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44텔Dbyeonguso$!유흥디비문의{}'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98,245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상세검색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10월 16일, 17일 양일간 비만 전문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비만 교육 프로그램인 ‘Obesity in ACTION’을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Obesity in ACTION’ 프로그램은 비만 치료 전문가들을 모시고 비만 치료의 최신 지견 및 근거 중심의 치료 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으며, 매년 새로운 교육 커리큘럼이 제공된다. 올해 행사에는 세계 비만 연맹(The World Obesity Federation)의 비만 전문가 교육 인증 프로그램 SCOPE(The Strategic Centre for Obesity Professional Education)와 대한비만학회(KSSO)가 함께 참여했으며, 10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 동안 약 2200여명의 의료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총 8개의 강연이 이어졌다. SCOPE은 세계 비만 연맹에서 전 세계의 의료 전문가가 세계적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 글로벌 비만 전문가 교육 인증 프로그램이다. 첫날 프로그램은 ‘비만 치료에 한발 다가가기(General approach to patients who visit obesity cl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미래 헬스케어를 선도할 혁신, 창업의 문이 활짝 열렸다. 학교법인 가톨릭학원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산하 겨자씨키움센터는 21일 첫 개최된 ‘2021 겨자씨키움센터 데모데이’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본격적인 현실화 작업에 들어갔다. 겨자씨키움센터는 지난해 제1회 창업·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8개 병원 교직원 및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총 142개 아이디어를 중 심사를 통해 45개 팀의 미래위원을 선발했다. 선발된 미래위원들은 약 6개월 동안 각 팀이 제안한 혁신·창업 아이디어를 연구해 왔으며 최종 단계까지 올라온 21개 팀이 최종 발표 무대에 올랐다. 금번 행사의 심사위원으로는 각 기관 내부 보직자뿐만 아니라 외부 투자자 및 업계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겨자씨키움센터 데모데이는 혁신과제와 창업과제 두 트랙으로 나눠 이틀에 걸친 대규모 행사로 개최됐다. 지난 8일 성료된 혁신과제 데모데이에서는 12개 팀이 기관 발전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발표했다. 코로나 상황으로 비대면 발표가 불가피해 발표자 중심의 현장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실시간 방송에서는 200여 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4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누적 사망자는 2700명대를 돌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0월 21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30명,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4만 7529명(해외유입 1만 489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만 727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6만 8589건(확진자 45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926건(확진자 18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2만 3790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44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148명으로 총 31만 7755명(91.43%)이 격리해제 돼, 현재 2만 706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49명이며,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709명(치명률 0.78%)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523명, 서울 502명, 인천 104명, 충북 57명, 충남 44명, 경북 35명, 강원 31명, 부산 29명, 대구 26명, 경남 19명, 광주 15명, 전남 12명, 전북 10명, 대전·세종 각각 8명, 제주 6명, 울산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보령제약(대표이사 장두현)이 미국 글로벌 제약사 릴리(대표이사 데이비드 A. 릭스)와 조현병 치료제 ‘자이프렉사(성분명 올란자핀)‘에 대한 자산 양수∙양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보령제약은 릴리로부터 자이프렉사에 대한 국내 판권 및 허가권 등 일체의 권리를 인수하게 된다. 릴리의 오리지널 제품인 ‘자이프렉사’는 1996년 출시된 이래 세계에서 가장 많이 처방된 조현병 치료제다. 조현병(정신분열병)과 양극성장애에 쓰이는 약물로, 뇌 속의 정신 및 감정을 조절하는 화학물질인 ‘도파민’의 불균형을 조절해주는 역할을 한다. 의약품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 자료에 따르면, 자이프렉사는 지난해 국내 ‘올란자핀’ 시장에서 약 14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해, 약 50%의 점유율로 처방액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지난 7월 보령제약이 98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하면서 밝힌 LBA(Legacy Brands Acquisition) 전략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LBA는 특허 만료 후에도 높은 브랜드 로열티에 기반하여 일정 수준의 매출 규모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할 수 있는 오리지널 의약품 인수를 의미한다. 보령제약은 2020년 5
