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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신학·의학·물리학이 만나 인간을 전인적으로 해석한다”물리학자와 의학·신학자가 함께 만든 치유선교학 입문서가 발간됐다. 의학자이자 신학자인 전재규 박사와 과학자인 이명복 박사가 함께 연구하여 펴낸 ‘전인치유, 현대과학 그리고 성경’(이레서원)은 치유선교학의 이론과 실제를 다룬 책이다. 이 책은 신학, 의학, 물리학이라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세 지평의 융합을 시도하였다. 따라서 과학과 신학을 조화롭게 이해하기 원하거나, 균형있는 인간관을 세우고자 하는 독자, 인간의 삷과 죽음에 대한 바른 이해를 통해 성경적인 삶의 철학을 얻고자 하는 독자에게 적극 추천된다. 그리스도인은 모든 문제의 해결을 성경에서 찾는다. 하지만 성경이 어떻게 의학이나 과학과 조화를 이루는지에 대해서는 선뜻 답을 하지 못했다. 그래서 기독교는 비과학적이거나 비논리적인 종교로 치부 받았으며, 어떤 면에서는 현대과학과 의학을 무시하고 믿는 것이 신앙이라고 오해해왔다. 하지만 이 책은 과학과 의학이 신앙과 충돌하지 않음을 보여주며, 오히려 인간을 전인적이며 통합적으로 깊이 이해하는 길을 열어준다.제1장 ‘전인의 이해와 생활환경’에서는 전인의 과학적 이해, 즉 가시적인 물질과 전인의
밀가루는 다이어트의 적이라는 인식이 잘못된 오해에서 비롯됐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흔히 밀가루 음식이 소화장애와 비만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많은 사람들이 가장 먼저 끊는 음식 1순위로 밀가루를 꼽곤 한다. 최근에는 ‘글루텐 프리’ 다이어트가 유행처럼 번지면서 시중에서 ‘글루텐 프리’ 식품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글루텐이 비만과 연관성이 있다거나 소화장애를 일으킨다는 속설은 기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실제로 최근 한 비만클리닉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밀가루 음식을 자주 섭취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오히려 비만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365mc 비만클리닉(이하 365mc)은 최근 8개월간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20~30대 여성 534명을 대상으로 식이패턴을 조사했다.조사 결과, 주 3회 이상 밀가루 음식을 섭취하는 참가자(215명)의 평균 체중이 59.7kg, 주 2회 이하인 참가자(319명)의 평균 체중은 61.9kg으로 조사됐다.특히 체질량지수 25kg/m2 이상 비만율도 각각 17.7%(38명), 28.2%(90명)으로 밀가루 음식을 자주 섭취하는 사람들의 비만율이 오히려 낮아 밀가루 섭취량과 비만과의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SK텔레콤 컨소시움은 지난 해 6월 국내 최초의 대형병원 정보시스템 수출로 관심을 모았던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방위군 소속 6개 병원 수출 프로젝트’ 중 첫 병원인 킹 압둘라 어린이 전문병원(King Abdulla Specialty Children’s Hospital; KASCH)에 ‘베스트케어 2.0A’ 소프트웨어 구축 프로젝트를 완료하고, 4월 19일 병원 개원과 동시에 일반 사용자에 대한 서비스를 시작했다.이철희 분당서울대학교병원장은 “지난 3월 대통령의 중동 순방 이후 한국과의 협력에 관심이 부쩍 높아진 상태에서 사우디 내 손꼽히는 대형병원에 성공적으로 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어 중동국가들의 신뢰까지 얻게 됐다”며, “향후 우리나라 보건의료 ICT 사업 분야에 있어 중동국가와의 협력 및 수출 확대에도 긍정적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측은 최근 스마트병원 솔루션이 추가로 수출 계약된 것과 더불어 만성질환 관리 시스템이나 유헬스 시스템 등의 해외 진출에도 파란불이 켜졌다며, 미래창조과학부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부처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번 프로젝트 성공의 기반이었음을 강조했다.또한, 프로젝트 시행사인
건보공단이 사회공헌프로그램 공모전을 개최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창립 15주년 및 봉사단 발족 10주년을 기념해 보험자 역할에 꼭 맞는 사회공헌으로 나눔의 경영을 실천 하고자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오는 4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공모분야는 공단의 특성을 반영한 신규아이템 또는 기존 프로그램을 개선하거나 확대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며 사회공헌에 관심이 있는 개인이나 단체(3인이내)는 누구나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응모가 가능하다.이메일 주소는 happyday@nhis.or.kr이며 우편주소는 서울특별시 마포구 독막로 311(우편번호: 121-749)이다.5개의 작품을 선정해 총 800만원 상당의 부상과 상장이 수여되며 단계적으로 공단 사회공헌사업에 적극 활용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단 인터넷 홈페이지(www.nhis.or.kr)를 참조하면 된다.