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83,51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을지대학교병원은 12월 4일 오후 1시부터 병원 3층 범석홀에서 대장암 환자와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제 15회 대장종양클리닉 시민 강좌’를 개최한다.한국인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손꼽히는 대장암에 대해 알아보고 올바른 예방법과 생활습관을 교육하고자 마련된 이번 강좌는 을지대학교병원 김창남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 대장암 환자의 수술 후 적절한 운동(재활의학과 김재형 교수)을 비롯해 ▲ 가공육 및 트랜스지방과 대장암(외과 장제호 교수), ▲ 환자 체험담(변안기 님), ▲ 다함께 노래와 춤을(웃음치료사 홍민정), 장루관리(임미혜 간호사), ▲ 세계 1위 대장암 발생국가에 사는 우리(외과 김창남 교수) 질의응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강좌에서는 을지대학교병원에서 대장암 수술을 받은 변안기 씨의 ‘대장암 환자 체험담’을 통해 암과 투병하는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아 줄 예정이며, 환자 및 가족, 대장종양클리닉 의료진들의 다양한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이날 강좌는 대장암에 대해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을지대학교병원 외과(042-611-3064) 또는 외과 병동(042-611-3125~7)으로
젤틱 에스테틱스(이하 ‘젤틱’)의 냉각조각술인 쿨스컬프팅이 미국 FDA 로부터 턱밑 비수술적 지방 제거 효과를 승인 받고, 국소 부위를 겨냥한 새로운 어플리케이터 쿨미니를 출시했다. 젤틱 에스테틱스는 냉각지방분해술에 대한 전세계 독점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는 혁신적인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냉각지방분해술을 이용한 제품을 개발 및 상용화하고 있다. 젤틱의 냉각조각술은 원하지 않는 신체 부위의 지방을 비수술적인 방법으로 제거한다. 냉각지방분해술은 하버드 대학 연구진들이 지방 세포가 냉기에 노출되면 자연사한다는 점에서 착안한 신기술로 4000 여 건의 임상 연구와 50 건 이상의 논문으로 검증됐으며, 현재까지 진행된 젤틱 시술 횟수는 전 세계에서 250만 건 이상이다. 마크 폴리(Mark Foley) 젤틱 CEO는 “지속적인 연구 개발로 미국 FDA 로 부터 젤틱 시술 부위 확대에 대한 승인을 획득해 나가고 있다. 쿨미니 어플리케이터로 이중턱 등 국소 부위의 원하지 않는 지방을 제거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비수술적 방법으로 이중턱 지방을 제거해 의료진과 환자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쿨미니 어플리케이터는 턱밑 부위의 국소 부위 지방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대표 강한구)은 차세대 기저인슐린 트레시바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를 출시한다고 12월 1일 밝혔다. 트레시바는 체내에 주사하면 ‘멀티헥사머(Multihexamer)’라고 하는 긴 인슐린 사슬을 형성하는데, 이 멀티헥사머에서 인슐린이 서서히 방출되는 작용기전의 새로운 기저인슐린이다. 24시간 균일한 혈당 조절을 통해 혈당의 변동폭을 최소화하고, 저혈당 위험을 크게 낮췄다. 트레시바는 반감기가 25시간으로, 보통의 투여시간 전 또는 후 최대 16시간 이내에만 투여하면 돼 투여 시간의 유연성을 높였다. 하루 중 어느 때나 한 번 피하 투여할 수 있으나, 가급적이면 매일 같은 시간에 투여하는 것이 좋다. 만 1세 이상의 소아와 청소년 및 성인 당뇨병 환자에게 사용 가능하며, 만 65세 이상 고령 환자, 신장애 및 간장애 환자 등 특수 환자군에게도 처방이 가능하다.트레시바는 인슐린 글라진과 비교한 7건의 임상 연구(4330명의 당뇨병 환자 대상)를 메타분석한 결과, 인슐린 치료를 받은 적이 없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야간 저혈당’ 발생위험을 인슐린 글라진 대비 49% 낮추고, ‘중증 저혈당’ 발생위험은 86% 낮췄다.환자가 중증
