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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우즈베키스탄 정부와 보건복지부 간 의약품 인허가절차 간소화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보건의료 협력약정과 함께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양국 제약산업 간 교류협력을 위한 우즈베키스탄 제약협회와의 MOU를 체결했다.지난달 28일 보건복지부가 우즈베키스탄 보건부와 ‘의약품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포함한 보건의료협력약정을 체결한 것을 계기로, 우리나라 의약품의 우즈벡 인허가 시 임상시험 절차가 면제되고 등록 검토기간도 기존 180일에서 최대 80일로 줄어들게 됨에 따라 국내 제약사의 우즈벡 진출이 한결 수월하게 되었다.협회에서는 지난 3월 방한, 이경호 회장을 만났던 엘료르 가니에프 우즈베키스탄 대외경제투자무역부장관의 초청으로 지난달 20일 이경호 회장이 우즈베키스탄에 도착해 대외경제부와 복지부를 방문했다. 가니에프 장관은 우리 국내기업이 우려하고 있는 환전문제와 관련 투자자에게 피해가 없도록 원활한 환전을 보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틸리애브 샤브카트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차관은 “우즈벡시장은 현재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당뇨 등의 치료제와 항생제, 항암제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라며 허가등록절차 등 한국기업의 우즈벡 진출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다
국내 유일의 은단 제조 회사이자 고함량 비타민C 1위 기업인 고려은단(대표 조영조)이 2030 젊은 세대들을 위한 금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려은단은 2015 KBO 리그 시즌을 맞아 3월부터 잠실 경기장 흡연대에 금연을 응원하는 내용의 설치물을 두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캠페인은 은단 소비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2030 젊은 층을 공략하기 위한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야구 경기 관람 중 담배가 생각 날 땐 은단으로 대체, 금연도 하고 건강도 챙기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금연 보조제인 은단은 올 초 담뱃값 인상으로 금연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소비량이 급증했으며 고려은단 제품을 찾는 소비층도 중장년 층은 물론 젊은 층으로 확대되고 있다.고려은단은 금연 성공을 위한 첫걸음, 금연을 결심하는 마음을 위한 매개체 역할을 하기 위해 올 시즌 종료 시까지 이번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잠실 야구장 출입구에 총 10개의 흡연대가 설치돼 있으며, 각 흡연대마다 야구팬들의 공감을 자아내는 유쾌한 문구가 적혀있어 읽는 재미도 쏠쏠하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흡연자들의 금연 결심과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고 젊은 세대들에게 더욱 친근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이번
길리어드사이언스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6월 2일 의료전문가를 위한 아이패드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서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간섬유화 진행단계를 보여주는 헤파토스콥(Hepatoscope)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길리어드의 헤파토스콥 애플리케이션은 의료전문가가 만성 B형 간염 환자들에게 자신의 간 조직 상태 및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통해 간 질환 증상이 개선되어가는 과정을 섬유화 지표별 이미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적극적인 치료와 복약 순응도를 제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발되었다. 의료전문가는 헤파토스콥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간섬유화, 간경변, 간암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건강한 간이 변화하는 모습을 간의 형태, 간세포 표면 및 현미경으로 관찰한 간세포 조직 등 3가지 버전으로 환자진료에 활용 할 수 있다. 간섬유화는 만성 B형 간염으로 인해 간세포 조직이 염증과 괴사를 반복하며 딱딱하게 굳어 기능을 상실하는 과정으로, 간경변 및 간암으로 진행될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국내 만성 B형 간염 환자의 5년 누적 간경변증 발생률은 23% 가량으로, 국내 전체 간경변증 환자의 70%에서 B형 간염 표면항원이 관찰되는 것으로 알려졌다.삼성서울병원
