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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코로나19 치료의 최전선 모습이 처음 공개된다. 세브란스병원은 25일부터 ‘세브란스 코로나 병동의 기록’ 온라인 사진전을 개최했다. 사진전에는 그동안 많은 언론을 통해 소개된 코로나 검사 등 병원 밖 모습이 아닌 코로나 19 감염병동에서 국민을 지켜내기 위해 노력하는 세브란스병원 의료진들의 뜨거운 사투가 공개됐다.이번 사진전은 박기호 사진작가가 재능기부로 코로나 병동의 모습을 담았다. 박기호 작가는 지난 4월부터 1달간 코로나19 감염병동에서 활동하는 의료진들의 모습, 감염병동 병실 안에서 환자를 보살피는 모습, 코로나19로 인해 안타깝게 임종을 맞이하는 모습 등을 수천 장의 사진으로 기록했고, 이번 전시회에는 총 78장의 기록을 보여준다. 이번 사진전을 마련한 하종원 세브란스병원장은 “사진 속 모습은 세브란스병원 의료진의 기록이지만, 이는 전국에서 코로나19 최전선에서 싸우는 의료진들의 모습과 같을 것”이라며 “감염병 치료에 애쓰고 있는 모든 의료진을 끝까지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난 20여 년간 타임, 비즈니스 위크, 포춘, 포브스 등과 사진 작업을 진행했던 박기호 사진작가는 “처음 코로나 방호복을 입고 병동에 들어갔을 때는 다른 세계에 와있
국립암센터가 경기지역 9개 의료기관과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을 지원한다. 국립암센터(원장 서홍관)는 25일 오후 2시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공용윤리위원회 위탁기관의 협약 기념식을 개최했다. 연명의료결정제도는 임종기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중단 등의 결정에 대해 결정권을 존중하며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서, 2018년 2월부터 시행됐다. 국립암센터는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라 경기지역 관할 공용윤리위원회로 지정돼 현재 위탁협약을 맺은 경기지역 9개 의료기관의 연명의료결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 기념식은 행사를 통해 위탁기관의 역할을 강화하고 위상을 정립하려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과 오재환 공용윤리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성재경 보건복지부 생명윤리정책과장, 조정숙 (재)국가생명윤리정책원 연명의료관리센터장 및 9개 위탁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 1부 협약식에서는 서홍관 국립암센터 원장의 개회사와 성재경 보건복지부 생명윤리정책과장이 축사가 이어졌으며, 오재환 공용윤리위원회 위원장이 9개 위탁기관에 공용윤리위원회 협약기관임을 알리는 현판을 전달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어지는 2부 간담회에서 오재환 공용윤리위
6월 제약·바이오사 5곳의 최대주주 소유주식 변동 현황이 확인됐다. 한미사이언스, 유한양행, 한올바이오파마,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최대주주들이 잇따라 매수에 나선 가운데 부광약품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최대주주들은 모두 많은 주식을 매도했다. 주로 각 기업 오너일가와 사장, 대표 등 주요 임원들이 매수·매도를 진행했고, 특히 기업의 가치와 미래를 위해 과감하게 매수한 임원들이 많았다. 한미사이언스는 임종윤 대표가 매수했다. 그는 601만 2696주를 갖고 있었는데 5천주가 더해져 601만 7696주를 갖게 됐다. 비율은 8.94%였다. 이번 매수는 임 대표의 신약 허가 및 백신 개발을 앞두고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해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10개 기업과 함께 mRNA 백신 컨소시엄을 구성해 mRNA 백신 국산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미국에서는 한미약품의 호중구감소증 신약 ‘롤론티스’의 FDA 시판 허가를 앞두고 제조시설을 직접 실사하기도 했다. 유한양행은 이정희 고문이 1만주를 매수했다. 이번 매수에 따라 이 고문의 주식은 4만 103주에서 5만 103주로 증가했다. 이 고문이 대표이사로 재직하던 올해 1월에만 해도 3만 103주였는데
경남의사회 소속 대의원이 유독 의협 회장 불신임안을 자주 상정하는 현상에 대해 경상남도의사회 최성근 회장이 “의협 회무에 관심이 많은 중앙대의원이 경남의사회에 많다. 상정요건은 다소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과거 추무진, 최대집 회장 임기 중 경상남도의사회는 2016년 추 회장 사퇴 권고안을 제안한 바 있으며, 2017, 2018, 2019년 세 차계 불신임 발의자는 경상남도의사회 소속 대의원이었다. 이밖에도 최 회장은 의사들의 정당가입과 국회의원 10만원 후원 등 적극적인 정치활동을 통한 의사의 정치적 위상 강화를 주문하는 한편, 진주권 공공병원 신축, 수술실 CCTV 설치법, 원격의료 등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대한의사협회 출입기자단은 지난 3월 치러진 경상남도의사회 회장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한 최성근 회장과 최근 서면인터뷰를 진행했다. 이하 일문일답. ◇이번 시도의사회장들을 살펴보면 연임에 성공한 회장들이 많지 않습니다. 회장님이 연임에 성공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그리고 앞으로 3년간 중점적으로 추진할 회무에 대해 설명해주십시오. 경상남도 의사회장의 제일 중요한 임무는 회원권익보호라 생각합니다. 회원권익보호에 좀 더 신경을 써달라는
