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 확인 결과 올해 3분기까지 NOAC 원외처방 누계는 1402억원을 기록했다. NOAC 전체의 원외처방액은 1분기 448억원, 2분기 457억원에 그쳤으나 3분기 496억원으로 매출이 크게 성장하면서 전분기 대비 8.4% 상승했다.2020년의 3분기 누계는 1384억원으로 1.3% 소폭 성장했다. 에독사반 성분의 다이이찌산쿄 ‘릭시아나’는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3분기에만 184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 172억원보다 7% 성장했으며, 누계 514억원으로 전년도 3분기 누계인 479억원보다 7.4% 실적이 증가했다. 아픽사반 성분은 오리지날과 제네릭의 희비가 교차했다. 성분 전체로 보면 시장이 확대됐지만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오리지날 제품 ‘엘리퀴스’가 증가하고 나머지 제네릭들은 매출이 크게 감소했으며, 발매를 중단한 곳도 있었다. 비엠에스가 판매하는 오리지날 엘리퀴스는 3분기 148억원을 달성했다. 지난 2분기 매출이 크게 늘어 130억원을 기록했는데, 2분기에 비하면 13.8% 성장했다. 3분기 누적 원외처방액은 385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누계 364억원에 비해 5.7%나 성장했다. 반면 제네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이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수립하고, 동남권 최고의 병원으로의 도약을 기약했다. 부산백병원은 15일 본관 로비에서 ‘2026 비전 선포식’을 갖고 직원과 환자들 앞에서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공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자 간의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양재욱 기획실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이연재 병원장의 기념사를 시작으로 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순형 이사장, 백중앙의료원 김동수 부의료원장, 김정완 노조지부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후 약 1년간의 미션·비전 재수립 과정을 담은 경과보고 영상을 시청하고, 김상진 진료부원장의 미션, 비전, 핵심가치 설명과 직원 대표 5인의 행동약속 선언을 실시했다. 행사는 본관 1층 벽에 설치된 현판 제막식과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부산백병원은 새 비전으로 ‘환자중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동남권 최고의 병원’을 내세우고, ‘생명을 존중하고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최상의 진료, 연구, 교육을 구현해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한다’는 내용의 새로운 미션도 함께 발표했다. 비전 슬로건으로는 ‘환자와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병원’을 내걸며 향후 5년간의 목표를
국립암센터가 지난 21일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 및 돌봄서비스 개발에 대한 논의를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한 2021년도 제2차 리본포럼이 성료했다. 리본포럼은 암환자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교류의 장이자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암환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고, 암환자의 삶의 질을 개선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암환자 돌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제1부에서는 강현귀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국립암센터)을 좌장으로 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부센터장의 ‘지역사회 기반 암환자 지원 해외사례 소개 및 시사점’, 성지은 선임연구위원(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지역사회 연계 돌봄 분야 리빙랩 추진 현황 및 방향’, 정덕영 부관장(성남 고령친화종합체험관)의 ‘한국 시니어 리빙랩 운영 사례 및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패널토의에서는 조혜경 한양대 교수를 좌장으로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은주 사무국장, 고양산업진흥원 혁신창업팀 김민수 팀장, 살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문현주 상무이사, 나우사회혁신랩 서정주 이사, 퀄트마을협동조합 김은주 이사장, 사회적협동조합다시시작 안연원 이사장, 국립암센터 공공의료사업팀 이광미 팀장이 토론자로 참