디엔컴퍼니(대표 윤재춘)는 이지듀EX와 함께 성형외과 및 피부과의 환자 컨설팅 상담 전문가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병의원 전문 마케팅 프로그램인 ‘이지듀EX 아카데미(EasydewEX Academy)’를 실시한다. EX 아카데미 1기 프로그램은 일반 로컬 의원의 상담 직원들을 대상으로 디엔컴퍼니가 보유한 양질의 교육 컨텐츠와 우수한 사례를 병원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 21일 진행된 ‘병의원 전문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병의원 전문 홍보마케팅, ‘피부 시술 별 처방가이드’ 등 이 달 10일과 25일에 걸쳐 총 3회로 구성, 실제로 현장에서 맞닥뜨릴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디엔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는 전문 교육을 통한 상담 실장 역량 강화로 고객 응대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양질의 마케팅 기획을 통해 이지듀EX와 병원 모두의 성장을 목표로 진행할 예정”라며, “이번 아카데미 1기를 시작으로 향후에도 쌍방향 상호작용이 가능한 양질의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지듀EX는 대웅제약의 30년 바이오기술력으로 고순도, 고
다케다제약 인터내셔널은 워싱턴DC에서 열린 2015 미국소화기학회(Digestive Disease Week) 연례 회의에서 중등도에서 중증의 성인 활성 궤양성대장염(UC)과 크론병(CD,) 치료제인 베돌리주맙의 효능 및 안전성 프로파일을 집중 조명하는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밝혔다.5월 16일부터 19일에 걸쳐 진행된 학회 기간 동안 다케다는 1건의 구두발표를 포함해 총 12건의 발표를 통해 베돌리주맙 관련 데이터를 공유했다. 다케다가 발표한 자료에는 GEMINI 1(궤양성대장염)과 GEMINI 2(크론병)의 3상 주요 임상시험에서 나온 데이터와 현재 진행 중인 GEMINI LTS(장기 안전성 시험) 개방표지(open-label) 연장 연구에서 나온 중간 데이터가 포함되었다.학회에서는 종양괴사인자 알파 저해제(Anti TNF-α agent) 치료에 1~4회 이상 실패한 불응성 염증성 장 질환(IBD) 환자에 대한 베돌리주맙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서는 종양괴사인자 알파 저해제 치료에 반응하지 않은 크론병 환자 22명, 궤양성 대장염 환자 20명에게 6주간 베돌리주맙 치료를 시행하고, 14주 간 관찰했다. 관찰 결과 14주 시점에 크론병 환자의
서울아산병원 진료의뢰협력센터(ARC․AMC Referral Center)가 지난 1995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이후 개설 20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해 3일 오후 1시 아산병원동관 6층소강당에서 ‘2015년 협력병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서울아산병원 진료의뢰협력센터는 환자들이 3차 의료기관인 대형병원으로 쏠리는 상황에서 바람직한 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병의원과 상생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설됐다.지난해에는 협력병원과 개방형 협업 체계 ‘ACS(AMC Open Collaboration System)’를 구축하고, 협력병원의 목소리를 듣는 ‘아이디어 공모제’를 실시했다.총 9개 병원에서 18개 아이디어가 제출됐다. 진료협력센터는 협력병원의 발전 가능성․공모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의료법 검토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지역거점병원 의뢰전용 핫라인 구축’과 ‘협력병원 의료진 연수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또한 서울아산병원-협력병원 의료진 전용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를 선보였다. 의료진들이 실시간으로 환자진료, 의료상담 등 메시지를 주고받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협진이 한층 강화되고 환자 치료성적도 향상될 전망이다.박수성
