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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잊고 있던 '사랑'과 '고마움', 영혼의 창 ‘눈’을 통해 깨어나다.”대한안과학회(이사장 김만수)가 후원한 감성뮤지컬 ‘땡큐(Thank U)’가 오는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대구 봉산문화회관 가온홀에서 공연된다감성뮤지컬 '땡큐(Thank U)'는 의료봉사를 통해 담담하게 삶을 정리해가는 안과의사 혁기와 삶의 목적을 상실하고 방황하는 레지던트 지원, 시력을 잃어 가지만 용기를 잃지 않는 지혜와 각자의 사연을 간직한 고망마을 사람들이 ‘눈’이라는 영혼의 창을 통해 자신을 사랑하고 서로를 어루만지며 세상에 감사하게 된다는 스토리의 순수 창작 뮤지컬이다. 감성을 자극하는 한 폭의 수채화 같은 무대구성과 배우들의 캐릭터를 극대화한 음악이 공연의 매력을 배가 시킨다. 특히, 한번 들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중독성이 강한 음악과 경쾌한 탭 댄스가 가미된 군무는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여기에 안과의사인 혁기와 지원의 스토리에 리얼리티를 위해 실제 안과의사들을 뮤지컬 중간에 참여시킨 것도 이 공연의 또 다른 재미요소다. 대한안과학회(이사장 김만수)의 후원으로 가능했던 이 같은 시도를 통해 제작사 알제이컴퍼니는 관객들에게 눈에 대한 올바른 지
정부가 국내 외국인 환자 불법브로커에 칼을 빼들었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현장점검 결과 외국인 환자 유치 불법브로커로 의심되는 14명의 명단을 경찰에 확인하고 이를 경찰에 수사의뢰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지난 2월 발표된 ‘외국인 미용․성형환자 유치시장 건전화 방안’ 의 후속조치로서 이루어졌으며, 15일 하루 동안 서울 강남구, 서초구 소재 의료기관 62개소에서 실시됐다.점검에는 복지부와 관광경찰, 지자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관계기관에서 192명의 인원이 참여했다.불법브로커로 의심되는 14명의 명단은 의료기관이 제출한 상담 장부, 진료기록부 등 서류 및 사실확인서 등을 토대로 작성됐으며 앞으로 경찰의 수사결과에 따라 불법브로커로 확인되는 경우 의료법 등 관련 규정에서 정한 처벌이 이루어질 계획이다.불법브로커 사례를 살펴보면, 불법브로커 A씨는 지난 한달 동안 한 의료기관에 외국인환자 4명을 소개하고 소개비로 57만원~210만원씩 총 489만원을 받았다.또한 불법브로커 B씨는 외국인으로서 본인이 수술을 받은 병원에 자국인 환자들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편의를 제공했으며, 불법브로커 C씨는
내 아이가 먹는 제품의 원료나 영양성분을 깐깐하게 따지는 똑똑한 엄마들이 늘고 있다. 특히 어린이 영양제는 해당 연령에 맞는 성장 발달을 위해 먹이는 제품이기 때문에 더욱 까다롭게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제품 영양성분의 종류와 구성은 물론 믿을 수 있는 원료인지, 아이들의 입맛과 취향에 맞는 제품인지가 제품 선택의 포인트가 된다.이런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듯, 기존 한 눈에 보기 어렵고 형식적으로 표기되던 제품 성분표가 최근에는 구체적이고 알기 쉽게 표기돼 소비자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있다.KOSHER(코셔), HALAL(할랄) 인증 받아 안전성 높여… 젤리형 어린이 멀티비타민고려은단(대표 조영조) ‘스폰지밥 멀티비타민구미’는 하루 2개로 어린이에게 꼭 필요한 10가지 비타민을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 비타민C를 비롯해 나이아신, 판토텐산, 비타민B6, 비타민B12, 엽산, 비오틴, 비타민A, 비타민D, 비타민E를 함유하고 있어 하루 2개씩만 섭취해도 비타민 하루 권장량의 30%~100%를 채워주는 멀티비타민이다. 세계적인 어린이 비타민 전문제조사 Anlit사(社)에서 제조되어 더욱 믿을 수 있는 제품이다. Anlit사(社)는 아이들을 위한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대지진 참사로 고통 받는 네팔 국민들과 필리핀 의료 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등 해외로 그 무대를 확장하고 있다.광동제약은 지난 22일 서울 성북구 주한 네팔 대사관을 찾아 카만 싱 라마 네팔 대사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하고 3억원 상당의 의약품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광동제약이 지원한 의약품은 항생제, 소염진통제, 소화성궤양용제 등으로, 대지진 참사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네팔 현지로 공수되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질병 치료에 쓰일 예정이다. 