대한마취통증의학회(회장 김상태, 이사장 김재환)의 공식 학술지인 대한마취통증의학회지 (Korean Journal of Anesthesiology)가 SCIE 학술지로 JCR(Journal Citation Reports)에서 최종 승인을 받았다. JCR은 전 세계 약 3000여개 이상의 출판사들이 발행하는 1만 1000여 저널에 대한 인용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각각의 저널들이 가진 영향력을 나타내는 Impact Factor(IF)를 산출하고 평가하는 곳으로, 학술지 등의 위상을 자리매김하는 공신력을 갖춘 기관이라 할 수 있다. 그동안 이곳에서 평가해 일정한 높은 수준의 학술지로 인정받게 되면 SCI/SCIE급의 학술지로 등재될 수 있어왔는데, 대한마취통증의학회지의 수준이 그만큼 세계적인 수준임을 인정받게 된 것이라는 평가다. 이 같은 결과가 있기까지 대한마취통증의학회는 과거 국내 학술대회로 진행해 오던 추계 정기 학술대회를 국제학술대회 수준으로 높여서 미국마취통증의학회와 같은 해외 유수의 국제학회와 협약을 맺는 등 학회의 수준을 국제학회 수준으로 높였다. 2019년 개최한 추계학술대회에서는 미션과 비전을 전 세계에서 참석한 해외 유수의 연자들과 참가자들 앞에서
가톨릭의대가 AI를 갖춘 빅데이터 실습실을 추가 구축함으로써 빅데이터 실습 인프라를 모두 갖추게 됐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14일, 서울성모병원 별관 1층에서 AI 빅데이터 실습실 현판식 및 축복식을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가톨릭대 성의교정 교목실장 김우진 신부의 주례로 진행됐으며, 이화성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사무처장 이재열 신부, 정연준 의과대학장, 유양숙 간호대학장 등 교직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지난 2020년 바이오 빅데이터 실습실(서울성모병원 별관 1206호 위치, 자체서버 구축, PC 30대 규모)을 구축한 가톨릭의대는 같은 층 1201호에 10대 규모의 인공지능(AI)을 갖춘 빅데이터 실습실을 추가 구축했다. 정연준 의과대학장(가톨릭대 미생물학교실, BK21 사업단장)은 “이제 의료분야에서 빅데이터의 활용은 필수가 됐지만, 현장에서 이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없다면 무용지물”이라며 “금번 구축된 AI 빅데이터 실습실은 실제 의료 빅데이터 기반 AI 분석 프로그래밍 실습 및 미래 의과학 발전에 기여할 실무형 인재들을 양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화성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이번에 구축한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22일과 23일 양일간 부산 롯데호텔에서 2021년도 추계학술대회를 개최다.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정신의학의 통합과 융합(Integration and convergence in psychiatry)’으로 ‘위드 코로나’ 속 정신의학이 나아갈 바를 함께 논의하는 다양한 학술 발표가 있었다. 여러 회원의 학술 발표 이외에도 경희의대 반건호 교수의 ‘2030년, ADHD 어디까지 왔나?’, 연세의대 김재진 교수의 ‘Digital psychiatry: From virtual reality to digital therapeutics’, ‘인공지능을 마주한 정신의학의 미래’, 디지털치료제와 첨단융복합의료기기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조 강연과 특별 강연이 있었다.또한 이번 추계학술대회에서 제1회 임세원상은 권순정 공군본부 자살예방교관이, 임세원 추모 한림의학상은 계요병원 박주언이 수상했다. 임세원상은 대한정신건강재단 故 임세원 교수 추모사업위원회에서 임 교수의 유지인 ‘편견 없는 정신건강’을 위해 헌신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한다. 첫 수상자로 선정된 권 교관은 최초의 군 자살예방 전담교관으로 2009년부터 현재까지 4000회 전국 자살
인하대병원 정형외과 김명구 교수가 다음달 1일 대한정형외과학회 제65대 회장에 취임한다. 대한정형외과학회는 지난 16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65차 국제학술대회에 이어 새 집행부의 취임식을 진행했다. 새 집행부는 인하대병원 김명구 교수(회장), 세브란스병원 이진우 교수(이사장), 세브란스병원 최윤락 교수(총무이사) 등으로 구성돼 출범했다.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1년이다. 제65대 집행부는 임기 중 추진과제로 ▲수가 개선을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 ▲훌륭한 전문의 배출을 위한 수련 교육 과정 정밀분석 ▲윤리위원회 및 법제위원회 역할 강화 ▲학회-의사회 간 협력을 통한 실질적 도움 증진 등을 꼽으며 학회 발전의 의지를 나타냈다. 