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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명문제약은 주1회 복용하는 골다공증 복합치료제 '본필플러스디정'을 발매했다.'본필플러스디정'은 기존 알렌드론산 70mg 단일제 '본필정'에 대부분의 골다공증 환자에게 권장되는 비타민D3 일주일분량(5600IU)를 플러스한 복합제로, 파골세포의 작용을 막는 알렌드론산과 조골세포의 작용을 돕는 비타민D3의 시너지 작용으로 골다공증과 골절의 위험을 효과적으로 개선한다.특히 일일권장량(700-800IU)이상의 비타민D3 복용이 골절 위험성을 크게 감소시킨다는 임상연구 결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복용하는 환자는 많지 않다는 점을 고려할 때, 주1회 복합제의 복용은 환자의 편의성 및 골다공증 치료효과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효능 및 편의성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제제의 안전성 및 보험약가(5327원)는 단일제와 동일해 복합제 사용의 부담을 없애고 장점만 플러스한 제품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명문제약 관계자는 “복합제 '본필플러스디정‘의 발매가 골다공증 질환의 치료효과 향상에 이바지하고, 시장 내 입지를 다져 향후 회사의 매출성장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제2의 예루살렘 대구, 세계적 관광도시를 꿈꾼다”계명대학교 의과대학 명예교수이자 대신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전재규 박사가 한국 기독교인의 성경과 이스라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구원을 이루시는 약속의 도피성’을 출간했다. 이 책은 언약궤와 성전을 중심으로 한 이스라엘의 역사를 구속사적 관점에서 정리하면서 제2의 예루살렘이라 불렸던 대구의 도피성 역할에 주목한다. 더불어 대구를 세계적 관광지로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한 후 최후에 완성될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으로 독자들의 신앙회복을 독려하고 있다. 책 속에는 언약궤가 놓일 팔레스타인의 역사, 택하신 백성 이스라엘, 약속의 땅 가나안, 예루살렘 성전, 유월절과 예루살렘, 하나님 나라를 보여주신 예수, 구원을 이루시는 약속의 도피성 등 총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재규 박사는 “이스라엘의 역사적 배경과 한국이 가진 수난의 역사는 많은 부분 닮았다. 대구가 다시 신앙이 회복되기를 소망하는 뜨거운 열정을 담아 또 한권의 신앙 서적 시리즈를 집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의료인이자 역사가이기도 한 저자 전재규 박사는 이스라엘과 한국 역사의 공통점에 대한 고찰과 연구로 지역 그리스도인들의 신앙 회복을 위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소화성 궤양용제 알비스를 두고 제네릭 업체들의 위수탁 계약 요청이 잇따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알비스는 비스무스칼륨, 라니티딘, 수크랄페이트 3가지 성분을 함유한 복합개량신약으로 공격인자와 방어인자에 동시에 작용하는 특유한 작용기전을 가지기 때문에 위염 및 위·십이지장·궤양 치료에 탁월한 효능을 보여왔다.2013년 조성특허가 만료되자 많은 업체들이 ‘이중핵정’ 조성특허를 피해 제네릭 개발에 착수했으나 3가지 성분의 알비스와 생물학적 동등성을 입증하기가 어려워, 최근에야 타 제약사 2곳에서 제네릭 제품개발에 성공했다. 타 제약사는 지난해 약 15개사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을 발매했다. 많은 제약사들이 제품 발매를 위해 대웅제약에 위수탁 제조를 요청하고 있어 대웅제약은 제네릭 위수탁 생산지원을 진행하고 있다.