광동제약 김현식 사장은 "광동제약의 의약품이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네팔 국민들에게 작은 희망의 씨앗으로 전달되어 힘든 고통과 시련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길 바란다"며 "강진으로 고통과 절망에 빠진 수많은 희생자 가족 및 네팔 국민들의 아픈 상처가 하루 빨리 치유되고, 더 이상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광동제약은 앞서 5월 16일과 17일 실시된 필리핀 의료봉사활동에 비타민D 주사제, 항생제, 소염진통제, 감기약 등을 지원한 바 있다. 필리핀 일로일로(ILOILO)에서 진행한 의료봉사활동에는 서울 선의라이온스클럽 소속 의료
진주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 양병선 교수가 제 20회 ‘한독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독학술상은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대한임상병리사협회(회장 양만길)가 임상병리 분야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자 1996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매년 임상병리 분야의 우수 논문을 심사해 대한임상병리사협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양병선 교수는 진주보건대학교 임상병리과 학과장으로 ‘SYBR Green Real-time PCR에 의한 반코마이신 내성 장구균의 신속검사’ (Rapid Detection of Vancomycin-resistance Enterococci by SYBR Green Real-time PCR)’ 연구를 진행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양 교수는 최근 3년간 국내논문집에 5편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평가위원, 한국임상병리학과 교수회 면역∙혈청분과회장으로 각각 활동하며 의생명과학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학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1년부터 대한임상검사과학회의 편집간사 활동을 통해 2014년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평가 사업에 참여,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의 한국연구재단 등재후보지 선정에 기여한 바 있다.제 20회 ‘한독학술상’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자사 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초 액상형 보툴리눔톡신 A형 제제 ‘이노톡스(INNOTOX)주 50단위’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시판을 허가 받았다고 26일 밝혔다.메디톡스는 시술자 및 환자가 필요에 따라 적합한 용량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기존 ‘이노톡스 25단위’에 이어 ‘이노톡스 50단위’를 출시할 계획이다.이노톡스는 제품 생산 공정에서 동물유래 물질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들의 안정화제로 사용되는 사람 혈청 알부민까지 완전히 배제했다. 이노톡스는 액상 제형이기에 별도 희석 과정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시술이 용이하고, ‘정량’ 시술에 적합하다는 장점이 있다.특히 지난 3월 성형외과 최고 권위의 SCI급 국제학술지인 ‘미국성형외과 학회지’에 등재된 연구논문을 통해 미간주름 개선에 있어 기존 제품 대비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의 약효 지속시간이 개선되었음을 학술적으로 입증 받은 바 있다.메디톡스 정현호 대표는 “권위 있는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논문을 통해 이노톡스의 우수한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받은 데 이어 새로운 용량의 제품을 선보이게 될 수 있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이노톡스, 메디톡신, 히알루론산