서울대병원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상황에서 환자 및 의료진의 감염 노출을 최소화하고, 보호자가 화상으로 환자의 면회와 상담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대면상담 플랫폼’을 개발해 입원환자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온라인 대면상담 플랫폼은 HIS(병원정보시스템) 내 구축돼 안전하게 다자간 화상통신 및 화면공유가 가능하다. 이를 활용해 면회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환자 및 보호자는 의료진의 판단 하에 화상 면회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눈으로 확인하고 직접 소통할 수 있다. 또한 의료진은 화면공유 기능을 통해 영상검사 결과, 임상관찰기록 등 전화 통화만으로는 제공할 수 없는 시각적 의료 정보를 활용해 환자의 건강상태를 보다 정확하고 심도 있게 설명이 가능해진다. 현재 감염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전담치료병동과 중환자실의 면회가 전면 제한돼 있다. 일반병동도 특정 보호자 외에는 자유롭게 면회가 어렵다. 이 때문에 퇴원 전까지 환자를 한 번도 못 보거나, 임종 상황에서도 일부 보호자만 임시로 면회가 허용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온라인 대면상담 플랫폼이 좋은 대안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환자와 보호자, 의료진을 연결해 주는 새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의장 박성민)는 운영위원회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집행부로부터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오송2단지) 부지 매입 관련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관건은 역시 자금 조달 방법이다. 이윤수 부의장(사업계획및예산결산분과위원회 위원장)은 “다행히 오송회관관련특위가 활발하고 적극적이다. 부지 매입 후 대한의학회와 시뮬레이션센터·연수교육 공간 활용 방안도 논의 중이다”면서 “집행부가 부지 매입 자금을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안을 제출하면 차기 운영위원회에서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입장이다. 대의원회는 집행부의 실행방안을 제출하면 신속하게 집행절차를 마련해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총회에서도 오송 부지 매입을 통한 의협 제2의 도약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으나, 번번히 예결산에서 자금조달계획에 막혀 문턱을 넘지 못하다가 우여곡절 끝에 본회의에서 새로운 집행부에 오송 부지 매입 추진여부를 위임하자는 긴급동의안이 의결돼 기사회생했다. 16일에 용산 임시회관 7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제6차 회의에서는 ▲정관개정특별위원회 활동 보고 ▲대의원회 개혁 TF 활동 보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임기 만료 따른 보고 ▲KMA PO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 이하 KMI)는 부산 동구(구청장 최형욱)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김치 나눔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KMI사회공헌사업단(단장 한만진)은 고령 및 장애로 건강이 좋지 않아 김치를 담그지 못하거나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사서 먹는 것도 힘든 취약계층에게 김치 지원 필요하다는 점과, 코로나로 인해 경로식당과 무료급식소 등을 이용하지 못하고 대부분 집에서 식사를 해결해 장기간 보관하여 먹을 수 있는 식품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 등을 고려해 지원에 나섰다. KMI가 후원하는 김장김치(2000만원 상당)는 부산 동구 관내 독거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500세대에 전달돼 안전한 먹거리를 통한 건강 증진과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일 부산 동구청에서 진행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후원 협약식’에는 최형욱 부산 동구청장,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 홍운택 KMI부산검진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순이 KMI한국의학연구소 이사장은 ”부산 동구청과 진행하는 이번 사회공헌사업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유임주 교수가 지난 15일 개최된 제71회 대한해부학회 학술대회에서 대한해부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3년 10월까지 2년이다. 