대웅제약 관계자는 “실제로 조성특허가 만료된 2013년 이후 많은 업체들이 위수탁 제안을 해왔다”며 “시장 니즈에 맞춰 위수탁 요청에 상호 윈윈하는 방법으로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레지스 로네)는 새로운 개념의 일본뇌염 예방백신 ‘이모젭(Imojev)’의 광고 모델로 배우 송일국의 세쌍둥이(송대한, 송민국, 송만세)를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노피 파스퇴르는 이달부터 인쇄물과 온라인을 통한 질환 및 제품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세쌍둥이를 활용할 방침이다. 지난 주 국내 허가를 받은 이모젭은 지구 온난화로 다시 증가하기 시작한 일본뇌염의 위험성 및 올바른 예방을 알리기 위한 ‘일본뇌염 바로 알기’ 캠페인과 함께 대한·민국·만세와 다양한 활동으로 이모젭 브랜드를 소개 할 계획이다.사노피 파스퇴르의 레지스 로네 대표는 “사노피 파스퇴르는 지난 110여년간 혁신적인 백신 개발을 통해 인류의 건강 증진에 기여를 해왔으며 이모젭도 이러한 백신 중 하나이다”며 “육아 관련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준 순수하고 건강하며 기존에 흔치 않았던 세쌍둥이의 이미지가 치메로살, 젤라틴, 항생제가 포함되지 않은 ‘3無 백신’ 및 2회 접종으로 완성되는 이모젭의 장점과 잘 어울려 모델로 채택하게 되었다. 이모젭을 통해 국내의 아기들이 일본뇌염 감염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고 밝혔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갈렌의료재단 굿스파인병원은 지난 11일 굿스파인병원 회의실에서 평택지역에서 선발된 고등학생 12명에게 2105년도 장학금을 전달했다.지난 2004년부터 시작돼 지난 12년 동안 동안 총 2억2천여만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올해에도 각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12명에게 총 1천8백45만원이 주어졌다.장학금 전달식에서 박진규 이사장은 “노력과 성공은 비례한다”면서 “이번 장학금을 계기로 큰 뜻을 품고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갈렌의료재단 박홍규 대표는 “꿈을 크게 갖고 노력하며, 단순하지 않은 세상을 다방면에서 보는 힘을 키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은혜고 1학년 이민주 학생은 “간호학을 공부하려 계획하고 있는데 병원에서 장학생으로 선발, 장학금을 받게 되어 영광”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갈렌의료재단 굿스파인병원의 설립자이자 이사장인 박진규 박사의 이름을 딴 `박진규장학회`는 지역사회의 인재양성과 사회복지사업을 통해 지역과 뜻을 함께한다는 목적으로 2004년 12월 설립되었다. 처음에는 5개 학교를 대상으로 했으나 해마다 그 범위를 넓혀 현재는 12개 학교로 확대 시행되고 있다.올해 장학금을 받은 학생은 △송탄고 3학년 박윤채
바이엘 컨슈머케어가 이 달부터 '베로카 퍼포먼스 발포정'의 새 TV 광고를 선보인다.베로카의 새로운 광고는 '빅 데이(BIG DAY)'라는 컨셉의 해외 광고를 한국인의 정서와 문화에 맞게 리어플리케이션(Re-application) 하는 방식으로 제작해 '하루하루의 퍼포먼스를 높여주는 비타민, 베로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광고의 스토리는 베로카를 마시며 특별한 하루를 시작하는 평범한 직장인 탐(Tom)의 모습에서 시작된다. 이후 카메라는 산더미 같은 업무를 신속히 처리하고, 사활을 건 프리젠테이션에서도 멋지게 활약하는 그를 따라간다. 일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도 장모님에게 점수를 따는 탐의 하루 일과를 보여주며, 이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급이 다른 퍼포먼스’가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여기에 영화 소개 프로그램으로 친숙한 개그맨 김경식의 목소리가 더해져 베로카의 새 광고에 활력과 재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실제로 베로카 한 알에는 하루에 필요한 8가지 비타민 B군과 비타민C, 3가지 미네랄이 들어있으며 수분과 함께 섭취하여 아침을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다. 성인 기준 1일 1회 1정 복용으로 하루 권장 섭취량 대비 13배의 비타민 B1, 12배의 비타민B
