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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STELARA, 성분명: 우스테키누맙) 바이오시밀러 ‘스테키마(STEQEYMA, 개발명: CT-P43)’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 European Commission)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스테키마의 이번 품목허가는 판상형 건선, 건선성 관절염, 크론병 등 오리지널 의약품의 주요 적응증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지난 6월 말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 Committee for Medicinal Products for Human Use)로부터 ‘승인 권고’ 의견을 받은 지 약 두 달 만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6월과 7월 국내와 캐나다에 이어 유럽에서도 품목허가 승인을 획득하면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영역에서 더욱 탄탄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됐다. 앞서 출시된 램시마, 램시마SC(미국 판매명: 짐펜트라), 유플라이마 등 종양괴사인자(TNF-α) 억제제 제품군에 더해 인터루킨(IL) 억제제 스테키마도 허가를 받으면서 치료 대상 환자 범위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최근 허가 및 상업화 품목을 빠르게 확대하면서 필요시 여러 제품을 함께 판매하는 번들링(bundling)
스카이랩스(대표 이병환)는 26일 전국 병의원에 스마트 반지형 혈압계 ‘CART BP pro(카트 비피 프로)’를 보급해 병의원에서 손쉽게 24시간 혈압 측정 검사를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 병의원에서 혈압 관리를 잘하면 뇌졸중, 심근경색 등 중증 질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으며, 이제 반지형 혈압계로 혈압 관리가 가능하다. 실제, 고혈압은 심장질환(심부전, 협심증, 심근경색 등), 신장질환(신경화, 신부전 요독증 등), 뇌신경 증상(시력저하, 뇌출혈, 뇌졸중 등)과 같은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혈압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최근 발표된 국민건강강영양조사에 따르면, 고혈압 유병률은 2019-2021년 기준 남자는 36.4%, 여자 30.5%로 10명 중 3명 꼴이며, 2010-2021년 동안 남녀 모두 증가했다. 그러나, 고혈압을 포함해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자 중 미인지 환자와 미치료 환자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남성 13.3%, 여성 7.9%에 달했다. 더욱이 고혈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심뇌혈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인 혈압 감시를 통해 조기진단의 중요성과 질환을 인지한 후,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적극적 개
2024년 상반기 매출 상위 30개 제약사의 직원들이 1인당 3억 700만원의 매출과 21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4년 상반기 금융감독원을 통해 확인된 주요 제약사들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 해당 제약사들의 매출액은 10조 3846억원, 영업이익은 7073억원 규모다. 직원 수는 총 3만 3848명으로 확인되며 평균적으로 1인당 3억 이상의 매출을 견인했다. 유한양행은 현재 2071명의 직원들이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직원들의 1인당 매출액은 4억 700만원, 1인당 영업이익은 900만원 규모로 확인됐다. 특히 2위 제약사인 광동제약의 경우 1인당 매출액이 주요 제약사들 중 가장 많은 편으로 확인됐는데, 매출 규모 대비 직원 수가 1088명으로 적기 때문에 1인당 매출액은 7억 5900만원, 1인당 영업이익은 2000만원으로 계산됐다. 또한 매출 3, 4, 5위를 기록한 한미약품, 종근당, 녹십자 등도 기업 규모에 걸맞게 많은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었다. 한미약품은 2344명이 근무함으로써 1인당 3억 3400만원의 매출과 1인당 5700만원의 영업이익을 견인했다. 아울러 2349명이 근무하는 종근당은 1인당 매출액이