대한해부학회는 1947년 창립된 이래 현재 약 1200여 명의 회원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모든 의학의 기본은 해부학이라는 자긍심으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의학 분야 대표적인 학술 단체다. 대한해부학회에서 매년 개최하는 정기 학술대회는 올해 71회를 맞았으며, 두 번의 아시아태평양해부학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을 뿐 아니라, 오는 2024년에는 50여 개국 2000여명의 해부학자가 참석하는 제21차 세계해부학회(IFAA) 학술대회를 전라남도 광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유임주 교수는 “74년의 무구한 역사를 가진 대한해부학회 이사장을 맡아 막중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며 “무엇보다 2024년 열릴 세계해부학회 학술대회가 성공리에 개최되고 한국 해부학자가 국제적으로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유 교수는 1989년 고대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연구교류부학장, 대학원부원장, 실용해부연구소장을 역임하고 현재 의학도서관장
한림대학교성심병원과 안양시는 20일 코로나19 재택치료전담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협약식에 따라 안양시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성인 및 소아청소년 환자는 치료시설이 아닌 자택에서 비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재택치료는 입원요인이 없는 70세 미만 무증상·경증 확진 환자가 대상이며 확진일로부터 열흘간 시행된다. 단, 타인과의 접촉 차단이 어려운 주거환경이나 건강·격리관리를 위한 의사소통이 어려운 경우 등은 재택치료 대상에서 제외된다. 한림대성심병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역학조사서의 임상적 위험도를 고려해 재택치료가 가능한 환자에게 초기 문진 및 1일 2회 건강 모니터링, 24시간 환자상태 모니터링, 비대면 진료 및 처방전 발행, 정신건강평가 등의 의료서비스를 진행한다. 또한 이상징후 발견 시 보건소와의 협의를 통해 재택치료 지속 여부를 결정하거나 재택치료 해제 판정, 응급상황 대비 비상대응체계 운영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또 안양시는 재택치료 총괄 및 현황관리를 비롯해 재택치료 가능 여부 평가 및 동의서 징수, 보호자 공동격리자 지정 및 입원·격리 통지서 발급, 앱 설치 시 필요사항 안내 및 이탈 관
*21일, *빈소 부산 수영구 서호병원 VIP실, *발인 10월23일, *(051)949-1025
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인 부산대병원이 20일부터 의료인력 2666명을 대상으로 추가접종(부스터샷)을 시작했다. 부스터샷은 백신을 권고 횟수만큼 맞은 뒤 예방효과를 보강하기 위해 일정 시점 후에 다시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뜻한다. 부산대병원은 20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사흘 동안 하루 평균 900여 명에게 화이자 백신을 자체 접종한다. 이번 부스터샷 대상자는 지난 4월 2차 접종을 완료한 의료인력으로 접종한지 6개월이 지났다. 부산대병원은 사전에 대상자 등록, 동의 절차 진행, 이상 반응에 대한 조치계획 등 부스터샷에 대한 준비를 했다. 코로나 병동의 한 수간호사는 “코로나 환자를 보는 의료진의 한사람으로서 부스터샷을 우선적으로 맞는 만큼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환자를 돌보겠다”고 말했다. 정성운 진료처장은 ”지난 4월 초 의료진들이 2차 접종을 완료했지만 최근 돌파 감염이 늘고 있고, 접종한지 6개월 이상 지나 정부 지침에 따라 이번 부스터샷을 시행하게 됐다“라며 ”의료진들의 부스터샷 접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병원의 감염예방 시스템을 한 번 더 점검하는 등 환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진료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대병원은 지난해 12월
국내 연구진이 개발한 ‘한국형 지중해식 식단’이 이상지질혈증을 낮춰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중해식이는 올리브 오일과 같은 불포화지방산과 견과류, 생선, 과일, 채소, 통곡물과 같은 식이섬유를 골고루 섭취하고, 붉은 고기와 첨가당 섭취를 최소화하는 식단을 말한다.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는 한국인의 입맛에 적합한 ‘한국형 지중해식이(KMD)’를 개발했다. 한국형 지중해식은 일반 식단에 비해 총 열량이 약 300칼로리 정도 낮으며, 탄수화물과 지방 그리고 단백질을 5:3:2의 비율로 구성해 일반 식단보다 탄수화물을 줄이고 지방과 단백질 비중을 늘린 것이 특징이다. 또 한국인의 식습관을 고려해 오메가3·오메가6가 적정 비율을 유지하도록 구성했다.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 연구팀(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손다혜, 용인세브란스병원 권유진 교수)은 고지혈증(고콜레스테롤 혈증)을 가진 92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10주 동안 2차에 걸쳐 한국형 지중해식의 이상지질혈증 개선 효과를 검증했다. A그룹에게는 처음 4주 동안 한국형 지중해식을 매일 두 끼씩 제공하고, 2주의 휴식기를 가진 후 다음 4주 동안은 일반 식단을 섭취하도록