세노비스(www.cenovis.co.kr)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팻번 앤 팻블락(Fat Burn & Fat Block)’과 함께하는 먹스타그램 체험단을 모집한다.세노비스는 굶거나 대용식을 먹는 무리한 다이어트 대신 먹는 즐거움과 다이어트까지 동시에 누리고 싶어하는 여성들을 위해 이번 ‘팻번 앤 팻블락’ 먹스타그램 체험단을 운영한다. 신청방법은 온라인 뷰티 NO.1 커뮤니티 파우더룸(cafe.naver.com/cosmania)에서 체험단 모집 페이지를 본인 블로그와 SNS에 스크랩한 후, 해당 URL과 인스타그램 ID, 먹으면서 빼는 다이어트에 대한 기대감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체험단 모집기간은 5월 26일부터 6월 1일까지이며, 당첨자는 6월 4일 파우더룸 카페를 통해 발표된다. 최종 선발된 체험단 50인에게는 세노비스 ‘팻번 앤 팻블락 2주일 Set 2개 (1개월 체험)’ 정품 및 식사비(5만원)의 혜택이 제공되며, 주 1회 맛있는 음식과 함께 ‘팻번 앤 팻블락’을 인스타그램에 포스팅하면 된다. 체험단 가운데 미션후기 우수활동자에게는 40만원 상당의 ‘팻번 앤 팻블락 2주일 Set 4개, 2개월분(1명)’을 비롯해, 백화점 상품
컨디션 헛개수는 26일 임시완과 이성민을 모델로 제작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헛개수 이모티콘은 직장 생활과 음주 상황을 재미있고 위트 있게 반영하여 큰 반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헛개수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 오픈 전부터 수많은 매니아들을 보유하고 있는 디씨 인사이드 등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사전 바이럴을 통해 3만 명 이상의 카톡 친구를 확보하며 주목 받고 있다. 헛개수 담당BM인 길재원 부장은 “너무나 많아진 SNS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카톡 만큼 간편하고 손쉬운 소통수단이 없다는 것에 착안해 이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CJ헬스케어는 헛개수와 플러스 친구를 맺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100% 이모티콘 무료 증정과 함께 추첨을 통해 ‘헛개수 기프티콘’, ‘헛개수 선물세트’, ‘헛개수 핸드폰 보조 배터리’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해 헛개수에 대한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헛개수와 플러스 친구를 맺으려면 카톡에서‘더 보기-플러스친구-검색’에서‘컨디션 헛개수’를 검색한 후 친구 추가를 하면 된다.
한미약품의 당뇨병치료제 개발 프로젝트인 '퀀텀프로젝트'와 코오롱생명과학의 '티슈진-C', 바이로메드의 '당뇨병성 신경병증치료제' 등 국내에서 개발하는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관심을 높여야 한다는 주문이다.동부증권 정보라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관심을 가져야 할 신약개발 프로젝트로 8개 신약후보 물질을 언급했다.메지온의 '유데나필'은 동아ST에서 개발한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의 주성분이다. 지난 3월에 발기부전에 대한 허가 신청을 미 FDA에 제출한 상태이며,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임상 2상을 완료했으며 폰탄수술치료제에 대한 임상 1/2상을 완료하고 연내 임상 3상 승인이 기대된다는 설명이다.바이로메드의 HGF 유전자를 이용해 혈관생성 및 신경세포 회복, 재생기능을 유도하는 유전자치료제인 'VM202-DPN'은 지난 4월에 미 FDA로부터 당뇨병성 신경병증에 대한 임상 3상을 승인받았다. 이외에도 'VM202-DPN'은 허혈성 지체질환에 대한 임상 2상을 미국과 한국에서 완료했으며 루게릭병에 대한 임상 1/2상을 미국 및 한국에서 진행 중이다.신라젠의 간암치료제 '펙사벡'은 벡시니아 바이러스를 이용해 간암세포를 치료하는 항암제로 미국을 포함한 21개국에서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녹십자 자체 기술로 개발한 ‘뉴라펙’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뉴라펙 런칭 심포지엄은 전국 림프종연구회 혈액종양내과 전문의 및 녹십자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뉴라펙 임상 결과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심포지엄에서 조의철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이 ‘뉴라펙 개발배경 및 페길레이션 기술 소개’, 이창희 녹십자 의학본부장이 ‘뉴라펙 임상 2상 및 3상 결과 리뷰’ 등을 발표했다.조의철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선임연구원은 “뉴라펙은 자체기술로 개발한 페길레이션(PEGylation) 기술로 특정 위치에만 폴리에틸렌글리콜(Polyethylene glycol)을 붙여 기존 제품보다 순도와 안정성을 높이는 동시에 약물의 반감기를 늘렸다”고 밝혔다.이창희 녹십자 의학본부장은 “임상3상 결과, 뉴라펙은 대조약인 뉴라스타(일반명 : 페그필그라스팀)와 맹검시험을 통해 유효성을 비교한 결과 비열등성을 보였으며, 안전성 측면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며 “항암화학요법 1주기 동안 절대호중구수(ANC, Absolute Neutrophil Count) 최저값 이후 2,000/m