SK바이오팜(대표이사 사장: 이동훈)의 미국 법인인 SK라이프사이언스가 지난 20일부터 22일(이하 현지시간)까지 미국 워싱턴 DC에서 2024 플랜 오브 액션(Plan of Action)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SK라이프사이언스는 지난 2020년 출시 직후부터 미국에서 플랜 오브 액션 미팅을 개최하고 있고 이번이 5번째이다. 플랜 오브 액션 미팅은 미국 내 제약 바이오 업계에서 세일즈 네트워크를 구축한 회사들이 영업 담당자와 관리자를 교육하고 동기를 부여하며 세일즈 전략 정교화를 꾀하는 행사다. 약 13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플랜 오브 액션 미팅에서 이동훈 사장은 현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 XCOPRI) 치료 환자가 기존 10만명 마일스톤 달성을 넘어 12만명에 이른 것을 축하하고, 뛰어난 영업 실적으로 흑자 전환 및 분기별 흑자 폭을 확대, 기업 가치 상승에 기여한 것을 치하했다. 또한 현지 마케팅 센터 5년 근속자를 축하하는 시간도 가졌다. SK바이오팜은 글로벌 제약 시장의 과반을 차지하는 미국 시장에서 국내 제약사 최초로 미국 법인을 통한 직접 판매 영업 조직을 갖추고 활발한 영업 활동을 진행 중이다. 세노바메이
2024년 상반기 주요 제약사들의 영업흐름에 의한 현금흐름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제약사들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 매출 상위 30위 이내 제약사들의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흐름은 4382억원으로 2023년 상반기 5892억원 대비 25.6% 하락했다. 특히 이 같은 감소세는 상위 5개사에서도 뚜렷하게 드러났다. 유한양행만 보더라도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흐름이 2023년 상반기 565억원에서 2024년 상반기 128억원으로 77.2% 감소한 모습이다. 이어 광동제약도 2023년 상반기 128억원에서 2024년 상반기 -310억원으로,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흐름이 적자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약품은 상위 5개사 중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흐름이 유일하게 증가했다. 2023년 상반기에는 1221억원, 2024년 상반기에는 1587억원을 기록하면서 29.9%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종근당은 2023년 상반기 922억원에서 2024년 상반기 318억원으로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흐름이 65.4% 줄어들었다. 이어 5위 제약사인 녹십자의 영업활동에 의한 현금흐름은 2023년 상반기 -476억원에서 2024년 상반기 -952억원으로 99.7% 축소됐다.
소비자가 마련한 의료개혁을 위한 대화의 장에 정부와 의료계 적극 참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의료소비자가 제안하는 의료개혁 국회토론회’가 8월 23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와 한국 YWCA연합회, 대한가정의학회, 김선민·이수진·전진숙·용혜인 국회의원 공동주최했으며, ‘대한민국 의료개혁’을 위해 우리 사회의 의료서비스 문제를 함께 진단하고, 향후 정부-의료계-소비자가 ‘공익적 관점’을 가지고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고자 마련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이주열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이사는 정부-의료계-소비자 각 주체의 입장에서 의료개혁에 대한 의견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또한,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가 의료소비자 608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의료소비자의 요구사항을 분석했다. 이주열 이사는 ‘보건복지부가 보건의료정책 수립시 국민의견을 충분히 수렴한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51.5%(313명)의 응답자가 ‘그렇지 않다’고 응답했다며, “의료소비자가 필요한 모든 국민은 언제 어디서나 불편 없이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한 의료개혁 정책 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입센코리아㈜가 수입하는 희귀의약품인 ‘빌베이캡슐200·400·600·1200마이크로그램(오데빅시바트1.5수화물)’를 8월 23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 약은 희귀 유전질환인 ‘진행성 가족성 간내 담즙 정체’ 환자의 소양증(가려움증) 치료제로 생후 3개월 이상 영아부터 사용하도록 허가됐으며, 담즙산이 간으로 재흡수 되는 것을 감소시켜 담즙 정체로 인해 발생하는 중증 가려움증에 대한 치료 효과가 있다. 