1년 만에 돌아온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편'이 첫 방송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오랜만에 여행을 떠나는 평균연령 76세 할배들은 첫 여행을 시작한 2년 전보다 더 활기찬 열정은 물론 더 어려보이는 외모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과거에는 70대 노인들이 해외여행이나 배낭여행을 떠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현대 의학의 발달로 인간의 수명이 길어진데다 규칙적인 운동과 식생활을 통해 건강과 젊음을 유지하고 있는 노인들이 많아지고 있다. 실제로 이들은 나이보다 훨씬 젊어 보일 뿐 아니라 노화의 상징인 검버섯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말끔한 피부를 자랑하는데, 이렇게 더 이상 나이를 먹지않는 꽃할배가 요즘 대세이다.지난 3월 31일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5세 이상 인구 10명 중 8명은 ‘70세는 돼야 노인’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노인의 기준이 ‘75세 이상’이라고 대답한 비율이 31.6%에 달해 노인에 대한 인식은 과거와 크게 달라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최근에는 ‘노노족’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노노족’은 ‘노(No)+노(老)+족’의 합성어로, 나이가 들었지만 젊게 사는 사람들을 일컬으며
충남대학교병원 제9대 상임감사에 정하길 새누리당 대전시당 대변인이 임명됐다.신임 정하길 상임감사는 대전 출생으로 충남고, 경희대학교를 졸업한 뒤 중도일보 기자, 유성구청 비서실장, 자유선진당 대전시당 사무처장, 새누리당 대전시당 사무처장으로 활동했다.신임 상임감사 임기는 3년이며, 상임감사는 충남대학교병원 감사업무를 총괄하게 된다.한편, 충남대학교병원은 지난달 6일부터 16일까지 상임감사 임용후보자를 공개모집, 이사회를 거쳐 3명을 추천하였으며, 교육부는 심의를 거쳐 10일자로 정하길 새누리당 대전시당 대변인을 신임 상임감사로 발령했다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전라북도의사회의 중앙파견대의원도 인정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11일 김완섭 의협 중앙선관위원장은 “지금 (선관위원 9명의) 서면결의를 받고 있다. 대부분의 뜻이 전북은 총회 전에 개원의들에게 공지를 했고, 등록을 해서 선거를 했기 때문에 불가피한 사정임을 감안해서 인정하는 것으로 의견이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전북의사회는 중앙선관위가 3월25일 이후 중앙대의원 선출은 직선제로 하라는 공문을 3월27일 보낸 이후 3월28일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여 중앙대의원을 간선제로 선출했다. 따라서 중앙선관위가 이 결과를 인정할 것인가에 대해 관심이 모아졌다.최근 재차 중앙선관위가 전북의사회에 직선제로 다시 중앙대의원을 선출하라는 공문을 보냈다.이에 전북의사회는 △선거 시작은 25일 보다 앞선 16일부터 진행됐으며, △그간 집행부와 대의원회 간 이견으로 과도기적 과정을 겪었고, △28일 총회를 앞둔 시점에서 하루 전인 27일 보내온 공문을 수용하기는 물리적으로 불가능 했다는 점 등을 감안해달라는 공문을 중앙선관위에 보낸 바 있다.이같은 공문을 접한 중앙선관위는 9명의 위원들에게 서면결의를 받는 중이다. 김 위원장은 전북의 불가피한 사정