메르스로 확진된 3번째 환자의 딸이 4번째 환자로 확진돼 격리 병상으로 이송됐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25일 자정 중동호흡기증훈군 4번째 확진환자가 발생해 국가지정 격리병상에 입원 중이라고 밝혔다. 네 번째 확진환자는 3번째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의 딸(간병자)로 자가격리 대상으로 분류되어 관찰하던 중, 25일 보건소 방문 조사를 통해 11시 30분 38.2도의 고열 발열이 확인돼 국가지정 격리병상으로 이송 후 유전자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어 4번째 확진환자로 판정됐다. 환자의 감염경로는 아버지(3번째 메르스 환자)와 함께 B병원에서 첫 번째 확진환자와 약 4시간 동안 같은 병실에 체류하면서 아버지와 동시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환자는 현재 국가지정 격리병상에 입원해 치료 중으로, 25일 자정 의료진에 따르면 발열, 두통 외 특이사항이 없고 안정적인 상태여서 특별한 치료 없이 격리관찰 중이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이 환자가 20일 (첫번째 환자 확진일)부터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어 가족과 떨어져 혼자 생활 중이었으므로, 이번 확진으로 인해 추가접촉자 및 격리대상자가 발생하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폐 기능 저하를 부르는 만성폐색성폐질환(COPD), 손발 괴사를 부르는 버거병 등 지난해 흡연 관련 질환 환자만 약 28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흡연과 관련이 있는 질환에 대해 최근 5년간(2010~2014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했다.분석 결과, 2014년 총 진료인원은 약 28만3천명, 총 진료비는 약 1,430억원으로 2010년에 비해 8천명(-2.9%)이 감소하고 194억원(15.7%)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만성폐색성폐질환(COPD)’과 ‘버거병’은 노년층이, ‘담배흡연에 의한 정신 및 행동장애’는 중년층 진료인원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5년간(2010~2014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를 이용한 ‘흡연’ 관련 질환의 진료 추이를 살펴보면, 진료인원은 2010년 약 29만1천명에서 2014년 약 28만3천명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8천명(-2.9%) 감소해 연평균 증가율은 -0.7%를 나타냈다.총진료비는 2010년 약 1,236억원에서 2014년 약 1,430억원으로 5년 전에 비해 약 194억원(15.7%)이 증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약사법을 위반한 대웅제약에 제조업무정지 1개월을 갈음한 132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대웅제약이‘대웅재조합인간상피세포성장인자원액’, ‘이지에프외용액0.005%(재조합인간상피세포성장인자)’, ‘이지에프새살연고(재조합인간상피세포성장인자)’ 등 3개 품목을 제조 판매하면서 무균공정 밸리데이션을 실시하지 아니해 자사 기준서를 준수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한올바이오파마(대표이사 박승국)는 스페인의 대표 코스메슈티컬 기업 ‘이스딘(ISDIN)’사의 선케어 제품과 임산부 전용 라인까지 다양한 제품을 공식 수입해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1975년에 설립돼 이스딘은 피부과, 소아과, 산부인과 전문의 및 독성학, 알레르기 전문가 등 스킨케어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의료자문단과 함께 자외선 차단제를 비롯해 보습 치료 제품, 임산부 전용 크림 등 피부 치료 및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제품을 개발해 왔다. 특히 태양의 나라 스페인에서 온 제품답게 높은 SPF지수에도 불구하고 피부에 가볍고 부드럽게 밀착되면서 끈적임이 없어 피부상태를 편안하게 유지할 수 있는 혁신적인 텍스처의 제형은 이스딘의 가장 큰 특징이면서 강점이다. 현재 스페인 약국 선케어 시장 1위 브랜드인 이스딘은 유럽과 라틴아메리카, 남아프리카 등 전세계 30여개국에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이스딘의 제품은 스페인 선케어 시장에서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선케어 라인인 포토프로텍터(Fotoprotector)시리즈로 피부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이스딘 특유의 산뜻한 질감은 어떤 피부에도 편안하게 사용할