*27일, *빈소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6월30일, *(02)2019-4003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의료계가 강력히 반대하는 수술실 CCTV 설치에 대해 국민 대다수는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5월 31일부터 6월 13일까지 국민생각함에서 ‘수술실 CCTV 설치’에 대한 국민의견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28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는 1만 3959명이 참여했고 참여자의 약 98%에 달하는 1만 3667명이 ‘수술실 내 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법률 제정이 필요하다’는데 찬성했고, 30~40대 연령층이 약 9000여 명(65.9%)으로 가장 많았다. 다만, 국민생각함 조사는 국민이 제약 없이 설문에 참여할 수 있어 표본조사방식보다 찬성의견이 보다 높게 나온 것으로 보인다. 수술실 CCTV 설치를 찬성하는 주요 이유는 ▲의료사고 입증책임 명확화 ▲대리수술 등 불법행위 감시 ▲안전하게 수술 받을 환자의 권리 ▲의료진 간의 폭언·폭행 예방 등을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수술실 내 CCTV 설치를 반대(292명, 2.1%)하는 이유는 ▲소극적·방어적 수술 ▲어려운 수술 회피 등 부작용 ▲의료행위에 대한 과도한 관여 및 의료인 인권 침해 ▲수술환자의 신체부위 노출 및 녹화파일에 대한 저장·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최영석) 방사선종양학과 서영석 교수 연구팀이 저선량방사선을 이용한 치매 치료법을 개발했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국내 치매환자의 75%를 차지하며, 65세 이상 노인인구 중 치매 환자 수는 70만 명에 이를 정도로 흔한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치매에 대한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없었다. 최근 알츠하이머 치매의 치료제로 ‘애듀헬름(아두카누맙)’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지만, 효과가 불분명하고 1년 약값이 6000여만 원으로 비싸 논란이 일고 있는 상황. 이러한 가운데 국내 연구진이 약물이 아닌 방사선치료를 이용한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를 연구해 성과를 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서영석 교수 연구팀은 지난 3년간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린 쥐에 저선량 방사선치료를 시행해 인지기능이 개선됨을 확인했다. 연구 결과, 실제 뇌조직에서 알츠하이머 치매의 원인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가 감소했다. 일반적으로 방사선치료는 암치료에 적용하고 있으나, 유럽 일부 국가에서는 일반 암치료의 1/20 정도 수준의 저선량의 방사선치료를 퇴행성 관절질환 등의 통증치료에 사용하고 있다. 이는 저선량의 방사선치료가 항염증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서영석
공공보건의료 관련 위원회의 구성·운영과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 위탁 관련 규정을 담은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이 입법예고 됐다. 보건복지부는 동 일부개정안을 6월 28일부터 8월 9일까지 입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중앙 및 지역에서 공공보건의료 정책을 보다 전문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공공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와 시·도공공보건의료위원회를 구성하는 내용으로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시행령에 위임된 규정을 마련한 것. 공공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위원장 보건복지부 장관)의 정부 위원으로 관계 부처의 차관급 공무원을 규정하고, 그 외에 임기·회의운영·분과위원회 등에 대한 내용을 정했다. 또한 시·도공공보건의료위원회의 위원 임명(20명 이내 공무원, 지역주민,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수요자, 공급자, 전문가) 등에 대한 기준을 정했다. 공공보건의료 관련 정책·사업·기술 등을 지원하는 공공보건의료 지원센터(국립중앙의료원 위탁·운영 중)와 관련해 법률에서 시행규칙으로 위임한 운영 위탁에 대한 규정도 마련했다. 위탁기관을 국립중앙의료원으로 규정하고, 위탁기관의 사업 계획·실적 보고 의무 등을 정했다. 보건복지부는 입법