제13대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김효명(金曉鳴) 안과 교수가 임명됐다. 임기는 2015년 12월 1일부터 2017년 11월 30일까지 만 2년으로, 취임식은 오는 22일 오후 3시 고려대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신임 김효명 김효명 의무부총장은 1993년 미국 휴스턴에서 아시아 최초로 라식수술법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국내 첫 수술에 성공한 장본인으로 안과학 발전을 성도해왔다.특히, 고려대 의과대학장을 역임하며 다각적인 교육 인프라 혁신과 연구시스템을 개선하며 세계 수준의 ‘연구 중심 의대’로의 도약 기반을 다지는데 앞장섰다.또한, ‘민족’과 ‘박애’를 기치로 고려대 의과대학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등 탁월한 조직운영능력과 리더십을 인정받았다.김효명 의무부총장은 1957년생으로 대광고등학교,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 석·박사를 취득했다.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 사우스웨스턴 의대 교환교수, 고려대 의과대학 학생부학장, 안과학교실 주임교수, 고려대 안암병원 안과 과장, 한국학교보건학회 이사,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 회장 등을 두루 맡았으며, 최근까지 제28대 고려대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을 역임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프라닥사(성분명: 다비가트란 에텍실레이트) 역전제인 이다루시주맙의 제 3상 RE-VERSE AD 임상을 통해 프라닥사로 치료받는 환자의 응급 상황에서 이다루시주맙의 즉각적인 역전 효과를 통해 응급 수술을 빠르게 시작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1. RE-VERSE AD 임상 결과, 프라닥사로 치료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5g의 이다루시주맙을 투여했을 때 응급 수술을 빠르게 시작할 수 있었다. 이다루시주맙은 프라닥사의 항응고 작용에 대한 즉각적인 역전 효과를 보여 응급한 상황에서 필요한 절차를 빠르게 취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다루시주맙 투여와 시술 시작까지 소요된 시간의 중앙값은 1.7시간이었다. 수술 후 24시간 이내에 출혈 합병증은 보고되지 않았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듀크 대학교 의과대학의 제롤드 레비 (Jerrold Levy) 교수는 “수술 중 정상적인 혈액 응고는 매우 중요한데, 항응고제 프라닥사는 약 12시간의 짧은 반감기로 약물 중단 이후 적절한 시간이 지나면 많은 환자들이 정상적인 수술이 가능하다”며 “응급 상황에서는 12시간보다 더 빠른 시간 내에 수술을 해야 하는 점을 고려할 때 이다루시주맙을 통한 즉각적인 역전 효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가 연말을 맞아 소외된 계층을 위해 풍성한 자선행사를 펼쳤다.바이엘 코리아는 지난 27일 관악구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립관악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바이엘 코리아와 함께하는 김장 나눔’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김장 나눔 행사에는 바이엘 코리아의 잉그리드 드렉셀 (Ingrid Drechsel) 대표이사를 포함 총 40명의 바이엘 임직원들이 참여해 이웃 사랑의 온기를 나눴으며, 바이엘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는 관악구의 홀몸 어르신300여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바이엘 코리아는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포함한 총 3,000kg 가량의 김장 규모로 지원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특히, 이번에는 겨울철 추운 날씨와 함께 건조하고 찬 바람으로 거칠어지기 쉬운 어르신들 입술을 보호할 수 있는 바이엘의 립케어 제품, 비판톨 립스틱 300개도 함께 전달되어 따뜻한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바이엘 코리아는 한국 진출 6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사회공헌활동 ‘Let’s Walkathon! (렛츠 워커톤!)’ 