김명구 교수는 “과제 중 일부 중장기적인 사안은 임기 이후까지 조금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지만, 차기 집행부와 긴밀히 소통하면서 추진하겠다”며 “대한정형외과학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으로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정형외과학회는 1956년 정형외과학의 발전과 국민 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창립됐다. 산하에 대한고관절학회, 대한골절학회 등 18개 분과학회와 대한골대사학회 등 8개 관련학회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김인수 교수(신경외과)가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인천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34회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정기학술대회 및 세계척추학회에서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제26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는 회원 수가 2200명이 넘는 국내 최대 척추 관련 학회로 척추 분야의 세계 3대 학술지인 ‘Neurospine’의 주관 학회다. 김인수 교수는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의 회장 자리를 맡게 되어 큰 영광이지만 한편으론 책임감도 크다. 국내 의료환경 속에서 어려운 회원들의 권익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학회 위상 강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인수 교수는 계명대 동산병원 신경외과장 및 주임교수, 대한신경외과학회 대구경북지회 회장, 대한척추신경외과 기초연구회 회장,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대구경북지회 회장, 대한신경손상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보건의료자원에 대한 이해 및 활용을 돕기 위한 ‘보건의료자원 현황 통계 분석(2016년~2020년)’ 책자를 제작해 보건복지부 및 지방자치단체 등에 배포했다고 22일 밝혔다. 보건의료자원 현황 통계 분석은 △최근 5년간 의료자원 현황분석 △국민체감 의료자원현황 △의료자원 현황 검색 방법 등을 수록했고, 심사평가원 보건의료자원통합신고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요양기관) 2020년도말 요양기관은 총 9만 6742기관으로 2016년 대비 7.59% 증가했고, 그 중 한방병원은 45.39%(282기관 → 410기관), 요양병원은 10.78%(1428기관 → 1582기관) 증가했다. 심사평가원에 신고 된 신규개설은 5477기관, 폐업은 3600기관이며, 2016년 대비 신규개설과 폐업기관 모두 감소했다. (보건의료인력) 의사(의과, 치과, 한의과) 15만 6992명, 약사 3만 9765명, 간호사 22만 5462명이며, 의과 전문의는 8만 8877명으로 2016년 대비 13.53% 증가했다. 의사(의과, 치과, 한의과)의 연령별 분포는 만40세~44세가 15.38%로 가장 많고, 성별 분포는 남성 75.49%, 여성 24.51% 였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의생명과학교실 김헌식 교수팀은 다양한 플랫폼의 이중항체를 제작하고 자연살해(NK)세포의 활성화에 최적화된 이중항체 유효물질을 도출해 다발골수종 검체에서 조기진단과 예후예측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발골수종(multiple myeloma)’은 골수에서 유래한 악성 형질세포(plasma cell)가 증식해 나타나는 B세포 혈액암으로 재발이 쉽고 사망률이 높다. 주로 남성 및 고령에서 발생하며 심각한 상태에 이르러 진단되는 경우가 많아 조기진단법 개발이 시급하다. 연구팀은 다발골수종과 면역결핍 질환인 반성유전성 림프계증식증후군 환자 샘플을 임상예후에 따라 분류하고 혈액에서 직접적으로 자연살해세포의 활성도를 측정, 임상예후와 관계 분석을 통해 개발된 자연살해세포 활성도 검사방법으로 진단 가능성을 확인했다. 간편한 대량분석 활성측정 방법 개발을 위해 이중항체기반 자연살해세포 활성도를 유세포분석기와 효소면역분석을 이용해 측정하고, 추후 상용화를 위해 이중항체기반의 다양한 반응조건에서 자연살해세포 활성도를 비교 분석해 최적의 활성도 검사방법을 확립했다. 이중항체기반 자연살해세포 활성도 검사 방법이 임상에 활용되면 다발골수종 및 혈구탐식성 림프
▶ 국장급 전보첨단의료지원관 박금렬 (前질병관리청) ▶ 과장급 전보양자협력담당관 변루나 2021. 10. 22. ▶ 과장급 전보장관비서관 서일환인사과장 김국일통합돌봄추진단장 손호준장애인정책과장 최봉근국민연금재정과장 박재찬보건의료정책과장 고형우공공의료과장 신욱수보험정책과장 현수엽예비급여과장 노정훈건강정책과장 이선영보건의료기술개발과장 성창현첨단재생의료및첨단바이오의약품심의위원회사무국장 진영주 2021. 10. 25. ▶ 과장급 전보의료인력정책과장 차전경 2021. 10. 26. ▶ 과장급 승진의료정보정책과장 정연희재생의료정책과장 김영학 2021. 11. 1.