복부비만이었던 45세의 김모씨는 최근 6개월 사이에 7kg의 체중을 감량했다. 3분만 걸어도 숨이 차고 허리통증으로 거동이 어려워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는 그의 비법은 바로 골반운동. 골반운동을 통해 허리통증이 개선된 것은 물론, 체중 감소효과까지 보게 되었다는 그의 다이어트 비법은 과연 믿을 수 있는 것일까?하체비만과 복부비만 체형을 가진 이들의 경우, 김씨와 같이 허리통증 및 디스크 질환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다. 복부에 지방이 쌓여 체중이 과다해지면 골반이 무리를 받게 되는데, 이와 함께 체중을 지탱하기 위해 배를 앞으로 내미는 습관이 생겨나고 엉덩이 근육이 약화됨에 따라 골반이 기울거나 척추가 앞으로 휘는 등의 체형변형이 일어날 수 있다. 이러한 요인 등은 허리의 기능을 약화시키고 척추 사이의 추간판을 압박시킬 수 있어 허리통증 및 디스크 질환을 유발할 가능성을 높인다.한편, 골반이 앞으로 기울어지는 현상은 ‘골반전방경사’라 불리며, 이는 허리척추뼈가 휘는 요추전만을 동반하곤 한다. 대게 사무직으로 근무하며 오랜 시간 한 자리에 앉아 일하는 직장인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체형 질환이다.동시에 술, 담배로 인한 복부비만 체형의 남성들에게서 볼 수 있으며, 여성의
서울대학교병원 등 10개 국립대학교병원의 2014년 의료수익이 3조4,116억원으로 전년대비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4일 메디포뉴스가 알리오에 공시된 10 국립대학교병원의 의료수익 등을 집계한 결과이다. 의료수익 증가율 6.5%는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3.3%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인구고령화 의료수요확대 등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의료수익은 입원수익 외래수익 기타의료수익 등으로 구성된다. 병원의 설립 목적인 의료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수익이다.10곳 중 의료수익이 가장 많은 곳은 서울대학교병원으로 8,715억원을 기록했다. 서울대병원은 입원수익이 4,505억원에서 4,739억원으로 외래수익은 3,188억원에서 3,404억원으로 각각 증가했다. 반면 기타의료수익은 575억원에서 561억원으로 감소했다.의료수익 증가률이 가장 높은 곳은 12.7%를 기록한 강원대학교병원이었다. 강원대병원은 입원수익이 12.4%, 외래수익이 20.9% 씩 각각 증가했다. 반면 기타의료수익은 4.2% 감소했다.10개 국립대학교병원의 의료외수익은 3,312억원으로 전년대비 5.6%증가했다. 의료외수익은 의료부대수익 연구수익 이자수익 임대료수익 등으로 구성된다.의료외수익이 가
길을 다니다 보면 구부정한 자세로 고개를 숙이거나 어깨를 축 늘어뜨리고 걷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다. 하지만 걸음걸이나 자세는 그 사람의 기운을 그대로 나타내는 법. 실제로 척추를 곧게 만들어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당당함과 자신감을 표출할 뿐만 아니라, 기분까지 더 좋게 만들어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일상 속에서 자세 개선을 도와주는, 간단한 3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귀와 어깨, 엉덩이 라인은 일직선상에!현대인들은 아침 일찍 출근하여 미팅이나 외부업무가 없는 이상 하루의 대부분 시간을 컴퓨터 앞에서 보낸다. 이처럼 앉아 있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이나 학생 치고 뒷목이나 어깨가 뻐근해 혼자 주물러 본 경험이 없는 사람은 드물다. 대수롭지 않게 넘긴 통증이 심해질 경우, 어깨통증 및 척추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무엇보다 평소 바른 자세를 통한 예방이 필요하다. 먼저 몸의 라인을 수직으로 반듯하게 맞추는 것은 바른 자세의 기초이다. 특히 의자에 앉아 있을 때는, 어깨를 펴고 턱을 뒤로 당겨 귀와 어깨 및 엉덩이 라인이 일직선상에 있게 한다. 또한 엉덩이를 의자에 최대한 밀착시키고 의자의 등받이에 등을 편히 기대 허리를 바로 세워 앉는 것이 좋다. 연세