걷기마라톤 행사를 통해 마련된 기금 1000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금은 지역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 이승우)는 HIV/AIDS 환자를 위해 개인의 걸음을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인 ‘길리어드 챌린지 레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길리어드 챌린지 레이스’는 HIV/AIDS 치료제 개발 선두기업의 일원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한 걸음씩 디딜 때마다 HIV 환자를 위해 각자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생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세계 에이즈의 날을 상징하는 12월 1이라는 숫자에 맞춰 마라톤∙사이클∙걷기 행사 참여는 물론, 출근길, 점심시간 등 일상에서 걷는 거리를 포함해 1인당 120.1km 완주를 목표로 10월부터 45일간 진행되었다.짧은 기간이었지만 바쁜 일과 중에도 모든 임직원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무려 7719 km를 달성했다. 전 직원이 총 5000km 이상을 달성하면 1km당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것으로 정했는데 이를 훌쩍 넘는 수치이며, 이는 서울과 부산(416.05㎞∙경부고속도로 기준)을 약 19회 왕복할 수 있는 거리이다.레이스를 통해 마련된 모금액은 국내에 거주하지만 치료비가 지원되지 않는 외국인 HIV/AIDS 감염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본사에서 진행된 성료 행사에
암 치료 중 약물 부작용을 알리는 문제를 두고 암환자와 가족은 암전문의와 큰 의견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서울대학교암병원 암건강증진센터 신동욱 교수와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박종혁 교수는 2012년 국내 13개 의료기관의 암환자와 가족 725쌍, 암전문의 134명을 대상으로 ‘의사가 암 치료 중 약물 부작용을 어느 수준까지 환자에게 알리는 게 좋을지’를 각각 물었다.그 결과, 환자들은 치료약물의 부작용이 경미한 경우 83.7%가, 부작용이 심각한 경우 87%가 본인에게 알려야 한다고 답했다. 환자들은 증상조절약물의 부작용이 경미한 경우 82.1%가, 부작용이 심각한 경우 86.3%가 본인에게 알려야 한다고 답했다.환자의 가족들도 동일한 질문에 대해 치료약물(77.5%, 81% / 경미한 부작용, 심각한 부작용)과 증상조절약물(75.9%, 81.5%) 모두 환자에게 알려야 한다고 답했다.하지만 암전문의들은 치료약물의 부작용이 경미한 경우 23.9%만이 환자에게 알려야 한다고 답했고 부작용이 심각한 경우에도 이 비율은 70.2%에 그쳤다. 증상조절약물도 이 비율은 각각 20.2%와 60.5%로 나타나, 환자와 가족에 비해 매우 낮았다.약물 부작용을 알리는 방
유방암 진단 후 수술대기 기간이 암 재발이나 생존율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최근 유방센터 외과 한원식 교수, 유태경 교수 연구팀이 이 같은 결과를 국제저명학술지인 ‘암 연구와 치료’(Cancer Research and Treatment) 최신호에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연구팀은 05년 7월부터 08년 6월까지 서울대병원에서 유방암 수술을 받은 환자 1,702명을 평균 5.9년 동안 관찰했다.연구팀은 수술대기 기간을 15일, 30일, 45일, 60일로 나눈 후 각 구간별 환자의 생존율과 무병생존율을 분석했다. 수술대기 기간은 조직검사 후 유방암 확진 날짜로부터 수술 날짜까지의 기간이며, 무병생존율은 암세포의 재발 없이 생존해 있는 비율이다. 그 결과 환자의 5년 생존율은 95.9%, 5년 무병생존률은 91.3%였고, 각 구간별로 생존율과 무병생존율에 차이가 없었다. 단 대기 시간이 6개월 이상 길어진 환자는 분석에서 제외됐다. 환자의 나이와 암 세포의 병기, 악성도를 고려하더라도 수술대기 기간은 생존율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예컨대 같은 유방암 2기 50세 환자라면 수술대기가 15일이 됐던, 45일이 됐던 생존율과 무병생존율에