SK가 개발하는 코로나19 백신이 임상3상 진입을 눈앞에 뒀다. SK바이오사이언스(사장 안재용)는 빌&멜린다게이츠재단, CEPI(전염병대비혁신연합) 등의 지원을 받아 미국 워싱턴대학 항원디자인연구소(Institute for Protein Design, IPD)와 공동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BP510’의 임상3상 시험계획(IND)을 28일 국내 식약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된 코로나19 백신의 임상3상 시험계획이 식약처에 제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의 개발 가속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GBP510의 임상3상 IND를 제출한 후 식약처와 추가적인 세부 협의를 진행할 예정으로 본격적인 임상3상은 또다른 백신 후보물질인 ‘NBP2001’의 임상 결과 등을 고려해 최종 후보를 선정해 진행하게 된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국내를 시작으로 IVI(국제백신연구소)와 함께 유럽, 동남아 등 국가에서도 임상3상 IND 신청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으로 내년 상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GBP510은 CEPI가 지난해 차별화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을 지원하고자 가동한 ‘Wave2’(차세대 코로나19 백
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조치흠)이 심장 부정맥에 대한 도자절제술 5000례를 달성했다. 1992년 7월 지역 최초로 부정맥 환자에게 고주파 도자절제술을 시행한 이후, 30년만의 쾌거다. 고주파 도자절제술은 사타구니 혈관을 통해 심장 내에 전극도자를 삽입해 부정맥을 일으키는 부위를 찾아 고주파열로 제거하는 시술이다. 계명대 동산병원 심장 부정맥 시술의 역사는 오래됐다. 1968년 제세동기를 도입한 이후로 1982년 심도자술·인공심박동기 시행, 1992년 고주파 도자절제술 시행 후 올해 5000례를 달성하며 전국 5위권에 해당하는 시술건수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심방세동에 대한 도자절제술도 1500례 이상 시행해 심방세동 시술의 선두 주자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구형 심박동기 및 이식형 제세동기 삽입술에도 선두에 서서, 올해 3월에는 국내 4번째, 비수도권 최초로 초소형 무선 심박동기 삽입술에 성공했다. 지난해에는 3차원 엔사이트 빈맥 지도화 시스템을 사용해 국내 최초로 방사선 노출이 없는 심방세동 도자절제술을 시행하기도 했다. 2017년에는 세계 최초로 ‘무선충전 가능한 인체 삽입형 심전도 센서’를 개발해 국내특허와 미국특허를 동시 획득했으며, 이를 통해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응급의료센터장 김광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종합건강증진센터소장 김규남 ▲척추센터소장 장동균
대사증후군이 수면무호흡증 발병 위험을 1.96배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대사증후군 위험요소가 많을수록 수면무호흡증 발생률이 10년간 지속 증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김수환 교수(교신저자), 김도현 교수(제1저자) 연구팀이 국민건강보험공단(2009~2018년) 자료를 활용해 성인 1011만 3560명을 대상으로 대사증후군과 폐쇄성수면무호흡증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대사증후군 그룹은 비 대사증후군 그룹에 비해 폐쇄성수면무호흡증 발생 위험이 1.5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의 발생 위험이 1.57배로 더 높았다. 수면무호흡증은 남성 30대, 여성 50대에서 많았다. 연구팀은 10년간 자료를 추적 관찰한 결과, 대사증후군 위험요소 5가지 중 위험요소에 더 많이 해당될수록 수면무호흡증 발생 위험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경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대사증후군 진단기준(5가지 중 3가지 이상 해당) 그룹은 비 대사증후군 그룹에 비해 수면무호흡증 발생 위험이 1.96배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사증후군의 경우 비만 및 기도 내 지방이 기도를 좁게 만들어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을 유발시킬 수 있다. 또한 수면장애는
“사람은 의료원의 가장 소중한 전략적 자산입니다.” 윤동섭 연세의료원장은 25일 은명대강당에서 ‘연세의료원 사람 중심 HR의 방향과 비전’을 주제로 개최된 ‘세브란스 HR 이노베이션 심포지엄 2021’에서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약 600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연세의료원 인재경영실 출범에 맞춰 ‘사람 중심 경영’을 강화하고 HR 혁신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세의료원이 HR 관련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심포지엄은 인사말, 특강, 기조연설과 강연으로 구성됐고 HR을 비롯해 조직 문화 전반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다뤘다. 윤동섭 연세의료원장이 ‘연세 의료원 사람중심경영의 의미’를 주제로, 안상훈 인재경영실장이 ‘인재 경영실 출범의 의미와 조직 소개’를 주제로 인사말을 각각 전했다. 인사말에서 윤동섭 연세의료원장은 “성공적인 HR 전략 수립을 위해서 교직원들의 공감이 필수고,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기 위해 심포지엄을 준비했다”고 소개했다. 이날 박중근 캠프코리아 대표는 ‘꼰대가 될 것 인가, 리더가 될 것인가: 70년대생이 운다’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박 대표는