연명의료 결정을 법제화하기 위한 입법 움직임이 막바지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의료계와 종교계, 환자단체 관계자가 마주 앉았다.현재 ‘임종과정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안’ 발의를 준비 중인 새누리당 김재원 의원은 지난 22일 국회의원 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어떻게 죽음을 맞이해야 하나? 바람직한 연명의료 결정을 위한 입법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고윤석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내과 교수와 김명희 무의미한 연명치료중단 제도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간사위원이 주제발표를 했다.또한 이윤성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를 좌장으로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윤영호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정재우 카톨릭대 생명대학원장, 노연홍 사전의료의향서실천모임 대표(가천대 부총장), 김철중 조선일보 의학전문기자, 최경석 이화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통령 보건복지부 생명윤리정책과장이 참가해 지정토론을 했다.울산의대 인문사회의학교실 교수이면서 아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를 겸하고 있는 고윤석 교수는 의료현장에서 수많은 죽음을 목격해 온 경험을 토대로 ‘연명의료의 실태와 문제점’를 주제로 발표했다.그는 “한 해 총 사망자의 71.6%가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하지불안증후군은 잠들기 전 하체에 불편한 감각이 느껴져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질환으로 다리를 움직이지 않으면 심해지고, 움직이면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이 특징이다. 주로 다리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느낌, 쑤시거나 따끔거리는 느낌,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 등 환자에 따라서 다양한 증상이 보고되고 있다. 하지불안증후군은 국내에서도 약 360만명(7.5%)의 국민이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이중 수면장애가 동반된 비율은 약 220만명(60%)에 달할만큼 비교적 흔한 증상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이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매우 적다. 대부분의 환자들이 디스크나 하지정맥류로 오인하여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등을 다니며 정확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거나 일시적인 증상으로 생각하고 참고 견디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문제는, 인체 내 철분이 부족하면, 하지불안증후군(Restless Leg Syndrome)이 발생하여 이는 곧 불면증의 원인이 된다는 것이다. 실제로, 국내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3개월간 불면증으로 병원을 찾은 110명의 환자(남: 45명, 여:65명)를 대상으로 혈액검사 등을 시행하여 불면증의 원인을 조사한 결과, 24명(22%)의 환자가 하지불안증후군
2014년 미국 시장에서 가장 높은 매출액을 기록한 제약사는 '길리어드'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시장조사 업체인 영국 글로벌데이터에서 발표한 '미국 내 15대 제약업체'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C형 간염 치료제 소발디의 판매 호조로 매출액이 전년 대비 175% 급증한 179억7500만불을 기록한 길리어드 사이어스가 1위로 등륵했다.소발디는 2014년 102억8300만불의 매출을 기록해 회사 전체 매출액의 42.3%를 차지했다.지난 10년간 선두를 유지해 온 화이자는 173억2700만불로 3위로 밀려났다.2위는 매출이 전년 대비 25% 증가해 174억3200만불을 기록한 J&J가, 4위는 166억4300만불을 기록한 로슈가 차지했다.J&J의 경우 C형 간염 치료제 '올리시오', 전립선암 치료제 '자이티가', 당뇨병치료제 '인보카나', 고혈압치료제 '임브루비카' 등 제품들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는 설명이다.GSK와 일라이릴리의 경우 주요 약품의 특허만료로 인해 지난해 매출이 각각 21%와 33%가 하락한 97억1200만불과 78억3700만불로 10위권에서 탈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