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이번 사회공헌 공모전을 통해 보험자 역할에 맞는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나눔경영을 실천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이 본부사옥 정전에 따라 일시적으로 전산업무를 중단한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본부사옥 전기설비 정기검사를 위한 정전과 본부 데이터센터 원주 이전에 대비한 실전 모의 훈련으로 오는 24일 오후 7시부터 26일 오후 3시까지 고객센터 상담업무와 4대보험 납부(인터넷 지로, 편의점 수납 등)를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전기설비 정기검사는 전기사업법 제65조 및 동법 시행규칙 제32조에 따라 3년마다 1회 실시하는 법정 검사를 말한다.공단은 홈페이지(www.nhis.or.kr)에 중단되는 업무를 사전 안내하며 전산업무 중단기간에도 공단 대표전화(1577-1000)와 홈페이지에 서비스 중단에 대한 안내멘트 송출과 안내화면을 표시할 예정이다.다만, 민원인 및 요양기관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공단 홈페이지의 ‘수진자 자격조회’, ‘건강검진 대상자 조회’ 등의 업무는 정상 가동한다. 공단에서는 전산업무 중단과 관련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정보관리실을 중심으로, 27일(월)오전 8시까지 61시간동안 ‘비상운영 상황반’을 가동할 예정이다.
한국인체조직기증지원본부(www.kost.or.kr, 서종환 이사장)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부터 6월 9일 ‘치아의 날’까지 장애인 구강질환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들을 후원하기 위해 중증 장애인 구강질환자 지원 캠페인 ‘Smile Again’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캠페인의 취지에 공감한 한국존슨앤드존슨의 리스테린과 두 기관의 홍보모델(홍보대사)인 방송인 오상진씨(아래 사진)가 합류하면서 성사됐다.‘Smile Again’ 캠페인은 참여방법에 따라 2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정기 후원신청 이벤트로, 캠페인 기간 동안 정기 후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본부의 홍보대사인 방송인 오상진씨 사인과 세계 판매 1위 구강 청결제 리스테린(1인당 1개, 750ml)을 제공한다. 두 번째는 포털 사이트 Daum을 통한 희망모금으로, Daum 로그인 후 인체조직 수혜자인 동열씨 사연(http://di.do/r97B)에 댓글을 달거나 SNS메신저 공유시 당사자를 대신해 Daum에서 후원해주는 이벤트다.2014년부터 본부가 진행중인 ‘천사의 미소’는 구강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중증 장애인들 가운데 임플란트 시술을 받아야 하는 구강질환자를 대상으로 치료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식품·의약품 안전관리에 대하여 일상 생활에서 국민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기술이나 산업 현장 등에서 안전관리를 한층 발전시킬 수 있는 기술에 대한 대국민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식품·의약품 안전 관리 기술을 파악해 연구 개발을 실시하고, 이를 정책에 활용해 식품·의약품 안전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공모는 4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 실시되며 기업, 대학, 연구소 등 전문가는 물론 일반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된 제안은 연구 개발의 필요성·시급성·‧활용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 제안자 1명에게는 200만원, 우수 3명에게는 각각 50만원, 장려 15명에게는 각각 1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우수 제안으로 채택되면 식약처의 2016년도 연구개발 신규 사업 과제로 활용하고, 식품·의약품 등 안전기술 중장기 발전계획에 반영하여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식약처 관계자는 "공모 외에도 국민들의 식품·의약품 안전 확보 기술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강구할 예정이며 식품·의약품 안전을 위해서 생산에서 소비까지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안전정책을 강화
정부의 금연정책 추진 이후 담배 반출량은 감소하고 금연 결심자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건복지부가 밝혔다.담배반출량은 담배제조회사 및 수입회사에서 국민건강증진부담금 부과를 위해 신고된 기준을 말하며 정부의 금연정책에 따른 금연 프로그램은 보건소 금연클리닉, 병의원 금연치료 사업, 금연상담전화(1544-9030) 등을 말한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담뱃값 인상 등 금연정책 추진에 따라 1/4분기 기준으로 담배 반출량이 전년대비 44.2% 감소하고, 금연 프로그램 참여자는 전년대비 2.9배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복지부에 따르면 2015년 1/4분기 담배반출량은 5억 19백만갑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4.2% 감소했으며, 최근 5년 평균 담배반출량 대비해서도 48.7%감소한 것으로 담뱃값 인상에 따른 효과로 추정된다.3월 들어 담배반출량은 소폭 증가했으나 40%이상 감소 추세를 유지하고 있는 상태. 금연프로그램에 참여자 수도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하는 등 담뱃값 인상에 따른 금연 결심도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소 금연클리닉 등록자는 전년대비 2.7배 증가한 28만명으로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지난 2월 25일부터 신규 시행된 병&