JW중외그룹(회장 이경하)은 대내외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조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일 밝혔다.조직개편은 지주회사인 JW홀딩스를 비롯해 JW중외제약, JW중외신약, JW중외메디칼 등 사업회사의 조직과 인력 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각 부문별로 비전 70+5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취지에 맞춰 진행됐다. JW홀딩스는 기존 5실 3본부에서 7실 3본부로, JW중외제약은 2실 7본부 9부 15지점에서 2실 7본부 12부 13지점으로 각각 변경됐다.JW중외그룹 관계자는 “조직개편을 통해 신속 정확한 의사결정 구조를 구축하고, 시장과 경영환경 변화에 유연하고 탄력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조직개편에 따른 임원 인사도 함께 진행됐다.JW중외그룹은 2016년 1월 1일부로 JW홀딩스 전재광 전무(대표이사)를 부사장으로, JW중외제약 신영섭 전무를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는 등 총 19명의 그룹 임원에 대한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한국노보노디스크(대표 강한구)가 최근 사회공헌 프로그램(CSR) 일환으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푸르메재단에서 발달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벌였다. 한국노보노디스크의 이번 봉사활동은 덴마크의 헬스케어 기업들과 함께 진행된 것으로 복지강국인 덴마크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을 국내에서도 실천하기 위한 활동이다. 특히 올해는 페어오켈스 덴마크 복지부 차관이 한국을 공식 방문해 토마스 리만 주한 덴마크 대사와 함께 노보노디스크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해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행사는 ‘덴마크 헬스케어 기업과 함께 만드는 어린이 감각판’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행사에 참여한 노보노디스크 직원들은 발달장애 어린이들의 근육 재활을 돕는 감각교구를 제작하였다. 한국노보노디스크 직원들이 제작한 감각교구는 발달장애 아동들의 감각 재활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발달장애 전문 치료사와 푸르메재단이 함께 고안한 것이다. 한국노보노디스크의 강한구 대표는 “노보노디스크는 전 세계적으로 사회, 환경, 건강이라는 3가지 주제 아래 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 프로그램인 ‘테이크액션(Take Action)’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이번 활동도 ‘테이크액션’의 일환으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의
전보(실장)▲경영지원실장 박상두 ▲인재경영실장 박인범 ▲포괄수가실장 이충섭 ▲DUR관리실장 이병민 ▲의료정보표준화사업단장 기호균 ▲심사운영실장 인병로 ▲심사1실장 박명숙 ▲의료급여실장 유현자 ▲평가2실장 윤순희 ▲연구조정실장 안학준 ▲서울지원장 강경수 ▲대구지원장 김종철 ▲창원지원장 유명숙 ▲인재경영실(경찰대학 교육) 김충의 ▲인재경영실(서울대학교 교육) 강지선 ▲인재경영실(연세대학교 교육) 김선동 ▲인재경영실(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 고선혜 ▲인재경영실(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 최명례 (이상 18명)2015년 12월 1일부▲광주지원장 배선희 ▲경영지원실(의료기관평가인증원 파견) 이경자 ▲경영지원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파견) 이병일 (이상 3명)2015년 12월 7일부전보(부장)▲임원실 비서실장 이영현 ▲기획조정실 기획예산부장 장용명 ▲기획조정실 미래전략부장 이소영 ▲경영지원실 정보보호부장 박기수 ▲경영지원실 지원설립추진팀장 박인기 ▲인재경영실 인재개발부장 김미정 ▲고객지원실 진료비확인부장 서정복 ▲정보통신실 정보개발1부장 변장선 ▲국제협력단 국제협력부장 정영애 ▲국제협력단 국제협력개발팀장 김무성 ▲의료수가실 수가등재부장 장인숙 ▲급여기준실 기준관리부장 조자숙 ▲
데일리메디 장혜진 과장이 12월5일(토) 오후 2시 여의도웨딩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에서 조우영 군과 화촉을 밝힌다.