진행성 가족성 간내 담즙정체증(Progressive familial intrahepatic cholestasis, PFIC)은 영아시기에 발견되는 희귀 상염색체 열성 유전질환으로 담즙산 분비 및 수송 장애를 동반한 담즙 정체증(주요증상 : 중증의 소양증, 황달, 성장장애 등)이 발생한다. 식약처는 ‘빌베이캡슐’을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 대상으로 지정(’23.8.24.)하고 우선 심사해 신속히 허가했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보건복지부와 적극 협력해 ‘허가-평가-협상 병행 시범사업’ 대상으로 지정하고 식약처의 심사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이 약이 환자들에게 보다 빠르게 도입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제약바이오산업 융복합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AI 신약개발 교육 플랫폼 ‘라이드(LAIDD, Lectures on AI-driven Drug Discovery)’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필두로 순항 중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 AI신약융합연구원은 지난 14일 ‘2024 LAIDD 멘토링 프로젝트’ 교육생들의 착수교류회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 팀의 프로젝트 주제 소개 및 논의, 기대 성과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설된 LAIDD 멘토링 프로젝트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신약개발 교육 및 홍보사업’의 일환으로, AI 신약개발 현장에 즉시 투입이 가능한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대학(원)생과 산업계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멘토링 프로젝트에는 총 95명이 지원했으며, 1차 실기테스트와 2차 멘토 면접을 거쳐 54명의 교육생(대학(원)생 35명, 재직자 19명)이 최종 선발됐다. 생명공학, 화학, 약학, 의과학 등 다양한 전공자들로 구성된 교육생들은 12주간 ▲김상수 교수(복합질환 신약 타깃 발굴 및 검증) ▲남호정 교수(단백질 활성 예측) ▲염민선 연구소장(단
TSC2 유전자 변이를 가진 결절성 경화증 환자는 TSC1 변이 환자보다 첫 발작이 이르는 등 중증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소아신경과 강훈철‧고아라 교수, 신희진 연구교수 연구팀이 한국인 결절성 경화증 환자가 보이는 증상과 더불어 원인 유전자 변이를 조사한 국내 첫 대규모 연구 결과를 8월 23일 발표했다. 결절성 경화증(Tuberous Sclerosis Complex‧TSC)은 6000~9000명당 한 명꼴로 발생하는 선천성 희귀질환으로 뇌전증, 지적 장애, 행동 장애, 피부 증상 등이 나타난다. 행동 장애로는 지나치게 활동적이거나 수면 장애 및 자폐 증세가 있으며, 피부 증상에는 흰색 피부 반점과 혈관섬유종 등이 있고, 다른 장기에 종양을 발생시키는 원인이기도 하다. 연구팀은 1990~2023년 세브란스병원 한국인 결절성 경화증 환자 331명의 증상과 돌연변이 유전자를 분석했다. 환자 중 279명(84%)은 뇌전증 진단을 받았고 215명(77%)이 두가지 치료법을 진행했지만, 발작이 지속하는 난치성이었다. 뇌 MRI에서 결절(덩어리)을 발견한 환자수는 291명(88%)이었고 36명은 피질하 거대 세포성 뇌종양(Subependymal Gia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면 인슐린 분비능력 감소 속도가 더뎌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곽수헌 교수·이현석 서울의대 유전체의학연구소 연구원이 지역사회 당뇨병 코호트에 등록된 6311명을 2001~2016년 사이 총 7회 추적 관찰한 결과와 이들의 DNA 정보를 바탕으로, 당뇨병의 유전적 위험에 따른 인슐린 분비능력의 장기적 변화 양상을 분석한 연구 결과를 8월 23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당뇨병이 없는 3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유전체분석을 실시해 당뇨병 관련 유전자변이 여부를 확인한 후, 다유전자 위험점수를 계산해 이 점수에 따라 ▲고위험(상위 20%) ▲중간위험 ▲저위험(하위 20%)으로 구분했다. 공복 상태로 포도당 75g 섭취하고 2시간 후 혈당 농도를 평가하는 당뇨병 진단 검사 방법인 첫 번째 ‘당부하검사’ 결과를 비교한 결과, 유전적 고위험군일수록 인슐린 분비능력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저위험군에 비해 중간위험군은 인슐린 분비능력이 14% 낮았고, 고위험군은 저위험군 대비 인슐린 분비능력이 25%씩 낮았다. 또한, 14년에 걸친 당부하검사를 비교한 결과, 모든 그룹에서 인슐린 분비능력이 점차 감소했지만 고위험군의 감소폭이 가장 가