㈜헬릭스미스가 25일부터 4일간 개최되는 ‘바이오 유럽 2021(BIO Europe 2021)’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주요 글로벌 빅파마들과의 파트너십 미팅을 진행,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오 유럽(BIO Europe)은 올해 27회를 맞은 유럽 최대 규모의 바이오 컨퍼런스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에서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 전세계 50개국에서 2600여명 이상의 제약·바이오 산업 관계자와 기관투자자들이 참가해 최신 바이오 연구 성과 및 개발 기술 등을 공유한다. 헬릭스미스는 유전자치료제 분야에서의 플랫폼 기술과 노하우를 비롯해 ‘엔젠시스(VM202)’의 우수성, 최신 임상개발 현황 및 향후 임상개발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헬릭스미스 유승신 대표는 “올해 엔젠시스(VM202) DPN 3-1상이 ‘네이처 바이오테크놀로지’에서 ‘2021년 1분기 주목할 만한 임상 결과’로 선정됐으며, ALS 미국·국내 임상 2a상, CMT 국내 임상 1/2a상 등 진행 중인 임상들이 순항하고 있다. 다양한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이 참석하는 만큼 파트너십을 포함해 업무 제휴를 기대한다. 코로나19로 글
휴메딕스가 정부로부터 코로나19 백신 생산장비 구축에 필요한 자금 지원을 받는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는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코로나19 백신 생산 및 원부자재 시설·장비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휴메딕스는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을 통해 러시아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V(Sputnik V)’의 CMO 사업에 참여, 백신의 바이알 충전 및 완제품 포장을 맡고 있다. 월 1억도즈 이상 생산을 목표로 하는 휴온스글로벌 컨소시엄 물량에 따라 휴메딕스도 제천에 위치한 제2공장에 바이알 라인 증설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 스푸트니크V 백신 기술이전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 러시아 기술진들이 휴메딕스 바이알 충전, 완제품 생산시설을 점검하고 기술이전과 상업화 생산 일정 등을 협의한 바 있다. 휴메딕스는 우수한 생산 설비와 생산 능력, 연구 인력의 전문성, 백신 제조를 위한 신규 인력 채용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이번 정부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휴메딕스는 9억 6천만원의 지원금을 확보했으며, 지원금은 현재 진행 중인 시생산과 증설 라인 본격 가동을 위한 운영 자금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2022 메디컬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 후보자 추천을 11월 5일(금)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2022 메디컬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은 한국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등 글로벌 헬스케어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큰 개인 및 단체의 공로를 격려함으로써 글로벌 헬스케어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제정된 정부 포상이다. ‘2022 메디컬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포상’의 포상규모는 대통령 표창(1)을 비롯, 국무총리 표창(4), 보건복지부장관 표창(15(한방3포함)) 등 총 20개다.포상 자격은 의료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에 기여한 기관(단체) 또는 개인이다. 추천기준은 대통령‧국무총리 표창의 경우 5년 이상 해당 분야에서 공적을 쌓은 자(단체)이며, 장관 표창은 특별한 공적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해당 분야에서 3년 이상 공적을 쌓은 자(단체)다. 추천된 단체와 개인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및 대한민국 상훈 홈페이지 등을 통한 공개 검증과 보건복지부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선정될 예정이다. 