한국수막구균성뇌수막염센터(회장 이정준)는 최근 수막구균 뇌수막염 환자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수막구균 감염 위험이 높은 소아청소년 및 대학생, 유학생등을 대상으로 수막구균 감염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감시 웹통계(http://is.cdc.go.kr/nstat/index.jsp)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경기도 지역 15세 남학생에 이어 최근 강원지역으로 보고된 20세 남성까지 올해 들어서만 3명, 지난 7개월간 5명의 수막구균 뇌수막염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2015년 연령별 발병건수를 살펴보면 10세 미만의 소아 및 영유아의 비율이 전체 환자의 약 31%를 차지했으며, 특히 0~1세의 영아 비율도 17%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병욱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수막구균 뇌수막염은 면역력이 약한 6개월 이하 영유아기에 가장 많이 발병하고, 청소년기 및 19세 전후로 다시 한번 발병률 피크가 발생한다"며 "일단 발병하면 1일 이내 사망하거나 사지절단, 뇌손상 등의 치명적인 후유증을 피하기 힘든 무서운 질환인 만큼 사전 예방조치가 선행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수막구균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둘러싼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내성표적 폐암신약 HM61713의 종양감소 효과가 54.8%인 것으로 1/2상 중간결과 확인됐다.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달 29일부터 6월 2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제51회 미국임상종양학회(이하 ASCO)에서 HM61713의 1/2상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HM61713은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물질인 EGFR 돌연변이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내성표적 폐암신약으로, 기존 치료제(이레사 및 타세바) 투약 후 나타나는 내성 및 부작용을 극복한 3세대 폐암치료제이다. 학회에서 한미약품은 내성 폐암환자 195명을 대상으로 서울대병원 등 국내 16개 기관에서 진행한 임상 1/2상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 결과에 따르면, HM61713 800mg을 1일 1회(QD) 투여한 결과 기존 EGFR TKI 치료에 내성을 보인 T790M 돌연변이 양성 폐암환자 62명 중 95.2%인 59명에서 질환조절 효과가 있었으며 이중 54.8%인 34명은 실질적으로 종양이 감소됐다. 지난 해 열린 ASCO에서는 HM61713 300mg을 1일 1회 투여한 국내 1/2상 결과가 구연발표 된 바 있다. HM61713은 현재 내성 폐암환자를 대상으
녹십자의 캐나다 혈액제제 공장이 착공에 들어갔다. 녹십자는 지난해 공장 설립 계획을 발표하면서 이 공장을 세계 최대인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한 생산거점으로 삼겠다고 밝힌 바 있다. 녹십자는 1일(캐나다 현지 시간) 캐나다 퀘벡 주 몬트리올에서 현지법인 Green Cross Biotherapeutics(이하 GCBT)의 공장 기공식을 열고 혈액제제 설비 착공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기공식에는 허일섭 녹십자 회장을 비롯, 자크 다우(Jaques Daoust) 퀘벡 주정부 경제개발장관, 쟝 마르크 푸니에(Jean-Marc Founier) 퀘벡 주정부 국제협력장관, 피에르 데로쉬에(Pierre Desrochers) 몬트리올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약 2억1000만 캐나다달러(한화 1천870억 원)가 투입되는 이 공장은 퀘벡 주 테크노파크 몬트리올(Technoparc Montral) 산업단지 내에 대지 면적 약 6만 3000㎡ 규모로 지어지며 연간 최대 100만 리터 혈장을 분획해 아이비글로불린(IVIG), 알부민 등의 혈액제제를 생산하게 된다. 국내 기업이 북미에 직접 바이오 의약품 공장을 설립하는 첫 사례로, 녹십자가 세계 최대인 북미 혈액제제 시장 공략을