정부가 전문약사 시험 응시 요건인 ‘전문과목 수련교육 1년’을 실시할 수 있는 교육기관을 모집한다. 보건복지부는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 지정 계획’을 공고한다고 8월 23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병원급 의료기관 중 의료법 58조에 따른 의료기관 인증·조건부 인증받은 의료기관으로 전문과목별 직무 역량 및 업무수행 능력 적합 여부·적절성 등을 심사하게 된다. 신청 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이며, 한국병원약사회(서울특별시 서초구 사임당로5, 6층)로 신청 서류를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안내 사항은 보건복지부 누리집(http://www.mohw.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멘탈헬스코리아와 함께 오는 8월 28일 국립정신건강센터 열린강당 11층에서 ‘2024 정신건강 커리어 성장캠프’를 개최한다. 다양한 정신건강 관련 직업군의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청년들의 궁금증에 답변하고 실제 현장을 보여주면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형식으로 정신건강 분야에 관심 있는 20대 청년 100여명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적 소명을 발견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먼저, 캠프 시작 전 분야별 부스를 마련하여 정신건강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의사, 간호사, 임상심리사 등)들에게 정신건강 전공 분야별 학업 및 커리어 관련 상담을 받고 진로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얻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상담 부스는 대학신경정신의학회, 정신간호사회, 한국심리학회, 한국정신건강사회복지학회, 한국중독심리학회, 한국상담심리학회, 한국재활시설협회, 정신건강작업치료사회에서 참여했다. 본 캠프는 경희대학교 백종우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정신의학 ▲임상심리 ▲상담 ▲사회복지 ▲기술개발 분야 리더 5인의 전문가 패널토크쇼와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실무자들과의 분야별 케이스 스터디 및 소그룹
8월 21일을 기준으로 온열질환자가 2023년 누적 환자 발생 수(2818명)를 넘어서는 3019명이 발생했다. 질병관리청은 열사병과 열탈진 등 온열질환에 대한 지속적인 주의를 8월 23일 당부했다. 올해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5.20~8.21)에 따르면 추정 사망자 28명을 포함한 총 3019명의 온열질환자가 신고돼, 역대 온열질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했던 2018년(4526명)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신고된 온열질환자는 65세 이상이 31.4%를 차지했고, 남성(77.6%)이 여성보다 많이 발생했다. 온열질환은 야외작업장(31.3%)과 논밭(14.6%) 등 주로 실외에서 78.0% 발생했고, 연령대별로는 50대 558명(18.5%)와 60대 557명(18.5%)로 나타났으며, 65세 이상 노년층이 전체 환자의 31.4%를 차지했고, 질환은 열탈진(55.6%)과 열사병(20.7%)으로 조사됐다. 시간별로는 12시~18시의 발생이 56.2%로 절반이 넘었으며, 6시~12시에는 26.9%, 18시~익일 6시에 16.9%가 발생한 것으로 신고되고 있어, 낮 시간대뿐만 아니라 밤 시간대에도 온열질환에