의약품 시장은 오리지널 의약품과 제네릭 의약품으로 구분된다. 오리지널 의약품은 신약개발 역사가 적은 국내 제약사들이 진출한 사례는 도입 신약을 제외하고는 많지가 않다. 제네릭 의약품은 오리지널 의약품의 특허기간이 끝난 뒤 다른 제약사가 공개된 기술과 원료 등을 이용해 만든 같은 약효·품질의 제품을 의미한다. 국내 의약품 시장은 한때 제네릭 개발 광풍이 불었던 적이 있다. 대형 만성질환 치료제들의 특허 기간이 만료되면서 제네릭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대형 품목의 특허 만료 이후 제네릭 시장에 진출한 제약사 중 뚜렷한 족적을 남긴 국내 제약사는 손에 꼽힌다. 대부분이 상위 제약사들이다. 중소 제약사 중에서는 삼진제약이 가장 눈에 띈다. 삼진제약은 항혈전제 '플라빅스'의 특허가 만료된 이후 발빠른 움직임을 통해 제네릭 시장을 선점했다. 삼진제약은 1968년 창업 이래 반세기 동안 인간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신약개발과 연구에 각고의 노력을 해왔다. 4월18일 창립일을 맞은 삼진제약에 대해 취재했다. [편집자 주] ◆ 10년 사이 125% 경이적 성장률 기록삼진제약은 최근 10년 사이에 비약적인 외형 성장을 거둔 곳이다. 타의 추종을 불허할
“국민에게 더 다가가기 위해 대한췌담도학회 명칭을 대한췌장담도학회로 바꾸면 어떨지 현재 논의 중이다.”대한췌담도학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지난 11일과 12일 양일에 걸쳐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국제학술대회에서 문종호 섭외이사는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학회 창립 20주년을 맞은 대한췌담도학회(이사장 김호각, 회장 최용우)가 대한췌장담도학회로 학회 명칭을 변경하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 중이다.지난 1995년 3월 25일 설립 당시에는 전문가들만 생각해 학회 이름을 정했지만 20년이 지나면서 췌장암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지는 등 시대가 변함에 따라 국민에게 다가가야 할 필요성을 절감했다는 것이다.문 이사는 “일반인에게 생소할 수 있는 췌담도학회가 무슨 일을 하는 지에 대해 알리기 위해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국민들이 보통 알고 있는 쓸개도 담도에 포함되기 때문에 담도학회라고 한다”고 설명했다.특히 그는 “우리나라는 ‘쓸개 빠진 놈’이라는 속어가 있듯이 아직도 쓸개 수술에 대한 거부감이 매우 커 쓸개수술을 하면 소화가 안되는 것으로 잘못알고 있다”면서 “췌장과 담도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야 할 필요성이 크다”고 강조했다.조영덕 총무이
간무협 홍옥녀 회장이 35년간 근무한 원자력병원을 퇴임하고 협회장 취임행사를 가졌다.노원구간호조무사회(회장 곽지연) 및 원자력병원 한아름회(회장 김미현)는 지난 4월 9일(목) 오후 6시30분 노원W웨딩홀에서 내외빈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이하 ‘간무협’) 홍옥녀 회장의 원자력병원 퇴임 및 간무협 회장 취임 축하행사를 개최했다.간무협 홍옥녀 회장은 1981년도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그해 원자력병원에 입사한 후 35년 동안 근무하고, 협회 평회원으로 시작하여 협회 총무이사, 학술이사, 공보이사, 부회장 및 간원회 회장을 거쳐 오는 3월 21일 중앙회장 당선에 이른 과정을 동영상으로 담아 소개했다.원자력병원 한아름회 및 원자력의학원 기독신우회에서는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을 오랫동안 기리며 감사패를 전달했고, 노원구간호조무사회에서는 회원의 권익 신장에 기여하신 바가 큼에 공로패를 전달했다.이어, 원자력병원 한아름회 안옥화 증경회장, 노원구간호조무사회 최경숙 부회장의 꽃다발 전달식도 진행됐다.내외빈을 대표해 최창수 노원구의사회장, 원자력의학원장을 대신한 김주호 원자력병원 기획실장, 정재숙 서울시간호조무사회 부회장이 축사를 했다.
