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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Linagliptin은 지난 2011년 FDA에 의해서 경구용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승인됐다.이후 Linagliptin은 2011년 9월 식약처으로부터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조절을 위한 제제로, 단독요법 또는 메트포르민, 설포닐우레아, 피오글리타존과 같은 제2형 당뇨 치료에 일반적으로 처방되는 다른 제제와의 병용요법으로 사용하도록 국내 허가를 획득했으며, 이어 2012년 6월 보험 급여를 획득했다.Linagliptin은 DPP-4 (dipeptidyl peptidase-4) 저해제 계열로, 이 계열 중 최초로 단일 용량(5 mg, 1일 1회 용법)으로 FDA 승인을 획득한 제제이다.지속적이고 의미 있는 혈당강하 효과와 증명된 안전성 프로파일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흔히 처방되는 설포닐우레아 계열 약물인 글리메피리드와 Linagliptin의 혈당조절 능력은 대등하며, 기존 당뇨병 치료제의 문제점인 저혈당과 체중 증가 등의 부작용 위험을 현저히 낮췄다. 또한 Linagliptin는 다른 약제에 비해 반감기가 길어 효과가 오래 지속된다.2012 의학저널 란셋(Lancet)지에서는 2년간 메트포르민 단독요법으로 혈당조절이 잘 되지 않던 제2형 당뇨병 환자 1,5
국내 한 한방병원이 개발한 비만치료 한약제제가 식약처로부터 제2상 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아 주목된다.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최도영)은 척추관절센터 이재동 교수 연구팀이 비만치료 한약제제인 ‘한슬림(감비산)’의 제2상 임상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한슬림의 제2상 임상시험은 신약 시판 허가 전 임상시험 3단계 중 2단계에 해당하며, 이미 전임상과정을 통해 안정성을 검증했다. 이재동 교수팀은 이번 2상 임상시험을 통해 한슬림의 효능을 본격적으로 확인하고 독성에 대한 검증도 계획하고 있다. 한슬림은 관절염 환자의 비만관리를 위해 개발된 비만치료제로 체지방 감소효과와 관절염 증상개선에 효과적인 한약제제이다. 2012년 보건복지부 한의약선도기술 개발사업 지원의 연구를 통해 지방세포 유전자 발현 감소와 비만억제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또한, 이미 임상에서 관절염 환자는 물론 비만환자를 위한 처방약제로 사용되어 왔으며, 4백만포 이상 판매되어 이미 사람에 대한 효과도 사실상 검증되었다고 볼 수 있다. 천연 레몬엑기스가 첨가된 한슬림은 한약 특유의 쓴 맛이 없고, 1회 복용량이 3g으로 적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1회 1포씩, 하루
내장비만 남성의 통풍 위험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 건강주의보가 발령됐다. 우리 몸의 장기 내부나 장기와 장기 사이의 공간에 과도하게 지방이 축적된 상태인 내장비만이 있는 남성은 통풍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조사된 것. 또한 체질량 지수가 25kg/m2 미만으로 정상체중인 남성도 내장 비만이면 통풍에 걸리기 쉬워 주의가 요구된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류마티스센터 박성환(교신저자)·이주하(제1저자) 교수팀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서울성모병원을 찾은 총 103명의 평균연령 51세의 성인남성 통풍환자군을, 환자와 나이가 부합되는 204명의 건강한 남성 대조군과 비교한 결과, 통풍환자의 내장지방 면적이 115.6±25.3cm2로 건강한 남성의 97.7±20.2cm2 보다 더 넓었다.또한 통풍환자 중 내장비만자는 74명인 71.8%로, 대조군의 내장비만자 84명인 41.2%보다 빈도가 높았다. 교수팀은 체성분 분석기(Inbody,인바디)로 측정하여 내장지방 면적이 100cm2 초과인 것을 내장 비만으로 정의했다. 내장지방 면적은 혈중 중성지방농도, 혈중 포도당 농도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 내장비만이 대사 이상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임을 확인했다.