GC녹십자는 지난 22일 성균관대학교(이하 성균관대)에서 ‘연구노트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권대혁 성균관대 생명공학대학 학장과 정재욱 GC녹십자 R&D 부문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균관대 삼성학술정보관에서 진행됐다. 성균관대 차세대 바이오헬스 혁신인재양성사업단 운영위원회 교수진 총 7인이 평가를 맡았으며, 시상식에서 김서영(메타바이오헬스학과)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 5명에게 각각 우수상, 장려상이 돌아갔다. 연구노트는 연구 시작부터 결과물 보고, 발표 또는 지식 재산권 확보 등의 모든 과정과 성과를 기록한 자료를 뜻한다. 연구의 지속성 유지와 연구결과 보호를 위해 쓰이며 논문 발표와 특허 출원 시에는 기초 자료로 활용되기도 한다. 이번 연구노트 경진대회는 GC녹십자가 성균관대와 지난 2023년 8월 인재 양성 및 학술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GC녹십자는 산학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바이오헬스 분야에서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재욱 GC녹십자 R&D 부문장은 “이번
-- 신제품 출시 전 타겟 고객에 대한 학술적 인게이지먼트 투자로 도입 속도 단축 -- 새로운 Veeva Pulse 조사 결과에 따르면 신약 도입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학회 및 경력 초반의 전문가(Early-career HCP) 들입니다. 싱가포르 2024년 8월 23일 /PRNewswire=연합뉴스/ -- 2024년 8월 22일 비바 시스템즈( Veeva Systems) (뉴욕증권거래소: VEEV) 는 최신 Veeva Pulse Field Trends Report 에서 신제품 출시 전 타깃 고객에 대한 메디컬팀의 학술적 인게이지먼트가 신약 도입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신제품 출시 전 학술적 인게이지먼트에 투자하고, 활발한 학회 활동을 지원하는 바이오제약회사는 그렇지 않는 회사보다 40% 더 빠르게 신약을 도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경력 초반의 전문가(Early-career HCP)들은 디지털 인게이지먼트에 더 개방적이며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법을 도입할 가능성이 4배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아시아 내 의료 전문가(HCP)는 비디오, 이메일, 전화,
티움바이오가 메리골릭스의 자궁내막증 유럽 임상 2a상에 대한 임상결과보고서(CSR, Clinical Study Report)를 수령했다고 23일 밝혔다. 티움바이오는 지난 5월 발표된 임상 2a상의 탑라인 결과(top-line results)에서 주평가지표(primary endpoint)를 달성하는 등 임상시험을 통해 메리골릭스의 뛰어난 효능을 확인한 바 있으며, 23일 전체 임상에 대한 세부 데이터가 포함된 임상결과보고서(CSR)를 임상수탁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로부터 수령하며 임상을 마무리했다. 임상결과보고서에서 메리골릭스는 위약(placebo) 대비 모든 투약용량(120mg, 240mg, 320mg) 그룹에서 주평가지표(primary endpoint)인 ‘월경통(dysmenorrhea) 감소’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확인했다(120mg그룹 p=0.044, 240mg그룹 p=0.001, 320mg그룹 p<0.001). 추후 진행될 임상 3상의 주평가지표로 사용되는 ‘반응률(responder rate)’ 지표 또한 월경통에 대해 모든 용량에서 위약 대비 통계적 유의치를 달성했다(▲120mg그룹 반응률 75%, p=0.044 ▲240mg그룹
아반토코리아(한국 대표 동석원)는 IMAPAC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바이오파마 엑설런스 어워드(Korea Biopharma Excellence Awards, KBEA) 2024에서 3개의 상을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다. 아반토코리아는 바이오프로세싱 공급기업 2개 부문과 올해의 바이오제약 공급기업 상을 차지하여 한국 시장 내 선도적인 바이오의약품 공급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했다. KBEA는 생물학, 세포 및 유전자 치료, 백신 개발 분야에서 혁신적인 진전을 이룬 한국 및 동아시아의 바이오파마 전문가 및 기관의 업적을 기념하는 시상식이다. 올해 KBEA 2024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제13회 바이오로직스 매뉴팩쳐링 코리아(Biologics Manufacturing Korea) 및 제6회 백신 월드 동아시아(Vaccine World East Asia)와 함께 개최됐다. 