사노피 파스퇴르 (대표 레지스 로네, Regis Launay)가 제7회 세계 뇌수막염의 날을 맞아 방송인 파비앙과 함께 하는 메낙트라 태권도 교실을 18일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4월 초 메낙트라의 발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사노피 파스퇴르가 수막구균성 뇌수막염 예방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한 방송인 파비앙이 일일 태권도 사범으로 초빙됐다. 레지스 로네 대표 가족을 포함, 임직원 가족과 사노피 파스퇴르의 파트너사인 SK케미칼(대표이사 한병로) 임직원 가족들도 함께 참여해 국내 공중보건 증진을 위한 협력을 도모하고 질환 예방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서울 중구에 위치한 탑영어태권도장에서 진행된 메낙트라 태권도 교실은 파비앙의 지도 하에 차기, 지르기 등의 기본 동작은 물론 격파술, 태권체조 등 임직원 가족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됐다. 태권도 유단자인 레지스 로네 대표는 이날 자녀와 함께 직접 태권도 동작을 선보여 주목을 받았다. 임직원들은 수막구균성 뇌수막염의 주요 원인이 되는 4개 혈청형(A, C, Y, W-135)이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는 오는 22일과 24일 서울(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과 부산(부산 롯데호텔)에서 ‘제3회 먼디파마 통증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는 세계적인 통증 교육 전문가인 베리 콜(Barry Cole) 박사를 초청해 ‘발병 기전에 기반한 통증 관리’를 주제로 비암성 통증 환자들의 통증 관리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국내 통증전문가로는 김진혁 교수(인제대 의대, 척추외과), 오인수 교수(가톨릭대 의대, 정형외과)등이 좌장과 연자로 참여한다.만성비암성통증은 노인인구의 40~50%에서 발병할 정도로 유병률이 높은 전세계적인 이환 질환 중 하나 이다. 특히, 아시아 지역은 서방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통증에 대한 최적화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의과대학 교육과정이나 의료진 연수 교육에서도 통증에 대한 부분이 충분히 다루어지지 않고 있다.통증치료제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제약기업인 먼디파마는 지난 2013년부터 아시아 지역 의료진들의 통증 치료에 대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이를 통해 통증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자 ‘먼디파마 통증 포럼’을 개최해 왔다.‘제 3회 먼디파마 통증 포럼’에서
개원하게 되면 이전에는 청진기가 필수였다. 하지만 앞으로는 초음파가 청진기 개념으로 필수적이 될 전망이다.19일 대한개원내과의사회가 롯데호텔에서 제7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명희 내과의사회 회장과 자리를 함께한 이수곤 내과학회 이사장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초음파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수곤 이사장(연세의대 내과학, 사진 우측)은 “내과 수련의의 수련 컨텐츠가 그동안 현실과 관계없이 이루어진 면이 없지 않다. 앞으로 수련환경을 재정비하여 초음파를 수련의 중요한 목표로 삼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경주 춘계학술대회에 최초로 초음파 세션을 마련했는데 하루 만에 매진된 것으로 니즈는 확인했다. 복부 초음파만이 아닌 근골격계, 심장 등 분야로 수련과정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이수곤 이사장은 “레지던트가 못하는 분야, 전문의도 제대로 못하는 경우, 외과는 말할 것도 없다. 관련 의학회와 수련과정을 협의해 내년에 공지할 것이다. 앞으로 과정을 공부해야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과거에는 개원하게 되면 청진기가 필수였지만, 이제는 초음파가 청진기 개념으로 필수가 된다는 것이다.이명희 개원내과의사회 회장(사진 좌측)도 “개원의를 위한 초음파 강의
한반도의 통일을 준비하기 위한 각 전문영역별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보건의료분야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관련 주제를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통일보건의료학회(이사장 전우택; 연세의대) 2015 춘계학술대회가 오는 4월 24일 오후 1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유광사홀에서 개최된다. 보건의료 영역은 한반도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생명과 건강, 그리고 복지와 행복에 가장 직접적인 연관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통일과 통일준비, 그리고 통일 이후의 과제로서 가장 중요한 영역 중 하나이다. 이에 이 영역에서 연구하고 활동해 온 전문가들이 함께 생각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며, 더 높은 차원의 연구들을 수행하고, 차세대 연구자들을 키워내고자 지난 2014년 9월 통일보건의료학회가 창립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고려대학교의 주관으로 공동 개최한다. 전우택 이사장 (통일보건의료학회)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문정림 국회의원, 김영훈 고대안암병원장,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의 축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미래지향 동일보건의료’라는 주제 하에 김성재 위원장(통일준비위원회 사회문화분과위원장)의 특강과 ‘통일의학, 의과대학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라는 주제 하에 신희영 소장