장상식 한나산부인과의원 원장·이재창 정형외과 의사 장인상12일3시30분 강남세브란스병원, 발인 15일3시, (02)2019-4003
건보공단 서울본부가 국민의 건강생활 실천을 도모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임재룡)는 지난 11일(토) 오전 9시에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봄 냄새 물씬 풍기는 공원 산책로를 일주하는 걷기대회(3km)를 펼쳤다.약 5,000여명의 시민이 참가하여 걷기를 통한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과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남녀노소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아름다운 어울림 건강축제 한마당으로 실시됐다.특히, 이번 대회는 제43회 보건의 날 기념행사로 “식사는 천천히 발걸음은 빠르게”라는 슬로건 아래 알맞은 식사량과 걷기의 중요성을 홍보하는데 중점을 뒀다. 건강보험공단 홍보대사인 오상진 씨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가수 권성희(공단 홍보대사) 및 비보이 Mb크루 등의 축하공연도 열렸다.KBS 개그콘서트 ‘라스트 헬스보이’의 인기 개그맨 이승윤, 김수영이 시민과 함께 걷기대회에 참여해 비만의 위험성 및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기도 했다.이 외에도 비만체험, 스트레스 측정상담, 금연상담 등 다양한 건강체험관을 운영하고, 포괄간호서비스를 비롯한 ‘건강보험 보장성 혜택’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쳤다. 행사에 참가한 시민 모두에게 기념품이 제공되고, 행운
10대 청소년 중 상당수가 발 크기에 맞지 않는 신발 착용으로 티눈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티눈은 손등이나 전박부에 생길 경우에는 업무 또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간주해 건강보험 비급여대상이나, 발바닥, 발가락, 발 등에 생겨 보행이나 신을 신는데 통증이나 불편을 줄 경우에는 급여대상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티눈(L84)’의 전체 진료인원은 2009년 31만 479명에서 2013년 34만 2,597명으로 최근 4년 동안 연평균 2.5% 증가했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피부과 조남준 교수는 ‘티눈’ “티눈은 만성적으로 지속되는 과도한 기계적 비틀림이나 마찰력이 표피를 자극하여 각질이 증가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이와 같은 자극이 넓은 부위(11㎠ 이상) 작용하면 굳은살이 생기고, 국소 부위에 집중되면 티눈이 생긴다는 것. 그는 “아직 정확한 티눈 환자가 증가하는 원인은 알기 어려우나 등산 등 야외 활동 증가와 여성들의 사회 활동이 늘어나면서 하이힐 등 티눈을 유발하기 쉬운 신발을 많이 신게 된 것이 원인이 아닌가 생각 된다”라고 말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 무릎관절증으로 의료기관을 찾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09년부터 2013년까지의 무릎관절증 분석결과를 보면 3월~5월 사이에 환자수가 증가하고, 10명 중 9명이 50세 이상 중년 및 노년층에 해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20~30대에서도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과도한 운동 등으로 무릎관절증이 발생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어 젊은 층도 안심할 수 없는 실정이다. 연령별로 발생할 수 있는 무릎관절증의 종류와 치료법에 대해 살펴보자. 20~30대 무릎질환, 조기치료로 ‘퇴행성관절염’ 예방해야무릎관절은 몸의 하중을 지지하는 부위라 퇴행성관절염이 다른 부위보다 자주 발생한다. 40대 이하의 젊은 층의 무릎관절증 비중은 낮은 편이지만, 치료시기를 놓쳐 관절염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여성은 남성보다 무릎관절이 작고 근육과 연골조직이 염증이 생기기 쉬운 조건을 갖고 있어 오랜 시간 하이힐을 신거나 무리한 운동을 하다 연골이 손상돼 ‘연골연화증’이 발병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무리한 다이어트나 출산 후 급격한 체중 증가 등의 이유로 무릎관절에 부담을 주는 요인을 많이 가지고