애브비는 베네토클락스’의 제2상 임상시험을 통해 재발성ㆍ불응성 또는 치료 경험이 없는 17번 염색체 결손 만성림프구성백혈병(CLL) 환자에서 1차 유효성 평가 변수인 전체 반응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이 공개 라벨 연구는 제넨테크 및 로슈와 공동 개발 중인 BCL-2 단백질 억제제, 베네토클락스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했다.이 결과는 의학 학회에서 발표될 예정이며, 미국 식품의약국과 유럽의약품청, 기타 보건 당국에 허가를 신청하는 중요한 등록 데이터 역할을 할 것이다. 안전성 프로파일은 이전 연구와 유사하였고, 베네토클락스의 안전성과 관련한 예상치 못한 새로운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애브비의 연구개발 부사장 겸 최고연구책임자, 마이클 세베리노(Michael Severino) 박사는 “이 연구 결과로, 오래전부터 난치성인 17번 염색체 결손이 있는 재발성/불응성 만성림프구성백혈병 환자에 있어서 베네토클락스의 임상적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우리는 이 임상연구 결과를 근거로 베네토클락스의 허가를 신청하고자 하며, 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파이프라인의 다른 의약품을 더 많이 개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2015년, 미국 식품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오는 8월 22일(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본관 4층 대강당에서 ‘우리 아이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개최한다.이날 교육은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포함한 3인으로 구성된 가족(예시 : 보호자 1인과 학생 2인 총 3명, 보호자 2인과 학생 1인 총 3명)을 대상으로 한다. 강의는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응급의학과 신형진 교수가 진행하며, 심폐소생술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성인 개개인을 중심으로 시행하던 심폐소생술 교육과는 달리 가족 중심의 팀 교육을 시행하여 상대적으로 심폐소생술에 대한 관심이 저조한 초등학생이 심폐소생술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은 2014년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AHA(미국심장협회)가 인준하는 기본인명구조술(Basic Life Support, BLS) 트레이닝 사이트로 지정 받았으며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은 AHA의 2010년 새 가이드라인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환자와 보호자 및 지역주민 등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http://icpr.kr 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교육비는 무료다. 한림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는 회원사의 미국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출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고자 ‘2015 미국 건강기능식품 관련 규정집’을 발간했다.이번 책자는 기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연구결과 보고서에 최신 내용을 업데이트하는 형식으로 제작됐다. 특히, 지난 3월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한∙미 간 건강기능식품 관련 정보 교류 및 수출입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미국 BCI기관으로부터 현지 정보를 제공 받아 자료의 유용성과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총 124페이지로 구성된 본 규정집은 미국의 식이보충제(한국의 건강기능식품) 규제사항에 대해 다뤘으며, 식품, 의약품, 식이보충제의 현행우수제조관리기준(cGMPs) 비교표, 신규식이원료 등록방법 등의 내용을 수록했다.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김수창 이사는 “미국시장 관련 풍부한 정보와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BCI기관과의 협력으로, 완성도 높은 자료를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미국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국내 우수 건강기능식품 업체들에게 유용한 자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2015 미국 건강기능식품 관련 규정집’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회원사에게 무료로 배포되며, 비회원사는 기획정책