암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여전한 가운데, 편견을 극복하지 못한 환자들은 직장에서 내몰릴 위험 또한 큰 것으로 밝혀졌다. 삼성서울병원 암교육센터 조주희 교수, 임상역학연구센터 강단비 교수, 삼성융합의과학원 심성근 박사 연구팀은 화순전남대병원과 공동으로 지난 2017년 10월부터 2018년 3월 사이 암 생존자 433명을 직접 만나 암에 대한 편견과 직장 내에서 겪은 차별 등을 물었다. 환자들의 평균 나이는 52.2세로, 여성은 전체 대상자의 45.9%(199명)을 차지했다. 60.1%(259명)가 대학을 졸업했고, 사무직이 67.6%(292명)으로 가장 많았다. 현장노동자(16.4%, 71명), 서비스 및 영업직(16%, 69명)이 뒤를 이었다. 연구팀에 따르면 암생존자의 24%(104명)가 암 진단 후 직장을 잃었다고 답했다. 20.7%(90명)는 고용주나 동료들로부터 차별을 경험한 적이 있다고 토로했다. 친구나 이웃들이 암환자인 본인을 외면한다고 생각한 사람도 각각 24.2%, 22.4%였다. 환자 본인이 암에 대한 편견이나 고정관념이 있는 경우 역시 적지 않았다. 의학기술이 아무리 발전한다고 하더라도 암을 치료할 수 없을 것이라 여긴 환자는 21.7%나
검사건수가 상대적으로 줄어드는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500대를 기록한 가운데, 서울과 경기에서 확진자가 대거 속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6월 2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72명,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5만 5572명(해외유입 9847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 2251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 4663건(확진자 80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895건(확진자 9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2만 9809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50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35명으로 총 14만 6675명(94.28%)이 격리해제 돼, 현재 688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1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015명(치명률 1.30%)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79명, 경기 157명, 부산 37명, 인천 30명, 강원 16명, 경남 10명, 대전·울산 각각 7명, 광주·충남 각각 6명, 대구·충북 각각 5명, 전북·전남·제주 각각 2명, 경북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검역단계에서 11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안전하고 우수한 의약품을 공급하기 위해 2022년 의약품 동등성(생물학적 동등성, 이화학적 동등성) 재평가를 추진하며 6월 28일 재평가 대상 품목과 기한 등을 공고했다.이번 재평가 대상 의약품은 제형별로 ▲점안제 207개 ▲점이제 7개 ▲폐에 적용하는 흡입제 18개 ▲외용제제 147개 등으로 총 379개 품목이다. 재평가 대상 품목을 보유한 업체는 재평가 신청서와 의약품 동등성 시험계획서를 2021년 12월 31일까지, 결과보고서는 2022년 9월 3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다만 제품의 투여 경로나 작용 기전에 따라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이 어려운 점안제, 점이제, 외용제제(국소작용)는 이화학적 동등성 시험결과 보고서를 2021년 12월 31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식약처는 의약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신규품목 허가 시 의약품 동등성 시험자료를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하는 의약품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이번 재평가는 의무화 이전에 허가된 품목의 의약품 동등성을 재평가해 품질 적합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마련했다.참고로 재평가 대상 업체가 기한 내에 자료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 업무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되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국내 이종이식제제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이종이식제제 산·학·관 협의체와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하고 6월 29일 1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종이식제제는 동물의 살아있는 장기를 물리적·화학적 또는 생물학적 방법으로 조작해 제조한 의약품으로 사람 장기크기와 비슷하고 사육 기간이 짧으며 대량생산이 가능한 돼지를 주로 사용한다. 