지난해 의원 외래 진료비 증가가 총 진료비 증가에 큰 영향을 준 이유는 고령환자의 내원일당진료비와 1인당방문일수가 급증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공개한 ‘HIRA 정책동향 9~10월호’의 ‘2014년 의원 외래 진료비 지출 경향 분석’에 따르면 2014년 한 해 동안 지출된 의원 외래 진료비는 10조 1597억원으로, 5년 전인 2009년과 비교하면 그 규모는 2조 3535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5년간 연평균 진료비 증가액은 4707억원, 연평균 진료비 증가율은 5.4% 수준으로 집계됐다.심평원은 지난 6월 5일 발표한 ‘2014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출 경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최근 총 진료비 증가율이 다시 상승하게 된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의원 외래 진료비 증가’를 꼽았다. 연구를 진행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정보기획부 권의정 주임연구원은 “의원 외래 진료비는 지난 5년간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는 있었지만, 총 진료비 증가에 큰 기여를 해오던 항목은 아니었다”며 이번 연구의 취지를 설명했다.분석은 공급적인 측면과 수요적인 측면으로 나눠 진행됐다. 공급적인 요소로는 의원 수가 변동과 의원 기관수 변동이 분석됐다.의원 수가는
요즘처럼 가스보일러 난방이 아닌 예전에는 연탄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일등공신이었다. 그래서인지 예전에는 초겨울에 연탄을 200~300장정도 들여 놓으면 마음도 푸근했다. 요즘엔 김장김치가 우리들 마음을 푸근하게 한다. 겨우내 먹을 김장을 담으려면 경제적 육체적 부담이 크지만, 담고 나면 잘했다 싶다. 자신이 먹을 김장도 버거운 데 남들을 위한 김장을 올해도 어김없이 담는 병원 임직원들의 사회봉사 활동이 우리들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최근 △나누리강서병원 △부평힘찬병원 △해운대백병원 △H+양지병원 등이 남을 위해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소개한다.[편집자주] ◆나누리강서병원, 3년째 이웃과 복지기관 등에 500포기척추관절 나누리강서병원 직원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주민들을 위해 팔을 걸어 붙였다. 지난 11월17일 나누리강서병원에서 열린 ‘제 3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는 50여명의 나누리강서병원 직원들이 손에 손을 모아 김장 500포기를 담갔다. 직원들이 담근 김치는 주민센터 및 복지센터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김장나눔행사를 주관한 나누리강서병원 간호과 최경옥 간호차장은 “바쁜 업무 가운데 나누리병원
대한물리치료사협회 회장선거 후보자들이 한목소리로 물리치료사의 독립을 외쳤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광익)가 주관한 제30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중앙회장 입후보자 합동토론회가 지난 11월28일(토) 18시부터 2시간동안 서울 성동구 도선동소재 협회 사무처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중앙회장 출마를 선언한 김인복, 양택용, 이근희, 이태식 후보(기호 순) 4인과 협회 이사진, 선관위원등 16명이 참석했다. 제30대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중앙회장선거는 오는 12월 5일(토) 대전광역시 대덕구소재 KT & G 인재개발원에서 전국 16개 시도회에서 모인 대의원 138명의 투표를 통한 선출로 당선자를 확정하게 된다. 1부 개회식은 이광익 선거관리위원장의 개회사, 토론회 진행순서 확인으로 시작되어 본격적인 2부 토론회로 이어졌다. 토론회는 후보별 3분간 할당된 기조연설과 4가지 공통 현안질문에 대한 답변과 상호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질문항목은 ‘물리치료사 일자리 창출’양질의 일자리 관련, ‘단독개원’, ‘의물분업’관련, ‘협회의 신뢰받는 재정관리’를 통한 회원과의 소통관련, ‘중앙회장 직선제도입’관련 4가지 사항이었다. 이어진 후보별 3분
인천나은병원(병원장 하헌영) 봉사단 '나은 엔젤스 봉사단'은 28일 사랑의 연탄 나눔과 독거노인 쌀 나눔 봉사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나은병원은 인천 서구 가좌동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노인 등 16가구에 사랑의 연탄 3000장과 사랑의 쌀 300kg을 지원했다. 특히 나은 엔젤스 봉사단 30여명은 가좌1,3,4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초겨울 매서운 날씨임에도 직접 소외계층을 찾아가 연탄과 쌀을 배달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도 함께 전달했다.