2016년 유형별 수가협상이 병원협회와 치과의사협회를 제외하고 모두 부대조건 없이 극적 타결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약사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등 각 의료공급자단체의 2016년 유형별 수가협상이 종료 예정일인 6월 1일 자정을 넘겨 2일 새벽까지 진행된 끝에 마무리됐다.올해 총 밴딩폭(추가소요재정)은 6503억으로 지난해 6718억보다 소폭 줄었고 총 수가 인상률은 1.99%를 기록한 가운데 건보공단과 의사협회의 2016년 수가협상은 2.9%의 인상률로 타결된 반면 병원협회는 공단이 제시한 1.4%의 인상률을 받아들이지 못해 결국 건정심 행을 택했다. 각 공급자단체별 환산지수를 살펴보면 의사협회는 2.9%, 약사회는 3.0%, 한의사협회는 2.2%, 조산원 수가 협상을 대신 진행한 간호협회는 3.2%의 인상률을 공단으로부터 제시받고 합의했다.반면, 병원협회는 1.4%, 치과의사협회는 1.9%의 인상률을 공단으로부터 제시받아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협상장을 박차고 나가 건정심 행을 택했다.이상인 공단 급여이사는 수가협상이 종료된 직후인 2일 새벽 2시경 기자 브리핑을 통해 “그동안 공급자와 가입자 양측의 요구사항을
국내 헬스케 업종의 주가 상승 추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1일 보고서를 통해 "한미약품의 대규모 기술 수출과 바이로메드 등 바이오 업체의 미국 임상 3상 승인 소식 등에 힘입어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의 주가가 최근 크게 올랐다"며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일시적 조정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그는 "국내 헬스케어 업종의 상승 추세는 이어질 전망"이라며 "과거에 비해 국내 업체의 R&D 투자 규모와 역량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배 연구원은 "주요국의 헬스케어 시가총액 비중을 감안하면 아직 한국 시장에서의 헬스케어 비중은 낮은 편"이라며 "미국, 독일 등 주요 5개국 시장에서의 헬스케어 시가총액 비중은 평균 13.3%"라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4월 의약품 판매액은 전년 동월 대비 6.4% 증가한 1조 823억원으로 양호한 성장을 보였다. 4월 누적 판매액은 4조 22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의약품 소매 판매액 지수는 전년대비 5% 늘어난 106.7로 역시 양호한 모습이다.4월 의약품 내수 출하 지수는 전년대비 6.3% 늘어난 111.7로 4개월 연속 5% 이상 증가세다. 수출 출하 지수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최근 국내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CoV, 이하 ‘메르스’) 환자가 최초로 발생한 이후, 이 환자와의 밀접접촉으로 인한 2차 감염 등 메르스 추가환자 발생 방지와 감염환자 치료를 위한 대회원병원 정보제공에 나섰다. 병원협회는 1일 전국 회원병원에 보낸 공문을 통해 일선 진료현장에서 메르스로 의심되는 환자에 대한 진단·신고 시 '메르스 의심환자 내원 시 행동지침'을 잘 지켜 환자 뿐만 아니라 병원의 의료진 보호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과거 신종플루 사태와 같이 국가의 재난적 상황이 발생할 때 마다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전국 회원병원장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이번에도 메르스 감염 확산 사태를 조속히 종속시킬 수 있도록 계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 밖에도 병원협회는 정부와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지난 29일 '메르스 진단·신고기준 개정 사항'을 비롯해 2015 메르스 대응 지침(밀접접촉자 의심환자 발열 판단 기준을 38°C 이상에서 37.5°C 이상으로 하향조정)과 의료기관 대상 메르스 의심환자 내원 시 행동지침(제3-1판, 수정분)을 지난 29일 공문을 통해 전국병원에 안내 했다. 병원협회가 전국 회원병원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제4대 병원장 노환중 박사 취임식이 6월 1일 모암홀에서 진행됐다.이날 취임식에는 김기섭 부산대학교총장, 윤영석 국회의원, 나동연 양산시장, 정대수 부산대학교병원장, 한옥문 양산시의회장, 정재환 경상남도의회운영위원장 등 300여명의 내·외빈 및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내빈소개, 병원장 약력소개, 병원기 인계, 취임사, 축사, 직원소망메세지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신임 노환중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립대학교병원으로서 공공성을 더욱 강화하고 지자체와 연계하여 공중보건의료 지원체제를 보다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노환중 신임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 부산대학교의과대학을 졸업하였으며 동 대학 석사. 박사를 취득하였고 주요 이력은 다음과 같다. 1985.3-1986.2 부산대학교 병원 인턴 수료1986.3-1989.2 부산대학교 병원 이비인후과 전공의 수료2008.6-2010.8 양산부산대학교병원 기획실장2010.9-2011.4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진료처장 대한비과학회 의무이사(1996-2000) 국제이사(2002-2004) 기획이사 (2004-2006)대한이비인후과학회 재무이사 (2003-2007) 감사(2013-2014)세계이비인후과학학회(IF