삼성서울병원이 국내 최초로 인공심장 수술 100례를 달성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시행된 인공심장 수술의 40% 이상을 맡아 온 셈이다. 수술 성공률은 99%에 달한다. 국내에서 사용되는 인공심장은 좌심실 보조장치(LVAD)로 심장 대신 좌심실로 들어온 혈액을 우리 몸 구석구석 공급하는 기계 장치를 말한다. 심장이식을 장기간 대기해야 하는 환자나 심장이식이 불가능한 환자의 치료에 사용된다.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중증 심부전팀은 지난 2012년 국내 최초로 연속류형 좌심실 보조장치 수술에 성공한 것을 시작으로 이 분야를 선도해왔다. 지난 2016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인공심장 클리닉’을 개설했고, 2019년엔 흉골을 절개하는 대신 심장 위 아래 2곳을 절개한 뒤 수술하는 최소침습 수술을 선보였다. 지난해에는 인공심장 분야의 최신 모델인 ‘하트메이트3’ 수술도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삼성서울병원 심장뇌혈관병원 중증 심부전팀은 지난해 싱가포르 국립심장센터, 일본의 국립심혈관센터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최신 인공심장인 ‘하트메이트3’의 우수센터로 지정됐다. 국내 최초로 하트메이트3의 지도자 자격을 취득한 조양현 심장외과 교수는 “인공
머크(Merck) 라이프사이언스의 한국 M Lab™ 콜라보레이션 센터가 10월 21일 개소 5주년을 맞았다. 송도에 위치한 한국 M Lab™ 콜라보레이션 센터는 국내외 제약∙바이오 산업 전문가의 요구사항을 지원하기 위한 실습 및 가상 교육을 통해 제조환경을 재현하고 프로세스를 평가 및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된 non-GMP 시설이다.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는 한국 M Lab™ 콜라보레이션 센터 개소 5주년을 기념해 11월 4일, 제약∙바이오 산업에 관심있는 이공계 대학생들을 위한 가상 오픈하우스를 진행한다. 한국 M Lab™ 콜라보레이션 센터 가상 오픈하우스는 참여자가 가상의 실험실과 쇼케이스에 입장해 업스트림부터 다운스트림 공정, 최종 제품 사용화 과정 등 머크의 바이오 프로세싱 시설을 둘러볼 수 있는 가상 공간이다. 또한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는 한국 M Lab™ 콜라보레이션 센터 가상 오픈하우스에 참여한 제약∙바이오 관련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커리어 컨설팅을 제공한다. 커리어 컨설팅에서는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실무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직무별 현장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한국 M Lab™ 콜라보레이션 센터 가상 오픈하우스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은 10월 31일까지
지난 9월 16일부터 15일 간 가상 플랫폼을 통해 진행된 ‘2021 World Dental Federation 대회 및 세계치과의사연맹(이하 FDI) 총회’에서 박영국 학교법인 경희학원 사무총장(前 경희대학교 대외부총장·서울부총장·총장직무대행·경희대치과병원장)이 ‘FDI Council 상임이사 재선’에 당선됐다. 박영국 사무총장은 FDI 상임이사로 재선에 성공하며 향후 3년간 임기를 지속하게 된다. FDI는 WHO 산하의 비정부, 비영리 기관으로 구강건강이 열악한 지역을 위한 지원 활동을 하며 FDI 총회를 매년 개최하는데 올해는 호주 시드니에서 열렸다. 이번에 개최된 FDI 총회에는 전 세계 149개국의 치과의사, 치의학자 등 약 8000명의 구강보건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본 총회의 주요 순서 중 하나가 ‘2021 FDI Council 상임이사 온라인 선거’인데, FDI 차기회장, 이사회, 대변인, 5개 상설위원회로 구성돼 진행됐고 148개국 선거 투표권을 유럽국가가 다수 확보하고 있는 경쟁 상황에서 박영국 사무총장이 53.69%의 높은 지지율로 상임이사로 당선돼 더 큰 의미가 있다. 박영국 사무총장(前 경희대치과병원장)은 “코로나19 이래 인류사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4월 한국연구재단 주관 ‘바이오 코어 퍼실리티(Bio Core Facility)’ 구축 사업에 선정돼 20일 오후 ‘헬스케어혁신파크 바이오 코어 센터(HIP Bio Core Center)’ 현판식을 열고 사업에 착수했다.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바이오 코어 센터는 2021년부터 2027년까지 총 7년(1~3단계)의 사업기간 동안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101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바이오 분야 3년 이내 창업기업 총 10개(1~2단계 5개 기업, 3단계 5개 기업)를 대상으로 병원의 장비, 시설 뿐 아니라 교육·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업 맞춤형으로 지원해 국내 신생 바이오 벤처기업을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8월 입주를 희망하는 바이오 분야 창업기업을 공개 모집해 5개 기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기업은 사무공간, 연구공간, 의료인, 컨설팅사, 투자사 등 지정된 책임 멘토단의 멘토링 및 연간 2억 원의 연구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현재까지 공간 사용 계약과 온라인 멘토링이 1회 진행됐으며, 매달 1회의 멘토링이 제공될 예정이다. 현판식에는 분당서울대병원 백남종 병원장을 비롯해 김지수 의생명연구원장