이번 협의체와 자문단은 이종이식제제가 이식용 장기부족에 대한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지만 세계적으로 아직 제품화된 사례가 없어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이종이식제제 개발 업체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는 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협의체 회의를 개최해 이종이식제제 개발지원 방안, 이종이식제제 심사기준, 심사자료 안내서, 임상진입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협의체 1차 회의에서는 이종이식제제의 국내·외 개발현황을 공유하고 원료관리·품질관리·비임상·임상 분야 안내서 마련을 위한 연구사업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외부 전문가와 힘을 모아 새로운 제품에 대한 심사기준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고 제품화를 지원해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대표 김숙현)가 지난 6월 22일부터 6월 24일까지 3일간 보툴리눔 톡신 관련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보건의료전문가들의 보툴리눔 톡신 치료 관련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 정보 제공을 위한 ‘아시아 태평양 톡신 위크(JAPAC Toxin Week)’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엘러간 에스테틱스-애브비 컴퍼니는 보툴리눔 톡신 치료에 대한 전문가들의 이해도와 경험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 최초로 올해 진행된 아시아 태평양 톡신 위크는 유수의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보건의료전문가들이 보툴리눔 톡신 치료 관련 최신 정보와 지견, 그리고 임상적 경험 정보를 제공하는 의견 교류의 장이다. 6월 22일(화)부터 6월 24일(목)까지 진행된 아시아 태평양 톡신 위크(JAPAC Toxin Week, 이하 아시아 태평양 톡신 위크)는 한국을 포함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13개국 글로벌 보건의료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온라인으로 개최 및 진행됨에 따라 참가자들의 큰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2021 아시아 태평양 톡신 위크는 코로나19 방침에 따라 모든 프로그램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으며, 사전 등록된 보건의료전문가는 사전등록링크를 통해 신청한
GC녹십자웰빙의 영양주사제 의약품 신규 생산시설이 완공됐다. GC녹십자웰빙(대표 김상현)은 충북 음성 혁신도시의 주사제 의약품 생산시설 준공이 완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9년 11월 착공한지 약 18개월만이다. 준공식은 지난 25일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행사 규모를 최소화해 진행됐다. 이 생산시설은 약 3만4000㎡ 규모의 부지(대지 1만평/건평 5천 6백평)에 조성됐으며, 연간 앰플 6200만개, 바이알 4700만개의 주사제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이는 기존 생산량에 약 3배에 달하는 수준으로, 최근 영양주사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자체생산 비중을 확대해 생산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분석이다. 내부에는 대표 품목인 태반주사제 ‘라이넥’을 포함한 주사제들의 앰플과 바이알 생산라인이 갖춰졌다. ‘라이넥’은 국내 유일한 ‘자하거가수분해물’ 제제로, 인태반 주사제 시장에서 7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제품이다. 이 외에도 비타민, 미네랄 등 40종의 영양주사제 의약품이 신규 생산시설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지난 8일 건축물 사용승인을 받아 현재 신규 생산시설에 대한 의약품제조 승인 절차에 들어갔으며, 내년 본격적인 공장 가동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대한이과학회(회장 구자원)와 난청 등 이과질환 예방 및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의학발전으로 인한 수명연장으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환경 소음 등으로 인해 난청‧이명 질환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당 질환의 근본적인 원인 분석 및 예방과 관리를 위한 연구를 수행하여 국민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데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에 의하면 난청 환자는 2011년 33만 5000명에서 2015년에는 38만 9000명, 2020년에는 54만 2000명으로 연평균 5.6% 증가했다고 한다. 65세 이상의 노인인구 비율은 2000년 11%에서 2020년 16.4%로, 2025년에는 24.1%까지 증가할 것으로 추계됨에 따라 향후 난청환자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공단 장애유형별 보조기기 지급현황(2020년 기준)에 따르면, 청각장애로 인한 보조기기(보청기) 지급금액은 505억원으로 전체 보조기기 지급금액(852억원)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이명환자는 활동이 많은 20대~50대가 전체의 48.7%를 차지해 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