대한결핵협회와 한국얀센이 대국민 결핵예방 인식 증진과 결핵환자,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한다.대한결핵협회(회장 정근)와 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지난 13일 서울역 KTX 별실 회의실에서 대국민 결핵예방 인식 증진과 결핵환자, 취약계층 치료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Lung Tree Care 캠페인”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캠페인 시작을 알렸다.Lung Tree Care 캠페인은 대국민 결핵예방 및 인식향상을 목적으로 지난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 한국얀센의 거리캠페인부터 시작되었으며, 이번에 글로벌 결핵퇴치 협력네트워크 STOP-TB Partnership의 한국 대표 단체인 대한결핵협회가 참여함으로써 본격적인 활동을 벌이게 되었다. 결핵협회 외에 안산지역을 중심으로 결핵예방사업을 펼치고 있는 구세군 다문화센터와 국공립 결핵병원, 청소년 및 외국인 관련단체 등 STOP-TB Partnership Korea의 협력파트너 총 7곳이 동참한다.이날 결핵협회와 한국얀센은 협력파트너들과 함께 Lung Tree Care 캠페인의 구체적인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이어 여러 방향으로 뻗은 나뭇가지가 하나의 기둥으로 이어지듯, 다양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의 새로운 구강청결제가 선보인다.동아제약은 새로운 모습의 구강청결제 가그린과 함께 신제품 3종을 추가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인 가그린은 구강관리 제품의 컨셉에 맞게 치아가 연상되는 용기를 사용해 세련미를 더하고, 제품마다 색상을 달리해 소비자가 주로 사용하는 제품을 쉽게 구별 할 수 있도록 했다.이와 함께 가그린 브랜드 중 레귤러는 ‘오리지널’로 마일드는 알코올 0%라는 의미를 강조해 ‘제로’로 변경했고 치석케어는 한번에 치석 예방과 유해균 억제 기능을 강조한 ‘클린케어’로 제품명을 변경했다. 가그린 스트롱은 알코올 함량을 20%에서 13%로 줄였다.어린이용 가그린도 앵그리버드 캐릭터에서 쿵푸 팬더(딸기맛), 슈렉(사과맛), 마다가스카 펭귄(풍선껌맛) 3개의 친근한 캐릭터로 다양화해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사용 할 수 있게 했다. 신제품은 가그린 ‘검케어’, ‘내추럴허브’, ‘토탈케어’ 3종이다. 검케어는 프라그 생성 및 치은염을 예방해주고 알코올이 없어 예민한 잇몸 건강을 위한 제품이다. 내추럴허브는 허브성분이 입 속을 더욱 부드럽고 개운하게 한다. 토탈케어는 충치원인균과 입 속 유해균을 살균하여 치아와 잇몸을
한국콜마(대표이사 회장 윤동한)는 화장품부문 마케팅본부에 전영홍 부사장을, 생산본부에 허용철 부사장을, 홍보총괄로 김봉조 이사를 각각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영홍 부사장은 크라운제과, 삼호F&G, CJ씨푸드 등 식품유통업계 영업 마케팅뿐만 아니라 2014년 소망화장품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영업 마케팅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다. 허용철 부사장은 아모레퍼시픽 대전과 수원공장장을 지낸 생산 제조 전문가로 2006년부터 2014년까지 코스비전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김봉조 홍보이사는 20년간 불교방송국 기자로 재직했으며 경기도청 홍보총괄을 담당했다.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화장품부문 임원 영입은 글로벌 ODM NO.1 기업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전문화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전문 인사이다. 아울러 홍보임원의 영입은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자 홍보실 내에 사회공헌팀을 신설하고 대내외 커뮤니케이션과 사회공헌을 총괄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졌다”고 밝혔다.주요 약력은 다음과 같다.▷전영홍 한국콜마 화장품부문 마케팅본부 부사장(주)소망화장품 상임감사(2011. 9 ~ 2014. 3)(주)소망화장품 대표이사(2014)㈜소망화장품 고문 ▷허용철 화장품부문 생