환자들에게 받은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결성된 나은 엔젤스 봉사단은 연탄배달뿐만 아니라 무료급식, 무료혈압·혈당검사, 환경정화 등의 다양한 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나은병원 임종성 홍보팀장은 "따뜻한 연탄불처럼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가 겨울철 내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함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한편,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인천나은병원은 지난 9월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 명패달기 캠페인의 500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하헌영 병원장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1억원 이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학장 강대희)은 11월 23일부터 12월 18일까지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몽골국립의과대학 교수개발 워크숍(2015 MNUMS Faculty Development Workshop series)을 진행한다.지난 24일 워크숍 개회식에는 바트바타르 몽골국립의과대학 총장, 바트에르덴 몽골국립보건진흥원 원장, 소닝유 WHO 몽골사무소 대표, 박수영 한국국제협력단 몽골사무소 소장, 안규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사업 책임자)를 비롯해 현지 대학 교수 및 핵심 관계자, 워크숍을 진행하는 국내 의과대학 교수진 및 사업팀 등이 참석했다. 이번 교수개발 워크숍은 이러닝(E-learning)을 시작으로 의학연구, 임상실습, 교육과정개발, 조직문화, 전공의선발, 문항개발 등 총 7개 주제로 진행된다. 워크숍에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포함해 가천의대, 경상의대, 부산의대, 원광의대, 이대의대, 인제의대, ORP 연구소 등의 교수진 및 전문가 19명이 참여한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은 금년 3월부터 한국국제협력단의 지원으로 몽골국립의과대학, 몽골국립보건진흥원, 라파엘인터내셔널과 함께 ‘몽골 의료인력 교육역량강화 사업(책임자 안규리 ․ 신좌섭 서울의대 교수)
밸런스의학회가 내년 3월에 그동안 강의를 집대성한 ‘풀스파인테크닉’ 교과서를 발간할 계획이다.29일 서울성모병원 의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대한밸런스의학회 심포지엄을 개최한 유승모 회장은 “풀스파인테크닉 교과서 편찬 TF가 구성됐고, 김경진 부회장이 위원장을 맡았다.”고 밝혔다.풀스파인교과서의 장기적 플랜은 의과대학에서 교육 교재로 자리매김하는 것이다.유승모 회장은 “발간 초기에는 학술대회장 학회에서 강의 교재로 쓰일 것이다. 교과서 활용방안에 대한 장기적 플랜은 의과대학에서 풀스파인테크닉 교재를 활용하여 가르치도록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풀스파인테크닉 교과서는 표준화를 지향하고 있다.유승모 회장은 “표준화해야 모든 환자에게 똑 같이 접목할 수 있다. 미국식으로 가다보면 사람마다 다르고 효과가 검증이 안 되는 사례도 있다. 미국에서 배운 지식과 우리나라에서의 경험을 합해 한국화 된 플스파인테크닉 교과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유승모 회장은 “현재 강의는 스마트폰 큐알코드를 활용, 동영상으로도 테크닉을 보여주고 있다. 풀스파인테크닉 교과서도 이러한 방식으로 집필, 이해도를 높이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밸런스의학회는 지난 1996년 말 대한보완통합의학회로부터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11월말(11월27일) 기준 전국 65세이상 어르신 전체 예방접종률은 80.5%로 집계(541만명 접종)됐고, 이는 지난절기(‘14.9월~’15.8월, 468만명 접종, 72.3%)보다 73만명이 더 접종한 수치로 접종률이 11.3%향상 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올해 최초로 시행한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병의원 확대사업’ 접종 현황 및 서비스 만족도 조사결과를 30일 발표했다. 당초 전체 65세이상 노인인구 673만명의 80%(538만명)로 설정했던 예방접종률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그리고 지난해까지는 날짜에 맞춰 보건소를 방문해야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는 전국 15,000여 병의원으로 접종기관을 확대해 접종자 10명중 8명이 가까운 지정병의원에서 예방접종 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예방접종을 받은 65세 이상 어르신 1,0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93.8%가 올해 실시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서비스에 대해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예방접종 만족 여부는 매우만족 53.4%, 만족 40.4%, 보통 5.0%, 불만족 0.2%, 매우불만족 0.1%, 잘모름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