충청남도의사회(회장 박상문)는 지난 10일 천안의료원 대회의실에서 제1차 이사회를 개최, ▲중앙대의원선거 ▲회관건립추진위원회 구성 ▲홈페이지 리뉴얼 ▲충남의사회 CI개정 등을 논의했다.이사회는 송후빈 전 충청남도의사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하고, 이병수 전 충청남도의사회 선거관리위원장을 고문으로 위촉했다.이사회에 앞서 박상문 신임 회장은 개정된 충청남도 의사회의 정관에 의거하여 10명의 부회장과 20명의 이사 그리고 감사 2명에 대한 임명과 함께 위촉장을 수여했다. 박 회장은 “경험이 풍부하고 실무처리 능력이 검증된 유승모 전 의협 보험이사와 이주병 전 대외협력이사를 각각 보험부회장과 정책부회장으로 위촉하였다. 도의사회 회무와 의사회 개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위촉장 수여 후 열린 제 1차 상임이사회에서는 의사회가 좀더 활동적이고 진취적으로 회원들에게 다가가기 위하여 ▲의정·법제 TF ▲학술 TF ▲복지사업 TF ▲보험·의무 TF ▲정책·대외 TF ▲기획·대내 TF의 총 6개의 Task Force(TF)팀을 구성했다. 각 TF의 팀장을 해당 부회장으로 임명하고 각 TF마다 해당 이사들을 포함하기로 의결했다. 박 회장은 이러한 실무형 T
완연한 봄이 찾아왔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며 일교차가 커 자칫하면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알레르기성 비염이나 결막염 등에 걸리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환절기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체 부위별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음식과 영양 보조제 등을 섭취해 미리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감기나 알레르기성 비염과 같은 증상은 평소 면역력만 높여도 쉽게 발병하지 않고 봄철 건조한 바람과 이물질로 쉽게 발생하는 안구건조증, 알레르기성 결막염 역시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예방할 수 있다. 일교차가 큰 봄을 맞아 각종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신체 부위별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및 영양소에 대해 알아본다.‘안구건조증’, 안토시아닌 풍부한 보라색 과일 자주 섭취하면 예방 가능안구건조증은 건조한 겨울과 요즘 같은 봄철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건조해진 대기와 잦은 바람으로 인해 눈물이 쉽게 마르며, 각종 미세먼지와 꽃가루 등이 바람에 날려 눈이 더욱 쉽게 피로해지기 때문이다. 또한 안구건조증이 있는 상태에서 각종 이물질이 눈에 장시간 붙어 있을 경우 알레르기성 결막염을 유발할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봄이 되면서 발병
상급종합병원지정 기준 제도 개선 방향으로 △오는 8월까지 의료 질 평가 방안 연구를 △금년말까지 진료권역 분류 및 소요병상 배분 방안 연구를 각각 마무리한다.10일 개최된 상급종합병원협의회 제4차 정기총회에서 ‘상급종합병원 운영 방안 및 향후 지정 기준 제도개선 방향’을 주제로 특강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 정영훈 과장이 앞으로 일정에 대해 밝혔다. 의료의 질 평가 방안은 3월부터 연구가 진행 중이며, 8월경 마무리 된다.정영훈 과장은 “의료의 질 평가 기준 신설은 구조 중심에서 질과 성과 중심으로의 기준 개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개선 방향은 △요양급여 적정성평가 결과 등을 활용하여 평가 지표의 범위 산정 및 타당성 검토를 진행하고 △전문가 자문 및 모의시험을 통해 기준안을 마련한다. 현재 심평원 평가연구팀이 연구 용역을 진행 중이다.진료권역별 분류 및 소요병상 배분 방안 연구는 금년말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정영훈 과장은 “이 연구의 배경은 서울 및 대형병원으로의 환자 쏠림 현상 심화를 완화하고, 상급종합병원 이용 접근성 향상을 위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개선 방향은 △지역별 인구수 및 접근성을 고려한 진료권역 분류로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위장관외과의 정오 교수가 국제학술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정교수는 지난 2∼4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연구자상’과 ‘최다 논문게재상’을 동시 수상했다. 정교수는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우수 연구자상’과 ‘우수논문 발표상’을 받기도 했다. 정교수는 일본 위암학회에서 2차례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한 바 있다.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는 한국에서 매년 개최되는 위암 분야의 권위있는 행사며, 이번 대회에는 17개국에서 참가했다.