한올바이오파마(대표이사 박승국)는 중국 전자상거래 그룹 알리바바가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티몰글로벌(Tmall Global)에 입점한 화장품 '아토홍'이 지난 17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티몰글로벌은 알리바바 그룹이 글로벌 브랜드 판매를 위해 만든 해외 전자상거래 B2C 쇼핑몰로, 중국 소비자들의 높은 신뢰도를 얻어 최근 중국 전자상거래 사이트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티몰글로벌에 입점한 ‘아토홍’은 한올이 개발하고 있는 아토피치료신약 ‘HL-009’를 기반으로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인체에 무해한 비타민B12 유도체인 아데노실코발라민을 함유한 화장품이다.스테로이드가 전혀 포함되지 않아 영유아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가려움증 완화 효과와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가 뛰어나다.회사 관계자는 “작년에 중앙대학교 김범준교수가 ‘유럽피부과학회지’에 ‘아토피피부염 환자의 가려움증을 완화하는 비타민B12의 효능’이라는 SCI급 연구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며 “비타민B12는 과거부터 아토피피부염 완화에 효과가 있다는 논문이 수 차례 발표되었으나 분자 크기가 커서 피부에 발랐을 때 흡수율이 낮고, 빛과 열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나노리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4월 20, 21일 양일간 제1별관(서초구 반포대로22 평화빌딩 10층)에서 보건의료 종사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5년도 포괄수가제 아카데미’를 실시한다.이번 아카데미는 포괄수가제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입문과정과 지불제도에 대한 전문적 지식공유를 위한 심화과정으로 이원화해 진행한다.주요 내용으로는 ▲국내외 지불제도 동향 ▲우리나라 포괄수가제 운영 현황(7개 질병군 포괄수가제, 신포괄지불제도 시범사업) ▲포괄수가제에서의 의무기록 및 진단코딩 관리 ▲병원 포괄수가 운영 사례 소개 등이다.심사평가원은 2013년 포괄수가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공유 및 이해를 돕기 위해 아카데미를 개설했으며, 총 8회에 거쳐 650여명이 교육에 참석한 바 있다.심사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포괄수가제 및 건강보험 지불제도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조르단 코리아와 함께 오는 16일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잠실)에서 ‘조르단 패밀리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조르단 패밀리데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참가 신청자 중 500명을 추첨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이다. 당첨자는 3인까지 동반할 수 있어 최대 2000여명이 행사에 초청될 예정이다.조르단 패밀리데이 행사에 초청된 가족들은 행사 당일 오후 3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를 무료로 이용 할 수 있으며, 마술쇼 및 연극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참가자들에게는 조르단 칫솔과 가그린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8일까지 할인점에서 응모스티커가 붙어있는 조르단 칫솔을 구매하고, 응모스티커에 기재된 번호를 동아제약 홈페이지(www.dapharm.com) 내 조르단 행사공지 팝업창에 입력하면 신청 된다. 당첨자에게는 개별 연락을 통해 당첨사실 및 행사에 관한 사항을 알려준다.조르단 마케팅 담당자 김정수PM은 “그동안 고객이 조르단에 보내준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가정