아반토코리아가 수상한 부문은 ‘최우수 바이오프로세싱 공급업체상: 다운스트림 프로세싱’, ‘최우수 바이오프로세싱 공급업체상: 싱글 유즈 시스템’, ‘올해의 바이오제약 공급기업’ 총 3개 부문이다. ‘다운스트림 프로세싱(Downstream Processing)’은 세포, 단백질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 대표이사 백준혁)가 ‘2024 약대생 앰버서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이를 기념하는 성료식을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의 ‘2024 약대생 앰버서더 프로그램’은 사회 진출을 앞둔 국내 약학대학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취업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헬스케어 산업 현장에서의 직·간접적인 다양한 업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2024 약대생 앰버서더’로 선발된 20명의 학생들은 지난 7월부터 8주간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의 셀프케어 브랜드(타이레놀·니코레트·로게인)와 관련한 다양한 활동들을 수행했다. 프로그램 기간 동안 ▲약국 디테일링 업무, ▲POSM(Point of Sale Materials) 활용 머천다이징 활동, ▲자사 실험실 및 의약품 유통업체 견학, ▲선배 약대 졸업생들의 커리어 특강, ▲마케팅·영업 실무진 멘토링, ▲기업 내 유관부서 교육, ▲팀 프로젝트 등 다방면의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8주간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앰버서더들은 22일 한국존슨앤드존슨판매 유한회사(켄뷰) 본사에서 성료식을 갖고 그간의 프로젝트 수행 내역과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제품들이 유럽 주요 5개국(EU5) 중 하나인 이탈리아에서 입찰 성과를 순조롭게 이어가며 강력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셀트리온 이탈리아 법인은 먼저 이탈리아 21개 주정부 가운데 핵심 지역으로 꼽히는 라치오(Lazio) 및 캄파냐(Campagna)에서 개최된 아달리무맙 입찰에서 ‘유플라이마’(성분명 : 아달리무맙) 낙찰에 성공했다. 해당 지역은 이탈리아 아달리무맙 시장에서 약 20% 규모를 차지하고 있는 곳으로, 라치오는 올 2분기부터 향후 3년, 캄파냐는 3분기부터 2년 동안 유플라이마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유플라이마는 이탈리아에서 올 1분기 기준 전분기 대비 10%p 이상 크게 오른 28%의 점유율로 처방 선두권에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다. 이번 성과를 토대로 유플라이마의 처방 성장세에 한층 힘이 실린 만큼 점유율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램시마SC’도 입찰 성과를 바탕으로 이탈리아에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셀트리온 이탈리아 법인은 지난 7월 수주에 성공한 캄파냐 주정부를 비롯해 올해에만 피에몬테(Piemont
삼양그룹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국내 최대 어워드에서 2개 부문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삼양사(대표 최낙현)와 삼양홀딩스(대표 엄태웅)는 22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열린 ‘ICT 어워드 코리아 2024’ 시상식에서 디지털 인사이트 분야 GRAND PRIX상과 디지털 기술혁신 분야 GOLD PRIZE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ICT 어워드 코리아는 웹∙앱, 디지털 플랫폼 등 ICT 서비스를 대상으로 열리는 국내 최대 어워드로, 관련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번 어워드는 200여개 서비스가 출품된 가운데 △디지털 기술혁신 △디지털 인사이트 △디지털 서비스혁신 △앱∙웹사이트 품질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디지털 콘텐츠∙마케팅 등 6개 분야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삼양사는 디지털 인사이트 분야에서 어워드 통합 대상인 GRAND PRIX상을 차지했다. 수상작은 지난 4월 새단장한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의 웹사이트(https://www.easytomorrow.com/kr)이다. 상쾌환 브랜드 웹사이트는 가상으로 구현된 공간 ‘상쾌환 STREET’에 생성된 아바타를 통해 디지털 공간을 자유롭게 둘러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