셀트리온제약 오창공장이 KGMP 승인을 받았다. 오는 2017년까지 미국과 유럽 GMP 승인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셀트리온제약은 충북 청주시 바이오산업단지 내 오창공장에 대해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KGMP) 승인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지난 3월 10일 준공된 셀트리온제약 오창공장은 각국의 까다로운 의약품 수출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1,500억원을 투입, 선진국 GMP 기준에 맞춰 건설됐다. 특히 21세기형 GMP로 불리는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관리(QbD, Quality by Design)를 도입, 제조공정과 품질관리로 이원화된 시스템을 일원화한 최첨단 공장이다.설비 면에서는 단일제제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약 50억정에 달하는 대량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추후 상업화 상황에 따라 시설을 확충하여 연간 약 100억정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수준의 생산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셀트리온제약은 이러한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미국∙유럽 등 해외 글로벌제네릭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오창공장은 국내 전례없이 KGMP 심사에서 인증 신청 2주만에 보완사항 없이 인증을 획득했다”며, “세계 수준의 제약 생산 시스템을
한화제약㈜(사장 김경락)의 건강기능식품 판매회사인 네츄럴라이프가 ‘대한민국에 생명을 채우다’라는 타이틀로 ‘멀티비타민 얼라이브 채움 캠페인(이하 얼라이브 채움 캠페인)’을 내달 30일까지 전개한다고 17일 밝혔다.얼라이브 채움 캠페인은 ‘얼콩’으로 이름 지은 콩 씨앗에 새 생명을 의미하는 얼라이브 브랜드 로고를 새겨 삭막한 사무실의 책상, 갑갑한 베란다의 작은 화단 등 생활 속 작은 공간에서 생명의 기적과 건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많은 현대인들이 도시농부를 꿈꾸며 작은 텃밭을 가꾸어가는 요즘, ‘얼라이브 채움 캠페인’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작은 소망을 실현할 수 있게 됐다.‘내 몸은 얼라이브 비타민으로 건강을 가득 채우고, 대한민국은 얼콩으로 새생명을 가득 채운다’라는 취지의 이번 캠페인은 웹사이트(www.alivevitaminevent.c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발견한 얼라이브 인증샷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참여자 중 선착순 1천명에게는 얼콩 및 미니벨로 자전거, 워터파크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얼라이브는 24가지 비타민/미네랄, 피토케미칼 식물영양소인 12가지 야채, 12가지 과일,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의료기술을 전수받으려는 해외 의료진들의 발길이 잇따르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말레이시아 케방산대학(Kebangsaan University) 마취통증의학과 모하마드 아스워드 빈 아부(Mohamad Aswad bin Abu)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통증센터 조대현 교수로부터 연수를 받기 위해 지난 1월 말 입국, 오는 11월 말까지 10개월간의 장기 연수를 진행 중이다. 말레이시아 정부 지원을 받아 한국으로 유학 온 아스워드 교수는 대전성모병원 통증센터 조 교수를 비롯한 의료진과 병실 회진부터 컨퍼런스, 외래 진료 참관 등 일거수일투족을 함께하고 있다. 또한 통증치료에 대한 연구를 비롯 허리‧목디스크의 비수술적 치료법인 경막외내시경술, 수핵성형술, 신경성형술 시술 참관까지 통증치료에 관한 모든 것을 익히고 있다. 아스워드 교수의 연수는 지난 2013년 조대현 교수가 말레이시아 국립대학병원에서 통증환자 에게 경막외내시경술을 시행, 치료효과를 본 것이 인연이 됐다. 이후 대전성모병원에서 말레이아 의사들의 장‧단기 연수가 시작됐고, 조대현 교수는 매년 해외 의료진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아스워드
메르스 사태로 연기됐던 서남의대 명지병원 주최 국내 유일의 환자경험 컨퍼런스가 다시 열린다.서남의대 명지병원에서 오는 9월 16일부터 사흘간 ‘HiPec 2015’(HiPex: Hospital Innovation and Patient Experience Conference)가 개최된다.의료계 및 디자인, 건축, 관련 연구 및 정부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하이펙스는 당초 6월에 개최 예정이었으나 메르스 사태로 9월로 연기된 것으로, 이에 따라 ‘메르스 스페셜 세션’이 추가됐다.‘메르스 사태, 지역사회 병원은 어떤 교훈을 얻어야 하나?’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특별세션은 병원의 위기 커뮤니케이션(김호 더랩에이치대표), 감염관리와 환자안전(서남의대 명지병원 감염관리실장), 병원 직원의 트라우마 회복 프로그램(김현수 서남의대 명지병원 환자공감센터장) 등의 토픽이 소개된다.특히 이꽃실 교수의 경우 메르스 사태가 터지기 1년여 전부터 명지병원 내에서 메르스 대책프로그램을 운영, 언론을 통해 ‘여자 이순신’으로 유명세를 타는 등 관심을 끌고 있어 메르스 특별 세션의 깊이를 더해 줄 것으로 보인다.병원계의 세계적 화두인 '환자경험'과 '서비스 디자인'을 주제로 우리나