5월 8일 어버이날, 5월 15일 스승의 날, 5월 21일 부부의 날. 가정의 달 5월은 부모님과 은사님의 은혜, 배우자의 사랑을 기억하는 달이기도 하다. 내츄럴엔도텍이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의 격을 한층 높일 수 있는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한다. 고귀한 여성을 위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백수오궁’2012년 출시 후 360만 세트 이상 판매되며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는 여성 건강 전문 제품 ‘백수오궁’은 고귀한 여성들을 위한 최고의 선물이다. 중년 이후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신체 전반에 걸쳐 나타나는 갱년기 증상들을 세심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백수오궁’은 여성 삶의 질과 갱년기 증상 개선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에스트로지(백수오 등 복합추출물)가 주원료로 함유되어 있다.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와 혈행 개선 및 콜레스테롤 개선을 위한 ‘감마리놀렌산’도 함께 함유해 뼈 건강, 심혈관 건강 등 전반적인 갱년기관리에 도움을 준다.에스트로지(백수오 등 복합추출물)는 생약 상태인 원료 선별부터 완제품 제조까지 240여 종의 잔류농약과 납, 카드뮴, 수은 등의 중금속을 검사해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완전히 제거된다. 까다
EUROGIN(유럽생식기감염종양 학회)은 2015년 2월 스페인에서 개최한 컨퍼런스의 초록집을 통해 대규모 인구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임상연구 결과 백신의 실제 질환 예방효과 및 면역원성을 입증한 4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이 10년까지의 장기 추적 연구에서도 우수한 예방효과, 면역원성(항체반응) 및 안전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를 진행한 덴마크 암 학회 연구센터(Danish Cancer Society Research Center) 연구진은 4가 HPV 접종의 안전성, 면역원성, 백신 접종 효능을 분석하기 위한 제3상 임상시험인 FUTURE II (Protocol 015) 연구의 연장으로써, 4가 HPV 백신을 접종한 16~23세 여성에서의 자궁경부상피내종양 2단계(Cervical intraepithelial neoplasia grade 2, CIN2) 이상의 병변 발생에 대한 지속적인 추적 관찰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추적 연구의 피험자로 선정된 여성들은 보다 정확한 안전성과 유효성 데이터를 입증하기 위해 덴마크,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등 북유럽 지역의 각각 다른 국적을 가진 여성들로 구성됐다. 효능과 안전성 연구는 Pro
한미약품 임성기 회장과 일라이 릴리(Eli Lilly and Company) CEO인 존 렉라이터(John C. Lechleiter) 회장이 만났다.양사의 최고 경영자는 19일 서울 송파구 소재 한미약품 본사에서 만났으며,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과 폴 헨리 휴버스(Paul Henry Huibers) 한국릴리 사장이 각각 배석했다. 한미약품과 릴리는 지난 3월 면역질환치료제 HM71224의 라이선스 및 협력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장 선거를 두고 내홍을 겪고 있는 산부인과의사회가 춘계학술대회장에서도 입장차를 재확인했다.19일 산부인과의사회는 63빌딩에서 33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집행부 측 박노준 회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6월 쯤에 임시대의원총회를 추진해서 회무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선윤수 서울지회장과 이동욱 경기지회장은 “회장 선거의 직선제를 강력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기자간담회를 가진 박노준 회장(사진 좌부터 3번째)은 “회무를 집행하기 위해서 예결산 승인이 필요하고, 감사선출도 해야 하기에 대의원총회는 반드시 열려야 한다. 빠른 시일 내에 지회총회를 권고해서 대의원을 선출하도록 할 것이고, 정상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박 회장은 “산부인과의사회를 정상화하고 현재의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대의원을 정관에 맞게 선출하여 대의원총회를 개최하는 것이다. 지난 3월15일 각 지역 대표자들이 합의한 결과 3주 전 대의원 선출이 아니더라도 2주전인 4월12일까지 대의원 선출을 완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박 회장은 “그런데 서울 경기 등 몇 개 지회는 합의된 상황을 무시하고 지회총회도 열지 않고 대의원 선출도 하지 않았다. 더구나
최근 새로운 작용기전의 면역항암제가 암 환자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지 여부에 주목받고 있다. 기존에 암 환자에게 사용되는 화학요법제, 표적항암제와 작용기전이 구분되기 때문이다.화학요법제는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수 수술 전 종양 크기를 줄이기 위해 사용되며 정상세포까지 구분없이 공격하기 때문에 탈모, 구토, 합병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난다.표적항암제는 특정 유전자 변이에 의한 종양 세포만을 표적해 작용함으로써 화학요법제에서 나타나는 탈모, 구토 등의 부작용이 적고 치료제 반응률이 높은 것이 특정이다. 암 유발 특정 유전자 변이가 있는 환자들에게만 쓸수 있다는 것과 치료제의 내성 발현 등의 한계가 있다.면역항암제는 화학요법제, 표적항암제와 달리 면역체계에 합성 면역 단백질과 같은 요소를 추가해 면역체계를 자극해 종양세포를 공격하는 치료방법이다. 면역세포 표면에 있는 PD-1, CTLA-4, LAG-3 등 억제기전의 수용체와 종양세포 사이의 신호경로에 작용해 종양세포를 억제한다.국내 시판허가를 받은 면역항암제는 한국오노약품공업의 '여보이'와 '옵티모', 한국MSD의 '키트루다'가 있다. 흑색종 환자의 치료에 사용하도록 허가를 받았다.면역항암제의 특징은 내성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