광동제약(대표이사 부회장 최성원)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과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 GSK 한국법인 김진호 회장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GSK 백신 8개 품목을 국내에 판매 및 유통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제휴를 체결한 제품은 폐렴구균 백신(신플로릭스), 로타바이러스 백신(로타릭스), DTPa-IPV 백신(인판릭스-IPV) 등 8개 소아 백신 품목으로, 광동제약은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분만센터 및 도매 유통에 대한 판매 전반을, GSK는 마케팅과 판촉을 맡게 된다. 계약기간은 올해 7월 1일부터 3년으로 광동제약은 2016년 4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GSK 한국법인 김진호 대표이사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백신 시장에서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는 훌륭한 파트너를 찾게 되어 기쁘다”며 “GSK는 국내에 15가지 이상의 다양한 백신 제품 군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백신 이용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의 질병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광동제약 최성원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은 제약사업의 의지와 열정의 결과”라며 “시너지효과와 함께 인류의 건강한 삶에 기여한다는 양사의 경영
34세 남자 환자로 3일 전부터 시작된 우측 무릎 통증으로 외부 병원에서 흡인(aspiration)하여 화농성 관절염(septic arthritis) 진단 하에 큰 병원에서의 검진을 권유 받고 응급실로 내원하였다. ▶ 진단: 급성 통풍 관절염급성 통풍 관절염은 화농성 관절염과 임상소견이나 영상소견이 유사할 수 있다. 이러한 점을 인지하고 화농성 관절염이 의심될 때 감별진단에 급성 통풍 관절염을 포함시키고 병력청취 및 검사소견에서 급성 통풍 관절염의 가능성이 있다면 흡인한 관절액을 편광 현미경 검사를 하여 진단한다.
명문제약은 개량신약으로 허가받은 ‘에페신SR정(에페리손염산염)’ 을 6월 1일자로 출시한다고 밝혔다.에페신SR정은 근골격계질환에 수반하는 동통성 근육연축(경견완증후군, 견관절주위염, 요통)치료제로, 특허받은 이중방출패턴의 제제기술로 속방정과 서방정의 장점을 결합해 용법ㆍ용량을 기존 1일 3회에서 2회로 개량한 품목이다.허가를 위한 임상시험은 세브란스병원, 동아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백병원(상계, 일산), 인하대학교의과대학, 이대목동병원, 원광대학교병원, 보라매병원, 한양대학교병원, 전남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진행됐다.급성 요통 환자를 대상으로 속방정과 서방정을 7일간 투여한 후, 각 군의 근육이완효과 및 안전성을 평가했으며, 속방정(미오날정/씨제이헬스케어(주))과 비교해 열등하지 않음을 입증하였다.명문제약은 기존 에페리손염산염 속방정 시장의 리딩(leading)기업으로 , 6월에 발매할 에페신SR정을 통해 에페리손염산염 시장의 점유율을 더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원 당뇨가 있는 선수들로만 구성된 프로 싸이클팀 ‘팀 노보노디스크(Team Novo Nordisk)’가 아시아 최고의 국제 도로 싸이클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 2015’(Tour de Korea 2015)에 출전한다. 특히 이번 경기는 2013년, 2014년에 이어 3년 연속 출전하는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 크다.올해로 9회째를 맞은 투르 드 코리아 2015는 오는 6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 동안 부산에서 출발해 구미, 무주, 여수, 강진, 군산, 대전을 거쳐 서울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펼쳐진다.팀 노보노디스크는 프로 싸이클팀을 선봉으로 싸이클 선수들, 철인 3종 경기선수들, 육상 선수들로 구성된 글로벌 스포츠팀으로, 이들 모두 당뇨병을 가지고 있다. 