국립암센터가 중증흡연자를 위한 전문적 금연지원서비스를 시작한다.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 http://www.ncc.re.kr)는 미국 Mayo Clinic이 운영하는 입원형 금연프로그램을 한국형 단기금연캠프 모형으로 개발하였고, 8월 말부터 중증흡연자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금연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립암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경기북부지역 금연지원센터로 지정받아 지역사회 흡연자를 위한 전문적 금연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추적인 역할도 하게 된다. 국립암센터가 운영하는 단기금연캠프는 두 가지 유형이 있는데, 국립암센터 병원에 4박 5일간 입원하여 금연치료를 받는 ‘전문치료형 단기금연캠프’와 병원 외 숙박시설을 이용하여 1박 2일간 진행되는 ‘일반형 단기금연캠프’가 있다. 전문치료형 단기금연캠프는 니코틴 의존이 심하여 금연을 시도하지만 실패하는 중증흡연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금연 치료와 집중심리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31일(월)부터 격주로 운영된다. 전문치료형 단기금연캠프 참가 대상은 20년 이상의 흡연력이 있고, 2회 이상 금연 실패를 경험하였지만 금연 의지가 높은 흡연자, 혹은 흡연 관련 질병(폐암, 후두암, 협심증, 뇌졸중 등)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김동규 교수가 난치성 축농증인 비용종증을 일으키는 핵심물질을 또다시 규명해 치료제 개발의 가능성을 열었다. 김 교수는 IL-33이 비용종증을 일으키는 핵심물질임을 밝혀낸데 이어 IL-25 역시 비용종증 발병에 핵심물질임을 규명했다.김 교수는 지난 2월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이비인후과 김대우 교수, 서울대학교 약리학교실 신현우 교수와 공동으로 IL(Interleukin)-25가 비용종증을 일으키는 핵심물질임을 규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논문 ‘IL-25 as a novel therapeutic target in nasal polyps of patients with chronic rhinosinusitis’을 발표했다. 김동규 교수가 공동 제1저자인 이 논문은 영향력지수(Impact Factor) 11.476점으로 올해 미국 알레르기 천식면역학회(American Academy of Allergy Asthma and Immunology)에서 발행하는 저널인 ‘Journal of Allergy and Clinical Immunology’에 소개됐다.비용종증 치료제는 지금까지 서양의 연구결과를 바탕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제주도에 거주하는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8월 7일~10일까지 DMZ(비무장지대) 일원과 임진강, 파주, 철원, 양구 지역에서 개최한 ‘제3회 청소년 DMZ 평화생명캠프’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청소년 DMZ 평화생명캠프’는 남한 국토의 양 끝이라고 할 수 있는 제주도와 DMZ를 연결함으로써 자유와 평화, 그리고 생명의 의미를 되새겨본다는 의미로 2012년부터 광동제약이 주최하고 있다.올해 캠프에 참가한 30명의 학생들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장학사 및 인솔교사들과 함께 DMZ 전시관 관람, 철원 옛 시가지 방문, 대암산 용늪 생태 탐방, 우리들의 DMZ 청사진 발표 등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평화야, 퍼져라’ 라는 주제로 진행된 ‘우리들의 DMZ 청사진’ 발표 시간에는 학생들의 뜨거운 열정과 번득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였다.캠프에 참가한 제주고 김아름(가명) 학생은 “제주도에서 올라와 DMZ 지역을 직접 보니 한반도의 평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게 됐다”며 “통일에 대한 막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기회를 통해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를 주최한 광동