대통령 표창과 국무총리 표창은 보건복지부 공적심사위원회 후 행정안전부 중앙공적심의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14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백신 접종완료자는 3500만 명대를 돌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2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20명, 해외유입 사례는 20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4만 8969명(해외유입 1만 491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538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만 4166건(확진자 46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705건(확진자 17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2만 9251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44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562명으로 총 32만 317명(91.79%)이 격리해제 돼, 현재 2만 592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42명이며, 사망자는 1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725명(치명률 0.78%)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513명, 경기 512명, 인천 120명, 부산·경북 각각 44명, 충북 40명, 경남 33명, 충남 27명, 대구 21명, 강원 18명, 전북 16명, 전남 15명, 제주 6명, 대전 5명, 광주 3명, 울산 2명, 세종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과 국립암센터는 22일 양 기관의 보건연구 역량을 공동 활용하고, 국가 보건의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를 계기로 국립보건연구원과 국립암센터는 암 등 질환 극복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의 세부적인 협력 분야에는 ▲연구·정책·사업 개발 상호협력 ▲협약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생물정보 자원 및 연구데이터 활용 등 기관 상호간 협력 연구·사업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심포지엄, 세미나, 워크숍, 학술회의 등 전문 인력 간 교육 및 교류 ▲협력 결과의 대국민 공동 홍보 사업 및 캠페인 추진 등이 포함됐다. 향후 양 기관은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협약목적 달성을 위해 세부적인 협력 사항을 결정하고 협력하게 된다.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은 “이번 양자 간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국내 암 연구 대표기관인 국립암센터와 협력을 한층 강화해 국내 유일의 보건의료 정부 연구기관인 국립보건연구원의 연구·정책·사업 분야에 있어 역할과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한 국립암센터와의 협력 사업을 보다 구체화하는 노력의 일환
1년 반 넘게 이어진 코로나19 대응과정 속 문제점과 개선방안, 일상회복 전략들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가운데, 특정 집단에 가중되지 않고 누구에게나 공평한 방역 대응전략과 백신정책이 실현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한예방의학회가 21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추계학술대회에서 시민건강연구소 김성이 건강형평성연구센터장은 “백신접종 완료율 70%로 모든 위기가 끝날 것이라고 보지는 않는다. 그리고 백신접종 목표를 점점 달성하다 보면 당연히 배제되는 집단이 있다”라며 “장애인이나 노숙인 등 소위 취약계층의 백신접종은 공적마스크 제도 시작할 때부터 제도적인 설계가 미흡한 채로 지속돼 왔다. 또 이들이 백신접종 순서에서 밀리면서 생기는 피해에 대한 보호는 국가에서 전면적으로 하고 있지 않다”고 비판했다. 또 김 센터장은 “경제자본과 기업이 해야 될 일들을 정부가 대신해서 해주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정부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기업들의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있고, 동시에 제약사들을 대신해서 임상시험 인프라를 확충하거나, 임상시험 참여자들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정책을 기업이 아닌 정부가 대신해서 발표하고 있다”라며 “하지만 공공병원 신축·확장에 대한 요구는 많았지만
이번 3분기를 기준으로 상위 50개제품의 원외처방액이 작년 3분기 대비 감소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유비스트에 의하면 올해 1월~9월 매출 상위 50개 제품들의 원외처방액은 2조 2931억원으로, 지난2020년 1월~9월원외처방액인 2조 2931억원보다 3.9% 하락했다. 상위 5개 제품의 순위에는 변동이 없었으며, 오직 11개 제품만이 손실을 면했다. 매출 하락은 1위를 달리는 비아트리스의 이상지질혈증 치료제 ‘리피토’에서도 나타났다. 리피토는작년 3분기 1401억원에서 올해 3분기 1308억원으로 6.6% 하락했다. 2위인 한미약품의 이상지질혈증 복합신약 로수젯은 성장을 이뤄냈다. 727억원에서 818억원으로 12.5%성장했다. 대웅바이오의 뇌 기능 개선제 ‘글리아타민’은 3위로, 738억원에서702억원으로 4.8% 하락했다. 4위는 혁신 신약으로 단숨에 블록버스터 반열에 오른 에이치케이이노엔의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은 이번 역시 높은 성장률을보였다. 지난 해 3분기 기준 507억원이던 매출은 올해 들어 3분기까지 700억원을 기록했으며, 38% 성장으로 상위 50개 제품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달성했다. 5위는 사노피의 항혈소판제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