팀 노보노디스크는 20개국에서 온 약 100여 명의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투르 드 코리아 2015년에는 이 중에서 6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당뇨가 있는 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희망을 주고 당뇨병을 모르는 이들에게는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창단된 팀 노보노디스크의 미션(mission)은 당뇨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격려하고(Inspire), 교육하고(Educate), 용기를 주는(Empower) 것이다
양성 갑상선결절의 비수술적 치료 갑상선결절은 초음파에서 정상 성인의 약 19~67%에서 발견되고 부검으로는 50%까지 발견되며 여자와 노인 연령에서 발견율이 높다. 갑상선결절은 대부분 양성이며, 결절의 약 5~15%에서 갑상선암으로 진단된다. 과거에는 갑상선결절이 발견되면 일차로 수술을 고려하였으나 초음파의 발달과 세침흡인세포검사의 도입으로 세포검사를 실시하여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어 불필요한 수술이 줄어들고 있으며, 양성 갑상선결절에 대한 비술적 치료가 최근 많이 실시되고 있다. 양성 갑상선결절에 대한 비수술적 방법에는 에탄올절제치료, 고주파절제치료, 그리고 레이저절제치료가 알려져 있다. 여기서는 에탄올절제치료와 고주파절제치료에 대해서 기술하고자 한다. 양성 갑상선결절의 비수술적 치료 적응증 증상이 없는 양성 갑상선결절은 대부분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한때 사용되던 양성결절에 대한 갑상선호르몬 억제요법은 치료효과가 확실하지 않을 뿐 아니라 장기 복용에 의한 골다공증이나 심방세동 등의 부작용이 제기되면서 권
지난해 승승장구한 국산 14호 항궤양제 신약 ‘놀텍’이 올해도 지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일양약품이 개발한 항궤양제 신약 ‘놀텍’은 2015년 1월부터 3월까지 3달간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이상 성장했다.국산 신약 20여개 중 60% 이상은 월 매출 1억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놀텍’은 지속적인 성장성을 이어가고 있다는 설명이다.2013년 이후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돌파하며 블록버스터로 자리매김한 ‘놀텍’은 2014년 한해 동안 약 170억원 가량의 자체처방을 기록했다. 한편, 전 세계 PPIs중 유일한 3세대 PPI 치료제로 가장 강력한 위산분비 억제력을 갖추고 있는 ‘놀텍’은 미국/ EU/ 중국/ 일본 등 세계 30여개국 이상에 물질특허를 등록해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글로벌 신약으로서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유럽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 ‘터키’를 비롯해 아랍에미레이트(UAE) 등 GCC(UAE, 사우디, 오만, 카타르 등 6개국) 국가를 포함한 총 13개국 및 브라질 제약업계 1위 기업인 ‘아쉐사’와도 수출과 관련한 계약을 체결해 향후 고성장세는 더욱 강하게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AZD9291의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변이 양성 진행성 비소세포폐암의 1차 치료에 대한 예비 효능 및 안전성 데이터를 발표했다. 데이터에 따르면, AZD9291을 1일 1회 복용한 환자의 81%에서 9개월의 무진행 생존기간을 기록했으며, 전체반응률은 73%으로 나타났다. 가장 긴 반응은 데이터 확정시점(Data cut-off)에서 13.8개월로 나타났으며, 현재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다.AURA 1상 연구의 1차 확장형 코호트 연구 데이터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의 2015년 연례 회의에서 발표되었다. 1차 코호트는AZD9291 80mg 또는 160mg을 1일 1회 복용한 EGFR 변이 양성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60명으로 구성되었다. 데이터는 아직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았으나, 80mg 코호트에서 약 11개월의 중앙 추적기간(median follow-up)을 기록했고, 160mg 코호트에서는 약 8.5개월의 중앙 추적기간을 기록했다. 양 코호트 내 가장 흔한 부작용은 발진(Grade 3: 80mg에서 0%, 160mg에서 3%)과 설사(Gr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