암젠(AMGEN)은 신경과학 분야의 신약 개발 및 출시를 위해 뇌질환 정밀의학 전문 제약기업인 뉴모라 테라퓨틱스(Neumora Therapeutics, 이하 뉴모라)와 전략적 연구개발(R&D) 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암젠은 뉴모라에 1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진행했으며, 뉴모라는 신경퇴행성 질환에서 카세인 인산화효소 1 델타(Casein kinase 1 delta)와 글루코세레브로시다아제(Glucocerebrosidase)를 표적하는 암젠의 프로그램을 개발, 출시할 수 있는 글로벌 독점권을 확보했다. 연구개발 측면에서는 암젠의 자회사인 디코드 제네틱스(deCODE Genetics)가 보유한 인간 유전자 데이터에 대한 연구 역량을 뉴모라의 정밀 신경과학 플랫폼에 적용하는 프로그램을 구축하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뉴모라는 자사가 독점 보유하고 있는 멀티모달(multimodal) 역량 및 기술을 활용해, 첨단 데이터 과학과 연구개발을 접목해 뇌질환에서의 신약 개발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뉴모라의 정밀 신경과학 플랫폼은 매우 복잡한 뇌질환의 발병 기전을 밝히고,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정보를 활용하는 접근법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은 오는 10월 25일(월)부터 28일(목)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BIO Europe Digital 2021에서 우리나라의 백신 개발 현황을 소개하고 백신 및 원부자재 기업 등의 기술거래를 지원한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한 바이오유럽은 전세계 60여개국 글로벌 제약사와 생명공학 관련 기업 약 3000여개사가 참석하는 유럽 최대 제약바이오 기술거래의 장이다. 한국의 바이오기업과 진흥원은 K-방역에 대한 전 세계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방역 정책과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에 대한 다수의 세션에 기획·참여한다. 주요행사로 ‘한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전략 및 백신개발’을 주제로 한 전문가 인터뷰에서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의 지영미 소장이 한국 정부의 방역 정책과 국내 백신개발 기업지원에 대한 현장 스토리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치료제 분야별 세션에서는 △한미약품 R&D 본부 이영미 전무이사가 글로벌 제약기업들의 패널들과 함께 ‘mRNA 백신개발과 암치료제까지의 적용’을 주제로 한국 mRNA백신 개발 기술에 대한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꾀한다. 제약바이오협회와 진흥원은 특별세션을 마련해, ‘한국의 코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이 이번 달부터 독감 유행 시즌을 앞두고, 코로나19 백신과 더불어 독감 및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요 최근 급속도로 유행하고 있는 델타 변이는 코로나 19 유발 바이러스인 SARS-CoV-2의 초기 형태 보다 높은 전염력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델타 변이 및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 속에서 맞이하게 된 이번 겨울은 코로나19와 증상이 유사한 호흡기 질환인 독감과 폐렴에 대해서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폐렴은 국내 사망원인 3대 사인으로 2020년 사망원인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그러나 폐렴의 원인균 중 하나인 폐렴구균을 예방하는 백신 접종률은 감소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0년 3분기까지 증가세를 보였던 65세 어르신 폐렴구균 백신 접종이 4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에 한국화이자제약은 겨울철 호흡기 질환들의 예방에 관하여 알릴 계획이다. 미국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코로나 19 유행 상황에서 중증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는 호흡기 질환으로부터 취약군을 보호하는 것이 의료 시스템과 질병 부담을 줄이는데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독감 유행 시즌에는 65세
대한코스메틱피부과학회(회장 박경찬)는 20일 보툴리눔 제제의 안전성과 내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올바른 시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내성노하우 캠페인’을 개최하고,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보툴리눔 톡신 바로알기’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대한코스메틱피부과학회가 진행하는 이번 내성노하우 캠페인은 국내에 안전한 보툴리툼 제제 시술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캠페인으로, 의료진과 소비자를 대상으로 보툴리눔 제제의 안전성 및 내성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항체 형성을 예방하거나 대처할 수 있는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한다. 이번 보툴리눔 톡신 바로알기 “내성노하우 캠페인” 기자간담회는 보툴리눔 제제에 대한 소비자와 의료진 간의 인식 차이를 알아보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의료진과 소비자 간의 인식 차이를 확인하고, 인식의 간극을 메우기 위한 방향성에 대해서도 논의됐다. 이 날 연자로 나선 대한코스메틱피부과학회 서구일 부학회장(모델로피부과 대표원장)은 “보툴리눔 톡신은 미용 목적 뿐만 아니라 뇌졸중, 편두통, 과민성방광 등의 질환에서 치료 목적으로도 사용되는 등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며 “그 어느때보다 보툴리눔 제제의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