동아제약과 동아ST가 주최한 골프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지난 16일, KPGA 코리안 투어 스페셜 이벤트 ‘동아제약-동아ST 챔피언십’ 대회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17일 밝혔다.동아제약과 동아ST가 주최하고 JTBC GOLF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총 상금 1억 5천만 원(우승상금 7천만 원)을 걸고 지난 4월 7일(16강전), 6월 9일(8강전), 8월 16일(4강전과 결승전)에 경기도 여주 소재의 여주 360도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되었으며, 지난해 KPGA 상금랭킹 순위 상위 13명, 역대 우승자 1명, 스폰서 초청선수 2명 총 16명이 참가해 매치플레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대회 우승은 데이비드 오(미국) 선수가 준결승전에서 이태희 선수를 이기고 올라온 박준원 선수를 치열한 접전 끝에 경기 스코어 1UP(업)으로 꺾고 차지했다. 데이비드 오 선수는 16강전 스캇 헨드(호주), 8강전 황중곤, 4강전 김승혁 선수를 차례로 물리치고 결승전에 올라왔다.또한, 대회의 재미를 더하고자 8강전의 7번(파 3)홀에서 진행된 블라인드 니어리스트 선정 이벤트에서는 티샷을 홀 컵 가장 가까이 붙인 문경준 선수가 선정되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극복 36일간의 기록을 동영상과 뉴스레터로 제작했다.동영상 ‘메르스 극복 36일간의 기록 - 의지는 역경을 뚫고, 협동은 기적을 낳는다!’ 에는 강동경희대병원의 메르스 주요 대응일지를 비롯하여 환자를 돌보고 있는 의료진들의 모습, 응원 메시지 등이 담겨있다. 메르스 관련 50여장의 사진과 자막으로 6분 분량이다. 3D 모션그래픽 전문회사인 이미지팩트에서 제작 지원했다. 해당 영상은 유튜브(https://youtu.be/CTHSIco4M6M)에서 확인할 수 있다.또한 뉴스레터는 타블로이드판형 총 8면으로 제작되었다. 1면에는 강동경희대병원의 메르스 대응일지와 곽영태 원장의 인사말, 2-3면에는 그래픽으로 보는 강동경희대병원 메르스 현황과 투석환자 감염률 ‘0(제로)’를 이끈 신장내과 이상호 교수와 감염내과 손준성 교수의 수기, 4-5면에는 사진으로 보는 메르스 극복 현장, 6-7면에는 두 번의 격리를 경험한 의사와 환자 곁을 끝까지 지킨 간호사의 수기, 주요 방송과 언론보도 현황, 8면에는 환자의 건강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병원의 의지가 담긴 광고가 실려 있다.곽영태 원장은 “메르스로부터 환자들을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 공공의료사업지원단은 2015년 8월 8일부터 16일까지,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우간다에 2015년도 제4차 국제의료봉사단을 파견했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의료봉사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했다.임대현 교수(소아청소년과)를 단장으로 산부인과, 가정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등 8명으로 구성된 4차 봉사단은 우간다 기보가 키유니 지역을 방문하여 보건환경이 열악한 현지인들을 위해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의료봉사에는 인하대병원 의학전문대학원 기생충학교실의 의료진 2명도 말라리아 프로젝트 실시를 위해 참여했다. 또한 현지 기증용 축구공 모으기 캠페인을 통해서 모인 모금액을 통해 구입한 축구공들을 전달하기도 했다.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의 해외 의료봉사활동은 ‘나눔 문화 실천’의 경영철학을 전 세계로 펼쳐 나아가려는 사명과 의지의 실천이다.”라며 “기업 사회공헌부서, 전문사회사업기관과 협력하여 의료 인프라가 열악한 지구촌 곳곳을 찾아가는 ‘협력형 공적 해외 의료봉사사업’의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한편, 인하대병원은 지난 2014년 3월, 공공의료사업지원단 발족을 통해 공공교육홍보, 의료지원, 사회봉사, 해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피부과가 ‘올인원 레이저 시스템’을 도입했다.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피부과는 최근 단 한번의 치료만으로도 색소질환 치료와 함께 모공 축소와 주름개선 등 입체적인 효과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올인원 레이저 시스템을 대학병원 처음으로 도입했다.본 장비는 색소성 병변에 흡수율이 높은 파장을 사용해 색소성 질환에 탁월할 뿐만 아니라 모공, 리프팅, 홍조 혈관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하이브닝 시술 형태이다. 하이브닝 시술은 이종을 결합 부가가치를 높였다는 뜻의 하이브리드와 미백를 뜻하는 화이트닝의 합성어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신개념 치료이다. 따라서 환자 상태에 맞춰 레이저의 파장과 강도, 속도, 빔 사이즈 등을 조절이 가능해 맞춤형 치료를 구현 할 수 있다.또한 멜라닌 색소에 대한 흡수율이 매우 높고 에너지가 피부 깊숙이 전달되기 때문에 색소치료와 미백에 최적화되었으며 잡티와 주근깨, 기미, 색소침착 등 색소 치료는 물론 기존 치료 방법으로는 한계가 있던 난치성 색소질환에도 매우 효과적이다. 시술시간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기존의 시술시간보다 5~10분 가량 단축했으며 시술 후에 나타나는 홍반이 짧게는 1~2시간, 길게는 하루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